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사이버보안
Home >  사이버보안

실시간 사이버보안 기사

  • KMS테크놀로지-페스카로, ‘자동차 사이버 보안 검증’ 시장 공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MS테크놀로지가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업인 페스카로와 자동차 사이버 보안 표준 준수와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해 IT 보안 검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오픈소스 라이선스 관리를 위해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 사이버 공격의 빈도와 심각성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정부 및 자동차 부문 안전 및 보안 표준은 기업이 코드베이스를 더욱 확실히 검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6월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가 차량 사이버 보안 규제(UNR155)를 법제화하면서 사이버 보안 관리시스템(CSMS) 인증과 사이버 보안 규제 사항 준수(VTA) 평가를 인증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보안 시장의 기준이 강화되고 있다. 양사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강력한 보안 환경을 기반으로 컴플라이언스를 입증하고 보안 검사 규정을 준수하여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보안취약점 탐지 및 분석, 소프트웨어 정적 점검, 퍼징 테스트 등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자동차 사이버 보안 동향 및 규제 대응과 관련하여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 및 협력사의 사이버 보안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모 KMS테크놀로지 솔루션 사업부 이사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오랜 기간 풍부한 비즈니스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양사는 이번 협력관계를 통해서 좀 더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사이버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구성서 페스카로 글로벌사업개발본부 이사는 “규제 대응 시 필요한 모든 과정을 양사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가오는 미래 자동차의 안전한 주행환경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10-12
  • 스파이스웨어 DB암호화 솔루션, 국제 표준 CC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스웨어는 자사의 DB암호화 제품 ‘Spiceware DBE v2.0’이 국제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CC인증은 정보보호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정부·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정보보호제품은 반드시 CC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특히 이번에 스파이스웨어가 획득한 국제용 CC인증은 국제보안평가상호인정협정(CCRA)에 따라 미국, 영국, 독일 등 CCRA 회원국에서도 통용된다. Spiceware DBE v2.0은 데이터베이스를 암호화해 보호하고자 하는 정보의 비인가된 노출을 방지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사용자 데이터 암·복호화, 보안감사, 관리자 식별 및 인증, 보안관리 등이 있다. 김근진 스파이스웨어 대표는 “CSAP부터 CC인증을 올해 잇따라 획득했다. 탄탄한 보안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보안시장에서 스파이스웨어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10-12
  • 삼성전자, 헬스생태계 확대 위한 다양한 개발자 툴 소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다양한 제품 사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돕는 솔루션 개발을 위한 개발자 툴(Tool)을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하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2(SDC22)΄에서 선보인다. 이번에 발표되는 개발자 도구에는 협력 파트너를 위한 △삼성 특화 헬스 SDK(SW개발키트) △사용자 안전을 위한 낙상 감지 API △의료 서비스와 연구를 위한 새로운 오픈소스 프로젝트 △베타 서비스 중인 헬스 커넥트(Health Connect)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삼성 특화 헬스 SDK에는 운전 중 졸음 ∙ 스트레스 감지 솔루션 개발이 들어있다. 일례로 삼성전자는 시선 추적 전문 기업인 토비(Tobii)와 운전자의 졸음을 감지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토비는 사용자 동의 시 삼성의 특화 헬스 SDK로 갤럭시 워치 센서가 측정한 실시간 심장박동을 활용해 졸음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최근 커넥티드 카, 오디오 및 IoT 솔루션 전문 기업인 하만(Harman)과 함께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레디 케어(Ready Care)΄ 솔루션을 소개했다. 레디 케어는 사용자 동의 하에 운전자의 주의산만, 피로 및 생체 신호를 측정할 뿐 아니라, 인지 부하 및 스트레스 수준을 감지해 스트레스를 경감할 수 있는 대체 경로를 제안한다. 삼성전자는 민감도 조정이 가능한 낙상 감지 API를 헬스 서비스에 추가 도입해 사용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의 발판을 마련했다. 개발자는 갤럭시 워치의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 센서를 포함한 다양한 센서 기술들을 결합해 사용자의 넘어짐이나 비틀거림을 감지하는 낙상 감지 알고리즘을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지난 5월 삼성전자와 구글이 선보인 ΄헬스 커넥트΄는 단일 API 세트를 통해 개발자들이 일관되고 종합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헬스 커넥트는 사용자들이 한곳에서 간편하게 자신의 건강 정보를 모아서 편리하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사용자의 건강 정보는 단말에만 저장되며, 사용자가 원할 경우에만 사용자가 지정한 앱에 한해 선택된 정보가 공유된다. 개발자들은 사용자의 승인을 받아 헬스 커넥트의 특정 데이터를 자신이 개발한 앱에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보다 종합적인 건강 상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보안과 프라이버시는 헬스 커넥트의 핵심으로 사용자가 공유에 동의하는 모든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기기에 저장된다. 헬스 커넥트는 현재 베타 서비스 중으로 최근 삼성 헬스(Samsung Health)와 핏빗(Fitbit)을 비롯해 립 피트니스(Leap Fitness), 마이 피트니스 팔(MyFitnessPal), 위딩스(Withings) 등 주요 헬스 및 피트니스 앱들이 헬스 커넥트를 도입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SDK, 백엔드 시스템, 포털을 결합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갤럭시 워치 및 웨어러블을 통해 얻은 건강 정보 및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연구기관, 병원 등에서 의료 연구 및 임상 서비스 등에 활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태종 삼성전자 MX 사업부 헬스개발팀장(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뛰어난 하드웨어 및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방적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부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면서 “더욱 확장된 개발자 도구, API 및 파트너 협력을 통해 웨어러블 기기의 건강과 안전 관리 기능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10-12
  • LG CNS, DX신기술 분야 스타트업 7개사 선발…7억원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스타트업 몬스터’ 5기로 유망 DX스타트업 7개사를 선발했다. 스타트업 몬스터는 LG CNS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일환으로 2018년부터 5회째 운영하고 있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LG CNS는 올해 최종 선발된 DX스타트업들에게 6개월간 △신기술 PoC(기술검증) △고객사 대상 솔루션 제안 기회 △각 1억원씩 총 7억원의 지원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5기에는 약 320개사가 지원했다. 역대 가장 많은 스타트업들이 몰렸다. LG CNS는 △심바이오트 에이아이 △셀렉트스타 △보이노시스 △카펜스트리트 △핏펀즈 △스마트마인드 △룩코 등 7개사를 선발했다. 이들은 메타버스, AI, 마이데이터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DX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심바이오트 에이아이는 아바타 소셜 애플리케이션 ‘VIRTU(버튜버)’를 개발했다. 모션 캡처 기술로 실시간 아바타 제작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아바타로 사진촬영, 영상채팅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메타버스, AI 기술을 연동해 메타버스 컨택센터(MVCC) 관련 협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메타버스 컨택센터는 AI컨택센터(AICC)에 메타버스를 결합한 한단계 발전한 서비스다. 셀렉트스타는 AI가 스스로 학습 가능한 형태로 데이터를 가공하는 ‘데이터 라벨링(Data Labeling)’이 주력 사업이다. 셀렉트스타는 LG CNS와 ‘코쿼드 2.0’ 관련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코쿼드 2.0’은 LG CNS가 제작한 10만여개의 AI 학습용 한국어 표준데이터다. LG CNS는 셀렉트스타와 협업을 통해 데이터 품질 관리와 AI 성능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이노시스는 AI로 사람의 어조, 성량 등 목소리의 음향학적 특징을 분석해 치매 조기 예측·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주요 대형병원들과 임상 진행 중이다. LG CNS의 ‘언어 AI LAB’과 협업해 보다 정교하게 사람 목소리를 분석할 수 있다. 향후 양사는 헬스케어 분야의 마이데이터 사업화 추진도 가능하다. LG CNS는 최근 3년간 유망 DX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육성했다. 이들이 현재 투자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가치는 선발시점 대비 평균 5배 성장했다.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증가한 스타트업은 3곳에 달한다. 전은경 LG CNS 정보기술연구소 상무는 “지난 5년간 ‘스타트업 몬스터’는 1000곳이 넘는 스타트업들이 지원하는 등 대기업, 스타트업 간 개방형 상생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LG CNS는 후속 지분투자를 통해 유망 DX스타트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고객가치 중심의 DX 협업 성과를 지속 창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10-12
  • 트레드링스, 혁신적인 공급망 관리 솔루션 선보여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레드링스는 오는 12~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CM FAIR 2022’에서 국내 최초로 수출입 업무에 특화한 수출입 협업 클라우드 솔루션 ‘ZimGo(짐고)’와 수출입 화물의 실시간 이동 상황 및 딜레이를 예측해주는 가시성 솔루션 ShipGo의 업그레이드 버전 ‘ShipGo Plus(쉽고 플러스)’ 등 솔루션 2종을 선보인다. 짐고는 수출입 업무의 비효율성을 모두 해결해주는 국내 유일 수출입 전용 협업 솔루션이다. 화주, 포워더, 해운사, 항공사, 운송사 등 수출·수입을 하는 모든 참여자가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이메일이나 전화 없이도 일원화된 소통이 가능하다. 짐고 클라우드 폼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업무에 필요한 서류가 자동으로 생성되고, 생성된 서류는 클라우드폼 링크를 통해 손쉽게 외부와 공유할 수 있다. 또 생성된 문서는 프로젝트별로 자동으로 분류 및 저장되고,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력 확인이 가능하다. 복잡한 운송 과정을 타임라인으로 시각화해 보여주고, 화물의 이동 상황을 지도 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포워더의 경우 짐고를 통해 디지털 포워더로 손쉽게 전환도 가능하다. 플랫폼 안에서 손쉽게 입찰이 가능하고 서류 작성·수정·공유를 원클릭으로 처리할 수 있다. 매일 고객사별로 제공해야 했던 트레킹 리포트도 자동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업무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쉽고 플러스는 기존 해상 구간에만 적용되던 모니터링 커버리지를 트럭, 철송 등 내륙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현지 국가의 내륙에 있는 창고, 공장 등 최종 도착지까지 화물의 실시간 이동 상황을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쉽고 플러스는 기업의 공급망 상황을 직관적으로 분석하고, 최적화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분석 툴도 함께 제공한다. 쉽고 클라우드에서만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셋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선사별, 포트별 물동량 및 화물별 지연 정보 등을 표, 그래프, 차트 등으로 시각화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상당한 비용 절감 및 운영 효율화를 꾀할 수 있다. 박민규 트레드링스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을 통해 수출입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나아가 운영 비용 절감 및 수준 높은 공급망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10-11
  • 웹케시그룹-비씨카드, 신생 기업 디지털 기반 경영 인프라 지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웹케시그룹이 비씨카드와 함께 스타트업 등 신생 기업을 위한 디지털 기반 경영 인프라 지원에 나섰다. 양사는 최근 업무협약(MOU)을 맺고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경영관리 솔루션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양사는 소규모 법인 특화 신결제서비스 개발과 디지털 기반 경영관리 솔루션 고도화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등 신생기업들은 보다 편리한 결제 및 차별화된 디지털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결제 플랫폼 기업 BC카드와 국내 대표 핀테크 주자인 웹케시 그룹이 이른바 K-스타트업의 혁신과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두 팔 걷었다”고 밝혔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웹케시그룹의 B2B 핀테크 인프라와 비씨카드의 결제 플랫폼 등 양사의 혁신 역량을 통해서 경영 효율성 및 디지털 전환 촉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10-11
  •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생태계 육성 및 일자리 활성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국민연금공단과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FinEDU)을 활용한 대학 연계 과정 협력과 D-테스트베드 및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관련 협업 등 핀테크 기업의 성장 지원을 통한 생태계 육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전라북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 사업으로 추진해 온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끝내고 올해부터 빅데이터 개방·분석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양 기관은 금융혁신의 주역인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과 생태계 발전을 위해 △핀테크 기업 혁신 성장 및 창업 지원 △국민연금 제도 및 핀테크 홍보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활성화 및 D-테스트베드 사업 협력 등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D-테스트베드 사업은 금융, 통신, 유통 등 다양한 업권의 데이터를 활용해 초기 핀테크 아이디어를 시험·검증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국민연금공단의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과 협력할 경우 데이터 기반 핀테크 생태계를 질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10-09
  • 안랩, 자회사 나온웍스와 OT환경 보호 솔루션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은 자회사 나온웍스와 함께 산업·사회기반 시설 보안을 위한 OT(운영기술) 가시성 및 위협탐지 모니터링 전용 솔루션 ‘CEREBRO-IDS(세레브로-IDS)’를 출시했다. 세레브로-IDS는 안랩이 지난 2021년 나온웍스를 자회사로 인수한 후 양사가 공동개발해 출시한 첫 제품이다. 안랩의 보안 위협 탐지 기술과 나온웍스의 OT프로토콜 분석 기술을 결합해 생산라인·제어설비 등 다양한 OT 자산 현황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고,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각종 이상 행위와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이 솔루션은 △IT/OT 주요 자산∙네트워크 세션의 현황 및 토폴로지(네트워크의 요소들을 물리적으로 연결해 놓은 연결 방식 및 형태) 맵 등 통합 정보 가시성 강화 △악성코드 침입과 유해 트래픽, 취약점 등 각종 보안위협 탐지 △OT 프로토콜 심층 분석 및 머신러닝 기반 이상 제어 탐지 △서드파티(3rd Party) 관제 플랫폼 연동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세레브로-IDS는 디지털전환(DX) 등으로 산업망과 IT망의 접점이 증가하고 있는 환경에서 안랩의 고도화된 위협 탐지 기술이 적용된 백신 엔진으로 OT환경을 노린 각종 신∙변종 악성코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나온웍스의 OT 프로토콜 분석 기능으로 ‘비인가 제어 설정 변조’, ‘사용자 설정 오류’ 등 이상행위를 탐지하고 알림을 제공해 실시간 보안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가용성을 보장하는 구성과 효율적인 운영도 제공한다. 기존 설비의 네트워크를 변경하지 않는 미러링 방식으로 설비 가용성에 대한 우려 없이 OT망에 대한 각종 위협 및 이상 제어를 탐지할 수 있다. 센서별 정책 설정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해 공정별 상이한 환경을 유연하게 관리해 보안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 상무는 “미국 송유관 시설이나 일본 자동차 공장 마비 등 최근 발생한 주요 OT 보안사고의 주 원인은 외부와 연결점을 악용한 악성코드 침투였다”며, “이렇게 OT 보안위협이 점차 고도화되는 가운데 안랩과 나온웍스의 기술력이 결합된 ‘CEREBRO-IDS’로 다양한 산업 환경의 고객사가 손쉽게 자산과 보안현황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10-07
  • 인포블록스, 미래 클라우드 보안 방향성 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포블록스가 ‘네트워킹 및 보안 단순화’를 미래 클라우드 보안의 방향성으로 제시했다. 예스퍼 앤더슨 인포블록스 회장 겸 CEO는 지난 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속화하는 디지털 전환속에 네트워킹 및 보안 단순화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앤더슨 CEO는 최근 국내외 보안 동향과 관련해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데 반해 사이버보안 투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상태”라며 보다 향상된 보안 솔루션을 통한 사이버보안 환경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온프레미스 기반 DDI 솔루션 NIOS와 클라우드 퍼스트 솔루션인 블록스원 DDI(BloxOne® DDI) 및 블록스원 쓰렛 디펜스(BloxOne® Threat Defense)가 고객에게 뛰어난 네트워크 가시성을 제공해 관련 기기로의 트래픽 연결과 타 솔루션이 놓친 위협을 탐지해 공격 사이클 초기 대응을 신속히 돕는다”고 자사 서비스의 강점을 소개했다. 인포블록스는 차세대 DNS 관리 및 보안의 선도 기업이다. 포춘500대 기업 75% 이상을 포함한 1만3000명 이상의 고객이 인포블록스와 함께 하이브리드 네트워크를 확장, 단순화 및 보호함으로써 클라우드 퍼스트 환경에서 대두되는 주요 과제를 해결하고 있다. 인포블록스는 굿모닝아이텍, 지니언스, 인성디지탈 등 국내 주요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확장된 DDI 역량과 미래지향적 보안 솔루션을 국내 고객에게 선보이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10-07
  • 국내 최대 메타버스 전시회 ‘KMF&KME 2022’,13일 코엑스에서 개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최대 메타버스 산업 전시회 ‘KMF&KME 2022’가 13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KMF&KME 2022은 국내 메타버스 선도 기업 KT, SK텔레콤을 비롯한 역대 최대 규모인 170여개 업체 340부스가 참여해 올 한해 메타버스 산업의 성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메타버스 기술이 접목된 개막식,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의 모멘텀을 제시할 ‘글로벌 메타버스 콩그레스’와 ‘코리아 메타버스 서밋’을 비롯해 어워드 시상식, 비즈 상담회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3대 IT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를 주관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 국내 메타버스 산업의 잠재력이 글로벌 마켓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2년간 지속됐던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크게 완화되면서 비즈니스를 위한 바이어 및 관람객의 현장 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KMF&KME 2022 참관객 사전 등록은 10월 7일까지 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이버보안
    • 종합
    2022-10-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