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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공군 FA-50GF, 나토 데이즈 2023 참가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KAI가 폴란드에 수출한 폴란드 공군 FA-50GF(Gap Filler)가 체코 오스트라바(Ostrava)에서 열린 나토 데이즈(NATO Days) 2023에 참가했다. 19일 KAI에 따르면 국산항공기가 나토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6일부터 17일(현지시각)까지 열린 나토 데이즈 2023은 올해로 23회째이며 개최국인 체코를 포함 미국, 영국 등 나토회원국 16개국과 브라질,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이 운용중인 각종 군용기의 전시 및 비행 그리고 군사훈련등을 선보였다. 올해는 폴란드가 나토 데이즈 2023 특별 파트너 국가로 참가해 폴란드 공군에 납품중인 FA-50GF가 나토 데이즈 2023에 전시됐다. KAI는 폴란드 FA-50 48대 대규모 수출을 체결한 후 역대 최단기간 납품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FA-50GF 12대가 우선 납품될 예정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FA-50은 NATO 회원국들이 운용중인 F-16, F-35 전투기와 높은 호환성을 자랑한다”라며 “FA-50의 마케팅 성과를 KF-21 보라매로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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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부회장, 두다 폴란드 대통령 만나 ‘한화 육·해·공 방산제품’ 홍보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 김동관 부회장이 폴란드 현지에서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대상으로 한화의 육·해·공 방산제품 홍보에 나섰다. 김 부회장은 현지시간 5일 오후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의 한화 전시장을 찾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났다. 김 부회장은 두다 대통령에게 육·해·공을 아우르는 한화의 첨단 기술력과 폴란드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 등을 설명하였다. 특히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의 3000t급 잠수함인 '장보고-III 배치(Batch)-II' 우수한 잠항 능력과 다목적 수직 발사관 등의 기술력을 강조하였다. 이어 김 부회장과 두다 대통령은 한화와 폴란드 방산업체 간의 합작 제품 등 기술 지원 방안과 현지 조선소 활용 등의 협력 체계 구축, MRO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 부회장은 "한화의 육해공 방산 토탈 솔루션이 양국의 우호 증진과 기술 협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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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 FA-50 수출한 KAI, KF-21 유럽시장 본격 공략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FA-50에 이어 KF-21의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KAI는 이를 위해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 참가해 중부유럽 및 NATO 회원국들을 상대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시회에서 KAI는 폴란드 수출형 FA-50PL 전투기와 잠정전투적합 판정을 받아 성능이 입증된 KF-21 한국형전투기, 소형무장헬기(LAH), 수직이착륙무인기 NI-500VT, 무인 AAV 등 차세대 주력 기종을 선보이며 유럽시장을 공략한다. 특히, KAI는 전투기 교체 수요가 있는 주요 유럽 국가들을 대상으로 FA-50과 KF-21에 대한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KAI는 국산항공기에 관심이 집중된 유럽시장에 KF-21의 확장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전시장 내 유무인 복합체계 Zone을 구성하고 6세대 전투기로의 진화 가능성을 강조했다. KF-21은 FA-50과의 운용 호환성과 기종 전환 용이성이 높아 폴란드에서도 차기전투기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있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폴란드와 인접한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등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주요 관계자를 만나 FA-50과 KF-21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잠재고객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개막식 이후 KAI 부스를 방문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폴란드는 KAI와 협력해 FA-50의 유럽 및 NATO 시장 진출 기회를 함께 모색할 것”이라며 “KAI의 빠른 납품에 따른 폴란드 공군 조기전력화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강구영 KAI 사장은 “FA-50은 NATO 회원국들이 운용 중인 F-16 전투기와 높은 호환성을 지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KF-21의 글로벌 시장 진출로 K-방산의 폭발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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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X 2023] GE, 선진 해군 위한 함정용 발전 및 전기추진 기술 선보여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GE는 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에서 전 세계 선진 해군의 높은 기대 수준을 충족하는 검증된 전기추진 시스템과 가스터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GE베르노바의 파워컨버전 사업부는 최신예 대형 전투함정에서 군수 지원함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함정용 전기추진 시스템을 공급한 경험을 기반으로 전기추진 분야의 전문 기술을 제안한다. 앤디 쿠퍼 매니징 디렉터는 “파워컨버전 사업부는 높은 수준의 해군용 특수 성능을 만족하는 함정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을 제공하지만, 상선에서의 접근 방식도 활용한다. 이는 함정용 전기추진 체계가 상선용 전기추진 체계와 같이 매우 실용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전기추진 방식은 함정 내 에너지 관리, 자동화, 제어를 통해 함정 전력망에 있는 전력이 고출력 무기 및 전투 체계는 물론 추진 체계에도 동시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에너지 효율적인 전기추진 체계는 새로운 청정 에너지원을 통합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더 자율화된 무인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파워컨버전 사업부는 시뮬레이션, 다양한 규모의 시험 설비 그리고 육상 기반 테스트 시설에서 대형급 무인함재기 사출에 사용할 수 있는 EMKIT(electro-magnetic kinetic integrated technology)라는 전자기 운동 통합 기술, 항공기를 사출할 수 있는 EMCAT(electro-magnetic catapult: 전자기 캐터펄트) 기술 관련 여러 실증 및 프로그램을 완료했다. GE에어로스페이스의 마린 사업부 크리스 쉐퍼드 부사장은 “LM2500 가스터빈 제품군은 동급 최고의 출력과 신뢰성을 자랑하며 전 세계 해군이 선택하고 있는 엔진이다. LM2500 계열 가스터빈은 특히 우수한 유지 보수 성능과 다른 해군과의 상호 운용성을 갖추고 있어, 전 세계 해군의 최신 함정 사업에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며 “미 해군 컨스텔레이션급 호위함, 스페인 해군 F110 급 호위함, 핀란드 해군 포흐얀마급 초계함, 이탈리아 해군의 FREMM 호위함 등에 채택됐다. LM2500 엔진은 한국형 구축함 KDX-3의 엔진으로 한국 해군을 지원하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GE베르노바의 파워컨버전 사업부와 GE에어로스페이스의 마린 사업부는 전 세계 42개 해군을 위한 755척 이상의 함정에 동력 및 추진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GE는 그 동안 한국 해군을 위한 95척의 함정에 가스터빈 163기를 공급했다. GE의 오랜 파트너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 해군 및 산업용 가스터빈 엔진 부품을 제조하고, GE의 함정용 엔진의 조립, 테스트 및 현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GE는 기계식추진 선박에 전동화 역량을 추가한 통합전기추진(IFEP) 또는 하이브리드 전기추진(HED) 시스템의 입증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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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K-방산 말레이시아 공략 지원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국방부가 K-방산의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22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국제 해양·항공 전시회’(LIMA)에 참석한다. 리마(LIMA)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방산전시회 중 하나다.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30여 개국 600여 업체와 UAE,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8개국 국방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한-말레이시아 국방장관회담 ▲말레이시아 국무총리 예방을 통해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23일 FA-50 최종계약식에 참석하여 한-말레이시아 방산협력 강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확고한 지원과 협력 의지를 표명하고,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방산업체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월 24일 FA-50 18대(9.2억달러 규모)에 대한 구매 본 계약에 서명한 바 있다. 국방부는 이번 말레이시아에 대한 FA-50 수출은 한·말레이시아 방산협력이 본격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군은 이번 행사에서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해군 최신예 상륙함인 ‘노적봉함’의 전시를 통해 우리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방산협력 확대를 위한 국제적 기반을 탄탄히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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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입 예정 SM-6, 미 현지서 중거리탄도미사일 요격 성공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국이 도입할 ‘SM-6’가 중거리탄도미사일(MRBM) 요격에 성공했다. 이 미사일 도입시 한국은 북한의 중·단거리 미사일 요격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미 해군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태평양 해상의 이지스함 대니얼 이노우예(DDG 118)함에서 발사한 SM-6 2발로 하와이 태평양미사일연습시설에서 발사된 MRBM을 요격하는 시험에 성공한 것으로 복수의 소식통은 전했다. 4일 미국 미사일방어청 등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 'SM-6 듀얼Ⅱ SWUP' 2발 일제사격으로 MRBM 표적을 하강단계에서 탐지, 추적, 조준, 요격하는 탄도미사일방어 이지스함의 역량을 보여줬다. SM-6 미사일은 항공기와 순항미사일, 비행 종말단계의 단거리 및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도록 개발됐다. 최대 370㎞ 떨어진 표적을 타격할 수 있고 최대 요격 고도는 35㎞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지난달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장거리 함대공 유도탄(SM-6급) 사업을 의결했다. 총사업비 7천700억원을 투입해 차기 이지스함(KDX-Ⅲ 이지스 구축함) 3척에 탑재할 미국산 SM-6 유도탄을 올해부터 2031년까지 구매하는 사업이다. 브루스 베넷 미국 랜드연구소 군사전문가 겸 선임연구원은 미국의소리방송(RFA)에 "한국을 보호하려면 낮은 고도로 짧은 거리를 비행하는 단거리 미사일을 상대하기에 SM-6가 적합하다"며 "SM-6는 북한의 신형단거리탄도미사일(KN-23)과 초대형방사포(KN-25)를 요격할 수 있다. 북한의 스커드와 노동미사일도 막을 수 있고 중거리미사일인 화성13형(KN-12)도 문제없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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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혁의 해외방산 NOW](3) 중국 방산기업들 보잉과 록히드 마틴의 라이벌로 부상
- ▲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27일 첫 자국산 항모인 001A함이 2차 시험운항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두 번째 시험운항 중인 001A함. [글로벌타임스 캡처] (시큐리티팩트=전승혁 기자) 영국의 싱크탱크 IISS, "중국의 8개 국영 기업, 세계 100대 방산기업 리스트의 5위부터 22위에 랭크돼“ 중국의 주요 방위 산업체들이 미국과 유럽의 세계적인 방산기업들의 라이벌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의 군사전문매체 디펜스뉴스는 지난 24일 “런던에 본부를 둔 외교문제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IISS)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8개 기업이 세계 100대 방산기업과 비교할 때 5위부터 22위에 이르는 무기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IISS가 서구 방산기업의 라이벌로 지목한 중국기업들은 중국 항공산업 공사 (AVIC), 중국 전자 기술기업 (CETC), 중국 북부산업그룹 공사 (NORINCO), 중국 남부산업그룹 공사 (CSGC), 중국 국가조선 공사 (CSSC), 중국 조선산업 공사 (CSIC), 중국 항공우주과학기술 공사 (CASC), 중국 우주 항공 과학 공업 주식 회사 (CASIC) 등 8개이다. 방산 매출총액은 중국 남부산업그룹 공사가 최대 빠른 성장성과 회사규모에서 중국 항공산업 공사가 더 위협적인 ‘다크 호스’ 이들 중 특히 중국 항공산업 공사와 중국 남부산업그룹 공사가 주목된다. 연간 방산 매출액만 따지면 중국 남부산업그룹 공사가 약 220 억 달러에 달해 중국 최대이다. 하지만 중국 항공산업 공사의 가파른 성장세와 전체적인 회사 규모의 방대함으로 인해 글로벌 방산기업을 위협할 진정한 다크호스로 평가된다. IISS 연구에 따르면, 중국 항공산업 공사의 총 매출액은 지난 2010년 2100억 위안 (310 억 달러)에서 2017년 40,350억 위안의 위안 (597억 달러)으로 수직상승했다. 단기간에 93 %의 충격적인 성장률을 보인 것이다. 597억달러중 37 %인 200억 달러 안팎이 방산 매출액인 셈이다. 서방의 분석가들은 이처럼 큰 몸집과 빠른 성장성이 돋보이는 중국 항공산업 공사가 록히드 마틴, 보잉, BAE SYSTEMS 등과 같은 정상급 서방 방산기업들의 위치를 위협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중국 항공산업 공사 등은 이미 세계 5위인 보잉사 매출 뛰어넘어 혁신보다는 기술 도용 및 국가 구매에 의존해온 게 근본적 한계 스톡홀름 국제 평화 연구소가 작성한 2018년 세계 100대 방산기업 리스트에서 미국의 보잉사는 205억 6000여만달러로 5위에 랭크됐다. 중국 항공산업 공사나 중국 남부산업그룹 공사의 무기 매출액은 이미 보잉사를 뛰어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 그러나 중국 방산기업들은 뚜렷한 한계를 갖고 있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첫째, 중국 항공산업 공사는 중국 군대라는 충성스러운 고객을 기반으로 급성장해왔기 때문에 ‘진정한 혁신’과는 거리가 멀다는 비판이다.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인 중국 정부의 구매에 의해 성장한 중국 방산기업들이 글로벌 무기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지는 미지수라는 것이다. 둘째, 중국의 방산기업들은 서구 기술 도용이나 체계적인 해킹 등을 반복함으로써 성장해왔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성장 한계에 봉착해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항공기 엔진의 분야만 봐도 서방의 일류 방산기업들이 압도적인 기술력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이번 연구를 담당했던 IISS의 미나 누엔 연구원은 “ "중국 인민 해방군의 군비 생산율과 중국의 무기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사실상 국영 기업인 중국 방산기업들이 글로벌 방산업체 순위에서 급부상할 것을 예상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한 중국기업들이 BAE 시스템, 보잉, 록히드 마틴과 같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방위 산업체에 도전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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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혁의 해외방산 NOW](3) 중국 방산기업들 보잉과 록히드 마틴의 라이벌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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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혁의 해외방산 NOW] (2) 미국 사이버 전쟁 주역은 록히드 마틴이 아니라 MS와 페이스북
- ▲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승부에 러시아 정부가 개입한 의혹인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왼편)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러스트=연합뉴스 제공> (시큐리티팩트=전승혁 기자) 11월 중간선거 앞두고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 우려 급증 하원의원 전원과 상원의원 3분의 1 선출하는 중간선거는 트럼프에 대한 중간 평가 미국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이버 해킹을 통한 러시아의 선거개입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주목할 대목은 이처럼 미국과 러시아 정부간에 벌어지는 사이버 전쟁에서 미측 방어자로서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등과 같은 IT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21세기 사이버 전쟁에서는 록히드 마틴이나 보잉과 같은 전통적인 방산기업보다 IT기업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미 중간선거는 임기 2년인 하원의원 전원과 임기 6년인 상원의원의 3분의 1을 선출한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 2년 간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의 성격을 갖는다. 이 같은 중간선거 결과가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으로 왜곡될 경우, 미국 정치는 심각한 신뢰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그렇지 않아도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선과정에서 러시아 정보당국의 도움을 받았다는 ‘러시아 스캔들’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최대 악재가 발생하는 것이다. MS, 러시아 해킹 집단 ‘스트론튬’의 가짜 사이트 84개 폐쇄하는 등 사이버 전쟁 수행 중 페이스북도 중간선거 개입 목적의 가짜 웹페이지 32개 삭제 이와 관련해 MS가 미 정치권에 대한 러시아 측의 해킹 시도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AP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가 러시아 정부와 연계된 해킹집단이 허드슨연구소와 국제공화주의연구소(IRI) 등 미국의 보수성향 싱크탱크 두 곳의 도메인과 비슷한 가짜 인터넷 주소를 만든 것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 중 IRI는 미국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 6명과 2012년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등이 이끌고 있다. 공격대상 중에는 미 상원의원들의 홈페이지 주소와 비슷한 가짜 도메인도 세 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측이 제작한 가짜 웹사이트에서 클릭할 경우 컴퓨터가 뚫리고 자신도 모르게 감시당하거나 자료를 도둑맞을 수도 있다는 게 MS측의 설명이다. 다행스럽게도 수 주 전에도 러시아 해커들이 미주리주에 지역구를 둔 클레어 매캐스킬 상원의원의 컴퓨터에 대한 해킹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MS는 러시아 해킹집단을 '스트론튬'으로 지칭한다.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은 기소 당시 이들이 러시아의 정보기관인 군사정보국(GRU)과 관련이 있고,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민주·공화 양당 관련 사이트의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판단했다. MS는 지난 2016년부터 스트론튬을 상대로 법적 싸움을 지속중이다. 현재까지 이들이 만든 84개 가짜 웹사이트들을 폐쇄 조치하기도 했다. 미군이나 정보당국이 아닌 MS가 러시아와의 사이버 전쟁을 주도하고 있는 형국이다. 페이스북도 지난달 중간선거에 개입해 허위정보와 악성 콘텐츠를 퍼트리려던 것으로 의심되는 가짜 계정과 온라인 페이지 32개를 삭제하기도 했다. ‘러시아 스캔들’에 빠진 트럼프 대통령, 중간선거 왜곡되면 ‘대의민주주의 위기’ 봉착 미 군사당국이 MS보다 사이버 전쟁에서 우월하다는 증거 없어 미국 정보당국자들은 “이러한 해킹 공격은 이미 2016년 대선에서 당시 공화당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이기도록 돕기 위해서도 이뤄졌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의 미 중간선거 해킹 목적은 더 근본적인 파괴를 지향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브래드 스미스 미국 MS 사장은 “러시아의 최근 움직임은 특정 후보를 이기게 하려는 것을 넘어 민주주의를 방해하는 데 근본적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이 ‘약간의 성공’만 거둔다 해도, 투표를 통해 주권자인 국민의 대표를 뽑는 ‘대의민주주의(REPRESENTATIVE DEMOCRACY)'의 존립근거가 흔들린다는 주장이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17일 정당별 경선에서부터 예비후보의 선거캠프 사이트가 해킹당한 데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존 볼턴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19일 러시아와 중국, 이란, 북한 등 4개국의 선거개입 가능성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미 정보당국과 군사당국의 사이버 전쟁 실력이 MS나 페이스북보다 우월하다는 증거는 관찰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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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혁의 해외방산 NOW] (2) 미국 사이버 전쟁 주역은 록히드 마틴이 아니라 MS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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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혁의 해외방산 NOW] (1) 영국 방산수출 급증, 갈등 고조된 중동 시장 공략이 변수
- ▲ 영국이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후속기를 일본에 판매하려는 가운데, 영국군이 지난 달 23일 일본 자위대와 공동훈련을 앞두고 아오모리현 미사와 공군기지의 타이푼 전투기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큐리티팩트=전승혁 기자) 지난 해 국제적 갈등 고조에 따라 세계 무기 수출시장 확대 영국 국방보안청(DSO), “영국의 방산 수출액은 53% 성장한 116억 달러, 점유율은 프랑스의 2배인 12%” 지난 해 성장세를 보였던 글로벌 방산 수출 경쟁에서 영국이 프랑스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군사 전문지 디펜스 뉴스(DEFENSE NEWS)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 같은 결과는 중동 무기시장에 대한 공략의 승패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과 군사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무기 수입이 증대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는 지난 해 중동지역에서 큰 거래를 단 한건만 성사시킨 반면에 영국은 다양한 거래를 창출했다는 설명이다. 디펜스 뉴스에 따르면, 영국의 방산 수출은 2017년에 무려 53 %의 막대한 성장세를 보였다. 영국 국방보안청(DSO)은 지난 달 말 웹 사이트에 팡파르 (fanfare)를 울리지는 않았지만 화려한 수치를 게재했다. 방산 수출액은 무려 90 억 파운드 (115 억 9000 만 달러)에 달했다. 지난 10 년간 두 번째로 큰 수출 규모이다. 지난 2016년 방산 수출액은 59 억 파운드에 불과했다. 1년만에 영국 방위산업체들은 1년만에 실적부진의 수렁에서 빠져나온 셈이다. 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출 다각화 및 DSO의 적극적 활약이 기여 이러한 실적 회복은 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출 다각화 전략과 정부 기관인 DSO의 적극적인 활약에 힘입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DSO는 "2016 년에 4 위에 머물렀던 영국의 방산 수출이 3 위를 회복한 것은 강력한 실적이 거둔 성과“라고 말했다. 물론 영국 방산업체의 성공은 전 세계적으로 방산 수출의 급증을 배경으로 한다. DSO에 따르면 지난 해 전 세계 국가의 방산 수출 총액은 약 980 억 달러에 달했다. DSO는 "2017년 미국 시장 점유율은 53 %로 가장 높았으며 모든 분야에서 일관된 판매가 이루어졌다“면서 ”그 뒤를 이은 러시아의 점유율은 16 %이고 영국이 프랑스의 2배인 12%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예산 제약으로 인해 은행 및 기타 자금을 동원하는 무기 구매자의 재정상태 파악해야 DSO는 국제 방산 시장의 변화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방산 수출은 증가했지만, 정작 구매자는 재정상의 제약이 심해져 정부 예산 이외에 은행 및 기타 자금 출처를 동원해 무기를 구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무기 구매자들의 절박함과 재정적 여건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방산 수출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게 DSO의 입장인 것으로 풀이된다. DSO는 "증가된 세계 방산 수출 시장 총량은 현재 진행 중인 전략적 위협, 불확실성과 가격 상승을 반영한다“면서 ”재정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무기 수입국가들의) 국방비 지출은 크게 증가했지만 일부 프로젝트는 연기됐다 "고 설명했다. 세계 방산 수출 시장의 본질적 ‘변동성’에 효과적 대응 필요, 실패하면 ‘희생양’ 전락 라파 전투기 제작 거래건만 성사시킨 프랑스가 지난해의 희생양 즉 세계 방산 수출 시장은 극도의 ‘변동성’을 본질로 하고 있다는 게 DSO의 인식이다. 이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 승자가 되지만 실패하면 희생양으로 전락한다는 것이다. 영국도 지난 10 년간 방산 수출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영국이 항공기 부문 거래에 거의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기아’와 ‘축제’를 오가는 상태로 연간 판매량 격변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2008 년에는 43억 파운드로 떨어 졌으나 지난 2013년에는 98 억 파운드라는 역대 최고의 방산 수출액을 기록했다. 영국의 경쟁 상대인 프랑스는 작년에 다소 항공(Dassault Aviation)이 라팔(Rafale) 전투기를 제작하는 단일 거래만을 확보하는 데 그쳐 그 변동성의 희생자가 됐다는 게 DSO의 해석이다. DSO는 "프랑스의 방위 수출은 2017 년 라펠 (Rafale) 거래가 단 한 건으로 급격히 줄어들었고, 수출 규모는 주로 헬리콥터 및 미사일 판매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프랑스의 수출 판매는 69억 유로 (약 80 억 달러)로 전년도 수치의 절반을 넘어 서는데 그쳤다. BAE SYSTEMS가 중심인 항공 방산 수출액이 대다수 차지 48억 파운드 규모의 DSO 주도 군사장비 수출도 중요한 변수 사이버 보안 수출액도 18억 파운드에 달해 DSO의 활약도 중요했다. DSO는 일부 국가에 대한 정부의 군사장비 수출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영국의 군사 장비 수출은 지난해 48 억 파운드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43 억 파운드보다 5억 파운드가 증가한 수치이다. 사우디 아라비아, 인도 및 카타르는 주요 군사 장비 수입 국가이다. 지난 해 영국 보안 부문 수출의 대부분을 18 억 파운드의 매출을 기록한 사이버 수출이 차지한 것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그러나 영국 방산 수출의 주력은 역시 항공 분야였다. 지난 해의 경우, F-35 제트 전투기 프로그램에 대한 영국 장비 판매, 독일 다기능 유조선 수송 프로그램에 대한 롤스 - 로이스 엔진 판매 및 2017 년 수출에 성공한 터키와의 전투기 프로젝트 협력 등이 이루어졌다. 영국 방위산업체 경영자들은 걸프 만 국가들에 의해 운영될 영국 항공기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지원하는 5 개년 계획 체결이 지난 해 수출 실적 개선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영국의 대표적인 방산업체 BAE SYSTEMS가 공급하는 유로파이터 타이푼, 토네이도 및 호크 제트기 등을 운영한다. 영국과 사우디 정부는 이미 72대의 타이푼 제트기를 운영 중인 걸프만 국가들에게 타이푼 42대를 추가 공급하는 양해 각서 (MOU)에 올 해 초에 서명했다. DSO는 영국 방산 수출의 91 %가 항공 부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DSO, “영국 방산업체들 올해 해군 분야 수출에서 전기 맞을 것” 관측 DSO는 영국 방산업체들이 올해 해군 분야 수출에서 전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우선 BAE Systems는 Type 26 대 잠수함 전투 호위함 설계로 최근 호주와 수십억 파운드 규모의 거래를 위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호주에 9척의 군함을 공급하는 계약도 연말까지 서명될 가능성이 높다. 이 같은 방위산업 수출 수치는 2016 년에 보수당 정부가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영국의 미래를 위해 신설한 국제무역부에 의해 지난 달 31일 발표됐다고 DSO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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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혁의 해외방산 NOW] (1) 영국 방산수출 급증, 갈등 고조된 중동 시장 공략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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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군 전투기 '미사일 오발' 사고의 3가지 미스터리
- ▲ 지난 7일 공대공 미사일 오발 사고를 낸 유로파이터 타이푼 기종의 비행(왼쪽)과 이륙 장면 (시큐리티팩트=전승혁 기자) 지난 7일 스페인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가 공대공 미사일 오발 사고 내 유럽과 북미지역 안보를 책임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소속 전투기가 지난 7일 실수로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8일 보도했다. 다행히 아무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발생과 결과를 둘러싼 다양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AFP 통신과 연합뉴스 등의 보도를 종합할 경우,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4가지 측면이 발견된다. ⓵‘교전 훈련’ 아닌 ‘공중감시임무’ 수행중 공대공 미사일 발사?=우선 스페인 국방부는 사고 직후 성명을 내고 "사고를 낸 스페인 공군 소속의 ‘유로파이터 타이푼(Eurofighter Typhoon) 2000’ 전투기가 다른 타이푼 2000 전투기 한 대 및 프랑스 공군 소속 미라주 2000 전투기 2대와 함께 에스토니아 남서부 상공에서 훈련 중에 실수로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도 "어떤 항공기도 발사된 미사일에 맞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구소련의 차세대 전투기인 Su-35/37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독일, 영국 등이 공동개발한 고성능 전투기로 알려져 있다. 우수한 스텔스 성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근접교전 능력등을 자랑한다. 이런 최첨단 전투기를 모는 조종사가 훈련 도중에 공대공 미사일 발사 사고를 내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는 게 군사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더욱이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이번에 교전 훈련을 한 것이 아니라 러시아 국경 인근의 에스토니아 상공에서 공중감시임무를 수행하던 중에 실수로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게 스페인 국방부의 발표 내용이다. 공중감시임무를 하던 전투기가 교전 시에나 필요한 공대공 미사일 발사 버튼을 눌렀다는 것은 지극히 비상식적인 상황이다. ⓶ ‘불행 중 다행’, 오발사된 공대공 미사일이 어떤 비행기도 맞추지 못해=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어떤 비행기도 맞지 않았다는 사실은 ‘불행 중 다행’이지만 또 다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사고를 낸 전투기 이외에 3대의 비행기가 참여했다. 또 다른 유로파이터 타이푼과 프랑스 미라주 2000 전투기 2대 등이다. 스페인 국방부는 "이 공대공 미사일은 어떤 항공기에도 맞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는 유로파이터의 교전 능력을 의심케 만드는 대목으로 꼽히고 있다. ⓷오발사 된 미사일, 자폭장치도 작동 안해?=오발된 미사일이 땅에 떨어진 뒤에도 폭발하지 않은 것도 미스터리로 꼽힌다. 오발된 미사일은 최대 10kg의 탄두를 장착할 수 있고 사거리는 100km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에스토니아의 타르투 북쪽 40km 지점에서 발사돼 땅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문제는 이 미사일은 자폭장치를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폭되지도 않았다는 점이다. ⓸에스토니아 정부, 스페인 전투기 공중감시 임무에서 배제= 오발된 미사일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에스토니아군은 지난 7일 오발 미사일 수색에 나섰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고 이후 훈련 중이던 4대의 전투기는 모(母)기지인 리투아니아의 공군기지로 귀환했고, 나토 측은 곧바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에스토니아 정부는 "끔찍하고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도 "나토의 임무는 에스토니아의 안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리 라타스 에스토니아 총리는 페이스북에서 "에스토니아군은 우리 동맹국들과 협력해 이번 사건의 모든 상황을 확인하고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스토니아 국방부는 당분간 스페인 공군 전투기는 자국 상공에서 공중감시임무를 중단하도록 했다면서 다른 나토 회원국 전투기의 공중감시임무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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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마이디펜스사, 전투복에 착용하는 무인항공체계(UAS) 대응 재머 출시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덴마크 마이디펜스사가 전투복에 착용하는 무인항공체계(UAS) 대응 재머(Jammer, 전파방해장치)를 출시했다고 국방기술품질원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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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사브사, 전장에서 사용하는 병사용 sPAD 태블릿 개발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스웨덴 사브사가 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병사용 sPAD 태블릿을 개발했다고 국방기술품질원이 c4isrnet.com에 실린 6월 14일자 자료를 인용하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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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AI 기술로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추적
- (안보팩트=안도남 기자) 미국 국방부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적의 핵미사일 발사를 예측하고, 탐지·추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비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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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야간전투를 지배할 새로운 미래형 야간투시경 도입 추진
- (안보팩트=안도남 기자) 미 육군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야간투시경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국방기술품질원이글로벌 디펜스 뉴스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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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적 로켓 및 미사일 방호용 아이언 커튼 시험 중
- (안보팩트=안도남 기자) 미 육군이 방산업체인 아르티스사가 개발한 아이언 커튼(Iron Curtain)을 채택하기 위해 시험 중이라고 국방기술품질원이 지난 28일 글로벌 디펜스 뉴스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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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마이디펜스사, 착용형 드론 탐지 플랫폼 ‘윙맨 103’ 출시
- (안보팩트=안도남 기자) 덴마크 마이디펜스사는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무인항공 시스템(UAS : Unmanned Aerial System) 대응체계 중 드론 탐지 및 경고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윙맨 103’을 출시하였다고 국방기술품질원이 글로벌 디펜스 뉴스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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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마이디펜스사, 착용형 드론 탐지 플랫폼 ‘윙맨 103’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