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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로 김윤구 사장 선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김윤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현대자동차그룹 인사실장과 감사실장을 역임하며 리더십과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그룹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회사관계자는 말했다. 회사는 김 신임 대표가 사업구조 및 조직 체질 개선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오토에버를 세계 톱티어(Top Tier) 수준 ICT·SW 전문사로 성장시킬 적임자로 보고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새로운 대표 체계에 맞춰 사업구조 고도화와 포트폴리오 변화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인재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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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맞춤형 보안시스템 구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가 HDC현대산업개발과 아이파크 단지 내 통합 보안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 사는 개별 세대와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맞춤형 보안 서비스 개발과 이를 입주민용 스마트홈 서비스에 연동하는 보안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양 사는 아이파크 아파트 시공 단계부터 정보보안, 물리보안, 개인 홈 보안에 이르는 선제적 통합 보안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SK쉴더스는 아이파크 단지 스마트홈 시스템에 정보보안 구독 서비스 '사이버가드'를 적용한다. 사이버가드는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접근통제(NAC)를 포함한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월패드 해킹 등 아파트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ADT캡스 무인경비 서비스로 치안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단지 곳곳에 설치된 SOS 비상벨과 화재 감지기가 긴급 상황을 알리면, ADT캡스 대원이 직접 출동하거나 119 화재 신고를 신속히 지원해 입주민 안전을 지킨다. 또한 SK쉴더스는 인공지능(AI) CCTV가 탑재된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도입해 단지 내 보안 사각지대를 24시간 관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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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스페인 AI 생체 인식 기업에 전략적 투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스페인의 인공지능(AI) 생체 인식 기업 '페이스피'(FacePh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지분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한컴은 이번 투자를 통해 페이스피의 2대 주주가 되고, 아태 지역에서 페이스피 솔루션을 한컴 브랜드로 판매하는 '화이트 라벨링' 방식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한컴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한컴은 페이스피가 보유한 다중 인식 생체 인식 기술에 한컴의 AI, 한컴위드의 보안 기술, 클립소프트의 리포팅 도구, 한컴케어링크 헬스케어서비스 등과 결합해 더욱 향상된 신규 서비스·사업을 발굴하는 등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페이스피는 생체 인증에 필요한 안면, 지문, 동공, 음성 인식 등 AI 기반 생체 인식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유럽과 중남미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다수 금융회사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한컴의 AI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추후 한컴 제품화·브랜드화한 페이스피 솔루션을 아태 지역에 공급함으로써 해외 매출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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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랩, 한국MS와 AI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샌즈랩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술을 개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차세대 보안 기술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 챗GPT와 같은 차세대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샌즈랩은 사이버 보안 기술 연구 개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MS 인프라를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수준의 성능과 확장성을 위해 글로벌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사이버보안 환경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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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 모집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사무국은 5월 24일까지 ‘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은 메타버스와 산업 간 융합 촉진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기업이 자발적으로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고, 아이디어 교환 및 비즈니스 협력 등을 통해 신규 기획과제(안)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메타버스 얼라인스 사무국은 ‘가상융합산업진흥법’(8월 시행)과 애플 비전프로 출시에 따른 XR(가상융합) 시장이 활성화되는 추세를 반영해 모집 부문을 ▲아이디어 창출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세분화하고 우수프로젝트 그룹에 대한 혜택을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 일정은 서류 접수 마감(5월 24일)을 하고 5월 말 1차 서류평가를 통해 50개 내외 그룹을 선발해 약 5개월 동안 신규과제 기획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2차 발표평가를 진행해 우수 기획과제(안) 10개 내외를 선정한다. 우수프로젝트 그룹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해 상장(총 10점)과 상금(총 상금 천2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1년 5월 발족됐다. 현재 천4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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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베트남 FPT그룹과 DX사업 MOU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베트남 IT기업 FPT그룹과 손잡고 베트남 디지털 혁신(DX)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FPT그룹 자회사인 FPT텔레콤을 시작으로 FPT그룹 내 타 계열사들로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LG CNS 베트남 법인과도 연계해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LG CNS는 우선 FPT텔레콤에 디지털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고도화,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상담센터 서비스 강화, 네트워크 통합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CRM 시스템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접목해 데이터 기반 고객 관리·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FPT그룹은 통신·IT·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베트남 DX를 선도하는 글로벌 IT기업이다.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임직원 수는 7만3천명에 달한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생성형AI, 빅데이터 등 LG CNS의 DX기술을 기반으로 FPT그룹이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FPT그룹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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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14일 ‘랜섬웨어 정밀분석 및 암호화폐 분석 추적’ 세미나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섹시큐리티가 14일(금) 금천구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독산 교육센터에서 보안 및 디지털 포렌식 담당자 대상 '랜섬웨어 정밀분석 및 암호화폐 분석 추적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글로벌 악성코드 멀웨어 분석 솔루션 기업인 ‘조시큐리티(JoeSecurity)’의 악성코드 정밀분석 솔루션인 조샌드박스(Joe Sandbox)를 활용해 악성코드 랜섬웨어 탐지를 시연해볼수 있다. 또 글로벌 블록체인 분석 기업인 ‘안체인에이아이(AnChain.AI)’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암호화폐를 분석해볼 수 있다. 조샌드박스는 윈도우,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 iOS 등 5가지 운영 체제기반의 실행 파일 및 문서 파일 분석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다양한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포인트 솔루션, 망 분리 네트워크 솔루션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안체인에이아이는 블록체인 보안, 위험 관리 및 규정 준수 전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업이다. AI 기술을 적용하여 암호화폐 거래를 모니터링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하며 알려진 취약점에 대해 스마트 계약 코드를 스캔할 수 있는 차세대 블록체인 분석 및 추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안체인에이아이의 블록체인 분석 및 추적 솔루션은 가상화폐 지갑 주소를 이용한 트랜잭션을 추적하여 악용여부를 확인하고 대화형 조사 도구로 조사 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국내 기업들이 조샌드박스 보안 인텔리전스 플랫폼과 안체인에이아이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추적 분석 솔루션을 연동시켜 보다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보안 담당자 대상의 다양한 교육 세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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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14일 ‘랜섬웨어 정밀분석 및 암호화폐 분석 추적’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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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11월 1일 천편일률 ‘보안적합성 검증’ 기관별 차등 적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가정보원은 천편일률로 적용하던 보안제품 적합성 검증을 오는 11월 1일부터 국가·공공분야 기관마다 다르게 차등 적용한다고 밝혔다. 보안적합성 검증은 국가·공공기관이 도입하는 방화벽·네트워크 장비 등 IT 보안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그동안 IT업계는 현재의 보안적합성 검증 제도가 국방부·방위사업청 등 중앙부처부터 일선 초등학교까지 똑같은 기준을 적용해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해왔다. 이에 국가정보원은 이번 개편안을 통해 IT 보안 제품 보안적합섬 검증 대상기관을 중요도에 따라 '가·나·다' 세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에 따라 검증요건을 차등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가' 그룹은 △중앙행정기관 △주요 기반 시설 관리기관 △국방부 소속·산하기관 △방사청 △경찰청 △주요 공공기관 등 국민 안전과 밀접하고 국가 중요시설을 관리하는 주요 기관으로 구성됐다. 전체에서 5% 정도 차지하는 ‘가’ 그룹은 기존 검증정책이 그대로 적용된다. 38%를 차지하는 '나' 그룹은 중앙행정기관 소속·산하기관과 기타 공공기관, 각급 대학교 등으로 제품 도입시 보안기능 확인서나 국내·외 CC인증, 성능평가결과확인서, 신속확인서 등 4개 사전인증요건 중 하나만 획득하면 된다. '다' 그룹에는 △중앙행정기관 산하 위원회 △기초자치단체·산하기관 △초·중·고 등 각급학교 등이 속한다. 57%에 달하는 이들은 제품 도입시 자체 판단으로 사전인증요건을 자율 지정할 수 있고 검증을 안 받아도 된다. 국정원 관계자는 “그동안 IT 보안업계 내부에서는 국가·공공분야 기관의 중요도가 다름에도 국방부·방위사업청 등 중앙부처부터 일선 초등학교까지 똑같음 보안검증 정책이 적용돼 비효율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이번 개편으로 업계와 기관들이 그간 겪어온 불편함과 부담감이 경감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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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11월 1일 천편일률 ‘보안적합성 검증’ 기관별 차등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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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스마트 보안 제어 솔루션, ASUS 상용 미니 PC 탑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CyberLink가 ASUS의 미니 PC에 자사 스마트 보안 제어 솔루션(FaceMe Security)을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CyberLink의 FaceMe Security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정확도를 갖춘 안면 인식 엔진으로 빠르고 정확한 신원 확인과 보안 관리, 출입 통제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협력으로 FaceMe Security는 ASUS의 Mini PC PN63-S1 및 ExpertCenter PN64 시리즈 상업용 미니 PC에 탑재될 예정이다. 사용자는 ASUS의 상업용 미니 PC에서 세계 최고의 안면 인식 엔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주택, 영세 자영업자의 소형 매장이나 사무실 등 소규모 장소에서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출입, 매장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ASUS 상업용 미니 PC는 초소형 바디 덕분에 작은 부피, 강력한 연산 효율과 낮은 전력 소모를 겸비하고 있다. 모니터 뒤나 테이블 위에 놓을 수 있어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으므로 소규모 공간에 적합하다. 멀티 I/O 연결을 통해 동시에 3~4개 화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시간당 1530명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처리한다. 자우 황 CyberLink 최고 경영자(CEO)는 “ASUS와 협력해 얼굴 인식 정확도, 속도 및 하드웨어 장치에 대한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하고, 다양한 환경에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안면 인식 기술이 스마트 보안 시장에서 꾸준히 혁신을 거듭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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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스마트 보안 제어 솔루션, ASUS 상용 미니 PC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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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솔루, 삼성증권 상담지원 플랫폼에 STT 솔루션 적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엘솔루(구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는 삼성증권 상담지원 시스템에 STT(Speech-to-Text) 솔루션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엘솔루의 STT 솔루션을 통해 콜 상담 시 발생하는 음성 데이터를 텍스트로 실시간 변환해 즉시 정보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이는 상담사의 편의성을 증진시켜 업무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돼 디지털 금융 전환에 한 걸음 나아가게 됐다. 저사양 서버 환경에서도 초고속 처리 속도를 구현해 최대 98% 이상의 음성 인식율을 제공하는 엘솔루의 인공지능 음성 인식 기술은 인공지능 상담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큰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 금융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러 응용 분야에 활용돼 전략적 디지털 전환이 가능하게 했다. 현재 엘솔루의 음성 인식 기술은 삼성증권뿐만 아니라 삼성그룹 계열사에 확대 적용됐으며 국내 여러 금융, 공공기관 등에 엘솔루의 기술이 채택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능해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우균 엘솔루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과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요소 기술이 되도록 꾸준한 연구 개발과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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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솔루, 삼성증권 상담지원 플랫폼에 STT 솔루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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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젠, 시각 데이터 분석 플랫폼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모비젠이 시각 데이터 분석 플랫폼 ‘IRIS VDAP(아이리스 브이댑)’을 출시했다. 중소·중견 기업과 공공기관의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 아이리스 브이댑은 여러 저장소에 저장된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웹 대시보드 등 다양한 웹 기반 분석 애플리케이션 제작이 가능한 원스톱 환경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빅데이터 분산처리 데이터베이스 IRIS Enterprise DB를 포함한 다양한 오픈소스 및 상용 스토리지와의 데이터 가상화를 통한 단일 인터페이스 △비(非) IT 분야 사용자도 데이터 탐색이 가능한 시각적 데이터 분석 도구 △웹 보고서, 대시보드 등 데이터 분석 애플리케이션 제작이 가능한 웹 애플리케이션 저작 도구 △웹 기반 지도에서 위치 기반 데이터의 시각적 분석이 가능한 공간 데이터 분석 도구로 구성된다. 사용자의 데이터 분석 목적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태수 모비젠 대표이사는 “IRIS VDAP이 기업, 공공기관에서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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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젠, 시각 데이터 분석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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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엘지유플러스·컴투스 등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8개 사업자 제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엘지유플러스, 대동병원, 컴투스, 로젠 등 8개 사업자가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으로 제재처분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지난달 28일(수) 제16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8개 사업자에 312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등을 의결하였다. 이번 조사는 해당 사업자들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신고함에 따라 진행되었다. 조사 결과 2개 사업자는 해킹으로, 6개 사업자는 불법행위, 담당자 실수 등 내부요인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엘지유플러스는 임직원 등의 교육시스템 내 일부 페이지가 로그인 없이 접근 가능하였다. 특수문자 차단 기능을 적용하지 않아 에스큐엘 주입(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질의 값을 조작해 해커가 원하는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부터 빼내는 공격 기법) 공격으로 임직원 등의 메일정보가 다크웹에 게시 되었다. 대동병원은 누리집 게시판 파일 업로드 취약점으로 인한 웹셸 공격으로 회원 메일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웹셸(Web Shell)은 시스템에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코드로서 웹서버 취약점을 통해 서버 스크립트가 게재되면 보안시스템을 피해 별도 인증 없이 시스템에 접속 가능하여 원격으로 해당 웹서버를 조종할 수 있다. 로젠의 경우 택배 영업소장이 개인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계정을 제3자에게 불법 제공하여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 컴투스 등 5개 사업자는 업무 담당자의 실수로 누리집에 개인정보를 잘못 게시하거나 개인정보 문서 방치,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근통제 소홀 등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 양청삼 개인정보위 조사조정국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외부 해킹뿐 아니라 담당자 실수와 같은 내부 요인으로도 발생하고 있으므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안전조치 의무사항을 상시 점검하고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 담당자 인식 제고 노력도 지속적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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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엘지유플러스·컴투스 등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8개 사업자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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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퓨전 호크 아이(FHE)’ 선보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이 데이터 분석 사이버 보안 솔루션 ‘퓨전 호크 아이(FHE)’를 선보였다. FHE는 초고속 대규모 데이터 수집 기능을 통해 소셜 네트워크, 앱, 오픈소스, 딥웹 및 다크웹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AI/ML 기능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여 신속하게 위협을 감지한다. AI 기반 엔진은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및 오디오 등 비정형 데이터를 자동으로 처리하여 모든 미디어 유형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머신러닝 기능은 전체 데이터를 신속하게 통합하고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360° 전체론적 관점에서 가설 탐색을 극대화하고 인사이트나 패턴 및 숨겨진 관계를 밝혀낼 수 있다. 이를 통해 정보보안 관리와 사례 관리 정책을 적용하여 완전한 구획화 및 연구자와 분석가의 안전한 협업이 가능하다. FHE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고급 AI 알고리즘 및 머신러닝 학습 모듈이 사전 구축되어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고객 데이터 소스 및 새로운 기술과 쉽게 통합되어 진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사용자는 다이나믹 데이터 모델링 스튜디오, ETL(추출, 변환, 로드) 및 API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요구사항에 맞게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추가하거나 통합할 수 있다. 최첨단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신속한 구현과 업그레이드 역시 가능하다. FHE의 정보수집 모듈인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사용하면 사전 예방적이고 분석 중심의 운영이 가능하다. 이 플랫폼은 조직의 사전 정의된 위협 사냥 요구사항에 따라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한다. 개방형/딥웹/다크웹 사이트, 폐쇄형 포럼, 소셜 네트워크 및 메시징 플랫폼까지 키워드, 특정 인력, 자산 및 기타 고객 정의 피드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다. 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공격자의 활동 위치, 사용 도구 및 계획을 이해하여 조직 너머의 가시성을 확보한다. 원시 데이터를 컨텍스트 기반의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로 변환하여 위협 식별 및 우선순위를 지정한다. 이렇게 나온 위협 인텔리전스 결과를 기존 사이버 보안 환경에 통합하여 복원력을 강화하는 사전 예방적 사이버 방어 구축이 가능하다. 송정우 쿤텍 보안솔루션사업본부장은 “FHE는 법 집행 기관 및 보안 담당자가 단순히 경험과 예감에 의존하기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이나 조직은 FHE를 적용하여 위협의 패턴, 이상징후를 예측하고 테러 및 범죄 예방에 있어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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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퓨전 호크 아이(FHE)’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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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등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보안 관리 솔루션 등 멀티 클라우드 통합 운영 관리를 위한 ‘베스핀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베스핀 클라우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보안 관리 솔루션 ‘옵스나우 시큐리티’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서비스 △데이터베이스 관리 서비스 △정보기술(IT) 알림 통합 관리 솔루션 ‘얼럿나우’ 등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위한 필수 서비스 4종으로 구성됐다. 옵스나우 시큐리티는 쉽고 빠르게 적용 가능한 클라우드 보안 관리 솔루션이다. 보안 취약점 진단과 개선 가이드를 받아볼 수 있다. 보안 목표와 현황을 점수화해 이용 기업의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보안 정책 관리 및 최신 보안 정책 업데이트도 지원한다.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서비스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기반 시스템을 관리하는 IT 운영 서비스다.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배포, 운영체제(OS) 관리, 백업 및 장애 관리, 모니터링, 클라우드 최적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데이터베이스 관리 서비스는 데이터베이스 설계부터 백업 및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데이터베이스(DB)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가의 원격 지원과 DB 프로세스 모니터링, 성능 튜닝 및 장애 처리도 가능하다. 얼럿나우는 발생하는 장애 알림을 자동으로 분류, 필터링해주고 담당자 알림 전달 기능과 에스컬레이션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 박종훈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부문장은 “자체 클라우드 전담 인력이 없거나 24시간 진행돼야 하는 클라우드 보안 및 장애 알림의 대응책을 고민하는 기업에 베스핀 클라우드 서비스가 최적의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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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등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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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에이코닉, ‘시선추적 기반 이커머스 혁신 솔루션’ 개발한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비주얼캠프가 에이코닉과 손잡고 ‘시선추적 기반 이커머스 혁신 솔루션’을 개발한다. 비주얼캠프는 30일 에이코닉과 시선추적 기술 기반의 이커머스 솔루션 개발 시범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주얼캠프의 인공지능 기반 시선추적 소프트웨어 SeeSo (이하 ‘시소’)를 에이코닉의 이커머스 구축 플랫폼 CONIA (이하 ‘코니아’)에 적용키로 했다. 이를 통해 △시선 기반 구매 프로세스 △고객 인터랙티브 경험 향상 △소비자 패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상품 추천 등 관련 기술과 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다. 비주얼캠프의 시소는 별도 하드웨어가 없어도 스마트폰·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전면 카메라나 웹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가 어디를 얼마나 응시하는지 시선 추적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다. 이를 에이코닉의 올인원 이커머스 솔루션 제공 플랫폼 코니아에 적용시켜 시선추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혁신적인 이커머스 솔루션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기존 이커머스 시장의 상품 추천 시스템에 시선 추적 기술이 더해져 △시선 데이터 분석을 통한 구매 전환율 상승 △추천 성능 향상 △시선 데이터-기존 데이터 융합을 통한 CRM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더 많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우리 회사의 시선추적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규식 에이코닉 대표는 “소비자에게는 재미있고 친근한 기술력을 제공하고, 코니아에 입점한 제조사나 브랜드에게는 유의미한 데이터를 제공해 상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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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보안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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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에이코닉, ‘시선추적 기반 이커머스 혁신 솔루션’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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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차세대 CASB 기반의 ‘SaaS 보안 형상 관리’ 지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보호를 위한 자사의 SASE 솔루션 ‘프리즈마 새시(Prisma® SASE)’에 SaaS 보안 형상 관리(SSPM) 기능을 더해 SaaS 애플리케이션의 구성 오류를 식별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팬데믹 이후 하이브리드 업무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으며 SaaS 애플리케이션 방대한 양의 중요 데이터가 저장되고 있는 가운데 SaaS 구성 오류로 인한 보안 위협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시장조시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110여개의 SaaS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이번 제품에 △SaaS 보안 형상 관리 △지능형 URL 필터링 △지능형 위협 선제 방어 △ SASE를 위한 AIOps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차세대 CASB(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를 기반으로 하는 SaaS 보안 형상 관리 기능은 CIS 및 NIST 규정 준수 기준 이상의 포괄적인 보안을 지원한다. 한 곳의 위치에서 여러 곳의 SaaS 앱에 대한 보안 설정을 구성할 수 있다. 문제 해결 시간을 줄이기 위해 클릭 한 번으로 구성 오류를 수정할 수 있다. 중요한 보안 설정은 잠금으로 유지함으로써 잘못된 구성 변경을 방지할 수 있다. 지능형 URL 필터링 기능은 URL 데이터베이스가 아닌 인라인 딥 러닝을 사용하여 새롭게 등장한 회피 수준이 높은 피싱 공격은 물론 랜섬웨어 및 기타 웹 기반 공격을 차단한다. 이전 솔루션 보다 최대 하루 전까지 40% 이상의 위협을 차단하고 76%의 악성 URL을 탐지한다. 지능형 위협 선제 방어 가능은 알 수 없는 C2(명령 제어) 공격을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IPS(침입 방지 시스템) 솔루션으로 여타IPS 솔루션 대비 48% 많은 공격을 차단한다. 머신 러닝 기술을 사용하여 오프라인에서 인라인으로 보안 분석을 수행하므로 성능 저하 없이 제로 데이 위협에 대한 탐지율을 향상시킨다. 이희만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SaaS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형상 관리를 강화한다. 차세대 CASB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곳에서 여러 가지의 SaaS 앱에 대한 보안 설정을 손쉽게 파악하고 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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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차세대 CASB 기반의 ‘SaaS 보안 형상 관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