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전체기사보기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106)] 육군대학에서는 3대 전술담임교관 학파의 치열한 혈전 전개 ④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제 2세계대전시 독일이 프랑스와 폴란드를 침공할 때 구사했던 전격전(電擊戰 , Blitzkrieg)은 공군의 지원 하에 기갑 및 기계화 부대로 적의 제1선을 신속히 돌파하여 후방으로 깊숙이 진격함으로서 적을 양단시키고, 양단된 적 부대를 후속하는 보병부대로 하여금 각개격파 하도록 하는 전술방법이다. 1차 세계대전 후 퓰러(T.F.C. Fuller)와 리델하트(B.H. Liddel Hart)에 의해 화력소모전 위주의 후티어 전술의 문제점을 분쇄하기 위한 기습적인 기동으로써 공격을 실시하며 적을 격파하는 경이적인 급속작전으로 이는 속전속결의 근본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기동과 기습을 최대로 이용한 기동전이기도 했다. 당시 육군대학 전술학처장을 겸임하며 1반 전술담임교관이었던 윤천득 대령은 기갑병과장교라 그 특징이 십분 발휘되어 모든 전술교육 중에 속도와 충격력이 강점인 전차 운용에 대해 강조를 많이 했다. 따라서 윤 대령의 기갑 및 기계화 부대 운용을 중요시한 강의는 1반 학생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육사 28기로 야전 사단 작전참모를 역임하고 보병작전의 대가였던 2반 전술담임교관 엄항석 대령은 당시 학생장교들이 향후 직접적으로 접해야 하는 사단급의 실무자로서 필요한 실질적인 전술적 운용을 강조하며 지도 하였다. 엄 대령도 마찬가지로 기동과 기습을 최대로 이용해 적을 격파하는 기동전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6·25 남침전쟁시 항미원조(抗米援朝)를 외치며 불법 침범한 중공군의 최고사령관 펑더화이가 구사한 보병에 의한 기동전을 참고한 용병술 등 우리군의 여건에 부합된 기동전 구사를 강조했다.. 엄대령과 육사동기이자 육사를 수석 입학하여 수석으로 졸업한 수재였던 3반 전술담임교관 김병관 대령은 포병병과 장교답게 당시 육군대학에서 강조되던 미육군의 ‘공지전투(Airland Battle)’ 교리를 적용하여 모든 작전에서 화력을 포함한 모든 가용 수단을 활용함으로써 작전 여건이 조성된 후에 전격적인 기동전을 수행하는 등 보다 과학적인 전술운용을 교육시켰다. (다음편 계속)
    • 소통시대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
    2021-05-13
  • [김희철의 전쟁사(73)] 서울 탈환작전 영웅들의 활약상 ②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1950년 9월17일 오전, 경인가도의 우측지역을 담당하여 서울로 진격하던 미 1해병연대의 선봉 M26전차대는 지금의 송내 일대에서 민가를 은폐물로 삼아 포탑만 내놓고 있는 T-34 전차 한 대를 격파하면서 다음 목표인 영등포를 향해 진격을 시작했다. 중간에 있는 부천 소사에서 낮은 언덕에 매복한 북한군 18사단 22연대가 공격을 시작하면서 격전이 벌어졌다. 이때 미 1해병연대 2대대의 월터 모네건(Walter Monegan, 19세)일병의 바추카포팀이 맹활약 하면서 전차대와 함께 T-34/85 전차 4대를 격파하여 진격로를 열었다. 하지만 대가는 치러야 했다. 아군 M26전차 2대가 대전차 지뢰를 밟아 파괴되었고, 공병대가 지뢰를 제거해야 했기에 진격은 지체되었지만 멈추지는 않았다. 19일에 연대는 영등포 입구인 안양천 부근까지 진입했다. 당시 영등포는 한강 남쪽에서는 서울의 유일한 구로서 당당한 서울의 일부였기에 많은 북한군이 결의를 가지고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었다. 20일 새벽 4시 30분, T-34/85 전차 5대를 앞장세운 대대병력의 북한군이 자살폭탄 트럭까지 준비하여 미 해병대의 진지를 기습했다. 트럭이 폭발하면서 치열한 전투가 시작되었다 이때 모네건 일병은 포복으로 굉음을 내며 달려드는 적 전차에 접근하여 물탱크 뒤에서 정확한 바추카포 사격으로 2대를 격파하고 3번째 전차를 조준하다가 다른 전차에서 쏜 기관총탄에 맞아 전사하였다. 그에게는 명예훈장이 추서되었고, 그의 이야기는 60년대 우리나라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미 해병들은 치열한 백병전을 치르면서 북한군을 격퇴시켰다. 모네건 일병이 소속된 미 1해병연대의 선봉 M26전차대는 4대의 전차를 격파하고, 1대를 노획했으며, 300여 명을 사살했다. 치열한 전투로 시신과 파괴된 전차의 잔해가 도로를 메웠기에 이를 치운 다음 다시 공격을 시작하기도 했다. 미 1해병연대는 그 날 오전 알몬드 10군단장으로부터 영등포 시가지를 폭격해도 좋다는 허가를 받고 포병 사격과 항공 폭격을 시가에 퍼부었다. 21일 아침 영등포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80고지와 85고지를 격전 끝에 장악하고 눈앞에 한강과 서울 시내를 바라 볼 수 있게 되었다. 마침내 22일, 미 1해병연대는 영등포를 점령했고 끊어져 있는 한강 인도교까지 수색정찰대를 내보냈다. 포로 신문 결과 영등포를 치열하게 방어하던 북한군은 9사단 87연대로 김천에서 16일 기차로 출발하여 낮에는 터널 속에 숨고 밤에만 움직여 20일 영등포에 도착했는데 이 전투에서 80%의 전사상자가 발생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했다. (다음편 계속)
    • 소통시대
    • 군대를 말한다
    2021-05-13
  • 스패로우, SK건설 등 다수 건설사에 ‘정적 분석 솔루션’ 공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패로우가 국내 주요 건설사를 대상으로 정적 분석 솔루션 공급 확대에 나섰다. 스패로우는 자사의 정적 분석 솔루션 ‘스패로우 사스트’를 SK건설, D사, P사 등 다수의 건설사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스패로우 사스트는 소스코드상의 보안 약점을 검출하는 정적 분석 도구다. 검출된 취약점을 빠르게 고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수정 코드를 제안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정·오탐 판별 기능을 강화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보안 인식이 높지 않던 건설사들도 스마트홈의 확대 영향으로 다양한 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 단계 보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고무적인 사실”이라며 “건설업계가 시큐어코딩과 같은 SW 보안과 안전을 점점 중요한 요소로 바라보는 만큼 스패로우도 기업들이 임베디드 SW 기반 서비스의 품질과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1-05-12
  • 슈프리마, 출입보안 단말기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슈프리마가 출입보안 단말기 '엑스스테이션 2'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모바일 기기부터 RF아이디 카드와 QR코드, 바코드까지 각종 인증 수단을 지원한다. 근거리무선통신과 저전력 블루투스 등 방식을 인식해 안드로이드와 애플 운영체제 기반 모바일 출입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슈프리마에 따르면, 엑스스테이션 2와 모바일 신원확인 솔루션을 연계해 업무 시설에서 자동 출입인증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고, 무인매장에서 신원이 확인된 사용자에게만 출입 권한을 주고 매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사업본부장은 "디지털 신분증과 연계할 수 있는 출입 보안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솔루션은 무인 편의점과 스마트 슈퍼 등 무인매장의 출입인증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1-05-12
  • [현역대령의 DMZ 종주기(1)] 우리는 왜 DMZ 종주를 결정했나?
    이 글은 현역대령이 나이가 지긋한 아저씨 3명과 함께 배낭을 메고 DMZ를 따라 걸은 이야기다. 이들은 한 걷기 모임에서 만난 사이로 당시 전역을 앞둔 56세의 안철주 대령과 60대 1명, 70대 2명이다. 2013년 8월 파주 임진각을 출발하여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12일 동안 걸으면서 이들이 느낀 6·25 전쟁의 아픈 상처와 평화통일의 염원 그리고 아름다운 산하와 따스한 사람들에 관한 얘기를 시리즈로 연재한다. <편집자 주> [시큐리티팩트=안철주 박사] 내가 배낭을 메고 군사분계선(DMZ)을 따라 걸을 것이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적어도 ‘DMZ를 종주하자’는 제안을 받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런데 주말걷기 모임에서 만난 한 회원이 “안 대령이 금년에 전역하는데, 전역 전에 DMZ 종주를 하면 남다른 의미가 있을 것 같다”면서 “혼자 걷기 어려우면 동행하겠다”라는 제안을 했다. 많은 땀을 흘렸고 청춘을 불살랐던 그 지역. 군 생활을 할 때는 늘 바쁘고 긴장해야 했는데 전역을 앞둔 지금 걷는다면 여유롭게 과거를 뒤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함께 하겠다는 그 회원의 말이 DMZ 종주를 결정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 DMZ 종주는 엄밀히 말하면 DMZ에 인접한 길을 걷는 것이다. 이 길은 대부분 군부대의 허가를 얻어야 통과할 수 있는 민간인통제선(이하 민통선) 이남지역이지만 일부 구간은 민통선 지역이 포함된다. 따라서 현역 신분이 아니면 군부대의 협조를 받기도 어렵고 그 지역을 정확히 알지 못해 걷기를 계획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나는 당시 현역이었고 특히 민통선 구간은 내가 과거에 근무했던 부대였다. 60, 70대 아저씨들이 12일 동안 무거운 배낭을 메고 더운 여름에 330㎞를 걷는다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최초에 제안한 회원을 포함하여 동행자를 구하는 것, 이들의 나이가 많으니 각자 가족의 허락을 받아내는 것, 실제 걸을 수 있는 거리를 판단하는 것 등 여러 가지 고민이 있었다. 그런 고민 끝에 드디어 4명의 인원으로 ‘DMZ 종주팀’을 구성했다. 이후 차량으로 종주할 지역을 사전에 답사하고 지역별로 숙소를 미리 정하는 등 나름대로 치밀한 준비를 했다. 그리고 건강을 해치면 안 된다는 전제 하에 통일을 염원하면서 전 코스를 완주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그 여정이 벌써 8년 전의 일이 되었지만 걷는 동안 만난 우리의 산하는 매우 아름다웠다. 하지만 여기저기 전쟁의 아픈 상처가 남아있어 ‘전쟁은 없어야 한다’는 생각도 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걸으면서 육체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마다 슬기롭고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5670 아저씨들의 위대한 잠재력도 돋보였다. 아직까지 중장년층의 국토순례에 대한 기록이 별로 없는데다 DMZ 종주라는 특별한 지역을 종주한 것이었기에 우리의 경험을 글로 남기는 것이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쪼록 연재되는 이 글이 이런저런 이유로 새로운 시도를 망설이는 중장년층에게 특히 도움이 되길 바란다. ◀ 안철주 심리경영학 박사 ▶ 예비역 육군대령. 대한민국 걷기지도자로 100㎞ 걷기대회를 7회 완보한 ‘그랜드슬래머’이며, 스페인 순례길인 ‘까미노 데 산티아고’를 완주한 걷기 애호가
    • 전역군인
    • 인생 2막
    2021-05-12
  • [김희철의 전쟁사(72)] 서울 탈환작전 영웅들의 활약상 ①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70여년 전인 1950년 9월15일, 크로마이트 작전(Operation Chromite)이라 칭한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한 미 해병대와 한국 해병대 그리고 육군 17연대는 서울로 진격했다. 부천과 영등포 등에서 전차를 동원한 북한군의 저항은 있었지만, 연합군은 모두 격파하고 행주나루, 마포나루, 동작나루 등 3개소에서 한강 도하를 시작했고 상륙한지 9일째인 9월 24일 마포나루로 도강한 해병1연대를 마지막으로 UN군은 서울 탈환 작전에 돌입했다. ■ 신속히 진격한 미 5해병연대의 김포공항 탈환으로 공중보급로 확보 9월15일 미 해병상륙단이 인천 동쪽 외곽에 설정된 교두보로 진격하는 동안 한국 해병대는 인천시내의 잔적 섬멸작전을 담당했다. 교두보를 확보한 상륙군은 곧이어 미 1해병연대가 경인가도의 우측지역을, 5해병연대는 좌측지역을 담당하여 서울로 진격하였다. 이어 16일 정오즈음 미1해병사단은 인천항 남동쪽에 지휘부를 설치했는데, 일본 코베에서 정비를 마친 미 7해병연대가 21일에는 인천에 도착한다는 희소식을 전달받았다. 그 사이 공병대는 인천역에 있던 기차를 수리하여 부평까지 병력과 물자 수송에 투입할 수 있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기차가 지나갈 부평과 부천을 확보하고 영등포로 진격할 미1해병연대는 경인가도의 좌측지역을 담당한 미5해병연대보다는 휠씬 치열한 전투를 치러야 했다. 한편 미5해병연대는 진격로상에 있는 100m 남짓 되는 고지들을 연이어 장악하면서 김포공항을 향한 공격을 계속했다. 드디어 17일 오전 7시, 김포공항에 도달해서는 전차를 앞장세우면서 곧장 비행장 내부로 진입을 시작했다. 그 중 전차 한 대는 격납고 문을 밀고 들어가 멀쩡한 야크 전투기 한 대를 노획하기도 했다. 급조된 북한군 1항공사단은 나름대로 방어에 최선을 다하며 18일 새벽 3시에는 야습까지 시도했지만 화력 부족과 미해병대의 분전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활주로 사이의 무성한 수풀 속에 숨어 저항하던 적들도 거의 사살되었다. 처절하게 대항했던 북한군 1항공사단의 지휘관 왕연(40세) 준장은 중국에서 군사교육을 받았으며, 인천상륙작전과 서울 탈환전에서 이름이 알려진 몇 안 되는 북한군 고위 간부였다. 결국 18일 오전 10시, 김포공항은 미 해병대는 김포공항을 완전히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해병대의 사상자는 얼마 되지 않았고 북한군은 100명 이상의 전사자와 10명의 포로를 남기고 퇴각했다. 탈환 당일인 18일에는 주활주로를 쓸 수 없었지만, 14시 45분 첫 번째 C-54수송기가 지상요원들을 태우고 비행장에 내렸고 오후에만 무려 36대의 수송기가 착륙해 차량과 물자를 쏟아 내었다. 오후 4시부터는 해병 항공기들이 착륙하기 시작했고, 다음 날, 미10군단이 김포공항에 전술항공사령부를 설치하면서, 코르세어기를 주력으로 하는 3개 항공대대가 일본에서 이곳으로 이동해 작전할 수 있게 되었다. 지상부대들이 내륙 깊숙히 진격하면 원거리로 바다에 떠있는 해군 함포의 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포병과 항모 항공대에게만 의지할 수밖에 없기에 3개의 활주로를 갖춘 김포공항의 가치는 매우 컸다. 이로써 공중 보급이 아주 유리해졌다. 다음 날에는 주활주로도 복구되었다. 이어 김포공항 확보에 성공한 미 5해병연대는 바로 한강 도하 준비에 착수하면서 1해병연대가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다음편 계속)
    • 소통시대
    • 군대를 말한다
    2021-05-12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105)] 육군대학에서는 3대 전술담임교관 학파의 치열한 혈전 전개③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육군대학은 전술학처, 전략학처, 참모학처, 이념학처, 지휘학처와 전투발전부 및 교무처로 편성되어 있었다. 교육과정은 전술 및 전략을 연구하기 위한 기초적인 참모학과 지휘학부터 배웠다. 또한 당시에 강조되던 신좌경사상을 비판하고 이념무장을 강화하기위한 이념학처의 교육도 가미되었다. 더불어 모든 전술교범에는 그때까지도 일본식 용어가 남아있어 ‘작전요무령’이 가장 근간이 되는 교범이었다. 작전 뿐만 아니라 인사, 정보, 군수, 동원 업무도 배웠지만 사단작전 장교를 경험하면서 각종 훈련을 치루며 종합업무를 해온 필자는 타 병과 및 타 참모 직능보다 학습에 좀더 수월하게 임할 수 있었다. 특히 새로 접하는 동원 업무는 교육을 마치고 필자가 향토사단들로 구성된 수도방위사령부로 보직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갖는 과목이었다. 참모학 수업을 마치고 공격 및 방어의 전술학 시간이 되자 드디어 전술담임교관들의 풍부한 경험과 연륜이 빛나며 학생장교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다. 당시 학생장교들의 꿈 같은 희망 보직이 육군 대학 교관이었다. 이미 교육 종료후 차기 보직이 교관으로 내정된 동료 학생들은 더욱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였고 분임조 토의시 지도하는 교관들도 더욱 정성을 쏟는 모습이 눈에 띠기도 했다.(다음편 계속)
    • 소통시대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
    2021-05-12
  • 만화 ‘열혈강호 오리진’, NFT 기반 게임으로 재탄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게임 개발사 투니플레이는 10일 현재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 오리진’을 ACT게임즈와 공동 개발해 NFT 기반 게임으로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열혈강호 오리진 NFT는 2022년 3월 론칭 예정이다. 원작 열혈강호는 1994년 연재를 시작한 뒤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국내 최장수 만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협 만화 가운데 하나다. 2021년 1월 기준 82권까지 출간됐으며, 국내 잡지 연재 단행본 발매 만화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자랑한다. 투니플레이는 오랫동안 지식 재산권(IP) 기반의 게임을 개발한 최고의 인적 자원과 웹툰,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의 협업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열혈강호 오리진은 NFT 기반 게임으로 선보이며 우수한 콘텐츠에 새로운 서비스 형태를 결합해 다른 모바일 게임들보다 돋보이는 형태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투니플레이는 “열혈강호 오리진 게임이 수집형 카드 형태와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만화의 탄탄한 줄거리와 함께 새로운 형태의 재미를 제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또 “원작 열혈강호 시리즈가 국내는 물론 대만, 홍콩, 일본 등에 진출해 인기를 구가한 저력있는 콘텐츠임을 고려할 때 ACT 게임즈와 공동 개발하는 열혈강호 오리진 NFT 서비스도 국내를 비롯해 중화권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NFT(NON FUNGIBLE TOKEN)는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한 대체 불가능한 자산 증명 수단이다. 위·변조가 불가능한 게 장점이며, 토큰을 통한 유동화가 쉬워 저작자의 소유권 보호와 자유로운 거래라는 측면에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1-05-11
  • 네이버-서울대, '초대규모 AI' 공동 연구 나선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와 서울대학교는 10일 초대규모 AI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 양측은 최근 AI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초대규모 AI'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서울대-네이버 초대규모 AI 연구센터(공동센터장 전병곤 서울대 교수, 하정우 네이버 AI LAB 소장)'를 설립한다. 네이버와 서울대의 AI 연구원 100여명이 참여하며, 3년간 연구비와 인프라 지원비 등을 포함해 수백억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초대규모 한국어 언어모델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언어·이미지·음성을 동시에 이해하는 초대규모 AI를 함께 개발해 글로벌 AI 기술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다. 네이버 연구진이 겸직 교수로서 서울대 대학원생들이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지도하고, 서울대 연구진도 네이버와의 AI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네이버는 AI 인재 양성 차원에서 서울대 학생들의 인턴십 및 산학협력 파견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원활한 연구 협력을 위해, 네이버가 보유한 슈퍼컴퓨팅 인프라 및 데이터를 공동 연구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한다. 네이버는 작년 10월 국내 기업 최초로 초거대 언어모델 구축을 위해 슈퍼컴퓨터를 도입한 바 있다. 연구 성과는 연 2회 이상 기술 공유 워크샵 개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최인혁 네이버 COO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네이버와 서울대의 연구진들이 함께 만들어낼 강력한 연구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네이버의 인프라와 데이터, 양측의 연구 역량이 합쳐진 공동 AI 연구센터를 통해, 글로벌 경쟁자들에 맞서 초대규모 AI 분야의 연구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병탁 서울대학교 AI 연구원장은 "AI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하려면 인프라와 인력이 모두 중요하다"며 "네이버의 우수한 인프라와 양측의 AI 인재들이 힘을 합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를 개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1-05-11
  • SK㈜ C&C, 영림원소프트랩과 '지능형 디지털 ERP솔루션' 개발한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10일 국내 ERP 전문기업인 영림원소프트랩과 '영림원@멀티버스 산업별 특화 디지털 솔루션·플랫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SK㈜ C&C의 디지털 통합 플랫폼 '멀티버스'를 활용해 영림원소프트랩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전사적 자원관리(ERP) 기능에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능과 비전 AI·블록체인 등을 적용해 경영 지능화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지능형 디지털 ERP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대내외 사업 환경을 고려한 종합적 경영분석과 예측 관리, 고객 사업 현장 맞춤형 수요 모델 등을 제공하게 된다. SK㈜ C&C는 영림원소프트랩의 ERP 솔루션 'K-시스템'에 멀티버스의 머신러닝(ML)·딥러닝(DL) 분석 기능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경영분석 모델과 빅데이터 분석도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투명한 데이터 활용 이력 파악 등 신뢰 기반의 데이터 관리도 함께 지원한다. 비대면 시대에 맞춰 사업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AI 컨택센터 플랫폼'과 'K-시스템 AI 협업 고도화 플랫폼' 개발에도 힘을 합친다. ERP 시스템과 연계해 고객의 다양한 질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상담용 AI 챗봇과 회계·재무·생산·마케팅 등 고객 주요 업무별 AI 봇 서비스도 연계 구현할 계획이다. 양사는 별도 사업 수행 TF를 구성해 '영림원@멀티버스'를 멀티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패키지 솔루션으로 구현해 국내외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한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SK㈜ C&C의 멀티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영림원소프트랩의 산업별 특화 ERP 솔루션을 고도화함으로써, 2000여개의 기존 고객은 물론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손쉽게 '영림원@멀티버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열 SK㈜ C&C 디지털플랫폼총괄은 "영림원소프트랩의 K-시스템이 멀티버스를 통해 고객 밀착형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국내 리딩 디지털 ERP 솔루션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국내 전문 솔루션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하는 산업 맞춤형 디지털 혁신 플랫폼과 솔루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1-05-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