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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사이버보안 성과·계획 담은 정보보호백서 발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유플러스는 사이버보안 성과·계획을 담은 'LG유플러스 정보보호백서 2023'을 2일 발간했다. 올해 처음으로 공개된 백서는 202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LG유플러스의 사이버 보안 노력을 담고 있다. 보고서의 '신뢰 제고를 위한 사이버 안전 혁신 추진' 파트에서는 정보 보호 기본기 강화, 대고객 신뢰 회복, 정보 보호 체계 점검 및 진단 등 사이버안전을 위해 실시한 기본적인 활동과 심화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정보 보호 역량 제고' 파트에는 사내 보안 취약점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버그바운티 제도, 개인정보 처리 방침과 통합 동의 관리를 위한 프라이버시 센터 구축, 모든 것을 신뢰하지 않고 꼼꼼히 보안 사항을 확인하는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적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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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2
  • SK C&C, 국내 최초 ‘AI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AI경영시스템 공인기관으로 인정받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AI경영시스템(ISO/IEC42001)’ 국내 1호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에서 인공지능(AI) 경영시스템 인증기관으로 공식 인정된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 ‘AI경영시스템(ISO/IEC42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인공지능 분야 첫번째 국제 표준이다. 이 표준은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조직이 시스템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윤리적이고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표준 프레임 워크를 제공한다. SK C&C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내 1호로 AI경영시스템에 대한 인증을 받음으로써 국제적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SK C&C는 국내외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구축∙운영 중인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로 AI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현장 심사에서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기반 서비스 기획·설계부터 개발, 도입, 운영, 유지 보수에 이르는 AI 경영 시스템 구현 관련 모든 과정이 국제표준에 적합함을 입증했다. AI 리스크 요인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AI 서비스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있음을 확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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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LG CNS, 고대∙연대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 DX 신입생 모집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고려대학교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 석사과정 2기와 연세대학교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 석사과정 2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고려대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 10월 7일부터 17일, 연세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가 10월 8일부터 16일까지다. LG CNS는 고려대와 올해 봄학기부터, 연세대와는 올해 가을학기부터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개설했다. 고려대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총 3학기 과정이며 연세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는 총 4학기 과정이다. LG CNS는 계약학과 과정을 통해 ▲AI ▲데이터 ▲수학적 최적화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별도의 직무교육 없이도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DX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 CNS는 DX 정예전문가를 투입해 각 대학 교수진과 공동으로 교과 구성, 수업 운영 등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LG CNS는 졸업 후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은 LG CNS 입사를 보장받는다. 연세대 석사과정생의 경우 방학 기간 동안 LG CNS 인턴십 기회도 부여받는다. 고영목 LG CNS 최고인사책임자(상무)는 “LG CNS의 미래를 위한 가장 귀중한 자원은 우수한 DX 인재”라며, “산학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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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KT-KT SAT, 5G NTN 위성 통신 세계최초 성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와 KT SAT이 위성 통신 파트너사와 지상의 5G 네트워크와 궤도 고도 3만5천800km에 위치한 무궁화위성 6호를 5G NTN(Non-Terrestrial Network) 표준으로 연동하는 기술 확보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정지궤도(GEO) 위성에 5G NTN 표준이 적용된 세계최초 사례라고 KT는 강조했다. 5G NTN은 5G 서비스 범위를 지상에 구축된 기지국 대신 위성을 활용해 극단적으로 확장하는 표준 기술이다. 이 기술은 3GPP 릴리즈 17(릴리즈 17은 3GPP가 개발한 17번째 이동통신 표준)에서 정의됐으며 2022년에 완성됐다. 5G NTN을 이용하면 지상에 있는 5G 네트워크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가 느린 반면 해상, 항공, 산악지역 등 커버리지 공백이 있는 곳에서도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존의 5G 네트워크와 5G NTN의 커버리지가 쉽게 이어지는 특성을 활용하면 고객에게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KT는 “5G NTN이 통신 산업에 있어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기술”이라며, “비즈니스 기회를 비롯해 수십억 명의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고 보호하는 데 5G NTN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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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S2W, 인도네시아에 60억 규모 AI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수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투더블유(S2W)는 인도네시아 정부기관과 60억 원 규모의 AI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자비스 글로벌(XARVIS GLOBAL)’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단계로 구축될 이 사업은 1차로 다크웹과 텔레그램에 대한 대응을, 2차에서는 가상자산 추적과 AI 통합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진행된다. 1차 사업에 적용될 자비스는 다크웹 전용 AI 언어 모델 ‘다크버트(DarkBERT)’를 탑재하고 있으며, 우수한 빅데이터 통합 분석 기능을 갖고 있다. 서상덕 S2W 대표는 “사이버 보안이 국가 안보의 필수 요소로 부상하는 초연결 시대에 S2W의 AI 기술력이 글로벌 공공기관에서 인정받아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S2W는 AI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통해 국내외로 S2W의 기술을 끊임없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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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4
  • KT- KISA, AI기술 활용 불법 스팸 차단 MOU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불법 스팸을 차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KT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스팸 발신자의 발신번호를 파악한 뒤, 전체 문자중계사에 공유하여 불법 스팸 발송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협약에 ▲KISA 보유 스팸신고 정보를 KT의 ‘AI클린메시징’ 기술로 분석한 뒤 발신번호 블랙리스트 제공 ▲KISA는 KT가 제공한 블랙리스트 번호를 검증하고 국내 문자중계사업자에게 공유하는 내용을 담았다. KT가 개발한 ‘AI클린메시징’ 기술은 스팸과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 모델의 집합이다. 이 시스템은 다량의 데이터를 분석해 악성 웹페이지나 스미싱 설치 파일(APK 형식)을 연결하는 URL를 찾는 ‘URL(Uniform Resource Locator) 모델’과 불법 스팸 등 특정 의도를 담은 문자와 정상적인 문자를 구분하는 초거대 언어 모델(LLM)을 경량화한 ‘경량형 거대 언어모델(sLLM)’로 구성된다. KT는 올해 1월부터 대량문자시스템에 ‘AI클린메시징’ 기술 등을 적용해 기존 키워드나 중복 신고 건수만으로 분류, 차단하기 어려웠던 스미싱·도박 등의 불법문자를 정확히 탐지해 차단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KISA는 스팸으로 인한 국민피해 예방을 위해 스팸신고 데이터를 분석해 블랙리스트 전화번호(블랙리스트)를 전체 문자중계사에 공유함으로써, 해당 번호로부터 발송되는 대량문자를 일괄 차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가 문자내용에 포함된 URL의 악성여부를 판단하고, 문맥을 탐지해 사전에 스팸을 차단하는 형태로 10월부터 개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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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4
  • 수세,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컨테이너 관리 부문 리더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수세(SUSE)는 자사의 랜처 프라임(Rancher Prime)으로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 컨테이너 관리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는 특정 시장을 연구 분석한 보고서로, 시장 내 경쟁자들의 상대적인 위치를 넓은 시각으로 보여준다. 랜처 프라임은 가상화, 강력한 보안, 전체 스택 가시성, 큐레이션된 애플리케이션 전달 등 필수적인 도구들을 제공해 멀티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엣지 환경에서 통합된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상호운용성, 비용 효율성, 엔터프라이즈급 지원에 중점을 둬 기업이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도록 하고, 인프라 성능을 최적화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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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스파이런트, ‘옥토박스(Octobox)’ 성능 개선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은 자동 검증 무선 Wi-Fi 테스트 솔루션 ‘옥토박스(Octobox)’의 성능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성능이 개선된 옥토박스 포트폴리오는 Wi-Fi 7용 액세스 포인트, 디바이스, 메시 시스템(여러 무선 액세스 포인트를 사용하여 하나의 네트워크로 형성)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사전 구성된 새로운 자동 테스트베드다. 옥토박스는 엄격한 Wi-Fi 7 표준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다. 옥토박스는 Wi-Fi 7 테스트 설정을 간소화하고 테스트 시간을 단축하며 반복성을 향상시켜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스파이런트 관계자는 “이전의 사용자 맞춤형 구성을 기반으로 Wi-Fi 7에 연결된 소비자 엔드포인트 디바이스의 성능을 테스트, 검증 및 최적화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세계 최초의 챔버 테스트베드를 개발하여, 휴대폰과 VR(가상현실) 고글부터 냉장고와 드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의 테스트를 혁신적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스파이런트는 이번에 Wi-Fi 기술의 중요한 트렌드인 메시 네트워크 테스트에 특화된 구성을 설계했다. 이 테스트 솔루션은 메시 네트워크 내에서 더 많은 디바이스가 연결되고 작동하더라도 전반적인 성능이 견고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보장한다. 여기에는 처리량 및 복원력 테스트가 포함되며, 이는 메시 네트워크가 여러 디바이스의 요구를 처리하고 원활한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제임스 키머리 스파이런트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은 “옥토박스는 각 주요 초점 영역에 대한 Wi-Fi 7의 고유한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ISP가 지원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원활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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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KT클라우드, 26일 공공기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웨비나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전환을 고민하는 공공 기관을 위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웨비나를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KT클라우드는 이번 웨비나에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관심 있는 공공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고려 및 유의사항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이용방안 세션을 통해 공공 디지털 전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웨비나는 KT클라우드 포털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은 “이번 웨비나는 기존 시스템에서 클라우드로 전환을 고민하는 공공 기관 담당자들에게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줄 것”이라며 “KT클라우드는 앞으로도 공공 기관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공공 부문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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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엠로, 슈피겐코리아 구매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수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엠로는 슈피겐코리아의 구매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엠로는 자사의 최신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을 기반으로 협력사 풀(당구) 구축부터 부품 원가 관리, 협력사 견적 분석, 전자 계약 체결 및 관리 등 구매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엠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슈피겐코리아 구매 담당자가 기존 문서 기반으로 관리하던 협력사 풀을 단일 시스템을 통해 단계별로 관리함으로써 우수 협력사를 꾸준히 육성하고 슈피겐코리아 공급망 전체의 역량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엠로는 원가 및 견적 단가 관리 기능도 구매시스템에 탑재한다. 이로써 슈피겐코리아는 부품의 재료비나 다양한 제조 공법에 따라 원가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최적의 원가를 산정할 수 있다. 부품 원가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 항목(원재료, 주재료, 부재료 등)을 기반으로 협력사의 견적 단가를 상세하게 검토해 가격 협상력을 높이고 원가 절감 기회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 구매시스템 내에 전자 계약서 생성 및 계약 현황 조회 기능을 구현하고, 이를 슈피겐코리아에서 사용 중인 그룹웨어, 법무포털 등과 연동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협력사 계약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엠로는 내년 3월까지 슈피겐코리아의 구매관리시스템 구축 및 안정화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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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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