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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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텔스기·아파치 헬기 등 최신무기 총출동,,,최대규모 한미 합동 화력격멸훈련 실시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국군과 미군이 최신 첨단전력 71개부대 2500여 명의 장병과 610여 대의 장비가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의 합동 화력훈련을 실시했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양군은 25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의 첫 번째 훈련을 전개했다. 이 훈련은 25일을 포함해 6월 2일과 7일, 12일, 15일 등 5회에 걸처 진행된다. 훈련은 북한의 도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전적인 실기동·실사격 훈련을 통해 대북억제력을 강화하고 우리 국군의 첨단과학기술에 기반한 강력한 군사능력을 과시한다. 특히 한미동맹의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 훈련에는 Army TIGER부대, K2전차, K21장갑차, 군단‧사단급UAV, 드론(군집‧정찰‧자폭), 화생방정찰장갑차(美NBCRV), 무인기(美그레이이글) 등 400여 대의 기동군과 K9자주포, K55A1, 130mm 다련장로켓(구룡), 다련장로켓(韓‧美 MLRS) 등 110여 대의 포병이 참가했다. 육군항공에서는 코브라, 아파치(韓, 美), 수리온 등 40여 대가, 공군에서는 F-35A, F-15K, FA-50, F-16(韓, 美), A-10(美) 등 40여 대가 함께 했다. 한편 훈련에는 공개모집한 국민참관단 300명을 포함한 2000여 명이 참관하여 우리 군의 자랑스러운 위풍과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작전수행능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였다. 이번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총 지휘한 육군 5군단장 김성민 중장은 “훈련을 준비하면서 자신감이 넘치는 한미 장병들의 눈빛과 의지를 통해 압도적인 힘을 느낄 수 있었으며, 변함없는 한미동맹의 단합된 결속력을 볼 수 있었다”며 “8년 만에 역대 최대규모로 시행된 화력격멸훈련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군의 위용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 방위산업
    • 종합
    2023-05-26
  • 마인즈앤컴퍼니, GPT 기반 B2B 검색 솔루션 ‘딥서핑’ 정식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마인즈앤컴퍼니는 GPT 기반 검색 솔루션인 ‘딥서핑(Deep Searfing)’을 25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딥서핑’은 기업이 보유한 대규모의 데이터를 자연어 형태로 자유롭게 질의하고 탐색할 수 있는 의미 기반 검색 솔루션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GPT 기술이 실제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기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직접 적용 및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PT의 뛰어난 자연어 이해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LLM(Large Language Model) 및 딥러닝 기술을 연계함으로써 기존의 검색 조회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어 형태의 질문을 통해서도 사용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의도에 맞는 답변을 빠르게 추출하는 동시에 답변 내용을 GPT 기반으로 빠르게 요약한다. 마인즈앤컴퍼니가 이번에 정식 공개한 ‘딥서핑’은 직접 오픈소스 모델을 기반으로 자체적인 LLM 모델을 학습해서 솔루션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외부 API를 연동하는 타 솔루션과는 달리, ‘딥서핑’을 활용할 경우 내부적으로 설치형(On-Premise) 솔루션 구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데이터 보안 차원에서도 더욱 안전하다. GPT 기반으로 요약 생성된 검색 결과를 고객이나 제3자에게 실시간 제공되는 지식 상담이나 챗봇과 연계할 수도 있어 폭넓은 활용도를 보인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이번에 마인즈앤컴퍼니가 출시한 ‘딥서핑’은 데모 버전을 통해 카드 혜택과 법률 두 가지 분야에서 딥서핑만의 새로운 검색 경험을 확인할 수 있다.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구조를 통해 대규모의 데이터를 벡터 인덱싱할 수 있도록 한 동시에, 모듈화된 구조와 딥서핑 스튜디오를 통해 직관적인 실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마인즈앤컴퍼니는 의료 분야의 간단한 자연어 질의응답을 진행할 수 있는 ‘챗닥터(Chat Doctor)’ 데모버전을 오픈할 계획이다. 보험 약관 등 금융 분야의 문서를 업로드하면 해당 문서를 빠르게 이해하고 문서 내에서 자연어 질의응답이 가능한 ‘챗PDF(Chat PDF)’ 정식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상현 마인즈앤컴퍼니 공동대표는 “기업 고객이 실질적으로 GPT와 LLM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GPT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3-05-25
  • 멀티캠퍼스, ‘생성형 AI의 HRD 활용 방안’ 전문가 토론회 진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멀티캠퍼스가 생성형 AI를 기업 인재개발(HRD)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 지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멀티캠퍼스는 오는 6월 1일 국내 기업 HRD 리더를 대상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인재개발 컨퍼런스 ‘ATD 2023 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이하 ATD 23 ICE)’에 대한 디브리핑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 ‘ChatGPT가 가져올 HRD변화’라는 세션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인공지능)가 학교와 기업의 교육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토론회를 갖는다. 이찬 서울대학교 교수, 조대곤 KAIST 교수, 김형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센터장, 권영준 삼성SDS 부사장이 패널로 참석해 학교와 기업의 실제 활용사례부터 관련 정부정책, 그리고 HRD 담당자가 주목해야 할 AI기술 등 ‘ChatGPT가 가져올 HRD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ATD ICE는 매해 1만여 명의 인재개발(HRD)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로, 올해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됐다. 멀티캠퍼스는 이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HRD 트렌드와 해외 유수 기업의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활용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와 구체적인 솔루션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멀티캠퍼스 역삼 18층(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사전 등록은 멀티캠퍼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HRD 담당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3-05-25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330)] 잊혀져가는 추억의 진해 ‘94-1기 고급과정(대대장반)’교육 ④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매주 일주일간의 수업이 끝나면 토요일 동두천으로 귀가하는 것을 포기하고 룸메이트인 정 동기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남해 지역을 정찰하고 전임자에게 부대 특징을 파악하며 지휘기법을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장연석(육사35기) 선배 부대를 찾아갔다. 4년전 수도방위사령부에서 경비과장으로 근무하던 장 선배는 자신이 필자를 추천했던 무적태풍부대에서 비교적 잘 근무했다는 소문에 대해 대견해 했고, 필자는 비록 수방사 못지 않은 고생은 했지만 대과 없이 업무를 하고 진급하여 대대장반에 올 수 있게 여건을 만든 장 선배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표시를 했다. 정수완 동기는 자신이 취임할 대대의 전임자를 자연스럽게 만나 사전에 부대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에 고마워하며 이 것 저것 많이 질문했고 장 선배는 친절하게 답을 해주며 본인이 느꼈던 병력관리의 애로점 및 착안사항과 지역 주민, 경찰들과의 합동작전이 성패의 지름길이라는 해안 대대장 근무의 기법을 알려주며 흐뭇한 표정이었다. 부대와 지역 특성에 관한 설명을 마치고 함께 소주잔을 기울이며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하는 기회도 되었다. 밤이 깊어 갈 무렵 장 선배는 “남해에 오면 반드시 들려야 할 명소가 있고, 얼마전에도 모 선배가 이곳을 찾았다며 다음 날인 일요일에 직접 안내하겠다”며 숙소로 돌아갔다.(다음편 계속)
    • 소통시대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
    2023-05-25
  • 네이버클라우드, K-water와 디지털 트윈 기술로 물관리 나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물관리에 나선다. 25일 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랩스, K-water와 손잡고 물관리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트윈 서비스 구축에 협력한다. 이를 위해 3사는 24일 네이버 1784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의 물관리 적용 분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이버랩스는 사업 협력을 위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트윈 개발 솔루션인 ‘어라이크(ALIKE)’를 활용한다. 이는 3D 모델을 통해 실제 도시와 똑같은 환경에서 가상 시뮬레이션을 실행해 문제를 분석하고 재난을 예측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디지털 트윈 서비스의 인프라 컨설팅, 구축 및 운영에 걸친 전 과정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water는 지난 50여년간 국내 대표 물관리 공기업으로 축척한 물관리 경험과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3 CES’현지에서 각광받은 디지털 트윈 물관리 플랫폼 ‘Digital Garam+’ 개발 경험을 공유한다. 정경윤 K-water 부사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호우 등의 증가로 물관리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4차 산업 시대에 맞춰 K-water에서는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을 물관리 분야에 더욱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한층 더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한상영 전략&기획 상무는 “3사는 이번 물관리 플랫폼 구축에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축에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라 말했으며, 백종윤 네이버랩스 부문장은 “이번 K-water와의 디지털 물관리 협력을 비롯해 스타트업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최고 수준의 IT 기술을 세계로 알리고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3-05-25
  • 클레온, ‘실시간 디지털 휴먼 챗봇’ 런칭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레온이 실제 사람과 마주 보고 말하는 듯한 ‘실시간 디지털 휴먼 챗봇’을 런칭했다. 클레온이 런칭한 실시간 디지털 휴먼 챗봇 서비스는 'Chat-avatar(챗아바타)'. 언제 어디서든 웹으로 접속 가능한 챗아바타 서비스는 점성술사, 해커, 투어가이드 등 다섯 명의 디지털 휴먼 아바타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섯 명의 아바타들은 각 콘셉트에 맞는 외모와 성격으로 커스터마이징되어 있다. 이 이바타들은 각각의 특색을 가진 답변을 하며 유저와 소통한다. 또한 텍스트 기반의 대화만 가능한 기존의 챗봇과는 다르게, 실제 사람과 마주 보고 말하는 듯한 시청각 중심의 생동감 있는 대화가 가능하다. 현재 서비스는 영어를 기본 언어로 지원하고 있으며, 한 달 내에 한국어도 추가될 예정이다. 진승혁 대표는 "앞으로는 K-POP 아이돌, 크리에이터, 변호사, 헬스 트레이너 등 20종의 다양한 아바타가 추가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원 언어를 확대해 전 세계의 사용자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춘 가상 캐릭터와 대화를 나누며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챗아바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3-05-24
  • [시큐뉴스] 포티넷코리아,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 전략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코리아가 24일 인공지능(AI) 기반 SecOps(보안운영) 트렌드 및 네트워크 보안 시장 현황을 소개하며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한 포티넷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포티넷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SecOps(보안운영)를 간소화, 효율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은 업계 최고의 통합을 위해 처음부터 유기적으로 결합된 동급 최고의 솔루션 제품군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발생하는 위협을 방지하는 FortiEDR/FortiClient ▲다양한 유형의 위협 활동을 탐지하는 FortiSIEM/FortiAnalyser/FortiNDR/FortiRecon ▲자동화되고 일관된 대응을 위한 FortiSOAR로 구성되어 있다. 포티넷 CTO이자 제품 엔지니어링을 총괄하고 있는 아비쉐크 나룰라 선임 부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끊임없이 수신되는 알림, 반복적인 수동 프로세스, 리소스 부족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자동 대응책, 사고 분류, 실시간 복구 업데이트를 통해 신속하게 공격을 식별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운영 플랫폼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FortiSOAR는 300개 이상의 보안 플랫폼 및 3000개 이상의 작업을 매끄럽게 통합해 SOC 팀의 생산성을 최적화하고 대응 속도를 높이며, 손쉽게 공격을 억제한다. 이를 통해 보안 조치 시간을 몇 시간에서 단 몇 초로 단축시킬 수 있다. 즉, 위협 정보 탐지와 대응 프로세스, 인시던트 상관관계, 취약점 분석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어 SOC 운영 직원의 단순 반복 작업을 없애고,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사이버 침해로 인한 비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포티넷 조사 결과, 지난 12개월간 보안 침해로 인해 약 100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다고 응답한 기업이 절반(54%)에 달했다. 이에 기업들이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최적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업계에 숙련된 보안 인재가 부족하다는 점도 위협 환경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포티넷의 ‘2022 기술 격차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기업의 48%가 사이버 보안 기술 부재로 인해 사이버 리스크가 증가한다는데 동의했다. 의사결정권자 4명 중 3명은 적절한 자격증을 보유한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조직이 공격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다고 답했다. 직원들의 사이버 보안 인식도 중요한 문제로 꼽힌다. 의사결정권자 5명 중 3명은 직원들이 사이버 보안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다. 보안에 대한 이러한 인식 부재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사회공학적 수법을 통해 조직에 쉽게 침투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포티넷코리아의 조원균 대표는 “오늘날 심화되고 있는 복잡성으로 인해 디지털 이니셔티브의 속도가 저하되고 있다. 여러 애플리케이션은 다양한 플랫폼에 분산되어 있고 사용자는 끊임없이 장소를 이동하기 때문에 모든 엔드포인트를 완전히 보호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여러 네트워킹 및 보안 포인트 솔루션을 추가하면 지나치게 많은 벤더와 제품, 정책으로 인해 통합적인 보안이 불가능해진다. 이것이 바로 통합적인 사이버 보안 접근방식이 중요한 이유이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은 여러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새롭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상적이다. 50개 이상의 보안 및 네트워킹 기술로 구성된 포티넷 포트폴리오는 위협 인텔리전스를 공유하고, 데이터를 상호 연관시키며, 위협에 자동으로 대응하는 하나의 조율된 시스템으로 작동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티넷의 고유한 플랫폼 접근방식은 동급 최고의 통합을 지원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라며 “포티넷은 보안 시장의 상황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여 각 기업의 니즈에 맞는 혁신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진정한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3-05-24
  • LIG넥스원, 991억원 규모 '초소형위성체계 군지상체' 계약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LIG넥스원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약 991억원 규모의 ‘초소형위성체계 군지상체’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초소형위성체계 군지상체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초소형위성체계는 기존의 군정찰위성과 상호보완적으로 운용됨으로써 ‘킬체인’능력을 강화시켜 한반도 및 주변해역의 위기상황 감시와 국가안보 대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초소형위성체계 군지상체는 초소형 영상레이다(SAR) 및 전자광학(EO) 군집위성에 대한 임무·수집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관제를 통한 위성체 운용 및 위성체가 획득한 영상데이터를 수신해 처리·저장·배포를 수행한다. LIG넥스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초소형위성체계 사업의 민지상체 및 활용시스템 용역 개발 등 다양한 위성사업 지상체 시장 및 위성 서비스 분야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LIG넥스원은 "과거 중고도무인기 지상통제체계를 통한 지상체 구축 개발 경험과 무기체계 종합 개발업체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개발을 확신한다"며 "‘우주 산업 토탈 솔루션 회사’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투자와 사업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방위산업
    • 국내방산
    2023-05-24
  • 쿤텍, ESG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플랫폼 기능 강화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쿤텍이 자체 개발한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플랫폼 ‘PlanESG(플렌이에스지)’에 스코프 3 기능을 추가했다. 23일 쿤텍에 따르면 PlanESG의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영역을 스코프 3로 확장하여 자체 운영 시설을 넘어 협력사 등 공급망 전반에 걸쳐 기업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탄소 저감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그 영역을 확대하였다. 스코프 3는 직접적인 제품 생산 외에 협력업체와 물류는 물론, 제품 사용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배출을 모두 포함한 총 외부 탄소 배출량을 의미한다. 또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ESG경영개발원, 마이카본 등 여러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PlanESG 플랫폼의 ESG 경영 컨설팅 관련 기능을 강화하였다. 이를 통해 쿤텍과 ESG 경영 전문 컨설팅 파트너들은 중소·중견 기업의 국내외 탄소배출 관련 규제에 성공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PlanESG’는 클라우드 기반의 ESG 데이터 관리 플랫폼이다.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제공하며, 2000여 개의 온실가스 배출계수를 통해 간편하게 탄소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ESG 경영 자가 진단 기능을 통해 기업이 탄소중립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혁준 쿤텍 대표는 “중소·중견 수출 기업들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글로벌 공급망 관리 등 탄소 중립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PlanESG 플랫폼의 스코프 3 영역 기능 추가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3-05-24
  • 방위사업청, 관·산·학 협력해 방위산업 핵심인재 양성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관·산·학이 협력해 방위산업 핵심인재를 함께 키운다. 방위사업청은 24일 관·산·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협의체는 관·산·학 간 긴밀한 소통 협력을 통해 방산분야 인력수요를 적시에 파악하고 인력양성 정책과 제도의 효율적인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처음 구성된 협의체다. 방위사업청, 방산기업, 대학, 인력양성 유관기관 등 2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최근 방산수출 호조 등 점차 증가하는 인력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방위산업의 첨단전략산업화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인력양성 중점과제를 논의했다. 협의체는 현재 추진 중인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의 석,박사 학위과정을 첨단 국방기술 분야 중심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한, 대학 학부에 방산 전공트랙 과정을 설치하여 방산분야 특화교육 및 산학연계를 신규 지원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대졸미취업자 등 대상의 비학위 전문교육과정도 향후 지역거점 중심의 ‘방위산업 인력양성 센터’로 확대 운영하여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지역소재 기업에 취업토록 지원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재직자 대상 온라인 전문교육 과정 신설 등을 통해 채용된 인력이 방산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성장토록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또한 현재 방산 전문교육을 이수한 청년인력의 채용/유지 시 부여중인 사업참여 가산점 이외 기술료 감면 확대 및 우수기업 포상 등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김진홍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오늘 협의체 회의는 관·산·학이 처음 함께 모여 방위산업의 첨단산업화를 주도할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제기된 많은 의견이 방산분야 인력양성 발전 및 이를 통한 방산수출 4대 강국 도약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방위산업
    • 종합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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