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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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메타버스 기술 국제 포럼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AIST는 8일(수) '디지털 빅뱅, 메타버스 기술'을 주제로 'GSI-2021 국제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메타버스는 인공지능(AI)·가상현실(VR)·증강현실(AR)·3차원(3D) 등 최첨단 기술이 집결된 3차원 가상세계로 비대면 사회가 직면한 문제의 혁신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간의 상호작용·창의성·협동 정신을 촉진하고 다양한 기술적 경험을 가능하게 만들어줄 메타버스의 발전과 혁신 방안을 국제적인 관점에서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ˮ이라고 개최 배경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축사를 전할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메타버스 기반의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협력, R&D투자, 인력양성, 규제개선 등 정부의 노력에 대해 소개한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생태계의 활성화와 장기적인 가치창출에 대한 국제적 논의의 필요성도 당부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기술의 활용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로 인해 변화될 미래 사회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논의의 장에는 전문성과 통찰력을 갖춘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KT 엔터프라이즈 사업과 메타버스 원팀을 담당하는 배기동 상무는 메타버스의 시장 동향·KT 확장현실(XR) 기술 레퍼런스·시사점 등을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미국 대륙 간 홀로그램을 시연한 경험을 바탕으로 물리적인 제약을 실감형 기술로 극복한 사례를 공유한다. 미국 증강현실(AR) 솔루션 기업인 스페이셜(Spatial)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제품책임자(CPO)인 이진하 대표는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원격 협업 오피스를 소개한다. 재택근무가 새로운 일상이 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면 협업 활동의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공간과 거리의 제약이 없어지는 미래 일터의 변화가 우리의 가치관과 창의성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한다. 이어, 프랭크 스타니크 독일 함부르크 대학 교수는 △지능형 가상에이전트 △혼합현실 △사물로봇인터넷의 결합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실감형 기술의 이상적 모습을 제시하고 이로 인해 변화될 메타버스 기술의 미래상을 공유한다. 마르코 템페스트 MIT미디어랩 디렉터 펠로우도 기조연설자로 참여한다. 몰입형 기술이 미디어·마케팅·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보여줄 수 있는 확장성에 대해 논의하고 지식은 물론 경험과 감성까지도 공유할 수 있는 실감형 기술의 발전 방향성에 대해 제시한다. '미래교육을 위한 메타버스 기술의 활용'을 주제로 진행될 초청 연설 순서에서는 김범주 유니티 코리아 본부장을 비롯해 우운택 KAIST 문화기술대학원장, 조셉 페라로 랩스터 부사장, 유씨 카얄라 3D Bear CEO가 연사로 참여한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약 50여 명의 메타버스 관련 기술자·과학자·교육자 등이 온라인 패널로 참여해 메타버스와 실감형 기술의 교육적 활용과 미래 전망에 관해 연사들과 질의응답을 나누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총괄한 손훈 KAIST GSI소장은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사회가 등장할 미래에는 메타버스 기술을 필두로 한 혁신적 과학기술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ˮ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 소장은 "기술의 수요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KAIST는 국제 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를 위한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에 앞장설 것ˮ이라고 포럼의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GSI가 지난해 세 차례 개최한 포럼에 이어 네 번째로 여는 ʻGSI 2021 국제포럼ʼ은 유튜브 'KAIST 채널'을 통해 한국 시간으로 8일(수) 오전 9시부터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되며,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비대면 시대의 혁신적 대안이 될 메타버스와 실감형 기술의 미래 전략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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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138)]연합 및 합동작전 3군대학 통합교육 ①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천시불여지리 지리불여인화(天時不如地利 地利不如人和)’는 맹자가 그의 왕도론(王道論)을 전개할 때 한 말로, “하늘의 때는 땅의 이득만 못하고, 땅의 이득은 사람의 화합만 못하다”는 뜻이다. 맹자는 승패의 기본적인 요건을 첫째 하늘의 때, 둘째 땅의 이득, 셋째 인화 등 세 가지로 보았다. “즉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아무리 기상과 방위, 시일의 길흉 같은 것을 견주어 보아도 지키는 쪽의 견고함을 능가하지 못한다. 그러나 아무리 요새가 지리적 여건이 충족된 땅의 이득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을 지키는 이들의 정신적 교감, 즉 정신적 단결이 없으면 지키지 못한다”라고 맹자는 부연 설명했다. ■ 육·해·공군 대학 통합교육은 합동작전을 위한 정신적 교감과 정신적 단결의 계기 당시 육군대학 전술학 교육시간에 모든 토의의 중심이 되었던 윤용남 장군이 저술한 ‘기동전’과 더불어 미 육군의 ‘공지전투(Airland Battle)’ 교리를 적용한 개념들이 모든 공격 및 방어전술의 핵심이었다. 게다가 상급 부대에서 향후 미래전장에서 승패를 좌우할 한미 연합작전과 지·해·공 3군의 합동작전을 강조하여 육·해·공군 대학 학생장교들이 함께 모여 통합교육을 받는 과정도 있었다. 사관생도 시절 타군 사관학교를 방문하여 며칠 동안 타군 체험훈련을 할 때 만났던 타군 사관학교의 동기들을 10년이 지난 뒤인 육군대학 교육과정에서 다시 해후하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중견 장교로 성장한 그들을 보며 든든함도 느꼈다. 앞으로 유사시에 발생할 전장 상황은 과거처럼 육군만의 힘으로는 제한 사항이 많아 하늘과 바다에서 상호 지원하는 합동작전이 더욱 필요하다. 따라서 육군도 해·공군의 운용체계와 작전절차 등을 알아야 합동작전을 더 원활하게 치루며 전장에서 승리를 쟁취할 수 있기 때문에 육·해·공군 대학 학생장교들이 함께 모여 받는 통합교육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었다. 또한 타군 대학의 교관들의 교육을 받으며 그들의 전문 지식과 강의 기법 등을 상호를 비교하여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육군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정확한 공중 폭격과 상륙 및 해상작전을 접목시켜 작전술 및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합동작전과 한미 동맹관계에서 미군 전력을 지원받고 운용할 수 있는 연합작전의 기초를 배운다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더욱이 강의가 끝난 뒤에 소주를 곁들인 저녁을 함께하며 친교를 맺는 시간은 필자가 추후 합참에 근무할 때에도 타군을 이해하고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결국 연합 및 합동작전 육·해·공군 대학 통합교육은 맹자가 강조한 ‘지리불여인화(地利不如人和)’의 의미처럼 ‘땅의 이득은 사람의 화합만도 못하다’라고 했듯이 육·해·공군의 합동작전을 위한 각군의 정신적 교감과 정신적 단결인 인화(人和)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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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서욱, 한국 국방부 장관 최초로 이집트 방문해 국방·방산협력 논의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국 국방부 장관으로선 최초로 서욱 장관이 이집트를 방문해 국방부 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지난 1일 밝혔다. 이집트를 방문 중인 서 장관은 전날(현지시간) 카이로에서 모하메드 아흐메드 자키 모하메드 이집트 국방부 장관과 오찬을 포함해 3시간에 걸쳐 회담했다. 자키 장관은 한국 국방부 장관 최초로 이루어진 서 욱 장관의 이번 이집트 방문에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한국과 협력을 희망하는 구체적인 방산협력 분야를 설명하고 한국을 전략적 협력 대상 국가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양국 간 방산협력 현안은 물론 미래지향적인 국방협력에 대해서도 관심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자키 장관은 11월 개최 예정인 이집트 방산전시회(EDEX)에 서욱 장관과 한국 방산기업의 참여를 요청했고, 서 장관은 본인이 어려울 경우 고위 대표단의 참석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서 장관 또한 10월 서울에서 개최될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 자키 장관을 비롯한 이집트 국방부 고위인사들의 참석을 요청했고, 자키 장관도 이에 관심을 표명했다. 서 장관은 이집트의 요청에 따라 이집트 방산장비 생산 공장을 견학했으며, 현지 방산 관계자들에게 향후 한-이집트 간의 방산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서 장관은 앞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을 예방했는데, 이 자리에서 엘시시 대통령은 진행 중인 방산협력이 조기에 성과를 달성하길 기대하며 재래식 전력을 넘어 첨단 과학기술을 포함한 미래지향적 협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엘시시 대통령은 지난 2016년 한국 공식방문 이후 한국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됐으며, 국방‧방산협력은 물론 한국과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력히 희망했다. 이번 서 장관의 이집트 방문은 한국 국방부 장관으로선 최초이며, 향후 이집트와 방산협력 진전을 위한 추동력을 크게 부여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방위산업
    • 국내방산
    2021-09-02
  • 컴볼트-한국HPE, 국내 데이터 관리 시장 확대 ‘맞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컴볼트는 한국HPE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컴볼트의 폭넓은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다양한 HPE 제품군에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사는 뛰어난 기술력과 엔터프라이즈 전문성, 다양한 국내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데이터 관리 시장 확대 전략을 효과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컴볼트 솔루션은 HPE 프라이메라, HPE 님블 등 다양한 HPE 스토리지 제품군들에 폭넓게 호환된다. 컴퓨팅 및 스토리지 리소스를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HPE 님블 스토리지 dHCI와의 밀접한 통합으로 컴볼트 솔루션은 모든 애플리케이션용 인프라를 대폭 간소화하기 위한 향상된 복원력, 성능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HPE 님블 스토리지 dHCI 및 컴볼트 간 통합을 통해 라이브 동기화 복제, 오픈스택 환경 백업 지원이 가능할 뿐 아니라 랜섬웨어 보호 기능까지 번들되어 있어 고성능 및 고가용성의 HCI 환경을 구축하고 보다 강력한 데이터 보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양사는 또한 HPE x86서버에 컴볼트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하이퍼컨버지드 아키텍처의 컴볼트 어플라이언스인 HSX RA모델을 21년 하반기에 공동 런칭하기로 하고 양사 프로모션을 통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HSX RA는 기본 3개의 노드로 구성이 되며 한군데 노드에서 장애가 발생해도 백업과 복구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안정성과 HPE 하드웨어 제품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효율성과 확장성이 강화된 고성능 HCI 백업 어플라이언스이다. 김영채 한국HPE 대표는 “이번 협역을 통해 유연한 확장성과 뛰어난 가용성, 다양한 기능 지원 등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규모의 국내 기업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컴볼트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진욱 컴볼트코리아 지사장은 “HPE의 확장성 및 안정성이 뛰어난 고성능 스토리지 기술과 컴볼트의 차별화된 데이터 보호 및 관리 기능의 결합으로 양사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하고 혁신과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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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김희철의 전쟁사(121)] 이승만의 ‘반공포로 석방’과 ‘한미방위조약체결’ ⑧유엔군, 준동하는 친공포로들을 강경진압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리지웨이 대장의 후임으로 유엔군 총사령관에 부임한 마크 클라크 대장은 수용소의 질서를 잡기 위해 강경책을 구사했다. 1952년 5월 신임 포로수용소장으로 부임한 헤이든 보트너 준장은 총검을 장착한 보병과 탱크를 수용소 안에 진입시켜 10일 만에 포로들을 진압했다. 기가 꺾인 포로들은 작은 규모의 새 수용 막사로 분산 수용되었다. 먼저 분산 수용을 시도한 곳은 가장 저항이 심하고 친공포로들의 본부 역할을 했던 76수용소였다. 6월10일 새벽 경비병들이 기관총과 박격포를 조준한 가운데 대부분의 포로는 새 막사로 이동했으나, 1,500여명이 불을 지르며 저항하는 바람에 30여 명이 죽고, 130여 명이 다쳤다. 결국 76수용소의 포로 6,500명은 500명 단위로 나뉘어 새 수용소로 분산 수용되었다. 포로들이 떠난 막사에서는 창 3,000여 개, 가솔린 수류탄 1,000여 개, 칼 4,500여 자루가 발견되었다. 거제도 부근의 봉남도에 설치한 새 막사에서도 12월14일 폭동이 발생해 85명이 죽고 113명이 다쳤다. 압수된 비밀문서에는 1952년 6월20일을 기해 모든 수용소에서 동시다발로 탈출한다는 계획이 적혀 있었다. 간발의 차이였지만 아찔한 순간이었다. 보트너 소장은 이어 반공과 친공포로들을 심사를 통해 분리하여 반공포로들은 영천, 부평, 마산, 논산, 가야 등지로 옮겨 친공포로들의 테러에서 보호했다. ■ 어렵게 시작한 휴전회담, '뜨거운 감자'인 포로송환 문제 때문에 난항을 겪다 한편 전선이 휴전선을 경계로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미국이나 공산권 모두 전쟁 지속보다는 협상의 길을 모색했다. 양측은 1951년 7월10일 개성에서 제1차 휴전회담을 시작해 보름만에 군사분계선 설정, 전투행위와 정전상태 감시기구 설치 등 5개 의제에 합의했다. 그러나 예상대로 '포로 송환'을 둘러싸고 암초에 부딪쳤다. 이 문제는 10월에 처음 의제에 올랐으나 회의 벽두부터 공산측이 "휴전협정 조인 즉시 양측의 모든 포로를 석방하자"는 주장을 들고 나와 공전을 거듭했다. 포로 송환은 제네바 협정에 따라 '전쟁포로는 전쟁이 끝나면 지체없이 석방하고 송환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점에서 공산측 주장이 옳았다. 문제는 북한이나 중국으로 돌아가기를 원치 않는 포로들이 너무 많다는 데 있었다. 이들을 억지로 송환하는 것은 인도주의에 어긋나기 때문에 유엔군은 '자발적 송환 원칙'을 고수했다. 유엔군은 이를 통해 도덕적 우위와 이념적 승리를 선점하려고 했다.포로의 숫자도 문제였다. 유엔군은 공산군 포로 13만 2,474명의 숫자를 제시했으나, 공산 측은 한국군 7,142명과 유엔군 4,417명을 합쳐 고작 1만 1,559명의 포로 숫자를 제시했다. 최초 공산 측의 자랑과 달리 5만 명이 사라진 것이다. 공산 측도 유엔군의 포로 명단에서 남한 출신 의용군 등 민간인 억류자 4만 명이 빠진 것을 문제삼았다. 결국 회담은 난항을 겪다 1년 후인 다음 해인 1952년 5월, 송환을 반대하는 포로들을 중립국 송환위원회에 넘겨 본인 의사를 존중하는 것으로 타결됐다. 그러나 이번에는 한국 정부가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다음편 계속) ◀김희철 프로필▶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군인공제회 관리부문 부이사장(2014~‘17년),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비서관(2013년 전역), 육군본부 정책실장(2011년 소장), 육군대학 교수부장(2009년 준장) / 주요 저서 : 충북지역전사(우리문화사, 2000년), 비겁한 평화는 없다 (알에이치코리아, 201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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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대를 말한다
    2021-09-01
  • 그루매틱-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운영 관리 협약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전문 기업 그루매틱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최근 클라우드 비용 관리 솔루션 개발 및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비용 관리 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뒤 최적화 △비용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AI) 엔진 도입 등 여러 분야에서 클라우드 운영 및 관리에 최적화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그루매틱은 자체 개발한 AI 엔진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관리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이다. 이미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부터 실리콘 밸리의 데이터 센터 운영사, 글로벌 컨설팅 회사까지 국내외 많은 기업이 20%~65%까지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하고 구매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카카오 i 클라우드는 서비스형 플랫폼(PaaS)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의 요구 사항이 있는 카카오 i 클라우드 고객사에 그루매틱의 비용 관리 솔루션을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 또 클라우드 전문 컨설팅 및 멀티 클라우드 운영 효율 증대를 위한 자문 서비스도 지원한다. 에릭 킴 그루매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루매틱의 클라우드 운영 노하우와 AI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을 제공, 더 많은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사업실장은 “실제로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 고객이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비용 최적화를 달성하는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카카오 i 클라우드의 이용 경험을 한층 혁신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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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08-31
  • 파수,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클라우드 내 데이터를 보호하는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Fasoo Cloud Bridge)를 출시했다.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는 온프레미스 환경의 보안 권한 체계 그대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문서를 보호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내 암호화된 문서는 기존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웹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동일하게 열람, 편집, 저장 등이 가능하다. 기존의 온프레미스에 적용한 보안 정책과 추적 기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인가되지 않은 디바이스나 사용자에 대해서는 문서 열람이 불가능하도록 제어할 수 있다. 문서는 항상 암호화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보안 사고나 클라우드 서비스 내부자 또는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유출되는 경우에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상 문서의 사용이력 뿐만 아니라 로컬과 클라우드 내 문서를 연계한 사용 이력 및 유통 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는 별도로 구현한 캐시 스토리지 기술을 활용해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웹 상에서 손쉽게 열람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최근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에서 업무가 많이 진행되면서, 네트워크 중심의 보안이 아닌 데이터 중심의 일관성 있는 보안 적용이 필수"라며,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하면서 클라우드 내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싶은 기업 및 기관들이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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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LG CNS, 사내벤처 '폴리오컴퍼니' 분사…투자전략거래 플랫폼 9월 오픈 예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사내벤처 '폴리오컴퍼니'를 분사했다. 2018년 '단비', 지난해 '햄프킹'에 이어 세 번째 분사다. LG CNS는 2016년부터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사내 디지털전환(DX) 전문가 누구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RPA(로봇업무자동화) 등 IT신기술을 활용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도전할 수 있다. 아이디어 몬스터는 사내벤처를 위한 자금, 공간, 인력을 지원한다. 원활한 기술 개발을 위해 연간 최대 10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마곡 본사에 별도 업무공간도 제공한다. 기술 조언은 물론 사내 변호사의 법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폴리오컴퍼니는 출범 1년 만에 투자 전략 거래 플랫폼을 9월 오픈한다. 이 플랫폼에서 나만의 투자 전략을 직접 개발하거나, 여러 전문가들이 등록한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매해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선택한 투자 전략을 통해 AI는 전략에 부합하는 주식 종목을 추천하거나 증권사 네트워크와 연계해 매수, 매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LG CNS는 폴리오컴퍼니에 빅데이터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 빅데이터 전문가를 파견했다. 폴리오컴퍼니의 플랫폼은 빅데이터 기술을 탑재해 이용자가 투자 전략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적시 전달한다. 이를 위해 증시, 환율, 국제유가 등 각종 경제지표 데이터 속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빠르게 찾아내는 기술이 필수적이었다. 전은경 LG CNS 정보기술연구소장은 "아이디어 몬스터는 사내 정예 DX전문가 누구나 전문성을 살려 IT 신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며, "LG CNS가 쌓아온 DX역량을 활용해 창업팀이 고객가치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기술 파트너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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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멀티캠퍼스, IT 비전공 대학생 대상 '자바 웹 개발자 양성' 무료 과정 교육생 64명 모집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IT전문교육기관 멀티캠퍼스는 IT 비전공 대학 졸업자를 웹개발 실무자로 양성하기 위한 'Java 웹 서비스 개발' 무료 과정 교육생 64명을 모집한다. IT 비전공 대학 졸업자(예정자 포함)는 멀티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마감일은 9월 10일(금)이다. 15주 과정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10년 이상 해당분야 경험을 갖춘 전문 강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인공지능(AI) 이론 교육과 Java 프로그래밍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한다. 멀티캠퍼스는 교육을 마친 수료생에게 취업 컨설팅과 잡 매칭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부터 후원하는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K-Digital Training'의 일환이다. 'K-Digital Training' 교육 위탁 운영사인 멀티캠퍼스는 지난해 12월부터 IT전공자뿐 아니라 IT비전공 대학 졸업자 대상으로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웹 서비스 개발 △데이터사이언스 등 디지털 신기술 관련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멀티캠퍼스의 데이터사이언스 과정에 참여중인 김윤희, 박경빈, 고아름 교육생은 지난 7월 29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1 K-Digital Training 해커톤 대회'에서 '지역별 태양광 발전 예측을 통한 최적의 ESS 방안 제시'라는 주제로 48개 참가팀 중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눈에 띄는 교육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김윤희 교육생은 "멀티캠퍼스 K-Digital Training 교육 과정을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법부터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 과정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게 대회 수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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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137)] 육군대학에서 벌어진 사조직 병폐소동⑥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김영삼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시행한 하나회 출신 주요 장성들의 기습적인 교체로 군 주요 보직에서 하나회 인사들이 모두 제거되기에 이르렀다. 그후에도 하나회 출신은 군 승진인사에서 계속 배격당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런 일이 이어지는 중에 당시 대령이던 백승도가 하나회 명단을 군인 아파트에 뿌리는 사건이 있었고, 이것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하나회의 깊은 뿌리가 제대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 하나회 명단 살포 건으로 인해 하나회 숙청이 시작되었다는 말들이 간혹 돌았으나, 앞선 내용에 있듯이 하나회에 대한 숙청은 이미 김영삼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진행중이었다. 이러한 하나회 숙청 과정에서 공군참모총장이 합참의장이 되고 국방부 장관까지도 되는 최초 사례를 낳는 초유의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하나회‘에 대한 본격적인 숙청에 들어갈 때 당시 ‘알자회’도 발각되었지만, 그 규모가 워낙에 작았고 회원들의 직급도 낮았기 때문에 근신 정도의 가벼운 처분이 내려졌다. 알자회 34~36기 중에는 하나회와 중복되는 일부도 있었는데 7월에는 하나회 영관·위관급 장교들까지 색출해 예편시키거나 좌천시켰다. 가히 전격전을 방불케 하는 숙군 행보였다. 당시 주요 군부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 24시간 비상대기체제를 유지했던 것으로 훗날 알려졌다. 하나회 자체가 군대를 실제로 동원할수 있는 군 장성들의 사조직이었던 만큼 그들이 해체에 반발하여 쿠테타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었기 때문에 하나회 해체는 매우 어려운 일이었고, 자칫 잘못하면 애써 이루어낸 민주화가 물거품이 될수도 있었던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순간이기도 했다. 실제로 하나회 출신 군 수뇌부를 제거하는 상황때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군 지도부가 쿠데타 상황까지 경계하며 보름동안 철야 대비를 하기도 했고, 실제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숙청 과정에서 쿠데타 설이 돌기도 했다. 특히 하나회를 숙청하고 빈자리에 주요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비밀 유지를 위해 김영삼은 국방부나 군 관련 인물을 배제한 채 최측근들하고만 일을 논의했는데, 이런 인선 과정에서 김영삼의 아들인 김현철이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고, 이후 김현철은 권력 실세로 우뚝 섰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권력 실세가 된 김현철은 이후 부패권력의 상징이 되어 몰락하고 말았다. 하나회의 주요 맴버들은 10ㆍ26 직후의 12·12 구테타 그리고 5·18과도 관련되어 있다. 그 세월을 누구 못지않게 험하게 보낸 정치인 김영삼 대통령이 하나회를 벼른 건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김 대통령의 분노는 명료하고 집요했으며, 숙청작업은 쿠데타 가능성에도 상관없이 앞뒤 안가리고 잘라 버려 무모해보일 정도로 무대포스러운 위엄을 과시했다. 이러한 과감한 숙청작업은 그야말로 “김영삼답다”는 평도 나돌게 만들었다. 그러나 김영삼의 목적은 하나회의 완전척결이 아니라, 자신에게 반기를 들 만한 세력의 축출이 목적이었다고 보인다. 이것은 방산비리로 처벌받은 노태우계인 이진삼 前육군참모총장과 하나회 인사였던 박세직 前 수방사령관에게 신한국당 공천을 주기도 했던 일화들로 짐작할 수 있다. 사실 하나회 숙청소동이 있었지만 그들 중 우수한 인물들은 후배들에게서 무한한 존경을 받기도 했다. 그들은 차후 보직과 진급을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하들을 불필요하게 괴롭히거나 뇌물을 받는 행위도 없었고, 상급부대의 부당한 지시에 과감하게 이의를 제기하는 등 자신감 넘치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부대 발전에 기여했다. 그래서 하나회 자체를 뿌리 뽑으려던 것은 하나회라고 하면 치를 떠는 非하나회 출신 비영남권 군인들이었다는 설도 있었다. 그렇기에 김영삼의 하나회 숙청 4년전 육군대학에서 벌어진 군내의 사조직 병폐 소동은 아무것도 아니었고, 필자의 동기회는 이 소동을 통해 오히려 동기애를 다지는 계기가 된 것에 흐뭇한 미소가 번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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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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