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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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호주 국방장관회담…협의 중인 방산 현안에서 구체적 진전 기대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은 13일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피터 더튼 호주 국방장관과 만나 양국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한-호주 국방장관회담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 간 국방 협력이 지속해서 발전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양자·다자간 해·공군 연합훈련을 통한 양국군 간 상호운용성 제고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한국 해군은 최근 호주와 미국 인도태평양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탈리스만 세이버(Talisman Sabre)’ 연합훈련에 처음 참가했고, 내년에는 호주가 주관하는 인도태평양 지역 공군 간 연합훈련인 ‘피치 블랙(Pitch Black)’ 훈련에 한국 공군이 최초로 참가할 예정이다. 양측은 또 양국 간 논의가 진행 중인 방산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서 장관은 특히 협의 중인 방산 현안에서 구체적인 진전이 이뤄져 양국 간 방산협력이 상호호혜적인 방향으로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 방위산업
    • 국내방산
    2021-09-13
  • [숨은 중국 알기 (23)] 청일전쟁 패전과 청나라 몰락 자초한 국방비 전용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국제적 이슈 중 하나는 ‘중국과 어떠한 관계를 설정해야 하는가’이다. 즉 한·중 관계는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갈등보다 상생의 우호관계로 발전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선 중국을 제대로 아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시큐리티팩트는 이런 취지에서 중국 공산당과 중국 군대를 알아보는 [숨은 중국 알기] 시리즈를 시작한다. <편집자 주> [시큐리티팩트=임방순 인천대 외래교수] 언론보도에 의하면, 정부는 금년도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국방비 5629억원을 전용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감액 내역은 환차익·낙찰차액·연내 집행제한 예산 등으로 사업계획 변경과는 무관하다. 이번 추경에서 감액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 편성과정에서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도 2차 추경 때 1조 4758억원이 전용된 데 이어 3차 추경 때도 2978억원이 삭감된 바 있다. 국가 전체의 관점에서 예산 전용은 있을 수 있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분야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방부 설명대로 삭감되고 전용된 예산은 다음 해에 반영될 수 있다. 그러나 국방 관련자들은 ‘국방비 전용은 문제없다’라는 관점이 아니라 ‘큰 문제이다’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특히 국방비 전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이와 관련, 청나라가 국방비를 전용한 결과 청일전쟁에서 패배하여 몰락과 망국의 길로 들어선 최악의 사례를 들어보겠다. 청일전쟁이 발생하기 전에 중국 북양함대는 동양 최대였다. 북양함대는 1871년 산둥성 웨이하이시(山東省 威海市) 류공다오(劉公島)에서 창설돼 전성기에는 전함 25척, 보조함 50척, 수송선 30척, 인원 4천명의 규모를 갖추고 있었다. 당시 서구열강에 이어 세계 9위의 해군력이었다. 북양함대의 기함인 '정원(定遠)함'은 독일제 최신예 7000톤급 철갑함으로 정작 독일정부마저 예산부족으로 구매하지 못한 전함이었다. 자매함 ‘진원(鎭遠)’도 동급 전함이었으며, 이들 전함은 멀리 있는 오랑캐를 평정(定遠)하고 진압(鎭遠)한다는 의미로 명명됐다. 당시 청나라는 서태후를 위해 베이징 서쪽에 인공호수까지 포함된 이화원이란 장대한 별장을 짓기 시작했다. 별장 공사에 수천만 냥의 비용이 들어가면서 해군 예산도 건설비용으로 전용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새로운 전함 도입은 고사하고 1891년부터는 탄약 구입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청일전쟁 발발 3년 전부터는 북양함대를 유지하는 것도 곤란했다. 전쟁 발발 3개월 전 영국은 청나라에게 순양함 2척을 사라고 권유했지만 서태후의 생일 축하 비용으로 써야 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순양함 2척은 일본이 구입해 주력으로 투입하게 된다. 이처럼 청나라는 국방비가 전용되는데 반해 일왕은 황실 예산 30만엔을 전함 건조에 보태라고 보냈다. 청일전쟁 개전 당시 함포 포탄은 문당 2-3발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화약통에는 모래나 콩만 잔뜩 채워져 있었다. 장부에 기재된 탄약의 재고숫자를 맞추기 위해 진흙으로 포탄을 빚었다고 한다. 가까스로 마련된 해군 예산조차도 서태후의 생일 뇌물로 전용되면서 화약을 구매할 예산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위에서 국방비가 전용되니 밑에서도 국방비가 새어나가 결국 겉만 번지르르한 동양 최대였다. 이런 북양함대는 막상 전쟁이 발발하자 패전에 패전을 거듭하면서 전투다운 전투 한 번 제대로 못하고 뤼순(旅順)을 거쳐 웨이하이시로 철수했다. 결국 베이징으로 진출할 수 있는 웨이하이시에서 일본군에 항복했다. 당연한 결과였다. 국가 지도자 리홍장(李鴻章)은 “싸우지 말고 후퇴해서 함정을 보존하라. 무슨 일이 있어도 배를 잃지 말아야 하며, 대양에서는 싸우지 말라”고 했다. 싸워서 이길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다. 일본군은 북양함대 기함 정원함을 포함해 전함 5척을 침몰시키고 약 10척을 노획했다. 그 중 한 척은 자결한 북양함대 지휘관 정여창(鄭汝昌)의 군인정신에 대한 예를 표하며, 그의 시신을 수송하는데 사용하도록 돌려주었다고 한다. 북양함대의 말로는 청나라의 운명처럼 비극적이었다. 기록에 의하면, 일본은 노획한 청나라 전함을 고철로 매각했고, 진원함은 일본 해군에 편입돼 러일전쟁에 투입됐다가 함포사격 표적이 되고 결국 고철로 처분됐다고 한다. 그 대금은 일본 해군병 학교 강당 신축비용으로 사용됐다. 진원함의 닻과 사슬, 포탄 등 유물은 도쿄 우에노 공원에 전시됐다가 중화민국 장개석 정부의 요청에 의해 반환됐는데, 공산 정권 수립 후, 베이징 군사혁명박물관에 보관돼 있다고 한다. 원래의 위치 웨이하이시로 옮겨질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창설 당시의 원위치로 되돌아오는 것이다. 기구한 운명이다. 청일전쟁 전 과정은 중국인에게는 수치스러운 사실이다. 하다못해 일선 병사들의 감투정신도 내세울게 없다. 기강이 무너지고 훈련도 되지 않아 포탄 소리에 정신을 잃고 숨기에 바빴으며, 심지어 전함조차도 전투대열에서 이탈해 도주했다고 한다. 중국이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정여창 제독의 자결뿐이었다. 책임감이 넘치는 지휘관이라는 것인데, 지휘관이 음독 자결할 수밖에 없는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 간 당시 정치권은 아무 말이 없다. 패전의 대가는 가혹했다. 스스로 싸울 의지가 없었던 청나라 군대는 나라를 지키기는커녕 서구 열강의 침략에 속수무책이었다. 서구 열강은 청나라의 군사력이 형편없다는 사실을 알고 거침없이 밀고 들어와 유린했다. 청나라는 급속히 무너져 일본에게 조선의 지배권을 넘겨주고 랴오둥 반도와 타이완 및 그 부속군도를 할양하는 한편, 은 2억 냥을 배상금으로 지불했다. 청의 3년간 국가예산에 해당하며, 당시 일본의 4년 치 세출예산 액수이다. 일본은 그 돈으로 군사력을 증강하여 10년 후 1904년 러시아와 전쟁에서도 승리했다. 중국은 패전의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청일전쟁 100주년을 맞이한 1985년에 웨이하이시에 ‘중국 갑오전쟁 박물관’을 세웠다. 패전 박물관을 건립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중국인 특히 지도자들이 이 앞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다짐할지는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다시는 국방비를 전용하지 않겠다”라는 결심일 것이다. ◀ 임방순 인천대 외래교수 프로필 ▶ 미래문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前 駐중국 한국대사관 육군무관, 대만 지휘참모대 졸업
    • 외교안보정책
    • 전문가 분석
    2021-09-13
  • [김희철의 전쟁사(124)] 이승만의 ‘반공포로 석방’과 ‘한미방위조약체결’ ⑪헌병 보호하에 3만여명의 반공포로 대탈주 감행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이승만은 이미 1953년 6월6일 미국에 휴전협정을 체결하려거든 먼저 한국과 미국이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당시에 미국같은 초강대국에 한국같은 신생독립국이 먼저 군사동맹 체결을 요구하는 것은 통상적인 외교 상식의 범위를 벗어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여기에 반공포로 석방이라는 도박같은 초강수를 두어 버린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유엔군 관할에서 벗어나 있는 헌병사령관 원용덕을 불러 반공포로를 석방하라는 특명을 내린다. 이것은 우리가 원치 않는 휴전협정을 언제라도 방해할 수 있다는 이승만의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었다. ■ 이승만 대통령, 반공포로 석방이라는 엄청난 도박 감행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는 1953년 6월18일 새벽 1~2시경 북한 송환을 반대하는 반공포로들이 수용돼 있는 부산, 대구, 광주, 마산, 영천, 논산, 부평 등의 7개 포로수용소 하늘에 예광탄이 발사되었다. 동시에 3만5457명의 반공포로들이 우리 헌병의 보호를 받으며 포로수용소 철조망을 뚫고 대탈주를 감행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오전 11시 미국을 상대로 이번 조치가 자신의 지시로 이뤄졌다는 것을 대내외에 공표했다. 덕분에 2만6930명이 자유를 찾았다. 그러나 미군이 감시하고 있는 수용소에서는 경비병의 발포로 61명이 사망하고 116명이 다쳤다. 탈주한 반공포로중 8293명은 탈출에 실패해 다시 철조망에 갇혔다. 이들은 중립지대 인도군 수용소로 옮겨져 90일간의 설득기간을 거쳤으나 대부분 석방됐다. 미국은 물론 세계는 이승만의 대담한 조치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미국의 충격은 정말 컸다. 미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즉각 반공포로 석방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브리그스 주한 미대사는 대통령에게 항의하면서 손으로 책상을 치기도 했다. 면도를 하고 있던 영국의 처칠 총리는 이 소식을 듣는 순간 면도기를 손에서 떨어뜨렸다고 한다. 미군이 탱크와 헬기까지 동원해 포로들을 붙잡으려고 했지만, 주민들이 포로들의 옷을 갈아입히고 집에 숨긴 채 숙식을 제공하니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미국이 가장 놀란 것은 이승만이 1950년 7월 이후 국군의 전시작전권을 미국에 이양하도록 한 양국의 합의 위반을 넘어, 이를 무시하고 포로들을 석방했기 때문이다. 더욱 큰 문제는 휴전협상을 앞두고 한미 관계에는 균열의 징후가 보였다는 점이다. 클라크 장군이 지휘하는 미 극동군사령부 겸 유엔군 사령부는 한국 정부가 휴전에 반대해 한국군이 유엔군 지휘에서 벗어나 독자적으로 지휘할 경우에 대비한 비밀계획까지 수립했다. 일명 에버레디(Everready)계획이라고 불린 이 계획은 1953년 5월22일 작성되어 워싱턴에 보내졌다. 이 계획에는 필요한 경우 유엔의 이름으로 군정을 실시하거나 미군을 포함한 유엔군 철수까지 포함한 아주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외에도 미국 정부는 한때 쿠데타를 사주해 이승만을 실각시키는 방안까지 검토했으나 국군의 충성심이 높고 마땅한 대안이 없어 접어버렸다. 결국 이승만이 북진통일 주장을 접고 휴전협상에 찬 물을 끼얹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미국은 한국의 요구를 수용하여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는 선에서 갈등을 무마했다. 정말 이승만 대통령은 항간의 소문대로 '내치는 등신, 외교는 귀재'라는 말이 실감난다.(다음편 계속) ◀김희철 프로필▶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군인공제회 관리부문 부이사장(2014~‘17년),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비서관(2013년 전역), 육군본부 정책실장(2011년 소장), 육군대학 교수부장(2009년 준장) / 주요 저서 : 충북지역전사(우리문화사, 2000년), 비겁한 평화는 없다 (알에이치코리아, 2016년)
    • 소통시대
    • 군대를 말한다
    2021-09-13
  • 이스트소프트, AI 기술 공유 콘퍼런스 ‘AI PLUS 2021’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국내 인공지능(AI) 전문가가 참여해 AI기술을 공유하는 콘퍼런스 ‘AI PLUS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실용주의 AI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국내 저명 AI 전문가가 모여, 우리 일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AI 기술과 버츄얼 휴먼 등 메타버스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서비스를 공유할 예정이다. 연사로는 이스트소프트와 자회사 연구원 외 네이버, 유니티(Unity), AWS, 에스아이에이(SIA), HPE 등 각 산업의 대표 AI 전문가가 참여한다. 둘째 날에는 스페셜 이벤트로 미디어 스타트업 EO스튜디오에서 운영하는 IT 전문 유튜브 채널 ‘EO’를 통해, 메타버스에 관련된 주제로 전문가들이 모여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한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올해도 변함없이 인공지능 기술 콘퍼런스 ‘AI PLUS 2021’ 개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IT 산업의 발전과 인공지능 기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1-09-13
  • ADT캡스, 미래형 교육사업에 ‘메타버스’플랫폼 적용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ADT캡스가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다. ADT캡스는 지난달 25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진행된 클라우드 보안 프로젝트 발표회를 메타버스로 진행했다. 이를 계기로 ADT캡스는 오리엔테이션, 강의, 발표회 등 교육 과정 전반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 도입·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를 이끌어 나갈 교육생들이 새로운 가상공간에 빠르게 적응하고, 이를 활용한 각종 신사업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ADT캡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보안 융합전문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보안 전문가’ 과정 등 두 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3차원 가상세계가 혼합된 공간을 의미한다. 강용석 ADT캡스 인포섹 성장사업그룹장은 “젋은층의 소통 도구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교육생들이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교육 과정에 선도적으로 도입했다”라며 “이번 발표회를 시작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과정 개발과 더불어 메타버스와 연계한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1-09-10
  • LG CNS, IT분야 유일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지난 8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했다.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한 45개 기업 중 IT 분야는 LG CNS가 유일하다. 마이데이터는 금융사 등 곳곳에 흩어진 고객 데이터를 한데 모아 한 눈에 파악하고 관리하며,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LG CNS는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함으로써, 고객 동의를 거쳐 금융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 향후 여러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비금융 데이터 또한 고객 동의 절차를 거쳐 통합할 계획이다. LG CNS는 기존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의 금융 데이터 기반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데이터 관리업’, ‘데이터 중개업’ 형태로 마이데이터를 차별화한다. 고객은 자신의 데이터를 ‘자산 정보(Financial Data)’가 아닌, 다양한 ‘정보 자산(Data Asset)’ 형태로 활용하게 된다. 즉, 데이터를 단순 보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삶에 도움되는 서비스 창출 수단이자 ‘정보 지갑’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LG CNS는 고객 데이터로 본인도 놓치고 있었던 일상의 의미 있는 정보를 찾아주는 ‘데이터 라이프’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를 위해 LG CNS는 카드 사용, 온라인 결제 등 금융 데이터를 단순한 자산 정보가 아닌, 고객 일상 생활의 흔적이 담긴 정보로 인식한다. 여기에 고객의 위치정보, 통신이용정보, IoT정보 등 비금융 데이터를 결합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은 데이터 라이프 서비스를 이용해 일상을 데이터로 관리하고, 생활 속에서 혜택을 찾아내는 등 마이데이터 기반의 미래의 삶을 계획할 수 있다. 예를 들어 LG CNS는 고객의 본인 데이터 수집·제공 동의 하에, 병원 내원 이력, 온라인 식료품 구매 이력, 스마트워치 건강 기록 등의 금융·비금융 데이터를 결합하고, 의미 있는 마이데이터를 생성한다. 고객은 데이터 라이프가 제공하는 AI 분석을 통해, 현재 건강 상태를 감안한 상품 추천, 피해야 하는 음식 가이드, 맞춤형 식품·영양제 추천 등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받아보게 된다. LG CNS는 ‘마이데이터 개방형 플랫폼’ 서비스에도 나선다. 고객은 LG CNS 마이데이터 플랫폼에 가입하면, LG CNS와 제휴하고 있는 금융·제조·통신·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으로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받게 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받기 위해 매번 새로운 채널에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여러 곳에 개인 정보를 맡겨야 하는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 LG CNS 마이데이터 개방형 플랫폼은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되는 것은 부담스럽지만, 고객 개인화 서비스를 원하는 기업에게도 탑승 기회를 부여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탑승 대상이다. 플랫폼에만 참여하면 최소한의 투자로 고객을 360도 분석한 마이데이터를 제공받아 개인화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 김은생 LG CNS D&A사업부 부사장은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보안 등의 IT 전문성을 적극 활용, 고객 개인 주도로 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제휴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마이데이터 기반 디지털전환(DX)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1-09-10
  • '2021 국방일보 보도사진전' 내달 10일까지 전쟁기념관에서 개막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제73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2021년 국방일보 보도사진전 '우리는 대한민국 #군인(軍人)입니다'가 10일 전쟁기념관 야외 수변공원에서 개막한다. 국방홍보원과 전쟁기념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 사진전은 내달 10일까지 열리며, 전·후방 각지에서 촬영한 인물사진 50점과 그들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전시 내용은 ‘나는 자랑스러운 군인입니다’, ‘나는 행복한 군인입니다’, ‘나는 유능한 군인입니다’, ‘우리는 국민과 함께합니다’ 등 4가지 대주제로 구분된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국민과 함께 하는 강한 국군의 모습을 장병 개개인의 인물사진으로 담아 장병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대군 신뢰도와 대국민 안보 공감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계획됐다”고 밝혔다. 전시 내용은 국방홍보원과 국방일보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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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09-10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140]숨통을 조이는 학업 중에 군항제로 찾은 잠깐의 여유(상)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매년 4월이 되면 진해는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룬다. 바로 군항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육군대학의 숨통을 조이는 학업 중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만개한 벚꽃의 모습은 잠깐의 여유를 찾게 한다. 특히 위의 사진처럼 해군사관학교 내의 벚꽃길은 선남선녀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든다. 게다가 진해의 한가운데 방사형 도로길을 따라 걷다가 탑산의 365계단을 오르며 내려다보이는 벚꽃이 만개한 진해의 풍광은 장관이었다. ■ 긴머리의 민간인 된 중대원들이 ‘승리’ 구호를 외치며 단체경례...! 사관생도 생활을 마치고 소위로 임관하여 전방 격오지의 동토로 부임했을 때 낯설었던 ‘밤을 낮같이, 산악을 평지같이’라는 구호를 접하며 장교 생활을 시작했었다. 전방 격오지 야전근무가 8년 가까이 되자, 민가와 1시간 넘는 거리에 떨어져 있던 부대에서 인적도 들물고 흙먼지 날리는 비포장 도로와 산짐승 우글거리는 산속 생활에 익숙해져 완전히 자연인이 되었다. 소대장, 교육장교, 중대장, 사단작전장교를 거치며 소령으로 진급하여 보수교육 과정인 육군대학에 입교하자 번듯한 아스팔트 도로의 편리함과 야간에는 네온싸인 불빛으로 대낮같이 화려한 도심에서 평안을 누리는 천국이었다. 헌데 육대 성적에 대한 부담은 있었지만 1년 가까운 교육과정에서 모처럼의 여유있고 행복하기만 했던 도심 생활의 연속이 오히려 지루함을 갖게 했다. 또한 지난 8년간의 야전근무 중에 극한 속에 여유를 느끼며 짧게 조각 조각 즐겼던 시간들이 간혹 그리워지기도 했다. 이러한 미소가 번지는 회상과 그리움이 모락모락 피어날 때 즈음, 옛 전우들이 진해로 찾아와 모처럼 즐거운 해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30개월간의 중대장 시절 같이 울고 웃으며 고락을 함께하다가 제대한 중대원 조진희, 조은근, 박승현, 김경군, 진은근 등이 어느 토요일 불쑥 진해의 비좁은 아파트로 쳐들어왔고, 긴머리의 민간인 된 녀석들이 단체로 필자에게 ‘승리’ 구호를 외치며 경례를 했다.(다음편 계속)
    • 소통시대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
    2021-09-10
  • 에스원, 랜섬웨어 피해 복구 지원 솔루션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원이 중소기업 랜섬웨어 피해 방지를 목표로 예방부터 피해지원까지 가능한 솔루션을 출시했다. 피해업체는 에스원의 ‘랜섬웨어 솔루션', '문서 중앙화 솔루션' 등 플랫폼 기반의 중소기업맞춤 솔루션에 가입하면 랜섬웨어 피해 발생시 데이터 복구를 위한 피해금액을 보상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은 랜섬웨어가 공격을 위해 PC에 침투해 파일을 암호화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감염파일을 즉시 삭제한다. 이상 행위가 탐지되면 원본파일을 자동으로 대피소에 저장하고 이상 행위가 멈춘 뒤 원상 복구하는 랜섬웨어 대피소도 제공한다. 문서중앙화 솔루션은 암호화된 클라우드 서버 안에서 직접 문서 작성을 할 수 있어 어느 PC에서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보안 위협 없이 작업이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지난해 랜섬웨어 국내 피해 건수는 127건으로, 전년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지난 7월 기준 랜섬웨어 피해 중 81%는 중소기업에서 확인됐다. 랜섬웨어 피해를 방지하려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올해 에스원의 랜섬웨어 솔루션 월 평균 판매건수도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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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09-09
  • NHN, 게임 클라우드 공략 가속화…모바일 전략게임 ‘올인삼국:영웅전’에 클라우드 공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NHN이 채플린게임즈의 모바일 출시 예정작 ‘올인삼국:영웅전’에 안정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 채플린게임즈는 NHN클라우드를 2018년부터 도입해, 이번 ‘올인삼국:영웅전’ 또한 NHN클라우드를 활용해 출시를 준비해왔다. NHN은 게임 출시에 필요한 사전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며 ‘올인삼국:영웅전’ 서비스의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올인삼국:영웅전’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실시간 난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삼국시대를 디테일하게 살린 그래픽 비주얼과 전장 지형을 활용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병진 채플린게임즈 이사는 “NHN 클라우드의 경제적이고 신속한 인프라 서비스를 통해 올 여름 진행한 ‘올인삼국:영웅전’의 사전 예약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특히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발 빠르게 솔루션을 마련해주어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는 “NHN클라우드는 한게임 시절부터 응축해온 게임 운영 노하우와 기술 역량이 합쳐진 국내 유일무이 게임 특화 클라우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사와 협업해 게임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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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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