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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두 번째 부산 데이터센터 건립 완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부산광역시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 준공식이 23일 오후 강서구 구랑동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MS는 2020년 4월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첫 번째 데이터센터를 준공, 운영하고 있다. 이번 두번째 센터는 첫 번째 데이터센터보다 더 큰 규모로 건립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앨빈 헝 MS 아태지역 총괄사장을 비롯해 김도읍 국회의원,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역구역청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광역시는 MS의 세 번째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입주 계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앨빈 헝 MS 아태지역 데이터센터 총괄사장은 "부산시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완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세계적 정보기술 기업의 지속적 투자는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구상에 매우 상징적 의미"라며 "앞으로도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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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보안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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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두 번째 부산 데이터센터 건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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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10월에 금융권 사이버 침해위협 분석대회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금융보안원은 오는 10월 4일~6일까지 사흘간 금융권에 특화된 침해위협 분석 대회 ‘FIESTA 2024’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FIESTA는 침해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보안 우수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최근 금융권에서 주목하는 생성형 AI(인공지능), 클라우드, 공급망 분야에서 잠재적 보안 위협을 식별하고 이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조한다. 더불어 디지털포렌식 분야의 비중을 확대하여 침해사고 발생 시 원인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금융보안원 사원기관 재직자 및 대학(원)생은 23일부터 FIESTA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김철웅 금융보안원 원장은 “FIESTA를 통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이 반영된 침해위협을 분석‧경험함으로써 침해위협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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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10월에 금융권 사이버 침해위협 분석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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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호주 전략정책연구원과 국방우주 협력 확대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은 지난 11일 호주 전략정책연구원(ASPI)과 국방우주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ASPI는 호주의 국방 및 안보 전략/정책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2020 Global Go To Think Tank Index Report에 따르면 ASPI는 국방 및 안보 분야의 글로벌 싱크탱크 중 11위에 올라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은 공동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등 국방 과학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정기적인 연례 학술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앤드류 홀튼 ASPI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호주 간 국방분야 협력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과 지속적인 방산 협력은 인도-태평양 지역 안정과 평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정규헌 방위사업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은 “양국의 안보·획득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호혜적인 방산협력을 이루기 위한 첫발을 내딛은 것”이라며 “향후 공동연구 과제를 확대하고 협력이 정례화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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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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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호주 전략정책연구원과 국방우주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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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작전사령부, 국제 사이버대회 '사이버넷' 3년 연속 우승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사이버작전사령부는 지난 10~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길제-리젠에서 개최된 국제 사이버대회 ‘CyberNet 2024’(사이버넷)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이버넷은 네덜란드 사이버사령부가 2018년부터 주최하는 국제 사이버대회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회원국 및 파트너국 등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유럽연합팀(EU팀) 등 9개팀이 참가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군은 2021년 최초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한 이래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승했다. 한편 사이버작전사령부는 다음달 중순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화이트햇 콘테스트 및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앞으로도 다국적 사이버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등 사이버작전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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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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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작전사령부, 국제 사이버대회 '사이버넷' 3년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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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사용설명서(469] 난득호도(難得糊塗) 가면을 벗겨버린 낭중지추(囊中之錐)②
-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사단 전투지휘훈련(BCTP) 참가, 대통령 훈령까지 변경시킨 ‘공군기지방어 전술토의’, 점입가경이 된 ‘예비군 훈련장 사열’, 예비군 총기번호 오류 발견으로 상급부대를 뒤집어 놓은 ‘초도 업무보고’와 동원훈련, 전투지휘검열 수검을 받았다. 그리고 9군단장을 위시해 각 사단장 등 장군 9명(별 19개)을 포함한 100여명의 ‘예비군훈련장 시범식견학 행사’ 등이 대대를 더 정신없게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대가 사단의 전반기 최우수부대로 선정되었고, 전투지휘검열 수검후에 군사령관이 지시한 예비군 훈련장 시범식 견학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을 때, 부대대장이자 군선배인 이완목 소령(삼사14기)이 필자에게 적시적이고 중요한 충고를 했다. 많은 성과와 전반기 최우수부대 표창 등으로 상승세를 탔지만 주변의 시샘에 오히려 화를 당할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좋은 성과를 유지하며 반대급부로 화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가끔 ‘자신의 총기나 명석함을 감추는 것이 더 낫다’는 바로 ‘난득호도(難得糊塗)’였다. 일종의 현명한 처세술이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라는 우리 속담과 뜻이 서로 통한다. 군생활을 더많이 경험했던 선배 이완목 부대대장의 충고는 필자의 승승장구를 위해 지금부터 더 나서지 말고 잠수시기(潛水時期) 지내며 ‘바보처럼 처신해야 하는 순간도 필요하다’라는 고급 지혜가 숨어있는 노마지지(老馬之智)였다.(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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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시대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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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사용설명서(469] 난득호도(難得糊塗) 가면을 벗겨버린 낭중지추(囊中之錐)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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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사자처럼, ‘AWS 클라우드 스페셜리스트’ 2기 수강생 모집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멋쟁이사자처럼이 ‘AWS 클라우드 스페셜리스트’ 2기 수강생 을 모집한다. AWS 클라우드 스페셜리스트는 100%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는 부트캠프다. 교육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025년 3월 26일까지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웹 개발 기본 ▲인프라 기본(설계 및 구축) ▲AWS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프로젝트 등 실무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백엔드 개발부터 인프라 구축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클라우드 프로젝트는 로컬 기반 인프라 구축, AWS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하이브리드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총 3개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 일정은 10월 22일 오후 11시까지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사람에 한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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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사자처럼, ‘AWS 클라우드 스페셜리스트’ 2기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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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무탄소 추진 LNG운반선’ 공개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화오션이 글로벌 포럼에서 첨단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무탄소 선박을 공개하며 해양 탈탄소 비전의 구체화에 나섰다. 한화오션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 2024(Gastech 2024)’에서 선주와 선급을 대상으로 ‘LNG선 유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100명이 넘는 전 세계 조선 및 해운 업계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포럼에서 한화오션은 각종 친환경·디지털 솔루션을 탑재한 차세대 무탄소 추진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오션1(Ocean 1)’을 공개했다. 오션1은 암모니아 가스터빈 기반의 전기추진 방식을 채택해 화석연료 없이 완전 무탄소 추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선박 연료로 널리 사용되는 LNG와 혼합연소도 가능하며, 향후 연료전지와 배터리 기술을 탑재할 수 있는 유연성도 갖추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는 고망간강 LNG 연료탱크 맥티브(MCTIB)를 LNG 운반선의 화물창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소개됐다. 자율운항 선박의 상용화를 위한 비전도 제시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앞으로 계열사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바다의 탈탄소를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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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무탄소 추진 LNG운반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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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 완료…해안 감시 능력 강화 기대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은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능개선 사업으로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높아졌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 어려움 등으로 효율적인 감시작전이 어려웠다. 정재준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지원부장은 “이번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 사업을 통해 레이더의 운용성이 향상되어, 군의 해안 감시작전 능력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군의 어려움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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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 완료…해안 감시 능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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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국방반도체 사업단' 설립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은 20일 대전 청사에서 국방용 반도체 연구·기획·관리·평가 전담 기관인 '국방반도체 사업단'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방사청 관계자는 “사업단은 국방 반도체의 중요성이 커지는 환경을 고려해 국방 반도체 기술력과 자립도를 강화하고자 출범했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무기체계 핵심인 국방반도체의 국내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전순기 국방반도체 가치사슬을 조성해 첨단 반도체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과학기술 강군을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단에는 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의 무기체계 전문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나노종합기술원의 반도체 전문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기술기획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한편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국방과학연구소, 나노종합기술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이날 국방반도체 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이를 바탕으로 국방반도체 연구개발과 신뢰성 인증체계 구축을 위해 국내외 연구기관 및 산업계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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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국방반도체 사업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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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3.7조 규모 천궁-Ⅱ 이라크 수출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LIG넥스원이 한국판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 '천궁-Ⅱ' 이라크 수출을 공식 발표했다. LIG넥스원은 20일 공시를 통해 M-SAM(천궁-II)이 이라크 국방부와 3조7135억원 규모로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규모는 LIG넥스원의 최근 매출액(2조3천85억원) 대비 160.86%에 달한다. 이라크 수출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3번째다. 천궁-Ⅱ는 탄도탄과 항공기 공격에 동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 무기체계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무기다. 고도 40㎞ 이하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과 항공기 등을 요격하는 방어체계다. 2012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 주도로 개발됐으며, 미사일과 통합 체계는 LIG넥스원, 레이더는 한화시스템, 발사대와 차량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각각 생산한다. 한편 천궁-Ⅱ는 지난 2022년 UAE에 처음 수출되며 'K-방산'의 수출 역사를 새로 쓴 바 있다. 당시 계약 규모는 35억달러 상당으로, 국산 단일무기 계약 건으로는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이어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가 천궁-Ⅱ 10개 포대를 수입하는 계약을 맺었다. 수출 금액도 UAE 수출 때와 비슷한 32억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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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3.7조 규모 천궁-Ⅱ 이라크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