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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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투자유치상담회 17~18일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11월 17~18일 양일간 ‘2022 KoVAC META Connect Culture Platforms & 투자유치상담회’를 상암동 한국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이하 KoVAC)에서 개최한다. 17일에는 ‘메타버스 미디어·쇼핑·엔터테인먼트’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기술과 현황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 산업 관계자들의 네트워킹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메타버스에서 통하는 콘텐츠(진호 롯데홈쇼핑 상무) △콘텐츠IP 기반 메타버스(박창신 캐리소프트 대표) △큐브엔터의 메타버스 속 K-콘텐츠 전략(강승보 큐브엔터테인먼트 팀장) △메타버스 시대, IOFX의 콘텐츠(지명구 IOFX 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18일에는 KoVAC에 전시하고 있는 XR쇼룸기업과 XR기업성장지원센터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해외 투자유치’라는 주제로 투자유치상담회를 열어 투자 정보와 투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규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부회장은 “메타버스 미디어·쇼핑·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기업들의 강연을 통해 미래 메타버스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산업 관계자들의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 KoVAC META Connect Culture Platforms는 온오프믹스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따로 없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11-14
  • 알에이에이피, 개발 사업 공간 분석 및 사업비 검토 결과 보고서 생성 자동화 특허 취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알에이에이피는 국토·도시 분야의 개발 사업 공간 분석과 사업비 검토 결과 보고서 생성 자동화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알에이에이피는 해당 특허 기술을 적용한 플랫폼 서비스 ‘두랍(do raap)’을 제공하고 있다. 두랍 서비스는 사이트에 접속 후 사용자가 별도 설정 없이 분석 대상지 경계만을 입력하면 개발 사업 검토를 위한 각종 현황 분석과 개발 사업 유형별 법적 입지 여건 분석뿐 아니라 총사업비까지 자동으로 산출이 가능한 플랫폼 서비스다. 분석 결과가 담긴 보고서와 편입 토지·건축물 조서가 자동으로 생성돼 사용자에게 약 1시간 후 이메일로 자동 발송된다게 장점. 분석보고서 및 분석 데이터는 편집이 가능한 파일 형식으로 제공됨으로써 사용자는 후속 업무의 효율성도 극대화할 수 있다. 국토·도시 분야의 개발 사업은 사업 대상지를 결정하기 위해 입지 분석 및 추정 사업비 산출 등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나, 보안상 이유로 전문기관의 검토 의뢰가 어렵거나 사업 추진 여부가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컨설팅 계약 등이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또 지금까지 개발 사업 검토를 위한 현황 분석, 입지 분석, 총사업비 산출 및 보고서 작성까지 업무는 수많은 데이터 분석과 법률 검토 등을 몇십 차례 반복 처리해야 한다는 업무 특성상 숙련된 기술자도 약 15~22일(120~176시간)이 소요돼 업무 효율성이 떨어졌다. 현재 두랍 서비스는 국내 다수의 개발공사, 엔지니어링 기업, 건축사 사무소, 시행사 등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알에이에이피는 관련 분야 이용자,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꾸준히 검토해 자동화 플랫폼 서비스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11-14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268)] 겨울을 앞당기는 희비애환(喜悲哀歡)의 진급심사 시즌②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사단기동훈련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11월이 되자 작전참모 강수명 중령(육사31기)은 그동안의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대령으로 진급했다.([직업군인 사용설명서(265)] ‘벤치마킹은 창조적 성공의 지름길’ 참조) 사실 군간부들의 진급심사는 매년 을지연습이 한창인 8월말 또는 9월초부터 시작된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징집된 병사들은 매월 진급 발표가 있다. 신병으로 입대해서 이병 계급장을 달고 시작하여 일병과 상병으로 진급하며 약 18개월 정도 군생활을 하다가 병장으로 제대한다. 직업군인인 군간부들은 계급별로 일정 기간이 지나야 진급심사 대상자가 된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다음 계급으로 승진하거나 비선되면 진급 발표와 동시에 다음 진급 계단을 오르기 위해 심기일전(心機一轉)하여 부여된 임무 및 업무에 전력투구한다. 통상 군의 장기복무 장교들은 소위에서 대위까지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대부분 진급하는 경우가 많다. 헌데 소령 진급부터는 치열한 전쟁이 시작된다. 그 전쟁은 대부분 을지연습 시기부터이다. 그래서 중대장을 성공적으로 마친 대위급 장교들은 다음 계급 진급을 위해 사단 및 연대급 부대의 중요 보직을 찾게되고 을지연습 기간에 심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그 전에 각종 훈련 및 업무를 하면서 능력을 인정받거나 실망하게 되어 희비(喜悲)가 엇갈리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을지연습이 끝날 즈음이면 소령 진급심사 결과가 발표되어 진급한 실무장교는 더욱 힘을 내어 훈련에 임하지만 비선된 장교들은 실망감에 빠져 어려운 상황이 된다. 이후 중령~장군 진급심사가 2~3주 단위로 11월까지 계속되어 말 그대로 진급시즌을 맞아 그 결과에 따라 울고 웃는 희비애환(喜悲哀歡)을 느끼며 매년 후반기를 근무한다.(다음편 계속)
    • 소통시대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
    2022-11-14
  • 위메프, 구글과 클라우드 협력… ‘상품추천, 이미지 검색 기능’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위메프가 구글과 테크는 물론 플랫폼, 콘텐츠 전반에 거친 협력을 통해 상품추천, 이미지 검색 기능을 강화한다. 위메프는 ‘비전워크숍’ 행사를 열고 기존 시스템을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위메프는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을 클라우드 전환에 적극 도입키로 했다. 쿠버네티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배포 및 시스템 운영 관리를 자동화해 최적의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위메프는 최근 AI(인공지능), ML(머신러닝) 등 기술력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23만개 쇼핑몰, 총 7억개 상품에서 추출한 메타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들의 빠르고 편한 쇼핑을 돕겠다는 각오. 아울러 위메프는 개인 맞춤형 쇼핑 서비스 구축을 위해 2019년부터 사용해왔던 구글 클라우드의 완전 관리형 데이터 웨어하우스 빅쿼리(BigQuery)를 비롯해 데이터프록(Dataproc) 등 빅데이터 기술도 보다 다양한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위메프와 구글은 클라우드 협업을 시작으로 콘텐츠∙플랫폼∙검색기술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양사는 지난달 유튜브 라이브방송에서 소개하는 상품을 위메프에서 바로 판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계하는 ‘라이브쇼핑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하송 위메프 대표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구글과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화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유연하고 애자일한 인프라와 강력한 AI/ML 기술을 기반으로 위메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서비스 이용자가 더 나은 혜택과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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