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Home >  사이버보안
-
엘솔루, 토스씨엑스에 차세대 E2E 음성인식 솔루션 ‘AI Transcribe’ 공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엘솔루가 비대면 상담 전문기업 토스씨엑스에 엔드투엔드(E2E) 음성인식 솔루션 ‘AI Transcribe’를 공급했다. . 토스씨엑스는 슈퍼앱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더욱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했던 실시간 STT 솔루션을 엘솔루의 ‘AI Transcribe’로 대체해 고객 문의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비즈니스 운영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AI Transcribe’는 2023년 초 E2E 알고리즘으로 개발돼 음향 모델, 언어 모델 등 음성인식 프로세스 없이 하나의 모듈로 음성을 즉시 인식한다. 엘솔루의 특허 기술이 적용돼 메모리 사용이 현저히 줄고 응답속도는 4배 이상 빨라진 차세대 AI 음성인식 솔루션이다. 특히 기본 엔진만으로도 일반 한국인들의 음성을 최대 95%까지 인식하고, 전문상담사의 경우 최대 99% 인식하는 등 세계 최고의 한국어 음성인식률을 자랑한다. 문종욱 엘솔루 대표이사는 “곧 외국인들을 위한 다국어 콜봇 서비스와 LLM 기반 혁신 AI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LG CNS, 연세대와 ‘DX 인재’ 육성 맞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연세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디지털전환(DX) 인재 확보에 나선다. LG CNS와 연세대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언더우드관에서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를 신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LG CNS는 연세대에 개설하는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를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최적화하는 DX 인재를 양성한다. 연세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는 2024년 2학기부터 시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다. 지원대상은 학부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다. LG CNS는 연세대와 함께 물류,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즉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DX 전문가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LG CNS는 데이터·AI, 수학적 최적화(Mathematical Optimization), 스마트물류 영역의 정예전문가들을 투입해 학과 수업과 운영을 지원한다. 연세대는 학과 커리큘럼 수립을 담당한다. 교육 과정에는 데이터 분석, 수학적 최적화, 공급망관리(SCM) 등이 포함된다. 석사 과정생들은 각 영역별 이론을 심층적으로 학습하고, LG CNS의 DX 사업 현장에서 실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LG CNS는 석사 과정생들에게 등록금 전액과 소정의 연구비를 지급한다. 석사 과정생들은 학위 취득 후 LG CNS 취업을 보장받는다.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는 “DX 현장에서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DX 전문가를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동섭 연세대 총장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 설립을 통해 국가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들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랩,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고도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이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안랩 티아이피)에 금융권 특화 보고서를 추가하는 등 위협 정보를 고도화하고 편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랩은 올해 3월까지 ‘안랩 TIP’에 ▲금융권 특화 위협 정보 보고서 ▲신규 위협정보 메뉴 ▲사용 편의성 및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 위협 정보 활용도와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추가했다. 1월에는 안랩 TIP에 금융권 특화 위협 정보를 담은 '국내외 금융권 관련 보안 이슈' 월간 보고서를 추가했다. 국내외 금융권 관련 보안 이슈는 보안위협 분석 전문 조직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가 국내외 금융권 대상 공격을 수집·분석해 작성한 월간 보고서다. 3월에는 ‘Malware Families(악성코드 그룹)’와 ‘네트워크 침해 현황’ 메뉴를 신설해 위협 정보의 범위도 넓혔다. Malware Families 메뉴에서는 유행하고 있는 악성코드를 유형별 그룹으로 분류해 해당 악성코드 군의 특징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네트워크 침해 현황은 안랩 침해대응팀(CERT)이 자체 수집한 네트워크 로그를 기반으로 종합적인 네트워크 위협 정보(공격 국가, 공격 대상 포트, 공격자 등) 통계를 제공한다. 한편 안랩은 사용자가 업로드한 의심 파일/URL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샌드박스 분석 기능’의 경우 사용자가 파일 샘플이나 URL을 직접 업로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안랩이 보유하고 있는 샘플에 한해 해시값 정보만 입력해도 분석 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
포스코DX,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스코DX가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창의적인 아이디어, 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참가 팀 중 본선 6개팀을 선발하고 이중 최우수 1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경진대회는 포스코DX가 지능정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교육부가 후원한다. AI를 활용해 청소년 문제, 환경, 안전, 건강, 교육 등 우리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소정의 양식에 맞춰 작성해 5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본선 진출 6개팀은 포스코DX 소속 AI 엔지니어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으로 구성된 멘토들에게 한 달간 기술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멘토링을 통해 개념 단계의 AI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하고,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제작해 8월 말 시상식에서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
삼성SDS, 공공기관 대상 ‘Gen AI Day’ 세미나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는 16일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생성형 AI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는 공공기관을 위해 ‘Gen AI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삼성SDS의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기술동향과 실제 도입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SDS 관계자는 “수도권 지자체 및 행정기관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공공분야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 혁신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참석자들은 삼성SDS 임직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패브릭스와 브리티 코파일럿의 실제 모습 데모에 호응했다”고 말했다. ‘Gen AI Day’에서 삼성SDS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메일, 미팅, 메신저 등 업무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Brightics AI) 등을 활용한 공공분야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삼성SDS는 공공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공공 행정 용어에 대한 이해와 답변의 신뢰도가 중요하다며, 패브릭스는 언어모델의 학습/배포가 용이하고 환각현상도 최소화하는 등 공공분야에서 큰 강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SDS는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위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주제로 효과적인 공공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실제 공공기관 클라우드 도입 성공 사례도 공유했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삼성SDS의 ‘Gen AI Day’는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고객들의 고민에 대해 직접 만나 소통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성공적인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에 대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팔로알토, AI 시대 사이버 보안 ‘이그나이트 2024’ 행사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16일 삼성동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국내 주요 기업의 CIO, CTO, 그리고 CISO를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이그나이트 온 투어(Ignite On Tour)’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AI 시대의 사이버 보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및 파트너, 고객들이 대거 참석해 최신 위협 동향 및 효과적인 사이버 보안 구축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9일 국내 주요 기업의 보안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그나이트 사용자 컨퍼런스에 이어 사이버 보안 의사결정권자들을 대상으로 열려, 조직의 리더들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전략 중심의 보안 비전과 가치 제언을 다뤄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위해 방한한 오춘 테젤 아태지역 시스템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경영진을 위한 AI 기반 사이버보안 플랫폼 전략 활용 방안’을 주제로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춘 테젤 부사장은 “오늘날 기업 리더들은 현재의 거시 경제 상황 속에서 적응하고 성장해야 한다는 극심한 압박에 직면해 있다. 복잡해진 공격 지형에 맞춰 여러 공급업체와 포인트 제품들을 관리하는데 비용과 시간을 소모하는 대신 플랫폼 기반 통합 접근 방식을 사용하면 보안을 간소화하고 자동화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사이버보안 기사
-
-
블록오디세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아태 고성장 기업 500’ 선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블록오디세이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꼽은 ‘2024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4)’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블록오디세이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천412%의 매출성장률, 147.3%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하며 전체 500개 기업 중 42위, 과학 및 기술 서비스 부문에서는 4위에 올랐다. 블록오디세이는 금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형 블록체인 월렛, 멀티에셋 STO 플랫폼 등 블록체인 신금융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카드, 한국투자증권 등 대형 금융기관의 블록체인 기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과 노하우를 입증했다. 최근 해외 자산운용사 및 글로벌 메인넷 개발사들과 해외 STO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기관 대상 CBDC 기술 실험, 기관용 디지털 자산 트레이딩 플랫폼 개발, 정부기관 연계 금융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진행 중이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블록오디세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아태 고성장 기업 500’ 선정
-
-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어텍스 오퍼링 신규 제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엔드포인트 보호 환경을 강화하고 빠르게 플랫폼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코어텍스(Cortex)’ 오퍼링을 신규 제공한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을 예방, 탐지,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아키텍처를 단순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보다 나은 보안 결과를 창출하기 위해 플랫폼화 접근 전략을 채택하는 추세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일정 자격을 갖춘 고객들에게 기존의 레거시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 기간 동안 별도 비용 없이 새로운 코어텍스 오퍼링을 제공함으로써 플랫폼화를 가속하고 ‘코어텍스 XDR(Cortex XDR)’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어텍스 XDR은 행동 분석을 통해 네트워크, 사용자 및 엔드포인트 활동을 지속적으로 프로파일링함으로써 회피형 위협을 뛰어난 정확도로 식별하는 업계 최고의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모든 공격의 전체적인 뷰를 제공함으로써 조사를 가속하고, 경보의 근본 원인을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에 대한 최신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 리더 기업으로 등재됨으로써 기술 및 전략적 우수함을 인정받은 바 있다. 리 클라리치 팔로알토 네트웍스 최고 제품 책임자는 "팔로알토 네트웍스 고객들은 이번 오퍼링을 통해 기존 레거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보다 손쉽게 대체하고 ‘코어텍스 XDR’을 중단 없이 원활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어텍스 오퍼링 신규 제공
-
-
네이버클라우드, 인텔과 손잡고 AI칩 생태계 구축 공동 연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인텔과 손잡고 ‘AI 공동연구센터(NICL: NAVER Cloud·Intel·Co-Lab)’를 설립하며 인공지능(AI)칩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스타트업과 대학들이 AI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인텔 AI 가속기 칩인 ‘가우디’ 기반 IT 인프라를 제공해 ‘가우디’ 기반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산학 연구 과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AI 공동연구센터’에는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포스텍을 포함한 국내 20여개 연구실 및 스타트업들이 참여한다. 최근 AI칩 구매 부담으로 인해 국내 스타트업과 학교들의 AI 리소스 환경이 매우 열악해진 상황으로,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AI 연구 활성화와 AI칩 생태계 다양성 강화를 위해 이러한 공동 연구 방식을 인텔측에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인텔은 ‘가우디’의 성능을 입증하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포함한 가우디 기반 AI생태계를 구축하며, 네이버클라우드는 해당 연구들을 주도해 나가면서 하이퍼클로바X 중심의 AI 생태계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처럼 초거대 언어모델(LLM)를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 맨 처음부터)'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는 기업은 전세계적으로도 많지 않으며, 더 나아가 고비용 LLM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최적화 기술뿐 아니라 이에 대한 솔루션까지 제안할 수 있는 기업은 미국과 중국의 빅테크를 제외하면 네이버클라우드가 거의 유일하다" 고 양사 협력의 배경을 설명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네이버클라우드, 인텔과 손잡고 AI칩 생태계 구축 공동 연구
-
-
포스코DX-아이요봇, 라이다 센서 적용 자율주행·충돌방지시스템 공동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스코DX가 아이요봇과 라이다(LiDAR)를 활용한 자율주행 및 충돌방지시스템에 대한 공동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1일 포스코DX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운영되는 무인운반시스템(AGV), 자율이동로봇(AMR), 크레인, 원료 운송차 등 무인으로 운영중인 이동형 설비에 라이다 센서 등을 부착해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충돌 등 안전사고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라이다’는 주변에 레이저를 쏜 뒤 물체에 맞고 돌아오는 시간 차를 측정해 형체, 공간을 인지하고, 이동체가 스스로 장애물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돕는 센서다. 이동형 설비 전후방에 근접한 사람이나 장애물을 라이다 센서로 인지하고, 근접 정도에 따라 설비를 감속, 정지시켜 충돌을 방지함으로써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원리다. 이번 협력에 따라 포스코DX는 자율주행 적용과 충돌방지 등 시스템 전반적인 개발을 맡는다. 포스코DX는 포스코와 협력해 제철소와 이차전지 생산공장에서 운영되는 AGV, AMR, 무인 크레인 및 원료 운송차, 철도 등에 라이더 센서 등을 적용한 설비 자율주행 및 충돌방지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대외 생산현장, 플랜트 및 건설 등 다양한 산업현장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요봇은 자사 라이다 센서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아이요봇 관계자는 “이이요봇 센서는 기존 제품 대비 단순화된 구조 설계로 소형화, 경량화 되었으며, 외부적 환경요인에 강하고,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포스코DX-아이요봇, 라이다 센서 적용 자율주행·충돌방지시스템 공동 개발
-
-
LG CNS, 美 실리콘벨리 현지서 ‘스타트업 데이’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디지털전환(DX) 기술동맹 강화를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스타트업 대상으로 ‘스타트업 데이(Startup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엔터프라이즈 SW테스팅 두 개 부문에서 총 1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참여한 기업은 대부분 실리콘밸리서 시리즈A 혹은 시리즈B 투자 단계에 있는 초기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각자의 주요 기술 및 투자 현황 등을 LG CNS와 논의했다. LG CNS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 현지 투자사 등과 함께 이번에 참여한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생성형 AI 부문에서는 GPU(Graphics Processing Unit) 인프라, 모델 학습 및 추론 최적화, AI 코딩, AI를 적용한 미래형고객센터(FCC) 관련 11개 스타트업이 참석했다. LG CNS는 스타트업의 다양한 전문 AI 기술을 접목해 ‘DAP GenAI 플랫폼’ 기능을 고도화시키고, 기업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터프라이즈 SW테스팅은 기업의 소프트웨어나 시스템을 검증해 사전에 오류 등을 파악하는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 관련해서는 3개 기업이 참여했다. LG CNS는 실거래 데이터 기반 IT 시스템 사전 검증 솔루션 퍼펙트윈(PerfecTwin)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현지 스타트업과 논의를 거쳐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검증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LG CNS는 글로벌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고객에게 차별화된 DX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LG CNS는 생성형AI 분야 스타트업 앤스로픽(Anthopic)에 지분투자를 하기도 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LG CNS, 美 실리콘벨리 현지서 ‘스타트업 데이’ 개최
-
-
멘로시큐리티 코리아, 김동유 지사장 취임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멘로시큐리티 코리아가 김동유 상무를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김동유 신임 지사장은 오랜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탁월한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엔터프라이즈와 금융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영업 성과로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 김 지사장은 멘로시큐리티에서 영업 상무로 약 2년 9개월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그 동안 회사 성장에 큰 기여를 했으며, 새로운 멘로시큐리티 코리아 지사장으로서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게 회사측 입장. 한편 멘로시큐리티 코리아는 4월 1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Secure Enterprise Browser World Tour 2024’행사를 갖는다. 행사 참가자들은 엔터프라이즈 브라우저 보안에 대한 발표와 최신 보안 기술 데모를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멘로시큐리티 코리아, 김동유 지사장 취임
-
-
쿤텍-시큐어아이씨, 임베디드 분야 보안 강화 지원 파트너십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이 시큐어아이씨와 파트너십을 통해 임베디드 시스템 전반에 대한 보안 강화를 지원한다. 쿤텍은 시큐어아이씨 사이버 보안 평가 도구 ‘라보라이저(Laboryzr™)’와 보안 평가 서비스 ‘엑스퍼타이저(Expertyzr™)’를 통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하드웨어까지 포함되는 전체 보안 수명 주기에 대한 보안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큐어아이씨는 임베디드 시스템 및 연결된 객체를 위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글로벌 업체다. PESC(Protect, Evaluate, Service & Certificate)라는 고유한 접근 방식을 IC 설계 프로세스 전반에 적용하여 반도체, 자동차,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국가 기반시설, 의료시설, 서버 및 클라우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보안 요구사항을 지원한다. 시큐어아이씨는 FIPS-140, OSCCA와 같은 일반 인증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인증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시에 ISO/IEC 17825 및 20085와 같은 구체적인 표준에서도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다. 또한, 시큐어아이씨는 엑스퍼타이저를 통해 펌웨어 암호화, 서명, 보안 무선 업데이트, 인증서 및 키 갱신 및 취소와 같은 기능을 구현한다. 이 솔루션은 포괄적인 보안 모니터링에 기여하고, 중요한 시스템의 보안을 강화하고 업계 모범 사례를 일치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방혁준 쿤텍 대표는 “시큐어아이씨와 파트너십을 통해 국방, 국가 주요 기반시설, 자동차 및 스마트 모빌리티 등 핵심 임베디드 분야를 중심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보안 강화를 지원하여 임베디드 가상화와 보안을 포함하는 전체 임베디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쿤텍-시큐어아이씨, 임베디드 분야 보안 강화 지원 파트너십 체결
-
-
LG이노텍, 기존대비 탐지거리 3배 향상 ‘고성능 라이다’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이노텍이 기상 악화 시 탐지 거리를 기존 대비 3배 늘린 ‘고성능 라이다’를 개발했다. 라이다는 적외선 광선을 물체에 쏜 후 되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대상의 입체감을 감지하고, 거리를 측정하는 센싱 부품이다. 라이다는 카메라와 레이더(RADAR)에 비해 터널 진입, 진출 등 빛의 양이 급격히 변화하는 경우나 가로등 없는 심야 도로 주행 시에도 멀리 있는 작은 물체까지 높은 해상도로 감지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욜 인텔리전스(Yole Intelligence)는 자율주행용 라이다 시장 규모가 2025년 21억 달러 규모에서 2030년에 112억 달러 규모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자율주행 단계가 고도화될수록 라이다의 수요 또한 빠르게 증가해 2032년에는 175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LG이노텍은 이번에 개발한 ‘고성능 라이다’가 최대 250m 떨어진 물체까지 감지하고 기상 악화 시 탐지 성능이 기존 제품 대비 3배 증가한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LG이노텍의 ‘고성능 라이다’는 가시거리가 2m인 극심한 안개 상황에서 45m 거리에 있는 사람의 움직임을 정확히 감지할 수 있다. 반면 기존 제품은 동일한 상황에서 15m 앞의 움직임만 감지가 가능하다. 감지 거리가 늘면 제동 거리를 그만큼 더 확보할 수 있어 빠른 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다. 가시거리 2m인 안개 상황에서 기존 제품을 탑재한 자율주행 차량은 50km/h 속도까지 주행이 가능한 반면, 고성능 라이다를 탑재한 자율주행 차량은 최대 90km/h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 이를 위해 LG이노텍은 일반적으로 라이다에 사용되던 근적외선 대신 단파장 적외선을 적용했다. 단파장 적외선은 근적외선 대비 파장이 길어 빛의 산란에 따른 영향을 적게 받는다. 이뿐 아니라 고성능 라이다를 적용하면 검은 옷을 입은 보행자나 타이어 등 낮은 반사율을 가진 장애물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특정 각도가 아닌 모든 시야각에서 균일하게 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하고, 센서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가 기존 대비 최대 10배가량 많아서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에서 축적한 1등 DNA를 ‘차량용 센싱 솔루션’으로 확대해 차별적 고객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카메라 모듈, 라이다, 레이더를 앞세운 ADAS용 센싱 솔루션 사업을 글로벌 1위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LG이노텍, 기존대비 탐지거리 3배 향상 ‘고성능 라이다’ 개발
-
-
미소정보기술, 지식 자산화 구축 솔루션 스마트TA ‘M-LLM’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소정보기술은 지식 자산화 구축 솔루션 ‘스마트TA’의 기업용 경량 대규모언어모델(sLLM) ‘M(MISO)-LLM’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M-LLM은 방대한 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기반 사용자가 지정한 속성에 대한 카테고리별 다중속성 분류, 향상된 언어규칙(Advanced Linguistic Rule)을 이해한 의미 기반 속성 분류 솔루션 스마트TA와 범용적 LLM 장점과 효율성 높은 sLLM 장점을 모아 향상된 속성·분류·분석을 제공한다. M-LLM은 매개변수 수를 줄이고 검색증강생성(RAG)과 미세조정을 통해 기업과 기관의 특화된 작업에 최적화돼 처리속도, 신뢰성,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스마트TA 기반 M-LLM은 ▲종속적 탐색기능을 통한 분석 워크플로 적용으로 토큰(GenAI) 생성비용과 소요시간 50% 이상 절감 ▲데이터 분석이 어려웠던 부문을 주요 주제나 토픽을 식별·그룹화해 미분류 추천 시스템과 키워드 증강, 기초 콘셉트 사전증강 등을 통해 기업 인사이트 도출과 생산성 증대 ▲기업(기관) 구축형 내부 시스템으로 개인정보 및 조직의 민감 데이터 유출 방지 및 보안성 강화 ▲인터넷·클라우드 없이도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생성형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지원 등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미소정보기술은 제일 잘 할 수 있는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SmartBIG)과 풍부한 데이터분석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기업과 기관에 최적화된 최고의 데이터 인에이블러(Data Enabler)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미소정보기술, 지식 자산화 구축 솔루션 스마트TA ‘M-LLM’ 출시
-
-
소프트캠프,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일본 공공시장 진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소프트캠프는 자사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이 일본 공공시장에 도입 결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소프트캠프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인 SHIELDGate(실드게이트)를 일본 야마나시현에 공급키로 합의했다. 이 솔루션을 도입한 일본 사용자들은 외부의 개인 단말에서 리모트 브라우저 격리 기술(RBI)이 적용된 실드게이트로 내부 업무 시스템을 원격 접속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야마나시현은 개인용 기기를 업무용으로 쓰는 BYOD(Bring your own device)를 통한 안전한 텔레워크를 구현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보보호 가이드라인에 따라 신뢰할 수 없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파일에 대한 무해화(Contents Disarms Reconstruction, CDR) 기능도 함께 제공하여, 잠재적 위협으로부터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실현할 수 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실증 지원 사업’ 수행을 통해 얻은 도입사례가 이번 일본 시장 진출에 쾌거를 이룬 것으로, 해당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라며, “이번 사업 수주를 필두로 한국과 일본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소프트캠프,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일본 공공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