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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국내 공공기관 클라우드 진출 길 ‘활짝’ 열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제(CSAP) ‘하’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KISA가 MS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 한국 리전의 운영 환경을 심사한 결과다. 심사 과정에는 AI 관련 인프라,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 보안 등의 서비스가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보안인증제 획득을 계기로 민간과 금융 기업뿐 아니라 국내 공공기관들도 안전성 및 신뢰성이 검증된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유현경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공사업본부 부문장은 “국내 공공기관의 높은 신뢰성 요구에 부응하면서 AI 및 클라우드로 국내 공공 분야 고객들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국에 따르면 CSAP 하 등급 신청을 한 해외 클라우드 기업은 MS 외에도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등이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빅테크 기업의 국내 공공 분야 진출 사례는 늘어날 수 있다. 이미 국내 민간 클라우드 시장에서 빅테크 기업의 점유율이 압도적인 상황에서 향후 국내 클라우드 업계의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질 것이란 우려도 들린다. 과기정통부의 '2023년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민간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약 60%, MS가 2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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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양자내성암호 기술 PC·모바일서 상용화 성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는 전자서명과 구간암호화 기능을 PC 환경에서 제공하는 ‘키샵비즈(Key# Biz)’와 모바일 환경에서 제공하는 ‘키샵와이어리스(Key# Wireless)’에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적용해 상용화했다고 2일 밝혔다. PQC는 온라인이나 모바일 보안, 얼굴 보안 등에 사용되는 기존 공개키 암호체계(RSA)가 슈퍼컴퓨터보다 연산력이 뛰어난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으로 위협받는 가운데,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어려운 새로운 암호화 방식이다. 키샵비즈와 키샵와이어리스는 PC, 모바일, 서버 등 기기간 송수신 정보를 암호화해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유출 위협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구간암호화’ 기술을 제공한다. 국가 안보나 국방 관련 기관과 거래 안전성을 우선 시 하는 금융기관, 공공서비스 영역 등 다수가 해당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키샵비즈와 키샵와이어리스를 도입하는 기관이나 기업은 내부 업무망뿐 아니라 외부 망까지 양자내성암호로 변환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어 보안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고 라온시큐어는 설명했다. 라온시큐어는 해당 솔루션이 향후 양자컴퓨터 확산에 따른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정보를 보호하고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국방, 공공, 금융, 기업, 네트워크 등 사업자는 선제적으로 양자내성암호 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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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내년 1월 ‘이그나이트 온 투어 서울’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내년 1월 14일 ‘이그나이트 온 투어 서울’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그나이트 온 투어’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플래그십 글로벌 로드쇼다.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고 업계 주요 리더 및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근 대두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보안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AI가 기업 보안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통해 더 강력하고 효율적인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팔로알토는 이에 앞서 지난 28일 부산에서 ‘이그나이트 온 투어 부산’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180명 이상의 고객과 보안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팔토알토는 ‘프리시전 AI(Precision AI)’를 선보였다. 프리시전 AI는 머신러닝, 생성형 AI, 딥러닝 등 다양한 AI 기술을 통합한 차세대 AI 사이버 보안 솔루션이다. 보안 전문가들이 사이버 위협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탐지하고 예방 및 대응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사이버 공격에 실시간으로 더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안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박상규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랜섬웨어, 제로 트러스트, OT 보안 솔루션을 통해 국내 공공기관 및 기업에 글로벌 스탠다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버 보안 파트너로서 고객들이 안전하게 기술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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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 AI기반 그룹웨어 '웍스 AI' 오픈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인공지능(AI) 기반 그룹웨어 ‘웍스 AI(Works AI)’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웍스 AI는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술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환경을 기반으로 구성원의 AI 생활화를 돕는 차세대 그룹웨어다. 그룹웨어 메인 화면에 ‘AI Agent Portal’을 배치해 구성원들이 업무 시작과 동시에 AI 추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보고서 작성, 인터넷 검색, 소프트웨어 개발, 인프라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업무에서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구성원들이 직접 필요한 Plug-In을 설계하고 동료들과 공유할 수 있는 ‘AI Makers’ 기능을 제공한다. 구성원들이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상국 kt ds 대표는 “‘Works AI’를 통해 구성원들이 AI를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구성원의 경험이 곧 고객경험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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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사이버 보안기업 ‘에이아이스페라’, 120억 투자유치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가 최근 12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 금액 23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KB인베스트먼트를 중심으로 JB인베스트먼트, 교보생명,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에이아이스페라는 공격 표면 관리 솔루션 ‘Criminal IP ASM’과 위협 인텔리전스(TI)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자동화 위협 탐지 및 AI 분석 솔루션 ‘Criminal IP’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현재 150여개국 이상에서 이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정부 기관, 금융 기관, 대기업 등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해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서비스 및 자동화 리포팅 제공 등 차별화된 보안 효율성을 제공하면서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앞으로 에이아이스페라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기능 추가와 시장 다각화를 통해 사이버 보안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기존의 SECaaS 모델을 고도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병탁 에이아이에스페라 대표는 "이번 자금 조달로 공격적인 기술 개발과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해 3년 내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보유한 사이버 보안 기술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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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새 대표에 삼성전자 이준희 부사장 내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는 28일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이준희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준희 신임 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 학부 졸업후 미국 MIT에서 전기전자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IT 및 통신기술 전문가다. 2006년 삼성전자 DMC연구소로 합류하여 무선사업부 기술전략팀장을 거쳐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과 전략마케팅팀장 역할을 수행하며 우수한 기술리더십과 경영역량을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SDS는 이 사장이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서 보여준 기술 혁신과 세계 최초 5G 통신망 상용화 등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삼성SDS의 새로운 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다져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삼성SDS는 부사장 이하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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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탭랩스 ‘와탭 브라우저 모니터링 V2’ GS인증 1등급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와탭랩스는 웹 브라우저의 사용자 경험과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솔루션 ‘와탭 브라우저 모니터링 V2’가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GS 인증으로 와탭 브라우저 모니터링 V2는 기존에 포함된 솔루션들과 함께 나라장터에 등록돼 공공기관 정보 시스템 구축 시 우선적으로 도입될 수 있게 된다. 이를 계기로 와탭랩스는 공공 부문 비즈니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와탭 브라우저 모니터링 V2는 브라우저의 다양한 성능 지표를 수집해 실시간으로 병목 현상과 성능 이슈를 파악하고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개선점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기업은 한눈에 볼 수 있는 실시간 브라우저 대시보드를 활용해 페이지 내 사용자 활동을 분석하고 장애 원인을 찾아 사용자가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식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성능을 평가하고 검증하는 제도로, 1등급은 제품의 기능성, 성능 효율성, 신뢰성, 보안성 등 총 10개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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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탭랩스 ‘와탭 브라우저 모니터링 V2’ GS인증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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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AI·개인정보 분야 국제규범 형성 주도적 역할 하겠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우리나라가 AI와 개인정보 분야 국제규범 형성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개인정보위는 내년 9월에 ‘일상화된 인공지능으로 일어날 개인정보 이슈’를 주제로 2025 GPA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GPA는 미·EU·영·프·독·일 등 92개국 140개 기관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를 말한다. 개인정보위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윤석열 정부, 개인정보 정책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날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의 핵심가치를 지키면서도 AI로 인한 사회적 편익을 높일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규율체계를 지속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AI 서비스 개발을 위해 안전조치를 전제로 개인정보를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행 법령을 합리적으로 해석하고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개인정보위는 AI 등 신기술 혁신과 이를 위한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서 정보주체의 권리 보장을 위해 합성데이터 생성·활용 안내서, AI 프라이버시 리스크 평가·관리 방안, 생체인식정보 규율체계 등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시범 운영 중인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PbD) 인증제의 법정 인증화 등 제도 개선으로 IP 카메라 등 신기술·신제품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위원회 조사·처분 기능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 시 입증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포렌식랩을 구축하고, 소송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한편 개인정보위는 지난 2년 반동안 ▲AI·디지털 시대에 맞게 신기술·신산업의 혁신 지원 ▲AI와 디지털 대전환 속에서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강화 및 개인정보 보호 환경 조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인공지능과 같이 데이터 의존도가 높은 신기술·신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기술의 변화에 상응하는 법·제도적 기반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AI 시대에 걸맞은 법 체계 마련과 신기술 개발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사회적 신뢰 확보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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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AI·개인정보 분야 국제규범 형성 주도적 역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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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HD현대일렉트릭과 OT/ICS 보안 협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가 HD현대일렉트릭과 OT/ICS보안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SK쉴더스는 ▲진단 및 개선 과제 도출 ▲OT 보안 컨설팅 ▲보안 솔루션 구축 ▲운영, 점검 및 유지보수 등을 제공해 글로벌 규정을 준수하는 OT/ICS 보안 체계를 구축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 국제표준(IEC62443) 인증 획득에 SK쉴더스 지원을 받는다. IEC62443은 제조 산업분야에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시스템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국제 표준이다. 또한 양사는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수준의 보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컴플라이언스와 연구개발, 사업수행 등 사업 전 분야에 걸친 협력도 추진한다. 홍원표 SK쉴더스 대표는 “컴플라이언스와 연구개발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HD현대일렉트릭이 차별화된 보안 경쟁력을 지닐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는 “양사의 기술 협력을 통해 전력 분야 보안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제조환경을 구축해 최고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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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HD현대일렉트릭과 OT/ICS 보안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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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아이스크림에듀, AI 튜터 서비스 'AI 드림쌤'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레온이 아이스크림에듀와 협력해 실시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 기술을 적용한 ‘AI 드림쌤’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AI 드림쌤’은 클레온의 실시간 디지털 휴먼 기술과 아이스크림에듀의 학습 데이터 분석, 교육 특화 소형 언어 모델(sLLM)을 결합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 상담과 자기주도 학습 코칭을 제공한다. AI 드림쌤은 간단한 일상 대화로 시작해 학습 성과 피드백, 맞춤형 퀴즈 및 격려 순서로 이어지며 학생의 메타인지 능력 향상과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에 기여한다. 특히, 클레온의 디지털휴먼 기술을 이용하여 학생이 질문하면 2초 이내에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반응하여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출시 전 체험단 모집 이벤트에 모집 목표 대비 30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고 클레온은 말했다. 사용자 만족도 또한 5점 만점 중 평균 4.8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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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아이스크림에듀, AI 튜터 서비스 'AI 드림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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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이 2024년 3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5억1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13억3천만 달러) 대비 13% 증가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올 3분기 영업 이익률은 31.2%이고 영업 이익은 4억7천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율(22.7%), 영업 이익(3억320만 달러)에 비해 좋은 성과를 보였다 캔 지 포티넷 회장 겸 CEO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가이던스 범위의 최고치를 초과했다. 또 한 번의 강력한 분기 실적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우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통합 SASE 및 보안 운영 시장에 투자해왔으며, 시큐어 네트워킹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확보하면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네트워킹과 보안을 융합하는 독보적인 전문성, 혁신을 통해 입증된 실적, ‘FortiOS’ 및 ‘FortiASIC’의 원활한 제품 통합 등을 통해 포티넷은 3대 핵심 성장 분야를 리드하며 지속적으로 성장을 주도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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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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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엣지의 AI 활용 고도화하는 ‘네이티브엣지’ 기능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는 엣지에 AI를 구축하고 확장해 사용하는 방법을 간소화하도록 고안된 델 네이티브엣지 운영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기능을 확대하고 고도화 했다고 13일 밝혔다. 델은 이 플랫폼에 AI 소프트웨어 통합 및 고가용성(HA) 기능을 제공해 기업 및 기관이 엣지에서 AI를 구축하고 관리하는데 있어 회복탄력성과 안정성을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델 네이티브엣지는 대규모의 안전한 디바이스 온보딩, 원격 관리 및 멀티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공하는 업계 유일의 엣지 운영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총괄사장은 “네이티브엣지는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원하는 기능을 통해 엣지 AI 워크로드의 배포 및 관리를 자동화하므로, 기업에서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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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엣지의 AI 활용 고도화하는 ‘네이티브엣지’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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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더 쉽고 안전한 협업을 위한 ‘랩소디 에코’ 신규 버전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Wrapsody eCo)’에 편의성을 더한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 새로운 랩소디 에코는 협업 과정에서 사용 편의성은 높이면서 문서 중요도에 따라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파수측은 13일 밝혔다. 파수의 랩소디 에코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외부 협업을 위한 플랫폼이다. 파수는 이번에 파일 공유 등의 사용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보안은 강화했다. 기밀 정보 등이 포함되지 않아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한 파일의 경우, 링크로 쉽게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수신자는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인증 등의 절차 없이 링크 클릭만으로 온라인상에서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유시 다운로드, 편집 등의 가능 여부를 별도로 설정할 수 있어, 공유는 간편하게 하면서도 무분별한 문서 사용은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보안이 필요한 문서는 워크그룹 단위로도 추가 보안 설정이 가능하게 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파수의 랩소디 에코는 문서의 중요도에 따라 간편하게 공유하거나 강력하게 권한을 제어하고 회수할 수 있어, 외부 협업 과정의 편의성은 높이고 중요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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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더 쉽고 안전한 협업을 위한 ‘랩소디 에코’ 신규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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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AI·양자 보안 강화한 'IBM 가디엄 DSC'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IBM은 모든 환경의 데이터를 전 수명주기 동안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가디엄 데이터 시큐리티 센터(Guardium DSC)’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가디엄 DSC는 데이터 자산에 대한 통합된 가시성을 제공해 보안팀이 워크플로우를 통합하고 데이터 모니터링, 거버넌스, 데이터 위협 탐지·대응, 데이터·AI 보안 상태 관리, 암호화 관리를 단일 대시보드에서 함께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개 솔루션으로 구성된 가디엄 DSC중 대표 솔루션인 ‘가디엄 AI 시큐리티’는 섀도우 AI로 인한 위협을 제거하고, AI 배포 과정에서 보안 취약성·데이터 거버넌스 정책 위반 등으로 인한 위협을 제거한다. 또한 양자컴퓨터를 통해 공격하는 악의적인 사용들의 잠재적 위험으로부터 암호화된 데이터를 보호한다. IBM의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포함한 IBM 리서치와 IBM 컨설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축해 가능하다는 게 IBM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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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AI·양자 보안 강화한 'IBM 가디엄 DS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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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양자암호원칩’, 국정원 공식 인정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은 케이씨에스(KCS)와 공동 개발 및 상용화한 ‘양자암호원칩(QKEV7)’이 국가정보원의 암호모듈검증(KCMVP)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KCMVP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중요 정보 보호에 사용되는 암호 체계의 안정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현재 국가·공공기관을 위한 정보보호시스템에 탑재되는 암호모듈은 반드시 KCMVP 인증을 받아야 한다. ‘양자암호원칩’은 양자난수생성기 칩과 암호통신기능 칩 등 2개의 칩이 하나로 합쳐진 보안칩이다. 특히, 양자 기반 암호키 생성 기술과 함께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PUF)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이 적용됨에도 초경량, 저전력을 특징으로 한다. SKT는 이번에 국정원 KCMVP 보안수준2등급 인증을 받았다. 이는 국정원에서 암호모듈을 대상으로 부여한 인증 가운데 현재까지 가장 높은 등급이다. 양자난수생성기가 적용된 보안칩이 국정원의 보안 검증을 통과한 것 또한 국내 최초라는 게 SKT 설명이다. SKT는 이번 국정원 보안검증 통과가 국방 등 국가·공공기관은 물론, 기업체의 AI CCTV, 드론, 5G 특화망 등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다양한 영역에 ‘양자암호원칩’이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민용 SKT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은 “앞으로도 국가와 기관, 기업, 고객의 중요한 정보를 완벽하게 지켜낼 양자암호 기반의 솔루션과 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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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양자암호원칩’, 국정원 공식 인정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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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브, 서울경제진흥원에 ‘AI인사비서’ 시범서비스 제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다큐브가 서울경제진흥원에 ‘AI인사비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한다. ‘AI인사비서’는 약 50명의 서울경제진흥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시범 운영된다. AI인사비서는 임직원들이 자연어로 인사 업무를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조회하고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AI서비스다. 서울경제진흥원 업무 포털 내 링크를 통해 그룹웨어 이용이 어려운 외부에서도 ▲팀별/개인별 근태 내역 및 조직도 정보 조회 ▲휴가/출장 등록 ▲긴급한 상황에서도 손쉬운 업무 처리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AI인사비서는 자연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데이터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편의성은 물론, 데이터 보안에도 효과적이라는 게 다큐브의 설명이다. 진주영 다큐브 대표이사는 “서울경제진흥원은 AI인사비서를 공공기관에 도입한 첫 사례로, 공공기관 AI 전환 사업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인사 업무 전반을 AI에이전트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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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브, 서울경제진흥원에 ‘AI인사비서’ 시범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