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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AI기반 국방통합원가시스템 구축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국방통합원가시스템 구축으로 방산원가검증의 정확도와 신뢰성이 향상되고 무기체계 원가데이터 영구보관과 통합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방위사업청은 올해 7월까지 86억 원을 투자하여 국방통합원가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방사청은 24일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방위사업청 원가부서, 방산업체,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통합원가시스템 고도화 2차 사업 구축 완료에 따른 시연회를 개최했다. 방사청은 매년 약 14조 원 규모의 방산원가검증 업무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22년 고도화 사업에 착수했다. AI 기반 문자인식·로봇자동화 기술을 적용하여 원가자료 작성과 증빙서류 첨부 업무를 대폭 간소화하고, 사용자의 실수나 제출서류 등의 오류를 자동으로 검출하여 원가업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방산업체의 방산원가관리체계(ERP)시스템과 국방통합원가시스템을 맞춤형으로 연계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도 탑재하여, 무기체계 주요 부품의 가격추세와 국산화 비율, 협력업체 현황, 수요예측 비교 등의 데이터 활용으로 핵심부품 공급망 구축도 가능하다. 특히, 국방통합데이터센터 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저장소 설치로 원가자료의 영구적 보관이 가능하다. 해킹이나 자료 소실 방지를 위한 이중화 저장장치 등의 인프라 구축으로 보안도 대폭 강화했다. 이를 통해 방사청이 보유한 원가 데이터를 무기체계 전 수명주기에 걸쳐 활용하여 원가정보를 통합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방위사업청은 올해 하반기 중 시스템 안정화와 내·외부사용자 교육을 실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국방통합원가시스템의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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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AI기반 국방통합원가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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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드론작전사령부와 유·무인 비행체 기술 발전 MOU
-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국군 드론작전사령부와 ▲유·무인 복합체 ▲드론 ▲미래비행체(AAV) ▲차세대 무인기 분야 교류를 확대한다. KAI는 이러한 내용을 담아 국군 드론작전사령부와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AI와 드론작전사령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무인 비행체 분야의 기술 발전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KAI는 유·무인 복합체계(MUM-T) 기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 공유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드론 및 미래비행체 분야에 대한 드론작전사령부의 제안과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양 기관은 드론 및 미래비행체 발전에 대한 공동세미나, 연구개발과제 협력 등 교류를 확대하고 무기체계 기술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구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KAI는 현재 헬기와 공중발사형 드론을 연계한 ‘유·무인 복합체계(MUM-T)’와 전투기와 무인기 그리고 위성이 통합 연계된 ‘차세대 공중 전투체계(NACS)’ 기술을 개발 중이다. 다양한 임무 장비를 장착하여 감시정찰, 통신 중계, 공격 등의 용도로 활용 가능한 소형 다기능 무인 비행체에 대한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이상재 KAI CS센터장은 “무인기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유·무인 복합체계가 적용된 차세대공중전투체계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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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드론작전사령부와 유·무인 비행체 기술 발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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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KT와 ‘CES 2025’ 혁신상 수상지원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와 함께 SMART-X LAB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으로 ‘CES 2025’ 혁신상 수상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SMART-X LAB은 2017년부터 KT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CES 2025’ 혁신상 수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CES 2025’ 혁신상 수상 지원을 위해 ▲영문 컨설팅 ▲혁신상 신청비 등을 지원하며, 수상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역대 수상자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CES 혁신상 신청 예정인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CES 혁신상의 필수요건을 충족하는 스타트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7월 23일부터 8월 5일 13시까지이다. 또한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입주 지원 ▲연계사업 추천 ▲TIPS 검토 ▲IR 지원 등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SMART-X LAB 12기 프로그램은 AICT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했으며, “KT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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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KT와 ‘CES 2025’ 혁신상 수상지원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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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네덜란드 NLR과 FA-50 공랭식 AESA 레이다 비행시험 MOU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LIG넥스원이 23일(현지시간) 영국 판버러 에어쇼 2024에서 네덜란드 왕립 항공우주센터(NLR)와 'FA-50 공랭식 AESA 비행시험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NLR은 1919년 설립된 국영 방위산업기관으로, 100여년간 네덜란드 공군과 협력하며 항공우주분야 연구개발과 각종 정비 및 시험평가에 특화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NLR은 FA-50 공랭식 AESA 레이다 ‘ESR-500A’의 비행시험(FTB)을 수행할 계획이다. ESR-500A는 FA-50 공랭식 AESA 레이다의 제품명이다. LIG넥스원은 2021년부터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FA-50용 공랭식 AESA 개발을 완료했다. AESA(능동 전자주사식 위상배열) 레이다는 발열이 심하기 때문에 열을 식힐 수 있는 냉각장비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AESA 레이다는 부피가 크고 무겁지만 냉각효율이 좋은 수랭식 냉각기법을 사용해왔다. 반면 공랭식(Air cooling) 냉각기법은 부피와 무게를 대폭 줄일 수 있어 FA-50과 같은 경공격형 항공기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다. NLR과 추진하는 비행시험이 완료되면 수출형 FA-50에 공랭식 AESA 레이다를 즉시 장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IG낵스원은 향후 세계 항공기 AESA 레이다 시장 확대 및 수출 경쟁력 확보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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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네덜란드 NLR과 FA-50 공랭식 AESA 레이다 비행시험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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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방기술품질원장에 신상범 예비역 소장 임명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은 25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군수품 품질관리와 신뢰성 연구 등을 총괄하는 국방기술품질원 원장으로 신상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안보·재난안전기술단장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24일 발표했다. 신상범 신임 원장은 1985년 육사 41기로 임관하여, 한미연합사 군수참모부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등을 역임하고 육군 소장으로 예편했다. 군수품 획득, 운영유지, 품질관리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KIST 안보·재난안전기술단장으로서 인공지능(AI) 등 첨단 과학기술의 국방분야 도입을 위한 연구 및 활동을 해왔다. 방사청 관계자는 “신 신임원장은 국방기술품질원의 경영혁신 및 선진 국방 획득 전문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이끌어낼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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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방기술품질원장에 신상범 예비역 소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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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포토] 공군, 피치블랙 연합훈련 실시
-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공군이 23일 호주 다윈기지 인근 상공에서 ‘2024 피치블랙’ 참가국 항공기 편대와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피치블랙’ 훈련은 호주왕립공군 주관으로 1981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대규모 다국적 연합공중훈련으로, 올해는 지난 12일부터 8월 2일까지 호주 다윈기지에서 한국 공군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인도 등 16개국 130여 대의 최신 항공기가 함께 한다. 한국은 2022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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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포토] 공군, 피치블랙 연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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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사용설명서(444] 강력한 교육·훈련과 부하복지는 전우애를 돈독하게 만들어...④
-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군생활 동안에 많은 선후배 등의 동료들을 만난다. 그중 전우애를 느끼며 존경과 신뢰할 정도의 지인은 많지 않다. 하지만 사람의 인연이 하늘의 뜻이라 존경과 신뢰를 떠나 그 끈이 계속이어져 지금까지도 자주 만나는 선후배 전우들도 있다. 그중에 진심으로 아껴주며 멘토링을 해주고 위기에 빠져 극복하기 어려운 중요시기에 앞장서서 대변해 준 고마운 분들이 있었다. 특히 임관후 야전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때에 만나 좋은 인연을 쌓은 사람은 지금도 연락하며 서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더욱 더 소중한 전우들이다. 필자가 임관하여 첫 근무지인 승리부대는 사단 지역내의 최고로 높은 기관장이 마을 이장이며 사단 사령부 앞에도 비포장 도로였던 심심산골이었다. 그곳에서 같이 울고 웃었던 전우들은 아직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다. 헌데 많은 지인들이 대대장으로 취임한 필자를 만나러 오던 5월경에 옛 전우의 소식을 들었다. 승리부대에서 동기생중에 1차로 소령 진급했고 필자가 무적태풍부대의 작전보좌관 시절에 인접 청성부대에서 대대전술훈련 평가도 1등을 하며 대대장을 성공적으로 마친 군선배인 한00 중령(3사14기)이 7군단에서 민심과장으로 근무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때마침 필자는 군사령부 전술토의, 예비군 교장 사열, 사단장 초도 업무보고 등이 성공적으로 끝내자 사단참모들과 소통이 잘되고 있었다. 곧 군사령부의 전투지휘검열이 계획되어 있는데 동원참모 공석이 생겨 고민하는 인사참모의 사정을 듣게 되었다. 필자는 급하게 선배인 한 중령에게 참모보직 첩보를 제공했다. 작전참모를 해야될 상황이지만 보직할 자리가 없어 고민하던 차였던 한 중령은 우선 동원참모를 먼저 한 뒤에 작전참모로 보직을 옮길 수있는 좋은 기회를 포착하고 바로 신청해 사단에서 보직검토에 들어갔다. 결국 승리부대의 소중한 전우애를 갖고 있으며 작전직능의 탁월한 한 중령이 동원참모로 보직되었고, 두달 뒤에 계획된 전투지휘검열에서 한 중령의 탁월한 조언과 지원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드는 시너지 효과를 얻었고 필자의 대대는 계속적인 신화를 만들어 냈다. 훗날 한 중령은 사단작전참모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에도 승승장구하여 장군으로 진급하며 사단장, 육본실장, 3군단장을 역임하는 등 군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 무렵인 5월6일, 탁월했던 사단동원참모와 같은 청주 한 씨이면서도 겨레 가슴에 참군인상을 남긴 6·25남침전쟁 영웅 한신 장군이 향년 76세로 운명했다. 한신 장군은 전역후에 무적태풍부대를 방문해 간부교육을 했는데 그때 아주 작은 프라이드를 직접 몰고 와 위병소에서 병사들이 다른 분으로 착각해 신원을 확인하는 약간의 소동이 있었을 정도로 청렴결백(淸廉潔白)한 참군인이다.(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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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사용설명서(444] 강력한 교육·훈련과 부하복지는 전우애를 돈독하게 만들어...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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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공공분야 클라우드·생성형 AI 사업 공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공공분야 클라우드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23일 삼성SDS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초거대 AI기반 플랫폼 이용지원’컨설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이번 우선협상자 선정을 통해 초거대 AI 활용을 원하는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를 제공한다. 패브릭스는 기업의 업무 시스템에 생성형 AI를 빠르고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이다. 삼성SDS는 공공부문에 패브릭스가 적용되면 생성형 AI를 활용해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은 물론 대국민 서비스까지 혁신할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SDS는 패브릭스를 도입하는 공공기관에 ▲심층 컨설팅 ▲개념 증명(PoC) ▲최적화·고도화 지원 ▲생성형 AI 활용 교육 및 세미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삼성SDS는 지난 5월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생성형 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SDS는 공공분야 클라우드 사업도 적극 참여한다. 삼성SDS는 최근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클라우드 서비스 민관협력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업에서 삼성SDS는 대구센터 내 공간을 이용해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SDS는 인터넷망, 행정망, 공공망을 분리하여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 될 수 있도록 구성하고,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시스템 계정 및 접속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여 보안을 한층 더 강화했다. 삼성SDS는 이달 중 아키텍처 설계 및 구축을 완료하고, 보안 적합성 심사를 거쳐 10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공공분야 본격 진출에 앞서 삼성SDS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생성형 AI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는 공공기관 200여 곳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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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공공분야 클라우드·생성형 AI 사업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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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 캄보디아 HRD센터 12번째 졸업식 성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웹케시그룹이 캄보디아에 위치한 한국소프트웨어 HRD센터에서 열린 12기 기초반 수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수료식은 프놈펜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 KB프라삭은행 김대일 대표, 한국소프트웨어 HRD센터 김한수 센터장, 천피럼 차장, 충북대 김태경 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웹케시그룹은 캄보디아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목표를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2013년 HRD센터를 설립했다. 현지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연간 현지 명문대학 10곳의 IT전공생 80여 명을 선발해 무상 교육과 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센터가 배출한 졸업생은 700여 명에 이른다. HRD센터 우수 수료생 중 일부는 국내 IT 기업들의 합작 법인인 ‘웹케시 코사인’에 입사해 전문 기술을 익히고, 웹케시그룹의 WeBill365, WeTAX 등 상품의 개발과 유지·운영을 맡고 있다. 또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 금융기관의 IT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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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 캄보디아 HRD센터 12번째 졸업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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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의 CrisisM] 백선엽장군기념재단, 전쟁철학과 한미동맹’ 국제학술회의 개최(하)
-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한편, 이날 김관진 백선엽장군기념재단 이사장은 기조사에서 백 장군님은 사단장으로 6·25남침전쟁을 시작했고 정전시까지 1,129일 동안의 모든 전쟁과정을 온 몸으로 겪으며 보여준 지휘통솔 및 리더십 모습에서 다음과 같이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백선엽 장군의 전쟁철학 요소들을 도출하는 계기로 만들자. 둘째, 6·25남침전쟁 이전부터 뿌려진 상호신뢰의 한미동맹 씨앗이 훗날 한미상호방위조약이란 큰 나무가 된 것임을 주목하자. 셋째, 세계 5위의 군사강국으로 발돋움하게된 국군의 근간을 잘 살펴보자고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백선엽 장군은 한미동맹에 기여한 것뿐만 아니라 20개 사단 및 2, 3, 5, 6군단과 동양 최초의 야전군인 제1군을 창설해 현재 육군의 근간을 이루는 대부분의 골격을 만드는 많은 업적을 남긴 전쟁영웅으로 재확인됐다. 또한 이번 국제학술회의를 통해 백 장군의 숨겨진 사실이 많이 발굴되었고 단편적으로만 알고있던 백 장군의 새로운 면모를 모두가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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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의 CrisisM] 백선엽장군기념재단, 전쟁철학과 한미동맹’ 국제학술회의 개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