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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공공기관 대상 ‘Gen AI Day’ 세미나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는 16일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생성형 AI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는 공공기관을 위해 ‘Gen AI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삼성SDS의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기술동향과 실제 도입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SDS 관계자는 “수도권 지자체 및 행정기관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공공분야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 혁신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참석자들은 삼성SDS 임직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패브릭스와 브리티 코파일럿의 실제 모습 데모에 호응했다”고 말했다. ‘Gen AI Day’에서 삼성SDS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메일, 미팅, 메신저 등 업무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Brightics AI) 등을 활용한 공공분야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삼성SDS는 공공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공공 행정 용어에 대한 이해와 답변의 신뢰도가 중요하다며, 패브릭스는 언어모델의 학습/배포가 용이하고 환각현상도 최소화하는 등 공공분야에서 큰 강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SDS는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위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주제로 효과적인 공공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실제 공공기관 클라우드 도입 성공 사례도 공유했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삼성SDS의 ‘Gen AI Day’는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고객들의 고민에 대해 직접 만나 소통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성공적인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에 대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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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AI 시대 사이버 보안 ‘이그나이트 2024’ 행사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16일 삼성동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국내 주요 기업의 CIO, CTO, 그리고 CISO를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이그나이트 온 투어(Ignite On Tour)’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AI 시대의 사이버 보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및 파트너, 고객들이 대거 참석해 최신 위협 동향 및 효과적인 사이버 보안 구축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9일 국내 주요 기업의 보안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그나이트 사용자 컨퍼런스에 이어 사이버 보안 의사결정권자들을 대상으로 열려, 조직의 리더들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전략 중심의 보안 비전과 가치 제언을 다뤄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위해 방한한 오춘 테젤 아태지역 시스템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경영진을 위한 AI 기반 사이버보안 플랫폼 전략 활용 방안’을 주제로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춘 테젤 부사장은 “오늘날 기업 리더들은 현재의 거시 경제 상황 속에서 적응하고 성장해야 한다는 극심한 압박에 직면해 있다. 복잡해진 공격 지형에 맞춰 여러 공급업체와 포인트 제품들을 관리하는데 비용과 시간을 소모하는 대신 플랫폼 기반 통합 접근 방식을 사용하면 보안을 간소화하고 자동화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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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K-보안기업, 공동 기업 설명회 첫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주요 보안 기업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와 PB를 대상으로 '코리아 사이버 시큐리티 코퍼레이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모니터랩, 엑스게이트, 지니언스, 한싹, 휴네시온, SGA솔루션즈 총 6개사가 참여한다. 각 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최근 정보 보안 동향·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할 방침이다. 코리아 사이버 시큐리티 코퍼레이트 데이는 보안 산업·기업에 대한 투자자 이해 증대와 가치 증대를 위한 기업 설명회로, KB증권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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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월드IT쇼(WIS2024), 서울 코엑스에서 17~19 열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2024 월드IT쇼’를 개최한다. 월드IT쇼는 정보통신기술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다가올 미래상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ICT 전시회로, 올해는 7천 평 규모의 전시장에 10개국, 446개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전시에 참가한다. 삼성전자, LG전자, SKT, KT, 기아자동차, LG CNS, 카카오 등과 CES(세계가전전시회,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주재넷, 리틀캣, 그래핀스퀘어, 앙트러리얼리티, 스키아 등 유망 디지털 기업들이 전시관을 구성한다. 올해는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을 슬로건으로 개최하여 디지털 전환의 중심에 들어선 AI에 의한 일상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물을 구성하고, AI 산업의 화두인 생성형 AI와 AI 반도체를 비롯하여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 깊숙이 들어온 AI가 그릴 미래상을 각 분야 산업계 일선의 기업인이 강연하는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과기정통부는 월드IT쇼를 세계화하고 대한민국 디지털 기술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15개국 주한 대사를 포함한 주한 외교관을 초청하여 디지털 정책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혁신제품과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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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2024 올해의 구글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 어워드’ 보안 분야 2개 부문 수상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은 ‘2024 올해의 구글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 어워드’에서 보안 분야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 어워드’는 파트너사들이 고객에게 제공한 혁신적인 영향력과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번 선정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토대로 한 성과이다. 포티넷 개방형 에코시스템의 일부로서, 양사 고객들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 플랫폼에서 광범위하고 지능적인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에 손쉽게 액세스할 수 있다. 포티넷은 구글 클라우드 기반 환경의 고객들에게 일관된 지능형 엔터프라이즈 보안을 제공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양사 고객들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통해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에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존 매디슨 포티넷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번 수상은 단일 운영체제인 FortiOS를 기반으로 포티넷 보안 패브릭 플랫폼 전반에서 포티넷 솔루션과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가 원활하게 통합되었음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포티넷은 클라우드 보안 혁신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서 수많은 IT 팀이 조직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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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생성형AI 플랫폼 대폭 강화해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기업 고객을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DAP GenAI 플랫폼’을 대폭 강화해 공개했다 지난 10월 출시한 언어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인 GenAI Text에 ‘Knowledge Lake’, ‘GenAI Image’, ‘GenAI Talk’ 등 3개 솔루션을 추가하며 전면 고도화한 것이다. 기업 고객은 자체 서버, 클라우드 등 보유 중인 인프라에 ‘DAP GenAI 플랫폼’을 설치해 비즈니스에 필요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다. 생성형 AI가 거짓이나 왜곡된 내용을 생성하는 정보 왜곡현상(Hallucination, 할루시네이션)은 고객이 보유한 문서와 데이터와 같은 내부 정보자산을 활용함으로써 해결한다. ‘DAP GenAI 플랫폼’은 새롭게 등장하는 생성형 AI 기술들을 바로 탑재할 수 있어, 고객이 항상 최신의 AI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Knowledge Lake’는 워드(Word), 파워포인트(Powerpoint), 엑셀(Excel), 한글 문서(HWP), PDF 등 대부분의 기업이 업무에 사용하는 문서 형태를 모두 지식화할 수 있다. 또한 문서 내 표, 이미지 등 대부분의 생성형 AI가 잘 읽지 못하는 내용도 온전히 인식할 수 있도록 고도화해 더욱 정교한 답변이 가능하다. 답변 관련 상세 내용이 필요한 경우, 별도 표기된 답변 출처를 통해 원본 문서를 확인할 수도 있다. LG CNS는 ‘GenAI Text’가 제공하는 거대언어모델(LLM) 라인업도 대폭 확대했다. 현재 ‘GenAI 텍스트’에서 지원하는 LLM은 엑사원, GPT-4, 클로드, 라마(Llama), 제미나이(Gemini) 등 수십 여종에 이른다. 여기에는 올해 2월 구글에서 선보인 초경량화 LLM인 젬마(Gemma)를 포함한 최신 LLM들도 포함돼 있다. ‘GenAI Image’는 기업 고객이 광고/마케팅, 제품 디자인 등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은 ‘GenAI Image’에 만들고자 하는 이미지에 대한 설명을 입력하거나 기본이 되는 이미지를 업로드 또는 마우스로 그리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이는 텍스트, 이미지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처리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기술이 기반이다. LG CNS는 여기에 흑백, 미디어아트,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이미지 장르를 구현해 고객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 고객은 ‘GenAI Talk’ 솔루션을 통해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대화형 챗봇을 만들 수 있다. LG CNS는 기존 AI챗봇 개발 솔루션인 ‘DAP Talk‘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고도화했다. 시나리오 기준으로 답변하는 챗봇에 생성형 AI를 접목해 답변을 생성하도록 함으로써 고객의 요청사항이 모호하거나 대화의 주제가 변경되더라도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 기업 고객은 텍스트, 음성, 그리고 이 두 가지를 결합한 챗봇 서비스를 만들어 전화 상담·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SNS 등 모든 고객접점 채널에서 활용할 수 있다. 장민용 LG CNS D&A사업부장(상무)은 “생성형 AI를 도입하려는 기업 고객은 성능, 비용, 속도, 신뢰 등 4가지 요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며, “‘DAP GenAI 플랫폼’은 기업 고객의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4요소를 모두 충족하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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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 아마존 베드록 활용한 생성형 AI로의 전환 지원 서비스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솔트웨어가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단계별 고객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FitCloud AI’를 발표했다. 아마존 베드록은 선도적인 AI 회사의 다양한 고성능 파운데이션 모델(FM)을 단일 API를 통해 제공하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완전관리형 서비스다. 솔트웨어는 고객이 Fitcloud AI 서비스를 통해 챗봇은 물론 프로그래밍 코딩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한 생성형 AI로의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입 단계별 고객 맞춤형 컨설팅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Fitcloud AI 서비스로 한 곳에서 여러 오픈소스 모델을 테스트하고 업무에 맞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일관된 API 사용으로 동일한 API 호출과 SDK를 통해 다양한 AI 모델 접근이 가능하며, 데이터 보안 및 규정을 준수할 수 있다. 기존 사내 시스템과 연계 또는 통합이 용이하다. 새로운 모델을 사용하더라도 추가적인 코드 변경 없이 해당 모델 사용으로 새로운 기능 탐색과 과정을 간소화할 수도 있다. 솔트웨어는 FitCloud AI 서비스 도입 기업에 대해 생성형 AI 도입 여부에 대한 검증, 교육, 컨설팅, 모델 선택, 모델 시나리오에 맞는 프롬프트 작성, 프롬프트에 필요한 정보 삽입, 파운데이션 모델 고도화 등 단계별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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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 아마존 베드록 활용한 생성형 AI로의 전환 지원 서비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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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의약품 물류 항공운송 글로벌 인증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의약품 항공운송 인증(CEIV Pharma: 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 자격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리튬배터리 항공운송 인증에 이어 이번 의약품 국제 항공운송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이 분야 운송전문 역량과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CEIV 의약품 항공운송 인증은 의약품 운송 과정에서 ▲섬세한 온도 관리 ▲전문 관리 인력 운영 ▲품질 관리 체계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 280여 개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업체들에게 발급해주는 글로벌 표준 인증이다. 삼성SDS는 이번 인증을 통해 의약품 항공운송 절차 및 기준을 디지털 물류 서비스 ‘첼로스퀘어(Cello Square)’에 상세 적용하고 상품화 하여 대외 물류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국제 항공운송 인증을 취득한 리튬배터리 물류와 의약품 물류 등 업종에 특화된 물류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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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의약품 물류 항공운송 글로벌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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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 개소 20주년 기념 행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가정보원은 20일 국가사이버안보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아 주요 사이버위협 대응 성과 등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우리나라 사이버안보 수호를 다짐하는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21일 국정원에 따르면 ‘과거 20년을 돌아보고 미래 20년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 조태용 국정원장과 금융위,기재부,과기부,외교부,국토부 및 군/검/경/금보원/KISA 등 전현직 유관기관 소속 파견관들이 함께 했다. 조태용 국정원장은 축사에서 “국가사이버안보센터는 20년 전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시작했고, 사이버위협에 국가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현재 각급기관 및 민간보안업체들과 위협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하여, 북한 등 사이버 위협 세력에 적극적으로 맞서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그는 “북한을 비롯한 위협 세력의 공격 수법이 점점 다양화, 복잡화, 정교화되고 있다“면서 ”사이버 공간의 대비태세에 빈틈이 없도록 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국정원은 2003년 1월 25일 ‘슬래머 웜’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나라 전체 인터넷이 몇 시간 동안 마비된 인터넷 대란을 계기로 사이버안전에 대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 체계적 대응을 위해 2004년 2월 20일 국가사이버안전센터를 개소했다. 이후 2021년 1월 현재의 ‘국가사이버안보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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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 개소 20주년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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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마이너, 국내 NDR·XDR 보안시장 공략 본격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대표 기업 쿼드마이너가 인성디지탈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인성디지탈은 쿼드마이너의 경쟁력 있는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을 국내 보안 파트너사에 공급하고, 쿼드마이너는 인성디지탈의 유통망을 통해 솔루션을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오늘날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네트워크 탐지·대응(NDR) 및 확장 탐지·대응(XDR) 보안 시장에 대한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쿼드마이너의 ‘네트워크 블랙박스(Network Blackbox)’는 기업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모든 패킷을 100% 저장·분석해 모든 종류의 사이버 보안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NDR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사건화를 담당하는 통합보안관제(SIEM),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TIP), 침해 사고 대응을 위한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과의 협업을 통해 보안운영 자동화를 지향하는 XDR을 지원한다. 박범중 쿼드마이너 대표는 “글로벌 솔루션 비즈니스 경험이 풍부한 인성디지탈의 도움을 받아 쿼드마이너 사업 모델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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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마이너, 국내 NDR·XDR 보안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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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바이저, 오픈AI GPT스토어에 서비스 등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블루바이저시스템즈가 인공지능(AI) 재테크 서비스 ‘하이버프 재테크 GPT’와 AI 비대면 면접 서비스 ‘하이버프 인터뷰 GPT’를 OpenAI GPT 스토어에 공식 등록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하이버프 재테크 GPT’는 인적 개입 없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AI 스스로 투자 포트폴리오 도출부터 자산 배분·투자 실행·모니터링·리밸런싱까지 전체 투자 과정을 인공지능으로 스스로 처리하는 하이버프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사용자는 하이버프 재테크 GPT를 활용해 투자 포트폴리오, 테마 정보, 뉴스정보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하이버프 인터뷰 GPT’는 가상의 면접관 역할을 해 사용자가 다양한 면접 상황에서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질문에 대해 연습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가 GPT의 질문에 답변 하며 문제 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상황 판단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3가지 주요 질문을 통해 사용자의 대응을 분석하고, 100점 만점의 종합 점수와 함께 면접 답변을 보완하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황용국 블루바이저시스템즈 대표는 “하이버프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인정을 받아 고객들에게 무료 체험을 제공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검증받고 있다”며 “B2B모델 개발과 유료화 모델 개발에 활용되고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Chat GPT 스토어 및 인공지능 시장에서 활용돼 데이터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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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바이저, 오픈AI GPT스토어에 서비스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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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양자통신 암호화 광전송장비 국내 최초 보안기능확인서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유플러스는 양자통신 암호화 기능이 적용된 광전송장비(Q-ROADM)가 국내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보안기능확인서를 받은 광전송장비는 국가기관용 보안 요구 사항에 따른 현대 암호와 양자내성암호(PQC)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암호방식으로 보안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암호키 생성, 암호키 관리, 암호화가 하나의 장비에서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또한 이 장비는 국가정보원의 보안검증제도를 거친 국가·공공기관 사용 가능한 유일한 양자통신 암호화 장비라고 LG유플러스는 강조했다. 보안검증제도는 국가정보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난해 4월부터 국가·공공기관용 양자암호통신 장비를 보급 및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검증 체계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을 계기로 국내 양자내성암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먼저 국가 양자내성암호 검증제도 마련 계획에 발 맞춰 국내 표준과 시험 검증에 적극 협력해 이번 인증에서 제외됐던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검증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대기업, 글로벌 기업, 공공기관 등 기업간거래(B2B) 고객의 목적과 수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양자 전용회선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대학교, 연구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알고리즘 기반의 양자내성암호 보안성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전무)은 "공공기관에서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한 통신장비를 도입하는데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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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양자통신 암호화 광전송장비 국내 최초 보안기능확인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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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23년 4분기 ‘카라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 발간…핵티비즘 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가 19일 지난해 4분기 카라(KARA, Korea Anti-Ransomware Alliance)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랜섬웨어 공격이 1천266건 발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65.4%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핵티비즘’을 내세운 랜섬웨어 그룹들의 공격이 활발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의 영향으로 이스라엘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격이 다수 진행됐다. 핵티비즘은 해킹(Hacking)과 행동주의(Activism)의 합성어로, 정치·사회적 메시지 전달을 위한 해킹 활동을 말한다. 보고서는 러시아에 본거지를 둔 랜섬웨어 그룹 '블랙캣'도 소개하고 있다. 이들은 공격 시 이중, 삼중으로 협박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통상 랜섬웨어 공격자들은 데이터를 암호화해 이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 대 반해 블랙캣은 추가로 파일 유출을 빌미로 거액을 요구하거나 디도스 공격을 수행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검거로 이들의 활동이 잠시 중단됐으나 인프라를 복구 후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조사됐다. 챗GPT를 활용한 랜섬웨어 공격도 눈길을 끌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한 기업에 랜섬웨어 공격을 수행한 혐의로 4명을 체포했다고 공개했는데 이들은 랜섬웨어 개발 및 고도화에 챗GPT를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SK쉴더스 카라는 전반적인 랜섬웨어 대응 절차를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공격 예방 차원에서는 모의 훈련, 보안 정책 평가 등을 수행해야 한다. 이후 공격 위협이 탐지됐을 때는 내부로 공격이 확산하지 않게 차단해야 한다. 대응 및 복구 단계에서는 보안 백업을 통해 시스템을 정상화하고 원인을 분석해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 한편 카라는 SK쉴더스 주도로 구성된 랜섬웨어 대응 민간 협의체다. 랜섬웨어 사전 탐지부터 대응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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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23년 4분기 ‘카라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 발간…핵티비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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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 통신용 네트워크 현대화 어댑티브 플랫폼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수세(SUSE®)가 고객이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미래 지향적 네트워크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신 플래그십 버전 ‘수세 어댑티브 텔코 인프라 플랫폼(ATIP) 3.0’을 발표했다. 통신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SUSE ATIP 3.0은 더 간단하고 유연한 제로 터치 방식 배포 및 관리를 통해 플랫폼에 새로운 고부가가치 기능을 제공한다. 대규모의 간편한 깃옵스(GitOps) 지원 운영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텔코 등급 하드웨어와 텔코 구성 및 워크로드에 대해 꾸준한 품질을 보증한다. 이 플랫폼은 도이체 텔레콤, 오렌지, 텔레콤 이탈리아, 텔레포니카 및 보다폰 등 유럽 5대 통신사와 에릭슨, 노키아가 레퍼런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개발을 위해 설립한 리눅스 파운데이션 유럽의 프로젝트 실바(Project Sylva)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공동 개발한 최초의 상용화된 텔코 클라우드 스택이다. 수세 ATIP 3.0은 올해 4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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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 통신용 네트워크 현대화 어댑티브 플랫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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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산업현장에 AI자동화 솔루션 적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표그룹이 계열사 산업 현장에 인공지능(AI) 자동화 솔루션을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삼표그룹에 따르면 계열사인 삼표산업이 가장 먼저 이 솔루션을 현장에 적용했다. 이로써 삼표산업은 산업 재해 예방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솔루션은 학습된 카메라의 영상 소스를 활용해 AI가 실시간으로 수많은 위험 요소를 사전 탐지하고 판단해 사업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게 핵심이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위험요소가 감지됐을 경우 경보음 송출을 통한 현장의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설비 제어 및 즉시 가동을 중단할 수도 있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사고 발생 자체를 원천 차단한다. 특히 경영자 및 관리 감독자에게까지 경고 알림을 전송하는 동시에 실시간으로 학습된 위험 요소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일 단위 안전 보고서를 자동 생성, 위험 및 누락요소 등을 수치화하고 시각화해 한눈에 볼 수 있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이번 AI 솔루션 적용을 통해 현장 근로자를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우리 사회에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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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보안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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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산업현장에 AI자동화 솔루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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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메리츠증권에 AI 기반 주식 주문 최적화 서비스 제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메리츠증권에 고객 맞춤형 AI 주식 주문 최적화 서비스 ‘마켓캐스터 AI 트레이딩’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켓캐스터 AI트레이딩은 금융에 특화된 AI 모델링을 통해 ▲투자 시장 위험 분석 ▲마켓 모멘텀 포착 ▲거래비용 최소화 등을 충족하는 최적 주식 매수·매도 시점을 찾아내는 솔루션이다. SK C&C는 마켓캐스터 AI 트레이딩의 최대 강점이 금융사의 대량 거래 처리 건에 대한 주문 최적화다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호가 잔량에 의거해 주문량을 배분함은 물론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최대 주문량도 가이드한다. 실시간 가격 변동에 따른 주문 강도를 결정하며 유리한 거래 가격 구조를 확보한다. 단기 보상과 최종 보상을 포괄하는 강화학습을 통해 최적의 거래 가격을 예측하며 대량 주문에 따른 일시적 시장 변동을 최소화시키는 거래 전략을 제시한다. 이 솔루션은 개인투자자가 사용하는 홈트레이딩 및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에도 연동해 구현 가능하다. AI 기반 주문 집행 서비스로 개인투자자들도 최적의 가격에 최대 속도의 주문 실행이 가능해 거래 소요 시간을 낮추고 안정적 수익 창출을 뒷받침한다. SK C&C는 향후에도 국내 여러 금융기관과 함께 마켓캐스터 기반 금융 특화 AI 서비스를 지속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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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메리츠증권에 AI 기반 주식 주문 최적화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