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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란지교데이터, 챗GPT 데이터 보호 솔루션 ‘AI필터’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지란지교데이터는 챗GPT 오남용으로 인한 기밀정보 및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챗GPT 모니터링 기능을 포함한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보호 솔루션 ‘AI필터(AI FILTER)’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AI필터’는 챗GPT에 입력하는 내용(프롬프트)을 모니터링함으로써 사내 기밀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챗GPT에 작성되는 질의와 응답 내용을 모니터링하며, 지정된 키워드나 문장 패턴 등이 탐지될 때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AI필터는 ▲사내 챗GPT 인터넷 네트워크 차단 ▲회사 기밀정보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질의와 응답 내용 필터링 등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API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란지교데이터의 데이터 및 개인정보 보호 제품군 ‘필터 시리즈’는 물론 협업툴, 그룹웨어 등 다양한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해 개인정보 및 기업 주요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지란지교데이터는 앞으로 사내에서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는 물론, 번역 서비스에서도 기밀 및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업무 전용 웹포털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조원희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AI필터는 API 연동으로 다양한 솔루션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를 챗GPT에 적용함으로써 기밀정보 및 개인정보 유출은 막고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으로 인한 이점은 모두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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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파수, AI활용 신규 솔루션 ‘F-PASS’ 개발한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AI 활용을 위한 신규 솔루션으로 ‘F-PAAS(Fasoo Private AI Assistant Service)’와 ‘파수 퍼블릭 AI 프록시(Fasoo Pubilc AI Proxy)’를 개발한다. 파수는 19일 연례 고객 행사인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 2023(FDI 2023)’을 개최하고 신규 솔루션 계획을 발표했다.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된 FDI 2023은 ‘Generative AI: Applications Risks and Data(생성 AI: 애플리케이션, 리스크 그리고 데이터)’를 주제로 진행됐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키노트를 통해 “챗GPT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AI를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좌우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파수는 기업들이 제대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신규 솔루션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AI 활용을 위한 신규 솔루션으로 ‘F-PAAS(파수 프라이빗 AI 어시스턴트 서비스)’와 ‘파수 퍼블릭 AI 프록시’를 소개했다. F-PAAS는 기업 내부에 구축하는 통합적인 AI 지원 서비스다. 파수가 개발 중인 기업형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해 보안, 개인정보 보호 등 정책 학습과 문서, 데이터 등 콘텐츠 학습 등이 가능하다. 문서 작성, 회의 도우미 등 다양한 AI 활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수 퍼블릭 AI 프록시는 인증관리와 접근제어, 데이터 트랜잭션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기업이 외부의 퍼블릭 AI를 활용할 때 높은 안전성과 보안 수준을 제공한다. 파수 관계자는 “파수 퍼블릭 AI 프록시는 연내, F-PAAS는 내년에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또한 “기업이 AI학습을 위해 사용하는 데이터셋이 곧 기업의 AI 수준을 결정할 것”이라며, “데이터셋의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기업이 보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누락없이 관리하면서 중복되거나 불필요한(ROT, Redundant, Obsolete, Trivial) 데이터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데이터셋 관리를 위한 해결책으로 중복없이 최신 버전 기준으로 누락없는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콘텐츠 가상화 인프라(VCI)’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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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에지오, 고급 봇 관리 솔루션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지오가 진화하는 다양한 악성 봇을 선제적으로 방어하는 동시에 정상 봇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고급 봇 관리(Advanced Bot Management)‘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에지오의 고급 봇 관리 솔루션은 플랫폼의 광범위한 글로벌 배포에서 지속적으로 수집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활용하고 머신 러닝 기술을 적용해 시그니처 및 행동 지문감식을 기반으로 봇을 탐지한다. 에지오 글로벌 네트워크의 모든 서버에서 기본적으로 실행되어 모든 트래픽에서 봇을 실시간으로 검사한다. 봇은 특정 작업을 수행하도록 프로그래밍된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이다. 자동화된 봇은 사용자가 직접 일일이 실행하지 않아도 미리 입력된 지시에 따라 작동된다. 포레스터(Forrester)에 따르면 악성 봇 탐지와 제거를 위해 조직은 여전히 많은 리소스를 소모하고 있으며 전체 인터넷 트래픽의 1/4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즉, 적절한 봇 관리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모든 온라인 비즈니스 또는 조직에 매우 중요하다. 에지오의 위협 연구 및 데이터 과학 팀은 ▲ATO(계정 탈취) ▲크리덴셜 스터핑(유명한 웹사이트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도메인 접속을 유도해 여기서 훔친 계정으로 다른 사이트에 로그인을 시도) ▲가짜 계정 생성 ▲기프트 카드 사기 ▲인벤토리 스캘핑(inventory scalping) ▲스크래핑 ▲애플리케이션 DDoS 등 널리 퍼져 있는 광범위한 봇 공격을 완화하기 위해 솔루션을 구축했다. 고급 봇 관리 솔루션은 몇 분 안에 쉽게 배포할 수 있으며 코드 변경, SDK(소프트웨어개발키트) 통합 또는 자바스크립트 삽입이 필요 없어 복잡성을 가중시키거나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고객은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 등 인프라 및 네트워크의 종류에 상관없이 쉽게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에이전트 없는 고급 봇 관리 솔루션은 모든 봇 공격으로부터 웹 및 모바일 앱과 API 엔드포인트를 모두 보호한다. 에지오 관계자는 “이 솔루션을 관리를 요청하는 용량이나 트래픽이 아닌 ‘봇 관리 정책의 수’를 기준으로 간단하고 예측 가능한 가격 모델로 제공한다”며 “따라서 고객이 공격을 받는다고 해서 비용이 증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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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SK㈜ C&C, NS홈쇼핑 모바일 커머스에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플랫폼 공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NS홈쇼핑이 새롭게 개편 중인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에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 MP(모더나이제이션 플랫폼)’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2001년 식품 전문 TV홈쇼핑으로 출범한 NS홈쇼핑은 식품, 건강 등 특정 상품군에 대한 전문 서비스로 차별화된 편익을 제공하는 버티컬 커머스 분야를 모바일 커머스까지 확장하기 위한 서비스 개편 작업을 추진 중이다. SK㈜ C&C는 NS 홈쇼핑의 서비스 전환에 ‘클라우드 제트 MP’를 활용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과정을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고객 비즈니스 니즈에 맞춰 시스템을 개선·개발하는 작업을 말한다. ‘클라우드 제트 MP’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설계 ▲컨테이너 기술 ▲데이터 관리 기술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관리 기술 등을 한 번에 제공한다. SK㈜ C&C 관계자는 “클라우드 제트 MP를 활용하면 NS홈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민첩하게 변경,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가령, 쇼핑 트렌드 변화에 맞춰 새로운 서비스가 필요하거나, 이벤트, 프로모션 등 특판·기획 상품 판매가 필요한 경우에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에 반영할 수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구동 속도 개선은 물론, 모바일 커머스 일부 기능 장애에도 전체 시스템 중단 없이 해당 기능에 대해서만 빠른 조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SK㈜ C&C는 단순 플랫폼 공급에 그치지 않고, NS홈쇼핑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을 함께 고민할 디지털 ITS 파트너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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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셀바스AI-컴투버스, 메타버스 사업 ‘맞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셀바스AI는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와 ‘메타버스 관련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메타버스 내 음성인식, 음성합성을 통한 AI 대화형 서비스뿐 아니라 메타버스 오피스 내 인공지능(AI) 회의록 작성이 가능한 셀비 노트(Selvy Note), 메타버스 병원, 검진센터, 피트니스 센터 내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 적용을 통한 AI 헬스케어 서비스도 가능할 전망이다. 컴투버스는 셀바스AI가 보유한 음성인식, 음성합성 등 인식기술뿐 아니라 셀비 노트, 셀비 체크업 등 여러 제품을 메타버스 오피스, 메타버스 병원, 메타버스 커머스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논의한다. 셀바스 AI는 컴투스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뿐 아니라 이번 컴투버스와 사업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분야 협력을 공고히 한다. 위지윅스튜디오가 확보한 다양한 IP 및 컨텐츠 밸류체인과 메타버스 플랫폼, 디지털트윈 등의 사업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컴투버스가 가장 먼저 선보이는 오피스 서비스를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고도화된 기술력의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곽민철 셀바스AI 대표는 “컴투버스와 협력해 메타버스 내 AI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컴투버스 생태계를 구성하는 여러 파트너와도 다양한 협력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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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다우기술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다우기술이 지난해에 이어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주관하는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다우기술은 정부 지원을 받게 될 경우 전국 중소기업 대상으로 ‘다우 클라우드 서비스’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8개월 동안 제공한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정부에서 국내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및 이용료 등을 종합 지원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따른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촉진이 목적인 사업이다. 다우 클라우드는 인스턴스 볼륨 2배 제공, 스토리지 3중화 구성 등의 장점이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현재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가 이용 중이다. 김유성 다우기술 CDC본부장은 “80% 정부지원 이벤트는 정부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되는 선착순 혜택이며, 기업당 월 최대 155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신청 기업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본다”며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다우IDC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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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S2W, 공격표면 관리 솔루션 5월에 출시…관련 웨비나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2W는 공격표면 관리(Attack Surface Management) 기능을 탑재한 '퀘이사 ASM 플러스 (Quaxar ASM+)' 출시를 앞두고 ASM을 테마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ASM의 개념, 기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공개 세션과 더불어 기존 S2W 고객들을 대상으로 퀘이사 ASM플러스를 미리 소개하는 비공개 세션도 진행된다. 원격근무, 온라인 미팅, 클라우드 사용이 보편화되고 기업의 자산이 사이버 위협에 자주 노출되면서 사이버 보안 관련해 모든 조직들이 골머리를 앓는다. 기업들은 해커가 침투할 수 있는 경로가 늘어나면서 해커의 침투 경로를 상시 파악해야하는 과제도 안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해커의 침투 경로 및 자산의 위험 정도를 알려주는 여러 보안 솔루션이 시장에 출시되었다. 그러나 기존의 솔루션들은 단순한 위협의 스캐닝 결과와 연관된 취약점 정보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조직의 보안 담당자들이 실제 발생하는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실용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S2W는 이러한 위협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공격표면 관리 기능을 탑재한 '퀘이사 ASM 플러스'를 오는 5월 중 출시 예정이다. 퀘이사 ASM 플러스는 단순히 IP 스캐닝 결과와 연관된 취약점 정보만을 보여주는 기존 ASM 솔루션들과는 달리 전문 사이버 위협 인텔리젼스 기업으로서 다년간 축적한 S2W만의 데이터 기반의 위협 분석 정보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고객이 여러 사이버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성이 극대화된 솔루션인 퀘이사 ASM 플러스는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갖춘 S2W의 전문 분석가들이 고객들에게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방법도 함께 제시한다. 한편 S2W는 성신여자대학교와 함께 정보보안 전문 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성신여자대학교와 S2W는 산학협력 기반의 정보보호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직무중심의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하여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민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는 “정보보안 선두 업체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S2W와 정보보호 산업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방안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라며 “S2W와의 협업은 학생들의 창업 정신과 비즈니스 관련 역량을 강화하며,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에도 도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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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에지오,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플랫폼 ‘에지오 애플리케이션 v7(Edgio Applications)’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지오가 강력한 통합 다계층 보안이 적용된 1초 미만으로 웹사이트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 제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에지오는 단일 사용자 관리화면(UI)에서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에지오 애플리케이션(Edgio Applications Platform) v7’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개선된 웹사이트 성능과 다계층 보안을 통해 조직의 수익을 높이고 개발자 팀의 업무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지오 애플리케이션 v7은 페이지 로딩 속도를 90% 향상시키고 매달 수십억 건의 악성 요청을 차단하며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을 완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85% 단축시킨다. 개발팀은 에지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주요 기능과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웹사이트를 2배이상 보다 자주 업데이트하여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다 에지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은 웹 애플리케이션 기능 강화 및 다양한 기기간의 API 연결을 가속화하는 강력한 ‘성능(Performance)’, 통합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사이트(Sites)’,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장하는 종합적인 ‘보안(Security)’을 핵심 구성 요소로 하고 있다. 에지오는 이러한 핵심 기능들을 단일한 통합 성능관리 플랫폼에서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웹 애플리케이션을 더 안전하고 빠르며 안정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제이 카푸르 에지오 CTO 겸 총괄 매니저는 "에지오 애플리케이션 v7은 기업이 위치나 부하에 관계없이 고객에게 1초 미만의 성능을 일관되게 제공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업 고객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하며, "에지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 엣지에서 고성능 엣지 캐싱, 서버리스 컴퓨팅 및 보안 기능을 사용하여 사용자를 완벽하게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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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SKT, 버추얼 스튜디오 글로벌 초협력 시동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이 버추얼 스튜디오 글로벌 초협력 시동에 나섰다. SKT는 이를 위해 17일 국내 ‘엑스온스튜디오’, 싱가포르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회사 ‘AUX Media’와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3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UX Media는 싱가포르 소재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 기업으로 4개의 자체 보유 스튜디오를 통해 마리나베이 연말 카운트다운 행사, 싱가포르 나이트 페스티벌 등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인 바 있다. 엑스온스튜디오는 모든 장르의 버추얼 프로덕션에 대한 전문기술 노하우와 운영 능력을 보유한 전문회사다. 이 회사는 미디어 업계로부터 해당 분야의 국내 선두 사업자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3사 협약은 대한민국과 싱가포르 양국에서 쌓은 버추얼 프로덕션 분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기술 제휴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우선, AUX Media 관계자들이 SKT와 엑스온스튜디오가 진행 중인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교육’에 참석한다. 이후 SKT-엑스온스튜디오 관계자들도 AUX Media가 올해 중 새롭게 확장∙오픈하는 스튜디오를 방문해 제작 노하우를 교육받을 예정이다. 교육분야 교류와 함께 3사는 한국과 싱가포르, 아시아 지역의 버추얼 프로덕션 시장 동향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보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이 밖에도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술 제휴도 진행한다.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상호 공유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공동 제작 및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혁 SKT 미디어제휴 담당은 “3사는 콘텐츠 제작에 AI기술을 접목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해 스튜디오의 AI전환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각 국가의 AI스튜디오를 연결하여 글로벌 제작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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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레인보우로보틱스, 美 로봇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과 대리점 계약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미국 로봇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카스카라로보틱스’와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로봇 영업 및 공급을 위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카스카라로보틱스와 함께 선보이는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로봇 ‘RB 시리즈’는 자체개발한 구동기, 엔코더, 브레이크, 제어기 등 핵심 부품을 적용해 약 50% 원가율로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에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로봇을 제공하기 위한 소프트웨어(SW)도 자체 개발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제품 제조 원가율을 보다 낮출 수 있어 질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글로벌 협동 로봇 시장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입지는 빠르게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협동 로봇 판매량은 2018년 1만9000대에서 2020년 2만2000대로 15.8%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를 반형해 글로벌 협동 로봇 시장 규모는 2020년 4억8000만달러(약 6300억원)에서 2030년 80억달러(약 10조50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기계장치 분야의 글로벌 유수 기업들이 모인 미국 내 대표적인 산업 클러스터인 ‘숌버그’에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 또한 협동로봇 판매 및 고객 관리 전담 조직을 꾸려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올해 로봇 제조원가를 혁신적으로 낮춘 협동로봇을 앞세워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의 리더로 도약하는 원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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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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