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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전역군인 기사

  • [해외무관 프리즘] ① 에피소드로 바라본 해외무관의 어제와 오늘
    (시큐리티팩트=김한경 총괄 에디터) 해외무관은 한국과 수교 중인 나라의 외교공관에 머무르며 국방부장관을 대리하여 군사외교 업무를 수행하는 군인 신분의 외교관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주재국의 언어 구사가 가능한 대령급 장교가 보직되며, 정식 호칭은 국방무관(Military Attach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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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무관 프리즘
    2018-06-25
  • 병무청, 역대 최대인 714개 가문 '병역명문가' 선정
    (시큐리티 팩트=안도남 기자) 병무청은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5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 총 714 가문의 병역명문가를 선정하여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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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8-06-21
  • 이국종 교수, “민간과 군의 경계 없는 중증외상센터가 필요하다”고 주장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국군간호사관학교는 4학년 생도들을 대상으로 전투외상간호훈련을 실시했다. 대전에 있는 국군의무학교 종합훈련장에서 진행된 훈련 기간 중 외상의학 전문가인 이국종 아주대 교수가 초청되어 ‘트라우마 치료’란 주제의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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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8-06-19
  • 국립대전현충원, 1만8천기 추가수용 가능한 제 7묘역 준공
    [안보팩트 = 강연화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이 장교 및 사병 제 7묘역 공사를 완료하고 5월28일 오후에 준공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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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8-05-30
  • 국방외교 일선에서 활약하던 무관들, 한국국방외교협회 창립
    ▲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열린 한국국방외교협회 창립총회에서 황동준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제공) 초대 이사장에 황동준 전 KIDA 원장, 한승주 전 외교부장관과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도 상임고문 및 자문위원장 참여 국방홍보원은 전문위원 위촉하고 방위산업진흥회는 방산수출 자문위원 임명 등 무관 경험과 전문성 활용에 앞장 서 (안보팩트=안도남 기자) 군 복무 당시 세계 곳곳에서 국방외교를 활발히 펼치던 ‘무관(武官)’ 들이 국가 및 군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 자리에 모였다. 해외주재 무관을 역임했던 이들은 한국국방외교협회(KDDA)를 설립하고,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협회는 무관 역임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 안보전략 및 국방정책 수립, 방산 수출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됐다. 초대 이사장은 황동준 안보경영연구원장(전 한국국방연구원장)이 맡았고, 주(駐) 일본 국방무관을 역임했던 권태환(예비역 준장) 국방대 초빙교수가 초대 회장을 맡아 그동안 협회 창립을 준비해 왔다. 또 권해조 전 주(駐)태국·일본 국방무관 등 고문단을 대표하여 한승주 전 외교부장관이 상임고문을 맡았고, 장광일 전 국방부 정책실장 등이 참여하는 자문위원단은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이 자문위원장을 맡았다. 이외에도 세계 각국에서 무관을 역임했던 예비역 군인 등 60명이 회원으로 등록했다. 한승주 전 외교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협회의 이니셜이 KDDA로 ‘크다’라고 읽히는데, 그 말처럼 크게 활동하는 협회로 발전하길 바라며, 자신도 5대양 6대주를 무대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협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고,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도 “자문위원장으로서 협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총회에 참석한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축사에서 “현재 우리나라는 비약적인 국력 신장과 함께 국방외교의 외연이 확장되고 있다”며 “이런 국방외교 외연 확대에 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한 협회원들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유일한 법인 회원인 창원 강소기업협의회 오병후 회장은 “한국 방산업체의 활로는 오직 방산수출에 달려 있으며, 이를 위한 국제 경쟁력이 시급한 시점에서 협회의 출범은 대단히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향후 많은 법인 회원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협회는 국제 안보정세와 국방외교 분야의 정책개발 및 자문활동에 나서는 한편 방산 정책과 수출전략 자문, 해외파견 무관 교육 지원, 국방외교 및 지역 군사정세 관련 전문서 발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총회에 참석한 이붕우 국방홍보원장은 “국방홍보원은 해외 특파원이 없기 때문에 예비역 무관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 세계 각지의 안보 현안들을 심층 보도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 대표에게 전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고, 방위산업진흥회에서도 방산수출 자문위원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향후 협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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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8
  • 육군, 민간인 최초의 명예 15사단장인 이충희 (주)듀오 대표 초청 강연
    (안보팩트=김한경 총괄 에디터) 육군은 23일 이충희 (주)듀오 대표를 계룡대로 초청해 ‘성공하는 리더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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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4
  • 국가보훈처, 10개 법령 개정 등 국가유공자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
    (안보팩트=안도남 기자) 국가보훈처가 현장 소통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복지 사각지대를 점진적으로 해소하는 ‘따뜻한 보훈’ 정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보훈처는 24일 생계곤란자 금융지원 확대, 중상이자 취업 촉진 등을 골자로 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을 비롯한 총 10개 법령 개정을 완료하여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우선 현실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상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용 촉진을 위해 기업체 및 국가기관이 상이등급 5급 이상 중상이자를 고용할 경우 실제 인원의 2배를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도록 했다. 최근 3년간(’15~’17년) 5급 이상 중상이자의 연평균 취업인원은 114명으로 전체 상이자 취업 인원(3,755명)의 9.1%에 불과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중상이자의 고용이 촉진됨은 물론 기업체의 고용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보훈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 보훈처로부터 대부를 받은 뒤 생계곤란·질병으로 인해 대부원금의 상환을 유예할 경우 유예기간 동안 이자를 기존의 연 2~3%에서 무이자로 감면할 수 있게 했다. 또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주택의 범위를 국민주택 및 민영주택으로 보훈관계법령에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주택 우선공급의 안정적 지원을 보장했다. 게다가 국립묘지 이외의 지역에 안장된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묘지 관리에 드는 비용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독립유공자 산재 묘소의 체계적 관리를 강화했다. 이외에도 국가보훈처장이 국가유공자 등의 등록, 보훈급여금 지급 등 사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타 기관의 자료 또는 정보를 관계기관장에게 요청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마련하고, 구체적인 범위를 시행령에 규정했다. 보훈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와 현장 소통을 강화해 규제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제도화하여 국가유공자들의 삶을 바꿔나가는 ‘현장과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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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5
  • 재향군인회, 홍보대사에 신수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위촉
    ▲ 김진호 재향군인회장이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재향군인회 제공) (안보팩트=안도남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씨가 지난 20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향군이 홍보대사를 정식으로 위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향군은 20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제7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신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병행 실시했다. 신씨는 조부가 6·25 전쟁에 참전했고, 본인은 육군3사관학교 홍보대사를 역임하는 등 군과 인연이 깊다. 향군은 “신수지 씨의 활기차고 젊은 이미지가 기존 향군의 경직된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여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2013년부터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40명 정도 ‘대학생 향군 서포터즈’를 모집해왔고, 이들은 안보현장 체험을 통해 대학생으로서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며,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안보전도사 겸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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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국가보훈처,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해외취업 지원 강화
    ▲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지난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열린 17년 제대군인 취업지원 정책토론회 공동개최에 참석하여 내빈들과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출처:국가보훈처> 제대군인 해외취업 설명회에 이어 제대군인 해외취업지원 전문상담위원 위촉식 가져 (안보팩트=안도남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12일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해외취업 컨설팅 전문가 7명에 대한 ‘제대군인 해외취업지원 전문상담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보훈처가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해외취업지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훈처장 명의의 위촉장을 받는 전문상담위원들은 해외취업 알선 및 컨설팅 사업을 운영 중인 신뢰성 있는 국내 기업 가운데 무료 서비스제공이 가능한 기업 대표들로 선정됐다. 이들은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내에 별도로 마련된 해외취업상담실에서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진출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보훈처는 지난 3월 16일에 5년 이상 중장기 복무자, 단기복무간부, 취업맞춤특기병을 대상으로 제대군인 해외취업 설명회도 진행했었다. 당시 행사를 기획한 윤재민 제대군인일자리과장은 “보훈처의 상담을 충분히 활용하면 해외 연수는 물론 취업에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상담위원으로 위촉된 해외취업 컨설팅 기업 GIC 대표(김현구)는 “해외취업 및 인턴은 국비 지원금이 매년 증가함으로 효율적인 활용이 필요하다”며 “해외취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경력을 개발하라”고 주문했다. 국비지원 해외취업의 경우 미국, 호주 등은 중상급 이상의 영어 실력이 요구되며, 일본도 중급 이상의 일본어 실력이 필요하다. 김 대표는 “일본은 IT, 엔지니어링, 호텔서비스 분야에서 채용하려는 기업이 많은데 일본어가 가능한 구직자가 적다”면서 어학 능력을 강조했다. 또한 “해외취업 전에 고용계약서를 미리 확보해야 해외취업 사기를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고용계약서를 보면 어디에서, 무엇을, 언제까지, 얼마 받으며 근무를 하는지 출국 전에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전문상담위원은 “해외취업을 취직이 안 돼서 스펙을 쌓으려고 또는 남들이 다 하니까 한다는 마인드로 접근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는 “해외는 정반대의 생각이 통할 수 있는 짜릿한 세계”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큰 기회와 미래를 보고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 중에 상담이 필요한 사람은 관할 제대군인지원센터 또는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해외취업 전담상담사(☎ 1588-2339)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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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3
  • [김희철의 Crisis.M] 창설 50주년 맞은 ‘향토예비군'의 위대한 역사와 통일시대의 과제
    ▲ 예비군 창설 50주년을 맞아 5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안보실 이상철(앞줄 가운데) 1차장이 주관으로 모범예비군 초청행사 개최 [시큐리티팩트 = 김희철 기자/ 발행인] 예비군 창설 50주년임에도 국가안보실 1차장 주관으로 축소된 모범예비군 초청행사 개최 동원전력사령부를 창설, 초대 사령관 구원근 소장…동원분야 전문가 통일 후에도 미국·이스라엘 같은 동원체제 구축, 육군, 동원 업무의 효율성, 실효성 등 제고 기대 6일 50주년을 맞은 ‘예비군의 날’ 기념식이 국방부와 각 군단 및 사단별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자치단체장 주관으로 개최됐다. 청와대에서는 모범 예비군들을 청와대에 초청하는 격려 행사가 이루어져 그동안 노고를 위로했으나 대통령이나 안보실장이 아닌 안보실 1차장이 주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지난 50년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소중한 일상을 내어준 예비군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한다"며 "예비역 한 사람 한 사람이 평화를 지키고 만드는 일당백의 전력"이라고 말하고 "군복무기간 익힌 여러분의 경험은 국가의 소중한 자산이며 훈련에 참여한 예비군 모두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비군 창설 50주년인 오늘 '육군동원전력사령부'를 창설했다"며 "예비군 역사의 새로운 50년, '예비전력 정예화'의 길을 함께 열어가고자 한다"고 했다.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의무만 강요하기보다 긍지와 보람을 갖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예비군의 장비와 수준을 향상하고 과학화 훈련장을 도입하는 등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와 제31보병사단이 예비군 육성 우수부대로 선발돼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았다. 한편, 육군은 이날 예비군 창설 50주년을 맞아 경기 용인시 3군사령부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국회 국방위원, 육군발전자문위원, 예비전력 연구단체, 육군본부 주요직위자, 인접부대 지휘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동원전력사령부 창설식을 개최했다. 동원전력사령부는 평시 예비전력의 전투 준비태세를 갖춰, 개전 초기에 동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16만명의 긴요 전력 부대를 만드는 것이 목표로 전쟁 개시 초기에 수도권 방어전력을 보강하는 것은 물론, 전쟁 지속능력을 보장하기 위해 전쟁 초기 예상되는 대량 손실병력을 보충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를 위해 육군은 지난해 1월 창설추진단을 구성하고 부대의 임무와 기능, 역할 등을 정하는 한편, 지난달 20일에는 '육군동원전력사령부령'을 공포해 사령부 창설과 관련한 법적 절차를 마쳤다. 육군은 동원전력사령부 창설로 동원사단·동원지원단에 대한 단일 지휘체계가 갖춰져 동원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과 전방군단·지역방위사단의 지휘 부담이 감소하고, 동원계획 통합, 정예자원 우선관리, 예산 집중, 예비역 간부 활용 등으로 동원 체제의 실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육군은 통일 이후에도 미국·이스라엘 등과 유사한 동원체제 구축을 할 수 있도록 동원전력사령부를 구심점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초대 동원전력사령관에는 구원근 소장(육사 42기)이 임명됐다. 구 사령관은 2작전사령부 동원참모처장, 육군본부 동원차장, 36사단장, 육군본부 동원참모부장 등을 역임한 동원분야 전문가이며, 그는 "앞으로 동원전력사령부는 미래 예비전력을 재(再)디자인하고 작전환경에 부합된 예비전력 운용을 통해 전쟁승리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68년 만우절에 향토예비군의 창설, 2006년부터 4월 첫째 금요일로 예비군 창설일 변경 ▲ 1968년 4월1일. 대전 공설 운동장에서 향토예비군 창설식이 거행되고 있는 모습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소방서는 4월 1일 만우절 장난 전화로 불필요한 출동이 많아져 최근 허위전화에 대한 법적제재가 강화됐다. 그런데 1968년 1.21사태와 1월 23일 동해에서 발생한 미국 푸에블로호 납북사건을 계기로 그해 2월 7일 경남 하동에서 열린 경전선 개통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향토예비군의 창설의지를 밝히며 250만 향토예비군의 무장화를 역설했고, 드디어 4월 1일에는 대전 공설운동장에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예비군의 창설식이 거행됐다. 이후, 2006년 9월 6일 시행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4월 첫째 금요일로 변경됐다. 예비군이 창설된 당 해년도 6월 25일 고성군 현내에 침투한 무장간첩 소탕 작전에 최초로 참가했다. 창설된 지 불과 두 달 만에 실전에 투입된 것이다. 같은 해 7월 29일에는 목포 허사도에 침투한 무장간첩 소탕작전에 나서 군경과 합동으로 침투 간첩 2명을 사살했다. 조직·장비·훈련 면에서 아직은 미약한 상태에서 올린 값진 전과였다. 예비군이 왜 필요한지를 온 국민이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 ▲ 1968년 11월, 울진·삼척 무장 공비 침투 소탕작전에서 생포한 공비 [출처 :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또한 같은 해 10월 30일 야간에는 특수훈련을 받은 북한 무장공비들이 울진·삼척지역 해안으로 침투했다. 무려 120명이었다. 공비들은 침투 후 3일 동안 울진군의 한 산간마을 주민들을 잔인하고 무자비하게 학살했다. 정부는 강원 정선·영월·삼척 지구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경과 예비군을 동원해 즉각 소탕작전을 전개했다. 2개월간의 긴박한 작전 끝에 113명이 아군에게 사살되고 7명이 생포됐다. 소탕작전에서 주목을 받은 것은 예비군들의 활약상. 무장공비 ‘107명 사살. 7명 생포’라는 혁혁한 전과는 다름 아닌 ‘예비군’의 수훈이었다. 김일성은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전인민의 무장화’ 등 4대 군사노선을 채택하고 끊임없는 군사도발과 침투를 사주했다. 이런 국가적 안보위기 상황에서 우리 향토와 나라를 스스로의 힘으로 지키기 위해 탄생한 것이 바로 ‘향토예비군’이다. 군사작전과 국가적 재해·재난 현장에서 보여준 향토예비군의 활약상 당시 향토예비군의 활약이 없었다면 무장공비 소탕 작전은 자칫 장기전의 수렁에 빠질 수도 있었다. 우리 민·관·군의 피해도 더 확산됐을 것이다. 이 사건은 북한의 위협과 예비군의 위용을 동시에 각인시켰으며 전 국민의 안보의식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고, 적시적인 박정희 대통령의 과감한 결심과 창설 추진에 경의를 표한다. 향토예비군의 활약은 계속됐다. 1995년 ‘부여 지역 무장간첩 소탕 작전’, 1996년 ‘강릉 잠수함 침투 무장간첩 소탕 작전’등 안보위기 상황에는 어김없이 큰 역할을 했다. 현재까지 예비군의 전과를 종합해보면 총 91회에 걸쳐 작전현장에 투입됐고 연인원으로는 457만여 명이 동원돼 무장간첩 등 173명 사살, 14명 생포라는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 예비군은 비단 군사작전에서만 활약한 것이 아니다. 국가적 재해·재난 현장에서도 예비군의 활약상은 빛났다. 대표적인 예로 2000년 강릉·고성·삼척 지역 대형 산불 현장에 동원돼 진화에 앞장섰고, 2003년 태풍 ‘매미’가 휩쓸고 간 참담한 현장에서도 피해복구 작업을 수행했다. 이 밖에도 태풍·폭설·홍수·산불 등 수많은 재해·재난에 맞서 싸웠고 현재까지 42회에 걸쳐 연인원 388만 명이 동원돼 재해예방 및 피해복구에 크게 공헌해 왔다. 우리 역사를 살펴보면 지금의 향토예비군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여러 제도를 찾아볼 수 있다. 신라의 ‘화랑도’, 고려의 ‘광군’, 조선시대의 ‘속오군’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특히 임진왜란을 계기로 창설된 ‘속오군’은 지금의 향토예비군과 유사한 개념으로 평상시 생업에 종사하던 각 지방의 주민들이 전시 전장에 투입돼 활약하는 제도였다. 속오군은 이후 정유재란에서 왜군의 북진을 저지하는데 한몫을 담당했다. 이렇듯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조국의 영토와 자국민 스스로 수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너무도 조용하게 지나간 ‘향토예비군 창설 50주년’행사였지만 자주국방의 큰 축, 향토방위 올해는 대한민국 향토예비군이 창설된 지 50년 되는 해다. 그러나 50주년의 의의보다 너무도 조용한 기념일이 되었다. 청와대 모범예비군 초청행사도 대통령도 안보실장도 아닌 국가안보실 1차장 주관으로 녹지원이 아닌 영빈관에서 작은 행사로 이루어 졌다. 자칫 의미가 점점 축소되고 있지않나 걱정된다. 하지만, 우리의 향토예비군은 숱한 역경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현재는 육·해·공군 합쳐서 275만명이 유지되고 있고 이번에는 육군 동원전력사령부도 창설됐다. 그 결과 향토방위는 물론 유사시 즉각 동원태세를 구축해 당당히 자주국방의 큰 축으로 자리 잡았다. 4월이 되면 만우절의 가벼운 웃음 보다는 안보위기 시 향토수호의 주역이었고, 각종 재난 시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앞장서 일하면서 싸우는 대한민국 향토예비군을 기억해야 한다. 현역 장병들 역시 전역 이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향토예비군으로서 우리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다시 한 번 활약하길 기대해 본다. - 육군사관학교 졸업(1981년)- 동국대학원 외교국방(석사)- 한남대학교 정책학 (박사과정)- 5군단사령부 작전참모- 3군사령부 감찰참모- 8군단사령부 참모장- 육군훈련소 참모장- 육군대학 교수부장 - 육군본부 정책실장-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비서관- 군인공제회 관리부문부이사장 - (현)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 (현)안보팩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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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분석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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