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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레드팀 조직’ 사이버 보안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사이버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식별 및 개선하기 위해 ‘레드팀 기반 모의해킹 보안 진단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레드팀은 외부 해커 역할을 맡아 모의 해킹에서 공격을 주도하는 조직을 뜻한다. 현대오토에버는 레드팀을 구성해 승인받은 내/외부 보안 전문가들이 실제 해커의 공격 전략·전술·절차를 시뮬레이션한 침투 활동을 수행,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고 글로벌 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앞장선다. 현대오토에버의 레드팀 서비스는 네트워크와 시스템에 대한 침투 테스트, 보안 정책과 절차 테스트를 통해 조직이 실제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점검한다. 레드팀은 실제 해커와 동일한 수준의 공격을 수행하기 때문에 조직의 보안 시스템과 프로세스가 실제 공격에 얼마나 취약한지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조직은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식별하고 개선할 수 있다. 또 레드팀 공격을 통해 조직의 보안 대응 능력을 검증할 수 있다. 조직은 레드팀의 공격에 어떻게 대응하고, 얼마나 빠르게 복구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고, 보안 대응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레드팀 서비스가 조직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대오토에버는 앞으로도 최신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디지털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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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보안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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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레드팀 조직’ 사이버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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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美Supernal사, 국내 UAM 운항 사업 생태계 구축 나서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대한항공은 미국 수퍼럴(Supernal)사와 도심항공교통(UAM) 운항사업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수퍼럴사는 현대차그룹의 미국내 UAM 독립 법인이자 첨단 항공 모빌리티 기업이다. 최근 글로벌 정보기술 IT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진행중이며, 2028년 UAM 상용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UAM 운항 생태계 구축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 특히 국내 UAM 시장 및 운용환경에 최적화된 수직이착륙비행체(eVOLT)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하는 기술적 요구사항을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적 데이터들과 실제 운용하면서 축적되는 경험들을 바탕으로 향후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도 함께 개발해 나간다. 대한항공은 현재 국토부가 주관하는 UAM 감시정보 획득체계 연구개발에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UAM 운항에 필요한 운항통제시스템과 운항 모의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2024년 1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 컨소시엄 중 첫번째로 통합실증에 나서며 UAM 교통 흐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교통관리시스템’도 자체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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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美Supernal사, 국내 UAM 운항 사업 생태계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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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X 2023] 한화, 우주·지상 통합 '지휘·정찰' 방어망 공개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화그룹이 대한민국 자주국방을 위한 ‘육·해·공·우주’의 통합 방위 역량을 선보인다. 한화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통합부스를 설치하고 한국 최초의 독자 우주발사체인 누리호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한국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인 다누리호의 추력기를 전시한다. 대기권 밖에서 관측 및 통신이 가능한 한화시스템의 위성 3종과 지상 공격을 감지할 수 있는 레이더 3종도 공개한다. 발사체부터 관측·통신 위성, 탐사에 이르는 우주 사업 전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서 우주 및 지상의 ‘지휘-정찰’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다. 지상에서 적의 핵·미사일 공격을 감지하는 방어 솔루션도 전시된다. 요격 고도의 상층부에서 탄도미사일을 방어하는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 레이다’, 중고도 이하를 방어하는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천궁의 다기능레이다’, 북한의 장사정포에 대응할 ‘한국형 아이언돔’의 ‘다표적 동시교전레이다’도 전시된다. 대기권과 지상 전 영역에 걸친 방공망을 더욱 확대해 대한민국의 자주국방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한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형무장헬기(LAH) 엔진과 함께 최초의 한국형 전투기 KF-21에 적용한 F414엔진을 전시한다. F414엔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GE의 라이센스 기술로 국내에서 면허 생산했다. 인구감소로 병력이 줄어드는 미래전을 대비한 무인화 기술도 선보인다. AI 기반 유무인 복합 운용 기술이 반영될 ‘한국형 차세대 보병전투차량’ 등 미래형 전투차량 개념이 공개된다. 사람보다 먼저 작전지역에 투입되는 무인수색차량에는 원격사격통제체계, 지뢰탐지장치, 유도탄, 레이저 등 다양한 장비를 적용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해 올해 12월 미 해병대 테스트를 앞둔 차세대 군용무인차량 아리온스멧(Arion-SMET)도 전시된다. 한화오션도 ‘고스트 커멘더’로 불리는 무인전력지휘통제함 시스템을 공개한다.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항공, 해상, 수중의 무인전력을 지휘 통제하는 무인화 전투 시스템으로 해군이 지향하는 스마트 네이비의 대안으로 제시된다. 한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방산을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형 수출 제품도 공개한다. 지난해 폴란드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다연장로켓인 천무에 적용되는 80~290km까지 다양한 사거리의 유도탄과 함께 연습용탄 라인업까지 전시된다. 전 세계 9개국이 사용하는 베스트셀러인 K9 자주포는 포탑 완전 자동화, 유무인 복합 운용 능력으로 이어지는 미래 모델을 보여준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규격을 충족하는 수출형 장약은 물론, 향후 유도기능을 탑재할 155mm 포탄도 최초 공개한다. 올해 7월에 호주 육군의 차세대 장갑차 우선협상대상이 된 전투형보병장갑차(IFV)인 레드백도 국내에서 실물 전시된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폴란드, 필리핀 등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최신예 디젤-전기추진 중형잠수함인 장보고-III 배치-II를 선보여 해외 고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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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X 2023] 한화, 우주·지상 통합 '지휘·정찰' 방어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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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닉, 고객 맞춤형 정보 제공 AI 서비스 ‘에이아이-피디아’ 첫 선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피닉은 오늘부터 22일까지 6일간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DUPEX KOREA 2023)’에서 기업 정보 구축 서비스 ‘에이아이-피디아(AI-Pedia)’의 베타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하는 에이아이-피디아는 기업 내 다양한 정보를 AI 기술로 스스로 학습해 업무에 필요한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거대 언어 모델(LLM) 형태의 기업 AI 서비스다. 에이아이-피디아는 기업 내부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정보의 수집과 전 처리, 학습, 배포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구축한다. 계획 수립부터 시나리오 설계, 서비스 개발, 배포까지 1개월 이내 도입이 가능하다. 최초 도입 이후 배포된 서비스의 평가와 분석, 개선 등 고도화 작업도 6개월 이내 완료할 수 있어 단기간에 기업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학습이 완료된 서비스를 이용하면 몇 개의 명령어로 기업 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제안서나 품의서와 같은 문서 작성도 가능하다. 특히 에이아이-피디아는 인피닉의 자체 플랫폼으로 기업 내부에 설치해 기업 정보의 외부 유출을 제어할 수 있어 민감한 정보도 철저한 보안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 인피닉은 이번 전시회에 에이아이-피디아를 기반으로 개발한 국방 정보 제공 AI 서비스 ‘루비(RUBY)’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루비’는 국방 관련 데이터를 학습한 데모 버전으로, 음성으로 군 관련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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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닉, 고객 맞춤형 정보 제공 AI 서비스 ‘에이아이-피디아’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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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자회사 라온화이트햇 합병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는 16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자회사 라온화이트햇과의 합병계약 승인의 건을 가결시켰다고 공시했다. 합병 법인명은 기존과 동일한 라온시큐어로 유지되며,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가 보유한 라온화이트햇의 지분 약 49.8%에 대한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다. 또한 신주 발행 물량 중 45%는 일정기간 동안 보호예수가 설정돼 합병 직후 실제 유통 가능한 신주 물량은 전체 발행주식 대비 5% 내외로 전망된다. 라온시큐어는 알짜 자회사인 라온화이트햇과의 합병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량한 재무구조 구축을 비롯해 인적, 물적 자원 통합에 따른 경영 효율성 향상, 동일 업종 주력 사업 통합에 따른 시장 경쟁력 강화, 외형 확대를 통한 자금 조달 증대, 실적 상승을 기반으로 한 주주가치 제고 등을 기대하고 있다. 라온화이트햇은 블록체인 기반 인증(BaaS), 디지털 인증(IDaaS), 화이트햇 컨설팅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옴니원 통합인증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신분증, 디지털 증명서, 사설 인증 및 블록체인 기반 VC(Verifiable Credential) 인증ᆞ검증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옴니원 통합인증 서비스는 공인인증서를 대체하는 수많은 민간 간편 인증 서비스들을 하나의 통합된 창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가 공인 모바일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국가보훈등록증 등 다양한 모바일 신분 인증도 지원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사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증명서 발급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 ID’를 출시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남미 등 해외 국가 대상의 디지털 신분증 플랫폼 체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내년 하반기에는 양자내성암호(PQC) 제품을 출시해 보안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이번 합병을 계기로 탄탄한 보안 솔루션에 블록체인 인증 기술력을 더해 글로벌 블록체인 인증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오는 2030년 50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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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자회사 라온화이트햇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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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국내 최대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CLOUDSEC 2023’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가 오는 24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클라우드섹 2023(CLOUDSEC 2023)’을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들과 업계 리더들이 참여하여,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의 기조연설을 포함한 19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아마존웹서비스(AWS), SK쉴더스, LG CNS, 메가존클라우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클라우드 및 사이버 보안분야를 선도하는 파트너들은 개별 세션을 통해 보안 업계 동향과 보안 영역에 따른 솔루션, 보안 통합 전략 등 클라우드 산업의 핵심 현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마이크 밀너(Mike Milner) 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테크놀로지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클라우드 위험은 비즈니스 위험입니다”라는 주제로 새로운 위협에 대해 공유하고 보안에 대한 결합된 접근 방식을 통해 향후 위협에 대한 탄력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세 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5개씩 총 15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트렌드마이크로는 클라우드 공격 표면 위험 관리 및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안, EDR/XDR/ASRM의 융합적 전략, 제로 트러스트를 통한 보안 환경 지속성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김진광 한국 트렌드마이크로 지사장은 “클라우드 자산이 증가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및 서비스가 다양해진 결과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보안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현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보안 대책과 위험 관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업계의 리더 및 전문가와 함께 최신 산업 트렌드와 대응 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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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국내 최대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CLOUDSEC 202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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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X 2023] STX엔진, 지능형 해안 감시 레이더 출품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STX엔진은 오늘부터 22일까지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참가한다. STX엔진은 이 행사에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 K1A2 전차 성능 개량용 개발 엔진, K9 자주포 엔진, 그리고 지능형 해안 감시 레이더-II 등을 선보인다. 최초로 공개하는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은 군용 장비 디젤 엔진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상태 기반 정비를 결합한 혁신적인 기술로, 연료 효율성 향상과 함께 순간 가속도 향상 및 최적의 정비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K1A2 전차 성능 개량용 개발 엔진인 ‘SMV 1360’과 K9 자주포 엔진(MT881)을 소개한다. 그 중 SMV 1360 엔진은 전차의 방호력 및 기동력 향상을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 중이며, 전자식 커먼레일을 적용해 기존 전차 엔진 대비 13% 출력이 향상됐다. 이밖에 차세대 해안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반도체 소자를 활용한 고해상도·고정밀 레이더인 해안 감시 레이더-II도 전시한다. 이상수 STX엔진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독보적인 방위산업용 엔진 생산 개발 능력과 전자통신장비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방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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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X 2023] STX엔진, 지능형 해안 감시 레이더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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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외교부 ‘APEC 중소기업 공급망 포럼’ 참가…디지털 기술을 통한 공급망 위기 대응방안 공유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엠로가 지난 13일 외교부에서 개최한 ‘아태지역 중소기업 공급망 포럼(Supply Chain Forum for MSMEs in the Asia-Pacific)’에 참여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급망 위기 대응 방안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아태지역 중소기업 공급망 포럼’은 APEC 회원국 정부 관계자, 중소기업 및 디지털 관련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민∙관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아태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공급망 위기를 진단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한 해결책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엠로는 외교부 초청으로 이번 포럼에 참석했으며, 영업본부 천길웅 상무가 ‘디지털 기술을 통한 중소기업 공급망 위기 대응 및 개선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천 상무는 발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여전히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는 점을 짚으며 ▲원자재 가격 변동을 반영한 납품체계 개선 ▲원자재 가격 및 수급 리스크에 대한 예측 체계 도입 ▲수요예측 기반의 재고 관리체계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요 자재의 가격 변동 추이와 미래의 제품 수요 등을 예측하는 엠로의 다양한 AI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클라우드 기반의 공급망관리 서비스와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공급망 금융 플랫폼, 10월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하도급법 개정안에 대비해 엠로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납품대금 연동제 솔루션 등을 통해 기업들이 공급망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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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외교부 ‘APEC 중소기업 공급망 포럼’ 참가…디지털 기술을 통한 공급망 위기 대응방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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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해양경찰청, 무기쳬계 획득 상호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은 지난 13일 해양경찰청과 ‘무기체계 획득 및 장비도입 분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무기체계 획득 및 장비 도입에 필요한 정책 계약제도, 사업관리 사항을 공유한다. 국가안보와 해양경찰 업무에 필요한 최신 장비를 효율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함정, 항공기 등과 같은 핵심 장비의 도입과 관련된 정책 및 제도를 공유하고, 이를 위한 정기적 협력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함정 항공기 도입 관련 전문인력을 상호 지원하고, 해양시험 활동을 공조한다. 사업관리에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인력을 각 기관의 사업제안서 평가, 기술검토 등에 상호 지원하여 사업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무기체계 해양시험 시 어선 소해 등 해상 안전 활동도 협력 수행할 방침이다. 협약을 통해 함정 항공기 공동 수출 등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한 협력 강화에도 나선다. 양 기관은 무기체계 획득 및 장비도입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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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해양경찰청, 무기쳬계 획득 상호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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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X 2023]대한항공, 스텔스 무인기 등 다양한 플랫폼 출품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대한항공이 17일부터 22일까지 엿새 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3’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ADEX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코트라(KOTRA)가 주최하고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다. 전 세계 35개국 550개사가 참여한다. 대한항공은 야외 전시장에 중고도 무인기 실기체와 사단무인기, 발사대, 지상 통제 차량 등을 전시하고, 실내 전시장에는 다목적 스텔스 무인기, 저피탐 무인 편대기, 전술급 사단 무인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선보인다. 발사체 및 군용기 성능개량 사업까지 아우르는 체계종합업체로서 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항공우주사업본부를 중심으로 국내 무인항공기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2014년 국내 최초 군용 무인기 형식인증을 받고 2018년 사단 정찰용 무인기 감항 인증을 획득하는 등 무인기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해왔다. 미래 성장 동력인 스텔스 기술과 우주 발사체 연구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1979년부터는 우리 군과 미군 군용기 5천 대 이상을 창정비하고 군용기 성능개량을 수행해 왔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미래 핵심 기술을 주도해 우리나라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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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X 2023]대한항공, 스텔스 무인기 등 다양한 플랫폼 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