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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 삼성그룹 출신 김홍기 부회장 선임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웹케시그룹이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체계적 신사업 추진을 위해 삼성그룹 출신 김홍기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1986년 삼성전자 입사 후 30여 년 이상 삼성그룹에 몸담은 ‘삼성맨’이다. 과거 ‘삼성신재무’, ‘삼성전자 글로벌ERP’ 및 ‘삼성그룹 내 보험, 제조 및 건설과 같은 주요 관계사의 ERP 구축’ 등 경영 관련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바 있다. 또 삼성SDS 부사장을 역임하는 동안에는 사업적 역량을 발휘해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을 주도했다. 최근에는 한국 SAP사용자협회(KSUG)를 출범시켜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국내 ERP 이용자들의 혁신과 소통의 장으로 연착륙시켰다. 김 부회장의 취임으로 웹케시그룹은 성장성과 더불어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웹케시그룹은 김 부회장 취임과 함께 그룹 경영 전략 추진에 힘을 더하고 동시에 비즈니스 가치 제고를 통해 B2B 대표기업으로서의 위상 제고 및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겸임하는 ‘비즈플레이’ 사업에 있어서도 과거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혁신 및 사업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 부회장은 “웹케시그룹은 국내 B2B 핀테크 선도기업으로 각 부문별로 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장 그룹사로서 4차 산업혁명에 돌입하면서 또 다른 도전과 가능성에 직면한 만큼 선도그룹의 위상에 맞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책임 경영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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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 삼성그룹 출신 김홍기 부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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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뱅크,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서비스 메인 기능 런칭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레이뱅크는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서비스 메인 기능을 지난 9일 저녁 11시에 본격 런칭했다고 밝혔다. 클레이뱅크 측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인구는 증가하였지만, 단일 암호화폐 자산을 단순히 빗썸, 코인원, 업비트와 같은 거래소에 들고 있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클레이뱅크와 같은 탈중앙화 Lending 프로토콜에 맡기는 경우 추가적인 이자소득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DEX에서 자산을 보관할 경우와 같이 비영구적 손실에 노출될 필요가 없고, 대출자들에게서 얻는 이자 또한 받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고, 클레이뱅크에 자금을 예치할 경우 사용자들은 언제든지 자금을 넣고 원할때 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클레이뱅크는 클레이튼 네트워크에서 최초로 플래시론을 지원하며, 다양한 암호화폐 자산의 예금과 대출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과정은 탈중앙화된 코드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서비스 이용자들은 이러한 과정에서 클레이뱅크의 거버넌스 토큰인 KBT(Klaybank token)을 얻는다. 클레이뱅크의 거버넌스 토큰은 향후 클레이뱅크의 운영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의결권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클레이뱅크를 이용하는 것 만으로 클레이뱅크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또한 클레이뱅크는 헥슬란트 및 글로벌 오딧 전문가인 Creative Carrot에게 이중으로 보안감사를 받는 등 보안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디파이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다. 클레이뱅크는 “메인 기능 런칭과 함께 본격적으로 홍보 및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클레이튼 2.0에 따라 해외 디파이 시장 진출도 투자사와 함께 타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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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뱅크,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서비스 메인 기능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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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한재원 연구팀, 첨단 다중파장 첨단 '스텔스 소재' 세계 최초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희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국방혁신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연세대 기계공학부 한재원 교수 연구팀이 첨단 다중 분광(파장) 스텔스 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첨단광학소재’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는데 연구팀에 따르면 이 소재는 레이저·열 영상·밀리미터파 레이더를 사용한 유도무기의 추적을 모두 방해할 수 있다고 한다. 가시광선에서 위장 색을 구현하고, 다양한 파장의 빛을 흡수·반사하는 한편 밀리미터파 레이더 파장을 흡수하는 복합 기능을 가졌고 현재까지 적외선·밀리미터 레이더 스텔스·투명 스텔스 소재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이는 각종 유도무기체계 공격을 피할 수 있는 새로운 첨단 스텔스 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관련 기술 상용화를 위해 연구팀의 연구가 계속 진행 중인 이 소재는 여러 군사 장비에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연구팀 관계자는 “최근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K2 전차, K9 자주포는 물론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을 비롯한 여러 방위산업 제품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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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한재원 연구팀, 첨단 다중파장 첨단 '스텔스 소재' 세계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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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사용설명서(191)] 남태령에서 이어진 수방사령부의 희비(喜悲)②
-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필자가 수방사령부에 보직되어 근무할 당시의 사령관은 구창회 장군(육사 18기)이었다. 구 사령관 역시 과거 12.12사건 때에 출동했던 9사단장 노태우 장군의 참모장으로 근무했으며 하나회 출신으로 황금급 핵심 직책이었던 수방사령관직을 거쳐 보안사령관직을 수행한 후 대장으로 진급하였다. 노태우 대통령에게 수방사 이전 계획을 별도로 보고하고 재가를 받았던 구창회 사령관 후임으로 역시 12.12사건과 긴밀하게 관련되었으며 장군으로 진급하여 7사단장을 마친 김진선(육사 19기) 장군이 1990년 10월에 16대 수방사령관으로 취임하였다. 김 장군은 과거 동대문운동장에서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가 개최되었을 때 중령이었는데, 당시 대통령도 참관했던 축구 경기에서 특전복 차림으로 운동장에 뛰어들어 육사 선수들에게 불리하게 편파 판정을 한 심판을 이단 옆차기로 차버릴 정도로 승부 근성이 강한 군인이었다. 특히 김진선 사령관은 12.12사건 때에 중령으로 수경사 상황실장직을 수행하면서 9사단 등 하나회가 주축이 된 군부대 출동을 묵살하고, 당시 수경사령관 장태완 장군에게 보고를 안할 정도로 하나회와 관련된 핵심 인물이었기 때문에 5공화국 시절의 당연한 수순을 밟아 수방사령관으로 보직되었다. 그는 부임 직후 대통령께 충성하는 것이 군인의 기본자세임을 힘주어 말하며 당시 수방사의 구호였던 ‘충성, 명예, 단결’을 강조했다. ‘충성’은 전투중에 적에게 포위되어 피탈 위협이 있을 때에 진내사격을 요청하는 것은 아군 포탄에 자신도 죽을 수 있다는 자아본능과 충성심의 교차로에서 당연한 조치이며, ‘명예’는 다수가 인정하는 군인다움이고, ‘단결’은 운동을 통해서 육성될 수 있다고 훈시했다. 비록 12.12사건시의 행동은 역사의 재평가를 받고 있지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에서의 행동이나 부임 후의 첫 강조사항들을 볼 때 저돌적인 근성과 야전 군인다운 순수성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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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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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사용설명서(191)] 남태령에서 이어진 수방사령부의 희비(喜悲)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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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국방장관 전화 회담…"북 미사일 위협 맞서 긴밀 공조"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국과 미국, 일본 국방장관이 10일 오전(한국시간) 전화 회담을 갖고 북한 미사일 위협에 맞서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한미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서욱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장관,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은 이날 전화 회담을 통해 한반도와 역내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국방부는 회담 종료 후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 미사일 위협에 맞서 3국이 긴밀하게 공조하며 한반도 비핵화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담에서 서욱 장관은 "최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포함한 연이은 미사일 시험 발사는 우리에게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이며 지역정세의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이자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도전"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우리 군의 핵·대량살상무기(WMD) 대응체계 등 독자적인 가용능력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억제·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국방부도 회담 결과를 설명했다. 존 커비 대변인은 "오스틴 장관은 오늘 서 장관, 노부오 방위상과 세계 안보 사안들과 북한 대량파괴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3자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기 위한 대화를 했다"고 밝혔다. 커비 대변인은 세 장관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역내 안보를 불안정하게 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 다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란 점을 강조했다"면서 "일본과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은 여전히 철통같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화 회담에서 3국 국방장관은 향후 상호 합의된 날짜에 대면 회담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오는 3월 하와이에서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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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국방장관 전화 회담…"북 미사일 위협 맞서 긴밀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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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네트웍스, 보안 플랫폼 ‘레이어제로 시큐리티’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강력한 보안 위협 대응과 동시에 신속한 웹사이트 및 앱 구현을 지원하는 새로운 보안 플랫폼 ‘레이어제로 시큐리티 플랫폼(Layer0 Security Platform)’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레이어제로 시큐리티는 풀 PCI(PC의 기능 확장에 가장 많이 쓰이는 슬롯) 호환 솔루션이다. △SQL 인젝션(응용 프로그램 보안 상의 허점을 의도적으로 이용해 악의적인 SQL문을 실행되게 함으로써 데이터베이스를 비정상적으로 조작하는 코드 삽입 공격) △크로스-사이트 스크립팅(웹 페이지에 악성 스크립트를 삽입할 수 있는 취약점) △PHP 인젝션 △봇 공격 △DDoS 공격 및 기타 OWASP(국제 웹보안 분야 비영리재단) Top 10 위협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한다. 사이버 위협이 점점 더 정교해짐에 따라 기업들은 개발을 쉽게 하고, 경험을 향상시키며,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원활한 자동화 솔루션을 원하고 있다. 레이어제로 시큐리티는 개발자들이 엣지 로직에 보안 솔루션을 자동으로 통합하여 규모에 맞춰 포괄적인 보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새로운 보안 플랫폼은 라임라이트 백본에서 실행되며, 레이어제로 플랫폼에 완전히 통합되어 최대 2배 빠른 전송 및 1초 미만의 저지연 웹사이트를 구현할 수 있다. 라임라이트의 앱옵스(AppOps) 및 보안 담당 프로덕트 매니저 존 스웨드룬드는 "오늘날 기업들은 웹사이트를 다운시키고, 성능에 영향을 미치며, 정보를 탈취하는 타깃 공격을 포함하여 증가하는 보안 위협 상황에 직면해 있다”라고 말하며, "라임라이트는 고객이 보안 제품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유지하는데 필요한 조치를 실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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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네트웍스, 보안 플랫폼 ‘레이어제로 시큐리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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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키움증권∙하나카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대출 비교 서비스 연계 성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쿠콘은 키움증권과 하나카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자사의 대출 비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연계했다고 9일 밝혔다. 쿠콘이 구현한 대출 비교 서비스는 키움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MY자산’과 하나카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합’에서 만나볼 수 있다. 쿠콘이 제공하는 대출 비교 서비스는 30여개 금융 기관에서 대출 한도와 확정 금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쿠콘만 연결하면 금융 기관을 일일이 연계하지 않아도 여러 금융 기관의 상품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쿠콘은 대출 비교 서비스 연계 시장에서 독점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쿠콘 대출 한도 및 금리 조회 API는 마이데이터 시대에 최적화한 API로, 초개인화한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 시중에 출시된 대다수 대출 비교 서비스가 쿠콘 API를 탑재했으며, 시장에서 서비스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토스, 카카오페이, 핀다, 현대카드 등이 쿠콘 대출 한도 및 금리 조회 API를 통해 개인 맞춤형 대출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경우 통합 자산 관리와 대출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접목해 더 정교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 쿠콘과 연계해 대출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하는 금융 기관,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쿠콘 대출 한도 및 금리 조회 API가 은행·핀테크 기업뿐만이 아닌 다양한 업권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기쁘다”며 “쿠콘은 앞으로 핀테크 서비스와 금융 기관 간 연계 사업을 활성화해 금융 소비자에게 다양한 대출 상품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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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키움증권∙하나카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대출 비교 서비스 연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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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글로벌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국내 공급… 브리프캠과 총판 계약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섹시큐리티는 글로벌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기업인 브리프캠과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브리프캠 제품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감시 영상 컨텐츠 분석 솔루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 세미나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여 브리프캠의 국내 비즈니스 확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브리프캠은 인섹시큐리티와 협력하여 이미 전세계 고객들로부터 검증 받아 경쟁력을 갖춘 브리프캠의 감시 영상 컨텐츠 분석 솔루션을 국내 수사기관 및 공공, 대기업, 통신 등을 비롯한 잠재 고객들에게 기술지원, 실무교육, 자격증 교육 과정 등의 서비스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인섹시큐리티는 브리프캠의 제품 공급에서부터 기술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술지원 및 교육 컨설팅 인력을 보강한다. 켄 찬 브리프캠 북아시아 총괄대표는 “브리프캠은 최근 감시 영상 분석에 대한 국내 고객의 관심 및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인섹시큐리티와 협력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브리프캠은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와 업계를 선도하는 앞선 제품 기술력, 강력한 지원 체계를 토대로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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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글로벌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국내 공급… 브리프캠과 총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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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의 Crisis M] 섣부른 종전선언은 또 다른 위기를 불러와...②
-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이미 종전선언을 했던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대륙의 한 빈국(貧國) 정도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6.25남침전쟁 당시 에티오피아는 오늘날과 달리 1950년대에 우리의 국민소득이 100달러 미만일 때 이미 3000달러 수준의 부국(富國)이었다. 한창 전쟁 중이었던 1951년,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하여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지상군 6000명의 최정예 용사들을’ 파병해준 나라이기도 했다. 에티오피아는 전설 속 솔로몬과 시바 여왕의 후예들이 삼천 년을 이어온 나라였지만 1935년 이탈리아의 침공으로 국민 27만명이 희생되고 황제였던 하일레 셀라시에 1세는 영국으로 망명했었다. 그 후에도 투쟁은 계속됐고, 1941년 영국군의 도움으로 이탈리아군을 몰아냈다. 다시 집권한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는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을 겪는 나라가 없도록 집단안보를 주창하는 평화주의자였다. 6.25남침전쟁이 발발하여 유엔의 파병 요청을 받자 내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라는 전혀 알지도 못했던 나라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하여 에티오피아 제국 최정예 용사인 황실근위대로 ‘강뉴부대’를 편성해 파병하였다. 대한민국으로 파병온 그들의 이름인 ‘강뉴(Kagnew)’는 암하라어로 ‘평정(平定)’과 ‘초전박살(初戰撲殺)’이라는 뜻이다. 1951년 7월 한국으로 온 ‘강뉴부대’는 미군 7사단에 배치되어 그해 9월에 벌어진 ‘적근산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 이후 한국전쟁의 가장 치열한 전투 가운데 하나였던 ‘철의 삼각지 전투’에 투입되어 ‘강뉴’ 이름의 의미처럼 단 한 번도 고지를 적에게 넘겨준 적이 없을 정도의 실력을 뽐내며 파병 동안 무려 253전 253승이라는 무패의 신화를 이루었다. ‘강뉴부대’ 용사의 활약은 전쟁터에서 그치지 않았다. 1953년 이후 그들은 우리의 재건을 위하여 월급을 모아서 서울 동두천에 ‘보화 고아원’을 설립하여 전쟁고아들을 1956년까지 보살피며 그야말로 진정한 영웅의 상(像)을 보여주었다. (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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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의 Crisis M] 섣부른 종전선언은 또 다른 위기를 불러와...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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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투더블유, 체이널리시스와 '인텔리전스 사업 강화'MOU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S2W)는 8일 글로벌 대표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업 체이널리시스와 가상자산의 의심거래, 불법 자금세탁과 사이버범죄 등 사이버 대응 솔루션 공급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이널리시스는 세계적인 가상자산 분석 전문기업으로, 전세계 주요 디지털 자산 거래소는 물론 금융기관, 수사기관 등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수상한 거래패턴 포착, 거래분석 및 추적 등을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 데이터 및 CTI(위협인텔리전스정보)를 결합하여 차별화된 고급 인텔리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강력한 가상 자산 관리 전략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체이널리시스가 보유한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분석 정보와, S2W가 보유한 다크웹, 딥웹,랜섬웨어 등 폭넓은 사이버 보안 위협요인 분석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수사/정보 기관 및 기업들의 가상자산 관련 보안성과 안정성을 높이고자 하는 요구사항에 최적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백용기 체이널리시스 코리아 지사장은 “가상자산 입출금시 거래패턴을 파악하여 이상금융거래를 탐지하는 기존 방식과 비교하여, 체이널리시스는 가상자산 거래 실시간 추적 시스템으로 지갑주소를 이용한 입출금 거래를 분석해 자금의 흐름을 파악하고 추적할 수 있어 불법 거래 전 과정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S2W와 협력하여 가상자산을 이용한 자금세탁을 원천 봉쇄하고 이상거래를 추적하여 국내 기관 및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신뢰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지원 S2W 부대표는 “이종의 데이터를 결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MOU의 목적이다. 체이널리시스의 가상자산 추적기술과 S2W가 보유하고 있는 신선하고 정확한 사이버 위협 정보를 결합하면, 개별 솔루션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사이버 시큐리티 위협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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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투더블유, 체이널리시스와 '인텔리전스 사업 강화'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