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Home >  사이버보안 >  종합
-
팀솔루션, 디지털 트윈 서비스 무료 체험 오픈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팀솔루션이 최근 디지털 트윈 플랫폼 ‘팀플로우(TIM FLOW)’를 출시하면서 고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무료 체험 링크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팀솔루션의 ‘팀플로우’는 30여건의 디지털 트윈 실증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공통된 산업현장의 니즈를 반영하는 디지털 트윈 환경 구성 도구다. 팀솔루션은 ‘팀플로우’의 4가지 모듈 중 2개 모듈에 대해 우선 무료 체험을 오픈했다. 무료 체험 오픈 모듈은 ▲30여종의 3D CAD 데이터를 3D 모델로 변환/경량화하는 3D CAD 경량화 모듈 ▲3D 모델을 활용해 설비 조작 매뉴얼 등을 만들 수 있는 3D 콘텐츠 생성 모듈이다. 기존의 산업 현장에서는 생산을 위한 3D CAD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도 이를 운영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고사양 HW가 필요하고 3D 변환/경량화 기술이 부재히며 디지털 트윈 인재 부족 등의 한계점이 있었다. 하지만 팀솔루션의 ‘팀플로우’는 GUI 기반으로 비전문가도 디지털 트윈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팀솔루션 관계자는 “최근 체험 신청 오픈과 함께 홈페이지도 리뉴얼했다”며, “디지털 트윈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에게 팀솔루션의 비전과 사례가 좋은 인사이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글루코퍼레이션,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 ‘클루 에이에스엠’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외부에 노출된 IT 자산 정보를 실시간 파악·관리하는 공격 표면 관리(ASM) 서비스인 ‘클루 에이에스엠(KLU: ASM)’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KLU: ASM 런칭을 계기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를 포괄한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전문 서비스 ‘클루(KLU:)’ 라인업을 확장하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붙일 방침이다. KLU: ASM은 전 세계 네트워크에 흩어져 있는 조직의 IT 자산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문제점을 조치할 수 있게 지원하는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이다. 조직의 운용 자산 중 단 한 개의 대표 도메인 등록을 통해 전체 자산 통계와 자산 위치 정보, 취약점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IT 자산 현황에 대한 자동 식별 및 IP·도메인·인증서·애플리케이션 등 자산 취약점 확인과 구글에 노출된 자산 정보 모니터링 등 공격 표면 관리가 가능하다. 조직은 서비스형 보안(SaaS) 형태의 KLU: ASM 도입을 통해 방대한 표면 정보 유출 내역에 대한 결과 분석 및 대응 방안을 신속하게 확인함으로써, 고도화된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또한, 이글루코퍼레이션의 CTI 서비스인 ‘클루 쓰렛 인텔리전스(KLU: Threat Intelligence)’ 및 분류형·설명형·생성형 AI 탐지모델 서비스 ‘에어(AiR)’와의 연동을 통해 내외부 위협 정보 수집 및 분석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CTI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년 이상 축적된 위협 인텔리전스 역량에 기반한 고품질의 CTI 서비스를 제공해 보안 가시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
팔로알토 네트웍스 유닛42, “북한 해킹 조직, IT 구인 구직 활동 노리는 멀웨어 배포”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위협 연구 기관 유닛42(Unit42)의 조사를 바탕으로 “북한의 지원을 받는 위협 행위자들이 소프트웨어 개발 구직자 및 구인 기업들을 노리는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30일 밝혔다. 유닛42가 최근 구인·구직 활동과 관련해 발견하고 추적중인 2가지 멀웨어는 “컨테이져스 인터뷰(Contagious Interview)”와 “웨이지몰(Wagemole)”이다. ‘컨테이저스 인터뷰’라고 명명된 첫번째 멀웨어는 위협 행위자가 고용주로 위장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면접 과정을 통해 멀웨어를 설치하도록 유인하는 캠페인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추적 기록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초부터 시작되어 여전히 활동중이며, 공격의 주요 목적은 암호화폐를 탈취하고, 이후의 추가 공격을 위한 준비환경을 마련하는데 있다. 이 공격은 위협행위자가 타깃이 되는 피해자를 화상 인터뷰에 참여하도록 초대하며 시작된다. 인터뷰 중 위협 행위자는 피해자에게 깃허브(GitHub)에서 호스팅되는 NPM 기반 패키지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도록 유도한다. 위협 행위자는 피해자에게 이 패키지를 검토 또는 분석할 소프트웨어로 제시하지만, 실제로는 피해자의 호스트를 백도어 멀웨어로 감염시키도록 설계된 악성 자바스크립트가 포함되어 있는 방식이다. ‘웨이지몰’이라고 명명된 두번째 멀웨어는 구직 활동자로 위장한 공격이다. 이 공격을 추적화는 과정에서 노출된 파일에는 다양한 기술 역량이 포함된 여러 신원의 이력서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력서 내에는 링크드인(LinkedIn) 프로필 및 깃허브 콘텐츠로 연결되는 링크가 담겨 있다. 이 위협행위자들은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프리랜서 구직을 실시하고 있는데, 구인 구직 플랫폼에서 평판이 높은 계정을 구매하거나 대여하려는 시도도 여러 곳에서 발견됐다. 이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위장해 IT 채용 공고를 노림으로써 다운스트림 공급망 공격의 기회를 노린다. 유닛42는 이 두가지 공격이 ▲북한이 기존에 국가적 차원에서 후원했던 APT(지능형지속공격)의 양상과 매우 유사한 점 ▲이 공격과 관련된 문서의 비밀 번호가 미국 키보트에서 한글을 이용해 만들어 졌다는 점 ▲북한에서만 사용하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고, 이들의 컴퓨터에서 한국어 키보드 언어 설정이 발견된다는 점 등을 근거로 북한이 배후에 있음을 추정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이 같은 구인, 구직 관련 멀웨어 예방 대책으로, 개인이 구직 및 면접 등의 사적인 용도에 회사에서 지급한 컴퓨터를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권고했다.
-
니어 프로토콜, 25억 명의 크리켓 팬 품에 안는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니어 프로토콜이 국제 크리켓 평의회(ICC)의 웹3 공식 기술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니어 프로토콜과 ICC는 구단과 스포츠 팬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팬 인게이지먼트 강화를 위해 니어 프로토콜 생태계에 웹3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ICC는 크리켓 종목을 관장하는 국제기구로 106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크리켓 월드컵을 포함한 주요 대회를 주관한다. 전 세계적으로 25억 명의 열렬한 팬을 보유한 구기 종목인 크리켓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스포츠며, 영국과 인도를 비롯한 영연방에선 국기로 취급된다. 니어 프로토콜은 확장성과 사용 편의성에 강점을 둔 글로벌 레이어1으로, 앞선 기술력을 토대로 웹3 진입 장벽을 적극 낮추고 있다. 앞서 스포츠 분야에서 오라클 창립자 래리 엘리슨이 설립했고 롤렉스 등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들이 후원하는 국제 요트 대회인 세일 그랑프리(SailGP)와 함께 팬들이 구단을 직접 소유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바 있다. 첫 협력의 일환으로 ICC는 니어 프로토콜의 블록체인 기반 운영체제(BOS)를 활용한 ‘캡틴스 콜(Captain’s Call)’ 앱을 남자 크리켓 월드컵에서 선보였다. 이 앱은 팬들이 상품을 획득하기 위해 경기 전략을 세우고 경쟁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팬들과 구단 간의 연결을 형성하고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선사했다. 나아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 팬의 모든 활동이 니어 프로토콜 블록체인 상에 기록돼 위변조 위험을 해소한 ‘팬 여권(Fan Passport)’을 출시할 계획이다. 개발에 있어 기존 대규모 웹2 유저를 웹3로 전환하는데 최적화된 니어 프로토콜의 기술을 도입해 서비스의 사용성을 한층 더 높인다. 이에 따라 25억 명에 달하는 전 세계 크리켓 팬들을 웹3로 인입해 대중화를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
삼성SDS, 첫 30대 상무 발탁 인사… 2024년 정기 임원인사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설립이래 처음으로 30대 상무를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SDS는 29일 부사장 2명, 상무 7명 총 9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삼성SDS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클라우드 및 디지털 물류 사업 경쟁력 강화 ▲생성형 AI 기반 Hyperautomation 혁신 선도를 위해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재들을 두루 중용하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래 성장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이끌 차세대 젊은 리더의 양성을 위해 창립 이래 최초로 30대 상무를 내부 승진시키는 등 나이를 뛰어넘어 성과와 역량을 발휘한 인재들을 과감히 등용하였다. 30대 임원으로 발탁된 권영대 상무는 강화학습을 활용한 조합 최적화 기술을 연구하여 세계 최고 권위 AI 학회인 NeurIPS(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에 3년 연속으로 논문을 등재하는 등 향후 생성형 AI 연구를 통해 삼성SDS의 미래 혁신을 이끌 인재이다. 또한 사공경 상무를 승진시키는 등 7년 연속 우수 여성인재를 중용했다. 삼성SDS는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및 디지털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IT기술 리더십과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임원 승진자 명단 > ▲ 상무 → 부사장 승진(2명) ▷김대우 부사장 ▷오영석 부사장 ▲ CL4 → 상무 승진(7명) ▷권영대 상무 (연구소 XTerra Lab) ▷김성곤 상무 (물류사업부 Cello Square사업담당 Cello Square운영팀장) ▷김승기 상무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클라우드N/W서비스팀장) ▷배한욱 상무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데이터센터혁신팀장) ▷사공경 상무 (개발센터 CX팀 CX SaaS그룹장) ▷윤민식 상무 (전략마케팅실 대내AM담당 DX AM팀 전자본사사업그룹장) ▷창성중 상무 (솔루션사업부 IW사업팀 C&C상품기획그룹장)
-
아마존, AI 챗봇 '큐'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28일(현지시각)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례 클라우드 컴퓨팅 콘퍼런스인 'AWS 리인벤트'를 열고 기업 고객을 위한 AI 챗봇 '큐'(Q)를 선보였다. 이 챗봇은 기업에서 직원들이 중요한 문서를 요약하는 데 도움을 주고 업무용 메신저 슬랙과 같은 채팅 앱을 통해 대화하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애덤 셀립스키 AWS 최고경영자(CEO)는 "이 챗봇은 자동으로 소스 코드를 변경해 개발자가 해야 할 일도 줄여주고, MS 365 등 40개 이상의 기업 제품에도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콜센터 직원과 물류 관리자를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도 탑재된다”고 덧붙였다. 아마존은 '큐' 챗봇으로 민감한 정보에 접근해서는 안 되는 직원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저작권이 있는 자료의 오용에 따른 소송에 대해서는 고객에게 배상하겠다고 강조했다. '큐'는 현재 미리보기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1인당 연간 20달러부터 시작한다. 한편 구글과 MS는 지난 8월과 이달 초 각각의 협업 도구인 AI 챗봇인 '듀엣 AI'와 'M365 코파일럿'을 탑재한 기능을 본격 출시한 바 있다.
실시간 종합 기사
-
-
팔로알토 네트웍스, 비전테크와 손잡고 공공 조달 시장 공략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가 정보보안 및 클라우드 전문 기업 비전테크와 공공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공공 조달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방화벽장치’ 다수공급계약물품으로 PA-3220과 PA-850 방화벽을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솔루션들은 애플리케이션 레이어까지 상시 관리해 전체 트래픽을 제어하고, 공공기관에서 사용중인 인증 솔루션과 연동해 디바이스 위치와 상관없이 사용자 또는 조직 별로 보안정책을 부여한다. 원격근무 또는 무선네트워크 업무 환경에서 사이버 침해 및 위협을 차단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차세대 방화벽은 App-ID(애플리케이션 레이어 제어), User-ID(인증시스템 연동을 통한 사용자별 제어), DLP(데이터 유출 전송 탐지 및 차단) 등 차별화된 기능을 이용하여 기관의 관문 트래픽(North-South), 내부 트래픽(East-West) 전체에 대해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사용자 인증 시스템과의 연동돼 스마트 업무 환경 무선망 보안에 최적이며, 국내 및 해외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공공기관이 보유한 중요한 내부정보를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비전테크 또한 이번 계약체결로 팔로알토 네트웍스 방화벽 제품의 공공부문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승우 비전테크 대표는 “기존 협력 관계에 있는 지역별 조달 파트너사와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간의 공고한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정립하고, 추가적으로 지역별 보안사업에 역량이 있는 파트너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사업 역량을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희만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이제 공공 기관들이 보안에 취약했던 기존의 전통적인 방화벽을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차세대 방화벽으로 쉽게 구매하여 설치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 및 암호화 기법을 통한 해킹 공격 등을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기관의 대국민 서비스용 콘텐츠, 개인 정보 그리고 기밀 정보 보안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중심 협업지원 스마트 업무 환경 구현 보안 무선망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팔로알토 네트웍스, 비전테크와 손잡고 공공 조달 시장 공략 강화
-
-
KT, 문자 한 통으로 매장 방문 고객 출입 정보 기록한다…’문자체크인서비스’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는 문자 한 통으로 매장 방문 고객이 출입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문자체크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문자체크인은 식당이나 오프라인 매장 등을 위한 B2B 서비스다. 매장 입장 고객들이 본인의 휴대전화로 매장의 전용 번호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출입 기록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방역관리 강화로 식당이나 매장에 입장하려면 입구에서 QR 코드를 찍거나 수기 명부 작성이 필수다. KT는 QR 코드 생성이 어렵거나 수기 명부 작성을 꺼리는 고객을 위해 문자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출입 등록을 위해 매장 전용 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발송 시 등록 완료 메시지가 고객에게 회신된다. KT는 “매장 방문이력이 문자 발송 기록의 형태로만 남아, 명부가 외부에 노출될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문자체크인 서비스는 월 정액 가입형태로 이용이 가능하다.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무료문자메시지 300건 요금제를 기준으로 월 3300원부터 가입할 수 있다. 한편, 개인정보이용·마케팅정보 수신동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인터넷주소(URL)가 발송된다. 고객이 동의한 경우 해당 매장에서 할인정보 및 쿠폰, 영업시간 안내 등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KT, 문자 한 통으로 매장 방문 고객 출입 정보 기록한다…’문자체크인서비스’ 출시
-
-
SR, ISO 27701 국제 인증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RT 운영사 SR이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인증 ‘ISO 27701’을 획득했다. ISO 277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BSI)가 인증하는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절차, 비식별화, 암호화 등 49개 항목 117개 기준에 부합해야 획득할 수 있다. SR은 지난해 12월 ISO 27001 획득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보호 기준과 가이드라인을 한층 강화한 ISO 27701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SRT 이용 고객의 개인정보가 더욱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주요 자료를 암호화하는 등 안전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국토부 산하기관 최초로 정보보호 공시 우수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는 SR은 국내외 정보보안 인증 3종(ISMS-P 사후 인증·ISO 27001 인증·ePRIVACY 인증)을 획득하며 정보보안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SR은 올해 클라우드 신기술 분야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인증인 ‘ISO 27017’과 ‘ISO 27018’을 추가로 획득해 신기술 중심의 보안 관리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획득으로 SR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검증받게 됐다"며 "정보보안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 SRT를 이용하는 국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정기적인 임직원 교육을 통해 사소한 부주의도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적인 관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SR, ISO 27701 국제 인증 획득
-
-
시큐아이, 황기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삼성SDS 자회사)는 지난 17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고 황기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황기영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에 1989년에 입사해 정보보호센터장, 삼성SDS 통합보안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20여년간 보안업무를 담당한 보안 전문가다. 보안 분야에 대한 탁월한 지식과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시큐아이를 한 단계 더 성장,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황기영 시큐아이 대표는 “시큐아이가 그간 쌓아온 기술력을 근간으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보안 제품 및 종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1위 네트워크 보안기업에 만족하지않고 과감한 변화와 기술 축적을 통해 시큐아이를 글로벌 보안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시큐아이, 황기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
-
삼성SDS, 올 정기 주주총회 개최…황성우 대표 ESG 활동 적극 추진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사장 황성우)는 17일 잠실 캠퍼스에서 제3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 편의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중계 및 전자투표제도를 실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의결되었다. 삼성SDS는 지난해 클라우드 전환, 경영시스템 구축 등 대외사업 확대와 물류BPO사업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 11조 174억 원, 영업이익 8716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SDS는 올해에도 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삼성SDS, 올 정기 주주총회 개최…황성우 대표 ESG 활동 적극 추진
-
-
윈스, 56억원 규모 '문화체육관광부 보안관제 위탁 운영 사업' 수주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윈스는 56억원 규모의 문화체육관광부 보안관제 위탁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윈스의 보안관제 전문 인력들은 향후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의 유해 트래픽 탐지 및 분석, 관제 대상 서버의 서비스 모니터링, 신종 해킹 패턴 분석 및 상관분석을 통한 정책 설정 등 보안관제 업무를 수행한다. 취약점 진단, 침해사고 대응 및 분석을 비롯해 정보보안 운영과 사이버 모의훈련, 그리고 보안교육까지 담당한다. 문체부는 이번 윈스와의 계약을 계기로 최신 사이버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부 네트워크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향후 공공분야 보안관제 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윈스, 56억원 규모 '문화체육관광부 보안관제 위탁 운영 사업' 수주
-
-
NHN, 국제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최고 등급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공략 의지를 선언한 NHN이 국제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최고 수준 등급을 획득했다. NHN은 자사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NHN클라우드(NHN Cloud)’가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 STAR’의 최고 수준인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CSA STAR(CSA Security, Trust & Assurance Registry)’는 미국 클라우드 시큐리티 얼라이언스(CSA)와 국제 표준 인증기관인 영국표준협회(BSI)가 공동으로 마련한 클라우드 보안 인증 프로그램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각 보안 항목 이행 여부, 보안 수준 및 경영 시스템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개의 등급(No, Bronze, Silver, Gold)으로 부여된다. NHN클라우드는 지난 2019년 CSA STAR 브론즈(Bronze) 등급 획득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실버(Silver), 그리고 이번 2021년에 최고 레벨인 골드 등급을 획득하며 다시 한 번 세계 수준의 서비스 보안성을 인정받았다. CSA STAR 골드 등급은 금융사에서 새로 클라우드를 도입할 경우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금융보안원 클라우드 안전성 평가의 기본 보호조치 점검을 대체할 수 있는 점이 특징. NHN은 이로써 금융권 대상으로 도입 편의성을 높이며 클라우드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이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NHN클라우드는 CSA STAR 인증 외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P 인증, 국제 표준인 ISO27001(정보보호 관리체계), ISO29100(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O27017(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 ISO27018(클라우드 서비스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는 “지속적으로 안정성을 높여온 NHN클라우드는 탄탄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NHN, 국제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최고 등급 획득
-
-
에스티씨랩, 크라우드 소싱 기반 사용성 테스트 서비스 ‘앱스코어’ 론칭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티씨랩이 크라우드 소싱 기반의 사용성 테스트 ‘앱스코어(APPSCORE)’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앱스코어는 앱, 웹 서비스에 대한 특정 프로세스를 수행한 사용자의 실제 피드백을 설문을 통해 제공한다. 별도의 행동 분석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QA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기반 기능 및 사용성 테스트를 수행한다. 앱스코어는 4주 안에 1000명이 넘는 적합 고객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고, 검색, 결제, 구매 완료 단계 등 특정 행동을 취한 경험자들을 모객해 그들에게 맞는 질문을 설계해 조사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울러 실제 이용자 행동과 이용 패턴을 히트맵이나 퍼넬 등으로 시각화해 분석할 수 있으며, AI를 통한 테스트로 간단히 오류를 식별해낼 수 있다. 곽만재 에스티씨랩 앱스코어 사업총괄은 “사용성 테스트에 필요한 모든 요구 사항을 만족하면서 기존 사용성 테스트 방식과 비교해 60% 이상의 시간 단축과 3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는 모바일 앱, 웹 서비스에 대한 고객 관점의 IT 거버넌스를 강화해 IT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해야 한다. 앱스코어는 기업 모바일 앱, 웹 서비스의 품질 평가 및 개선에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에스티씨랩, 크라우드 소싱 기반 사용성 테스트 서비스 ‘앱스코어’ 론칭
-
-
금융보안원, 188개 금융사 대상 사이버 공격 대응 훈련 실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금융보안원은 188개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에 대한 '2021년도 침해사고 대응훈련'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나날이 고도화·지능화되는 디도스(DDos) 공격, 서버 해킹 공격, APT 공격 등 사이버 공격에 대한 금융권 탐지·대응·복구 능력을 확인·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다. 금융보안원은 랜섬(Ransom) 디도스 공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근무 악용 등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사이버 위협 사례와 사회적 이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현실성 높은 훈련을 한다고 말했다. 금융보안원은 디도스 공격 대응 훈련의 경우 지난해 8월부터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랜섬 디도스 공격에서 사용된 공격 기법을 분석 후 재구성해 반영했다. 서버 해킹 공격 대응 훈련은 클라우드 자동화 관리 프로그램 취약점과 재택근무 원격 접속 취약점 등 금융권에 파급 영향력이 큰 취약점을 반영했다. APT 공격 대응 훈련은 코로나19 등 사회적 이슈와 금융과 관련한 민감한 사항 등 금융권에서도 발생 가능성이 큰 공격 시나리오를 반영했다. 또한 훈련에 참여하는 금융사에 공격 일시와 방법 등을 사전에 알리지 않고 공격하는 블라인드 모의훈련을 모든 훈련 유형에 확대 도입했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최신 사이버 위협과 공격 기법을 반영한 실전과 같은 침해사고 대응 훈련을 통해 전자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금융 소비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금융보안원, 188개 금융사 대상 사이버 공격 대응 훈련 실시
-
-
지니언스-타이아, 'OT보안' 업무 협약 체결
- [시규리티팩트=김상규 지가] 지니언스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타이아와 산업용 산업운영기술(OT:Operational Technology)보안 솔루션 개발 협력 및 시장 개척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외 OT 보안시장 발굴 △지니언스의 보안솔루션과 타이아 산업용 솔루션의 연동 개발 △제품의 상호 공급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지니언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솔루션과 엔드포인트 위협·탐지 대응(EDR)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타이아는 다년간 국내외 대형 제조업의 산업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온 경험과 함께 공장의 설비관리, 생산, 품질, 센서 데이터의 수집 등 스마트팩토리 통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OT보안은 특성상 영역별 전문업체간 협력이 절대적인데, 그런 측면에서 IT보안 전문기업인 지니언스와 제조현장 운영기술 전문업체인 타이아의 사업협력이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빠르게 OT보안 솔루션을 개발해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희 지니언스 OT보안담당 전문위원은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OT보안 솔루션 서비스라는 측면에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스마트팩토리와 주요 산업 인프라 보호의 당면과제를 양사 협력으로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이진 타이아 대표는 “중요 제조 설비를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수행하면서 OT 제어망에 대한 고객사의 보안 요구가 있었으나, 이에 대한 솔루션 대응이 부족했던 것이 현실이었다”며 “지니언스와의 협력으로 공동시범사업과 함께 향후 국내외 고객사 OT보안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지니언스-타이아, 'OT보안' 업무 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