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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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글루시큐리티, OT보안솔루션 '스파이더OT' 출시…OT보안시장 공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글루시큐리티가 OT 환경에 특화된 OT 보안관리솔루션 '스파이더 OT(SPiDER OT)'를 출시하고 OT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파이더 OT'는 이글루시큐리티의 이기종 보안 이벤트 통합 분석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IT와 OT 영역을 포괄하는 식별-탐지-분석-대응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안 담당자들은 이를 활용해 IT 보안 장비와 OT 자산을 식별하고, 프로토콜을 분석하는 OT 센서 및 OT 보안 솔루션에서 수집한 이기종의 보안 이벤트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정형·비정형 IT/OT 데이터를 통합 분석할 수 있게 변환하는 데이터 정규화 기능과 단일·다기종 경보에 대한 다차원 상관분석 기능 등이 제공된다. OT와 IT를 아우르는 위협 분석 및 가시성 확보로 OT 보안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가능하다. OT 자산 통신·동작에 대한 학습을 토대로 공격 유형과 위험도를 반영한 실시간 경보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사용자 정의IT·IoT(사물인터넷)·OT 통합 대시보드를 활용해 신속히 침해 사고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이글루 CTI(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 연계를 통해 조직과 연관성이 높거나 주로 발생하는 위협 유형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여 탐지에 적용할 수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번 솔루션 출시를 계기로 주요 물리보안·IT 서비스 회사와 OT 보안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성장이 예상되는 OT 보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OT 환경에 대한 진단·평가부터 OT 보안 솔루션 구축, OT 보안관제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융합OT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생산성 향상과 질병에 대한 안전망 확보 차원에서 IT와 OT 영역이 밀접히 연결된 스마트 팩토리·스마트 시티·스마트 빌딩 구축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1-05-11
  • [숨은 중국 알기 (4)] 중국인의 처세술 ‘후흑학(厚黑學)’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국제적 이슈 중 하나는 ‘중국과 어떠한 관계를 설정해야 하는가’이다. 즉 한·중 관계는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갈등보다 상생의 우호관계로 발전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선 중국을 제대로 아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시큐리티팩트는 이런 취지에서 중국 공산당과 중국 군대를 알아보는 [숨은 중국 알기] 시리즈를 시작한다. <편집자 주> [시큐리티팩트=임방순 인천대 외래교수] 전편에서 중국인문경영연구소 유광종 소장의 말을 빌어서 중국의 역대 왕조들은 존속과 체제 유지를 위해 모략(謀略)을 핵심으로 한 병법(兵法)을 연구하고 사용했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리고 오랜 역사를 통해 생성되고 발전된 모략의 전통이 오늘날에도 국가안보와 외교 영역에서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제는 중국인 개인으로 시선을 돌려보자. 왕조는 왕조대로 존속해야 했지만 개인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아야 했다. 특히 일반 백성은 전란과 재난을 피해 보따리 싸들고 정처 없이 떠돌았다. 그러다가 어느 지역에 정착하려면 기존에 자리 잡고 있던 주민들과 격렬한 싸움을 벌여야 했다. 유광종 소장은 정착민과 이주민의 싸움을 계투(械鬪)라고 풀이하고 있다. 정착을 해도 낮선 곳이다. 믿을 사람이라고는 혈연밖에 없다. 울타리를 벗어나서 강호(江湖)라는 사회에 들어가면 약육강식의 정글이다. ‘졸면 죽는’ 살벌한 환경이다. 이 상황에서 공자나 노자의 얼굴이 필요했을까? 개인이 살아남고 적응하기 위해서는 공자, 노자와 확연히 다른 생존법과 처세술이 요구되었다. 이런 요구에 부응한 것이 바로 ‘후흑학(厚黑學)’이다. 후흑학의 본질은 ‘생존하고 출세하려면 얼굴은 철판을 깐 것처럼 뻔뻔하고, 뱃속은 숯검댕이처럼 검어야 한다’는 것이다. 1912년 중국에서 이종오(李宗吾, 1879~1944))가 후흑학에 대해 처음으로 거론한 ‘기서 후흑학(奇書厚黑學)’이 발간된 이래로 이 개념이 맞다 틀리다란 논쟁은 계속됐다. 이런 와중에서 후흑학은 비즈니스 후흑학, 인간관계 후흑학까지 영역이 급속히 확대됐으며, 심지어는 연애와 결혼 후흑학까지 등장했다. 연애하고 결혼하는데도 사랑과 애정을 전달하는 방법론으로 후흑학이 유용하다는 것이다. 후흑학이 나오게 된 배경은 이러하다. 청말(淸末)에서 민국초기(民國初期) 중국이 외세의 침략을 받고 무기력하게 서구 열강의 반식민지로 전락해 갈 무렵, 이를 통탄하고 분개한 청년 이종오는 ‘어떻게 하면 이 위기를 극복하고 위대한 중화민족을 부흥시킬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역사에서 답을 찾고자 위기를 극복하고 새 왕조를 창업한 역대 군주들에 대해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다. 그가 도달한 결론은 ‘중국 역대 영웅호걸들은 하나 같이 얼굴은 뻔뻔하였고, 뱃속은 검었다’는 사실이었다. 공자의 가르침과는 큰 관계가 없었고 역사서 기록도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이종오가 제시한 중국 부활의 해법은 ‘자신의 재능을 숨기고 인내하며 때를 기다린다’는 도광양회(韜光養晦)였다. 중국 춘추전국시대 월(越)나라 구천(句踐)이 원수를 갚기 위해서, 치욕을 잊지 않고 결심을 다지려고 ‘거친 노적가리에서 잠자고, 쓰디 쓴 간을 씹었으며, 얼음을 껴안고 손으로 불을 잡는’(臥薪嘗膽 抱氷握火) 절치부심의 시절을 거쳐 복수를 한 것처럼, 중국도 인내하면서 실력을 길러 서구로부터 당한 치욕을 갚고 중화의 부응을 도모해야 한다는 것이다. 후흑학의 요체이기도 하다. 이종오는 후흑을 연마하는 과정을 3단계로 구분하였다. 1단계는 ‘낯가죽은 두껍고 속마음은 검다고 하지만 사람들이 접근을 꺼리는 수준’으로 다른 사람들로부터 의도가 간파당하는 초보단계이다. 2단계는 ‘낯가죽은 두꺼우면서도 딱딱하고 속마음은 검지만, 얼굴은 투명하리만큼 맑아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단계’이다. 대표적인 인물로 유비(劉備)와 조조(曹操)를 들고 있다. 유비도 알고 보면 얼굴은 뻔뻔하고 속마음은 검었다는 것이다. 3단계는 후이무형(厚而無形), 흑이무색(黑而無色) 단계로 ‘얼굴은 두껍지만 형태가 없고, 속마음은 검지만 색깔이 없는’ 경지이다. 속마음 후흑(厚黑)과 달리 겉모습은 정반대로 ‘불후불흑(不厚不黑)’인 것이다. 국가로서 중국과 중국인 개개인들은 이 3단계를 목표로 오늘도 ‘후흑’을 연마하고 있을 것이다. 중국 사자성어에 대지약우(大智若愚)라는 말이 있다. ‘가장 큰 지혜는 멍청하게 보이는 것이다’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난득호도(難得糊塗)라는 말도 있다. 그 뜻은 ‘(총명한 사람이) 어리버리한 경지에 이르기 어렵다’이다. 모두 후흑 3단계에 해당하는 말이다. 이제 후흑학과 관련된 세 가지의 이야기를 하겠다. 첫째는 타면자건(唾面自乾) 고사이다. 중국 당나라 시절, 누사덕(屢師德)이라는 사람은 과거에 급제하여 지방관으로 부임하는 아우를 불러놓고 물었다. “누가 너에게 불만을 갖고 얼굴에 침을 뱉으면 어떻게 하겠느냐?” 그러자 아우는 “형님 걱정 마십시오. 얼마나 화가 났으면 제 얼굴에 침을 뱉겠습니까? 저는 그를 책망하지 않고 아무 말 없이 수건으로 얼굴을 닦겠습니다”라고 말하자, 누사덕은 “아우야, 침을 닦는다고 그 사람 화가 풀리겠느냐, 그냥 마를 때까지 가만히 두거라”하였다. 그래서 나온 사자성어가 타면자건(唾面自乾 : 얼굴에 뱉어진 침을 저절로 마르게 한다)이다. 후흑학 3단계를 넘어 4단계의 경지가 아닌가 한다. 중국인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런 고사를 언젠가는 배워서 알고 있고, 또 언젠가는 필요시에 다시 생활 속에 소환해 낼 것이다. 둘째, 중국에서 지낸 한국인에게는 꽤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어느 대기업 간부 김 사장은 중국 지사장으로 부임했다. 그런데 생면부지의 중국인 왕 서방이 이런저런 인연을 통해 접근하더니 그렇게 잘 하더란 것이다. 어떻게 알았는지 각종 공적·사적 기념일, 행사, 한국에서 오는 손님과 가족, 친구 접대, 명절날 선물, 중국 생활의 편의 제공 등 모두 심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경계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지극 정성을 기울이더란 것이었다. 물론 김 사장도 상응하는 선물, 응대를 하여 마음의 부담은 그렇게 크지 않았다. 김 사장은 왕 서방에게 물어본다. “뭐 필요한 것 있으세요?” 왕 서방은 “무슨 말이냐, 필요한 거 없다. 그냥 한류가 좋고, 한국인과 친구가 되고 싶어서 그렇다”라고 허허 웃는다. 김 사장과 왕 서방은 서로 주고받으며 좋은 친구관계로 몇 년을 지냈다. 김 사장이 임기를 마치고 떠나기 얼마 전, 왕 서방이 조심스럽게 뱃속에 오래 간직했던 주머니 한 개를 연다. “저 ~ 내 아들 녀석이 이 회사에 취직하고 싶다고 하는데...” 바로 이거였다. 왕 서방은 자기 외아들의 취직을 위해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오랜 기간 집요하게 정성을 들인 것이다.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아마 백 명이면 백 명 모두 다 왕 서방 아들의 취직에 발 벗고 적극 나설 것이다. 이 때 생각나는 말 한마디 심모원려(深謀遠慮 : 깊게 생각하고 멀리 본다). 보통의 중국인 왕 서방은 후흑학 2단계 수준에 도달했다고 보여 진다. 세계 어느 나라도 취직 청탁 또는 추천은 있고, 우리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나 접근법에서 차이가 있다. 중국인 왕 서방은 자기 복안을 내보이지 않은 채, 장기간 꾸준하면서 집요하게 정성을 들였다. 보다 중요한 점은 상대가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든 다음에야 완곡하게 뱃속 주머니를 연다는 사실이다. 여기서 생각나는 손자병법 한마디는 ‘이겨놓고 싸운다’(先勝求戰). 미리 유리한 상황을 조성한 다음에 싸움을 한다는 의미이다. 우리가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이다. 중국이 이와 같이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우리가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상태까지 관계를 강화한 다음, 청구서를 들이댄다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중국과 중국인의 뱃속을 들여다 볼 줄 알아야 한다. 세 번째 이야기이다. 중국 어느 대학병원에서 한족(漢族)과 조선족(朝鮮族)을 포함한 소수민족의 성인병 발병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한족이 다른 소수민족보다 스트레스성 질환이 훨씬 많았다고 한다. 중국인들은 배속에 복안 주머니 몇 개씩을 넣고 살면서 ‘모략’해야지, ‘후흑학’해야지... 그래서 뱃속이 편안한 날이 없었던 모양이다. 이상에서 보듯이 우리 앞에 있는 중국인은 누구든 예외 없이 후흑학 3단계 중 어느 지점에 있을 것이다. 이들을 상대하려면 이들보다 더 후흑학에 정통해야 한다. 즉 얼굴에는 중국인 보다 더 두꺼운 철판을 깔고 뱃속은 더욱 검어야 하다. 그리고 당연히 상대가 이를 파악할 수 없게 해야 한다. 중국인이 3단계라면 우리는 그보다 위인 4단계, 5단계 수준이어야 되지 않을까? 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 임방순 인천대 외래교수 ▶ 미래문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前 駐중국 한국대사관 육군무관, 대만 지휘참모대 졸업
    • 외교안보정책
    • 전문가 분석
    2021-05-11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104)] 육군대학에서는 3대 전술담임교관 학파의 치열한 혈전 전개②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입교식을 마치고 학생조직을 편성 할 때 사관학교 1년 선배들이 학생장 및 각 반의 반장직을 맡았고 미국, 터키, 대만에서 한국으로 위탁교육온 장교들도 포함하여 1년간의 교육이 시작되었다. 뿐만 아니라, 보병·포병·기갑·공병·통신 등을 비롯한 전투병과와 병참·헌병·의무·법무 등 기타 병과 장교들도 함께 입교하며 이들은 각 반과 분임조에 고루 분포되어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육군대학에서는 학생장교들의 전술지식 함양을 위해 타장교들에 그동안의 야전 근무를 통해 식견이 높고 탁월하다고 인정되며 대령으로 1차 진급한 3명을 전술담임교관으로 운용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당시 3개반으로 구분하여 각반에는 약 60명의 학생장교들을 책임지고 교육하도록 편성된 전술담임교관들이 공지전투[空地戰鬪, Airland Battle] 및 가용 전투력을 최대로 통합하여 조기에 주도권을 장악하고 승전의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공세적 기동전 등의 전술 및 전략지식 함양에 큰 도움을 주었다. 1반의 전술담임교관 윤천득 대령은 갑종200기로 임관한 기갑병과 장교였고, 2반 엄항석 대령은 육사28기로 야전 사단 작전참모를 역임한 보병작전의 대가였다. 3반 김병관 대령은 엄대령과 육사동기이자 육사를 수석 입학하여 수석으로 졸업한 수재였다. 이들은 육군대학에서 전술담임교관을 마치고 다시 야전으로 부임하여서도 역시 근무를 잘하며 군발전에 기여하였고, 훗날 모두 장군으로 진급되어 학생장교들의 롤모델이 되었다. (다음편 계속)
    • 소통시대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
    2021-05-11
  • [김희철의 전쟁사(71)] 이승만 대통령과 역대 유엔군 총사령관의 치열한 밀당 ⑩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유엔군사령관 리지웨이 장군이 대통령 후보가 된 아이젠하워의 후임으로 북대서양 조약기구 최고사령관에 임명되자 그 후임으로 클라크(1952년 5월 ~1953년 10월) 대장이 부임했다. 클라크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이탈리아 전선을 지휘했는데 사실 처음부터 해당 전선을 지휘했던 것이 아니라 아이젠하워와 몽고메리가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지휘하기 위해 옮겨가자 대타로 지휘를 이어가게 되었다. 이탈리아 전선은 한때 몬테카시노 전투와 같은 격전을 치루기도 했지만 대체적으로 전선이 평온한 상태였는데, 이는 우선순위에 따른 차이에서 기인했다. 태평양보다 유럽쪽에 우선순위가 가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이탈리아 전선은 2부 리그 취급이었다. 그래서 물자와 병력이 노르망디에 비해 많이 뒤쳐져 적극적인 공세에 임하지 못했다. 이유야 어쨌건 책임을 진 지휘관이었던 클라크 장군이 그 모든 책임을 떠안을 수 밖에 없었다. 그 외에도 로마에 가장 먼저 입성하기 위해 적군의 후퇴를 방치하는 과오를 범했다는 등으로 연합군 내에서 평판은 매우 좋지 않은 편이었다. 그러나 한국계의 미군 영웅이었던 김영옥이 이탈리아 전선에 있었을 때, 당시 이 방면군 사령관이었던 클라크는 로마 점령 이후 그를 보고 계급이 고작 중위라는 것에 놀라서 “왜 겨우 중위냐?”고 물었다. 이에 전쟁영웅 김영옥은 진급 신청을 5번 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했고 그 말을 들은 클라크가 당장 옆에 있는 전속부관의 대위 계급장을 떼다가 붙여주면서 즉석 진급시켰다는 일화도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이탈리아 전선을 지휘했던 클라크는 6.25남침전쟁이 치열했던 1952년 여름, 나토군 총사령관으로 부임한 리지웨이 후임으로 임명되어 역대 유엔군사령관 중에 가장 장기간인 18개월 동안 한국 전선을 지휘하였다. 유엔군사령관으로 취임 후 고착된 전선에서 출혈만 강요되는 고지전이 지리하게 계속되는 가운데 클라크 또한 트루먼 행정부와 아이젠하워 행정부가 휴전협정을 서두르는 모습에 크게 실망하였다. 클라크는 휴전협정 막바지에 콜린스 육군참모총장에게 대규모 공세를 위해 원산지역에 기습 상류작전을 펴겠다고 건의하였으나 거부당했다. 또한 52년 12월 아이젠하워 대통령 당선자의 방한 당시, 서울 동숭동 미 8군사령부에서 재차 상륙작전 승인을 요청했으나 또 거부당했다. 한편 유엔군사령관으로 수차례 이승만 대통령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던 클라크는 "한국전을 통하여 이승만은 아시아에서 장개석 및 네루와 버금가는 위상을 확보하였다. 그는 공산주의자들과의 투쟁을 했던 것 뿐만 아니라, 때로는 미국과 맞서기를 서슴지 않는 행동을 했던 지도자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아시아 사람들에게 이승만은 극동 지역에 존엄과 자존심을 가져다 준 인물이었다"고 자신의 회고록 ‘다뉴브에서 압록강까지(From the Danube to the Yalu)’에 존경하는 마음의 글을 남겼다. 휴전협정이 난항을 거듭하던 1953년 3월, 6.25남침전쟁을 뒤에서 조종했던 소련의 스탈린이 사망하자 상황은 급변했다. 결국 이승만 대통령을 존경했던 클라크는 눈물을 흘리며 유엔군사령관으로서 그해 7월27일 휴전 협정 당시의 유엔군 대표로 휴전 협정에 서명했다. 이때 휴전 회담장으로 가기 직전에 클라크는 이승만 대통령을 예방했는데, 이 대통령이 견장에 달린 별 4개 계급장을 보면서 "이건 적에게 항복하라고 달아준 거냐?"며 비꼬았다고 한다. 아무튼 6.25남침전쟁 중에 유엔군 및 미군을 지휘했던 맥아더, 워커, 리지웨이, 밴플리트, 클라크 사령관들은 전략 및 전술적으로 완전한 승리를 추구했던 전형적인 군인들이었다. 또한 워커, 밴플리트, 클라크 사령관과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아들들은 6.25남침전쟁에 참전하여 노블리스 오빌리제를 실천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전쟁 중에 워커는 불의 사고로 순직했고 밴플리트와 클라크의 아들은 전사하거나 부상으로 순직하는 아픔을 겪었다. 특히 군생활동안 이탈리아 전선 및 6.25남침전쟁을 지휘하면서 어쩔 수없이 책임만을 감수했던 클라크 장군은 비록 존경하던 이승만 대통령에게 조롱까지 당했다. 하지만 워싱턴과 6.25남침전쟁 현장에서의 상충되고 까다로운(delicate) 상황속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참군인이었다. ◀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프로필▶ 군인공제회 관리부문 부이사장(2014~‘17년),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비서관(2013년 전역), 육군본부 정책실장(2011년 소장진급) / 주요 저서 : 충북지역전사(우리문화사, 2000), 비겁한 평화는 없다 (알에이치코리아, 2016) ・
    • 소통시대
    • 군대를 말한다
    2021-05-11
  • 본투글로벌센터, 네이버클라우드, GS글로벌 등 전문 기관과 글로벌 SaaS 기업 키운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본투글로벌센터는 7일 네이버클라우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GS 글로벌, 요즈마그룹코리아와 혁신 기술 기반의 SaaS 기업 발굴 및 글로벌 진출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맺은 다섯 개 기관은 다각적 협업 모델을 구축해 글로벌 SaaS 기업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파트너십 기반 프로그램 'SaaS N'을 론칭한다. SaaS N은 △기술 지원 △비즈니스 지원 △글로벌 판로 개척 총 3단계에 걸쳐 첫단부터 끝단까지 모든 주기를 지원한다. 프로그램 첫 단계인 기술 지원은 네이버클라우드, KOSA가 맡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프로그램의 전반적 운영과 참여 기업 발굴을 맡고, SaaS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 구축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KOSA는 SaaS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솔루션 전환에 필요한 특화 교육을 담당한다. 완성된 SaaS 솔루션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지원으로 연결된다. 본투글로벌센터는 PMF(Product-Market Fit) 컨설팅 등을 통해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주요 국가별로 제품 시장 적합성을 검증받는 등 SaaS 현지화를 돕는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수익 최적화를 위한 전략 수립 등 기업별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GS 글로벌은 마지막 단계에서 네트워크를 활용, 기업의 판로 확장을 지원한다. 또 SaaS 솔루션이 필요한 잠재 고객을 매칭, 효율적인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센터는 초기 시절부터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온 멤버사 센드버드를 통해 국내 SaaS 기업의 세계적 성공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SaaS N 컨소시엄 프로그램의 론칭을 계기로 국내 SaaS 기업의 성장 모델을 마련, 차세대 SaaS 유니콘 기업을 배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1-05-10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103)] 육군대학에서는 3대 전술담임교관 학파의 치열한 혈전 전개①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88서울올림픽 준비 열기가 뜨겁던 1988년 8월, 진해 구 육군대학 강당에서 싸워 이기는 전술, 전략 및 전쟁술을 배우는 육대 정규과정 45기의 입교식이 열렸다. 작금에는 전쟁 양상을 4개의 세대로 구분한다. 제1세대 전쟁이 18세기 나폴레옹 시대의 전쟁(인력), 제2세대 전쟁이 19세기 이후 베트남전쟁까지의 화력소모전이다. 현대전인 제 3세대 전쟁은 1991년 걸프전에서 그 특징이 잘 나타났다. 정밀유도무기. 순항미사일이나 스마트 폭탄 같은 정밀유도무기의 성능과 역할이 증대했고 네트워크전. 통신, 컴퓨터 등의 기술 발전으로 C4I체계가 완성되었다. 대통령으로부터 말단 전투원까지 하나의 유기체 같은 전쟁망(warnet)으로 엮이게 됐다. 소위 네트워크중심전(Network Centric Warfare·NCW)이 가능해졌다. 제3세대 전쟁이 정보화 시대의 네트워크전 등을 일컫는다면 최근 이슈가 되는 제 4세대 전쟁은 심리전, 사이버전을 포함해 비대칭ㆍ비정규 전력에 초점을 맞춘 분란전이 새로운 전쟁 양상이다. 이는 2001년 9ㆍ11 테러 사건 이후 급격하게 부상한 새로운 형태의 비정규전과 테러전 등을 통칭하는 것으로 정치, 경제, 군사 등 모든 면이 열세인 상황에서 대규모 정규전을 치를 수 없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수법이다. 북한의 중심부로 침투하여 우호세력과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분란전을 일으키면 북한 정권은 일대 혼란에 빠져 전쟁수행능력을 상당 부분 상실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국군의 북진 기동을 보장한다는 것이 '제4의 전쟁' 개념이다.[ 특히 최근에는 지상과 해양에서도 어렵고 위험한 군사적 임무는 무인 무기체계가 담당한다. 무인비행기가 상당한 수준의 자율성을 갖고 정찰과 타격 기능을 수행하게 됐다. 더불어 테러리스트나 지하드 전사들이 하이테크 무기와 전통적 군사작전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비전통적 분란전을 수행함으로써 정치심리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필자가 육군대학에서 교육받을 당시에는 제3세대 전쟁양상 중에 하나인 공지전투[空地戰鬪, Airland Battle]가 대세였다. 재래전에 핵, 화학, 전자전 등의 가용 전투력을 최대로 통합, 제대별 종심공격으로 전장을 확대하여 적 선두 및 후속제대를 동시에 타격함으로써 조기에 주도권을 장악하여 승전의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공세적 기동전. 공지전투의 핵심개념은 전후방의 통합과 종심공격에 의한 전장확대하는 것이었다. (다음편 계속)
    • 소통시대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
    2021-05-10
  • [김희철의 전쟁사(70)] 이승만 대통령과 역대 유엔군 총사령관의 치열한 밀당 ⑨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대통령을 비롯한 각 부처 장관들과 많은 시민들이 기다리던 중앙청 광장에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았고, 결국 약소국의 설움을 느끼며 무산됐던 환영행사 다음날은 행사장에 불참한 아이젠하워가 서울을 떠나기로 예정했던 날이었다. 오기가 발동걸린 이승만 대통령은 오전부터 사람들을 경무대에 모이도록 했다. 전날 환영식장에 있다가 그냥 귀가했던 3부 요인들과 장관들이 다시 모두 경무대의 응접실에 모였다. 아이젠하워를 다시 오도록 하기 위해서다. ■ 이승만 대통령, 경무대 초청에 불응하던 아이젠하워 설득 위해 백선엽을 보내 아이젠하워가 경무대에 도착하는 순간을 위해 의장대와 군악대를 오도록 준비까지 했지만 분위기가 또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신중함에 고집까지 강했던 아이젠하워는 역시 초청에 응하지 않았고 경무대를 예방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는 자신의 신분이 대통령 당선자여서 공식적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오전 일찍 경무대에 모여들었던 한국의 3부 요인과 장관들은 불편한 기다림을 이어가야 했다. 당시 경무대의 응접실은 그리 넓지 않았다. 빽빽하게 모여 앉은 대통령과 요인, 장관들 사이에서는 깊은 침묵만이 쌓여갔다. 지금의 대한민국으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기다리던 사람들은 결국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경무대 밖으로 삼삼오오 나가서 끼니를 때웠다. 이 대통령은 경무대에서 웬만한 경우에는 식사를 베풀지 않았다. 그럴 만한 공간도 부족했고, 여럿의 식사를 함께 준비할 인력과 시설도 없었기 때문이다. 오후 늦게 이 대통령은 김태선 서울시장을 동숭동에 있는 미 8군 사령부로 보냈다. 그는 미국에 유학했던 경력이 있어서 미국대사관과의 교섭이 빈번했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그는 곧장 돌아왔다. “사령부 정문 안에도 들어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경무대 응접실의 분위기는 더욱 가라앉았다. 이 대통령은 급기야 백선엽 육군총장을 바라보며 손짓을 했다. “이리 와보게, 백 총장.” 곁에 다가선 그에게 대통령은 착잡한 표정으로 “자네가 한 번 다녀와보게”라고 말했다. 힘이 많이 빠진 대통령의 목소리였다. 백선엽 육군총장은 군말 없이 경무대를 나왔다. 지프에 올라타고 동숭동으로 직행했다. 대한민국 대통령 이승만의 체면이 걸린 문제였다. 비록 대통령 당선자의 신분이더라도 아이젠하워가 자존심 강한 이 대통령의 체면과 마음에 상처를 남긴다면 앞으로 양국의 협력에는 상당한 장애가 생길 수 있었다. 미국과의 협력은 아주 절실한 과제였다. 특히 한국군의 전력증강 사업을 앞두고 미군이 지닌 몫은 거의 절대적이었다. 어떻게 하든지 아이젠하워 일행을 설득해 경무대에 오도록 해야 했다. 미 8군 사령부 정문을 지키고 있던 미군 헌병은 낯익은 백 장군의 지프는 차가 도착하자 문을 바로 열었다. 백 장군은 2층의 사령관 집무실로 곧장 올라갔다. 사령관의 집무실을 아이젠하워에게 내준 상태였기에 밴플리트는 자신의 집무실에 있지 않고 그 옆의 부속실에 있었다. 밴플리트는 돌연 나타난 백 장군을 보더니 “나도 설득했지만 소용 없었다”고 말했다. 그런 뒤에 그는 짤막하게 “마크 클라크에게 직접 이야기해보라”며 사령관 집무실에 붙은 다른 부속실을 가리켰다. 클라크 사령관이 머물던 방이었다. ■ 이승만의 학식, 자유와 민주에 대한 인식을 존경했던 클라크는 아이젠하워를 설득 나는 그 방에 노크를 하고 들어섰다. 클라크 사령관도 마찬가지 대답이었다. “경호원들이 융통성이 없어 설득에 실패했다”는 얘기였다. 그러나 백 장군은 단도직입적으로 협박 같이 강하게 설득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이제 한국은 병력 수만으로는 100만 대군을 갖출 수 있다. 공산주의에 맞서 함께 싸우는 이 100만의 한국군을 움직이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느냐? 아이젠하워 당선자가 이승만 대통령을 예방하지 않고 그냥 떠나면 그런 일이 절대적으로 어려워진다. 클라크 장군께서 설득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혔다. 클라크 사령관은 미국의 자존심을 최고로 내세우는 스타일이었다. 그러나 그는 이승만 대통령을 잘 알았다. 이 대통령의 학식과 미국에 대한 이해, 자유와 민주에 대한 철저한 인식을 존경했던 클라크였다. 그는 결코 길지 않은 내 ‘협박’에 얼굴이 금세 벌겋게 달아올랐다. 그는 아무 말 없이 벌떡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어 클라크 장군은 사무실 뒤로 난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갔다. 아이젠하워가 머물고 있던 방이었다. 그는 곧 밖으로 다시 나왔다. 나를 보면서 클라크는 “경무대로 돌아가 기다려라. 아이젠하워 당선자가 곧 경무대를 방문한다”고 짧게 말했다. 다행히 백선엽 장군의 설득이 주효했다. 백 장군은 곧장 경무대로 가서 클라크 사령관의 언질을 대통령에게 전했다. 이 대통령은 “수고했네”라는 말도 없이, 아이젠하워를 맞을 준비에 착수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6시 무렵이었다. 아이젠하워는 마침내 경무대에 왔다. 그는 클라크 사령관과 브래들리 합참의장, 그리고 한국전선에서 활약 중이던 아들 존 아이젠하워를 대동하고 경무대에 도착했다. 응접실로 들어가기 전 간단한 의장대 사열식을 했다. 아이젠하워는 아무래도 이승만 대통령과 요담하는 일을 꺼려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 대해 모종의 정치적 약속을 해줘야 할 수도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단지 그때의 만남이 불발에 그쳤다면 자존심 강했던 이 대통령과 차기 미 행정부의 관계는 매우 냉랭해지고 차후 협력이 어렵게 될 가능성이 컸다. 다행히 미 대통령 당선자가 아들인 존 아이젠하워를 데리고 왔던 덕분에 그때의 환송 면담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아이젠하워는 1시간 남짓 경무대에 머물다가 여의도 비행장을 통해 일본으로 향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이승만 대통령이 유엔군사령관을 넘어 미국 대통령을 상대로 벌인 도박 같은 밀당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다음편 계속) ◀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프로필▶ 군인공제회 관리부문 부이사장(2014~‘17년),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비서관(2013년 전역), 육군본부 정책실장(2011년 소장진급) / 주요 저서 : 충북지역전사(우리문화사, 2000), 비겁한 평화는 없다 (알에이치코리아, 2016) ・
    • 소통시대
    • 군대를 말한다
    2021-05-10
  •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아이어워즈 2021' 시상식 후보 모집…이달말까지 진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2021년 최고의 인터넷 서비스 우수 사례와 기업·기관·단체를 찾아 시상하는 '아이어워즈 2021' 시상식 후보 등록을 5월31일까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한다. 아이어워즈는 △웹어워드코리아 △스마트앱어워드 △소셜아이어워드 △인터넷에코어워드 △IoT혁신대상 시상식 5개를 함께 이르는 말이다. 이 가운데 소셜아이어워드 2021, IoT혁신대상 2021에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소셜 인터넷 서비스와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의 후보 추천 및 등록을 받고 있다. 시상식 심사는 각 기업당 5명씩 선발된 4000여명의 아이어워즈 평가 위원단, 분야별 전문 평가 위원 및 최고 평가 위원들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전문 평가 위원단이 주축이 돼 진행한다. 온라인 평가, 전문가 평가, 최종 PT 심사 등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고의 스타 소셜 인터넷 서비스와 IoT 서비스들을 선정한다. 아이어워즈는 인터넷 산업 위상에 걸맞은 성대한 규모와 홍보 지원을 통해 수상작의 성과와 가치를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매년 인터넷 서비스 분야의 성과를 역사에 기록하는 의미가 있다는 점에서 국내 최고 인터넷 서비스 시상식으로 평가된다. 소셜아이어워드 2021, IoT혁신대상 2021 후보 등록은 아이어워즈 공식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각각 현재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딩, 정보 서비스와 스마트 UX, 스마트 보안,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비즈니스, 스마트 기술, 스마트 플랫폼 등 여러 IoT 관련 분야에 걸쳐 IoT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적으로 끌어가는 서비스들이 참여할 수 있다. 평가 일정은 △예선 평가(5월 21일~6월 3일) △본선 평가(6월 4일~10일) △결선 평가(6월 11일~17일) △최종심 평가(6월 18일~22일) 순서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Nominee(6월 4일) △Finalist(6월 11일) △Winner(6월 18일) △최종 수상작(6월 23일) 순서로 발표된다. 시상식은 7월 15일 서울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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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 씨디네트웍스, 7년 연속 ISMS 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글로벌 콘텐츠 전송 서비스 기업 씨디네트웍스는 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ISMS는 기업이 수립·관리·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주요 정보 자산의 유출과 피해를 막는데 적합한지 인증하는 제도다. 씨디네트웍스는 2014년 처음 ISMS를 획득한 이래 7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 이번 획득은 ISMS 인증제가 개정된 뒤 처음 심사로 취득한 인증으로, 씨디네트웍스는 콘텐츠 전송 및 코로케이션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IT 시스템 전반을 대상으로 관리 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 대책 요구 사항 부문의 총 80개 항목에 대한 심사 기준을 충족했다. ISMS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정보통신망서비스 제공자(ISP) △집적정보통신시설 사업자(IDC) △연간 매출액이나 세입 등이 1500억원 이상인 상급 종합병원 및 재학생 수 1만명 이상 학교 △정보통신서비스 부문 매출액 100억원 이상인 자 △정보통신서비스 일일 평균 이용자 수가 100만명 이상인 자에게 취득 의무를 규정하고 있으며 인증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다. 인증 발급 뒤에는 매년 사후 심사를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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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 정찰용 소형 지상로봇 개발 추진…방사청, 신기술 공모
    [시큐리티팩트=안도남기자] 방위사업청은 내달 30일까지 '정찰용 소형 지상로봇 사업' 추진을 위한 신기술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찰용 소형 지상로봇은 군에서 비무장지대(DMZ)·지하시설·땅굴·건물 내부 등 고위험 지역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람 대신 먼저 투입돼 위험 요소를 식별하는 역할을 한다. 신기술 공모 제도는 민간의 신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대내·외 연구소·학계 및 업체를 대상으로 신기술 공모 후 소요 및 사업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방사청은 공모 기간 대내·외 연구소·학계 및 업체 등 민간이 보유한 기술이나 제품, 아이디어 등을 제안 받아 향후 사업 추진 시 작전운용성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게 된다. 또 우수 기술은 향후 핵심기술개발, 부품 국산화, 신속 연구개발 등 방위사업 지원 제도와 연계해 사업화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방사청 홈페이지나 국방전자조달시스템 신기술 입찰공고 메뉴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6.30일까지 접수된 과제는 공모서 검토 및 기술 분석·평가 후 8월 초 업체에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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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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