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9(금)

전체기사보기

  • 웨인힐스, "AI로 보험 관련 콘텐츠 및 서비스 영상화한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웨인힐스가 AI(인공지능)로 보험 관련 콘텐츠나 서비스 영상화에 나선다.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웨인힐스)는 메트라이프생명에 영상 변환 AI 솔루션 ‘TTV’(Text to Video)를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솔루션 공급으로 메트라이프생명은 보험 관련 콘텐츠 및 서비스를 영상화하고, 디지털 전환에 앞장설 전망이다. TTV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AI에 기반해 내용에 어울리는 영상을 자동 변환해주는 서비스로, 영상 편집 기술 없이도 사용자 맞춤형 동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실제로 웨인힐스는 삼성증권, 야후파이낸스 등 국내외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 상품 설명서, 기업 홍보 책자, 뉴스 콘텐츠 등 각 기업별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했다. 최근에는 개인 유저도 이용 가능한 AI 비디오 생성 앱 ‘TTV AI’를 출시해 2개월 만에 회원 수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시장으로도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수민 웨인힐스 대표는 “메트라이프생명이 인슈어테크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웨인힐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TTV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이 요구되는 시장과 활발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3-05-16
  • 시큐아이, 차세대 와이파이 6E 지원 ‘무선침입방지시스템’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가 차세대 무선 표준 Wi-Fi 6E(와이파이 6E)를 완벽히 지원하는 무선침입방지시스템 ‘블루맥스 WIPS’ 신제품을 출시했다. 16일 시큐아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와이파이 6E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무선 위협속에서도 고객 내부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차세대 무선 표준 와이파이 규격인 와이파이 6E는 기존 주파수에 신규 주파수인 6GHz가 추가 되었다. 기존 와이파이 6 대역인 2.4GHz, 5GHz를 사용하는 디바이스가 증가하고, 그 대역 내 혼잡도가 증가하면서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블루맥스 WIPS’는 와이파이 6E 시대에 기존 무선침입방지시스템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한 탐지와 취약점에 대해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2.4GHz, 5GHz, 6GHz 주파수 대역에서 비인가·불법 단말을 동시에 탐지하고 빠른 시간 내에 차단하는 게 무선침입방치시스템 기술의 핵심인데, 시큐아이 블루맥스 WIPS는 6GHz신규 주파수 대역이 추가되었음에도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1초 이내 탐지와 차단 성능을 제공한다. 시큐아이 관계자는 와이파이 6E에서부터 필수로 적용되는 보호된 관리 프레임(PMF, Protected Management Frame) 환경에서 불법 및 비인가 단말을 차단하는 자사의 특허 기술을 적용했기에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시큐아이는 이 특허기술을 미국, 일본, 동남아 등으로 해외 특허 등록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최근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정착과 무선 업무 환경이 확산되면서 무선 보안 위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큐아이는 이번에 출시한 블루맥스 WIPS로 새로운 무선 위협에 대해 고객사의 안전한 보안 운영 환경 지원이 가능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3-05-16
  • 포스코DX-PwC컨설팅 “대중소 제조기업 스마트팩토리 확산 나선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스코DX와 PwC컨설팅이 스마트팩토리를 산업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체결했다. 16일 포스코DX에 따르면 양사는 15일 포스코DX 판교사무소에서 정덕균 포스코DX 대표와 문홍기 PWC컨설팅 부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포스코DX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술 및 노하우와 PwC컨설팅의 컨설팅 역량을 결합하여 대중소 제조기업 대상의 스마트팩토리 컨설팅에서 구축까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DX는 포스코 생산현장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포항제철소가 국내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하는 등대공장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PwC컨설팅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컨설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양사는 공동 영업과 수행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DX는 포스코와 협력해 ▲3D 시각화 ▲시뮬레이션 ▲제어 인터페이스 등 디지털트윈을 접목해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실 세계와 동일한 환경의 가상공장을 구축하여 조업, 설비, 품질, 안전, 환경관리 영역에서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트윈 생산 체계를 구현하고 있는 것이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 생산현장과 동일한 환경의 쌍둥이 공장을 가상의 공간에 만들어 새로운 기술이나 설비를 실제 공장에 적용하기 전 미리 테스트 해봄으로써 비용과 시간 등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향후 포스코DX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팩토리를 포스코 제철소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고, 자사의 스마트팩토리가 적용된 대외 생산현장으로 확대 적용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3-05-16
  • 한은-삼성전자 “오프라인 CBDC 기술연구 협력”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은행과 삼성전자가 인터넷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결제가 가능한 ‘오프라인 디지털화폐’ 기술 연구 협력에 나섰다. 16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과 삼성전자는 15일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오프라인 CBDC(중앙은행디지털화폐,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기술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한국은행 이승헌 부총재, 삼성전자 최원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 CBDC의 연구를 지속하고 오프라인 결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한국은행이 진행한 'CBDC 모의실험 연구'의 2단계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송금인과 수취인의 거래 기기가 모두 인터넷 통신망에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근거리 무선 통신(NFC)을 통해 기기 간 송금과 결제가 가능하게 하는 오프라인 CBDC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을 통한 송금과 결제는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에 탑재된 보안 칩셋(eSE, embedded Secure Element)내에서 이뤄진다. 해당 칩셋은 CC EAL 6+등급의 하드웨어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한다.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양사는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과 워치 등을 활용해 오프라인 결제 시 우려되는 보안위협을 최소화하고,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은 재난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결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연구 협력 결과를 토대로 국제사회의 CBDC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 모색할 계획이다.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는 "삼성전자와 함께 중앙은행 최초로 오프라인 CBDC 기술을 개발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양사간의 MOU 체결을 통해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활발히 연구중인 오프라인 CBDC 기술 분야를 한국이 지속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부사장)은 "한국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삼성전자가 보유한 고도의 보안 기술력을 디지털 화폐 분야에 적용해 볼 수 있었다"며, "양사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오프라인 CBDC 기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3-05-16
  • [김희철의 CrisisM] 북한 핵공격시 폭발 피해보다 EMP공격 피해가 더 치명적②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북한이 지난 3월 19일 동해 상공 800m에서 모의 핵탄두 폭파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그럼 실제로 북한이 20kt의 핵탄두를 탑재한 핵 미사일을 서울 상공으로 발사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마침 조선일보가 미 스티븐스 공대의 앨릭스 웰러스타인 교수가 개발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누크맵(Nukemap)’을 이용해 지난 3월 21일 핵폭발 결과 자료를 뽑았다. 누크맵은 주요 싱크탱크들이 핵무기 폭발 결과를 추정할 때 사용한다. 20kt 위력의 핵폭탄이 서울 상공 800m에서 폭발한 상황을 가정해 시뮬레이션했을 때 세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청을 중심으로 용산구 대통령실(3.6㎞)이 포함된 반경 5.29㎞(87.8㎢)가 핵폭발의 직접적 피해권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일대에는 높이 7.21㎞의 거대한 버섯구름이 치솟으면서 시청 중심으로 반경 100m, 깊이 30m는 움푹 파인 분화구가 생기고 그 안의 모든 건물이 파괴되는 등 초토화됐다. 정부종합청사·명동 등이 포함되는 반경 1.16㎞ 이내는 피폭 1개월 내에 사망하는 수준의 치명상을 입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용산구 후암동·남산타워 등이 들어가는 반경 2.12㎞에 있는 사람은 3도 화상과 신체 일부를 절단해야 하는 부상을 입었다. 이를 종합하면 대통령실과 국방부, 합동참모본부가 지도상에서 없어지는 수준이고, 용산구 내 대학교와 아파트 등을 포함한 반경 1.91㎞ 이내 지역도 건물 붕괴와 핵폭발에 따른 화염 피해에 직접 노출됐으며, 사망자는 11만4610명, 부상자는 42만여 명으로 총 53만46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다음편 계속)
    • 소통시대
    • CRISIS M
    2023-05-15
  • 엠로 “AI 기술로 중고차 판매 기회 높인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엠로가 AI 기술로 중고차의 주∙월별 판매량과 매물 별 예상 판매 시기, 확률, 적정가격 등을 예측해 중고차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한다. 15일 엠로에 따르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Car)’와 손잡고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고차 업계 최초로 ▲주별∙월별 중고차 판매량 예측과 ▲중고차 모델별 특성을 고려한 판매 소요 기간(판매 확률) 및 적정 판매 가격 예측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예측 서비스에는 엠로의 AI 소프트웨어인 ‘트렌드 어낼리시스(Trend Analysis)‘와 ‘스마트 다이내믹 옵티마이저(SMART Dynamic Optimizer)’가 각각 적용돼 차량 모델 별 주별∙월별 판매량을 예측한다. AI 동적 예측 모형을 활용해 중고차와 관련된 변수들이 판매 시기와 가격에 미치는 민감도를 분석함으로써 목표 시점에 해당 매물을 판매하기 위한 적정 가격을 시뮬레이션한다. 케이카는 예측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판매량 예측 정확도를 향상시켜 효율적인 재고 관리와 매입 가격 결정은 물론 AI가 예측한 객관적인 정보를 기반으로 최적의 판매 시기를 결정해 중고차 판매 기회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진 엠로 AI기획본부 전무는 “케이카가 보유한 양질의 중고차 관련 데이터와 중고차 시장에 대한 통찰력에 엠로만의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결합해 중고차 시장을 혁신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케이카에 적용한 예측 모형은 이커머스(e-commerce), 호텔, 항공권, 중고거래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이 가능해 이미 관련 업체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3-05-15
  • 국방부,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 국민참관단 모집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국방부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실시하며 국민참관단을 모집한다. 12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는 경기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5월 25일, 6월 2/7/12/15일 다섯차례에 걸쳐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영상시청, 군집드론 비행, 고공강하훈련으로 진행되는 ‘식전행사’ ▲첨단 연합‧합동전력의 실사격 및 기동훈련으로 진행되는 ‘본 훈련’ ▲K방산 주력장비와 신규 전력화 장비 등을 소개하는 ‘장비견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에 회당 300여 명, 총 1500여 명의 국민참관단을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국방부는 참관인원 선정 결과를 19일에 이메일로 개별 통보한다. 참관신청 시에는 참관 희망 일자, 신청사연, 연락가능한 핸드폰, 이메일 주소 등이 필요하며, 단체신청도 가능하다.
    • 외교안보정책
    • 종합
    2023-05-15
  • 방사청, ‘K-방산인력 유치 온오프라인 박람회’ 개최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15일부터 열리는 온라인 박람회를 시작으로 9월말까지 ‘2023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15일 방사청에 따르면 박람회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낮아지면서 오프라인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고려하여 온라인 박람회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산업체와 방산 관련기업 총 60여개사가 참여한다. 15일부터 9월 27일까지 상시 열려있는 온라인 박람회 누리집은 박람회 소개, 방위산업 채용관, 방위산업 취업지원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채용관에서는 기업의 직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일부 기업에는 비대면으로 지원서를 제출할 수도 있다. 또한, 취업지원관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역량진단검사를 실시할 수 있고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기술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박람회는 ‘2023 방산 부품·장비대전’과 연계하여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경남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와 연계하여 9월 20일 창원대학교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박람회에는 채용상담, 채용설명회 뿐만 아니라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김진홍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는 방위산업 기업에 대해 탐색하고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구인기업에게는 훌륭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방위사업청에서는 일자리 박람회 뿐만 아니라 방위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써 방산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방위산업
    • 국내방산
    2023-05-15
  •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와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참가 훈련 실시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공군이 F-35A 스텔스 전투기와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등 핵심 전력을 대거 투입한 공중종합훈련 ‘소링 이글(Soaring Eagle)’을 청주기지에서 19일까지 실시한다. 15일 공군에 따르면 이 훈련에는 F-35A·F-15K·(K)F-16·FA-50·F-4E·F-5 전투기, KA-1 공중통제공격기, KC-330, E-737 항공통제기 등 60여 대의 항공전력과 260여 명의 장병이 참가한다. 훈련은 적 위협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라 아군인 청군(Blue Air)과 가상 적군(Red Air)으로 팀을 나눠 수행한다. 공군은 적 저속·고속기 및 특수부대 복합 침투, 순항미사일 발사 등을 가정한 국지도발 상황으로 훈련을 시작한다. 이어 적 최신 지대공 미사일 등 핵심 전력과 도발원점을 타격하는 공격편대군 훈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4세대와 5세대 항공기 간 통합 전술운용을 검증하고, 주·야간 공중급유 훈련으로 원거리 작전능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공군은 실시간 변화하는 적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긴급항공차단훈련(X-INT)도 한다. 조종사들은 정보감시정찰(ISR) 자산으로 획득한 적 고정형 포대·이동식 미사일·보급로 등 표적을 최단 시간 내 공격해 무력화하는 절차를 숙달한다. 훈련 통제단장을 맡은 원권수 공중전투사령부 작전훈련처장(대령)은 “이번 훈련의 목표는 최근 거듭되는 적 도발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는 능력을 구비하고 강도 높은 훈련으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결전태세를 확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외교안보정책
    • 국방
    2023-05-15
  • NH농협은행, ‘AI 거버넌스 컨설팅’ 종료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NH농협은행은 삼성SDS, 법무법인 태평양, PwC 컨설팅과 진행한 'AI 거버넌스 컨설팅'의 종료 보고회를 지난 11일 본사에서 개최했다. 15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AI 거버넌스는 AI(인공지능)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직·정책·프로세스 운영체계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AI 윤리원칙 수립·제반 운영체계 마련 ▲금융위원회 금융분야 AI 가이드라인 및 금융분야 AI 개발·활용 안내서에 기반한 AI 서비스 현황 진단 ▲안전한 AI 사용을 위한 실무매뉴얼 제작 등 AI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토대를 확립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생성형 AI를 포함한 AI활용 관련 고객보호와 투명성을 강화하는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금융권 AI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3-05-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