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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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철의 Crisis M] 6·25남침전쟁 참전한 호주와 뉴질랜드의 한국 사랑과 바램③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뉴질랜드 국민들은 1939년9월 나치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할 때를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11년전 폴란드 침공시 나치독일이 기만했던 것과 같이 “한국이 북한을 침공해 이를 대응하기 위해 6·25전쟁이 촉발되었다”라는 공산주의자들의 주장을 믿지 않았다. 이것은 훗날 스탈린의 비밀문서가 공개되면서 소련의 사주로 김일성이 남침전쟁을 시작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 뉴질랜드와 유엔은 공산주의자들이 재차 침공하면 다시 참전할 것을 약속했다. 뉴질랜드는 한국이 유엔의 승인으로 정부를 수립했으며 이때 소련은 유엔의 이런 조치를 거부하고 평양에 김일성 체제를 구축했다는 것을 안다. 또한 뉴질랜드 국민들은 이승만 정부를 합법적인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휴전협상이 길어지면서 국민들은 전쟁에 대해 무관심해지기 시작했고 대부분의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6·25전쟁은 ‘잊혀진 전쟁’이 되었다. 한편 1953년 7월27일 휴전협정 체결시 유엔사령부 파병 16개국의 일원이 된 뉴질랜드와 유엔은 공산주의자들이 한국을 다시 침공할 경우 그들을 격퇴하기 위해 다시 참전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도 “한반도에 유엔사령부가 존재하는 것은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다”라는 것을 우리 국민들은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 이후 뉴질랜드군은 1957년까지 한국에 주둔했으며 현재는 군사정전위원회에 5명이 소속되어 감독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1962년 6월 한국과 외교관계가 수립되어 에드워드 테일러가 초대 주한 대사로 임명될 때, 박정희 대통령은 “양국의 유대는 뉴질랜드의 용맹한 군인들이 한국의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기 위해 한국을 지원했을 때부터 시작됐다”고 언급했다. 6·25전쟁 참전용사들은 뉴질랜드와 한국에서 적절한 예우를 받고 있다. 한국에는 부산 유엔기념공원과 가평지역에 참전 기념비가 있고 전사자 대부분이 그곳에 묻혀 있다. 뉴질랜드는 호주와 뉴질랜드 연합군이 1915년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것을 기리는 앤잭데이(Anzac Day)와 6월25일에 국립전쟁기념관에서 6·25전쟁에서 희생된 참전용사의 이름을 호명하는 의식을 갖는다. 한국 정부도 1980년대부터 참전용사들의 한국 방문을 지원해왔다. 비록 현재는 나이로 인해 제약이 있으나, 이는 매우 인기있고 성공적인 프로그램이다.참전용사들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던 전쟁 당시 한국과 고도로 성장한 오늘날의 한국을 보고 매우 놀라워했다. 6·25전쟁은 아직 휴전상태이기 때문에 뉴질랜드 국민들은 현재 한반도 정세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 그래서 6·25전쟁은 양국의 외교 관계의 중요한 요소로 남아있다. 또한 뉴질랜드의 한국 재향군인자선단체는 지난 16년간 가평북중학교와 백령도에 사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한국 청년들의 교육에도 이바지해 왔다. 뉴질랜드 국방부 이안 맥기본 전쟁사교수는 “양국의 외교 관계를 위해 참전용사들의 한국 방문을 지원하는 한국 정부의 프로그램과 함께 뉴질랜드의 가평 및 백령도의 장학금 지원도 계속 유지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편 계속)
    • 소통시대
    • CRISIS M
    2021-07-01
  • [현역대령의 DMZ 종주기(8)] 6·25 전쟁 격전지 걸으면서 군 복지시설 혜택도 누려
    이 글은 현역대령이 나이가 지긋한 아저씨 3명과 함께 배낭을 메고 DMZ를 따라 걸은 이야기다. 이들은 한 걷기 모임에서 만난 사이로 당시 전역을 앞둔 56세의 안철주 대령과 60대 1명, 70대 2명이다. 2013년 8월 파주 임진각을 출발하여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12일 동안 걸으면서 이들이 느낀 6·25 전쟁의 아픈 상처와 평화통일의 염원 그리고 아름다운 산하와 따스한 사람들에 관한 얘기를 시리즈로 연재한다. <편집자 주> [시큐리티팩트=안철주 박사] 오늘은 8월 23일, 종주 5일째다. 문혜리의 군 숙소인 승포회관을 출발하여 지경리, 김화, ‘저격능선 전투 전적비’, 와수리를 거쳐 육단리에 있는 필승회관까지 걸었다. 약 18㎞로 이번 종주 기간 중 하루에 걷는 거리가 가장 짧은 구간이다. 거리가 짧은 이유는 다음 날 걸어야 할 지역이 민간인 통제구역이어서 숙소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오전 6시 승포회관을 출발, 호국로라는 이정표를 보며 43번 국도를 따라 지경리, 학포리를 통과하여 김화로 향했다. 어제 한사모 회원님들의 격려 덕분인지 발걸음이 가벼웠다. 더구나 천근같이 무거운 배낭들을 승포회관 관리관이 한사모 회장님이 당부한대로 오늘 숙소인 육단리 필승회관까지 옮겨 주기로 약속해 배낭 없이 나설 수 있었다. 길 가장자리와 부대 입구 등 여기저기에 백골이 그려진 모습을 보니 아마도 3사단 지역인 것 같았다. 잠자리 비행기가 일 열로 지나가는 모습도 보았고 ‘멸북’ ‘통일’이라는 구호가 적힌 도로 장벽도 통과했다. 점심은 종주 구간에 있는 철원반점에서 간짜장을 먹었고, 식사 후 식당 안방을 차지하고 잠시 쉬었다. 지경리를 지나고 쉬리공원에서 휴식한 후 조그마한 예쁜 다리를 건너 학포리를 거쳐 와수리에 도착했다. 학포리에는 ‘저격능선 전투’(Battle of Sniper Ridge)를 기념하는 전적비가 산등성이에 우뚝 솟아 있다. 이곳에서는 남대천 건너에 있는 저격능선을 볼 수 있다. 김화 북방 약 7㎞ 지점의 이 능선은 해발 고도가 580미터이고 능선 상부의 면적은 약 1㎢ 정도다. 오성산으로 접근할 수 있는 주요 지점이며 전선 고착 시 전방의 전초 진지를 차지하기 위해 중요한 지역이었다. 6·25전쟁 당시 이 능선에서 미군이 중공군 저격병들로부터 여러 번 저격을 받아 인명 피해를 입으면서 미군들이 저격 능선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유래가 전해진다. 그 후 1952년 10월 14일부터 42일간 저격 능선에서 중공군과 전투가 벌어졌는데, 이를 ‘저격능선 전투’라고 부르며 그 기념비가 있는 것이다. 국군은 이 전투에서 승리하여 김화-금성 간 도로망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 결과 휴전 회담에서 군사분계선 설정 시 유리한 지형을 확보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 저격능선 전투와 백마고지 전투는 6·25전쟁 최대 격전으로 평가된다. 와수리와 숙소가 있는 육단리를 지나며 발바닥에 문제가 생긴 단원의 치료약을 사려고 약국을 찾았다. 그런데 두 군데 모두 문이 닫혀있었다. 숙소에 도착한 후 필승회관 관리관과 상의하여 가까이 위치한 필승부대에 의료 지원을 요청했다. 대민지원을 나온 군의관은 그 단원의 발바닥을 정성껏 소독하며 아주 친절하게 치료했다. 발바닥이 악화된 이유가 며칠간의 여정이었다는 말을 들은 군의관은 한편 놀라면서도 환자의 나이가 70대 중반이라는 사실에 감탄하며 무리하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하고 돌아갔다. 아직 현역 대령 신분인 필자가 단장을 맡다보니 이런 일이 있을 때 군부대의 협조를 얻기 쉬운 장점도 있었다. 저녁은 필승회관에서 질 좋고 저렴한 삼겹살에 반주를 곁들여 배불리 먹었다. 단원들이 이구동성으로 아주 훌륭한 식사라며 흡족해했다. 군 복지시설을 사용해본 경험이 거의 없는 단원님들은 이번 종주 간에 군 복지시설을 이용할 기회를 가진 것이 아주 좋은 경험이라며 즐거워했다. 내일 종주할 코스에는 필자가 1981년 소위로 임관한 후 처음 부임했던 부대가 있다. 그 당시 필승부대로 불리는 사단 사령부에서 전입신고를 하고 연대를 거쳐 대대에 도착할 때까지 기억과 대대에서 근무했던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특히 화천군 명월리에 위치한 사단 사령부를 출발하여 연대본부까지 이동할 때가 기억났다. 더불백 하나를 들고 덮개가 덮혀진 트럭 뒤편에 앉아서, 달리는 차량이 만들어내는 뿌연 흙 먼지를 바라보며 꽤 긴 시간을 이동했다. ‘얼마나 더 가야 하나’라는 생각을 여러 번 했었던 긴장된 시간이었다. 연대 본부에서 5Km정도 떨어져 있는 대대까지 가는 길 좌우측 철조망에 붙어 있는 ‘미확인 지뢰지대’ 라고 씌어져있는 팻말은 신임 소위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대대에서 통신소대장으로 1년 정도 근무하며 전투진지가 있는 대성산을 수십 번도 더 올라가곤 했다. 당시 소대 선임하사가 불현 듯 생각나서 전화했다. “DMZ 종주 5일째로 내일 말고개, 중고개를 넘어 옛날 함께 근무했던 소대를 잠깐 방문하려고 한다”고 하자 반가워하면서 왜 미리 말하지 않았느냐는 핀잔도 들었다. 잠자리에 누우니 수많은 단어들과 수많은 정겨운 얼굴들이 떠올랐다. 육단리, 다목리, 삼거리, 대성산, 적근산, 삼천봉, 말고개, 중고개, 실내 고개, 수피령, 봉오리, 민촌……. 그리고 대성 산의 좋은 기운과 맑은 공기를 느끼면서 편하게 잠이 들었다. ◀ 안철주 심리경영학 박사 프로필 ▶ 예비역 육군대령. 대한민국 걷기지도자로 100㎞ 걷기대회를 7회 완보한 ‘그랜드슬래머’이며, 스페인 순례길인 ‘까미노 데 산티아고’를 완주한 걷기 애호가
    • 전역군인
    • 인생 2막
    2021-06-30
  • 베스핀글로벌, 국내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 국제표준인증 4종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국내 클라우드 MSP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체계 국제 표준인증(ISO)’ 4종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2018년 국내 클라우드 MSP업체 최초로 ‘ISO/IEC 27001:2013’을 취득한 이후 지속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보안성을 강화해 왔다. 그결과, ‘ISO 27001(정보보안 관리체계)’ 인증 갱신과 더불어 ‘ISO 27017(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 ‘ISO 27018(클라우드 서비스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ISO 27701(국제 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인증 획득이 국제 표준 인증에 근거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갖춰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보안 및 보호 인증은 정보보호 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표준이자 해당 분야 가장 권위 있는 국제인증이다. 이번 인증들은 기업의 위험관리와 보안정책, 자산 관리 등에 대한 규격을 담고 있다. 기업의 정보 자산과 개인 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안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한다. 베스핀글로벌에 따르면, 지난 29일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프로데 솔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는 “정보보호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인 상황에서 베스핀글로벌은 새로운 클라우드 환경을 다루며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클라우드 보안의 글로벌 스탠다드인 4가지 인증 획득을 동시에 이루었다”며, “베스핀글로벌은 이전보다 한층 강화된 정보보호시스템을 수립하고 이를 대내외적으로 입증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필화 베스핀글로벌 SecOps본부 MSS팀장은 “업계 최초로 정보보안 국제 표준 인증 4종을 동시에 획득하면서 베스핀글로벌의 한층 강화된 정보보안 수준을 다시한번 검증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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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06-30
  • 대한민국 사이버보안수준 세계 4위…2년만에 11단계 상승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29일 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발표한 제4차 국제정보보호지수(Global Cybersecurity Index) 순위에서 조사 대상 194개국(설문참여국 150개국) 중 대한민국이 4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미국이 1위이고, 2위 영국·사우디아라비아, 3위 에스토니아다. 대한민국은 싱가포르, 스페인과 함께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러시아·아랍에미리트(UAE)·말레이시아(5위), 리투아니아(6위), 일본(7위), 캐나다(8위), 프랑스(9위), 인도(10위) 등 순이다. 국제정보보호지수는 ITU에서 격년으로 진행하는 국가 사이버보안 수준 측정 프로젝트로 국가 간 사이버보안 역량을 비교·분석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국제정보보호지수는 법률, 기술, 조직, 역량, 협력의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영역별 문항(총 73개, 4차 기준)에 대해 각국이 제출한 답변과 증빙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대한민국은 전체 5개의 평가 영역 중 3개 영역(법률, 역량, 협력)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기술, 조직 영역에서는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은 2019년 발표된 제3차 국제정보보호지수에서 87.3점으로 15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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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06-30
  • SA들의 임관 40주년 그림 전시회 ③송상건
    [시규리티팩트=강철군 기자] 육군사관학교 37기는 현재는 시행되고 있지 않지만 유신 사무관제도가 처음으로 시작된 해에 입교하여 당시 40대1일에 가까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되었다. 또한 대통령 아들과 동기생이라 눈에 보이지 않게 혹독한 선배들의 제재와 기합 속에서 생도생활을 보내 후배들에게는 기합을 적게 주는 온순한 선배기로 인식되었다. 이제 임관 40주년이 되고 4성장군을 3명이나 배출하며 공무원 사회의 정화를 위해 노력하다가 지금은 모두 퇴역하고 인생 2막을 살고 있다. 작금의 코로나-19 위기 속에 성대한 임관 40주년행사를 못하는 대신 그 의미를 되새기며 생도시절 미술부 출신들이 그림전시회로 조촐하게 준비한 ’온라인 전시회‘가 6월28일 막을 내렸다.
    • 전역군인
    • 인생 2막
    2021-06-30
  • EU·캐나다와 같은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체계 필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유럽 연합(EU), 캐나다 등처럼 따로 위험 관리 체계를 구축해 개인정보 침해 사고, 사이버 보안 위협 등을 예방·대응하는 국가적 대책 및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사회안전범죄정보학회(KSCIA)는 25일 부산파라다이스호텔에서‘디지털 대전환과 팬데믹 시대의 정부와 관료제의 재구조화’라는 주제로 ‘2021년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위한 위기관리 정책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신영진 배재대 교수는 “지능·정보화 사회에서 여러 인공지능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발생하는 순기능뿐만 아니라, 역기능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이를 위해“유럽 연합(EU), 캐나다 등처럼 따로 위험 관리 체계를 구축해 개인정보 침해 사고, 사이버 보안 위협 등을 예방·대응하는 국가적 대책 및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를 주장했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 좌장을 맡은 이종화 한국사회안전범죄정보학회장은 “미국과 중국의 패권 전쟁은 중국몽이 완성되는 2050년까지 더 심화할 것이며, 북한은 비대칭 전략 무기를 생존의 차원에서 더 무장할 것으로 한반도의 전장화 가능성”을 전망했다. ‘미국·중국 첨단 기술 패권 전쟁과 국가 정보기관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이영일 동국대 교수는 “미국과 중국의 4차 산업 혁명에 대해 핵심적이고, 첨단화한 기술과 관련 움직임을 검토해 우리나라의 세계적 위치와 상황에 따라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분석 및 그 파급 효과, 특히 우리나라 국가정보원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에 대한 실무적인 과제”를 제안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자인 박종재 한양대 교수는 ‘국가 위기관리 차원에서의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고찰’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9.11테러 이후 해외 주둔 미군 재배치 계획에 따라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이 진행된 가운데 동북아 역내 미·중 출동 시나리오를 대비한 다각적 대책 구현을 위해 국가 위기관리 매뉴얼 등 정부 대응 체계 구축, 군사적 방어 태세 등 대응 조치 강화, 정보적 차원에서의 대중국 방첩 활동”을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양현 신라대 교수는 “정보의 중요성과 가치가 인정받기 위해서는 시기적인 면이 중요하며, 독자적 정보 수집 인프라를 구축하려면 기술력·자금력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운대 하영재 간사는 “인공지능 분야가 현재 가장 중요한 연구 주제고,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위기관리 정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한국사회안전범죄정보학회는 국민이 안전하고 자유로우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 조성을 위해 모든 학문 분야와 융합을 통해 사회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학문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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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06-29
  • 삼성SDS, 클라우드 기반 DT 사업 확대한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사업 확대에 나선다. 삼성SDS는 이를 위해 미국 서비스나우(ServiceNow)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SDS에 따르면, 서비스나우는 나우플랫폼(Now Platform) 기반 IT서비스관리(ITSM) 솔루션 등을 중심으로 더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글로벌 디지털 워크플로우 선도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SDS는 서비스나우 나우플랫폼의 컨설팅·구축·운영 서비스 외에도 Brity(브리티) RPA, 챗봇 등 자사의 다양한 업종 특화 솔루션과 연계하여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삼성SDS는 기업에서 공통 적용되는 업무를 최적화한 ‘표준모델’을 확보하여 삼성 관계사와 외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자연어 이해(NLU),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기회도 공동 발굴한다. 정기협의체를 운영하면서 이번 협약의 성과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강석립 삼성SDS IT혁신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DT를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2021-06-29
  • SA들의 임관 40주년 그림 전시회 ②신대균
    [시규리티팩트=강철군 기자] 육군사관학교 37기는 현재는 시행되고 있지 않지만 유신 사무관제도가 처음으로 시작된 해에 입교하여 당시 40대1일에 가까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되었다. 또한 대통령 아들과 동기생이라 눈에 보이지 않게 혹독한 선배들의 제재와 기합 속에서 생도생활을 보내 후배들에게는 기합을 적게 주는 온순한 선배기로 인식되었다. 이제 임관 40주년이 되고 4성장군을 3명이나 배출하며 공무원 사회의 정화를 위해 노력하다가 지금은 모두 퇴역하고 인생 2막을 살고 있다. 작금의 코로나-19 위기 속에 성대한 임관 40주년행사를 못하는 대신 그 의미를 되새기며 생도시절 미술부 출신들이 그림전시회로 조촐하게 준비한 ’온라인 전시회‘가 6월28일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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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2막
    2021-06-29
  • 두 번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 취역…작전수행 평가 거쳐 10월 작전 배치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LPH·1만4천500t급)이 28일 취역했다. 이 수송함은 작전수행 능력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께 작전 배치될 예정이라고 해군이 밝혔다. 마라도함은 독도함(1번함) 이후 14년 만에 취역한 대형수송함으로 길이 199.4m, 높이 31.4m로 최대속력 시속 42㎞이며 승조원 330명이 탑승한다. 그간 1번함 운용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최신 장비들을 탑재해 전투능력이 크게 강화됐다는 평가다. 특히 함정 방어를 위해 탑재한 국산 대함유도탄 방어유도탄 '해궁'은 수직발사형인 데다 성능이 향상된 탐색기를 장착해 악천후에서도 대응 능력이 우수하고 사거리도 늘어났다. 게다가 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전투체계를 탑재하여 외국기술 지원으로 국내 개발한 독도함 전투체계보다 표적 데이터 처리 속도와 대공·대함 표적 동시 대응 및 무장통제 능력 등이 향상됐다. 탐색레이더도 국내에서 개발한 3차원 선회형 레이더를 장착해 독도함보다 탐지거리와 표적 갱신율이 증가했다. 또 이지스 구축함처럼 4면 고정형 대공레이더를 장착해 탐지 오차를 줄이는 등 표적 식별 능력을 높였다. 이밖에 비행갑판을 초고장력강으로 교체해 미국 오스프리급 수직 이착륙 항공기도 뜨고 내릴 수 있으며, 전차 등 주요 장비와 승조원이 이동하는 출입구인 현측램프의 지지 하중을 강화하고 폭을 확대해 탑재 능력을 높였다. 부석종 해군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훈시를 통해 "마라도함은 '다목적 합동전력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함은 물론, 독도함과 함께 한국형 경항모 건설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라도함은 재해·재난 시 작전지휘, 유사시 재외국민 철수, 국제평화 유지활동 등의 임무를 비롯해 기동부대 지휘통제함 역할도 수행한다. 해군의 한반도 남방해역과 해상교통로 수호 의지를 담아 최남단의 섬 '마라도'를 함명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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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방산
    2021-06-29
  • 병영문화개선 민·관·군 합동위원회 출범…공동위원장에 박은정·서욱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장병의 인권과 생활여건 등 병영 전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군 합동위원회’가 28일 출범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민·관·군 합동위원회 출범식 및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을 계기로 문 대통령이 지난 7일 민간도 참여하는 병영문화 개선 기구 설치를 지시한 지 21일 만이다. 합동위원회는 박은정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과 서욱 국방부 장관을 공동위원장으로 ▲ 장병 인권보호 및 조직문화 개선(1분과) ▲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개선(2분과) ▲ 장병 생활여건 개선(3분과) ▲ 군 사법제도 개선(4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부위원장은 박재민 국방부 차관과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4명의 분과위원장이 맡고, 분과별로 민간 전문가와 시민단체, 언론, 관계부처 공무원, 현역 및 예비역 위원 등 20명 안팎의 위원이 참여한다. 출범식 이후 이어진 각 분과위원회 회의에서는 향후 추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오동석 아주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은 1분과는 장병 인권 보호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해 변화하는 국방환경을 반영한 군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기로 했다. 원민경 변호사가 이끄는 2분과는 성폭력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피해자 보호와 지원 강화, 실효성 있는 성폭력 예방 교육 시행방안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영은 대한영양사협회장이 위원장인 3분과는 수요자 중심 급식시스템으로 개선하는 등 신속한 장병 생활여건 개선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논의했다. 김종대 전 국회의원이 맡은 4분과는 군 형사절차에서 피해자 배려를 강화하는 방안과 국선변호사 제도 개선 등 군 사법제도에 대한 불신을 해소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분과위원회는 향후 현장점검과 실태조사, 피해자 증언 청취, 전문가 간담회, 장병·예비역 대상 설문조사, 공청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최근 군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 부실급식 사례와 병영문화 폐습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 즉각 조치가 가능한 과제는 신속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입법 등이 필요한 중장기 과제는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박은정 공동위원장은 "국민 상식과 정의감에 바탕해 병영문제를 철저히 검토하기 위해 위원회에 민간 참가 비율을 높였다"면서 "이번 기회에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국민과 장병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만들어 강력하고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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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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