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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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탭랩스-티맥스소프트, 국내 SaaS 비즈니스 시장 확대 ‘맞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와탭랩스와 티맥스소프트가 서비스형SW(SaaS) 비즈니스의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IT 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협력 ▲SaaS 비즈니스 공동 마케팅 활성화 ▲중소·중견기업 클라우드 도입 ▲IT 서비스 모니터링 솔루션 부문에서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시너지를 더할 계획이다. 이상철 티맥스소프트 기업사업부장(부사장)은 “와탭랩스와의 전략적 비즈니스 제휴를 통해 SaaS 시장에서의 활동을 확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와탭과 함께 같이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조 와탭랩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에 티맥스소프트와 맺은 MOU는 SaaS라는 키워드로 이뤄지게 돼 유독 의미있다”며 “티맥스소프트와 함께 SaaS의 길을 함께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4-08-01
  • 블록오디세이, 정보보안 국제 표준 ISO27001 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블록오디세이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O/IEC 27001:2022)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으로 블록오디세이는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ISO27001은 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표준이다. 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기술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정보보안 관련 4개 분야 93개 세부 항목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블록오디세이는 이번 ISO27001 인증 획득을 계기로 정보보안 강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보안 정책 개선과 임직원 대상 보안 교육 강화, 최신 보안 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 자산과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보안 체계를 갖추게 됨으로써 해외 고객들의 신뢰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황학선 블록오디세이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보안 체계 개선과 혁신을 통해 블록체인 인프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4-08-01
  • LIG넥스원, 콜롬비아 해군과 방산 협력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LIG넥스원은 콜롬비아 해군과 로스안데스 대학간 3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방산 학술 교류 ▲기술교류 ▲공동 연구개발 검토 등 3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LIG넥스원은 2011년 국내 방위산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콜롬비아에 현지 사무소를 개소해 중남미 방산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콜롬비아 해군은 지난해 유도무기 ‘해성’을 운용하는 훈련영상을 공개하는 등 LIG넥스원과 오랜 협력을 바탕으로 깊은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2012년 콜롬비아 해군에 해성을 수출한 바 있다. 한태민 LIG넥스원 중남미대표사무소 소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중남미 지역에서 방산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방위산업
    • 종합
    2024-08-01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분기 해외 방산 매출 5배 성장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부문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랐다.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글로벌 베스트셀러 자주포인 K9과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다연장로켓인 천무의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2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하고, 전체 영업이익도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7860억원, 영업이익 3천588억원을 기록했다. 방산 부문에서 매출 1조3325억원, 영업이익 2천608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2%, 1089% 늘었다. 특히 지난 1분기에 일시적으로 감소한 폴란드 수출이 2분기에는 K9 6문과 천무 18대가 공급되면서 해외 매출(7천614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배 이상 늘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40% 늘어난 5천624억원,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75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종식 이후 해외 여행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항공기 정비 수요도 늘어나면서 항공 엔진 부품 판매도 증가한 영향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말 기준 총 수주 잔고는 약 30조 3천억원으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 기존 물량도 안정적으로 공급해 올해 처음으로 수출이 내수를 넘어서는 수출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밝혔다.
    • 방위산업
    • 종합
    2024-08-01
  • 한미, 북한 핵·대량살상무기 위협 억제 강화 협의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한미 국방부는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대한 억제와 방어 실효성 강화를 위한 협의를 가졌다. 한국 국방부는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미국 국방부와 ’24년 한미 대량살상무기대응위원회(CWMDC)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방부 윤봉희 정책기획관, 미합중국 국방부 리차드 존슨 핵ㆍWMD대응부차관보를 양측 수석대표로 양국의 WMD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참가자에 따르면 양측은 북한의 핵ㆍWMD 능력이 한반도 및 역내 불안정을 야기하고 있다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ㆍWMD 사용에 대한 한미의 억제와 방어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양측은 북한의 핵ㆍWMD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공유 확대와 한반도 협력적 위협감소(CTR)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부대의 능력 및 전문성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러시아와 북한의 무기거래 등 역내 WMD 불법 확산 문제가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한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WMD확산방지를 위해 한미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북한의 핵ㆍWMD 공격 시 동맹 보호, 피해 최소화 및 전쟁수행 기능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협력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한미 양측 대표는 “이번 회의가 북핵ㆍWMD 위협대응을 위한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동맹의 단호하고 압도적인 연합방위태세를 통해 북한의 위협을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 외교안보정책
    • 외교통일
    2024-08-01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449] 대대장의 악역으로 예비군 통제 유도한 동원훈련④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사실 대대는 예비군 교육을 연중 지속적으로 하지만 훈련에 입소하는 예비군들은 일년에 한 번 뿐이다. 따라서 대대는 항상 새롭고 정성스럽게 일년 내내 계속해서 훈련장과 편의 시설을 보강한다. 양지에서 운용되는 훈련장의 강의장과 실습장에는 그늘을 만들기 위해 차양막을 설치했고 합판과 목제로 된 간판은 회전식 철제 간판으로 교체했다. 강의장 좌석도 가능한 블록과 폐타이어를 이용해 계단식으로 설치하고, 평지에는 사진처럼 목욕용 의자나 장판을 이용해 깔판도 만들었으며 모든 실습장과 이동로에는 모래와 석분을 깔고 경사지 계단에는 안전로프도 설치해 불필요한 고통을 방지와 편의를 제공하며 우발적인 사고를 예방하도록 조치했다. 훈련 첫날 오후에 중대별로 상이한 교육내용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그런데 대대원들이 정성스럽게 교장을 준비한 것에 비해 예비군들의 반응은 별로였다. 약 3분의 1정도의 예비군들은 전역후에 첫 훈련이라 아마도 전에 교장과 비교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지만 일부 예비군들만이 정성스레 보완한 훈련장을 체험하며 호평을 해주었다. 주간교육이 끝나고 저녁식사 후에 강당에 소집시켜 만화식 제작된 괘도와 VCR을 활용해 필자가 직접 안보교육을 두시간씩 진행하여 취침시간이 되면 모두 피곤해서 바로 잠이 들 수 있도록 유도하자 예비군들은 빡빡하게 짜여진 스케줄에 대해 하소연하며 좀 더 자유시간을 부여해주기를 기다리는 분위기였다. 물론 취침 이후에도 간부들의 순찰을 계속 돌려 다른 예비군들의 취침을 방해하지 않도록 감독했다. 그러나 그와중에도 입소시에 몰래 감추어 드려온 것으로 술판을 벌릴려고 준비하던 내무반도 사전에 적발하여 모두 압수하고 다시 적발시에는 퇴소 조치하여 재교육에 입소하거나 불참시에는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경고도 했다.(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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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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