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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내 우주 민간발사체 기업 세계 진출 지원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정부는 우주 발사서비스 세계시장 진입을 위한 국내 기업들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내 우주발사체 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1일 제29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급성장하는 글로벌 우주발사체 시장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민·관의 우주발사체 역량을 집중하고 인프라 등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우선, 발사체 산업에 기술과 인력‧자금이 유입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 강화에 나선다. 공공 우주기술과 수요 민간기업 간 매칭‧중계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한다.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의 재교육 부담을 완화한다. 2027년까지 우주분야 모태펀드 확대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민간 발사수요를 확대하고 지원방식을 전환하여 국내 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유인체계 마련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내 공공위성, 국제우주협력사업 참여 등을 활용하여 민간 발사수요를 적극 발굴한다. 임무중심 발사서비스 구매방식을 도입하여 기업이 설계‧제작 등을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 아울러 대규모 자원이 투입되는 우주 발사 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지원제도를 확충하여 기업의 부담을 경감키로 했다. 정부는 현재 건설추진(2026년 1단계 완료) 중인 민간 발사장에 대해 완공 전이라도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업의 발사허가 신청 전(前)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적시에 행정절차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발사허가 신청 외에 다수 신고에 대한 원스탑 처리체계와 우주 발사체 손해보험 산정기준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발사건별 허가를 면허제도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기업의 우주운송사업 참여를 지원하는 법률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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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공군 FA-50GF, 나토 데이즈 2023 참가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KAI가 폴란드에 수출한 폴란드 공군 FA-50GF(Gap Filler)가 체코 오스트라바(Ostrava)에서 열린 나토 데이즈(NATO Days) 2023에 참가했다. 19일 KAI에 따르면 국산항공기가 나토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6일부터 17일(현지시각)까지 열린 나토 데이즈 2023은 올해로 23회째이며 개최국인 체코를 포함 미국, 영국 등 나토회원국 16개국과 브라질,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이 운용중인 각종 군용기의 전시 및 비행 그리고 군사훈련등을 선보였다. 올해는 폴란드가 나토 데이즈 2023 특별 파트너 국가로 참가해 폴란드 공군에 납품중인 FA-50GF가 나토 데이즈 2023에 전시됐다. KAI는 폴란드 FA-50 48대 대규모 수출을 체결한 후 역대 최단기간 납품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FA-50GF 12대가 우선 납품될 예정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FA-50은 NATO 회원국들이 운용중인 F-16, F-35 전투기와 높은 호환성을 자랑한다”라며 “FA-50의 마케팅 성과를 KF-21 보라매로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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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2027년말까지 300Km이상 타격 가능 전술지대지유도무기 개발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은 장사정포가 배치된 북한군 갱도와 방호진지 등을 300㎞ 이상 원거리에서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전술지대지유도무기 개발에 나섰다. 18일 방사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2027년 12월까지 약 2천900억원을 투입해 ‘전술지대지유도무기-Ⅱ(KTSSM-Ⅱ)’ 체계개발사업을 시작한다. KTSSM-Ⅱ는 KTSSM-Ⅰ보다 증대된 사거리와 관통력을 갖추도록 하고, 특히 생존성과 작전능력 향상을 위해 차량 탑재형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KTSSM-Ⅱ는 K-239 '천무' 다연장로켓(MLRS)의 이동식 발사대(TEL) 차량에서 운용하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또 사거리가 180㎞ 수준인 KTSSM-I과 달리 KTSSM-Ⅱ는 최대 사거리가 300㎞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KTSSM-Ⅱ는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되며, 주요 방산업체가 시제품 제작 업체로 참여한다. 현재 시제품 제작 업체는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방사청은 소요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KTSSM-Ⅱ 체계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차질 없이 전력화하고, 방산업체의 정밀 유도무기 연구개발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관리해간다는 계획이다. 정재준 방위사업청 유도무기사업부장은 "3축 체계의 핵심전력인 전술지대지유도무기-II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적 도발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대폭 강화하고, 향후 방산 수출 확대에도 기여하는 명품무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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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 미국 국방부와 성능시험 계약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Arion-SMET)’이 미국 해병대 훈련장에서 성능시험을 치른다. 미 국방부로부터 인정 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세계 군용무인차량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미국 국방부와 해외비교성능시험(FCT)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초부터 3주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O' ahu) 섬 해병대 훈련장에서 아리온스멧에 대한 본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FCT란 미 국방부가 전세계 동맹국 방산기업이 가진 우수 기술을 평가하고 미군이 추진하는 개발·획득 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각국에 파견 중인 미 국방 무관들이 300여개의 해외기술을 식별하고 미군이 심사를 진행해 이중 10여개를 최종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다.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면 미 국방부가 관련 획득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구조다. 이번 현지시험은 하와이 미 해병대 주둔지 인근에서 진행되는데, 아리온스멧은 정해진 장소에서 일정 거리 떨어진 곳까지 연료, 전투식량 및 식수, 환자, 수리부속품 등을 수송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FCT 시험을 통해 무인차량 제조기술과 야지 자율기동 소프트웨어 기술 등 세계 최고 성능을 요구하는 미 해병대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아리온스멧은 지난해 10월 미 국방부 FCT 과제로 채택된 이후, 캠프 험프리스에서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장비시연에 나선 바 있다. 국내 개발된 군용 무인차량이 FCT 과제로 채택된 것은 아리온스멧이 최초다. 최고속도(43km/h)와 전기충전 후 항속거리(100km), 적재중량(550kg) 등은 글로벌 톱티어 장비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라는 게 한화에어로측 설명. 아리온스멧은 원격 조종, 병력과 연결된 선을 따라 가는 유선 추종, 정해진 경로를 가는 자율주행, 가보지 않은 길도 스스로 지형을 탐색하며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탐색자율주행 등 4가지 방식으로 운용될 수 있다. 원격통제사격체계로 목표물을 자동으로 추적·조준하고, 기동 간 사격을 하는 등 근접전투를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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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무인전투기 엔진 핵심소재 개발 나서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해외 수입과 기술이전 제약이 큰 유·무인전투기 엔진을 소재부터 국산화해 자주국방을 강화하고 글로벌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무인기용 'TIT 1800K급 터보팬 항공엔진 저압터빈 내열합금 및 코팅 기술' 개발 과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14일 한화에 따르면 2029년까지 49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과제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스코, 한국재료연구원과 함께 연구개발(R&D)을 주관하며 ▲3D프린팅 ▲일정한 방향의 결정체로 응고해 강성을 높여주는' 일방향응고 정밀주조' ▲내열코팅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섭씨 1500도까지 상승하는 항공엔진 초고온부에 사용할 내열합금을 개발할 예정이다. 무인 전투기 엔진 개발 역량을 확보하면 다양한 형태의 무인기 뿐만 아니라 확보한 기술과 노하우를 유인 전투기의 '첨단 엔진'을 비롯해 민수용 항공엔진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지난 40여년 간 9800대 이상의 항공엔진을 생산해 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1월부터는 1000마력급 무인기 엔진 핵심부품을 100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장(長)수명 엔진 소재, 7월부터는 전량 수입해온 전투기 엔진용 '인코넬 718' 소재 개발에 나서는 등 항공엔진 기술 국산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대한민국 유일의 항공엔진용 가스터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언제든 수입이 제한될 수 있는 소재를 국산화해 자주국방은 물론 K-방산이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기술력을 축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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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최신형 K9으로 '유럽 시장 확대 가속화'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신형 K9 자주포인 'K9A2'를 영국에서 전시한다. 호주에서 보병전투장갑차(IFV) 레드백 우선협상대상 사업자 선정, 폴란드에서의 유무인차량(UGV) 차세대 협력에 이어 영국 시장을 겨냥한 첨단 무기체계를 제시해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글로벌 방산전시회(DSEI)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15m2 규모의 전시관을 설치하고 자동화포탑, 고무궤도를 적용해 성능을 향상시킨 K9A2 자주포를 'K10 탄약운반차', 모듈화 장약 'MCS(modular charge system)'와 함께 '자주포 패키지'로 공개한다. 이번에 전시된 K9A2 모델은 탄약 및 장약을 완전 자동으로 장전할 수 있어 분당 9발 이상의 신속한 사격이 가능하고 기존 스틸 궤도 대신 복합소재의 고무 궤도를 장착해 진동, 소음이 줄어 안정적인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A2를 통해 영국의 MFP(Mobile Fires Platform)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MFP사업은 영국이 주력 자주포인 AS90를 대체할 차세대 자주포 116문을 획득하는 약 1조2000억원 규모 사업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영국 현지 방위산업체들과 '팀 썬더(Team Thunder)'를 결성해 현지 특화 수주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브렉시트(Brexit) 이후 아시아· 태평양쪽에서 새로운 방산분야 협력 확대를 원하는 영국을 위한 제품군도 제시한다. K9 외에도 레드백 장갑차와 지대지(地對地) 유도탄인 천검, 천무 다련장로켓,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 한화페이저의 전자식 위성통신안테나까지 공개해 육해공 분야의 솔루션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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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방예산, 4.5% 증가한 59.6조원...병장 월급 내년부터 165만원, 초급간부는?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정부는 내년도 국방예산을 올해 본예산 대비 4.5% 증가한 59조5885억원으로 편성했다. 정부는 “고강도 건전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하고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 분야에 재원을 중점 배분하였다”고 밝혔다. 군사력 건설을 위한 방위력개선비는 5.2% 증가한 17조7986억원, 군사력 운영을 위한 전력운영비는 4.2% 증가한 41조7899억원을 편성하였다. 방위력개선비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대응을 위한 한국형 3축체계 전력 확보, AI기반 유무인 복합체계구축 및 비대칭 위협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재원을 중점 배분했다. 세부적으론 킬체인 전력(F-X 2차 등 3조3010억원), 복합다층미사일방어 전력(L-SAM 등 1조5661억원), 대량응징보복 전력(고위력미사일, 특임여단 전력보강-II 등 7483억원), 이를 지원하기 위한 감시정찰·지휘통제 기반전력(425사업 등 1조5411억원) 등 한국형 3축체계 핵심전력 증강으로 북핵·WMD 대응체계를 최우선 구축한다. 미래 전장환경 변화에 적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구축(무인수색차량 등 2136억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변화하는 전장환경에 포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고효율·최적화된 전력체계(K9A2자주포 등 7조6693억원)를 구축하고, 방위산업 국가전략산업화 기반조성과 방산수출 증대를 위한 지원(국제방산협력지원 등 2069억원)을 강화한다. 이 밖에 2025년까지 병장 기준 지원금을 205만원으로 단계적 인상 계획에 맞춰 내년도 병장월급은 125만원으로 증가하며, 제대 후 자산 형성을 돕는 내일준비지원금도 현행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되면서, 사실상 매달 165만원을 받게 된다. 또한 단기복무장교‧부사관의 지원율 하락을 방지하고, 우수인력 획득을 위해 단기복무장려금(수당)을 33% 인상한다. 단기복무장려금 지급대상을 확대하여 대학 졸업 후 학사장교를 지원하는 경우에도 지급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했다. 국방부는 “2024년 국방예산을 차질없이 편성하여 우리 군이 북핵‧미사일 등 안보 불확실성과 비대칭 위협에 대비하고 미래세대 장병에 걸맞은 병영환경을 조성하도록 국회를 비롯한 관계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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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방예산, 4.5% 증가한 59.6조원...병장 월급 내년부터 165만원, 초급간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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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HD현대중, 해상 교육훈련체계 협력 업무협약 체결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KAI와 HD현대중공업이 '해상 교육훈련체계 분야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국내·외 수상함과 잠수함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해양 분야 훈련체계 기술개발과 사업추진을 위한 교류를 확대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신규 건조 함정과 기존 함정 성능개량, 유·무인 복합체계 사업에 대한 교육훈련체계 신설과 확대 구축 방안 등에 협력한다. 함정 수출 시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체계 분야를 패키지 사업화하고 국내·외 마케팅도 함께 추진한다. 업계에서는 시뮬레이터 개발 분야 국내 1위인 KAI와 세계적인 조선 기술력을 보유한 HD현대중공업의 협력으로 다양한 교육훈련체계 사업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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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HD현대중, 해상 교육훈련체계 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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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체계지원분석시스템 서비스 개시…명품 무기체계 지원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 운용에 필수적인 통합체계지원요소를 개발하는 체계지원분석시스템(KSP)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8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체계지원분석시스템 고도화사업은 2020년 11월에 착수해 올 6월까지 37억원을 투자하여 기존 체계(SOLOMON)를 최신 규격과 사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성능개선한 사업이다. 체계지원분석시스템은 무기체계의 총수명주기 동안에 걸쳐 구성품의 고장유형, 치명도 등 통합체계지원요소를 확인, 분석 및 구체화하여 주장비의 지원요소를 결정하는데 활용되는 체계로서 무기체계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분석체계이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체계지원분석시스템 고도화사업을 통해 최신 군수체계데이터 관련 국제규격을 적용하여 개발하였고, 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 등 4개 정보체계와 연동하여 데이터 정보공유 증대 및 분석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사용자 편이성과 데이터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버 및 디지털트윈 등 최신 IT 기술을 적용하여 방대한 분량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처리하고, 다양한 데이터 포맷을 사용하여 데이터 호환성을 대폭 강화시켰다. 방사청은 서비스 개시에 앞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방산업체 대상으로 시범적용을 추진하여 개발 간에 사용자 추가 요구사항 및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하였다. 이귀현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은 “앞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체계지원분석시스템(KSP)의 활용으로 데이터분석 기반의 신뢰도와 정확도가 높은 체계지원분석 업무수행이 가능해져 무기체계 가동률 향상 및 운영유지의 국방비 예산 절감이 기대되며, 최신 국제규격을 적용하여 K-방산 수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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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체계지원분석시스템 서비스 개시…명품 무기체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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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세계 최초 ‘AI 기관사’ 탑재 선박 건조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AI 기관사’를 탑재한 선박을 인도하며 자율운항선박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H-LINE해운의 18만 톤급 LNG 추진 벌크선에 AI기반 기관자동화솔루션을 탑재 후 인도했다. HD한국조선해양이 H-LINE해운과 공동으로 개발해 탑재한 기관자동화솔루션은 통합상태진단솔루션(HiCBM)과 통합안전관제솔루션(HiCAMS)이다. 두 솔루션은 선박 주요 장비에 대한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화재와 같은 비상 및 돌발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선박 운항 시 기관사·갑판원을 대신하는 AI선원 역할을 수행한다. HiCBM은 추진·발전용 엔진, 압축기 및 펌프 등 선박 핵심 기기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인공지능이 항해 중 고장의 징후를 사전에 탐지하고 방지할 수 있도록 하여 운항 안정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HiCAMS는 선내 CCTV를 활용해 안전관련 이벤트를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역할을 한다. 두 시스템은 기존 운항 중인 선박에도 적용이 가능해 AI기반 기관자동화솔루션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이번에 최초 적용된 두 시스템은 시운전 기간 중 미국선급협회(ABS)의 입회하에 안전성과 신뢰성이 검증되었으며, 지난해 9월에는 ABS로부터 두 시스템에 대한 기본인증(AIP)을 획득한 바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6월 계열사인 아비커스가 대형상선에 자율운항 시스템을 탑재, 세계 최초로 대양 횡단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기관자동화솔루션 상용화로 항해사는 물론 기관사, 갑판원의 도움 없이 장시간 운항이 가능한 대형상선 분야 세계 첫 ‘무인 선박’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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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세계 최초 ‘AI 기관사’ 탑재 선박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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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2028년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 양산 발표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이 2028년까지 북한의 주요 지역 정보 수집을 위한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를 양산한다. 방사청은 지난 18일 제156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를 개최하고 ▲KSS-II 성능개량 사업추진기본전략(안)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MUAV) 양산계획(안) ▲연합해상전술데이터링크 (Link-22)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을 각각 심의하고 의결하였다. ‘KSS-Ⅱ 성능개량 사업’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KSS-Ⅱ 잠수함의 임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전투체계, 소나체계 등의 노후장비를 최신 국산화 장비로 교체하는 성능개량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36년까지로 총사업비 8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방사청은 이 사업을 통해 KSS-Ⅱ 잠수함의 생존성, 은밀성을 향상하여 잠재적 위협에 대한 감시·억제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MUAV) 사업’은 공군의 독자적인 감시·정찰을 위한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를 연구개발 후 양산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8년까지로 총사업비 980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북한 종심지역 표적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수집 및 정찰 임무 수행이 가능하고, 최고 성능의 무인기 개발 기술 확보로 국내 무인기 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끝으로 ‘연합해상전술데이터링크(Link-22) 사업’은 Link-11을 항재밍 등 주요 성능이 향상된 Link-22로 성능개량 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Link-22 사업 대상전력 중 하나인 KSS-II 전력의 획득방안을 국외구매에서 국내 연구개발로 변경하기 위한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사업기간은 2029년까지이며 총사업비 4300억원이 들어간다. 방사청은 이 사업을 통해 연합 해상전력 간 원활한 전술정보 유통으로 한·미간 상호운용성 확보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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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2028년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 양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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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 폴란드 국군의 날 맞아 ‘바르샤바 상공 비행’ 성공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FA-50이 폴란드 국민 환호 속에서 ‘유럽 하늘 첫 비행’에 성공하며 국산항공기의 새역사를 썼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지난 15일 폴란드 공군에 납품된 FA-50GF 1호기, 2호기가 폴란드 국군의 날을 기념해 현지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KAI 관게자는 “FA-50의 폴란드 첫 비행은 그간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선진 항공업체의 전유물이었던 유럽 항공시장에 국산항공기의 존재감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FA-50GF은 민스크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안정적인 비행을 통해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상공을 날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고 행사에 참여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FA-50은 폴란드 공군이 보유한 미그(Mig)-29와 편대로 등장해 함께 비행한 후 미그 전투기가 편대를 이탈하며 자연스럽게 FA-50으로 교체되는 의미를 강조했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안보는 국가의 가장 중요한 근간”이라며 “폴란드군은 최신 무기체계를 통한 군 현대화를 통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한 국방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영 KAI 사장은 “폴란드 신속 납품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방사청, 한국공군에 감사드린다”며 “FA-50이 폴란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과거 전투기 원조를 받던 한국이 국산 항공기로 유럽의 하늘을 날며 대한민국 항공 역사를 새롭게 썼다”면서 “전세계 660여 대의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는 KAI의 후속지원 역량을 기반으로 폴란드 공군의 항공전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지 첫 비행에 성공한 FA-50GF는 오는 8월 26일~27일 진행되는 폴란드 라돔에어쇼(Radom Airshow)에서 지상전시와 시범비행을 통해 폴란드 국민에게 공개된다. FA-50GF 3, 4호기도 9월 중 현지로 넘어가 납품을 준비할 계획이며 올해 연말까지 총 12대가 우선 납품될 예정이다. 폴란드 계약 대수 48대 중 36대는 폴란드 공군의 요구도를 반영해 FA-50 성능개량 버전인 FA-50PL(Poland) 형상으로 202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2028년까지 납품된다. 향후 폴란드 공군은 FA-50을 경공격, 특수전술 및 전투임무 등 다양한 임무작전에 투입해 영공방위 수호의 핵심기종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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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 폴란드 국군의 날 맞아 ‘바르샤바 상공 비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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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2000여 군부대 초고속 회선으로 연결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KT가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국방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관계자와 9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 임대형민간투자방식(BTL)으로 진행되는 차기 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은 2022년 7월 실시협약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실시설계를 했고, 2024년 9월까지 구축을 진행한다. 운영은 KT가 2034년 9월까지 10년동안 맡는다. 이번 사업에서는 1차 사업을 통해 전방 육군 부대 중심으로 구축됐던 군용 전용통신망을 전국의 전군으로 확대한다. 육군과 해군, 공군, 해병대, 국방부 직할부대 등 전국 2000여개의 부대를 초고속 회선으로 연결한다. KT의 특화된 관제 기술을 바탕으로 군이 독자적으로 통신망을 운용하고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관리체계도 구축된다. KT는 차기 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에서 약 1만km 이상의 신규 광케이블을 설치하고, 통합망 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전군 통신망을 상시 작전 체계 지원 및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과학기술 강군’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수정 KT Enterprise부문장(부사장)은 “KT는 국내 최고의 네트워크 기반 시설과 통신망 구축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M-BcN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겠다”며 “국방혁신 4.0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5G 상용망과 국방망 간 연동 기술 개발사업, 스마트부대 구축 사업자로서 국방 분야의 DX를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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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2000여 군부대 초고속 회선으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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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함정 통합기관제어체계' 국산화 기술 국내 최초 확보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한화시스템이 함정 통합기관제어체계(Engineering Control System, ECS) 국산화 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했다. 10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ECS는 함정의 추진·전력·보조기기·손상계통 시스템을 하나의 네트워크 기반으로 상호 통합 연결해 운용·감시·제어를 가능케 함으로써 함정의 효율적인 운용과 기동·생존·전투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 핵심 장비다. 현재까지 우리 해군의 함정에 탑재된 ECS는 함형별로 다른 해외 제품이 탑재돼 있어 국내 후속군수지원과 성능 개량에 제한이 있었다. 또한 수상함 추진체계가 기계식 추진체계에서 하이브리드·전기추진체계 등으로 다양화되며 모든 함정에 적용 가능한 ECS의 국산화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한화시스템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이 주관한 '함정 통합기관제어체계 공통 SW'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모든 수상함에 공통 적용 가능한 ECS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함정 탑재 적합성을 검증했다. 이로써, 해외에 의존해 오던 ECS 분야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본격 국산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완성된 개발 장비는 우리 해군이 국산 ECS를 신속하고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호 한화시스템 부사장은 "한화시스템은 스마트 배틀십(Smart Battle Ship)의 핵심 요소인 ECS·IBS·CMS 통합을 위한 기반기술을 확보해 미래 첨단 함정 자동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스마트 해군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 라며, "향후 ECS 체계 개발에 참여해 신조 함정 ECS 국산화는 물론 해외 장비가 탑재된 기존 운용 함정의 ECS까지 국산화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길 기대하며, 수출 경쟁력까지 확보해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도 적극 도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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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함정 통합기관제어체계' 국산화 기술 국내 최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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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23-2차 무기체계 부품국산화개발 지원사업 주관기업 공모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은 9월 6일까지 무기체계 부품국산화개발 지원사업 과제 별 수행업체 선정을 위한 ‘23-2차 부품국산화개발 지원사업’ 주관기업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방위사업청에서 추진하는 무기체계 부품국산화개발 지원사업은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방위사업청장이 주관기업의 부품국산화 개발비 일부를 기업유형에 따라 차등하여 최장 5년 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유형별로는 ▲핵심부품국산화 ▲수출연계부품국산화 ▲전략부품국산화가 있다. 이번 공모는 지난 4월 실시한 23-1차(8개 과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기관단총용 소음기 조립체 등 핵심부품국산화 15개 과제에 대하여 중소기업 대상 원칙으로 주관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15개 공모 과제에 대한 주관기업 선정이 완료되면 올해 약 164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약 389억원의 정부지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가 개발에 성공하여 국산화인증 심사에 합격할 경우 계약연수 기준 5년 이내의 범위에서 해당 품목에 대해 정부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개발에 성공할 경우 수입대체효과 및 국내기업 매출액 증가도 기대할 수 있는데 예상소요물량을 감안하면 약 2천911억원의 기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은 국산무기체계의 가치를 높이고 방산분야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부품국산화 과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대상과제 역시 이러한 개발 방향을 고려하여 원천기술 확보 필요성, 기술파급효과, 경제성, 국내개발가능성 등의 요소를 종합 검토하여 선정하였다. 김진홍 방위사업청 방산진흥국장은 “K-방산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기체계 개발 및 수출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부품국산화가 확대되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방사청에서는 혁신적 신기술을 활용한 첨단 핵심부품 개발을 확대하고 부품국산화 범위를 방산소재 개발까지 확장하는 등 K-방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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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23-2차 무기체계 부품국산화개발 지원사업 주관기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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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AI 기술 기반 유·무인 복합 한국형 공병전투차량 등 신속시범사업 4개 선정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방위사업청은 2차 신속시범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신속시범사업 4개(신속시범획득사업 2개, 신속연구개발사업 2개)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모두 민간기업에서 제안한 상향식 사업으로, 각 군과 협의하여 군사적 필요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하였다. 민간의 아이디어를 도입하여 군 환경에서 운용해봄으로써 신속하게 무기체계를 전력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속시범획득사업은 신기술이 적용된 민간의 제품을 6개월 이내 도입, 군에서 시범운용하여 군사적 활용성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신속연구개발사업은 신기술 등을 적용하여 시제품을 2년 이내 신속히 연구개발, 군에서 시범운용하여 군사적 활용성을 확인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에 신속시범획득사업으로 선정된 2개 사업은 드론대응 다계층 복합방호체계와 AI 기반 전술차량용 지능형 RCWS사업이다. 드론대응 다계층 복합방호체계는 중요지역으로 침투하는 소형무인기(드론)를 소프트킬(재밍)과 하드킬(그물포획, 레이저)을 통해 무력화 하는 체계로서 드론 침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반 전술차량용 지능형 RCWS는 AI(인공지능) 기반 표적 자동 탐지, 추적, 탄도보정, 기동 간 사격이 가능한 소형전술차량용 RCWS(원격사격통제체계)로서 차량내부에서 원격사격 수행이 가능하여 전투원 생존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속연구개발사업으로 선정된 2개 사업은 AI 기술 기반 유·무인 복합 한국형 공병전투차량과 소형 전술차량 탑재형 120mm박격포 체계다. AI 기술 기반 유·무인 복합 한국형 공병전투차량은 전투부대의 통로 개척 및 기동로 확보를 위해 폭발물 탐지로봇, 정찰드론 등 특수 임무장비를 탑재한 공병전투차량이다. 소형전술차량 탑재형 120mm 박격포체계는 해병대의 상륙작전 수행시 해상 및 공중 이동이 가능하도록 소형화, 경량화한 자주박격포 체계로서 해병대의 상륙작전 수행능력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호 신속시범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미래전력사업본부장)은 “이번 신속시범사업을 통해 민간의 우수한 AI기술 및 무인전투체계를 적용한 장비를 도입하여 군 전력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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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AI 기술 기반 유·무인 복합 한국형 공병전투차량 등 신속시범사업 4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