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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넥스원, MADEX 2023에서 최신 유무인 복합체계 기술력 선보여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LIG넥스원이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수상, 수중, 공중 등 다양한 전장의 유무인 복합체계(MUM-T) 관련 최신 기술력을 선보인다. 해양유도무기를 전시하며 수출시장을 정조준한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 해군이 추진하는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네이비씨고스트(Navy Sea GHOST, 해양의 수호자)’를 위해 무인수상정을 중심으로 한 MUM-T와 함정 탑재장비, 해양유도무기 분야의 3개 존(ZONE)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LIG넥스원의 최신 MUM-T기술이 집약된 수중자율기뢰탐색체(AUV)는 수중자율주행으로 기뢰탐색이 가능한 해군 최초의 무인잠수정이다. 중량 60kg 이하여서 승조원이 휴대할 수 있다. 리튬-폴리머 전지를 이용해 장시간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최초로 공개되는 무인수상정 ‘M-헌터’는 AUV와 수중통신으로 연동해 자율 기뢰탐색 임무를 수행한다. 이종간 군집운용을 통해 향후 기뢰대항작전(MCM)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M-헌터는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해양기술연구원과 협력해 한·호주 국제공동연구과제로 개발됐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수중 감시정찰 이종(異種) 플랫폼 ‘해검-Ⅱ’이 실물 전시된다”며 “해검-Ⅱ 핵심기능은 수상·수중 정찰로 수상뿐 아니라 수중에서 자동진회수(LARS)가 가능한 수중 플랫폼(ROV) 모듈을 함미에 탑재해 강조류 환경에서도 기뢰나 착저 잠수함까지 포착할 수 있는 수중감시정찰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LIG넥스원이 개발하는 무인수상정 시리즈 ‘해검-Ⅲ’는 연안경계 및 신속대응 무인경비정으로 감시정찰 기능과 무장 전투 기능이 강화됐다. 무인수상정 전방에 12.7mm 중기관총 뿐만 아니라 후방에 2.75인치 유도로켓 발사대를 탑재하고, 모듈화 방식을 적용한 캐니스터 발사용 자폭형 드론도 탑재할 수 있다. ‘해검-Ⅴ’는 함에 탑재할 수 있는 소형 무인수상정이다. 의심스러운 표적이 발견되면 모함에서 분리돼 근거리에서 표적을 식별하고 유사시 장착된 무장으로 즉각 대응할 수 있다. 모함에서 무인수상정을 진수 및 회수할 수 있는 함상 진회수 기술은 LIG넥스원이 자체 확보해 다른 유인 함정에도 적용 가능할 전망이다. LIG넥스원은 미래 전장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게임체인저’로 일컬어지는 초대형급 무인잠수정(XLUUV)의 컨셉 모델도 선보인다. 감시정찰, 정보수집 및 대잠수함전 수행이 가능하다. 길이 16m 이상으로 연료전지를 탑재해 30일 이상 장기간 운용할 수 있고, 최고 수심 300m 이상 잠항 가능하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비궁, 해궁, 해성, 청상어, 비룡 등 다양한 해양유도무기도 전시한다. 이들 유도무기는 수출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75인치 유도로켓 체계인 비궁은 미국 FCT(해외비교시험) 프로그램에 선정돼 지난 2019년 미 국방부 평가단의 참관 하에 실시한 비행시험에서 10발을 목표물에 모두 명중해 우수성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차량발사체계로 운용하지만, 수출형으로 해상플랫폼 발사체계(NLS)도 개발돼 있다. 공기부양정 등 해안으로 고속 기습 침투하는 다수 표적에 동시 대응할 수 있는 무기체계로 수출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무기체계 중 하나다. 함대공 미사일인 해궁은 수직발사체계를 통해 적의 항공기와 드론 등으로부터 아군 함정을 전방위적으로 방어한다. 대함 순항유도무기 해성은 수평선 너머 원거리의 적 함정까지 단숨에 격침시킬 수 있으며 대전자전(ECCM) 기능도 보유했다. 대잠 정밀 유도 어뢰 청상어는 업체 주관으로 탐지・공격 능력 향상을 위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비룡은 비궁을 기반으로 사거리를 연장하고 탄두 위력을 증강시켜 함정전투체계와 연동된다. 연안 방어를 담당하는 해군 차기 고속정에 탑재돼 기습 상륙 세력을 원거리에서 정밀 타격한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인공지능과 데이터링크, 체계통합, 자율화 기술 분야에서 LIG넥스원이 축적한 경험과 실력, 끊임없는 열정을 통해 네이비씨고스트의 성공을 향한 해군의 노력에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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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국방과학연구소,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탄도탄 요격시험 성공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국방과학연구소(국과연)는 지난달 30일 독자개발 중인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의 탄도탄 요격시험에 성공하였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시험은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안흥종합시험센터(태안 소재)에서 실시되었으며, L-SAM의 요격 미사일은 계획된 목표 고도에서 표적 미사일에 명중하여 무력화하는 데 성공했다. 국방부는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압도적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형 3축체계 능력 확보’ 및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에 관련기관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한국형 3축체계 능력 확보는 킬체인(Kill Chain), 한국형 미사일 방어(KAMD), 압도적 대량 응징보복 능력(KMPR)을 말한다. 특히 L-SAM은 현재 우리 군에서 운용 중인 천궁 Ⅱ(M-SAM Block-Ⅱ) 대비 높은 고도에서 적 탄도탄을 요격하기 위한 무기체계다. 국과연은 그간 비행성능 확인 등 L-SAM 유도탄의 기본 능력을 수차례 검증하였다. 지난해 11월 탄도탄 요격시험에 최초 성공한 이래 여러 번의 시험을 거쳐, 이번 시험에서는 시험평가에 진입하기 전 탄도탄 요격 성능의 기술적 성숙도를 최종 확인하였다. 향후 L-SAM은 시험평가를 거쳐 ’24년 개발완료 후 ’25년 양산에 착수하여 전력화 계획에 따라 2020년대 중후반 경 군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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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한화시스템, 958억 규모 ‘공지 통신무전기 성능개량 사업’ 수주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 주관 958억 규모의 '공지(空地)통신무전기 성능개량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용 항공기의 무선교신은 재밍(전파방해)과 감청에 노출돼 있어 항(抗)재밍과 보안 성능이 높은 통신장비 탑재가 필수다. 공지통신무전기 성능개량은 무선통신의 발달로 빠르게 변하는 재밍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2028년까지 우리 군의 육·해·공군 항공전력에 성능이 입증된 차세대 무전기를 장착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은 장비 현대화 정책 및 보안강화 차원에서 디지털 방식의 주파수 도약 변환방식인 ‘SATURN 무전기’로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SATURN(Second generation Anti-jam Tactical UHF Radio for NATO)은 고속주파수 차세대 항재밍 전술통신으로 극초단파(UHF) 대역에서 동작한다. 주파수 대역과 암호체계를 빠르고 지속적으로 바꿔야 하는 군 통신에 최적화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방사청은 공지통신무전기 성능개량의 조기 전력화를 위해 해군 해상작전 헬기인 LYNX 등을 포함하여 임무 컴퓨터와 연동되지 않는 다품종 독립형 항공 5개 전력을 시작으로 육·해·공군 항공기에 SATURN 무전기를 장착한다. 한화시스템은 ▲SATURN 무전장비 체계통합 및 탑재 ▲기술도입 생산을 통한 국산화 추진 ▲점검 및 시험장비 구축 등을 수행하며 국내외 업체와 협업할 계획이다. 김정호 한화시스템 항공·우주부문 사업대표는 “한화시스템은 피아식별장비(IFF) 성능개량 사업으로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차세대 공지통신무전기 사업에 녹여낼 것”이라며, “방위사업청과 함께 SATURN 장비의 높은 항재밍 성능이 우리 군의 작전 수행능력과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최대치로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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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美 나노코팅 스타트업 투자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차전지의 수명을 연장하는 정밀 나노 코팅(nano-coating) 기술을 보유한 미국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는 물론 잠수함, 민간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동력체계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사업과의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포석이다. 3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투자회사인 OIC, 카탈루스 벤처스(Catalus Ventures), 에센트펀드(Ascent Funds) 등과 함께 미국 재료 공학 스타트업인 포지나노(Forge Nano)의 시리즈 C 투자에 참여한다. 포지나노의 투자 유치 금액은 총 5000만달러(약 664억원)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투자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2011년 미국 콜로라도 대학의 연구실에서 창업한 포지나노는 2차전지 소재를 코팅해 수명을 연장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해당 기술력을 인정 받아 독일 자동차 회사인 폴크스바겐 등의 투자도 받았다. 포지나노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기존 소재 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자사 기술을 적용한 1GWh 규모의 2차 파일럿 공장도 올해 착공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항공, 방산,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ESS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미래 모빌리티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동력 체계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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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국방과학연구소 “무인기 더 가볍게, 우리 손으로 핵심 항공소재 개발”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강철보다 강하고 알루미늄보다 가벼운 특성의 국산 탄소섬유를 첨단 항공복합소재로 탈바꿈시키는 핵심기술을 독자 개발하였다. `20년 6월 개발에 착수해 `23년 5월 개발 완료한 탄소섬유 기반 항공복합소재는 기체를 경량화시킴으로써 무인항공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반드시 필요한 핵심소재다. 그 동안 일부 해외 선진국만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무인기의 기체구조는 해외에 전적으로 의존해왔다. 실이나 천 형태의 탄소섬유가 카본 자전거 프레임과 같은 첨단 복합소재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중간 재료가 필요하다. ADD는 국산 탄소섬유를 기반으로 중간 재료인 프리프레그(강화섬유에 에폭시 등의 수지를 함침시킨 시트 형태의 중간재 제품)를 제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내열‧고인성 특성의 복합소재를 개발하였다. 항공기는 장기간 계속되는 압력과 진동에 노출되기 때문에 피로로 인한 손상에 강한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ADD는 개발한 복합소재의 특성을 평가해 무인기 부품 기본 설계에 필요한 소재의 물성(강도, 강성, 인성)을 확보하고, 복합소재의 인성이 높게 발현되는 작용원리를 연구해 향후 양산단계에서 소재의 물성을 향상시키고 안정화시킬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ADD 관계자는 “탄소섬유 기반 항공복합소재 개발이 향후 국방 분야에서 국내 무인기 성능 및 운용개념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관련 소재‧기술의 민수 기술이전을 통해 우주‧항공 산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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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LIG넥스원, 991억원 규모 '초소형위성체계 군지상체' 계약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LIG넥스원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약 991억원 규모의 ‘초소형위성체계 군지상체’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초소형위성체계 군지상체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초소형위성체계는 기존의 군정찰위성과 상호보완적으로 운용됨으로써 ‘킬체인’능력을 강화시켜 한반도 및 주변해역의 위기상황 감시와 국가안보 대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초소형위성체계 군지상체는 초소형 영상레이다(SAR) 및 전자광학(EO) 군집위성에 대한 임무·수집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관제를 통한 위성체 운용 및 위성체가 획득한 영상데이터를 수신해 처리·저장·배포를 수행한다. LIG넥스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초소형위성체계 사업의 민지상체 및 활용시스템 용역 개발 등 다양한 위성사업 지상체 시장 및 위성 서비스 분야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LIG넥스원은 "과거 중고도무인기 지상통제체계를 통한 지상체 구축 개발 경험과 무기체계 종합 개발업체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개발을 확신한다"며 "‘우주 산업 토탈 솔루션 회사’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투자와 사업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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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신형 호위함 ‘천안함’ 취역, 올해 말 서해 작전배치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해군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826)이 19일 진해 군항에서 취역했다. 해군 함정의 취역식은 조선소에서 건조된 군함을 인수하여 해군의 전투함정으로 편입되었음을 선포하고, 취역기를 게양하는 행사이다. 해군 등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중장), 원종대 국방부 전력정책관, 김종철 합참 전력기획부장, 방극철 방사청 함정사업부장 등 군 및 방사청 관계관과 이성우 천안함 유족회장 등 유가족, 최원일 천안함(PCC-772) 전 함장을 비롯한 참전장병, 역대 천안함장, 윤공용 천안함재단 이사장 등이 참가해 천안함의 취역을 축하하고, 천안함 장병들을 격려했다. 천안함은 천안시를 함명으로 사용한 세 번째 함정이다. 최초 천안함(LCI-101)은 1946년에 미국으로부터 인수해 취역한 상륙정으로 1953년에 퇴역했다. 2대 천안함(PCC-772)은 1988년에 취역한 초계함으로 서해를 수호하다 2010년 3월 26일 북한 잠수정이 발사한 어뢰에 피격되었다. 이날 취역한 천안함은 구형 호위함(FF, 1,500톤급)과 초계함(PCC, 1,000톤급)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하는 신형 호위함 7번함으로 2020년 6월 17일 건조를 시작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천안함은 건조일정 상 올해 6월 말 취역 예정이었으나 방위사업청, HD현대중공업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한 달 이상 앞당겨 이날 취역함으로써 보다 빠른 시일 내 작전임무 수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천안함은 길이 122m, 폭 14m, 높이 35m, 2800톤이며, 최고속력 30노트(시속 55km)에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다. 또한 5인치 함포, 20mm 팔랑스(Phalanx), 함대함유도탄, 한국형수직발사체계(KVLS)로 발사하는 함대지유도탄·장거리대잠어뢰·유도탄방어유도탄 등의 무장능력을 갖추고 있다. 신형 천안함은 선체고정음탐기(HMS)는 물론, 과거 천안함(PCC-772)에는 없었던 예인선배열음탐기(TASS)를 탑재해 원거리에서도 잠수함을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 장거리 대잠어뢰인 홍상어를 탑재하여 잠수함으로부터 생존성이 보장된 가운데 표적을 공격할 수 있다. 특히 천안함은 추진체계로 추진전동기와 가스터빈 엔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탑재하여 대잠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평상시 소음이 작은 추진전동기를 운용해 잠수함의 탐지를 피해 은밀히 항해하고, 잠수함 위협시에는 가스터빈 엔진으로 전환해 고속 기동이 가능하다. 천안함은 취역 이후 전력화 과정과 작전 수행능력평가를 거쳐 2023년 말 서해에 작전 배치 예정이다.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은 “천안함 46용사의 애국충정과 국민적 염원을 담아 부활한 천안함이 대한민국 해군의 핵심전력으로서 해양수호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것”이라며, “함장을 중심으로 전 장병이 일치단결하여 천안함을 최고의 전투력을 가진 전투함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규철 천안함장(중령)은 “천안함이 해군의 전투함정이 되었음을 선포하는 취역식에 참전장병을 비롯한 유가족분들이 함께해주셔서 더욱 뜻깊다”라며 “서해수호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해양수호 의지를 이어받은 우리 천안함과 승조원들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서해를 완벽히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일 전 천안함장은 “천안함의 대한민국 수호는 2010년 3월 26일에 멈춰있는데,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한 천안함이 대한민국 수호 임무를 새롭게 이어가길 바란다”며, “북한이 다시 한번 도발한다면 PCC-772 천안함 전사자 및 참전장병의 몫까지 더해 강력히 응징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본부장은 “우리 손으로 천안함을 건조해 해군에 인도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AI기반의 강군 육성에 기여하는 해군의 첨단 전력을 건조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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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한화시스템, KF-21 AESA 레이다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획득 발표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국방과학연구소와 한화시스템이 공동 개발한 KF-21 AESA레이다가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조만간 양산 절차에 들어간다. 19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6일 한국형 전투기(KF-21)가 최초 양산을 위한 주요 절차인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으며, KF-21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임무 장비인 ‘AESA레이다’도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은 개발에서 양산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무기체계를 신속하게 전력화하기 위해 체계개발과 양산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절차다. 방사청은 KF-21 최초 양산을 곧 시작해 2026년에는 '최종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해 2026년 하반기부터 공군에 인도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한화시스템이 시제업체로 참여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해낸 AESA 레이다는 ▲다수의 공중·지상·해상 표적에 대한 탐지 및 추적 ▲영상 형성 ▲근접 교전 수행 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미래 전투기의 핵심 장비다.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를 지원해 KF-21의 최초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시키기 위해 ▲하드웨어 입증시제를 통한 성능 검증 ▲시제기 탑재전 시험항공기 비행시험을 수행해 짧은 개발 기간 내에 단계적으로 성능∙기능을 검증하며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를 바탕으로 KF-21 시제기에 탑재해 지난 4월 추가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박혁 한화시스템 감시정찰부문 사업대표는 “이번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으로 한화시스템은 1호 국산전투기에 탑재할 최초의 AESA레이다를 본격 양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라며 “이는 FA-50을 비롯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전투기의 해외 기계식 레이다를 향후 국산 레이다로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과 더불어 해외 첨단 레이다 시장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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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방사청, K-방산을 선도하는 ‘화력무기체계 품질 향상 현장토의’ 실시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방위사업청은 최근 높은 수출 성과를 보이고 있는 K9자주포와 K10탄약운반차량 등 화력무기체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을 방문하여 소통하고 협업하는 현장토의 시간을 가졌다. 18일 방사청에 따르면 현재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의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이미 전력화가 완료된 장비의 작전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무기체계 필수기능 5요소’를 정의하여 지속적으로 개선소요를 발굴하는 등 운용자 중심의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무기체계 필수기능 5요소는 기존 성능 중심의 무기체계 개발방식에서 한 단계 도약을 위해 ①무기체계 안전성 ②편의성 ③상호 연결성 ④디자인 ⑤국방규격 등 무기체계 획득 및 운영 간 면밀하게 검토되어야 할 요소를 말한다. 이번 현장토의는 사업과 계약을 담당하는 방위사업청 화력사업부 전 직원과 소요를 담당하는 육군 기획관리참모부, 품질과 규격을 담당하는 국방기술품질원 및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이 참여했다. 현장확인을 통해 개선소요가 식별된 무기체계는 K9자주포를 비롯하여 120mm자주박격포 및 사격지휘차량, 화생방정찰차 등 다수장비로 생산업체와 국방기술품원을 포함, 관련기관과의 효율적인 적용방안을 검토 후 신속하게 조치 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이명 방위사업청 화력사업부장은 “K-방산 주역으로 화력무기체계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운용자 중심의 맞춤형 명품무기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우리 장병들이 조금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무기체계를 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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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방산
    2023-05-19
  • 한화시스템, 국방과학연구소와 ‘초소형위성체계개발사업’ 계약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화시스템이 17일 국방과학연구소와 679억 규모의 ‘초소형위성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18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초소형위성체계개발사업은 SAR검증위성을 개발하고 입증 한 후 양산을 통해 SAR 군집위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실제 우주궤도 시험을 실시해 한반도 전역과 주변 해역의 준(準)실시간 감시·관측을 위한 소형·경량·고성능 SAR 군집위성을 개발해 내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SAR 군집위성 개발이 완료되면 한반도 위기징후와 재난위협을 빈틈없이 탐지하는 ‘우주의 눈’ 역할을 하게 된다. SAR(Synthetic Aperture Radar, 합성개구레이다)은 공중에서 지상 및 해양을 관찰하는 레이다로 위성에서 레이다를 순차적으로 쏜 후 굴곡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미세한 시간차를 처리하여 지상지형도를 만들거나 지표를 관측하는 레이다 시스템이다. 레이다를 사용하기 때문에 주간 및 야간, 그리고 악천후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한화시스템은 2027년 6월까지 ▲각 위성 구성품의 기능을 검증하는 EM ▲각 위성 구성품의 발사환경 및 우주환경 인증을 위한 QM ▲각 구성품 간 연동 시 기능 검증을 위한 ETB ▲위성체 구조물 내에서 각 구성품 기능 검증을 위한 STM ▲실제 우주로 발사할 초소형 SAR위성의 FM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전자광학(EO)·적외선(IR) 및 고성능영상레이다(SAR) 탑재체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현재 군사용 정찰위성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SAR센서’와 ‘데이터링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우주 전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초소형 SAR위성은 일반 위성과 달리 탑재체와 본체가 얇은 직육면체 형태로 설계돼 있다. 이를 통해 무게를 절감하고, 하나의 발사체에 최대한 많은 위성을 실을 수 있어 발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다수 모듈로 구성된 전장품을 하나의 모듈로 기능을 통합해 경량화·소형화를 달성하는 효과를 거뒀다. SAR의 핵심인 안테나는 국내 최초의 한국형 전투기 KF-21의 AESA레이다 개발을 통해 검증된 반도체 송수신 장치를 활용해 초경량 고효율 능동위상배열안테나를 적용했고, 고해상도 관측 모드와 넓은 영상 획득이 가능한 광역 관측 모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호 한화시스템 항공·우주부문 사업대표는 “민간 우주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초소형 SAR위성은 안보 자산으로써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라며, “한화시스템은 이미 100kg 이하 고해상도의 초소형 SAR위성 개발 역량과 국내 유일의 SAR플랫폼 및 지상국 운용 헤리티지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기술 역량과 경험을 통해 SAR검증위성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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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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