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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16 전투기의 위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키는 KF-16 전투기가 세계 최초로 비행조종체계에 FLY-BY-WIRE 시스템을 채택했다. KF-16 전투기는 정밀 공대지 유도무기 운용능력을 갖춘 다목적 전투기다 또한 암람(AMRAAM)을 비롯하여 대함미사일인 하푼(Harpoon)과 대레이더 미사일인 함(HARM)을 무장하여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항전장비인 저조도 야간 침투 장비 랜턴(LANTIRN)으로 밤에도 낮처럼 작전을 수행 할 수 있고 표적식별장치인 스나이퍼를 장착하여 야간 표적식별과 정밀공격 능력을 향상시켰다. 자 지금부터 우리나라의 영공을 수호하고 있는 주력 전투기 KF-16을 함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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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안보정책
-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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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16 전투기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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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16 전투기, 세계 최초 비행조종체계에 FLY-BY-WIRE 시스템 채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키는 KF-16 전투기가 세계 최초로 비행조종체계에 FLY-BY-WIRE 시스템을 채택했다. KF-16 전투기는 정밀 공대지 유도무기 운용능력을 갖춘 다목적 전투기다 또한 암람(AMRAAM)을 비롯하여 대함미사일인 하푼(Harpoon)과 대레이더 미사일인 함(HARM)을 무장하여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항전장비인 저조도 야간 침투 장비 랜턴(LANTIRN)으로 밤에도 낮처럼 작전을 수행 할 수 있고 표적식별장치인 스나이퍼를 장착하여 야간 표적식별과 정밀공격 능력을 향상시켰다. 자 지금부터 우리나라의 영공을 수호하고 있는 주력 전투기 KF-16을 함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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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16 전투기, 세계 최초 비행조종체계에 FLY-BY-WIRE 시스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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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KISA, '비대면 서비스 보안 시범사업' 추진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코로나19 이후 국민들의 이용이 급증한 비대면 교육·근무·의료, 온라인유통 등 4대 분야 비대면 서비스 보안 내재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생체인식, 5G 등 신기술을 적용한 비대면 서비스의 보안 강화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대국민에게 제공 중인 비대면 서비스에 신원 인증·확인, 중요문서 위변조 방지, 데이터 유출 방지 등 보안 기술과 네트워크 접근제어, 웹 방화벽 등 시스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디지털뉴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28일 온라인 통합 설명회를 제공하였으며, 사업공모는 2월 중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규격공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비대면 서비스 제공 기관(학교법인 등)이나 기업은 정보보호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손승현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국민 생활까지 다가온 비대면 서비스를 고신뢰형 서비스로 확산해 온국민이 누리는 안전한 디지털뉴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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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KISA, '비대면 서비스 보안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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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재임 중 전작권 진전된 성과 낼 것…남북공동위서 연합훈련 협의 가능”
-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이 자신의 재임 기간에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진전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남북군사공동위가 열리면 연합훈련도 북한과 협의가 가능하며,핵추진 잠수함 개발은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서 장관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나의 재임 기간 중 전작권 전환을 위해 진전된 성과가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는 올해 미래연합군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끝내는 한편, 문재인 정부 임기 내에 전작권 전환연도에 대한 한미 합의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보인다. 서 장관은 최근 오스틴 장관과 통화에서 “조만간 만나 전작권 전환을 포함한 동맹 현안 여러 가지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지혜롭게 풀어나가자고 했다”면서 “대미 협의로 (전작권 전환) 여건을 조성하고 조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적 관심을 제고해서 협의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장관은 미국의 전환 의지에 대한 질문에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미국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한미동맹 기반 하에 전작권 전환을 해야 하고, 이를 위해 연합훈련과 (미래연합사) FOC 검증을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3월 초 예상되는 전반기 한미 연합 지휘소연습에 대해서는 “실병(實兵) 기동훈련이 아니라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하는 방어적이고 연례적인 연습”이라며 한미연합사령부와 긴밀하게 협의하며 훈련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 연습을 계기로 FOC 검증 평가가 진행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리는 이른 시일 내에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갖고 있다”면서 “조건을 갖춰서 하면 어떻겠냐는 미군과 미세한 차이가 있는데 그것 역시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서 장관은 남북군사공동위에 북한이 호응할 경우 연합훈련이 영향을 받느냐고 묻자 “1991년 남북기본합의서부터 남북군사공동위를 구성하면 연합훈련을 포함해 여러 가지를 논의할 수 있게 돼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협의할 수 있다는 원칙적인 이야기를 한 것으로, 나 역시 협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는 “한국군이 북한보다 양적이나 질적으로 우세한 감시정찰·타격·요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한미동맹과 독자적인 능력을 통합해 억제 및 대응하는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험발사를 마친 북한의 신형 단거리 미사일은 충분히 탐지·요격할 수 있고, 시험발사를 하지 않거나 개발 중인 미사일에 대해서는 한미가 분석 중이며, 대응 능력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군의 핵 추진 잠수함 개발 여부에 대해서 서 장관은 “기술력, 국가 재정 등 살펴야 할 요소가 많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피력했다. 서 장관이 핵잠수함 건조 문제에 의견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경항공모함에 대해서는 “작전 성능을 보면 상당 부분 타당성이 있다고 보여 프로세스를 밟고 있다”고 건조 의지를 분명히 했다. 서 장관은 한미일 협력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관련한 중국의 반응에 대해 “우리 기본입장은 한미동맹 기반 하에 중국과 협력하는 것”이라며 “인도태평양전략과 관련해 (우리와) 특별한 갈등 요소나 이견은 없고, 미측도 그런 것을 인정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8차 당대회 이후 북한군 동향과 관련 “(도발이) 임박한 특별한 징후는 없다”며 “당 대회 내용과 최고인민회의 내용을 가지고 학습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도 당 대회를 통해 대미 메시지를 제시했으므로 미국 행정부를 관망하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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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재임 중 전작권 진전된 성과 낼 것…남북공동위서 연합훈련 협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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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2020년 매출액 11조 174억 원, 영업이익 8,716억 원 달성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사장 황성우)는 28일, 4분기 매출액 3조 465억 원, 영업이익 2,838억 원의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3분기 대비 매출액은 2.6%, 영업이익은 29.1% 증가했다. 사업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클라우드 전환,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협업·업무자동화 솔루션 도입 등 대외사업 확대에 따라 3분기 대비 3% 증가한 1조 3,743억 원을 기록했다. 물류BPO 사업 매출액은 항공·해상 물류운임 상승, 연말 성수기 물동량 증가 등에 따라 3분기 대비 2.4% 증가한 1조 6,723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20년 연간 매출액은 11조 174억 원, 영업이익은 8,716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대비 매출액은 2.8% 증가,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 삼성SDS는 올해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될 전망이지만,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 및 기관들의 IT투자가 회복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SDS는 IT서비스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DT) 수준진단·컨설팅 △차세대 ERP·SCM 등 경영시스템 구축/운영 △클라우드 전환 △스마트팩토리 구축 △차세대 Endpoint 보안 △협업 및 업무자동화 솔루션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물류 분야에서는 하이테크, 부품, 유통·이커머스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 서비스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배당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2,400원으로 결정했다. 28일 오후 2시 현재 주가는 어제보다 5,000원(2.36%)하락한 207,000(1주당)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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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2020년 매출액 11조 174억 원, 영업이익 8,716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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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고성능 방화벽 신제품으로 5G 시장 공략 잰걸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정보보안 전문기업 시큐아이가 대용량∙고성능 처리가 가능한 방화벽 신제품을 출시하며 5G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SDS 자회사인 시큐아이는 국내 최초로 100기가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를 탑재한 고성능 방화벽 신제품 '블루맥스 NGF 2.0'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NIC는 통신 장비간 연결을 위해 사용하는 하드웨어 장치로, 숫자가 클수록 대용량 트래픽 처리가 가능해진다. 현재 판매중인 국내 제품의 경우 1기가, 10기가, 40기가의 NIC만을 탑재하고 있다. 시큐아이는 "기존 제조, 금융, 공공시장은 물론 대용량 트래픽 처리가 필요한 5G 통신시장까지 새롭게 진출할 수 있게됨으로써 국내 방화벽 시장 1위를 더욱 굳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블루맥스 NGF 2.0은 가상 방화벽 모델을 기존 5종에서 8종으로 늘려 가상 방화벽 성능과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고객은 신제품 1대로 기존 방화벽 장비 여러 대를 구입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암호화 프로토콜(SSL) 가시화 기능이 있어 고객은 트래픽 탐지를 위한 고가의 SSL 가시성 솔루션을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연규동 시큐아이 네트워크보안사업부장은 “네트워크 트래픽 환경이 고속화, 대용량화됨에 따라 차세대 방화벽의 성능도 향상돼야 한다”며 “시큐아이는 새로운 기능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안 환경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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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고성능 방화벽 신제품으로 5G 시장 공략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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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의 Crisis M] "12척의 배로 133척의 왜구 물리친 명량해전의 승리는 성공한 리더십"
- 육군참모차장 역임한 선영제 예비역 육군중장, '리더십이 답이다'출간 [시큐리티팩트=김희철 칼럼니스트] 결실의 계절인 10~11월 광화문과 서초동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시민들이 거리를 메우며 대한민국은 분열되고 있다. 이것은 국가 리더십의 부재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러한 혼돈의 시대에 전 육군참모차장과 전쟁기념사업회장을 역임한 선영제 예비역 육군 중장은 “오늘날 리더십은 풍요 속의 빈곤이며 동서고금의 사례와 방법론이 속출하지만 공허한 메아리로 다가온다”며 안타까워 했다. 따라서 본인의 군생활과 전쟁기념사업회장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의 강의 내용 등을 종합하여 ‘리더십이 답이다’라는 책을 발간했다. 선 장군은 프롤로그에서 “조직의 성패는 리더십의 성패에 달렸다”며 과거 예로 임진왜란의 국난에서 나라를 구한 것도 이순신장군의 리더십이었다. 특히 12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명랑해전처럼 모든 조직의 성공과 위기의 본질적인 문제는 리더십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리더십이 답이다’라는 책에서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을 가치추구, 진정, 맞춤형, 경영자 팀 리더십으로 제시하며 지금은 변화와 혁신 그리고 창의력이 경쟁력이며 융합과 협업의 시대라고 했다. 특히 리더의 9대 필수 핵심 역량으로 1. 조직관리 2.인간관계 3.소통 및 설득 4.의사결정 5.정보력 6.문제해결 7.갈등 및 분노 조절 8.위기 및 리스크 관리 9.유머 능력이 있다. 이러한 핵심역량을 갖춘 리더들의 특징은 꿈과 목표가 분명하며 성실하면서도 유능하고 좋은 습관을 지니면서도 남의 배려와 친절에 감사할 줄도 알며 경청과 소통에 능하다고 했다. 또한 효과적으로 시간과 인맥 관리를 잘하며 자신감과 적극성, 열정을 갖고 남을 섬길 줄 알고 인내심도 있는데 유머감각이 뛰어나다는 것 등이다. 모든 위기와 성공은 리더십에서 비롯된다 저자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뛰어난 지도자가 나오면 국가는 크게 발전했고, 함량 미달 리더십을 구사하는 지도자가 나타나면 쇠락의 길, 사양의 길을 걸었다고 역사는 말해주고 있다고 했다. 1960년대 아시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는 필리핀과 파키스탄이었다. 당시 필리핀 기술자들이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있는 우리나라에 와서 광화문에 있는 정부 청사 일부와 장충체육관을 지어주었다. 우리에게는 그러한 건물도 지을 기술도 능력도 없었다. 이러한 필리핀이 불행이도 3대에 걸쳐 능력이 부족한 최고 정치지도자들을 만나면서 추락의 길을 걸었다. 또한 한국은 1963년도에 우리보다 잘사는 파키스탄으로부터 입법, 사법, 행정, 외무고시 제도 등을 벤치마킹하여 만들었을 정도였다. 이처럼 잘살았던 필리핀과 파키스탄의 오늘의 현실은 어떠한가? 이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선영제 장군은 이와같이 리더십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에필로그에서 “리더십 능력은 결코 하루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으며 꾸준하고 오랜 노력과 성찰이 따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칭기스칸이 “한 사람의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 된다”고 말한 것처럼 우리나라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이 훌륭한 리더십으로 만인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꿈꾸며 인생에 정답이 없듯이, 리더십 또한 정답은 없다”고 했다. 그러나 모범 답안은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으며 성공할 수 있는 모범 답안을 찾아서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는게 선 장군이 내린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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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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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의 Crisis M] "12척의 배로 133척의 왜구 물리친 명량해전의 승리는 성공한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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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레이저 기반 우주물체 감시·추적 핵심기술 개발한다
- [시큐리티팩트=김한경 기자] 한화시스템이 우주물체 감시·추적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2025년까지 약 450억원이 투입되며, 과제 관리는 방위사업청 조정·통제 하에 방산기술지원센터가 수행한다. 방사청은 국방과학연구소(ADD) 부설 방산기술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차세대 우주물체 정밀 추적·식별 및 능동대응 기술” 개발을 위한 통합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방사청, 군 및 연구개발주관기관의 핵심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레이저 기반의 우주물체 감시·추적 핵심기술 확보 방안과 세부 개발계획을 검토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방사청은 한반도 상공을 지나는 인공위성과 우주물체에 대한 감시·추적 능력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핵심기술을 선정하고, 지난해 6월부터 공모 및 협상 절차를 거쳐 개발을 담당할 주관기관으로 한화시스템을 선정했다. 선정된 핵심기술은 지상에서 발사된 레이저의 왕복시간을 계산하여 인공위성과 우주물체의 궤도를 정밀하게 추적·예측하는 기술과 레이저 기반의 인공별과 적응광학 기술을 통해 대기외란이 보상된 영상을 획득하여 우주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기술 등이다. 한화시스템은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한국광기술원, 두산, 한화, 공주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국내 위성 추적 및 레이저 개발과 관련된 전문기술을 보유한 산·학·연과 함께 협력하여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과제 관리는 방사청의 조정·통제 하에 방산기술지원센터가 수행하며, 2025년까지 약 450억원의 예산이 투자될 예정이다. 엄동환 방산기술지원센터장은 “획득한 핵심기술로 우리 군의 독자적인 레이저 위성 추적 및 우주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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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레이저 기반 우주물체 감시·추적 핵심기술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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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보병부대도 특수부대 처럼 저격용 소총 쓴다…첨단 관측경 보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방위사업청은 저격용 소총에 이어 지난해에 관측경까지 일반 보병부대에 전력화돼 2012년부터 추진된 저격용 소총 사업을 최종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저격조는 저격수와 관측수로 구성되며, 관측수는 관측경을 이용해 숨어있는 적의 위치를 파악한 후 저격수에게 사격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관측경이 전력화되면서 우리 군의 저격수와 관측수 모두 국내 지형에 최적화된 국산 장비를 사용하는 시대가 열렸다. 관측경은 주간 망원경을 이용하여 약 1.5~2.5km 밖에 있는 사람을 인지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물체의 열을 이용하는 열상 카메라를 통해 약 0.5~1.5km 거리의 사람을 인지하고 안개가 낀 상황에서도 열상 관측이 가능하다. 특히 열상 카메라는 달빛, 별빛, 또는 약간의 미세한 광선을 흡수·증폭하여 영상을 밝게 보이게 하는 미광증폭식 야간조준경보다 위장 또는 은폐된 표적을 신속하게 탐지할 수 있다. 또한 고정밀 레이저를 이용한 거리측정기로 2~4km 이상 떨어진 표적의 거리를 정확히 측정하며, 관측경 렌즈에 편광필터를 사용하여 유리창이나 물체의 표면에서 반사되는 빛을 차단해 관측 성능을 더욱 향상했다. 아울러 손 떨림에 대한 영상 안정화 기능을 추가하고, 킬-플래시 장착으로 관측경 렌즈가 빛에 반사되지 않아 적의 관측으로부터 우리 군의 은폐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K-14 저격용소총은 2013년 특수전 부대를 중심으로 최초 보급됐고, 이후 2017년 말 보병대대까지 확대 배치됐다. 초기에는 주간조준경과 탄약을 전량 수입에 의존했으나, 2016년 말에는 소총, 주·야간조준경, 탄약까지 모두 국산화에 성공했다. K-14 저격용 소총은 보병 대대급 작전임무에 충실한 장비로 사격 시 반동을 최소화해 명중률을 높이는 볼트액션 방식을 쓴다. 노리쇠를 젖혀 당겨 탄피를 수동으로 배출·장전하는 이 방식을 사용해 0.8~1㎞ 내에서 1MOA(100m에서 3cm의 분산도)의 정밀도로 사격이 가능하다. 원호준 무인사업부장은 “저격용 소총과 관측경이 일반 보병부대까지 확대하여 보급되면서 일선 부대의 전투력이 크게 향상됐으며, 국내 실적을 기반으로 수출에도 성공하여 향후 지속적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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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보병부대도 특수부대 처럼 저격용 소총 쓴다…첨단 관측경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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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ISO45001)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한경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제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체계 구축을 인정받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2018년에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과 보건 관리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KISA는 그동안 모범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언 ▲안전보건매뉴얼 수립 ▲안전관리 전담부서 신설 ▲직장 내 재해위험요인 분석 및 개선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본 인증을 획득했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KISA는 앞으로도 임직원과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보건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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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ISO45001)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