• 최종편집 2021-05-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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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 통해 공동의 목표 재확인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국과 미국의 국방부는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연합훈련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이른 시일 안에 한미일 국방장관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미 국방부는 12∼13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19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국방부가 14일 밝혔다. 한미 양측은 미래연합사령부로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해 거둔 진전에 주목하면서도 전작권 전환 전 계획에 명시된 조건들이 충분히 충족돼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아울러 조건 충족을 위해 "한국이 핵심군사능력을 획득, 개발할 것임에 주목하고, 한국의 획득계획에 대해 적극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양측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와 안보의 핵심축임을 재확인하면서 '상시전투태세'(Fight Tonight)가 완비된 연합방위태세 유지의 중요성과 연합 훈련·연습을 통해 모든 공동 위협에 맞서 합동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필수적인 훈련시설과 여타 핵심 작전시설들로의 접근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아울러 양측은 한미일 3자 안보협력에 대한 지속적인 공약을 확인하고 협력 증진을 위해 3자 국방장관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르면 다음 달 4∼5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인 '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 양측은 아울러 북한의 최근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북한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긴밀하게 공조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동맹 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재확인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양자 협력 증진,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국방부의 김만기 국방정책실장, 김상진 국제정책관, 조용근 대북정책관, 미국 측은 국방부의 데이비드 헬비 인도태평양안보 차관보 대행, 싯다르타 모한다스 동아시아 부차관보 등이 참석했다. 양국은 오는 9월께 서울에서 또 한 차례 KIDD 회의를 하고 논의 결과를 10월 열리는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 상정할 계획이다.
    • 외교안보정책
    • 국방
    2021-05-14
  • ADT캡스-안랩, OT∙ICS보안 사업 ‘맞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ADT캡스는 13일 안랩과 스마트공장 운영기술(OT)·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반도체, 배터리, 발전, 정유, 화학, 자동차 등 100여곳의 제조·생산 공장을 OT·ICS 주력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공동 영업과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해 보안 서비스 프로모션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ADT캡스 인포섹이 OT·ICS 보안 분야 컨설팅 경험 및 시스템 구축 전문 조직을, 안랩이 OT·ICS 전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양사 강점을 결합한 종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ADT캡스는 지난 2018년부터 반도체와 배터리, 관련 소재 제조 관계사를 중심으로 보안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OT·ICS 방역 서비스'를 선보이고 현재 약 70여곳의 제조·생산 시설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랩은 2014년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보안 솔루션 '안랩 EPS'를 첫 선보인 데 이어 작년 기능을 강화한 '안랩 EPS 버전 2.0'을 출시했다. 김학선 안랩 사업부문 총괄(전무)은 "최근 사이버 공격자들은 기업에 즉각적이고 심각한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OT 환경으로 공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OT 보안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균 ADT캡스 인포섹 사업2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가장 대표적인 기업으로 손꼽히는 양사가 스마트 공장의 OT·ICS 보안 영역뿐 아니라 다양한 보안 분야에서 시너지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1-05-14
  • [시큐 관점뉴스]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 해킹 범죄 단체에 ‘몸값’ 지불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사이버 공격을 받은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해킹 범죄단체에 '몸값'을 지불했다고 연합뉴스는 현지 언론보도를 인용해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블룸버그통신과 CNBC방송이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고 언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콜로니얼은 지난 7일 해킹 공격을 당한 지 수 시간 만에 동유럽의 해커들에게 거의 500만달러(약 56억7천만원)를 지불했다고 2명의 소식통이 블룸버그통신에 전했다. 회사 측은 추적이 어려운 가상화폐로 이 금액을 전달했고, 미 연방정부도 콜로니얼이 '몸값'을 지불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 또 다른 관계자가 밝혔다. 텍사스주 걸프만에서 동부 뉴저지주까지 총연장 8천850㎞의 송유관을 운영하는 콜로니얼은 7일 오후 랜섬웨어 공격으로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자 모든 시설 가동을 중단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지난해 급부상한 신생 해킹단체 '다크사이드'를 범인으로 지목했고, 다크사이드도 자신들의 소행임을 시사하는 성명을 올린 바 있다. 동유럽 또는 러시아에 기반을 둔 것으로 추정되는 다크사이드는 지난해 8월 이후 주로 영어권 서방 국가들의 80개 이상 기업을 상대로 랜섬웨어 공격을 저질러 수백억 달러의 손실을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주로 악성 코드를 이용해 피해 기업의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한 뒤 파일을 암호화하고, '인질'로 잡힌 데이터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해커들은 돈을 받자마자 콜로니얼에 컴퓨터 네트워크를 복구할 수 있는 '복호화 툴'을 보내줬다. 그러나 이 툴의 작동이 너무 느려 회사 측은 시스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체 백업을 계속 활용했다고 한 소식통이 전했다. 통상 FBI는 비슷한 유형의 범죄를 부를 수 있다는 이유로 몸값을 지불하지 말 것을 권고하지만, 앤 뉴버거 백악관 사이버·신흥기술 담당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지난 10일 브리핑에서 "콜로니얼은 민간 기업"이라며 지급 여부에 관해 아무런 조언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콜로니얼이 다크사이드에 몸값을 지불했다는 보도는 회사 측이 시스템 재가동에 들어간 이후에 나왔다. 콜로니얼은 전날 저녁 성명을 통해 파이프라인 재가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한 데 이어 이날 중으로 전체 시스템에 걸쳐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회사 측은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송유관 시스템을 안전하게 재가동하는 데 있어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며 "우리가 서비스하는 대다수의 시장에서 제품 운송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인구가 많은 미 동부 해안 일대 석유 공급의 45%를 책임지는 콜로니얼 송유관이 엿새 동안 가동 중단되면서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고,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7년 만에 갤런당 3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1-05-14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107)] 육군대학에서는 3대 전술담임교관 학파의 치열한 혈전 전개 ⑤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윤용남 장군(육사19기, 전 합참의장 및 육군참모총장)이 준장시절인 1987년에 저술한 "기동전 : 어떻게 싸울 것인가"란 책은 한반도 전장환경을 고려하여 기술한 최초의 군사서적이었다. 물론 그 이전에도 미 육군의 공지전투 교리에 입각한 논문을 한국육군 장교들이 다수 발표했었다. 서적 ‘기동전’은 윤 장군이 사단장, 군단장, 군사령관, 육군참모총장을 거치면서 육군의 모든 장교가 필독했다. 더욱이 합참의장이 되면서 한국군의 미래 군 구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상기 책자의 내용을 참고하여 육군의 군 구조와 교리를 대폭 수정하면서 육군 장교들의 의식구조에 깊숙이 각인되었다. 윤용남 장군에 대한 육군 장교들의 평가는 다양하다. 혹자는 윤 장군의 ‘도로견부위주 종심방어작전’에 입각하여 사계가 좋은 장소에 위치해 있던 진지를 2부 능선 이하로 끌어내렸을 뿐만 아니라 육군 교리를 대거 바꾸는 등 육군을 일대 변모시킨 반면, 윤 장군이 군을 떠난 즉시 이들 대부분이 원위치 되었다는 사실을 거론하며 한국육군을 대거 후퇴시켰다는 주장도 하고 있다. 그러나 군사문제에 관해 연구하며 전문성이 있는 육군 장교들은 공통적으로 윤 장군이 한국 육군에 대단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육군 장교의 경우 당시까지 만해도 교육받은 사람들은 혜택 받았다고 취급하며 진급에서 제외시켜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했던 반면, 윤 장군을 기점으로 교육이 잠재역량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또한 미군 교리에만 의존하지 않고 한반도 전장환경을 고려하여 독자적인 연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는 것이다. 그동안 국군 장군 가운데 윤용남 장군처럼 전쟁의 문제를 놓고 진지하게 고민한 장군은 많지 않았다. 당시 한국육군 장교들에게 창의적으로 전쟁의 문제를 연구했던 ‘기동전’이 너무나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이 책자는 지상군 중심 사고에 입각한 단일 서적에 불과한데, 공지전투 또는 입체고속기동전 교리에만 입각하여 지난 20여 년 동안 4세대 전쟁과 비대칭전력 등 신개념을 고려하지 않고 국방개혁을 추진했다는 것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다음편 계속)
    • 소통시대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
    2021-05-14
  • [김희철의 전쟁사(74)] 서울 탈환작전 영웅들의 활약상 ③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미 1해병사단이 영등포를 점령하고 한강에 도달할 즈음에 미 7사단도 인천항의 지형적 특성 때문에 뒤늦게 18일과 19일 상륙하여 전선에 투입되었다. 그들의 주 임무는 수원 쪽으로 남하하여 미 1해병사단의 남쪽 측면을 보호함과 동시에 서울로 후퇴할 북한군을 차단하고 낙동강에서 북진하는 미 8군 및 한국군과 연결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미 7사단의 32연대는 별도로 서울 탈환 작전에 참가했는데 이것은 해병대 뿐만 아니라 미 육군과 한국 육군(17연대)도 서울 탈환 작전에 참가시키려는 ‘정치적 배려’ 때문이었다. 한편, 낙동강 전선에만 정신이 팔려 있던 김일성 역시 사태가 심각해지자 서울 방어를 위해 병력을 끌어모아 전환 배치시키기 시작했다. 철원지역에서 편성 중이던 북한군 25여단 70, 78연대와 9사단 87연대 등 2만 여명을 투입했는데, 상당수는 정예 부대였다. 이렇게 된 이상, 최초 5일 이내의 서울 탈환 계획은 물 건너 간 일이 되었지만, 맥아더 사령관과 알몬드 미 10군단장은 9월 25일 즉 전쟁 발발 3개월을 맞춘 서울 탈환을 ‘목표’로 언론 플레이와 군사작전을 병행하고 있었기에 미 1해병사단 등 작전부대들은 작전기간 단축을 위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다음편 계속)
    • 소통시대
    • 군대를 말한다
    2021-05-14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AI 개인정보보호 자율 점검표’ 5월말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자·운영자 대상 '6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표'를 이달 말 공개한다. 자율점검표는 AI 개발·운영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적법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법상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참고사항을 수록한 일종의 안내서다. 자율점검표는 AI 관련 개인정보보호 6대 원칙과 함께 자율점검 총괄 흐름도,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핵심 점검 분야 16개에 대한 세부 체크항목(54개), 참고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AI 개발자·운영자는 단계별 체크 항목에 따라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으며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 위원회는 “AI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이 개인정보보호법 이해와 법률 해석 등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자율점검표가 주요 점검사항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AI 업계 개인정보보호 관련 어려움 해소를 위한 현장 컨설팅도 추진한다. AI 서비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점검표를 지속 보완할 계획이다. 윤종인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최근 AI로 인한 사생활 침해 등 다양한 윤리적 이슈가 발생하는 가운데 AI 서비스 개발·운영 과정에 방대한 개인정보가 활용될 수 있다” 말하면서 “자율점검표를 시작으로 개인정보를 적법하고 안전하게 처리, 사생활을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이용 환경이 조성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1-05-13
  • 래티스반도체, FPGA 기반 솔루션 스택 포트폴리오 확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선도 기업 래티스 반도체(나스닥 종목 기호: LSCC)는 새로운 래티스 오토메이트(Lattice Automate™) 스택을 도입해 자사의 방대한 저전력 FPGA(프로그램이 가능한 비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기반 솔루션 스택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스택은 로봇 공학, 예지 정비(PdM, Predictive maintenance)를 통한 확장 가능형 다채널 모터 제어 그리고 실시간 산업용 네트워킹 등의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간소화 및 가속하는 소프트웨어 툴, 산업용 IP 코어, 모듈형 하드웨어 개발 보드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블 레퍼런스 디자인 및 데모를 포함한다. 래티스 오토메이트는 지능형 산업 시스템이 스마트 공장, 물류 창고, 상업용 건물을 자동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지원한다. 래티스 오토메이트 스택은 △확장 가능형 모터 제어 △예지 정비 △임베디드 실시간 네트워킹 △사이버 레질런시 등 애플리케이션과 여러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신속한 개발을 위한 레퍼런스 디자인 및 소프트웨어 툴을 제공한다. 확장 가능형 모터 제어는 시스템 모니터링 및 제어를 위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포함해 유연한 모터 제어 시스템 개발을 가속한다. 예지 정비는 시스템의 여러 모터를 모니터링해 기계의 다운 타임을 최소화한다. 임베디드 실시간 네트워킹은 래티스 넥서스(Lattice Nexus™) FPGA를 중앙 컨트롤러로 쓰는 수많은 장치를 위해 확장 가능한 감지 및 제어 시스템을 구현한다. 사이버 레질런시는 펌웨어 기반 공격을 실시간으로 감지·보호·복구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신뢰점(RoT, Root-of-Trust)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사용하기 쉬운 소프트웨어 설계 방법론은 임베디드 RISC-V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코프로세싱 기능의 산업용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간소화하는 래티스 프로펠(Lattice Propel™)을 지원한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1-05-13
  • 블룸테크놀로지-IDCM, 두바이에 ‘블록체인 디지털 뱅크‘ 공동 설립 추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블룸테크놀로지는 IDCM과 암호화폐 수탁이 제도화된 두바이에 블록체인 디지털 뱅크 설립을 추진한다. 양사는 공동 사업 계약을 통해 기존에 IDCM이 전 세계 195개국 마스터카드 결제망과 글로벌 거래소를 연결해 회원들의 암호화폐(비트, 이더, USDT 등 포함)와 실물화폐(USD, KRW 등)를 편리하게 실생활에서 결제하거나 ATM 기계 등에서 현금화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 금융 서비스를 보다 확장하게 된다. 또 각종 주요 증서 및 서류 등의 NFT(대체불가능한 토큰)화와 이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NFT 수탁 서비스와 고속 토큰을 이용한 De-Fi(탈중앙화금융)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들을 추가해 선도적인 글로벌 블록체인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뱅킹 서비스는 미래에 지금의 금융기관 서비스의 상당 부분을 탈중앙화하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 분야이다. Boo 블롬테크놀로지는 실시간 고속 처리가 가능하면서도 초당 수천건의 거래 처리에도 느려지지 않는 초저비용의 고성능 블록체인 역할을 자사의 로커스체인이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블룸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로커스체인은 고도의 탈중앙화된 환경에서 빠른 처리 성능과 확장성을 구현한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IDCM은 오랜 기간 대규모 사용자가 몰려도 느려지지 않는 확장성을 갖춘 고성능 블록체인 플랫폼을 찾아왔으며, 로커스체인이 해당 요구사항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블룸테크놀로지와 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조셉 리(Joseph Lee) 싱가포르 소재 거래소 IDCM ASIA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디지털 뱅킹 사업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큰 가능성을 지닌 사업이다. 많은 대형 거래소나 블록체인 관련 사업자들이 원하는 사업이지만 기술의 미비로 아직 제대로 서비스되지 못하고 있다. 블룸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로커스체인이야 말로 탈중앙화와 확장성을 저비용으로 제공하는 유일한 기술임을 확인하고 차세대 글로벌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차후 로커스체인 메인넷을 이용한 다양한 사업에도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상윤 블룸테크놀로지 대표는 “우리는 처음부터 글로벌 실사용이라는 엄청난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개발하기 위해 탈중앙화, 확장성, 초저비용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했고 그것을 성공했다. 이 사업을 시작으로 로커스체인 기술은 De-FI는 물론 각종 금융 거래 증서 관리, NFT 거래 등 차세대 금융 서비스를 위한 베이스 프로토콜로 가장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1-05-13
  • 국방부, 다음달 14∼18일 전역예정 장병 제2차 온라인 취업박람회 개최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국방부는 다음달 14∼18일 '전반기 제2차 전역예정 장병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방부는 박람회 기간 일자리 매칭 수요가 높은 전역예정 간부들을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상의 '전역장병 채용관'을 보다 확충하기로 했다. 진로설계에 관심이 많은 병사를 위해서는 컨설팅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더 다양하게 준비하는 한편 일·이병 병사들에게도 박람회 참가기회를 확대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9일∼4월 9일 2주간 열린 제1차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이어 전반기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앞서 제1차 박람회에서는 롯데·오뚜기·포스코 등 117개 기업이 참가했고, 누적 장병 1만2000여명이 박람회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특히 박람회 홈페이지에 구현된 채용공고부터 지원상담, 입사지원서 제출, 서류전형 통과자 대상 화상면접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One-stop) 채용 프로세스를 통해 장병 207명이 입사지원을 하기도 했다. 국방부는 연말까지 박람회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회원가입을 한 장병들에게 온라인 인·적성검사, 전역장병 우대채용 기업 정보, 직무별 면접비법 등을 상시 제공하기로 했다. 박람회에 참가했지만, 희망 일자리를 찾지 못한 장병들을 위해서는 연말까지 전국 5개 권역 38개소의 '사후관리 전담센터' 운영을 통해 미취업 원인 분석과 맞춤형 일자리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 복무기간이 전역 후 원활한 사회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기간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 복무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외교안보정책
    • 국방
    2021-05-13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106)] 육군대학에서는 3대 전술담임교관 학파의 치열한 혈전 전개 ④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제 2세계대전시 독일이 프랑스와 폴란드를 침공할 때 구사했던 전격전(電擊戰 , Blitzkrieg)은 공군의 지원 하에 기갑 및 기계화 부대로 적의 제1선을 신속히 돌파하여 후방으로 깊숙이 진격함으로서 적을 양단시키고, 양단된 적 부대를 후속하는 보병부대로 하여금 각개격파 하도록 하는 전술방법이다. 1차 세계대전 후 퓰러(T.F.C. Fuller)와 리델하트(B.H. Liddel Hart)에 의해 화력소모전 위주의 후티어 전술의 문제점을 분쇄하기 위한 기습적인 기동으로써 공격을 실시하며 적을 격파하는 경이적인 급속작전으로 이는 속전속결의 근본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기동과 기습을 최대로 이용한 기동전이기도 했다. 당시 육군대학 전술학처장을 겸임하며 1반 전술담임교관이었던 윤천득 대령은 기갑병과장교라 그 특징이 십분 발휘되어 모든 전술교육 중에 속도와 충격력이 강점인 전차 운용에 대해 강조를 많이 했다. 따라서 윤 대령의 기갑 및 기계화 부대 운용을 중요시한 강의는 1반 학생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육사 28기로 야전 사단 작전참모를 역임하고 보병작전의 대가였던 2반 전술담임교관 엄항석 대령은 당시 학생장교들이 향후 직접적으로 접해야 하는 사단급의 실무자로서 필요한 실질적인 전술적 운용을 강조하며 지도 하였다. 엄 대령도 마찬가지로 기동과 기습을 최대로 이용해 적을 격파하는 기동전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6·25 남침전쟁시 항미원조(抗米援朝)를 외치며 불법 침범한 중공군의 최고사령관 펑더화이가 구사한 보병에 의한 기동전을 참고한 용병술 등 우리군의 여건에 부합된 기동전 구사를 강조했다.. 엄대령과 육사동기이자 육사를 수석 입학하여 수석으로 졸업한 수재였던 3반 전술담임교관 김병관 대령은 포병병과 장교답게 당시 육군대학에서 강조되던 미육군의 ‘공지전투(Airland Battle)’ 교리를 적용하여 모든 작전에서 화력을 포함한 모든 가용 수단을 활용함으로써 작전 여건이 조성된 후에 전격적인 기동전을 수행하는 등 보다 과학적인 전술운용을 교육시켰다. (다음편 계속)
    • 소통시대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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