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Home >  방위산업 >  국내방산
-
무인기 설계제조전문기업 프리뉴, 15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2026년 IPO 목표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무인기 설계 제조 및 항전부품개발 전문기업 프리뉴가 총 15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를 20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3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이후 1년 반 만에 누적 투자금 총 210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에는 티인베스트먼트, BNK투자증권&현대기술투자, 한국투자증권, 뉴메인캐피탈, 스틱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프리뉴는 2017년 설립 후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드론 기체 설계/제조, 핵심부품 개발, 관제시스템 분야에서 다양한 국산화 개발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방산·민간 분야 요구에 맞는 드론 운용 체계 개발로 매출 상승의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핵심 항전부품을 하나의 모듈로 통합한 ‘ARK MOUDULE’을 출시하고 자체 기체 적용 후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본격적인 수익 모델 창출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시리즈B 투자금은 ▲신규 무인이동체 및 핵심부품 개발 ▲기체 고도화 및 전장 조립 라인 자동화 ▲DRONEiT 서비스 플랫폼 개발 론칭 등에 사용해 매출 상승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종경 프리뉴 대표는 “위축된 투자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뉴가 확보한 기술력과 매출 성장성을 인정받아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2026년 IPO를 목표로 신제품 개발 및 기체 고도화에 더욱 집중해 매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형 차기 구축함용 신형 장거리 대공방어 유도무기 개발 착수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에 탑재할 신형 장거리 대공방어 유도무기 사업에 착수했다. 방사청은 어제 LIG넥스원과 3천306억원 규모로 ‘함대공유도탄-Ⅱ 체계개발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함대공유도탄-Ⅱ는 KDDX에 탑재하는 신형 장거리 대공방어 유도무기다. 북한의 항공기와 순항미사일 등으로부터 함정을 보호한다. 방사청은 적 대공 위협에 대한 방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밀유도 및 탐색 기능에 최신 첨단 혁신기술을 함대공유도탄-Ⅱ개발에 적용할 계획이다. 국산화율은 9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LIG넥스원이 주관업체 역할을 담당한다. 2030년까지 함대공유도탄-Ⅱ의 체계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해군은 현재 운용 중인 미국산 함대공 SM-2 미사일(사거리150km)을 함대공유도탄-Ⅱ로 대체한다. 이동석 방사청 유도무기사업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북한 대공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이 강화된 선진국 수준의 함대공유도탄을 확보함과 동시에 국내 방산업체가 독자적인 정밀 유도무기 연구개발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HD현대중공업, 차세대 이지스함 2번함 본격 건조…2026년말 해군 인도 예정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해상전력이 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광개토-III Batch-II) 2번함’ 건조를 본격화했다. HD현대중공업은 12일 울산 본사 특수선 야드에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의 기공식을 가졌습다고 13일 밝혔다. 기공식은 선박에 사용되는 첫 번째 블록을 도크 안에 거치하면서 성공적인 건조와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선박 건조가 본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해군은 총 3척의 8천200톤급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을 도입할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이 3척 모두 건조를 맡는다. 선도함인 ‘정조대왕함’은 올해 하반기 인도를 앞두고 시험평가가 진행 중이다. 3번함은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은 길이 170미터, 폭 21미터, 경하톤수 8천200톤 규모다. 최대 속력은 30노트(약 55㎞/h)다. 기존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에 비해 탄도탄 요격 능력이 추가되고 대잠 작전 수행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고 현대중공업측은 설명했다. 주요 무장으로는 함대지탄도유도탄과 장거리함대공유도탄을 비롯하여 장거리대잠어뢰와 경어뢰 등이 탑재된다. 특히 최신 이지스 전투체계,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 전자광학추적장비, 통합소나체계 등을 갖춰 막강한 전투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밖에도 1.7MW급 추진용 전동기 2대로 구성된 연료절감형 보조추진체계를 탑재해 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기공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은 내년 진수를 거쳐 2025년부터 시운전을 실시하고 2026년 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신 이지스함이 전력화되면 탄도미사일 탐지, 추적, 요격을 포함하여 다양한 위협에 대응할 수 있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해상전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대한항공, '드론쇼 코리아' 참가…최첨단 무인기 제품과 기술 소개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8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해 최첨단 무인기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회에 ▲민군 겸용 하이브리드 드론 ▲인스펙션(검사) 드론의 기체 ▲육군의 사단급 무인기 ▲공군 중고도무인기 등의 모형을 전시한다. 또 미래 공중전의 필수 무기체계인 저피탐 무인전투기, 인공지능(AI)이 탑재된 무인편대기, 신개념 수직이착륙 무인기와 대량생산형 타격무인기 등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올해 양산에 착수한 '중고도 무인기'도 공개한다. 중고도 무인기는 365일 연속으로 4만피트(약 12.2㎞) 이상 상공에서 24시간 운용할 수 있다. 주야 간 고해상도의 표적 영상을 실시간으로 지상 통제 장비에 보내고, 판독·분석 및 전투피해평가까지 할 수 있는 고성능 전략급 감시정찰자산이다.
-
LIG넥스원 '2024 드론쇼 코리아' 참가…對드론종합체계 솔루션 전시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LIG넥스원은 오는 8일까지 사흘 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해 대(對)드론 종합체계 등 종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드론쇼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LIG넥스원은 드론쇼 코리아에 미확인 드론에 대한 탐지·식별·무력화를 통해 국가 중요시설과 아군 전력을 보호하는 대드론 통합체계를 전시한다. 또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 ▲탑재 중량 40㎏급인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 ▲드론용 초소형 고성능 영상 레이다(SAR) ▲데이터 링크 ▲지상 통제 시스템 ▲통합항공 전자 시스템 등을 모형과 함께 선보인다. 오는 7일 행사장에서 열리는 콘퍼런스에서는 남경래 LIG넥스원 지상통제연구소 팀장이 '인공지능(AI), 군집, 자율화를 고려한 무인 항공 시스템 개발 동향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
국민권익위원회, HD현대重 '차기 호위함 입찰' 불복 고충민원 기각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해군 차기 호위함 건조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탈락한 데 불복해 신청한 고충민원을 기각했다. 앞서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7월 14일 해군 차기 호위함인 울산급 배치3 5·6번함 건조사업의 우선협상자로 HD현대중공업의 경쟁업체인 한화오션을 선정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에 반발해 방사청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지난해 8월 각각 법원과 권익위에 낸 가처분 신청과 고충민원 역시 기각됐다. 방사청은 HD현대중공업이 지난 2013년 함정 연구개발 자료를 불법 촬영한 사건으로 HD현대중공업에 보안사고 감점 1.8점을 주고 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고충민원 신청은 불합리한 보안사고 감점제도에 관한 건으로, HD현대중공업이 절박감으로 취할 수밖에 없었던 불가피한 조치였기에 매우 유감"이라며 "향후에도 불합리한 보안사고 감점제도로 인해 발생할 독과점 문제와 함정 분야 경쟁력 약화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문제를 제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국내방산 기사
-
-
ADD, 국내 최초 함정용 ‘2차원 방향탐지기술’ 확보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우리 함정이 해상과 공중에서의 적 위협을 더욱 정밀하게 탐지할 수 있게 하는 핵심기술이 개발됐다. 12일 국방과학연구소(ADD)에 따르면 적의 레이다나 미사일 등의 대함 위협신호를 탐지하는 함정용 ‘2차원 방향 탐지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했다. 이 기술은 2차원 위상배열 구조를 갖는 배열 안테나간의 수신신호 위상 차이를 이용하여 신호원의 방향을 탐지한다. 최근 대함 미사일 위협은 해면을 저공비행하는 방식에서 극초음속으로 공중에서 급강하하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ADD는 위협신호의 방위각(가로축)만을 측정하던 기존 성능을 발전시켰다. 2차원 방향 탐지기술은 방위각과 고각(세로축)을 탐지한다. 이를 통해 공중에서의 적 위협신호도 찾아내 함정의 미사일 탐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평시 적 레이다의 제원을 측정해 적 동향파악 및 아군의 공세적 작전 여건을 마련할 수 있다. ADD는 2000년 초부터 운용된 함정용 전자전장비의 방향 탐지장치를 대체하기 위해 이번 기술을 개발했으며, ▲기존 대비 동시신호 처리능력 향상 ▲탐지주파수 확장 ▲탐지거리 증대 등의 성능 향상을 이루었다. ADD 관계자는 “2차원 방향 탐지장치를 신규 건조 중인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에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안테나를 함정의 통합마스트에 장착했을 때 발생하는 구조적 전자파 반사특성 등을 분석해 최적의 안테나 위치를 선정했다”며 “장치를 통합마스트 모형에 탑재하고 유사한 환경에서 야외시험을 수행해 체계 적용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2차원 방향 탐지기술은 우리 함정을 향한 적 위협에 대해 정밀한 탐지 능력을 제공해 함정용 전자전장비-Ⅱ의 성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DD는 위상배열 방향탐지 기술을 이지스 함정, 유∙무인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 탑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 방위산업
- 국내방산
-
ADD, 국내 최초 함정용 ‘2차원 방향탐지기술’ 확보
-
-
한화오션, ‘잠수함 눈’ 핵심 음향장비 국산화 성공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화오션은 최근 잠수함의 작전 성능과 생존성을 높여주는 음향측심기, 음탐기 비콘(beacon), 발사형 수중환경측정기 등 음향 장비를 국산화했다고 12일 밝혔다. 5년간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국산화 성공을 함으로써 장보고-III급 Batch-II 잠수함은 국산화율이 80%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장보고-Ⅲ급 Batch-I 잠수함 ‘도산 안창호함’은 국산화율 76.2%를 기록하고 있다. 물속에서 활동하는 잠수함은 주변을 탐색하기 위해 파장이 긴 음파를 활용한다. 그래서 음파탐지기 소나(SONAR)는 잠수함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한다. 한화오션이 이번에 국산화한 음향측심기와 음탐기 비콘(beacon), 발사형 수중환경측정기는 잠수함 소나의 핵심 장비다. 음향측심기는 음파를 발사해 바다의 수심과 잠수함의 잠항심도를 측정한다. 음탐기 비콘은 조난 시 음파를 발사해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발사형 수중환경측정기는 작전 중인 바다 속 환경을 수시로 분석해 수온과 조류 등에 영향을 받는 잠수함 소나의 정확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한화오션은 이번 장비 개발로 기존 수입 장비와 비교해 탁월한 가격 경쟁력과 효율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독점업체로부터 수입해 온 이들 장비를 국산화함으로써 50% 정도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수입 장비는 문제가 발생하면 잠수함을 육상으로 끌어올려 수리해야 했지만, 국산 제품은 수중에서도 작업을 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또 이 장비들은 장보고-II급 성능개량 사업 등 이미 건조된 잠수함은 물론 앞으로 진행될 국내 잠수함 및 수출형 잠수함에도 탑재가 가능해 경제적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화오션은 지난달 함정의 진동과 소음을 줄여 작전 성능을 높이는 제진재를 국산화 하는데 성공했다. 한화오션이 제진재와 더불어 이번에 개발한 제품들 역시 해외 장비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 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어 국산 함정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
- 방위산업
- 국내방산
-
한화오션, ‘잠수함 눈’ 핵심 음향장비 국산화 성공
-
-
한화시스템, 국내 '우주 인터넷' 서비스 박차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화시스템이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지난 6월 5일 신청 이후 한달 여 만에 심사를 통과했다고 회사측은 11일 밝혔다. 기간통신사업자 자격을 취득한 한화시스템은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B2B(기업 간 거래)용 위성통신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기간통신사업은 기업 및 다른 이용자에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이다. 한화시스템은 '회선설비미보유 기간통신사업자'로 자체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지만, 원웹 저궤도 통신망을 활용해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우주 인터넷' 서비스업을 본격화 한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2021년 8월 영국 원웹에 3억달러(투자 당시 약 3450억원)를 투자하며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원웹의 주력 사업은 지구 저궤도 1200km 고도에 수많은 소형 통신위성을 띄워 전세계에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우주 인터넷'이다. 원웹은 지난 5월까지 총 634기의 저궤도 통신위성을 모두 발사해 우주 인터넷망을 완성했으며, 올해 말부터 글로벌 위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군용 통신 역량을 보유한 한화시스템은 군 통신망의 고속∙유∙무선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시스템인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군 디지털 통신 네트워크인 한국형 합동전술데이터링크체계(JTDLS), 군 전용 위성 기반 ‘군위성통신체계-II’ 핵심 장비인 위성단말∙통신모뎀∙망제어기 등을 개발∙공급해왔다. 한화시스템은 군 저궤도 위성통신 네트워크 구축을 가장 먼저 추진한다. 초소형 SAR위성으로 탐지한 전장상황 정보를 저궤도 위성통신과 지상망으로 실시간 공유해 전장 전체를 연결하는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또한 항공기·선박·기차·차량·UAM 기체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B2B 통신 서비스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오지·해상·공중 등에서 위성통신 안테나를 장착해 저궤도 위성으로부터 24시간 안정적인 '우주 인터넷'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ESA)' 분야에도 투자를 이어왔다. 2020년 영국 페이저 솔루션을 인수해 반도체 기반 차세대 위성통신 안테나 기업인 한화 페이저(Hanwha Phasor)를 출범한 데 이어, 같은 해 미국의 위성통신 안테나 기술 선도기업 카이메타(Kymeta)에 투자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오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지상국을 거치지 않고 단말 간 직접 통신을 가능케 해 대용량 데이터를 지연없이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하는 첨단 디지털 통신 중계기(OBP), 위성 간 레이저 통신 시스템(ISL) 기술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현재 발사된 저궤도 위성이 노후화돼 교체되는 2세대시기에는 협력업체들과 함께 원웹 부품공정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김정호 한화시스템 항공·우주부문 사업대표는 "한화시스템은 독보적인 방산·통신·레이다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에 뛰어들어 '글로벌 초공간 네트워크' 기업으로 변화 중"이라며, "군 저궤도 통신 네트워크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으며, UAM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위성IoT(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방위산업
- 국내방산
-
한화시스템, 국내 '우주 인터넷' 서비스 박차
-
-
HD현대중공업, 차세대 이지스함 2번함 건조 착수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해상전력이 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광개토-III Batch-II) 2번함’의 본격적인 건조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4일(화) 울산 본사에서 한영석 부회장을 비롯해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의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은 함정 건조의 첫 공정으로 선체에 쓰이는 철판을 절단하는 행사이다. 대한민국 해군은 총 3척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을 도입할 계획으로, HD현대중공업이 3척 모두 건조를 맡았다. 선도함인 ‘정조대왕함’은 지난해 7월 윤석열 대통령 주관으로 진수식을 가졌고, 2번함은 이날 착공했으며 마지막 3번함은 내년 11월 착공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7천600톤급 1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급의 기본설계를 수행하고, 3척의 세종대왕급 중 1번함 세종대왕함과 3번함 류성룡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각각 2008년, 2012년 해군에 인도한 바 있다.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은 길이 170미터, 폭 21미터, 경하톤수 8천200톤 규모로, 최대 속력 30노트(약 55㎞/h)로 운항할 수 있다. 기존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과 대비해 탄도탄 요격 능력이 추가되고 대잠(對潛) 작전 수행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 주요 무장으로는 함대지탄도유도탄과 장거리함대공유도탄을 비롯하여 장거리대잠어뢰와 경어뢰 등이 탑재되고, 최신 이지스 전투체계,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 전자광학추적장비, 통합소나체계 등을 갖춰 막강한 전투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외에도 1.7MW급 추진용 전동기 2대로 구성된 연료절감형 보조추진체계를 탑재해 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은 2026년 12월 해군에 인도될 예정으로, 전력화되면 탄도미사일 탐지, 추적, 요격을 포함하여 다양한 위협에 대응할 수 있어 대한민국 해양 수호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영석 HD현대중공업 부회장은 “HD현대중공업은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에 이어 정조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의 상세설계와 건조를 독자 기술로 수행해 세계적인 함정 건조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오늘 착공한 2번함도 축적된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적기에 인도함으로써 우리나라 해군의 전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방위산업
- 국내방산
-
HD현대중공업, 차세대 이지스함 2번함 건조 착수
-
-
현대위아, 국내 최초 ‘대 드론 체계’ 하드 킬 사격 시험 성공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현대위아가 국내 최초로 ‘대 드론 체계(ADS)’ 하드 킬 시험에 성공했다. 현대위아는 지난 5일 충청북도 소재 사격훈련장에서 진행한 ADS 사격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ADS는 최근 군사 작전에서 빈번히 사용 중인 드론을 무력화하는 장비다. 현대위아는 드론의 전파를 방해해 날지 못하게 하는 ‘소프트 킬’ 기능에 공중확산탄(ABM)으로 드론을 직접 요격하는 하드 킬 방식을 추가해 ADS를 개발했다. 현대위아는 하드 킬 기능을 중점으로 드론 격추를 시험했다. 원거리에서 탐지한 드론을 광학장치로 식별, 추적하여 격추하는 것을 선보였다. 현대위아는 특히 소프트 킬이 성공해 드론을 붙잡아 둔 상황에서의 격추는 물론, 소프트 킬 실패로 자유 기동 중인 드론을 격추하는 것까지 모두 시험에 성공했다. 현대위아는 적의 드론을 어떤 상황에서도 무력화할 수 있도록 ADS를 개발했다. 레이더를 통해 원거리 탐지를 할 수 있도록 했고, 광학 장치를 이용해 명확히 드론을 식별하고 추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파방해(재밍), 드론 통제권을 뺏는 스푸핑(Spoofing), 전자기파(EMP) 등 소프트 킬이 어려운 상황에서 하드 킬을 통해 격추할 수 있도록 했다. 격추는 군 전력화에 성공해 운용 중인 ‘원격사격통제체계(RCWS)’와 ABM을 통해 이뤄진다. 현대위아는 대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스트리머(Streamer) 탄’도 사용할 수 있도록 ADS를 개발했다. 스트리머 탄은 수십 개의 비닐끈을 장착한 탄으로 요격 시 폭발과 동시에 드론 로터에 비닐끈을 감아 격추하는 방식이다. 현대위아는 향후 ‘스틸 볼(Steel Ball) 탄’을 이용해 고정익 드론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빠르게 이동하는 드론을 적기에 격추할 수 있도록 ‘차량형 ADS’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현대위아는 차량형 ADS를 오는 10월 열리는 국내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인 ‘Seoul ADEX 2023’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빠르게 진화하는 드론 공격 기술에 대응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국가중요시설과 접전지역에서 드론 위협을 최소화하고 우리나라 방위산업과 기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방위산업
- 국내방산
-
현대위아, 국내 최초 ‘대 드론 체계’ 하드 킬 사격 시험 성공
-
-
KAI, 3495억 규모 ‘회전익 4종 공지통신무전기 성능개량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방위사업청 주관 3495억원 규모의 ‘회전익 항공기(수리온 등 4종) 공지통신무전기(SATURN) 성능개량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SATURN(Second generation Anti-jam Tactical UHF Radio for NATO)은 차세대 항재밍 무전기를 말한다. 군용 항공기의 무선교신은 재밍(Jamming, 전파방해)과 감청에 노출되어 있어 항재밍과 보안 성능이 높은 통신장비 탑재가 필수로 요구된다. 현재 국내외에서 운용 중인 군용 무전기는 1984년부터 적용 중인 HQ-II 방식으로 항재밍과 도청대응에 보안 취약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방위사업청은 육·해·공군이 운용중인 군 전력을 대상으로 공지통신무전기 성능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회전익 항공기 무전기 사업에 KAI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성능개량사업을 통해 회전익 항공기 4종의 무전기가 교체된다. 육군이 운용중인 수리온, 파생형인 메디온 및 소형무장헬기와 함께 해병대 마린온의 무전기가 그 대상이다. KAI는 이번 사업에서 ▲SATURN 무전 장비 체계통합 및 탑재 ▲무전기 기술 협력 생산을 통한 국산화 추진 여건 보장 ▲무전기 점검 및 시험장비 구축 등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 “회전익 항공기의 체계개발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군 요구 충족 및 적기 납품으로 한ㆍ미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군 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 방위산업
- 국내방산
-
KAI, 3495억 규모 ‘회전익 4종 공지통신무전기 성능개량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
KF-21 시제 6호기 최초 비행 성공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시제 6호기가 28일 사천 제3훈련비행단에서 이륙하여 15시 49분부터 33분동안 최초비행에 성공하였다. 29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시제 6호기가 최초비행에 성공함에 따라 KF-21 비행시험 시제기 6대 모두 최초비행에 성공하게 되었다. 시제 6호기는 4호기와 마찬가지로 조종석이 전·후방석으로 구분되어 2명의 조종사가 탑승할 수 있는 복좌 항공기로 기본적으론 단좌기와 동일한 형상이나 후방 조종석 추가로 인한 일부 내부 구성품 변경으로 인한 약간의 차이가 있다. KF-21 복좌기는 조종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임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제 6호기는 단좌형 항공기와의 형상차이가 비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기존 시제기들과 마찬가지로 조종안정성, 비행영역 확장, AESA(능동주사식위상배열)레이다를 포함한 항공전자 장비에 대한 성능검증, 무장시험 등 다양한 비행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KF-21 시제기에는 각각 다른 항공기 도장을 적용하기로 함에 따라, 이번 시제 6호기도 항공기 동체와 꼬리날개에 짙은 위장색상으로 도색하여 다른 시제기와 차별을 두었다. 6대의 시제기 비행시험이 완료된 후 전투상황에서의 위장능력 등을 고려하여 6가지의 도장 중 하나의 도장이 결정되어, 양산 전투기 전체에 대해 하나의 도장이 적용될 계획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이번 6호기 비행이 성공함에 따라 6대의 시제기가 모두 최초비행에 성공하게 되었고, KF-21 체계개발을 추진일정에 맞춰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러한 성과는 방사청을 포함한 국방부, 합참,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등 관련기관과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등 개발업체들의 노력이 중요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국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방사청은 6대의 시제기 모두를 활용하여 초음속 비행, 첨단 항공전자 및 전자전 장비, 공대공 무장 등의 능력 검증을 위한 비행시험을 지속 수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 후 개선점 등을 다시 개발과정에 반영하여 미래 영공을 지킬 한국형전투기가 성공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 방위산업
- 국내방산
-
KF-21 시제 6호기 최초 비행 성공
-
-
KAI,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최종호기 출고행사 개최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28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최종호기 출고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KAI 강구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해병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마린온’은 육군 기동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해병대의 상륙기동 임무 수행을 위해 해상 및 함상 운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2017년 12월 1호기가 최초 납품을 시작했으며 금일 최종호기를 출고했다. 최종호기는 향후 직접 비행을 통해 운용 부대에 최종 납품 예정이다. KAI 강구영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해병대의 날개가 완성되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해병대 항공전력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륙기동헬기 기반 파생형인 상륙공격헬기와 소해헬기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해병대와 해군의 전력증강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I는 상륙기동헬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해 임무용 파생헬기를 개발 중이다. 소형무장헬기(LAH)에서 입증된 최신 항전 및 무장체계와 국산 헬기 최초로 공중전에 대비한 공대공 유도탄을 탑재한 상륙공격헬기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상륙공격헬기는 지난해 10월 개발에 착수했으며, 상륙기동헬기에 탑승한 해병대원들을 엄호하고 지상전투부대의 항공 화력지원을 담당한다. 2026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닷속 지뢰’인 기뢰 제거에 특화된 소해헬기 역시 상륙기동헬기를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 지난해 12월 개발에 착수했으며 2026년 개발 완료 예정이다.
-
- 방위산업
- 국내방산
-
KAI,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최종호기 출고행사 개최
-
-
국방과학연구소, ‘가변형상물체 인식기술’ 확보…자율주행 안전성 향상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국방과학연구소(ADD)는 국방무인차량의 자율주행 신뢰성 및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변형상물체 인식기술’을 확보했다. 28일 ADD에 따르면 가변형상물체 인식기술은 자율주행 간 다양한 운용환경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람과 동물체 형상을 인식하고 움직임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여러 특성을 가진 다수의 인식센서 정보를 동시에 활용함으로써 동물체를 더욱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고, 인식된 동물체의 변화(형상, 속도 등)를 예측하는 움직임 예측지도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ADD는 물체 인식에 있어서 강설, 강우, 야간환경 등 전천후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센서의 정보처리 성능을 개선했다. 이를 위해 다수 센서를 활용해 단일 센서의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ADD는 다양한 인식센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확보한 기술을 직접 구현했으며, ▲물체 인식률 ▲물체의 자세 인식률 ▲움직임예측 지도의 정확도를 검증함으로써 성능을 확인했다. ADD관계자는 “가변형상물체 인식기술 개발은 전천후 환경에서 국방무인차량이 마주하는 동물체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주행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움직임을 사전에 판단할 수 있도록 해 자율주행 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ADD는 국방무인차량이 더 다양한 환경을 극복하고 극한의 조건에서도 안전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확보한 기술을 진화, 발전시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무인차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 방위산업
- 국내방산
-
국방과학연구소, ‘가변형상물체 인식기술’ 확보…자율주행 안전성 향상
-
-
KAI, 신속원과 함께 ‘AI기반 미래형 비행 시뮬레이터’ 개발 추진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 23일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신속원)과 355억원 규모 ‘AI 기반 전술개발·훈련용 모의비행훈련체계’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KAI에 따르면 ‘AI 기반 전술개발·훈련용 모의비행훈련체계’는 우리 군의 국방혁신 4.0에 따라 인공지능(AI)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해 신속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개발되는 AI 시뮬레이터는 기존 정해진 시나리오에서 벗어나 빅데이터로 학습된 가상 우군기와 적기가 적용되어 보다 실전에 가까운 대규모 훈련이 가능하다. 사업 기간은 총 30개월로 이 기간에 VR 및 MR 시뮬레이터를 비롯해 AI 가상항공기가 만들어진다. 우리 군은 훈련 공역 부족, 비행 소음 민원 등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실전적 대규모 비행 훈련 기회가 부족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AI 모의비행훈련체계 개념을 도입하고 기술적용 가능성과 활용성 등을 검토해 신속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을 결정했다. 신속원 관계자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첨단기술을 신속하게 국방 분야에 적용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무기체계 획득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신속연구개발 사업이 필수적”이라며 “우리 군을 위한 최적의 훈련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관리를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AI는 VR 시뮬레이터 자체 개발과 AI 가상항공기 연구·개발 진행 등 미래형 시뮬레이터 개발을 위한 기술연구를 지속해왔다. 국내 1위 시뮬레이터 개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KAI는 지난 23년간 전 세계 7개국, 19개 기지에 총 60여 대의 시뮬레이터를 성공적으로 납품하여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KAI는 항공뿐 아니라 함정용 시뮬레이터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VR‧MR 기술이 적용된 메타버스 시뮬레이터 개발도 추진 중이다. KAI 관계자는 “미래전 게임체인저인 AI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훈련 단계부터 새로운 기술적용이 필수적”이라며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시뮬레이터 개발로 우리나라 항공전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 방위산업
- 국내방산
-
KAI, 신속원과 함께 ‘AI기반 미래형 비행 시뮬레이터’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