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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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솔루, 토스씨엑스에 차세대 E2E 음성인식 솔루션 ‘AI Transcribe’ 공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엘솔루가 비대면 상담 전문기업 토스씨엑스에 엔드투엔드(E2E) 음성인식 솔루션 ‘AI Transcribe’를 공급했다. . 토스씨엑스는 슈퍼앱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더욱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했던 실시간 STT 솔루션을 엘솔루의 ‘AI Transcribe’로 대체해 고객 문의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비즈니스 운영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AI Transcribe’는 2023년 초 E2E 알고리즘으로 개발돼 음향 모델, 언어 모델 등 음성인식 프로세스 없이 하나의 모듈로 음성을 즉시 인식한다. 엘솔루의 특허 기술이 적용돼 메모리 사용이 현저히 줄고 응답속도는 4배 이상 빨라진 차세대 AI 음성인식 솔루션이다. 특히 기본 엔진만으로도 일반 한국인들의 음성을 최대 95%까지 인식하고, 전문상담사의 경우 최대 99% 인식하는 등 세계 최고의 한국어 음성인식률을 자랑한다. 문종욱 엘솔루 대표이사는 “곧 외국인들을 위한 다국어 콜봇 서비스와 LLM 기반 혁신 AI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4-04-19
  • LG CNS, 연세대와 ‘DX 인재’ 육성 맞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연세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디지털전환(DX) 인재 확보에 나선다. LG CNS와 연세대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언더우드관에서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를 신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LG CNS는 연세대에 개설하는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를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최적화하는 DX 인재를 양성한다. 연세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는 2024년 2학기부터 시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다. 지원대상은 학부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다. LG CNS는 연세대와 함께 물류,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즉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DX 전문가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LG CNS는 데이터·AI, 수학적 최적화(Mathematical Optimization), 스마트물류 영역의 정예전문가들을 투입해 학과 수업과 운영을 지원한다. 연세대는 학과 커리큘럼 수립을 담당한다. 교육 과정에는 데이터 분석, 수학적 최적화, 공급망관리(SCM) 등이 포함된다. 석사 과정생들은 각 영역별 이론을 심층적으로 학습하고, LG CNS의 DX 사업 현장에서 실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LG CNS는 석사 과정생들에게 등록금 전액과 소정의 연구비를 지급한다. 석사 과정생들은 학위 취득 후 LG CNS 취업을 보장받는다.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는 “DX 현장에서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DX 전문가를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동섭 연세대 총장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 설립을 통해 국가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들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4-04-19
  • [시큐포토] 공군 F-4E 팬텀, 퇴역 전 마지막 미사일 발사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퇴역을 두 달 앞둔 공군 F-4E 팬텀(Phantom)Ⅱ 전투기가 18일 AGM-142 팝아이(Popeye) 공대지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으로 마지막 실사격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02년 도입된 팝아이는 우리 공군 최초의 ‘스탠드오프(Stand-Off·적 사정권 밖에서 목표물 공격) 미사일’이다. F-4E의 조종간은 공군10전투비행단 153전투비행대대 비행대장 김도형 소령이 잡았다. 김 소령은 현재 153대대 조종사 중 가장 긴 F-4E 비행시간을 보유하고 있다.
    • 외교안보정책
    • 국방
    2024-04-19
  • KAI, 항공우주 전문가 포럼 개최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민간주도 New Aerospace 시대의 산업화 달성전략’을 주제로 2024년 상반기 ‘항공우주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18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KAI 강구영 사장과 산학위 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유단 교수를 비롯한 33명의 교수진,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김민석 부회장 등 총 50여 명의 전문가 그룹이 참석했다. 강구영 사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글로벌 항공우주시장에서는 New Aerospace로 대변되는 하늘과 우주 공간에는 빅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우주항공청 설립으로 우리도 민간 주도의 산업화와 경제 발전 기반이 마련됐다”며 “글로벌 시장선점을 위해 산학연이 손잡고 미래 첨단 항공우주 플랫폼개발과 산업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산학연 협력 방안과 ▲R&D/인재양성 정책 추진 ▲산업계의 도전과제 등 총 3가지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최기영 인하대학교 교수는 ‘민간주도 New Space 시대를 위한 우주항공청, 산학연 협력 강화 방안’을, 허환일 충남대학교 교수는 ‘New Aerospace 시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정책과 인재양성’을, 유창경 인하대학교 교수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산업계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날 포럼 참가자들은 “우주항공산업이 대전환하고 있는 지금이 미래 첨단 항공우주 플랫폼에 도전할 수 있는 최적기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AAV와 사업성이 높은 우주 발사체/비행체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 방위산업
    • 종합
    2024-04-19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407] 재활치료의 위기를 호기로 만드는 비법⑦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1994년 4월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뇌사상태)으로 긴급 후송된 대구병원에서의 응급처리 과정부터 시작되어 이번 재골절로 인한 치료까지 6번째 수술을 받았다. 회복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겼으나 통증은 계속되었다. 며칠 지나자 휠체어를 타고 병원복도를 다닐 정도가 되었고 이젠 병원생활에 이력이 붙어 입원한 다른 환자들에게 재활치료와 효율적인 병원생활을 조언도 할 수 있었다. 병원내의 순회진료를 하던 군의관에게 성급하게도 언제 퇴원할 수 있냐고 질문하니 그는 미소를 띄우면서 “아직은 장담할 수 없지만 약 두달간은 입원 치료로 예상된다”고 답하며 수술은 잘되었고 회복 시간이 필요하니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 한편 필자보다 먼저 대대장으로 취임한 동기들은 각 부대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활약상 소식이 들려왔다. 인접 사단에서는 박병준 동기가 37사단에서는 주충근 동기가 사단 선봉대대 표창을 받으며 모든 상을 싹쓸이했고 전방 철책에서 근무하던 임방순 동기는 임진강으로 침투하는 공비를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다고 한다. 그나마 사단장의 지시로 연구했던 ‘부대구조 개선(무열) 계획에 따른 교육훈련 방안’으로 ‘소부대 전투력 향상방안’과제가 육군지 게재된 것에 위안을 삼았다. 또한 치료 회복중이지만 석사학위 논문을 요약해서 ‘남북통일 과정에서의 군사통합’ 원고를 위문온 선배에게 부탁해서 합참지에 게재하도록 부탁도 했다. 하지만 ‘재활치료의 위기를 호기로 만들며 극복’하려는 다짐을 실현하기에는 군잡지에 원고 게재한 것만으로는 부족했고 너무도 배가 고팠다.(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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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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