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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기소휴직' 발령
-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대장)을 25일부로 기소휴직 발령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방부는 25일 "현 상황과 관련해 구속기소 된 육군참모총장 육군 대장 박안수에 대해 2월 25일부로 기소휴직 명령을 발령했다"라고 문자를 통해 알렸다. 이에 따라 박 총장은 군인 신분을 유지한 채로 계속 군사법원에서 재판받게 된다. 군인사법 시행령에 따르면 보직해임심의위원회는 심의대상자보다 상급자인 3명 이상 위원으로 꾸려져야 한다. 박 총장은 본인보다 상급자가 김명수 합참의장 1명 밖에 없어 그 동안 보직해임 심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기소 휴직 처분이 내려지면 통상 임금의 50%만 받게 되고 기소된 혐의로 형이 확정될 때까지 다른 보직을 받을 수 없게 된다. 한편 이에 앞서 국방부는 비상계엄에 병력을 동원했던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을 지난달 보직해임하고, 이달 6일에는 기소휴직 발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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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기소휴직'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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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산업 맞춤형 ‘AI 랜딩존 서비스’ 개시…구축 기간 30% 단축· 운영비용 10% 절감 효과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고객의 AI 서비스 요구에 따라 필요한 생성형 AI를 신속하게 클라우드 환경에 구현할 수 있는 ‘산업 맞춤 AI 랜딩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AI 랜딩존 서비스’는 기업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종류와 관계없이 다양한 생성형 AI를 호출하고, 기업 맞춤형 AI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AI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객 클라우드 환경과 무관하게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RAG(검색증강생성) 기술, AI 모델 연계 및 호출, 강화된 보안 기능 등을 포함해 보다 정교한 AI 환경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각 산업에서 검증된 AI 모델을 신속하게 도입하고,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SK C&C 관계자는 “이 서비스 적용을 통해 AI 서비스 개발 기간을 30% 이상 단축했고, 운영 비용을 10% 이상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SK C&C는 AI 랜딩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AI 인프라로 자리 잡도록 만들 계획이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기업과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개인정보 보호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사전에 표준화된 보안·거버넌스를 적용하고, 이를 자동화·템플릿화해 AI 에이전트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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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산업 맞춤형 ‘AI 랜딩존 서비스’ 개시…구축 기간 30% 단축· 운영비용 10% 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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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포티애널라이저’ 업데이트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은 포티애널라이저(FortiAnalyzer)를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이버 기술 자원이 부족한 중견/중소기업(SMB)들을 위해 턴키 방식의 단일 하이브리드 플랫폼에서 보다 빠르고 스마트한 보안 운영(SecOps)을 지원하도록 한단계 진화했다는 게 포티넷측 설명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포티애널라이저는 소규모 보안 팀이 대규모 인력이나 여러 보안 도구 없이도 대량의 풍부한 리소스를 갖춘 보안 운영 팀의 수준으로 하이브리드 환경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AI 기반 자동화를 활용하여 통합 플랫폼 내에서 더 빠른 탐지, 더 스마트한 대응, 위험 완화를 구현함으로써 기업들이 복잡성 없이 규모에 맞게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애널라이저는 단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및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폭넓은 커버리지를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하고 간편한 솔루션이다. 기업들이 보안운영센터(SOC)를 확장하도록 돕는다. 니라브 샤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 담당 수석 부사장은 “포티애널라이저 최신 업데이트로 추가적인 보안 운영 도구가 필요치 않게 되었으며,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이상적인 턴키 방식의 AI 기반 보안 운영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소규모 보안 팀에게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며 “단일 플랫폼에서 위협 탐지를 강화하고, 사고 대응을 자동화하며, 중요한 보안 운영 기능을 간소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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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포티애널라이저’ 업데이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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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아세안 데이터 보안 시장 공략 가속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싱가포르 테라바이트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데이터 보안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 24일 파수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사이버 보안 위협과 개인정보보호 규제 등으로 높아지고 있는 동남아시아 보안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테라바이트는 싱가포르 본사 외에도 호주 및 동남아시아 5개 지역에 사무소를 두고 아태지역의 공공기관 및 금융, 의료, 통신기업 등 다양한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파수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든 민감 데이터를 식별 및 분류,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파수의 데이터 보안 및 관리 솔루션의 확대를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 파수 관계자는 “동남아시장에서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과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 등을 포함하는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 솔루션인 ‘Fasoo DSPM’ 등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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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아세안 데이터 보안 시장 공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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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금융 맞춤형 ‘LLM 평가 도구’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생성형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금융 기업을 위해 금융 맞춤형 AI 평가 도구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평가 도구는 미리 구축한 데이터셋으로 시중에 공개된 수십개의 개방형 LLM을 평가해 뱅킹, 보험, 증권 등 각 금융 서비스에 가장 적합한 AI 모델을 찾아준다. LG CNS의 금융 특화 평가 도구는 29가지 평가지표와 약 1천200개의 데이터셋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금융 지식을 기반으로 추론하는 능력 ▲수학적 추론 능력 ▲복잡한 질문 이해력 ▲문서요약 능력 ▲금융 용어 이해도 ▲AI 에이전트(Agentic Tool) 사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한다. LG CNS는 특히 AI가 답변하기 어려워하는 금융 관련 추론 문제들을 29개 평가지표에 적용해 더 정확한 성능 검증이 가능하도록 했다. LG CNS는 이 평가 도구를 통해 금융기업들이 AI를 도입할 때 최적의 LLM 선정부터 커스터마이징, 안정적인 운영까지 금융권에 특화된 생성형 AI 도입 전 단계에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금융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떤 AI 모델이 서비스에 가장 적합할 지 파악하는 것”이라며, “LG CNS의 금융 특화 AI 평가 도구는 금융 기업들의 고민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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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금융 맞춤형 ‘LLM 평가 도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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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정용 스마트 보안 카메라 'KT 홈캠 안심'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는 가정용 스마트 보안 카메라 ‘KT 홈캠 안심’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KT 홈캠 안심’은 군사기밀 관리 수준의 암호화 규격(AES 256)을 통과한 서비스라고 KT 관계자는 강조했다. 이 서비스는 허용된 사용자만 접속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방식으로 외부 접근을 차단하고, 모든 기능을 제한하는 개인 정보 보호 모드를 통해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KT의 네트워크 보안 환경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실시간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AI(인공지능)기반 모션·소리 감지 기능을 통해 특정 영상을 저장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육아, 반려동물 관리뿐만 아니라, 따로 사는 부모님의 위급 상황을 기록하거나 1인 가구의 실시간 보안 점검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KT 홈캠 안심은 양방향 통화 기능을 지원해 휴대전화 없이도 집에 있는 가족과 통화할 수 있으며, 홈캠의 카메라버튼을 누르면 밖에 있는 보호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 수 있다. KT는 이 서비스를 월 이용료 4천400원에 내놨다. KT 인터넷 에센스(1G) 이상 사용자는 월 1천100원 할인받아 월 3천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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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정용 스마트 보안 카메라 'KT 홈캠 안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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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장, UAE·이집트 방문 국산무기 세일즈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은 지난 17일부터 21일(현지기준)까지 중동·북아프리카지역의 주요 협력국인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집트를 방문해 방산수출 지원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사청장은 이 기간 UAE에서 열린 IDEX2025 전시회를 참관하고 UAE의 모함메드 알 마즈루이 국방특임장관, 이사 사이프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 총참모장, 나세르 후메드 알 나와미 타와준 사무총장 등 UAE 국방획득 관련 핵심인사들을 만나 육·해·공·방공 전 분야에서 한국 방산업체의 참여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국은 한국 무기체계가 UAE의 안보증진에 기여할 방안을 놓고 지속 협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방사청은 강조했다. 아울러 방사청장은 전시회에 참석한 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루마니아·에스토니아와의 방산협력 활동도 수행했다. 아흐마드 압둘아지즈 알 오할리 사우디 GAMI청장과는 ‘군수물자 및 용역에 대한 정부품질보증의 상호수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방사청장은 또한 이집트에서 모하메드 아들리 압델 와헤드 국방부 전력국장을 만나 지난 2022년 계약된 K9자주포가 이집트의 방위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임에 크게 공감하고 향후 천검, FA-50 고등훈련기 등 협력분야 확대를 위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석 청장은 K9자주포 현지 생산공장도 방문해 모하메드 쇼크리 방산물자부 차관을 만나고 공장 생산시설을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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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장, UAE·이집트 방문 국산무기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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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 보안 및 확장성 강화 최신 ‘클라우드 워크로드 시큐리티’ 버전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카스퍼스키는 컨테이너화된 환경을 위한 보안 및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한 '카스퍼스키 클라우드 워크로드 시큐리티(카스퍼스키 CWS)'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최신 버전은 향상된 포렌식 기능은 물론, 확장된 런타임(구동중) 및 오케스트레이터 보안 조치를 지원해 대규모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배포하고 관리하는 조직에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한다. ‘카스퍼스키 CWS’는 향상된 포렌식 기능을 적용하여 시스템 이벤트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안 팀은 위험, 취약성, 공격의 출처를 식별하고 다음 이벤트를 더 빠르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런타임에서 파일 작업 모니터링 기능이 확장되어 파일 생성, 수정, 열기, 저장 등의 작업을 추적할 수 있어 잠재적인 보안 위험에 대한 가시성이 향상되었다. 오케스트레이터 보안 문제 분석 기능을 통해 클러스터 및 오케스트레이터 별로 분류시킨 보안 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한다. 이 기능은 액세스 제어, 오케스트레이터 구성, 네트워킹, 워크로드 보안 및 비밀 관리 등 보안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신버전에서는 보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오케스트레이터 노드에 대한 파일 위협 보호 기능을 적용하여 중요 인프라에 대한 보안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 아울러 카스퍼스키 CWS는 개별 컨테이너, 그룹 및 클러스터에서 비정상적인 동작을 탐지하기 위해 런타임에 대한 자동 컨테이너 프로파일링을 지원한다. 이러한 개선으로 정책 생성이 간소화되고 전반적인 보안이 강화되었다. 확장성도 크게 개선되어 이제 수천 개의 노드 배포를 지원함에 따라, 복잡한 컨테이너 환경을 관리하는 대기업에 적합하다. 안톤 루사코프-루덴코 카스퍼스키 선임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카스퍼스키 CWS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호 기능을 강화하여 더 심층적인 가시성, 향상된 위협 탐지 및 더 큰 확장성을 제공한다”며 “점점 더 역동적인 디지털 환경에서 효율성과 규정 준수를 유지하면서 클라우드 인프라를 확실하게 보호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조직에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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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 보안 및 확장성 강화 최신 ‘클라우드 워크로드 시큐리티’ 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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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밀렘, ‘세계 최고 무인차량 개발’ MOU 체결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최대의 무인차량(UGV) 기업인 ‘밀렘 로보틱스’와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나선다. 또 이를 기반으로 기존의 ‘아리온스맷(Arion-SMET)-그런트(GRUNT)’로 이어지는 UGV라인의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서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밀렘 로보틱스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최중인 ‘IDEX 2025’에서 최신 궤도형 UGV인 T-RCV(Tracked-Robotic Combat Vehicle)의 공동개발 및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스토니아의 ‘밀렘 로보틱스’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8개국을 포함한 총 16개국에 궤도형 UGV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UGV의 표준화를 주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륜형 UGV ‘아리온스멧’을 통해 미군의 해외비교성능시험(FCT)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차세대 UGV인 ‘그런트’를 자체 개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올해 한국 육군의 다목적무인차량 구매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양사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전투 환경에 대응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밀렘 로보틱스 측도 “양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풍부한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최첨단 무인화 솔루션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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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밀렘, ‘세계 최고 무인차량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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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야놀자, 데이터 기반 AI 파트너십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구글이 전 세계 여행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을 위해 야놀자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야놀자의 여행업 특화 AI 고도화 및 전사적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협력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AI 협력 강화 기회를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전 세계적 규모의 인프라와 AI 반도체부터 생성형 AI 모델 및 개발 플랫폼, 솔루션에 이르는 포괄적인 AI 스택을 바탕으로 야놀자의 데이터 역량을 극대화하고 버티컬 AI의 서비스 수준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야놀자는 구글 클라우드의 AI 최적화 인프라와 제미나이(Gemini)를 비롯한 구글 생성형 AI 기술을 버티컬 AI와 연계해 야놀자만의 독보적인 여행 AI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글 클라우드와 야놀자는 AI 에이전트 기반 대고객 서비스 개발, 전사 대상 생성형 AI 도입 확산 및 임직원 업무 생산성 혁신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와 함께 야놀자 서비스에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그라운딩 기술을 더해, 정보의 출처를 연결하고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이 확보된 여행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구글 클라우드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자동화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야놀자는 이를 자체 여행 데이터와 연동해 초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여행 사업자에 고도화된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서비스의 자동화 및 효율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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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야놀자, 데이터 기반 AI 파트너십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