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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이 2024년 3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5억1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13억3천만 달러) 대비 13% 증가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올 3분기 영업 이익률은 31.2%이고 영업 이익은 4억7천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율(22.7%), 영업 이익(3억320만 달러)에 비해 좋은 성과를 보였다 캔 지 포티넷 회장 겸 CEO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가이던스 범위의 최고치를 초과했다. 또 한 번의 강력한 분기 실적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우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통합 SASE 및 보안 운영 시장에 투자해왔으며, 시큐어 네트워킹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확보하면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네트워킹과 보안을 융합하는 독보적인 전문성, 혁신을 통해 입증된 실적, ‘FortiOS’ 및 ‘FortiASIC’의 원활한 제품 통합 등을 통해 포티넷은 3대 핵심 성장 분야를 리드하며 지속적으로 성장을 주도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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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보안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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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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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독도함 활주로 이륙 성공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해군이 고정익 무인기 독도함 활주 실험을 성공했다. 해군은 12일 1만4천500톤급 독도함에서 고정익 무인기를 이륙시키는 전투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실험에 참가한 무인기는 미국 제너럴아토믹스에서 개발한 ‘모하비’ 시제품이다. 이륙거리 70~90m인 모하비는 이날 199m 길이의 독도함 비행갑판을 달려 하늘로 날아 동해 상공을 비행했다. 무인기는 이륙 후 약 1시간 동안 독도함, 해군항공사령부와 통신을 유지하며 동해 상공을 비행한 뒤 해군항공사령부 활주로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비행 중에는 독도함을 근접 통과하는 모의착륙 기동도 실시했다. 고정익 무인기를 비행갑판이 있는 함정에서 이륙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해군은 전했다. 앞으로 해군은 고정익 무인기 운용에 최적화된 함정 형태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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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산업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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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독도함 활주로 이륙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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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해군사령관, HD현대중공업 잠수함 건조 및 생산 설비 살펴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HD현대중공업은 앵거스 탑시 캐나다 해군사령관(해군 중장)과 우리나라 방위사업청, 해군본부 관계자 등이 지난 12일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캐나다는 현재 3천톤급 잠수함 8~12척을 도입하는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를 진행 중이다. 이날 캐나다 해군사령관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창정비 중인 우리나라 해군의 주력 잠수함을 살펴보고, 잠수함 건조 시설과 생산 설비 등을 둘러보며 HD현대중공업의 우수한 잠수함 건조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앵거스 탑시 캐나다 해군사령관은 "HD현대중공업의 함정 관련 기술력에 깊이 감동받았다"며, "특히 다양한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면서도 적기에 인도할 수 있는 능력이 인상깊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에 대한 구상을 소개했으며, 해당 사업과 관련한 양국간 연구 개발, 인력 양성 등의 협력방안도 활발히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은 14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캐나다 해군이 주관하는 ‘딥 블루 포럼’에 참가해 CPSP 사업에 대한 전략과 잠수함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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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해군사령관, HD현대중공업 잠수함 건조 및 생산 설비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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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포토] '6·25전쟁 참전 투르키예 용사’ 집 지어준 육군
-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우라니라 육군이 6·25전쟁에 참전한 튀르키예 용사의 보금자리를 지어주며 보답하고 있다. 14일 육군에 따르면 신은봉 육군인사사령관(소장)이 1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카흐라만마라스에서 열린 '6·25전쟁 참전용사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신 사령관은 이날 6·25전쟁 참전용사인 무스타파 쿠르트 옹의 보금자리를 새롭게 지어주고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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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포토] '6·25전쟁 참전 투르키예 용사’ 집 지어준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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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사용설명서(493] 혹한기훈련과 연대전투단훈련으로 호국충절의 고장임을 증명②
-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주둔지에서 비상을 발령해 출동준비태세 훈련을 하고, 각 개인을 군장 상태를 확인한 다음에 30km행군으로 이동하여 숙영지를 편성하고 첫날밤을 보냈다. 이튿날, 2월 초이지만 깜깜한 새벽 기온은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져 혹한 속에 텐트에서 취침하는 대대원들의 건강 상태가 어떤지 매우 걱정되어 상황실 텐트에서 현장확인차 밖으로 나갈려고 일어섰다. 바로 그때, 불쑥 텐트 출입구 거적을 젖히며 변종석 청원군수가 들어왔다. 변 군수는 대뜸, “대대장님, 민관군 통합작전을 강조하면서, 대대가 이 혹한에 훈련하는 것을 왜 군청에 알리지 않았습니까?”하며 힐책하였다. 그리고는 수행자에게 “여기 담당 면장이 누구냐?”며 “면장은 자기 지역에 우리 대대가 훈련하는 것도 파악 못하고 뭐하는 것이냐?”고 정색을 하며 야단쳤다. 텐트 밖은 새벽별이 초롱초롱한 아직도 어두운 밤인데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책임지역 농가들의 피해가 없는지 현장 확인차 다니다가 부대 훈련 간판이 있는 것을 보고 차를 돌려 대대 훈련장으로 기습 방문한 변종석 군수의 목민관적인 자세와 군을 사랑하는 마음에 존경심이 깊어졌다. 필자는 성토하는 변 군수를 간신히 달래며 감사함을 표했다. 다음 일정 때문에 변 군수가 훈련장을 떠나고 얼마 안되어 해당 면장이 위문품으로 떡국을 끓여와 중식에는 혹한에 떨던 대대원들이 포식을 했고, “사전에 알려주시지..., 군수님에게 야단을 맞았다”며 넉두리 했다. 역시 호국충절의 고향다운 청원군임을 확인했다. 그날 밤에도 사진처럼 변종석 청원군수와 군의회 의장이 비행장 방어시에 야간 침투하는 적들을 격멸하기 위해 필요한 탐조등 35셋트(630만원 상당)을 가져와 야전 현장에서 전달식을 했다. 청원군은 과거 임진왜란 때 부모산 및 상당산성 전투와 일제 강점기 의병대장 한봉구 활약 등 애국심이 불타는 호국충절의 고장이다. 이번 동계 혹한기 훈련을 통해서 다시 한번 더 느끼게 됐고, 변 군수의 기습적인 이벤트에 대대원 전체가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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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시대
- 직업군인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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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사용설명서(493] 혹한기훈련과 연대전투단훈련으로 호국충절의 고장임을 증명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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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엣지의 AI 활용 고도화하는 ‘네이티브엣지’ 기능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는 엣지에 AI를 구축하고 확장해 사용하는 방법을 간소화하도록 고안된 델 네이티브엣지 운영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기능을 확대하고 고도화 했다고 13일 밝혔다. 델은 이 플랫폼에 AI 소프트웨어 통합 및 고가용성(HA) 기능을 제공해 기업 및 기관이 엣지에서 AI를 구축하고 관리하는데 있어 회복탄력성과 안정성을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델 네이티브엣지는 대규모의 안전한 디바이스 온보딩, 원격 관리 및 멀티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공하는 업계 유일의 엣지 운영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총괄사장은 “네이티브엣지는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원하는 기능을 통해 엣지 AI 워크로드의 배포 및 관리를 자동화하므로, 기업에서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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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엣지의 AI 활용 고도화하는 ‘네이티브엣지’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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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더 쉽고 안전한 협업을 위한 ‘랩소디 에코’ 신규 버전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Wrapsody eCo)’에 편의성을 더한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 새로운 랩소디 에코는 협업 과정에서 사용 편의성은 높이면서 문서 중요도에 따라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파수측은 13일 밝혔다. 파수의 랩소디 에코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외부 협업을 위한 플랫폼이다. 파수는 이번에 파일 공유 등의 사용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보안은 강화했다. 기밀 정보 등이 포함되지 않아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한 파일의 경우, 링크로 쉽게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수신자는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인증 등의 절차 없이 링크 클릭만으로 온라인상에서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유시 다운로드, 편집 등의 가능 여부를 별도로 설정할 수 있어, 공유는 간편하게 하면서도 무분별한 문서 사용은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보안이 필요한 문서는 워크그룹 단위로도 추가 보안 설정이 가능하게 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파수의 랩소디 에코는 문서의 중요도에 따라 간편하게 공유하거나 강력하게 권한을 제어하고 회수할 수 있어, 외부 협업 과정의 편의성은 높이고 중요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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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더 쉽고 안전한 협업을 위한 ‘랩소디 에코’ 신규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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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AI·양자 보안 강화한 'IBM 가디엄 DSC'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IBM은 모든 환경의 데이터를 전 수명주기 동안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가디엄 데이터 시큐리티 센터(Guardium DSC)’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가디엄 DSC는 데이터 자산에 대한 통합된 가시성을 제공해 보안팀이 워크플로우를 통합하고 데이터 모니터링, 거버넌스, 데이터 위협 탐지·대응, 데이터·AI 보안 상태 관리, 암호화 관리를 단일 대시보드에서 함께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개 솔루션으로 구성된 가디엄 DSC중 대표 솔루션인 ‘가디엄 AI 시큐리티’는 섀도우 AI로 인한 위협을 제거하고, AI 배포 과정에서 보안 취약성·데이터 거버넌스 정책 위반 등으로 인한 위협을 제거한다. 또한 양자컴퓨터를 통해 공격하는 악의적인 사용들의 잠재적 위험으로부터 암호화된 데이터를 보호한다. IBM의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포함한 IBM 리서치와 IBM 컨설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축해 가능하다는 게 IBM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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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AI·양자 보안 강화한 'IBM 가디엄 DS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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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양자암호원칩’, 국정원 공식 인정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은 케이씨에스(KCS)와 공동 개발 및 상용화한 ‘양자암호원칩(QKEV7)’이 국가정보원의 암호모듈검증(KCMVP)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KCMVP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중요 정보 보호에 사용되는 암호 체계의 안정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현재 국가·공공기관을 위한 정보보호시스템에 탑재되는 암호모듈은 반드시 KCMVP 인증을 받아야 한다. ‘양자암호원칩’은 양자난수생성기 칩과 암호통신기능 칩 등 2개의 칩이 하나로 합쳐진 보안칩이다. 특히, 양자 기반 암호키 생성 기술과 함께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PUF)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이 적용됨에도 초경량, 저전력을 특징으로 한다. SKT는 이번에 국정원 KCMVP 보안수준2등급 인증을 받았다. 이는 국정원에서 암호모듈을 대상으로 부여한 인증 가운데 현재까지 가장 높은 등급이다. 양자난수생성기가 적용된 보안칩이 국정원의 보안 검증을 통과한 것 또한 국내 최초라는 게 SKT 설명이다. SKT는 이번 국정원 보안검증 통과가 국방 등 국가·공공기관은 물론, 기업체의 AI CCTV, 드론, 5G 특화망 등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다양한 영역에 ‘양자암호원칩’이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민용 SKT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은 “앞으로도 국가와 기관, 기업, 고객의 중요한 정보를 완벽하게 지켜낼 양자암호 기반의 솔루션과 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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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양자암호원칩’, 국정원 공식 인정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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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프리덤 에지' 2차 훈련 실시
- [시큐리티팩트=강철군 기자] 한미일 3국이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시행한다. 13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프리덤 에지 훈련은 3국 간 상호운용성을 증진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다. 지난 6월 1차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훈련에 한국은 서애류성룡함(DDG), 충무공이순신함(DDH), 해상초계기 P-3, 전투기 F-35A, F-15K를, 미국은 항공모함 조지워싱턴(CVN), 히긴스함(DDG), 맥캠벨함(DDG), 함재기, 해상초계기 P-8, 전투기 F-35A를 참여시켰다. 일본에서는 하구로함(DDG), 해상초계기 P-3, 전투기 F-15J, F-2 등이 참가했다. 합참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 5세대 전투기가 참가한 공중훈련, 해상미사일 방어훈련, 대잠전훈련, 대해적훈련, 방공전훈련, 사이버방어훈련 등 다영역 훈련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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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프리덤 에지' 2차 훈련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