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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육군 22사단에 ‘모듈러형 간부숙소 4개동’ 기증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현대로템이 육군 22사단에 모듈러형 간부숙소 4개동을 기증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들은 29일 열린 입주식에 참석해 모듈러형 간부숙소 기증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축하하고 직접 숙소 환경을 점검했다. 현대로템에 따르면 모듈러형 간부숙소는 전방 지역에 근무하는 군 간부를 위한 이동식 간이주택으로 숙소 건설이 어려운 지역에 설치하기 용이한게 특징. 육군본부는 군 간부들의 잦은 전속으로 인한 숙소 문제를 해결하고 향상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듈려형 간부숙소의 효과성을 검증한 뒤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해 육군 군수사령부와 교류 활동 증진을 위해 1사1병영 협약을 맺은 것을 포함해 국가유공자 후원, 군 장학재단 기금 출연 등 군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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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부품에서 완성까지 드론에 올인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프리뉴가 드론(무인항공기)에 필요한 각종 부품, 드론 운영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 S/W 기능이 탑재된 통합 관제 차량, 안티 드론에 이르는 드론 전 제품을 내놨다. 드론 전문 기업 프리뉴는 지난 2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해 자사의 드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프리뉴가 선보인 제품은 ▲고정익형·멀티콥터형·헬기형·소형 등 자체 설계·제조 중인 드론 ▲드론에 필요한 각종 부품 ▲드론 운영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 ▲프리뉴의 모든 S/W 기능이 탑재된 통합 관제 차량 ▲안티 드론 등이다. 실제로 프리뉴는 드론에 필요한 각종 항전 장치와 드론의 핵심 모듈인 통신·암호화 장치, 필수 임무 장치를 통합해 최초 개발한 통합 메인보드 장치 ‘D-DMB (DRONEIT-DRONE MAIN BOARD)’를 소개했다. 관람객은 다목적 소형 멀티콥터 ‘판디온S’가 도심 지역 모형(디오라마)을 실시간 촬영하고, 해당 데이터를 통합 관제 차량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판디온S가 촬영한 영상 데이터는 드론에 접목된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프리뉴가 자체 개발한 D-GCS를 통해 표출되며, 수집된 데이터들은 프리뉴 서비스 플랫폼 ‘D-HUB’와 연동돼 실시간 관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충희 프리뉴 연구소장은 “드론은 더 이상 단순한 항공 관련 제품이 아닌 IT 기술과 통합된 신산업 분야로, 미래의 드론 운용 성공 여부는 AI에 달려있다”며 “AI 기술을 접목한 기술 개발에 더 힘쓰는 동시에 자체 기술력으로 국내 드론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핵심 연구 개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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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3호기 37분간 날았다…이르면 이달 중 초음속비행 도전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국산 초음속 전투기 '보라매'(KF-21)의 세 번째 시제기(3호기)도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또한 이르면 이달 중에 KF-21이 첫 초음속(시속 1천224㎞) 비행에 도전한다. 5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KF-21 시제 3호기가 이날 오후 1시 1분에 경남 사천의 제3훈련비행단에서 처음 이륙해 오후 1시 38분에 착륙했다. 최고 속도와 고도는 1·2차 때와 비슷한 200노트(시속 370㎞), 1만5천 피트(약 4천600m)를 기록했다. 조종간은 공군 52전투비행대 소속 이진욱 중령이 37분간 잡았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비행 중 랜딩기어는 내린 상태다. 1·2호기도 첫 시험비행 때는 랜딩기어를 내렸다가 후속 비행에서 랜딩기어를 접었다. 작년 7월 19일 시제 1호기가, 11월 10일에는 2호기가 성공적으로 날아올랐다. 시제 3호기는 1·2호기와 동일하게 초기비행 건전성 시험을 시작으로 고도, 속도, 기동능력 등 각 분야 영역확장 시험과 각 계통의 성능시험도 시행할 예정이다. 시제 3호기는 속도와 구조하중 영역확장 계측시스템을 모두 갖춘 다용도·목적 시제기다. 앞서 시제 1호기는 속도 영역확장 계측시스템을, 시제 2호기에는 구조하중 영역확장 계측시스템을 각각 갖췄다. 구조하중 영역확장 시험은 전투기의 다양한 기동 중 기체구조를 실리는 하중을 측정해 기체구조의 강성(기체구조가 변형을 버티는 능력)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시제 3호기의 비행 시작으로 체계개발 비행시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속도와 구조하중 등 영역확장 시험을 좀 더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방사청은 기대했다. 아울러 3호기의 수직 꼬리날개는 1·2호기의 형상과 달리 비행기 4대가 동시에 하늘로 솟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도색이 적용됐다. 시제 4~6호기는 지상시험과 비행시험 준비를 마친 후 올해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비행시험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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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일반도로 넘어 지하주차장까지 막힘 없는 자율주행 선보여…자율주행 소프트웨어 ‘ALTRIV’ 실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랩스가 복잡한 도심 속 다양한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이고 끊김 없는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핵심은 인지·측위·플래닝·컨트롤 등 도심 환경에서의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기술들을 모두 통합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알트라이브(ALTRIV)다. 네이버랩스는 이번에 공개한 알트라이브 실증 테스트 영상을 통해 실제 도심에서 일상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주행환경에 안정적이고, 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고도화된 기술력을 보여줬다. 영상 속 알트라이브를 탑재한 차량은 끊김 없는 측위기술을 바탕으로 실외에서부터 GPS가 통하지 않는 지하주차장까지 원활하게 이동하고, 지하주차장 내 층간 이동을 위한 협소한 램프 구간에서도 정밀하면서 부드럽게 제어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알트라이브가 주/야간 및 실내/외 이동 시에도 안정적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장면도 확인할 수 있었다. 네이버랩스와 함께 자율주행기술 분야 산학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는 김아영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는 “자율주행에 관한 기술 연구는 데이터 중심의 AI 기술로 그 무게중심을 옮겨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네이버랩스와 같이 대단위 HD맵을 제작하는 솔루션과 다양한 위치인식 기술, 복잡한 도심에서 원활히 작동하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개발할 수 있는 곳은 글로벌에서도 흔치 않다”고 평했다. 백종윤 네이버랩스 자율주행그룹 부문장은 “실제 도심 속 주행 상황은 다양한 환경과 상황의 변화가 개별적으로 분리되어 존재하지 않고, 하나로 연결돼 연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만큼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시 단위 HD맵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작하는 AI 기술,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을 활용한 알고리즘 검증 프로세스 그리고 다양한 센서 정보를 통합하여, 도심의 복잡한 환경이나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 변화에 모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알트라이브를 고도화했다”고 말했다. 네이버랩스는 오피스나 빌딩을 넘어 도시 전체로 ‘아크버스(ARCVERSE)’를 확장해 나가는 데에 자율주행기술 알트라이브를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아크버스는 네이버랩스가 지난 11월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에서 공개한 기술 융합 생태계로, 자율주행·디지털트윈·로봇·5G 등의 기술을 융합해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편, 네이버랩스는 2017년 IT업계 최초로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하고 서울시, 성남시 등 지자체를 비롯해 각 분야 스타트업 및 연구단체들과의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네이버랩스는 네이버 제2사옥 및 데이터센터 각 세종 등 기술 융합 레퍼런스 공간들을 활용해 고도화한 기술 실증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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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빅텍 등 633개사 선정
[시큐리티팩트=김희철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과 공동으로 9일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올해 633개사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8개 분야별 최우수 중소기업에는 ㈜빅텍, 센드버드코리아, 쎄트렉아이, ㈜에이알티플러스, 엠포플러스, 이씨에스텔레콤, ㈜코리아스타텍, ㈜코맥스가 선정됐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과 청년 취업준비생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2018년 565개사, 2019년 639개사, 지난해 586개사가 선정됐다. 또 이 가운데 27개사는 첫 발표 이래 4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대한상의 등 5개 기관이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로 전국 340만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수익률·신용등급 등에 대한 정량평가를 통해 1만3000개 기업을 가려냈다. 2차로 해당기업의 소속 직원이 자체 평가하는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633개가 선정됐다. 업종별로는 IT·통신업종(198개사)이 제조·화학(185개사)을 앞섰다. 또 유통·무역·운송업(74개사), 서비스업(53개사), 미디어·디자인(44개사), 건설업(37개사), 의료·제약(20개사), 교육업(13개사), 조사·컨설팅(9개사) 등의 분포를 보였다. 특히 최우수 중소기업 대상을 받은 빅텍의 박승운 회장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몇번 선정되기는 했는데... 이번에는 분야별 대상이라 좀 남다르게 보람있다”며 “이 모든 공은 현재 임만규 사장의 경영능력과 직원들의 애사심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선정기업에 대한 세부정보는 대한상의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이 진행 중인 기업의 경우 곧바로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대한상의 진경천 중소기업복지센터장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작년까지 제조기업이 가장 많았으나 올해 처음으로 IT·정보통신업종이 추월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청년 취업준비생의 눈높이에 맞는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채용정보를 제공해 취업의 나침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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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차관, ADEX 2021 참석차 방한한 사우디 총참모장과 방산협력 활성화 논의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18일 파야드 빈 하메드 알-루와일리 사우디 총참모장과 제2차 한-사우디 국방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 국방·방산협력 발전방안 및 지역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 국방부 및 각 군 간 교육·훈련 교류, 고위급 교류, 방산 협력이 꾸준히 이뤄지는데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향후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현재 양국 간 진행 중인 방산 현안의 협의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협의가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양국 국방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파야드 총참모장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를 대신하여 19일 개막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 참석차 방한했고, 방한 기간 중 서욱 국방부 장관과 원인철 합참의장을 예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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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방산 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앞장서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은 17일 방위산업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중소·벤처기업 및 수출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방위산업 육성 지원사업 공통 운영규정’을 다음과 같이 개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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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방산 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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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상금 상한 30%까지 부과로 공공조달 참여기업 부담 대폭 완화 추진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국방부와 기획재정부 및 방위사업청은 공공조달에서 지체상금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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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상금 상한 30%까지 부과로 공공조달 참여기업 부담 대폭 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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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과 국방, 과학기술의 연구개발 벽을 허무는 노력 시작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민간과 국방 간 과학기술의 연구개발 벽을 허물기 위해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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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과 국방, 과학기술의 연구개발 벽을 허무는 노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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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신속한 무기체계 획득을 위한 기술 선도형 획득 절차 도입 추진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은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방부, 각 군, 연구기관, 방산업체 등 방위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 획득정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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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신속한 무기체계 획득을 위한 기술 선도형 획득 절차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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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잘못까지 떠안는 방산 체계업체의 과도한 계약 책임 줄어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방산 체계업체에 부과되던 과도한 계약 책임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계약심의위원회 운영규정’을 개정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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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잘못까지 떠안는 방산 체계업체의 과도한 계약 책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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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레이저 소총 개발...영화 ‘스타워즈’와 같은 레이저 공격 현실로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중국 과학자들이 약 1km가량 떨어진 거리에 있는 물체를 공격할 수 있는 최첨단 레이저 소총을 개발하고 시험까지 마무리해 영화 ‘스타워즈’와 같은 레이저 공격이 현실화되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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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레이저 소총 개발...영화 ‘스타워즈’와 같은 레이저 공격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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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방위산업의 반부패 정책에서 국내 방위산업의 부패방지 방향 모색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이 28일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국내·외 반부패 전문가와 함께 영국 방위산업의 반부패 정책과 준법지원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국내 방위산업의 부패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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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방위산업의 반부패 정책에서 국내 방위산업의 부패방지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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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적과 아군 구별하는 ‘신궁 체계’ 선보여
- ▲ 지난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에서 LIG넥스원 연구원이 최신형 피아식별장비 Mode-5를 장착한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제공> (시큐리티팩트=김철민 기자) LIG넥스원이 지난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에서 최신형 Mode-5 피아식별장비를 장착한 방공유도무기인 신궁 체계를 선보였다. 피아식별장비는 적과 아군을 구별하는 중요한 장비다. LIG넥스원이 공개한 Mode-5 피아식별장비는 미국형 비화컴퓨터(KIV-77)를 사용했으며 미국 국방성 AIMS인증을 획득한 세계에서 유일한 '국지방호용 질문기'다. LIG넥스원은 2016년 3월부터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 TFT를 운용, 성능개량에 필요한 체계 소요기술을 식별·완료했으며 프랑스 탈레스사와 기술 협력해 피아식별장비 국내생산을 추진 중이다. 기존 Mode-4가 하나의 질문을 하고 응답 신호를 받아 피아식별만 하는 것에 비해, Mode-5는 세분화된 질문을 통해 피아식별 뿐 만 아니라 항공기의 추가정보 획득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했다. 또 비화통신(정보 내용을 감추기 위해 전송 신호를 암호화해 송수신하는 방식의 통신), 항재밍(전파교란 회피) 등 보안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민간 항공시스템의 간섭을 최소화했다. 이번에 신궁체계에 적용한 Mode-5 피아식별장비는 비호복합, 천마, 저고도탐지레이더(TPS-830K) 체계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국내 생산과 장비 단일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국산화를 통한 원활한 후속 군수지원 및 운용유지단계 비용절감 등으로 약 10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LIG넥스원은 Mode-5 피아식별장비 외에도 2.75인치 유도로켓, 대포병탐지레이더-Ⅱ, 무인수상정 등 첨단 무기체계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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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적과 아군 구별하는 ‘신궁 체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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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써드아이사, 수동식 드론 탐지기 ‘메두자’ 체계 공개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이스라엘 써드아이사가 ‘Eurosatory 2018’에서 수동식 드론 탐지체계인 메두자(Meduza)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국방기술품질원이 글로벌디펜스뉴스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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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써드아이사, 수동식 드론 탐지기 ‘메두자’ 체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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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절충교역을 ‘산업협력’으로 바꾸는 등 제도의 전면 개편 추진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은 1982년 도입 이후 지난 37년간 큰 변화가 없었던 절충교역 제도를 부품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방위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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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절충교역을 ‘산업협력’으로 바꾸는 등 제도의 전면 개편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