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컴볼트, 국내 총판으로 ‘티에스라인시스템’ 선정…국내 데이터 관리 시장 공략 협업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SaaS 환경 전반에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선도 기업인 컴볼트는 15일 국내 시장의 총판 파트너사로 티에스라인시스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티에스라인시스템은 컴볼트의 국내 신규 총판으로서 컴볼트의 인텔리전트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솔루션 제품군의 프로모션과 유통, 판매 지원을 통해 주요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컴볼트는 티에스라인시스템의 폭넓은 업무 협력 파트너사들과 엔드투엔드 기술 역량, 전문 영업 인력을 바탕으로 기존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 전반에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 발굴 및 고객 확대에 나선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티에스라인시스템의 협력 파트너 및 리셀러는 컴볼트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기반으로 단순하고 유연하며 확장성이 뛰어난 다양한 소비 모델 전반에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컴볼트는 티에스라인시스템의 원스톱 파트너 지원 서비스와 강력한 세일즈 및 프리세일즈 역량을 토대로 엔드투엔드 지원을 적극 활용하여 컴볼트의 기존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국내 데이터 관리 시장 공략을 위한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오진욱 컴볼트코리아 지사장은 “팬데믹의 장기화에 따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와 함께,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 고도화로 인해 비즈니스 존속을 위한 데이터 보호 및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며, “이처럼 증가하는 엔터프라이즈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전문 기술과 인력을 겸비한 티에스라인시스템과 힘을 모아 국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컴볼트, 국내 총판으로 ‘티에스라인시스템’ 선정…국내 데이터 관리 시장 공략 협업 강화
-
-
[김희철의 Crisis M] 섣부른 종전선언은 또 다른 위기를 불러와...④
-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1990년 독일의 통일, 예멘의 통합,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리아 및 중국과 대만의 분쟁 등 지구상의 분단된 국가는 통일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2018년 종전선언을 했던 에티오피아는 87개 종족에 290개 언어, 군병력 12만명(10만은 육군)으로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민주공화국이다. 북쪽에 에리트레아, 동북쪽에 지부티, 동쪽에 소말리아, 남쪽에 케냐, 서남쪽에 남수단, 서북쪽에 수단과 국경을 접하였다. 또한 2018년에는 인구 1억 명을 돌파해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내륙국이다. 국가별 인구 순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약 2억)에 이은 아프리카 2위의 대국이다. 이집트(약 1억)나 콩고민주공화국(약 8400만), 탄자니아(약 5900만), 남아프리카 공화국(약 5700만)보다 인구가 많다. 특히 아프리카에서 식민 지배를 당하지 않은 국가로도 유명하다. 다만 제2차 세계대전중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 당시 이탈리아에게 패배하여 5년 정도 강점된 적이 있다. 이후 영국군 주도 연합군에 의해 이탈리아가 패배하면서 1941년 해방되었다. 그래도 강점되던 기간이 짧아 완전히 식민화됐다고 보기도 어렵고,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크게 비교되기 때문에 에티오피아는 식민 지배를 당하지 않은 것이라 여기는 사람이 많다. 반면에 에리트리아는 현재 인구 350만, 9개 종족, 2개 언어, 군병력 4만6000명으로 1889년 에티오피아로부터 양도받은 이탈리아가 식민지로 지배를 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가는 1944년 영국과 에티오피아 협정 체결로 에티오피아와 함께 이탈리아로부터 완전 해방되었다. (다음편 계속)
-
- 소통시대
- CRISIS M
-
[김희철의 Crisis M] 섣부른 종전선언은 또 다른 위기를 불러와...④
-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192)] 남태령에서 이어진 수방사령부의 희비(喜悲)③
-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일반적으로 육군 장병들의 근무지를 말할 때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로 비교한다. 오늘날과 같이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당시 한강 이북의 많은 부대들의 주둔지 주변은 대부분 비포장도로였다. 이동이나 행군 및 훈련 시에는 비포장도로를 이용해야만 했고 바람이 불거나 차량이 지나갈 때마다 흙먼지를 마시며 온몸이 뽀얗게 흙먼지를 뒤집어써야 했다. 반면에 수방사나 한강 이남의 부대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은 그나마도 아스팔트 도로를 활용하다 보니 비교적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었다. 따라서 전방 야전부대에 근무하는 장병들은 수방사나 주요 도시에 근무하는 장병들을 ‘아스팔트 군인’이라고 호칭했고 은근히 그곳에서 근무하기를 선호했다. 중령시절 수경사령부 상황실장과 최전방 격오지 7사단장을 역임했던 김진선 수방사령관은 부임하자마자 수방사의 야전부대화를 강조했다. 마침 육군이 미군 복장과 유사하게 밋밋한 국방색에서 위장 효과가 있는 얼룩무늬 전투복으로 변경되고 있었는데, 이 기회를 활용하여 위의 사진과 같은 카키색의 수방사 근무복장을 얼룩무늬 전투복으로 변경하며 ‘아스팔트 군인물 빼기’로 수방사 야전부대화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김 사령관은 부대이전 사업을 진행하기 전에 육군 최초로 수방사부터 신형 얼룩무늬 전투복을 입기 시작한다며 수방사 근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기존의 카키색 복장을 애호하던 많은 수방사 장병들의 불만을 해소시켰다. (다음편 계속)
-
- 소통시대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192)] 남태령에서 이어진 수방사령부의 희비(喜悲)③
-
-
뉴인 ESG교육서비스, “학습자 만족도 91% 긍정 평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듀테크 기업 뉴인은 법무법인(유) 원과 함께 선보인 모바일 교육 서비스 ‘ESG KNOW & HOW’에 대한 학습자들의 만족도가 91%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뉴인은 1월 17일 론칭한 ESG KNOW & HOW 서비스의 정확성과 학습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교육 서비스를 이수한 학습자 11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해당 교육 서비스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0%가 ‘매우 만족’, 5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유로는 △내용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돼서 △ESG의 다양한 예시를 알 수 있어서 △모바일로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등이 꼽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ESG에 대해 얼마나 알게 됐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돼 앞으로 하나씩 실천해 볼 생각이다(73%)’, ‘매우 관심이 생겨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이다(24%)’라고 답해 대부분의 응답자가 이번 교육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ESG 교육에서 원하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대다수가 ‘현실적인 ESG 가이드와 지속적인 인사이트 제공을 원하고 있다’고 답했다. 해당 ESG 교육 서비스를 이수한 한 학습자는 “최근 ESG에 대한 관심이 생겼는데, 회사에서 발 빠르게 ESG 교육을 제공해 좋았다”며 “정보와 재미를 모두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습자는 “의견 피드, 커뮤니티를 통해 다른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ESG 실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SG KNOW & HOW는 국내 최초 모바일 앱 기반의 교육 서비스로 ESG 컨설팅에 강점을 둔 법무법인(유) 원의 전문가들이 콘텐츠 개발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론 중심적 내용이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ESG 경영 사례를 기반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 등을 제시한다. 매달 분야별 전문가가 진행하는 라이브 강의를 비롯해 ESG 관련 칼럼·뉴스·트렌드 콘텐츠를 매주 제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꾸준히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뉴인 ESG교육서비스, “학습자 만족도 91% 긍정 평가”
-
-
한-프랑스 국방장관 회담…우주·사이버·AI 협력 강화키로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플로랑스 파를리 프랑스 국방장관과 양자 회담을 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 자리에서 파를리 장관은 프랑스가 오래전부터 인도·태평양 지역 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면서, 이러한 취지에서 역내 핵심국가인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 장관은 또 2018년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국방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한 것을 구체적으로 이행해 국방 분야에서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구현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우주·사이버·AI 등 신안보 영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파를리 장관은 최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유럽연합(EU) 이사회 의장국이자 NATO 핵심 회원국으로서 프랑스가 러시아 측과 협의를 주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우크라이나 현지 상황에 대해 프랑스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공유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한반도 상황에 대해서는 파를리 장관이 올해 EU 이사회 의장국이자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가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서 장관은 이날 회담에 이어 크리스티앙 캉봉 프랑스 상원 외교·국방위원장과 면담을 하고 프랑스 상원이 지난달 '한국전쟁 종전선언 채택을 위한 프랑스 정부의 노력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한 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장인이 6·25전쟁에 프랑스군 대대 소속으로 참전한 캉봉 위원장은 해당 결의안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구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 장관의 프랑스 방문은 2016년 6월 한민구 장관의 방문 이후 약 6년 만이다. 서 장관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파리 4구에 소재한 프랑스군 6·25전쟁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프랑스군의 희생을 추모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
- 외교안보정책
- 국방
-
한-프랑스 국방장관 회담…우주·사이버·AI 협력 강화키로
-
-
“아파트 셔틀버스, 동네 주민들이 직접 만든다”…그라운드케이, ‘주민 참여형 교통 솔루션’ 적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파트 셔틀버스를 주민들이 솔루션 업체와 함께 직접 만드는 곳이 있다.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 주민들이다. 최근 이 곳 주민들은 클라우드 기반 모빌리티 자산 관리 솔루션(PMS)을 제공하는 그라운드케이와 함께 ‘식사대곡셔틀’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식사대곡셔틀은 식사동 주민 1500여명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식사동~대곡역 간 직통 셔틀이다. 주민들이 직접 경비를 부담해 회원제로 운영되는 식사대곡셔틀은 최근 신도시 등 교통 취약 지역의 해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식사대곡셔틀은 식사동 주민들과 그라운드케이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그라운드케이는 △실시간 차량 위치 확인 △QR 탑승권 발급 △탑승 인증 등 셔틀 운영, 관리의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구현했다. 모바일 기반 QR 탑승권으로 비대면 탑승 확인이 가능해 코로나 시대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고, 특히 늦은 시간 자녀 귀가를 걱정하는 부모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이다. 식사대곡셔틀회 운영진은 “현재 주중 출퇴근 시간에 10분 단위로 셔틀을 운영하고 있다”며 “기존 마을버스로 40분이 걸렸던 식사동~대곡역 간 이동 시간이 15분으로 줄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했다. 이어 “그라운드케이의 기술력 덕분에 코로나 시대에 필수인 비대면 탑승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었다”며 “식사대곡셔틀이 교통 취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솔루션을 찾은 대표 사례로 꼽히면서 인근 신도시인 고양 덕은지구도 셔틀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셔틀 회원들도 “기존 광역 버스, 마을버스는 여러 곳을 경유하다 보니 시간이 지체돼 서울 광화문 기준 출근 시간이 1시간 20분 정도 걸렸다”며 “하지만 셔틀로는 50분 만에 출퇴근할 수 있어 접근성이 향상된 데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그라운드케이 담당자는 “인천 영종도, 검단신도시, 계양구 등에서 운영되는 수요 응답형 아이모드버스처럼 앞으로도 스마트 도시의 스마트 모빌리티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식사대곡셔틀 프로젝트로 기업형 이동 솔루션에 집중된 자사 디지털 기술을 생활 밀착형 출퇴근 셔틀 운영에 적용해 스마트 교통이 필요한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커뮤니티 단체와 협업해 교통 취약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아파트 셔틀버스, 동네 주민들이 직접 만든다”…그라운드케이, ‘주민 참여형 교통 솔루션’ 적용
-
-
이파피루스, 미국 아티펙스 인수…SaaS 기반 전자 문서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전자문서 및 데이터 전문 기업 이파피루스는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아티펙스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아티펙스는 1993년 설립된 글로벌 PDF 시장 1세대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고성능 PDL(문서를 화면에 표시하거나 인쇄하기 위해 페이지 정보를 표현하는 기술) 엔진과 모바일 오피스 기술을 주 무기로 구글·어도비·HP·교세라·오라클 등 글로벌 프린터 제조 업체와 클라우드 서비스 벤더,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에 전자 문서 소프트웨어 엔진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PDL 소프트웨어 ‘고스트스크립트’ △PDF 뷰어 ‘뮤PDF’ △모바일 문서 편집기 ‘스마트오피스’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글로벌 전자 문서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파피루스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 있는 시장 추세에 발맞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전자 문서 솔루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2021년 11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 자사 대표 제품인 PDF 스트리밍 뷰어 ‘스트림닥스’를 등록했으며, 여기에 새롭게 모바일 환경의 접근성·사용성을 최적화한 신제품을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이파피루스, 미국 아티펙스 인수…SaaS 기반 전자 문서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
-
포티넷, 파트너사 대상 ‘2022 포티넷 채널데이’ 성공적으로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은 2월 10일 온라인을 통해 ‘2022 포티넷 채널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포티넷 채널데이’ 행사는 포티넷 공식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상호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진행해온 행사다. 포티넷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업데이트된 파트너 정책과 2022년 솔루션 및 시장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 최우수 리셀러에는 ‘CMT정보통신’, 최고 성장 리셀러에는 ‘오픈베이스’, ‘이츠인’, ‘아이온시큐리티’, 최우수 전문 파트너에는 자동화 및 ATP 분야에 '위드네트웍스', SD-WAN 분야에 'CMT정보통신'과 '나노폴', OT 분야에 '이롭', 랜 엣지 분야에 '루시드네트웍스'와 '코레이즈'가 각각 선정되었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지금과 같은 견고한 성장이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올해에도 포티넷은 더욱 다양한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포티넷, 파트너사 대상 ‘2022 포티넷 채널데이’ 성공적으로 개최
-
-
스텔란티스, 유럽 주요 자동차 HMI 개발에 Qt 프레임워크 도입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세계를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기술 공급 업체 더큐티컴퍼니(이하 ‘Qt’)는 세계적 자동차 제조 업체이자 혁신적 모빌리티 솔루션 공급 업체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유럽 주요 자동차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에 사용될 차량 HMI(Human Machine Interface, 인간-기계 상호작용) 시스템을 자사와 함께 개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2018년에 시작된 HMI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는 2021년 말부터 제품을 출하하기 시작했다. 스텔란티스는 Qt의 기술을 접목해 매년 600만대에 탑재될 HMI를 더 개선할 방침이다. 또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 등 차량 내 모든 스크린의 HMI를 기술적, 디자인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Qt는 HMI 시스템에 실시간 3D 효과처럼 고도의 기술적 진보를 제공해 꾸준히 진화하는 자동차 업계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브랜드 차별화를 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전반적인 디자인 워크플로에 활용돼 개발자와 디자이너 사이 격차를 해소, 개발 프로세스 주기를 좀 더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유하페카 니에미(Juhapekka Niemi) Qt 영업부 총괄부사장은 “스텔란티스의 디지털 콕핏 혁신에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자동차 산업에서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제조 업체들에 가장 중요한 것은 최신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산업 동향에 보조를 맞추는 것이다. Qt의 크로스 플랫폼 역량을 통해 양 사의 파트너십을 확대·강화해 나날이 진화하는 기술적 요구 사항에 부응하고 싶다”고 말했다. Qt 그룹(나스닥 헬싱키: QTCOM)은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로, 수백만개의 장치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독자적·선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LG전자, 보쉬, 로크웰 오토메이션 등 세계 전역의 여러 기업에서 일하는 개발자 150만여명이 Qt를 이용하고 있다. Qt는 생산성을 초석으로 삼아 사물 인터넷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와 소프트웨어 개발자 수급 문제로 늘어나는 소프트웨어 시장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기업을 뒷받침한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스텔란티스, 유럽 주요 자동차 HMI 개발에 Qt 프레임워크 도입
-
-
팔로알토 네트웍스, 업계 최초 네트워크 보안에 인라인 딥러닝 적용한 ‘PAN-OS 10.2 네뷸라’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글로벌 차세대 보안을 선도하며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 10년 연속 리더 기업으로 선정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PAN-OS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 네뷸라(Nebula)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고도의 회피형 제로데이 공격을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공격이 시도되기 이전에 이를 중단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PAN-OS 10.2 네뷸라’는 네트워크 보안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인라인 딥러닝 기술을 통해 잠재적인 제로데이 공격을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분석하고 기계해석을 실시함으로써, 이전 방식 대비 6배 빠른 선제 예방과 48% 향상된 회피형 공격 탐지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 및 강화된 보안 서비스는 △지능형 선제 방어 △AI옵스 △DNS보안 △지능형URL 필터링 △IoT보안 2.0등이다. 지능형 선제 방어는 새로운 동급 최고 수준의 침입 방지 시스템으로, AI 및 딥러닝 기술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적용해 오프라인의 보안 분석을 성능 저하 없이 ‘인라인’으로 제공한다. 알려지지 않은 공격 및 타깃형 C2(command and control) 공격을 탐지하는데 탁월하며, 코발트 스트라이크와 같은 회피형 공격 툴에도 효과적이다. 새로운 AI옵스 서비스는 머신러닝을 사용하여 공격이 방화벽에 영향을 주기전에 51%가량의 침투 케이스를 사전 예측한다. 또한 6천여곳에 배포된 텔레메트리 진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베스트 프래틱스를 권고하여 전체적인 보안 태세를 강화한다. DNS보안의 경우 전략적으로 오래 사용해 온 도메인을 포함하여 최신 DNS 기반 공격 기술에 대한 보호 기능을 확장하여, 타 공급업체 대비 40% 더 많은 DNS 기반 공격 커버리지로 포괄적인 DNS 보안을 지원한다. 지능형 URL 필터링은 웹 트래픽을 딥러닝으로 분석하여 회피성이 뛰어난 새로운 유형의 피싱 공격, 랜섬웨어 및 기타 웹 기반 공격을 실시간 인라인으로 차단한다. IoT 보안 2.0은 머신러닝을 통해 IoT 기기 가시성을 단순화하고, 식별되거나 식별되지 않는 모든 기기에 대한 정책 생성을 자동화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존 그래디 엔터프라이즈 스트레티지 그룹 수석 분석가는 "기존에는 공격을 입은 초기 타깃에 집중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오늘날 공격자들은 훨씬 더 민첩해지고 효율성을 더했기 때문에 조직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실시간 방어가 가능해야 한다”라며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이러한 문제를 초기에 인식하고 머신러닝 기술에 집중해왔으며, 이제 인라인 딥러닝 탐지 기능을 더함으로써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이를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팔로알토 네트웍스, 업계 최초 네트워크 보안에 인라인 딥러닝 적용한 ‘PAN-OS 10.2 네뷸라’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