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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커머스 인공지능 기업 오드컨셉, IPO 나선다”…대신증권과 주관사 계약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커머스 인공지능(AI) 기업 오드컨셉이 대신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공개(IPO)를 준비한다. 오드컨셉은 대신증권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드컨셉은 이번 주관사 계약을 시작으로 IPO 절차를 단계적으로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2012년 설립한 오드컨셉은 국내 최고 수준의 비전 AI 기술을 기반으로 패션 이커머스의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7년 국내 최초로 비전 AI 기반의 초개인화 상품 추천 서비스 PXL을 상용화했고, 2020년 국내를 넘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APAC 시장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면서 현재 오드컨셉의 PXL을 도입한 이커머스가 1000곳이 넘는 등 시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PXL 서비스로 획득하고 있는 패션 이커머스 상품, 구매 행동 등의 데이터도 월 1억건이 넘는다. 이미지 검색 관련 딥러닝 연구에서도 다른 연구의 성능을 뛰어넘고 현존 최고 성능(SOTA)을 달성한 논문이 WACV 2022에 채택됐으며, AI 관련 특허를 비롯해 국내외 지식 재산이 125건이 넘는 등 AI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이런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시리즈B 투자 유치까지 완료, 현재 누적 투자액 125억원을 확보했다. 오드컨셉은 지금까지 전개해온 PXL을 통한 AI 스타일리스트 사업을 넘어, 사람의 주관과 의사 결정 의존도가 높은 패션 이커머스를 AI 기술과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시키는 사업을 가속할 계획이다. 오드컨셉의 상장 주관사를 맡은 대신증권 담당자는 “오드컨셉은 이미 이커머스 시장에서 비전 AI 기술력과 서비스의 시장 경쟁력에 대한 증명을 마친 준비된 기업”이라며 “그동안 업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탄하게 사업을 진행해온 만큼 앞으로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정태 오드컨셉 대표는 “오드컨셉은 AI의 부분적 활용과 적용을 넘어 AI와 데이터로 동작하는 커머스 산업의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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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커머스 인공지능 기업 오드컨셉, IPO 나선다”…대신증권과 주관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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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사이버위협 보안플랫폼 ‘Quaxar(퀘이사)’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2W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플랫폼인 ‘Quaxar(퀘이사)’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퀘이사는 기존 S2W의 '자비스 엔터프라이즈(Xarvis Enterprise)'를 한층 더 진일보시킨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CTI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다크웹 및 딥웹 등 다양한 출처로부터 수집된 정보에서 핵심적인 부분들만 정제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퀘이사는 다크웹 및 딥웹 내 임직원 유출 계정 정보, 랜섬웨어 공격 현황, 브랜드 사칭 정보,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그룹 정보 등을 활용하여 신뢰구간을 무너뜨리는 신종 공격에 대한 강력한 제로트러스트 TI(위협정보) 관리 환경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기업 내부에서는 식별하기 어려운 수많은 공격표면을 자동 탐지하는 등 강력한 방어력을 갖추고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2W는 앞으로 퀘이사를 이용하는 기업들 간 공격 관련 첩보 등 핵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여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공동 대응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퀘이사는 △디지털 리스크로부터 브랜드 보호 △데이터 유출 탐지 △동적 위협 및 취약점 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서상덕 S2W 서상덕 대표는 “퀘이사는 다크웹과 딥웹에서부터 시작되는 공격을 비롯해 랜섬웨어나 피싱, APT 공격 등 까다로운 신종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이고 즉각적인 예방책”이며, “편의성과 성능, 위협을 관리할 수 있는 커버리지 면에서 압도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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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사이버위협 보안플랫폼 ‘Quaxar(퀘이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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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통합 사이버 보안 플랫폼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는 통합 사이버 보안 플랫폼 ‘트렌드마이크로 원(Trend Micro One)’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 원’은 자사의 기술과 협업 파트너사들의 기술을 통합해 고객의 사이버 보안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사이버 위험을 낮출 수 있게 한다. 기업들은 공격 접점이 복합해지고 넓어짐으로써 증가하는 사이버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팀을 보강하고 파편화된 개별 보안 제품을 도입하면서 힘들게 대응하고 있다. 이에 트렌드마이크로는 통합 사이버 보안 플랫폼 ‘트렌드마이크로 원’을 출시해 공격 접점 발견, 사이버 위험 분석, 위협 완화 및 대응 등 위험 및 위협 평가 전 과정에서 통합적인 접근을 제공할 계획이다. 트렌드마이크로 원 출시에 비트 디스커버리,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옥타, 팔로알토 네트웍스, 서비스나우, 슬랙 등이 기술 협업 파트너사로 참여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트렌드마이크로 원의 주요 기능은 △공격 접점 발견 △위험을 이해하고 위험을 지속적으로 평가 △위험의 효과적 완화등이다. 회사에 따르면 ‘트렌드마이크로 원’이 갖춘 강력한 위험 평가 기능은 협업 파트너사들을 통해 더욱 확장돼 업계에서 가장 완벽한 플랫폼으로 제공된다. 고객은 향상된 가시성과 탐지 및 대응 기능, 보안 계층 및 시스템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보안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된다. 케빈 심저 트렌드마이크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술 협업 파트너사들이 트렌드마이크로의 플랫폼에 통합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 협업 파트너사들과 통합된 기술을 통해 기업이 사이버 범죄에 맞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그는 “개별적으로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지만 업계 최고 기업들이 통합 기술을 제공해 더욱 효과적으로 고객의 사이버 보안 격차를 해소하고, 내부 및 외부의 기업 자산을 식별하며, 이를 완화하기 위한 중요 조치를 취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예레미아 그로스만 비트 디스커버리(Bit Discovery) 최고경영자(CEO)는 "팬데믹 이후 가장 중요한 논제인 디지털 혁신은 위협 행위자들의 공격 대상을 확장시켰고, 가시성 부족 및 보안 사각지대 확장을 야기하고 있다”라며, “비트 디스커버리를 기반으로 한 외부 공격 접점 가시성 확보를 포함하여 여러 소스의 자산 및 위험 가시성을 통합한 것이 트렌드마이크로 원의 특징이며, 고객들이 신속하게 자신의 공격 접점에 대한 우선 순위 정립과 포괄적 이해를 하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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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통합 사이버 보안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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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케이 “경기도 MICE 행사 참가자 이동 편의 책임진다”…경기관광공사 ‘G-MICE 웰컴 셔틀버스’ 운영 대행사 선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그라운드케이가 경기관광공사의 마이스(MICE) 유치·개최 지원 프로그램 ‘G-MICE 웰컴 셔틀버스’ 운영사로 선정, 경기도에서 열리는 마이스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G-MICE 웰컴 셔틀버스 프로젝트는 경기도 마이스 행사장의 접근성 편의를 제공하고 주최 기관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경기관광공사가 론칭한 서비스다. 참관객들의 원활한 행사 참가를 위해 광역 철도역, 버스 터미널 등 주요 교통 거점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라운드케이는 A에서 B까지의 단순 이동이 아닌 내부 직원 또는 고객을 위해 목적 기반의 이동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단체에 프로세스 기획, 차량 소싱, 운영 관리 등 최적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G-MICE 웰컴 셔틀버스도 일회성 차량 공급이 아닌 특화한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확보한 거점 기반 노선 및 스케줄 관리, 이용 내역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주최 측에 행사 성격에 맞는 맞춤형 노선을 제안하면서 꾸준히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G-MICE 웰컴 셔틀버스가 경기도 마이스 유치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그라운드케이는 올 5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생산 제조 기술 전문 전시회 ‘SIMTOS 2022’의 교통 서비스 공급(셔틀버스 운행) 업체로 선정됐다. 장동원 그라운드케이 대표는 “위드 코로나로 글로벌 이동 제한이 완화되면서 올해, 내년 개최 예정인 글로벌 메가 이벤트에도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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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케이 “경기도 MICE 행사 참가자 이동 편의 책임진다”…경기관광공사 ‘G-MICE 웰컴 셔틀버스’ 운영 대행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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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1분기 영업이익 2735억 원…전년 동기대비 26%↑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는 오늘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 4조 1915억 원, 영업이익 273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9%, 영업이익은 26.0% 각각 증가했다. 사업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경영정보시스템(MIS)·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기업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차세대 제조실행 시스템(MES) 확대 등에 따라 지난해 동기 대비 6.1% 증가한 1조 4525억 원이다. 물류 사업 매출액은 IT제품 물동량 증가, 물류운임 상승 등에 따라 지난해 동기 대비 61.8% 증가한 2조 7390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SDS는 IT분야에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 경쟁력 강화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확보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 고도화 등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며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변신에 집중할 계획이다. 물류 분야에서는 디지털 물류 서비스 ‘첼로 스퀘어’를 기반으로 중국, 동남아 등 서비스 권역을 확대하며 첼로 스퀘어를 삼성SDS 물류의 핵심사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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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1분기 영업이익 2735억 원…전년 동기대비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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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보훈처·권익위 합동조사단, 전사·순직 군인 유가족 찾기 중간현황 발표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국방부·국가보훈처·국민권익위원회는 27일 지난해 12월 공동으로 출범시킨 '전사·순직 군인 유가족 찾기 특별조사단'이 넉 달 동안 전사·순직 군인 94명의 유가족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육군은 1996∼1997년 재심의를 통해 군 복무 중 사망한 군인 9756명의 사망 구분을 '전사·순직'으로 변경했다. 이중 7000여명은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전사 및 순직 통보가 이뤄졌지만, 2048명은 주소가 확인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유가족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동안 군 자체 노력만으로는 개인정보 열람 권한이 없어 한계가 있었으나 작년 정부합동 특별조사단이 출범하면서 유족 찾기는 급물살을 탔다. 특별조사단은 조사 가능한 전사·순직 군인 1622명 중 서류 조사와 전화·대면상담 등 검증을 거쳐 모두 94명의 전사·순직군인 유가족을 확인했다. 1951년 2월 18일 순직한 김모 일병의 아들은 유가족 찾기 보도를 접하고 특별조사단 측에 연락해 부친의 순직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들은 그동안 병무청 등을 통해 아버지의 소식을 확인하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고 한다. 1955년 8월 30일 순직한 김모 하사의 유족들은 고인의 유해가 현충원에 안장됐는지도 알지 못한 채 임의로 제사를 지내왔는데 이번에 현충원 안장 사실과 기일을 확인했다. 특별조사단은 전사·순직 사실을 유족에게 알리고 원할 경우 현충원 위패봉안·이장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직계 유족이 없는 경우 국가보훈처가 직권으로 등록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사·순직 군인 2048명의 명단은 국민권익위, 국민신문고, 육군본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지, 지인 등에 관한 상담·제보도 가능하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오랜 시간이 흘렀더라도 국가에 헌신한 분들을 끝까지 기억한다는 것이 정부의 확고한 의지"라면서 "단 한 분의 유가족이라도 더 찾아내 예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전사·순직군인의 유가족을 찾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예우하는 일이 더 지체되지 않도록 특별조사단 임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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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보훈처·권익위 합동조사단, 전사·순직 군인 유가족 찾기 중간현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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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의 전쟁사(172)] 6·25남침전쟁후 국가재건의 선구자 위트컴 장군⑩
-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소련의 남하를 막기 위해 그린랜드 공군기지 건설을 지휘했던 위트컴 장군은 1953년 미 제2군수사령관으로 부임했으나 11월 27일 ‘부산역전 대화재’가 발생하는 위기를 맞게 된다. 해방 직후 30여만 명이었던 부산 인구는 전쟁이 끝나자 순식간에 백만이 되고 도시기능은 마비되었으며 공동묘지 위에까지 판자 조각, 양철 등으로 비만 겨우 가릴 수 있는 판자촌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었다. 전쟁을 치르면서 남한 인구 약 2천만 명 중 천만이 빈민이요 대부분이 실업자였다. 판잣집이 밀집해 있다 보니 조그만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져 부산은 그때 ‘불산’이라고도 불렀다. 11월 27일 오후 8시 20분경 당시 부산시 중구 영주동 17통16반 허도영(許道榮)의 방에서 난롯불 부주의로 발생한 화염은 풍속 11.8m의 강풍으로 순식간에 부산역 대화재로 확대되었다. 14시간에 걸친 화마는 부산역을 중심으로 한 번화가의 주요 건물 및 민가 등 약 1,250호를 태우고 다음 날 오전 10시 20분에 진화되었으나 같은해 1월 30일 국제시장 화재의 12.6배가 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광활한 지역의 일제 건축물과 미군 막사 같은 주요 건축물이 모두 전소되었으며 또한 민간주택 3,132채가 완전히 소실되었다.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데다, 6,000여 세대 약 3만여 명의 이재민은 11월말 삭풍이 몰아치는 혹한 속에 노천에서 떨고 있었다. 이 현장을 목격한 위트컴 장군은 대학 시절 선교사가 꿈이었던 것처럼 기독교적 정의와 인간에 대한 기본 사랑을 실천할 기회라는 마음을 다지게 된다. 이는 어린 시절 도전과 해결이라는 어머니의 가정교육이 그 뿌리라고도 할 수 있다. 그는 이재민들을 위한 즉각적인 구호활동을 개시하였다. 매일 23,100명이 먹을 수 있는 식량과 텐트, 의류, 침구류 등 군수물자를 긴급히 지원하였다. 화재 다음 날인 11월 28일 장군은 즉시 공병부대를 투입하여 지역을 정리하였고, 일반 장병들에게는 40,000명이 기거할 수 있는 임시 천막촌을 준비하도록 했다. 이렇게 조건반사적인 조치를 할 수 있는 전문성은 제2차 세계대전시 아이슬란드와 영국에서의 항만 운영과 소련의 남하를 막기 위해 그린랜드 공군기지 건설 등의 지휘 경험이 뒷받침되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시에 위트컴 장군이 지휘했던 11항만단은 독일군에 의해 폐허가 된 프랑스의 루앙(Rouen)시를 재건하라는 임무를 부여받고 수개월 동안 집중적인 복구 노력을 통해 큰 선박들이 이동하며 도시기능이 살아나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위트컴의 경험들은 이번 부산역 대화재로 피해가 확대된 부산의 재건을 위한 값진 토대 및 추진 동력이 되었다. (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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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의 전쟁사(172)] 6·25남침전쟁후 국가재건의 선구자 위트컴 장군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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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2022 IT/OT 보안 플랫폼 내비게이터’ 리더 기업 선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은 웨스트랜즈 어드바이저리가 발표한 ‘2022 IT/OT 보안 플랫폼 내비게이터’ 보고서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웨스트랜즈 어드바이저리는 이번 보고서에서 OT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103개 기술 벤더를 비교 평가해 포티넷을 리더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 보고서는 제조 및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위해 보안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다면 반드시 포티넷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또한 기업들의 안전한 디지털 가속화를 지원하는 포티넷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면서 포티넷의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가 지역별, 산업별 규제 및 표준에 따라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기술했다. 포티넷은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OT 네트워크를 보호해 왔으며, OT 네트워크의 운영 및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 서비스,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OT 중심 솔루션들은 중앙집중식 관리 및 통합 상황인지 보안 정책을 포함하여 통합된 접근방식을 적용한 ‘포티넷 보안 패브릭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OT 환경에 맞춤화된 탁월한 솔루션들로 구성된 에코시스템을 통해 IT/OT 네트워크를 통합해 구현한다. 이러한 고유한 접근방식을 통해 기업들은 조직 전체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고, 세부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포티넷은 OT에 우선순위를 두고 제품군, 엔지니어링, 운영, 마케팅 및 지원의 모든 기능을 OT에 집중하고 있다. 포티넷은 OT 조직들이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넘어 보안을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 접근방식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분산된 IoT 및 IIoT(산업IoT) 디바이스, 현장 운영,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및 모바일 워커들에게 일관된 보호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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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2022 IT/OT 보안 플랫폼 내비게이터’ 리더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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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사용설명서(216] 애환의 수방사를 떠나며 얻은 영원한 친구④
-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출중한 업무 능력을 견지한 자랑스런 신원식 동기가 후임자로 내정되었을 때, 필자는 다음 보직이 걱정되어 새로 부임할 야전군 사령부 인사처 보임장교로 근무하던 동기에게 전화를 했다. 생도시절 2년동안 같은 중대에서 각별하게 지냈던 그 동기는 “걱정하지 말라며 수방사 작전장교로 고생했으니 당시에 대부분 장교들이 선호하던 기계화사단으로 보직을 검토 하겠다”고 약속했다. 허나 얼마뒤에 그 동기는 다시 필자에게 “보직을 검토했는데 전방 GOP부대에 공석이 생겨 어쩔 수 없이 그쪽으로 배치되었으니 양해해 달라며 선호부대인 기계화부대 배치가 불가하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앞으로 예상되는 전장 양상이 단순한 보병부대가 아닌 탱크와 장갑차를 운용하여 속도와 충격효과를 중요시한 기동전 및 미사일 등을 활용한 화력전이다. 결국 필자는 미래 전장에서의 주력 부대인 기계화부대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게 된다는 희망과 모두들 선호했던 부대 배치의 기대감을 상실하고 초급장교 시절에 근무했던 GOP부대로 다시 배치되어 아쉬웠다. (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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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사용설명서(216] 애환의 수방사를 떠나며 얻은 영원한 친구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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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라, 삼성전자 홈IoT ‘스마트싱스’ 지원 협약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카라는 삼성전자와 협약을 맺고 자사의 스마트홈 디바이스를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아카라(Aqara)는 2009년에 설립돼 자체 브랜드를 통해 스마트홈과 사물 인터넷(IoT) 솔루션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센서부터 스위치, 스마트 커튼 컨트롤러 등 다양한 제품·솔루션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홈,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빌딩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192개국에 IoT 디바이스를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으로 현재 약 270개 브랜드와 연동되며, 삼성전자 가전제품의 경우 사용 패턴을 학습해 맞춤형 기능까지 제공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카라는 자사의 홈 IoT 제품들을 스마트싱스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양 사 플랫폼을 연동하는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안에 △스마트 커튼 △스마트 블라인드 △스마트 조명 스위치 △열림·닫힘 센서 △동작 감지 센서 등 기본 디바이스 연동을 시작으로, 추후 차별화한 연동 제품을 꾸준히 협력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철 아카라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최고 기업인 삼성전자의 공식 IoT 파트너가 돼 모든 스마트홈 사용자의 경험을 크게 개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 발표될 글로벌 홈 IoT 연동 표준 규격 매터 출시에 대응해 스마트싱스와 추가 시너지를 낼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솔루션그룹장 임영수 상무는 “삼성전자가 지닌 생활가전 기술력과 스마트싱스 플랫폼이 아카라의 다양한 IoT 제품과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이 함께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을 석권하기 위한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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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라, 삼성전자 홈IoT ‘스마트싱스’ 지원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