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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부품에서 완성까지 드론에 올인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프리뉴가 드론(무인항공기)에 필요한 각종 부품, 드론 운영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 S/W 기능이 탑재된 통합 관제 차량, 안티 드론에 이르는 드론 전 제품을 내놨다. 드론 전문 기업 프리뉴는 지난 2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해 자사의 드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프리뉴가 선보인 제품은 ▲고정익형·멀티콥터형·헬기형·소형 등 자체 설계·제조 중인 드론 ▲드론에 필요한 각종 부품 ▲드론 운영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 ▲프리뉴의 모든 S/W 기능이 탑재된 통합 관제 차량 ▲안티 드론 등이다. 실제로 프리뉴는 드론에 필요한 각종 항전 장치와 드론의 핵심 모듈인 통신·암호화 장치, 필수 임무 장치를 통합해 최초 개발한 통합 메인보드 장치 ‘D-DMB (DRONEIT-DRONE MAIN BOARD)’를 소개했다. 관람객은 다목적 소형 멀티콥터 ‘판디온S’가 도심 지역 모형(디오라마)을 실시간 촬영하고, 해당 데이터를 통합 관제 차량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판디온S가 촬영한 영상 데이터는 드론에 접목된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프리뉴가 자체 개발한 D-GCS를 통해 표출되며, 수집된 데이터들은 프리뉴 서비스 플랫폼 ‘D-HUB’와 연동돼 실시간 관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충희 프리뉴 연구소장은 “드론은 더 이상 단순한 항공 관련 제품이 아닌 IT 기술과 통합된 신산업 분야로, 미래의 드론 운용 성공 여부는 AI에 달려있다”며 “AI 기술을 접목한 기술 개발에 더 힘쓰는 동시에 자체 기술력으로 국내 드론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핵심 연구 개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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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부품에서 완성까지 드론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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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앤컴퍼니-버드온, 인공지능(AI) 기반 중환자 위험도 예측 솔루션 개발·검증·사업화 추진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마인즈앤컴퍼니는 의료 AI 기업 버드온과 인공지능 기반 중환자 위험도 예측 솔루션 개발·검증·사업화를 추진한다. 마인즈앤컴퍼니는 ‘AI 기반 ICU 환자 위험도 예측 솔루션 개발과 검증 및 사업화: SAVE-U Project’가 재단법인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으로부터 우수 성과 과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SAVE-U Project’는 중환자실(ICU)에서 수집되는 생체신호를 바탕으로 환자의 급격한 상태 변화를 조기 감지하고, 의료진에게 위험 상황을 경고하는 AI 모델의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과제다. 2020년부터 진행돼 온 SAVE-U 프로젝트는 마인즈앤컴퍼니와 버드온에 더해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하고 있다. 솔루션의 개발은 물론 상용화까지 성공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마인즈앤컴퍼니는 2023~2024년 진행되는 2단계 사업을 주관하면서 제품 출시까지 책임지고 진행한다. 버드온의 기술로 분석된 중환자의 생체 신호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 위험도 예측 모델을 개발한 뒤 소프트웨어 및 의료기기로 완성해 사업화하는 것이 마인즈앤컴퍼니의 마스터플랜이다. 이미 버드온과 마인즈앤컴퍼니는 실시간 수집된 생체 신호 데이터에 기반해 의사별로 맞춤형 경고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2등급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했다. 앞으로는 환자의 위험 상황을 예측해 경고를 제공하는 AI 모델의 임상 시험을 진행한 뒤 모바일 앱과 통합함으로써 정보의 정확성과 유용성, 활용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전상현 마인즈앤컴퍼니 대표는 “SAVE-U 프로젝트는 호흡부전, 섬망과 같은 중환자의 주요 상태 변화를 의료진이 적시에 정확하게 인지하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는 의료진의 적절한 치료로 이어져 환자들의 예후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겪는 중환자실 의료진의 업무 과부하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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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앤컴퍼니-버드온, 인공지능(AI) 기반 중환자 위험도 예측 솔루션 개발·검증·사업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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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360’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베스핀글로벌은 자동화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원스톱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360(OpsNow360)’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옵스나우360은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서 축적해 온 수년간의 경험과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를 직접 개발하고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인 CMaaS(Cloud Management as a Service) 제품이다. 한마디로 운영 관리에 필요한 전 도구와 데이터를 통합해 모든 클라우드 관련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한 번의 로그인으로 멀티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자원관리 ▲비용 최적화 관리 ▲비용 거버넌스 구현 ▲데브옵스 자동화 ▲보안 형상 관리 ▲헬프나우(챗봇, 콜봇, AICC 구축 및 운영) ▲인시던트 관리 ▲IoT 올인원 서비스 등 베스핀글로벌의 자체 솔루션과 연동 가능한 타사 솔루션까지 확장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여러 위젯으로 구성된 대시보드를 통해 필수 기능 위젯 외에도 즐겨찾기, 일자별 알람, 컨테이너 상태 등 이용자가 스스로 원하는 지표의 위젯을 추가할 수 있으며 원하는 대로 배치도 가능하다. 또한, 한 번의 인증으로 통합 및 확장된 여러 제품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각자의 조직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구성도 가능하다. 더불어 담당자가 조직이 구독하고 있는 상품의 목록과 현황, 청구서 등을 직접 조회하도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옵스나우360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클라우드 운영 관리에 있어, 고객이 가장 필요한 기능을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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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36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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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의 CrisisM] ③COKUSS, 핵능력 보유가 한반도 안정과 세계평화에 기여
-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지난 21일 열린 한미안보연구회(COKUSS)의 ‘2023년 정기총회’에서 김성구(육사51기) 국방부 정책기획차장이 ‘2023년 국방정책’을 소개했다. 김 장군은 2023년 업무추진 여건 및 방향과 핵심 추진과제 순으로 발표했는데, 김병관 회장이 올해가 정전협정과 한미상호방위조약 70주년으로 한미동맹은 그동안 약간의 마찰도 있었지만 선순환적으로 꾸준히 발전해왔다고 말한 것처럼 핵심추진 과제에는 ‘한미동맹과 연대’가 포함되었다. 국방부는 위의 PPT처럼 ‘한미동맹과 연대’를 위해 정보공유, 공동기획 및 실행, 협의체계 운용 등 분야별로 한미공조를 강화하여 한미간에 합의한 확장억제 강화를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이행하기로 했다. 특히 그동안 미진했던 한미 연합연습 및 훈련(FS, UFS, FE)을 실전적 시나리오와 기간 적용 및 민·관·군·경 통합대응 실제훈련 병행 등으로 확대 시행하여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국가총력전 수행태세를 완비하기로 했다. (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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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의 CrisisM] ③COKUSS, 핵능력 보유가 한반도 안정과 세계평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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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재단, 업계 최초 블록체인 운영체제(BOS)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니어 재단(NEAR Foundation)은 자체 블록체인 레이어1인 ‘니어 프로토콜’이 업계 최초로 BOS (Blockchain Operating System)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니어 프로토콜은 빠른 속도, 높은 보안성 그리고 뛰어난 확장성이 특징인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BOS는 모든 블록체인 플랫폼과 호환되는 공통 레이어 역할을 수행한다. 사용자와 개발자는 BOS를 바탕으로 ‘오픈 웹’을 띄우거나 탐색함으로써 기존 서버에 기반한 다양한 게이트웨이에 빠르게 접근하는 게 가능하다. 또 연속적인 작동 환경을 구축해 서로 다른 체인을 이용할 때도 같은 사용자 경험을 부여하며, 개발자들이 내장 기능을 활용해 앱을 더 빠르게 설계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니어 재단은 BOS의 출시와 함께 개발자가 BOS 위에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인 알파 니어(alpha.near)와 사용자가 웹 로그인을 통해 BOS에 빠르게 온보딩할 수 있게 돕는 패스트 어스(FastAuth) 기능도 선보인다. 알파 니어는 개발자를 위해 실제로 조합 가능하면서, 동시에 사용하기 간편한 멀티체인 프론트엔드를 제공한다. 패스트 어스는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전체 웹을 위해 시드 구문이나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는 안전하고 간소화된 로그인 시스템과 개발자가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니어 프로토콜은 BOS를 기술 CIC(사내 독립기업)인 파고다(Pagoda) 및 생태계 플레이어와 함께 2023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나아가 단순한 레이어1 블록체인을 넘어 웹2·웹3간 연결된 ‘오픈 웹’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니어 프로토콜 공동 창업자이자 파고다 CEO인 일리야 폴로수킨은 “니어 프로토콜은 단순히 레이어1 블록체인이 아닌 웹3의 사용성을 극대화하는 운영 체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니어 프로토콜의 목표는 항상 웹3을 간단하게 만드는 것이며,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모든 구성 요소뿐 아니라 실제 성공 사례에 기반한 경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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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재단, 업계 최초 블록체인 운영체제(BO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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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사용설명서(301)] 참모의 충성스런 직언과 지휘관의 탁월한 결심②
-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손자병법 “허실” 편에는 ‘무소불비 무소불과(無所不備 無所不寡)’라는 말이 있다. 이는 “모든 것을 준비했다는 것은 아무것도 준비하지않는다”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전쟁 중에서 공격과 방어작전을 수행함에 있어 우선순위를 두고 작전을 계획하는 것이 실패를 방지하며 승리하는 길이라고 해석될 수도 있다. 일상도 마찬가지이지만 전장에서 모든 곳을 공격하거나 방어를 하면 예상치 못하는 곳에 적이 집중하여 작전함으로서 상대적 열세로 패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따라서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미리 판단하고 작전을 준비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교훈의 사자성어이다. 그 이유는 자원과 인력은 한정되어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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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사용설명서(301)] 참모의 충성스런 직언과 지휘관의 탁월한 결심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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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증서비스, 글로벌 B2B 플랫폼 ‘두리안’ 동남아 시장 진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인증서비스는 최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기반을 둔 마케팅 전문기업 POP와 글로벌 B2B 도매거래 플랫폼 ‘두리안’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동남아 지역으로 두리안의 서비스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이커머스 비즈니스 협업과 인프라 구축 △인적·물적 교류 △한국제품 바이어들과의 사업 연계 및 마케팅 제휴 등 포괄적 파트너십에 합의했다. 또 양사는 유럽 중 스페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제품의 수출 중계 사업에 대해서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앞서 한국인증서비스는 지난해 스위스에 지사를 설립하고, 유럽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바 있다. 두리안은 정식 오픈 1년여 만에 누적 회원수 70만명을 달성했다. 소상공인들의 대량 물품 거래를 염두에 두고 기획된 두리안은 최근 3.0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국내 거래는 물론 해외거래도 가능하게 됐다. 특히 기존 단독 플랫폼 서비스에서 탈피해 중국 시앤위, 말레이시아 캐로셀 등 지역 내 1위 플랫폼과 연계함으로써 두리안에 물품을 올리는 것만으로 해외 유명 플랫폼에도 동시에 론칭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세준 한국인증서비스 대표는 “POP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뿐만 아니라 동남아 전 지역에서 다양한 파트너들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POP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동남아 국가에서 중고거래, 재고상품, 신상품 등의 도매거래 플랫폼으로써 ‘두리안’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핵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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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증서비스, 글로벌 B2B 플랫폼 ‘두리안’ 동남아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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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로시큐리티, 2년 연속 ‘CRN 보안 100대 기업’ 선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멘로시큐리티가 2년 연속 ‘CRN 보안 100대 기업’ 목록에 선정되었다. 멘로시큐리티는 이에 대해 2년 연속 상위 20대 보안 기업에 선정된 선도적인 보안 기업으로서 솔루션 공급 채널 파트너사를 지원하고,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3일 밝혔다. ‘CRN 보안 100대 기업’ 선정은 더 채널 컴퍼니(The Channel Company)의 CRN 편집자들이 담당한다. CRN 편집자들에 의해 올해의 보안 100 리스트에 선정된 기업들은 ▲nID 관리 및 데이터 보호 ▲n엔드포인트 및 관리형(매니지드) 보안 ▲n네트워크 보안 ▲n웹, 이메일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n보안 운영, 위험 및 위협 인텔리전스 등 5개 부문에서 뛰어난 채널 중심 보안 오퍼링을 제공하고 있다. 이 목록은 솔루션 제공기업들이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축하고자 할 때에 협력할 최고의 보안 공급업체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종합적인 가이드 역할을 한다. 오늘날 하이브리드 원격 근무가 새로운 업무 방식의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보안은 모든 산업 분야의 모든 규모의 조직에서 가장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사이버 보안 및 중요 데이터 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점점 더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시장 성장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 속에 멘로시큐리티는 최근 기존의 보안 방어를 우회하는 HEAT(고도의 회피형 적응형 위협)이라고 불리는 사이버 위협이 급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HEAT 공격은 웹 브라우저를 공격 벡터로 삼는 사이버 위협의 한 종류다. 방화벽, 보안 웹 게이트웨이, 샌드박스 분석, URL 평판, 피싱 탐지 등 현재 보안 스택의 여러 계층에서 탐지를 회피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HEAT 공격은 멀웨어를 전달하거나 자격 증명을 손상시키는 데 사용되며, 많은 경우 랜섬웨어 공격으로 이어진다. 멘로시큐리티의 웹 격리(RBI) 솔루션은 특정 장치, 웹브라우저, OS에 종속적이지 않아 다양한 환경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모든 웹 콘텐츠 및 접속행위를 위험 요인으로 가정하고 격리 플랫폼에서 모든 콘텐츠를 격리한 뒤, 사용자에게 안전한 콘텐츠만을 전달하면서도 독보적인 렌더링 기술로 웹 격리 처리 속도가 월등하여 속도 저하를 체감하기 어렵다. 온프레미스(내부구축형 시스템)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보안(SaaS) 환경에서 운영이 가능하다. 기존 운영 중인 내부 방화벽 및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함께 통합 보안 환경 운영도 할 수 있다. 블레인 래든 더 채널 컴퍼니 CEO는 "올해의 보안 100대 기업은 다양한 위협을 견딜 수 있는 선구적인 보안 제품을 IT 채널에 제공하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가장 진보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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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로시큐리티, 2년 연속 ‘CRN 보안 100대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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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 "당뇨환자관리서비스 3분기내 선보일 것"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카카오헬스케어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및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나선다. 먼저 이용자 대상 ‘Virtual Care’, 혈당 관리 서비스 ‘프로젝트감마(가칭)’를 올해 3분기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헬스케어는 ‘모바일 기반 초개인화 건강관리(Virtual Care)’ 플랫폼을 제공하여 의료 소비자 개인이 직접 참여하는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한다. 특히 대표적인 만성질환 중 하나인 당뇨에 초점을 맞춰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혈당 관리 서비스를 3분기 내 출시한다. 연속혈당측정기는 1회 착용으로 최대 15일 동안 실시간으로 혈당정보를 수집한다. 사용자는 각종 웨어러블 기기, 체중계 등 스마트기기와 카카오헬스케어의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하여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인 운동, 수면, 식사, 스트레스, 체지방, 근육량 등의 데이터를 쉽게 입력할 수 있다. 이렇게 모아진 정보를 바탕으로 혈당과 각종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분석하고, 누적 가이드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본인 스스로 문제가 되는 변수를 제어하면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가 주도적으로 생활습관을 교정하면서 편리하게 혈당을 관리하고, 나아가 관련 질환인 고혈압, 고지혈, 비만 등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파트너인 의료기관, 연구기관, 기업들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데이터 공유 및 활용을 지원하는 ‘Data Enabler’로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내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파일럿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2분기 내 대규모 병원 데이터를 처리하는 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올해 본격적인 서비스 출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빠른 시간 내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국민보건증진에 보탬이 되고, K 의료의 글로벌 진출을 이뤄내는 것에 기여하는 등 카카오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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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 "당뇨환자관리서비스 3분기내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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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AKA, 인지 기능 향상 앱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카코그니티브(AKA)가 인지 기능 향상 앱 ‘ReSmart(리스마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ReSmart 출시를 발판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치료 분야 사업으로 확대하겠다 발표했다. AKA는 치매를 예방·완화하고자 자체 개발 인공지능 엔진 뮤즈(Muse)와 수년간의 인지 기능에 대한 연구를 결합해 ReSmart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ReSmart는 치매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개인별 맞춤화된 데일리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을 높인다. 데일리 활동은 이용자의 동기 부여를 위해 게임이라는 방식을 채용했으며 이를 통해 뇌의 5가지 인지 영역(주의력, 언어학, 기억력, 사고력 및 시각 공간 능력)에 기반한 AI 지원 라이프 코칭을 제공한다. 해당 앱은 최신 기술에 대한 진입 장벽이 높은 고령층 이용자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를 채택했다. 현재 베타 버전에는 주요 인지 기능 트레이닝용 20가지 이상의 두뇌 피트니스 게임, 명상 및 심신 안정을 돕는 50가지 이상의 스테레오(입체 음향) 음향 테라피, 100가지 이상의 추천 일일 활동 등 전체적 신체와 두뇌 건강을 위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ReSmart는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 호환을 지원하며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기술 이용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휴대성 등 기존 치매 초기 탐지 기술의 애로 사항을 극복했다. 또 다양한 인지 기능에 대한 이용자의 성과 분석을 제공해 시간에 따른 경과 추적 및 다른 ReSmart 이용자들과 자신의 데이터를 비교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ReSmart로 자신의 인지 기능을 개별화된 방식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AKA는 베타 출시 이후 꾸준히 앱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며, 앞으로 인지 장애와 우울증에 대한 일련의 AI 솔루션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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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AKA, 인지 기능 향상 앱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