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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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콘, 영림원소프트랩과 전략적 MOU 체결…데이터 활용 및 AI 대응 체계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쿠콘이 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데이터 활용과 인공지능(AI)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국내외 ERP(전사적 자원 관리)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쿠콘은 데이터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연계 활용이 용이하도록 영림원소프트랩 ERP 전용 ‘쿠콘박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쿠콘박스’ 솔루션을 통해 펌뱅킹 가상계좌, 법인계좌 정보, 법인카드 정보 등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데이터를 간편하게 제공받음으로써 기업들의 업무 관리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ERP 도입 고객에게 맞춤형 쿠콘박스 솔루션을 추가로 제공해 고객의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함은 물론, 올해부터 2026년까지 3개년 과제로 수행 중인 AI ERP 기능 고도화에도 적극 반영해 솔루션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데이터 결합을 기반으로 한 협력사업에도 적극 나선다. 두 회사는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하고 분석해 신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4-08-23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461] 파란만장(波瀾萬丈)했던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②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북한인민무력부 정찰국직속 정찰조 3명과 정찰국 해상처의 안내조 및 전투공작원(무장공비), 그리고 잠수함 승조원 등 총 26명으로 상어급 잠수함으로 침투하였다.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해상으로 침투 무장공비는 총 26명이라는 설과 25명이라는 설이 분분했으나 나중에 북한에서 발표한 선전물에 전사자로 분류된 것이 확인되어 26명이 맞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들 중 1명(이광수)이 생포됐다. 이광수는 잠수함 탑승자가 26명이었으며 그들 중 김영일이라는 30세 상위가 있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다른 25명과 달리 김영일의 유류품은 발견되지 않았고 그의 도주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귀순한 이광수와 발견되지 않은 김영일을 제외한 24명의 시신은 12월30일 북측으로 송환되었다. 그렇게 긴 시간이 흐른 뒤, 북한에서 '강릉의 자폭영웅들'이라며 이들을 영웅화한 선전 기념물을 공개했는데 이 사망자 명단에 김영일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즉 북한 당국에서는 전사자로 선전한 김영일을 제외한 대부분은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안장되었다. (다음편 계속)
    • 소통시대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
    2024-08-23
  • 인섹시큐리티, 보안 기업 ‘마에스트로 네트웍스’ 인수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섹시큐리티가 보안 기업인 마에스트로 네트웍스를 인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인섹시큐리티는 마에스트로 네트웍스의 악성코드 탐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사기관 및 공공, 대기업들의 보안 시스템 구축 사업 수행 등을 통해 쌓은 다양한 산업 전문성을 활용해 잠재고객들이 강력한 통합 보안 관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인섹시큐리티는 마에스트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MAESTRO CTIP)의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국내외 다양한 보안 솔루션 벤더사의 제품 공급 노하우와 풍부한 전문 인력, 강력한 고객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선다는 목표다. ‘MAESTRO CTIP’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와 다양한 네트워크 보안시스템들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구성하여 기업 내부망으로 유입되는 파일들에 대한 악성여부를 자동으로 검사 및 분석한다. 특히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악성코드 탐지 기능과 함께 실시간 ‘야라’ 위협 탐지 기능이 탑재되어 탐지율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기업 내부망으로의 악성코드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기업 네트워크 망을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야라(YARA)는 악성 코드 및 다른 악성 활동을 탐지하기 위한 규칙 기반의 스캔 도구, 특정한 악성 코드 패턴 또는 특징을 정의하고 이를 사용하여 파일, 메모리 덤프, 프로세스 등을 검사하여 악성 코드의 존재를 식별하는 것을 말한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4-08-23
  • 엠로, 중견∙중소기업 및 대기업 해외법인 공급망관리 전방위 공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엠로는 공급망관리 클라우드 서비스 ‘엠로클라우드’의 국내외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엠로클라우드는 엠로가 2019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클라우드 SaaS 방식의 구매시스템이다. 다양한 구매 기능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해 빠르고 경제적으로 표준화된 구매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으며, 기업의 요구사항과 구축 환경에 맞춰 기존 시스템과도 유연하게 연동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출시 초기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IT 투자 여력과 전담 운영 인력이 부족한 중견∙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엠로클라우드 도입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나, 최근에는 구매를 포함한 기업 핵심 업무를 클라우드 SaaS 기반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대기업 자회사 및 해외 법인 등에서도 엠로클라우드를 도입하는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 엠로는 올 초부터 소재, 화학,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 국내 대기업의 유럽, 남미, 동남아 법인에 엠로클라우드를 공급하는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현지 여건상 온프레미스 구매시스템 구축이 어려운 해외 법인들이 클라우드 기반 구매시스템을 통해 구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글로벌 협력사를 관리하고자 엠로클라우드 도입을 결정했다. 대기업 계열의 이차전지소재 기업도 지난해 말부터 10개 자회사를 대상으로 엠로클라우드 기반으로 구매시스템을 순차적으로 확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적인 외식브랜드의 국내 운영사 또한 8월부터 엠로클라우드를 통해 구매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엠로는 협력사 관리, 원가 관리 등 확장된 구매 기능과 구매에 특화된 AI 모듈이 추가된 ‘엠로클라우드 v2.0’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엠로 관계자는 “엠로클라우드는 엠로의 구매 전문성과 클라우드 기술력이 적용된 구매시스템을 클라우드 SaaS 방식으로 제공해 신속하게 구매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사용료 또한 합리적이다”며 “최근 국내 기업 해외 법인 및 현지 글로벌 관계사들이 선제적으로 도입을 문의해오고 있으며, 구매 업무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도입과 연동이 용이한 클라우드 공급망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4-08-23
  • 한화비전, 호주 보안전시회 참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비전이 21일부터 23일까지 호주 시드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안 전시회에 참가해 최첨단 인공지능(AI) 영상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며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화비전은 업계 최초의 듀얼 센서 BCR(Barcode Reader) 카메라와 AI 박스를 비롯한 다양한 AI 디바이스 솔루션을 전시해 현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화비전 BCR 카메라는 한 대의 카메라가 실시간 바코드 인식과 영상 정보 기록 기능을 일원화해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AI 기술이 적용돼 2m/s의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고속 컨베이어 벨트 상의 운송장 바코드도 정확하게 추적, 인식한다. 바코드 리더기와 CCTV를 별도로 설치하는 기존 시스템에 비해 운영 효율이 높고 설치 및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AI 박스는 일반 카메라에 다양한 AI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기존 카메라 인프라를 활용해 비용 절감과 최신 AI 분석 기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전철민 한화비전 APAC 영업담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화비전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오세아니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입지를 강화했다”라며, “특히 BCR 카메라와 AI 박스와 같은 획기적인 제품에 대한 현지 고객들의 높은 관심은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4-08-22
  • 라온시큐어, 생성형 AI로 악성코드 쉽게 읽는 기술 특허 취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악성 코드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바꿔주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의 바이너리 코드 시각화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난독화된 저수준의 언어를 개발 언어 등 고수준의 언어로 변환해주며, 이를 다시 자연어로 변환하는 것도 가능해 비전문가도 악성코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입력하는 데이터 양의 제한 없이 고수준 언어로 변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라온시큐어는 이 특허기술을 솔루션 또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거나 기존 보안 시스템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악성코드 분석 전문 인력을 빠른 시간 안에 다수 채용하기 어려운 기업들도 더 쉽고 빠르게 침입 데이터나 악성코드를 분석해 정보보호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현우 라온시큐어 AI연구센터장은 “앞으로도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가와 기업의 정보 자산을 더 효과적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4-08-22
  • 군, 독도 방어훈련 비공개 실시… 尹정부 들어 다섯 번째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우리 군이 21일 독도방어훈련을 비공개로 실시했다. 우리 군은 매년 두 차례 독도 인근에서 '동해영토수호훈련'이란 이름으로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지난해 12월 실시된 독도방어훈련과 유사한 규모로 진행됐다. 해군과 해경 함정이 참여했으며, 해병대 병력의 독도 상륙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정부 들어 독도방어훈련은 이번이 다섯 번째이며, 앞선 네 차례 훈련도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전엔 공군 전투기와 해병대 상륙 병력까지 동원하고 사전에 훈련 계획을 알리면서 공개적으로 비교적 큰 규모로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한 적도 있었다. 현 정부 들어서는 매번 비교적 작은 규모로 실시하면서 언론에도 사전에 알리지 않고 있다. 독도방어훈련 때마다 일본은 우리 정부에 항의를 했다. 독도방어훈련이 비공개로 진행된 것도 일본의 이런 반응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훈련에도 일본 정부는 항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외교안보정책
    • 국방
    2024-08-22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460] 파란만장(波瀾萬丈)했던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①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대대가 사단의 전반기 최우수부대로 선정되고 군사령관이 지시한 예비군 훈련장 시범식 견학행사를 마무리하자 필자는 초임장교로 최초 부임할 때부터 그동안 잘 가르쳐주신 당시 지휘관 선배들께 일일이 전화를 걸어 모두가 잘 이끌어준 덕택이라고 감사올리며 함께 보람을 느꼈다. 하지만 사단에서는 상급부대 지침에 의해 부여된 민관군 통합 ‘화생방 방호태세 훈련 시범’을 사단의 전반기 최우수부인 대대가 맡아서 시행하라는 임무가 하달됐다. 계속된 추가 업무로 또 고생하는 대대원들에게 미안했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민관군 통합 시범이라 바로 청원군수에게 찾아가 도움을 청했는데, 대대에서 보인 예비군 훈련장 시범식 견학행사에서 많은 장성급 지휘관을 만나며 보람을 느꼈었는지 흔쾌히 함께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또 대성공이었다. 민관군 통합 ‘화생방 방호태세 훈련 시범’을 주관한 사단장과 참석한 연대장, 군단 감찰참모 및 청원군수를 비롯한 기관장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흐뭇한 격려와 칭찬을 보내며 잘마무리가 되었다. 연이은 검열과 시범으로 파란만장(波瀾萬丈)했던 8월이 가고 달이 바뀐 1996년 9월18일 새벽에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해상에서 당시 68사단 초병과 택시기사 이진규가 50m 해상에서 좌초된 북한 잠수함을 발견하면서 대대적인 소탕작전이 시작된 강릉지역 무장공비 침투사건이 발생했다. 강원도 1군 지역은 무장공비에 대한 대대적인 소탕작전에 돌입하였고, 그날 오후에 북한의 지령에 따라 잠수함 좌초책임을 물어 사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승조원 11명의 시체를 발견하였으며, 충북지역인 사단도 경계태세를 강화하였다. 후 11월5일 인제군 연화동에서 특전사 장선용 상사가 마지막으로 정찰조 2명을 사살하여 도주한 잔당들 13명을 교전 끝에 소탕하며 작전을 최종 종결할 때까지 총 49일간 이어졌다. (다음편 계속)
    • 소통시대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
    2024-08-22
  • 이브이링크, 환경부 미래폐자원거점수거센터 전기차 폐배터리 성능진단 및 스마트방전 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브이링크는 전국 4개 권역에 있는 환경부 미래폐자원거점수거센터(수거센터)와 폐배터리 S/W 방식 성능진단 및 스마트 방전 시스템 도입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브이링크는 4개 권역에 있는 수거센터의 진단 및 방전 데이터를 중앙 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수거센터는 이브이링크의 S/W 방식 신속성능진단기 배치로 기존 10시간 이상 걸리던 충방전식 성능진단을 1시간 이내(성능평가 준비시간 제외 시 10분 이내)로 진단할 수 있다. 이브이링크의 S/W 방식 성능진단 장비는 충방전식과 같은 물리적 측정방식과 비교했을 때 배터리 커버를 벗기지 않아 작업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준다. 빠른 시간에 셀의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비용 또한 물리적 진단기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아울러 전기차 중고거래 시에도 배터리의 잔존가치를 빠르고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한편 이브이링크는 최근 환경부의 물리적 신속 성능진단 정부 R&D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S/W 방식과 물리적 진단방식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진단기를 개발 중이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4-08-21
  • TTA, 2024년 블록체인 서비스 신뢰성 검증 시험 및 컨설팅 지원 대상 기업 모집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블록체인 신뢰성 검증 시험 및 컨설팅 지원’ 사업 대상 기업을 26일부터 9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TTA는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국제 및 국내 표준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신뢰성 검증 시험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제품의 신뢰성 검증 시험·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TTA의 시험 및 컨설팅을 받은 기업은 50여 개 사에 달한다. 해당 기업들은 개발 시작 단계부터 보안 요구사항을 고려하고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을 파악하는 등 제품의 성능과 보안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 앞서 4월 진행한 1차 모집을 통해 7개 기업이 선정된 바 있다. TTA는 2차 모집에서 신청 기업 중 6개 사 내외를 선정해 검증 시험 서비스 또는 컨설팅을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검증 시험 서비스로 개발이 완료된 제품의 성능·장애 내성·스마트컨트랙트·소스코드 보안취약점 등을 검증하고 공인 시험성적서를 발급받거나,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개발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성능과 보안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개발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TTA 손승현 회장은 “블록체인 기술 자체는 개념적으로 안전하지만, 이를 시스템화하는 과정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생할 수 있다. TTA는 블록체인 신뢰성 검증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관련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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