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팔로알토 네트웍스, 한국지사 확장 이전 개소
-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 1층에 새로운 한국 지사 사무실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사옥은 국내 파트너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한층 늘어난 고객 기반을 지원하는 풀서비스 허브로서 운영된다. 파트너와 고객들은 맞춤형 테스트 및 데모 서비스를 위한 PoC 랩, 경영진 브리핑을 위한 이그제큐티브 브리핑 센터(EBC), 대면 학습 및 협업을 위한 교육장 등 사무실 내 마련된 여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 AI 기반 보안 운영 플랫폼 등 포괄적인 엔드-투-엔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기업의 통합 보안 전략을 지원한다.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형 오퍼링 등 복잡한 환경에서 공격 표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가장 진보된 형태의 위협 인텔리전스와 자동화를 바탕으로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50여개 국가의 8만5000곳의 고객들에게 사이버 보안 기술을 제공하며, R&D와 인수 전략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
2023-11-23
-
-
SK㈜ C&C, 뇌질환 의료 AI토털 서비스 국내외 시장 확대
-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가 뇌질환 의료 AI 토털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
SK㈜ C&C는 뇌질환 영상 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과 ‘뇌질환 AI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뉴로핏은 2016년에 설립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뇌질환의 진단∙치료 가이드∙치료 등 전주기에 걸친 뇌 영상 분석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뇌 영상을 초고속으로 분할하고 사람마다 각기 다른 뇌 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인공지능 엔진 ‘뉴로핏 세그엔진(Neurophet SegEngine)’을 활용해 다양한 뇌질환 솔루션 제품을 개발∙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뇌출혈, 뇌경색, 뇌동맥류, 치매 등 뇌질환 분야 AI 솔루션 제품군 확장을 통해 뇌질환 전반에 걸쳐 진단∙치료 가이드∙치료 등 전주기 서비스를 의료기관에 제공하려는 양 사의 생각이 맞아 이뤄졌다.
뇌혈관계 진단은 SK C&C가, 뇌신경계 진단은 뉴로핏이 각각 강점을 갖고 있는 만큼 양 사의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뇌질환 진단 정확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양 사는 먼저 각 사 AI 솔루션을 하나로 묶는 ‘뇌질환 의료 AI 토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 사는 이미 확보한 고객 채널을 시작으로 국내외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며 오는 26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의학 학회인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의 마케팅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
2023-11-23
-
-
포스코DX, 모듈러 하우스 제작에 로봇 적용한다
-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스코DX와 포스코A&C가 전 세계적인 모듈러 하우스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용 로봇을 적용한 공정 자동화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사는 모듈러 하우스의 제작 공정 중 수작업 의존도가 높은 철골 구조체 제작 단위공정에 로봇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여 시범 사업을 함께 벌인다.
포스코DX는 모듈러 철골 조립 및 용접을 위한 로봇자동화시스템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맡고, 포스코A&C는 모듈러 제작공정의 최적화와 프로세스의 검증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포스코A&C 군산공장에 Robot Test Cell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모듈러 하우스 로봇자동화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기술 사전검증(PoC)을 추진할 계획이다. 검증을 통해 효과가 입증되면 포스코A&C가 신설 중인 서산공장에 산업용 로봇을 본격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DX는 로봇자동화 사업을 미래 성장사업으로 선정하고 고위험/고강도 산업 현장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컨설팅, 설계,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 로봇 자동화 엔지니어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