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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상의 동서양 전사에서 배우는 교훈] ⑱워털루 전투의 웰링턴 공작
- [시큐리티팩트=유철상 칼럼니스트]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의 군대를 격파한 사람은 잘 알려진 대로 영국의 웰링턴 공작이다. 그는 1815년 6월 18일, 원군을 데리고 달려온 프로이센의 장군 게프하르트 폰블뤼허 후작과 힘을 합쳐 최후의 결전에서 승리해 나폴레옹 전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는 전쟁이 끝난 뒤 다음과 같이 말했다. “워털루 전투는 이튼의 운동장에서 이겼다.” 이튼이란 웰링턴 공작이 수학한 학교를 말하는데, 상류계급을 위한 예비학교로서 럭비가 유명하다. 즉 그 학교 재학 중에 국기(國技)인 크리킷(cricket)이나 럭비로 다진 정신과 육체가 워털루의 승리를 가져오게 했다는 뜻이다. 영국인의 명예존중 정신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제1차 세계대전은 지루한 참호전이었다. 개량된 독일군의 화력 앞에 영국의 구식 대포와 소총은 무력하기 짝이 없었다. 강력하게 밀고 들어오는 독일군에 대항하기 위해 영국군은 사력을 다해 싸웠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그리하여 초기에 치솟던 사기도 형편없이 떨어져 참호 속에서 나오려 하지도 않았다. 지휘관들은 국면을 전환시킬 묘책을 궁리했지만 적의 막강한 화력을 뚫고 돌격을 명령하는 것은 무리였음을 자인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때 한 젊은 장교가 일어서더니 군장을 챙겨 들고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큰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케임브리지 출신들은 모두 나와라! 겁쟁이는 케임브리지 동창이 아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젊은 장교가 있는 곳으로 장교와 병사가 모여들었다. “옥스퍼드의 제군들이여! 우리는 겁쟁이가 아니다. 옥스퍼드의 명예를 우리가 더럽혀서는 안 된다” 삽시간에 두 대학 출신 장교와 병사가 두 패로 모여들었고 남은 병사들도 모두 참호 속으로 나와 있었다. 럭비선수였던 고급장교가 입을 열었다. “옥스퍼드의 이름을 걸고 함께 돌격한다. 비열했다는 오명을 남기지 말자. 우리는 오늘 피로써 옥스퍼드의 명예를 지킨다.” 저쪽에선 축구선수였던 젊은 장교가 목청을 높였다. “케임브리지의 명예를 걸고 적진을 돌파한다. 후세에 손가락 받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려라. 쓰러지더라도 놈들의 저지선에서 쓰러져야 한다. 알았나!” 그리하여 영국의 병사들은 이색대열을 형성하고 돌격선의 앞에 섰다. 소대도 분대도 아닌 출신학교끼리 모여 대열을 형성한 것이다. 이윽고 명령이 떨어졌다. “케임브리지, 돌격! 앞으로 돌격!” “옥스퍼드, 돌격! 앞으로 돌격!” 명예를 소중히 하는 정신은 삶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전제되어야 한다. 1차 대전 당시 보여 준 영국군의 이 일화는 명예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부대의 명예를 고양시킬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유철상 프로필▶ 現시큐리티팩트 칼럼니스트, 군인공제회 대외협력팀장, 육군 군수사령부·훈련소·소말리아·이라크파견부대·9군단 정훈공보참모, 한미연합사령부 공보실장 / 주요저서 : ‘향기로운 삶의 지혜’(2011년, 플래닛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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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시대
- 군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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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상의 동서양 전사에서 배우는 교훈] ⑱워털루 전투의 웰링턴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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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의 전쟁사(136)] 미공군도 실패한 평양 승호리철교를 폭파시킨 한국공군③
- [시큐리티팩트=김희철 칼럼니스트] 1951년 12월, 38도선 인근에서 전선이 고착된 가운데 유엔군은 협상을 통해 전쟁을 더 이상 확대하지 않고 결말을 지으려고 노력했다. 반면 북한과 중공군은 계속적인 증원으로 전투력을 확대하여 고착된 전선에서 양측 세력이 점차 균형을 이루게 됐다. 이로써 지상전에서는 대규모 작전의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진 가운데 연대급 이하의 전초진지 쟁탈전이 반복되는 소부대 전투를 제외하고 거의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따라서 유엔군 지도부는 교착상태에 빠진 휴전회담의 성과를 진전시키기 위해 제공권을 장악하고 있던 공군에게 적의 전 병참선에 대한 폭격작전을 실시하여 증원을 차단함으로써 현상황을 타개하도록 기대를 걸었다.(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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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의 전쟁사(136)] 미공군도 실패한 평양 승호리철교를 폭파시킨 한국공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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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분석] “단순반복 업무는 이제 ‘디지털 워커’에게 맡겨라”…국내 RPA 솔루션업계 주도권 다툼 치열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기업에서도 단순 반복적인 업무는 이제 사람이 아닌 디지털 워커, 즉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에 맡기는 추세다. 이에 따라 RPA 솔루션 제공 기업들간의 시장 공략이 치열해지고 있다. RPA는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로봇이 자동화해 처리하도록 하는 기술이나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국내 RPA시장은 유아이패스, 블루프리즘 등 외국계기업이 초기 시장을 이끌어 오다 삼성SDS, 포스코ICT, KT DS 등 국내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진출하며 시장 리더쉽 확보를 놓고 경쟁이 심해지고있다. 여기에 네이버클라우드가 RPA 시장에 진출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내놓은 서비스는 서비스형SW(SaaS) RPA다. 글로벌 1위 RPA 업체 유아이패스(UiPath)의 RPA 솔루션을 SaaS로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RPA 솔루션을 자사 클로바(CLOVA) AI 서비스와 연계해 한 차원 발전한 RPA 형태인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하이퍼오토메이션은 '자동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자동화한다'는 기술을 말한다. 이를테면 클로바 AI콜과 RPA를 연계해 고객센터를 운영할 수 있다. CLOVA OCR(광학문자인식)을 RPA와 연동해 영수증이나 사업자 등록증 등의 문서 처리를 자동화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주요 버티컬 솔루션(산업별 솔루션)의 업무를 RPA 기반으로 구성할 수도 있다. 국내 RPA시장의 강자 삼성SDS는 ‘브리티RPA’로 시장 리더쉽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브리티 RPA는 지난해 5월 정부의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인 GS(Good Software) 1등급을 취득했고, 8월에는 한국 기업 중 처음으로 가트너의 ‘매직쿼드런트 RPA’ 부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브리티 RPA는 반복 업무를 대신 처리하는 기능에 챗봇(Brity Assistant), 딥러닝 기반 이미지 인식(AICR), 텍스트 분석 등의 AI 기술을 적용해 판단∙심사∙평가 등 한 차원 높은 복합 업무 영역까지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현재 100여 개 기업과 대학, 금융기관, 공공기관에서 브리티 RPA를 제조, 물류, 고객서비스, 영업, 구매, 재무, 인사 등 업무에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실제 브리티RPA를 도입한 고객사의 경우 성과도 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전국 79개 지점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했다. 직원들이 RPA가 적용된 메신저 형태의 대화창에 업무 내용을 입력하면 브리티 RPA 봇이 대화 내용을 인지하고 해당 업무를 수행한다. 신한금융투자는 금융상품 매매거래 내역 확인, 우편물 검수, 우리사주계좌 매매 제한 등 100여 개 업무를 자동화해 근무시간을 연간 7만 시간 이상 단축했다. 글로벌 선박 제조 기업 A사는 브리티 RPA를 활용해 선박 건조에 필요한 자재를 실시간 주문하고, 도면 설계와 결산 서류 작성 등 핵심 업무를 자동화했다. 글로벌 IT 기업 B사는 제조 공정, 수주·출고 현황 관리, 영업, 품질관리 등 전 영역에 브리티 RPA를 적용했다. 230여 개 업무를 자동화해 연간 업무시간 24만 시간을 줄였다. 포스코ICT는 RPA 솔루션인 ‘에이웍스(A.WORKS)’롤 제조, 금융, 유통,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한 개의 봇(Bot)이 단순반복 업무를 처리하는 수준을 넘어 여러 개의 봇들이 서로 협업하며, 복잡하고 중요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에이웍스를 업그레이드했다. 또, 직원 1인 1봇 시대를 대비해 업무 담당자가 봇에게 작업을 지시하는 스크립트(프로그램)를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간편화하고, AI 기술을 결합해 간단한 판단은 자체적으로 하는 등 스스로 학습하는 스마트한 RPA로 진화하는 등 RPA 2.0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포스코ICT는 최근에 이 솔루션을 하나은행에 공급했다. 하나은행은 법인 비대면 실명확인, 외국인투자기업 마케팅 정보제공 등 24개 업무에 RPA를 적용해 업무자동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KT DS는 앤트봇을 통해 KT 그룹사와 금융사 등에 제공 중이다. 앤트봇은 KT DS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에이아이센트로(AICentro)'와 연동된다. AI, OCR, 자동화 플로우(Flow), 레코딩 등 다양한 AI 기술이 접목됐다. 앤트봇은 자동화 로봇을 공유할 수 있는 봇 마켓(Bot Market)부터 알오아이 대시보드(ROI Dashboard), 챗봇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RPA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KT DS측은 설명한다. 또한 아래한글 인식이나 한국어 지원, 네이버·카카오 등에서 제공하는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연계 등을 지원하는 등 한국 기업이 사용하기 편한 RPA 솔루션이라고 덧붙인다. 앞으로도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RPA 활용 사례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새롭게 이 시장에 뛰어든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총괄 상무는 "디지털 전환(DX)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RPA가 필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네이버클라우드의 독자적인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과 RPA 기술의 결합을 거듭 강화해 어떠한 형태의 사업에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정교한 솔루션으로 '오토메이션 퍼스트(Automation First)'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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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분석] “단순반복 업무는 이제 ‘디지털 워커’에게 맡겨라”…국내 RPA 솔루션업계 주도권 다툼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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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2021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LIG넥스원은 2021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전체 채용 규모는 예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200명 수준이다. 유도무기, 탐색기, 해외사업, 전자전, 항공드론, 위성 등 11개 사업 분야에서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기계, 종합전력지원(IPS) 개발 및 지원 업무 담당자를 선발한다. 입사 희망자는 14일까지 LIG넥스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서류전형, 온라인 인공지능(AI)역량 검사, 분야별 실무진 면접, 리더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LIG넥스원 인사담당자는 “LIG넥스원은 ‘21년 일하기 좋은 방위산업체로 선정된 국내 대표 방산R&D 기업으로 첨단 무기 개발을 위한 우수 R&D인력의 확보와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서 작성 및 직무와 관련한 궁금증이 있으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넥스원채용 옐로아이디' 및 채용 홈페이지에 명시된 이메일 연락처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LIG넥스원은 정밀 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등 육해공 전 분야에서 주목받는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하는 종합방위산업체로,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한 위성, 드론, 무인화 분야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한 전체 임직원 중 절반 이상이 연구원으로 사내 어린이집 운영, 유연근무제, 가족 초청행사, 복장자율화 및 리프레시 휴가 지원 등 가족친화 경영 및 좋은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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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2021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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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사용설명서(156)] 필동 도로길 한복판에서 구타당한 장교 ①
-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생자필멸(生者必滅), 거자필반(去者必返), 회자정리(會者定離)’ 즉 “산 것은 반드시 죽고, 떠난 사람은 반드시 돌아오며, 만나면 반드시 헤어지게 된다”라는 법화경의 명언처럼 충무로 한복판에서 우연히 보고 싶었던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다. 고등학교 시절 대학 입시를 위해 과외수업 등으로 바쁘고 힘든 일정이었지만 필자는 수업시간에 필자의 그림을 체크한 故 조성국 미술선생님의 강권으로 미술반에 차출되어 틈틈이 그림을 그렸다. 특히 고교동기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학교의 재정지원도 없이 자비를 털어 전시회를 하면서 선후배들 간의 우애가 돈독해지기도 했다. 당시의 미술부원들은 대부분 서울대 및 홍익대를 비롯한 미술대학으로 진학했고 현재까지도 중앙대 김선두 교수를 비롯하여 많은 동창들이 저명한 화가 또는 디자인 업종 관련자로 활약하고 있다.(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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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사용설명서(156)] 필동 도로길 한복판에서 구타당한 장교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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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상의 동서양 전사에서 배우는 교훈] ⑰타이타닉호의 선원들, 죽음을 앞두고도 헌신적인 구조활동
- [시큐리티팩트=유철상 칼럼니스트] 타이타닉호는 1912년 4월14일 23시40분 북대서양 해상에서 빙산과 충돌하여 침몰한 영국의 호화 여객선이다. 4만6328톤의 여객선은 당시 세계 최고속의 여객선으로서 불침(不沈)이라고 믿어졌지만 어이없게도 첫 항해에서 조난을 당하여 1513명이 사망하였다. 이 사건을 각색하여 만든 영화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준 것은 죽음을 앞둔 선원들의 헌신적인 구조장면이다. 선원들은 빙산과 충돌한 직후에, 배는 침몰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과 16척의 구명보트, 4척의 접는 보트의 수용능력에 비추어 승객 중 여자와 아이를 제외하고는 배와 운명을 같이할 수밖에 없다는 두 가지 사실을 알고 있었다. 즉 자신들은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죽음이 절대 절명의 현실로 다가섰는데도 선원들은 에드워드 존 스미스 선장의 지휘 아래 일사불란하게 구조작업을 진행하였다. 승객에 앞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 선원은 한 명도 없었다. 죽음이 한 발짝 앞으로 다가선 그 절망의 순간에도 선원으로서의 임무수행에 사력을 다했다. 이 영화가 시사하는 것은, 책임과 의무는 죽음 앞에서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선원들은 선원의 의무와 책임 때문에 비겁하지 않게 자기희생을 택했다. 승객을 보호할 책임을 가진 군인의 길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저수지의 뚝 방도 조그만 구멍에 의해서 무너지고 건물의 벽도 별 돌 몇 장이 빠지면 위태롭게 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군인 개개인의 책임은 준엄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므로 군인은 죽음을 무릅쓰고 책임을 완수하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이 자기 신념화되어야 한다. 독자 여러분은 타이타닉호의 영화를 감상하고 무엇을 느꼈습니까? 여러분의 책임을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까? ◀유철상 프로필▶ 現시큐리티팩트 칼럼니스트, 군인공제회 대외협력팀장, 육군 군수사령부·훈련소·소말리아·이라크파견부대·9군단 정훈공보참모, 한미연합사령부 공보실장 / 주요저서 : ‘향기로운 삶의 지혜’(2011년, 플래닛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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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상의 동서양 전사에서 배우는 교훈] ⑰타이타닉호의 선원들, 죽음을 앞두고도 헌신적인 구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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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DMC XR 기술 세미나 11월 10일 개최…메타버스 시대 XR 콘텐트 소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KoVR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년 제7회 DMC XR 기술 세미나’가 11월 10일(수) 오후 3시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 4층 XR실증센터에서 개최된다. 2021 DMC XR 기술 세미나는 매월 △XR 산업 주요 동향 △산업 현장 활용 주요 기술 및 적용 사례 △국내외 XR 관련 핵심 이슈 등을 학계, 업계, 연구소 등 관련 국내 저명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 형태로 진행된다. 11월 10일 개최되는 세미나는 앰버린 권기석 이사, IOFX 지명구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최근 주목받는 ‘XR STAGE’와 관련된 ‘XR 콘서트(콘텐츠)의 오늘과 내일’, ‘리얼타임 버츄얼 스튜디오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사전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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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DMC XR 기술 세미나 11월 10일 개최…메타버스 시대 XR 콘텐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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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패스, ICT 전국 스마트 다바이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고스트패스는 5G·비대면 시대, 혁신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과학정보통신기술부가 주최하는 2021 ICT 전국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ICT 전국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은 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우리 일상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는 디바이스 발굴을 목표로 한다. 바이오 본인 인증 결제 통합 솔루션으로 결선에 오른 고스트패스는 생체 정보 유출 위험을 원천 차단한 보안 기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스트패스는 PIS (Personal Information Sovereignty, 개인정보주권주의) 방식을 활용한 안면 인식 결제 시스템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AI 안면 인식을 통한 결제 시 생체·개인 정보 공유 및 유출 위험성을 차단하고, 결제 수단의 도난·분실·복제 우려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고스트패스의 ‘디바이스리스 핸즈프리 솔루션’은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 해소할 뿐 아니라, 이용 절차도 매우 간편해 일상생활에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스트패스는 이동통신 관련 기기와 인터넷, 모바일 콘텐츠 등 ICT 분야의 최첨단 기술 소개와 각종 콘퍼런스, 전시회가 진행되는 MWC 2022에서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와 이동통신 기업에 ‘PIS 바이오 생체인증 결제 통합 솔루션’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투자 유치 및 대외 활동으로 해외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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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패스, ICT 전국 스마트 다바이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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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AI 경리나라 출시…알아서 전표 입력 업무 척척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웹케시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해 경리 업무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AI경리나라’를 출시했다. 1분이면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이 수작업 전표 입력 업무를 없애준다게 회사측 설명이다. AI경리나라는 방대한 양의 경리 업무 처리 패턴을 분석 적용하고, KT와 협업으로 구현한 업계 최고 수준의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출 매입 내역 용도 분류 자동화’, ‘음성 인식 AI 서비스’ 등이 핵심이다. AI경리나라는 국내 중소기업의 매출 매입 내역 및 입출금 내역 분류에 대한 빅데이터를 딥러닝한 AI 비서를 통해 자동으로 용도와 계정 과목을 자동으로 추천·분류해준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수작업 전표 입력이 사라지고, 오랜 시간 걸려야 마칠 수 있었던 손익보고서 업무 등을 1분이면 처리할 수 있다. 또한 AI경리나라 모바일 앱에 탑재된 음성 인식 AI 비서 ‘에스크아바타’로 사용자는 기업의 경영 현황을 말로 물어보고 파악할 수 있다. △매출 내역 △계좌 잔고 △거래처 정보 등 다양한 경영·경리 업무 관련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해준다. 예를 들어 매출액 조회를 위해서는 에스크아바타 버튼을 누르고 “매출액 얼마야?”라고 물어보면 실시간으로 회사 매출액을 음성과 텍스트로 알려준다. 상반기 매출, 전체 매출 등 기간을 설정해 질문해도 알아서 척척 알려준다. 웹케시 강원주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AI 비서 서비스를 통해 경리나라 고객의 경리 업무 혁신을 꾸준히 연구·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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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AI 경리나라 출시…알아서 전표 입력 업무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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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다우오피스 업무 플랫폼 오픈…기존 그룹웨어 기능 대폭 확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다우기술이 연결·통합·공유·혁신 4가지의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기존 그룹웨어 기능을 확장하고, 경리 회계 및 경영 지원 신규 서비스를 포함하는 ‘다우오피스 업무 플랫폼’을 오픈했다. 다우오피스 업무 플랫폼은 협업 기능을 탑재한 ‘다우오피스 그룹웨어’에서 시작됐다. 그룹웨어는 B2B 서비스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직원이 계정을 보유하는 기업 포털 성격의 기업 필수 서비스다. 실제로 출근부터 퇴근까지 항상 접속해서 사용하는 서비스이므로 사용자의 사용률이 매우 높다. 다우기술은 여기에 경리 회계 서비스를 함께 선보였다. 다우오피스 경리 회계는 회계 업무를 처음 하는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에 업무 관련 각종 금융 사이트에 따로 로그인할 필요 없이 경리 회계 서비스에서 회계 관련 대부분 업무를 바로 처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회계·인사 통합 제공으로 임직원별 급여 자동 계산부터 급여 이체 등 내부 결정이 필요한 승인 절차까지 그룹웨어 전자 결재와 연동해 회계 담당자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이번에 함께 출시한 기능 가운데 눈에 띄는 부분은 중소기업의 경영 관리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경영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점이다. 다우오피스 경영지원은 모든 직원이 받은 계정으로 재직·경력 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 발급, 개인 경비 사용 내역 전자 결재 기안 작성 등 꼭 필요한 기본 기능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올 11월 19일 시행 예정인 임금 명세서 교부 의무화에 대비해 임직원이 스스로 개인 급여를 확인하고, 명세서까지 인쇄할 수 있는 급여 조회와 예상 퇴직금 조회가 가능하며, 관리자가 업데이트한 내 인사 정보 확인 및 인사카드 출력까지 지원한다. 정종철 다우오피스 사업 총괄 전무는 “최근 2년간 지속적 사용자 수요 조사 및 제품 개발을 거쳐 완성한 다우오피스 업무 플랫폼은 기존 기업에서 불필요했던 업무 프로세스를 바로잡고, 필요한 핵심 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로 전환해 고객에게 최적화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며 “기존 그룹웨어가 제공했던 업무 협업 기능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더 쉽게 모든 직원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전사 경영 지원 서비스로의 확장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 2022년에는 이번에 출시한 모든 기능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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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다우오피스 업무 플랫폼 오픈…기존 그룹웨어 기능 대폭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