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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보안업계 윈스, 이글루시큐리티, 라온시큐어 등 지난해 최대 매출 달성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2020년 잠정 실적을 발표한 윈스, 이글루시큐리티, 라온시큐어는 2019년에 비해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윈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939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19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설립이 후 최대 매출 달성 기록이다.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솔루션 부문에서 차세대 방화벽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72% 증가했고, 지난해 4분기부터 통신사에 공급된 100기가(G) 침입방지 시스템(IPS)도 32% 늘었다. 5세대(5G) 이동통신 전환에 따라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통신사, 공공 등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으로의 하이엔드(High-End) 제품 공급이 늘면서 수출 부문 매출액은 151억원을 달성했다. 보안 서비스 매출은 전년대비 14% 이상, 차세대 방화벽과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50% 이상 각각 증가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 817억 2천700만원, 영업이익 51억9천800만원, 당기순이익 52억3천6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8.2%, 영업이익은 207.2%, 당기순이익은 164.4% 각각 증가했다. 매출, 영업이익 모두 창립 이래 역대 최대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지난해 보안관리 솔루션과 보안관제,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 등 여러 사업 분야에서 고르게 성장을 했다. 2019년 출시한 인공지능(AI) 보안관제 솔루션인 ‘스파이더 TM AI 에디션’을 비롯한 솔루션 판매가 효자노릇을 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올해 회사는 '스파이더 SOAR', '스마트가드', '스파이더 로그박스'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라온시큐어는 지난해 매출액은 371억 5134만원으로 2019년에 비해 22.0% 늘었다. 연결 영업손실은 35억 2466만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연구개발∙기술개발투자 및 영업외손실 발생으로 적자 전환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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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SK㈜ C&C, AI탑재 범용 솔루션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대표이사 박성하)는 AI를 탑재한 범용 솔루션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를 공개하며 본격 확산에 나섰다. 지난 3일 공개한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은 화면의 최소 단위 픽셀을 읽어내고 읽은 정보를 빠르게 학습하는 능력을 가진 범용 AI 패키지 솔루션이다. 회사는 이 솔루션이 생산 공정 전반에 걸친 부품 및 완성품의 불량을 제거하는 품질 관리 업무나 수질 관리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은 딥러닝 기반 이미지 유형 학습으로 반도체 소재, 배터리, 철강 절단면 계측 등 품질 관리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자동차 부품 외관 검사나 중고폰 등급 분류에서도 사람의 눈으로 잡지 못한 미세 결함을 찾아냈다. 올해는 폐수 미생물 탐색 및 분류로 적용 범위를 확대 중이다.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은 공정이 끝난 뒤에 불량 여부를 판정하던 기존 프로세스를 실시간 자동 검수로 바꿔준다. 실시간 동영상에서도 최적의 분석 이미지를 탐색하고 분류 및 분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에 구축하는 것은 물론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독형 서비스로도 이용 가능하다. 업무 규모 및 현장 상황에 따라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혼합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은 간단한 활용 교육만 받으면 현장 업무 담당자 누구나 AI 모델링을 할 수 있다. 담당자는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알고리즘을 레고 놀이하듯 맞춰가며 클릭 몇 번만으로 분석 모델을 구성할 수 있다. 유해진 SK㈜ C&C 제조Digital 부문장은“아이팩토리 스마트 비전은 비전문가라도 이미 검증된 AI 알고리즘으로 본인의 업무에 따라 손쉽게 구성하고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불량 감지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보건, 안전 및 ESG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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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삼성SDS, IT서비스 기업 브랜드 가치 글로벌 10위 첫 진입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사장 황성우)가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IT서비스 기업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안정적 경영성과, R&D 투자 통한 기술력 강화와 ESG 활동을 인정 받아 글로벌 Top 10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둔 브랜드 컨설팅 기관 브랜드 파이낸스는 지난 1월말 발표한 ‘글로벌 IT서비스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삼성SDS 브랜드 가치를 36.9억 달러(4조 1천억 원), 세계 10위로 평가했다. 삼성SDS는 2019년 처음으로 글로벌 12위에 진입한 이후 2020년 11위, 2021년 10위로 매년 순위가 상승했다. 코로나19 상황 속 안정적인 경영성과 달성, 꾸준한 R&D 투자를 통한 디지털 전환(DT) 기술력 강화, 그리고 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삼성SDS는 2월 2일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글로벌 블록체인 50대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고, 지난해 12월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프라 서비스(Infrastructure Managed Services) 만족도 조사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고 닷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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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안랩, 차세대 방화벽 하이엔드 모델 3종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이 네트워크 트래픽이 증가하는 환경에 맞춰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의 성능을 향상시킨 하이엔드 모델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트러스가드 신규 제품으로는 ▷AhnLab TrusGuard(안랩 트러스가드) 2000B, ▷AhnLab TrusGuard(안랩 트러스가드) 5000B, ▷AhnLab TrusGuard(안랩 트러스가드) 10000B이다. 기존 동급 모델(AhnLab TrusGuard 1000A, 5000A, 10000A) 대비 방화벽 트래픽 처리 성능이 약 1.5배 행상되었고, 가상사설망(VPN), 침입방지시스템(IPS) 등의 성능 업그레이드 및 관리 가능한 최대 세션 수 평균 1.5배 확대가 특징이다. 안랩은 이 제품 출시로 SMB 등 소규모 네트워크 환경부터 대형 네트워크 환경까지 지원하는 차세대 방화벽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비대면 서비스와 원격근무 증가 등으로 대규모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보안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하이엔드 모델 출시로 대형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네트워크 보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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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KISTI-한국정보보호학회, 양자보안연구회 설립….양자·보안 기술 연구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과 한국정보보호학회는 ‘양자보안연구회’를 설립해 차세대 컴퓨팅과 보안 기술로 각광받는 양자·보안 기술 연구에 나선다. 연구회 활성화를 위한 간사는 KISTI측에서 맡는다. 이 연구회는 산업계, 학계, 연구소 등 양자·보안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가오는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양자키분배(QKD, Quantum Key Distribution)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 등을 연구하고, 기술 표준과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 갈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인 류재철 충남대 교수는 “양자·보안기술은 한국정보호호학회 회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미래 기술로 산·학·연 전문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학회에서도 연구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자보안연구회의 간사를 맡은 KISTI 석우진 과학기술연구망센터장은 “연구회 활동을 통해 양자보안 기술이 KISTI의 국가 과학기술연구망에 접목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협력과 연구 성과 창출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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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이글루시큐리티, 자산 위협 관리·보안 진단 자동화 솔루션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글루시큐리티가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와 컨테이너 기반 플랫폼 환경을 지원하는 자산 위협 관리·보안 진단 자동화 솔루션 '스마트가드' 3.1 버전을 출시했다. 스마트가드는 SIEM(통합보안관제) 솔루션과의 연동으로 취약점 위험 순위를 스코어링해 고위험군 취약점에 적시에 대응할 수 있고, IT 자산 위협 관리와 취약점 진단을 통합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스마트가드 3.1 버전은 클라우드 환경의 정보 자산과 관련해 취약점 진단 기능을 확대 제공한다. 기존에 제공하던 IT 인프라 자산과 함께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와 컨테이너 기반 플랫폼 진단 항목을 추가해 클라우드·가상화 운영 환경의 취약점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이글루시큐리티의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인 '이글루 CTI'와의 연동으로 최신 취약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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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한화테크윈, AI 영상저장장치 출시….'얼굴분석' 가능한 통합 AI보안 솔루션 제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화테크윈은 글로벌 반도체 전문기업 인텔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영상저장장치(NVR)를 출시하고 '얼굴분석'이 가능한 통합 AI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 2일 AI 영상저장장치를 출시한 한화테크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폐쇄회로TV(CCTV)-저장장치-관제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영상보안의 모든 단계에서 AI제품을 보유한 기업이 됐다. 기존 AI CCTV는 차량 및 인물 분석, 마스크착용 감지, 실내 적정인원 관리 등이 가능하지만, 이번에 출시한 AI 저장장치를 함께 사용하면 얼굴인식 기능이 지원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화테크윈은 옷이나 안경, 가방 등과 같이 사람이 소지하고 있는 '사물'을 기반으로 영상을 분석 기존 방식과 달리 사람의 '얼굴'까지 알아보고 구분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개발했다. 예를 들어 '검은 옷을 입고 모자를 쓴 남성'과 같은 인상착의로 용의자를 찾을 필요 없이 곧 바로 얼굴인식을 통해 특정 인물이 찍힌 영상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지방 중소도시 인구와 맞먹는 10만개 이상의 얼굴 정보를 저장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소에서도 데이터 용량에 구애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특정 인물을 검색할 수 있다. 차량번호판의 이미지를 문자, 숫자 기반의 디지털 정보로 변환 저장해 일부 숫자만으로도 해당 차량을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AI기능이 없는 한화테크윈 CCTV와 연결하더라도 차량∙인물 분석 및 검색 등 기본적인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며, ”AI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보다 다양한 솔루션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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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인섹시큐리티, 악성코드 정밀 분석 솔루션 ‘조샌드박스(JoeSandbox)’ 국내 기관·기업 공급 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섹시큐리티가 멀웨어 분석 솔루션 기업인 조시큐리티(JoeSecurity)의 악성코드 정밀 분석 솔루션 ‘조샌드박스(JoeSandbox)’를 국내 다수의 기관, 발전소, e커머스 기업, 물리보안 기업, 레저시설 및 연구 조사기관 등에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심층 멀웨어 분석에 적합한 조샌드박스는 윈도우,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운영체제 실행파일에 대한 악성코드 통합 정밀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포인트 솔루션, 망분리 네트워크 솔루션 등과 연동한 분석이 가능해 성능과 활용도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게 인섹시큐리티측 설명이다. 조샌드박스는 기업 및 기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대용량 파일들을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타사의 위협 인텔리전스 시스템과 연동해 상세한 위협 정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연관 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실제로 국내 한 기관에서는 조샌드박스를 도입해 국내 주요 금융, 산업시설 등 국가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 악성코드의 동작행위의 상세 분석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e커머스 기업의 경우 비정상거래 및 서비스 장애 등 악의적이 목적으로 접근하는 악성코드의 상세 분석 작업에 활발히 활용하고 있으며, 레저시설 및 연구 조사기관은 조직 내부망의 안전한 보안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망분리 네트워크를 통해 파일을 전송할 때 악성코드 유무를 검증하고 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최근 국내에서도 e커머스 및 군기관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및 기관의 도입사례가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고객사례를 발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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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 [팩트분석] 4세대 암호기술 “동형암호”, 정부·기업·대학에서 관심 높아진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최근 데이터3법, 마이데이터 사업 등 데이터 관련 규제가 완화하면서 관련 산업의 성장이 기대됨과 함께 민감 정보 처리 보안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금융, 의료 등 민감한 개인중요 정보를 다루는 산업에서는 정보보호를 위해 보다 엄격한 데이터 비식별화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여전히 보안에 민감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각광을 받는 게 동형암호 기술이다. 동형암호(homomorphic encryption)란 기존 암호화 방법과 달리 암호화 상태에서 데이터를 결합하고, 연산·분석 등이 가능한 4세대 암호기술이다. 생체정보, 금융정보 등 데이터 보안이 필요한 모든 영역에 적용 가능하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는 10대 차세대 기술로 분류한 바 있다. 통계청, 삼성SDS, 네이버클라우드, 서울대 등 이 가장 발 빠르게 동형암호 기술을 개발하거나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 1일 통계청은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한데 모아 활용할 수 있는 'K-통계시스템 구축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기관별 데이터는 암호화된 상태로 결합·활용할 수 있도록 최신 암호 기술을 적용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막는다는 계획이다. K-통계시스템은 중앙 부처, 지방정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업로드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공공 빅데이터 시스템이다. 기관별 데이터를 통계청이 관리하는 데이터 허브 클라우드 공간에 올리고 필요할 때 데이터를 결합하거나 연산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이때 데이터는 암호화된 상태로 클라우드 공간에 각각 분리해 저장하고, 암호 상태 그대로 연산하기 때문에 데이터 간 결합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해부터 동형 암호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행했던 통계청은 올해부터 3년간 44억원의 예산을 들여 동형 암호 기술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 또한 지난 1일 동형암호 분야 기업 크립토랩과 서울대 산업수학센터와 함께 '동형암호 기술 기반 클라우드 상품 공동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에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안 관련 우려를 해소하고 최신 암호화 기술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와 크립토랩은 이를 위해 동형암호 체험 서비스를 구축하고 클라우드와 동형암호를 접목한 통계·기계학습·인공지능(AI) 분석 플랫폼을 개발한다. 프라이버시 보존 데이터 분석 서비스가 필요한 기관·기업에게는 맞춤형 동형암호 솔루션을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형암호기술에 가장 먼저 관심을 가진 기업이 삼성SDS다. 지난 2018년부터 동형암호 연구에 착수해 자체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금융기관의 고객 신용평가 분석과 의료기관의 중증질환 예측 등에 동형암호 기반 분석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고객사와 기술 검증도 완료했다. 지난 달 28일 IR 컨퍼런스콜에서 삼성SDS는 자사 솔루션과 신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수집 저장 보안 처리를 하고 분석하는 플랫폼 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가명정보 결합 사업, 보안 플랫폼 사업 등에서 동형암호화 기술ㆍ분석플랫폼 브라이틱스로 안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삼성SDS는 특히 지난해 12월 동형암호기술로 국제 유전체(게놈) 정보분석 보안경진대회 'iDASH 2020'에서 1위를 차지했다. 'iDASH'는 2014년 미국 NIH(국립보건원)의 후원으로 시작된 전세계 유일의 유전체 정보분석 보안경진대회다. 삼성SDS는 전세계 36개 팀이 참여한 '동형암호 기반 암종(癌種) 분석'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분석 속도와 정확도를 기록하며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2개 보안전문기업과 함께 공동 1위에 선정됐다. 삼성SDS 이상욱 연구소장(전무)은 "지속적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산업현장의 활용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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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 우리금융지주, 그룹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디지털 혁신 가속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그룹 디지털 혁신 추진의 일환으로 '그룹공동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그룹공동 클라우드는 우리은행 등 자회사 개별 시스템을 통합해 서버와 네트워크 등 정보기술(IT)자원을 필요한 만큼만 할당하고 사용 후에는 회수해 여유 자원을 그룹사가 재사용할 수 있는 공유형 IT자원 관리 플랫폼이다. 우리금융은 이번 그룹공동 클라우드를 올해 신규 프로젝트부터 적용해 그룹 IT시너지를 높이고 IT운영 효율성을 강화해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그룹사별 로컬존 구성, 파스(PaaS)와 사스(SasS), 외부 클라우드와 연계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을 속도감 있게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는 손태승 회장은 이번 클라우드 구축을 그룹 디지털 혁신위원회에서 핵심 추진과제로 선정하는 등 그룹사 간 복잡한 이해관계를 정리하고 사업 추진부터 완료까지의 진행 과정을 직접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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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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