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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프로토콜-미래에셋증권, 웹3사업 협약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니어 재단(NEAR Foundation)은 아시아 최대 자산운용사인 미래에셋 그룹의 자회사이자 증권업계 대표기업인 미래에셋증권과 웹3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니어 재단과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금융산업 내 웹3 생태계를 구축 및 선도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협력 수행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글로벌 공동 이벤트 추진 ▲웹2/웹3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상호 지원 체제 구축 등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웹3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고도화된 기술을 강점으로 삼아 글로벌 금융 패러다임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니어 프로토콜은 사용성에 강점을 둔 글로벌 레이어1으로, 패스트어쓰(FastAuth) 기능을 통해 이메일 로그인과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블록체인 운영체제 보스(BOS)를 통해 웹2 기업 및 개발자들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웹3의 초기 진입장벽을 낮춰 기존 금융 서비스에 익숙한 기업 및 사용자가 새로운 금융 생태계로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 부문 대표는 “금융 산업 분야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개발할 것”이라며 “니어 프로토콜과 같이 우수한 블록체인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래에셋증권 웹3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마리에케 플라멘트 니어 재단 CEO는 “미래에셋증권과 협력을 통해 금융업계의 혁신을 이뤄 낼 수 있도록, BOS를 중심으로 니어의 기술적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금융 기업인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웹3 금융 산업의 변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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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글로벌 보안 기업 ‘텐서 시큐리티’와 협력해 해외 다크웹 보안시장 공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2W가 인도네시아 공공기관에 자사의 다크웹 보안 솔루션 ‘자비스(XARVIS)’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S2W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주요 정부기관에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인도네시아 대상의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다국적 보안 솔루션 공급사인 ‘텐서 시큐리티 아시아 퍼시픽(Tenser Security Asia Pacific)’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 성과다. 텐서 시큐리티는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주로 정부와 공공기관에 보안 솔루션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올해 초 S2W와 파트너십 맺고 본격적으로 수출을 위해 함께 힘써왔다. 양사는 지난 6월 8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보안세미나에서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내 S2W의 보안 솔루션의 공급 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파리드 알리아스 텐서 시큐리티 싱가폴 지사장은 “S2W의 기술력은 놀라운 수준이며 보유한 솔루션들은 모두 글로벌 경쟁력이 있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함께 아시아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 한국의 보안 기술력이 세계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 또한 S2W의 다크웹발 사이버 범죄 방지용 솔루션이 우방의 안보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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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자사 보안 솔루션 전용 SOAR 플랫폼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은 자사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연계∙연동해 통합적인 위협 분석과 자동화된 대응을 제공하는 안랩 솔루션 전용 SOAR 플랫폼 ‘안랩 SOAR Basic’을 출시했다.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 플랫폼은 보안 운영 시 유입되는 다양한 보안위협에 대해 대응 수준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사람과 기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말한다. 안랩 SOAR 베이직은 ▲안랩 솔루션 연계로 통합적이고 자동화된 대응을 제공하는 전용 ‘플레이북(Playbook)’ ▲탐지∙대응 현황 대시보드 ▲대응 결과 보고서 등 위협 대응 수준 강화와 업무 자동화를 위한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한 보안 플랫폼은 안랩 솔루션 전용 플레이북으로 위협에 대한 통합 대응 역량과 보안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위협이 탐지되면 보안담당자가 분석/알림/네트워크 차단 등 복잡한 대응 절차를 개별적으로 실행해야 한다. 그러나 안랩 SOAR 베이직을 이용하면 내장된 플레이북이 사전에 정의해 놓은 ‘위협 대응’, ‘보안강화’, ‘운영 관리’ 등 목적별 시나리오에 따라 안랩의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의 다양한 기능을 연계해 통합적이고 자동화된 대응이 가능하다. 안랩은 지속적으로 플레이북을 비롯한 기능 업데이트를 제공해 보안 담당자의 관리 부담도 최소화했다. 또한, 써드파티(3rd party) 보안 솔루션 연계를 위한 구축과정이 필요없이 안랩 솔루션만 있다면 설치 방식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구축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장은 “여전히 많은 기업이 보안 전문인력 부족이나 솔루션 활용방안 부재 등으로 위협대응 수준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안랩 SOAR Basic’으로 보안 대응 역량 강화와 운영 자동화를 고민하는 기업의 고민을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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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탭랩스, SaaS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인도네시아 본격 진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와탭랩스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의 풀먼 자카르타 탐린 CBD 호텔에서 파트너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와탭랩스의 인도네시아 파트너 행사는 ‘Grow Together, Innovate Indonesia’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다. 와탭랩스의 제품 개발 계획 발표에 이어 인도네시아 파트너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 정책과 시장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와탭 모니터링 제품을 기술적인 측면에서 소개하고, 데모를 시현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와탭랩스의 인도네시아 공식 파트너 기업은 위퍼(Weefer), 넥스트티아이(NextTI), 아이엠티(IMT), 피티 에스디아이(PT SDI), 피티포넷(PT 4Net), 피지아이데이터(PGI Data)다. 와탭랩스는 2015년 11월 서버 모니터링 서비스를 오픈하며 모니터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와탭랩스는 회사 창립 이래로 해마다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금껏 와탭 모니터링 플랫폼을 도입한 기업은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금융기업, 공공기관 등 1100여곳에 이른다. 이동인 와탭랩스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로, 국내 기업들도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와탭 모니터링은 다양한 IT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와탭랩스만의 기술 경험으로 인도네시아에서 고객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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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클라우드 역량 강화 나서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위한 클라우드 지원을 확대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및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를 위해 최근 네이버 출신 정수환 상무를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 정수환 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의 CIO(운영 총괄 본부장)를 역임하며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을 수행했으며, 데이터 센터의 재해 재난 복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클라우드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정수환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의 클라우드 사업의 총사령탑인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을 맡는다. 정 상무는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도록 IaaS를 비롯한 AI, 빅데이터 등 현대오토에버의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오토에버는 또한 전문가 영입 외에도 AWS 어드밴스드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는 등 클라우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클라우드기술사업부는 글로벌 커넥티드카 서비스 지원을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고, ICT 인프라 구독 서비스·차량-클라우드 연계 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 영역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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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맞춤형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는 대규모 사업장 및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 및 중대 재해 예방을 지원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관리솔루션은 제조·유통·건설·통신 등 전국 단위 사업 현장에 안전관리가 필요한 기업 맞춤형으로 개발됐다. 이 솔루션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 관련 법규에 기반해 사업주가 관리하기 어려워했던 전국 사업장에 대해 통합 안전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사업장’과 사업장 내 ‘작업장’ 개념을 도입해 단위 권역별로 안전관리 체계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 C&C는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에 안전관리의 거버넌스 체계 및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안전보건경영 ISO45001 국제 표준을 도입해 사업장에서 수행하는 안전활동 이행 및 운영, 성과 평가, 개선 활동 등 선순환 기반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작업 현장에 맞춰 위험성 평가, 안전점검, 부적합 개선, 교육 및 안전사고 등에 대한 이행 관리 체계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을 활용해 안전점검 및 개선 관련 모든 수행 이력과 결과 등을 편리하게 기록·관리할 수 있다. 안전관리 편의성 강화를 위해 사업장 안전 현황을 실시간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 디지털 상황판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사업장의 실시간 작업정보를 비롯해 안전 점검, 사고 현황 등 다양한 안전 지표와 통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안전 관리가 미흡한 사항은 별도로 추적·관리하여 조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SK㈜ C&C는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에 현장 작업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기능도 대거 구현할 계획이다. IoT 센서를 활용해 작업자 위치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관제 기능을 추가한다. 사고 위험이 높고, 고정형 CCTV 설치가 어려운 장소를 위한 이동형 CCTV 관제 기능과 작업자 접근이 어려운 고소 점검을 대신하는 스마트 드론 운영도 지원할 예정이다. SK㈜ C&C는 안전관리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의 주요 기능을 약정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서비스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철 SK㈜ C&C ICT Biz. Digital그룹장은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은 이미 전국에 사업장 및 작업장을 둔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구축해 운용 중인 안전관리시스템의 확장판이다”며 “운용 효율성과 사고 예방 효과가 이미 검증된 솔루션인 만큼 도입과 동시에 바로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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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양자보안 폰 ‘갤럭시 퀀텀4’ 출시…6월 8일부터 개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프리미엄급 성능에 양자보안 적용이 확대된 ‘갤럭시 퀀텀 4’가 출시된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 4’를 출시한다. 6월 8일부터 개통이 가능하며 출고가는 618,200원(VAT 포함)이다. 30일 SKT에 따르면 갤럭시 퀀텀 4는 강력한 양자보안과 더불어 갤럭시S23을 연상시키는 물방울 카메라 등 프리미엄급 성능과 디자인을 갖췄다. 신형폰은 SKT의 네 번째 양자보안 폰으로 QRNG(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 양자보안으로 서비스 앱을 보호하고 단말 내 인증 정보 및 외장 메모리까지 QRNG기술로 암호화 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내 설치된 앱이 지문, 안면 이미지 등 인증정보 저장 시 단말의 보안영역과 연계하여 암호화 할 경우 앱에 로그인 할 때마다 QRNG가 동작, 양자보안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다. QRNG가 적용되는 앱은 보안이 중시 되는 은행, 카드, 페이 등 금융 앱은 물론 SNS,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 앱으로 지속 확대 중이다. 또 전작과 마찬가지로 단말의 외장 메모리에 저장되는 정보에 대해서도 QRNG를 통한 암호화가 가능하며, 상태 바에 양자보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퀀텀 인디케이터’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퀀텀 시리즈 최초로 IP67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하며, 손떨림 방지(OIS)와 갤럭시S 시리즈와 같은 플래그십 단말에만 적용되던 나이토그래피(야간 저조도 촬영) 지원 카메라를 탑재하여 고품질 사진을 경험할 수 있다. 디자인 또한 갤럭시S23의 물방울 카메라 및 후면 글래스 디자인을 승계한 프리미엄 디자인을 자랑한다.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갤럭시 퀀텀4’는 어썸 그라파이트, 어썸 화이트, 어썸 라임의 3가지 색상이 출시된다. 갤럭시 퀀텀 4는 6월 8일부터 전국 공식인증대리점 및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조기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SKT는 IBK 기업은행과 함께 7월 31일까지 ‘갤럭시 퀀텀4’ 구매 고객 1만명을 대상으로 ‘더블안심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럭시 퀀텀4’ 구매 후 IBK 기업은행의 i-ONE Bank 앱을 이용하면 1% 적금금리 우대와 삼성케어플러스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하고, 최초 로그인 고객에게는 커피 두 잔 기프티콘을 추가 제공한다 SKT는 6월 1일 2030 고객을 위한 5G 요금제인 ‘0청년 요금제’를 공식 출시하는데, ‘갤럭시 퀀텀4’ 역시 합리적인 가격과 프리미엄급의 성능을 갖춘 만큼 청년 고객들의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년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점 혜택부터 우대금리 혜택까지 맞춤형 구매 혜택들이 눈길을 끈다. 문갑인 스마트 디바이스 CT 담당은 “갤럭시 퀀텀 4는 프리미엄급 성능과 강력한 양자보안으로 완성도를 높인 퀀텀 시리즈의 최신작”이라며 “앞으로도 양자보안 기술리더로서 고객의 생활에 안심을 더할 수 있는 양자보안 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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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양자보안 폰 ‘갤럭시 퀀텀4’ 출시…6월 8일부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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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 세계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수익 33억달러 돌파 전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센서타워(Sensor Tower)가 2023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의 성과와 변화 추세를 분석한 ‘2023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26일 센서타워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50% 가까이 성장해 사상 최고치인 27억건을 돌파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이 약해지면서 전 세계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다운로드 수는 다소 하락했다. 하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3년에는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수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인앱구매 수익은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수익 성장률은 각각 43%, 50%, 33%에 달했다.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인앱구매 수익은 2022년에 28억달러(3조7142억원)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80%가 넘는 수익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발생했다. 센서타워는 2023년에는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수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33억달러(4조6441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과 아시아는 전 세계에서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다운로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시장이다. 이 두 시장은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의 60%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2022년 중남미 시장의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는 전 세계의 역성장 추세 속에서도 11% 성장해 4억건을 기록했다. 다운로드 점유율 역시 2021년의 14%에서 2022년에는 17%로 상승했다. 북미는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인앱구매 수익이 가장 높은 시장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전체 수익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2022년에도 북미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의 수익은 32% 성장해 17억달러(2조2550억원)에 육박했다. 이는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총수익의 59%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2022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와 수익 순위를 살펴보면 걸음 수 기록 및 보상 앱 ‘Sweatcoin’의 전 세계 다운로드 수가 전년 대비 300% 급증하며, 2022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Sweatcoin’은 2023년 3월 20일까지 1억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그중 28%에 가까운 다운로드는 미국 시장에서 발생했다. 음식과 운동 칼로리 추적 앱 ‘MyFitnessPal’의 2022년 전 세계 수익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1억8000만달러(2387억원)에 육박해 2022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수익 순위 정상에 올랐다. 2009년 출시 이후 ‘MyFitnessPal’의 전 세계 수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2023년 초 전 세계 누적 수익은 6억달러(7956억원)를 돌파했다. 2022년 주요 국가 및 지역의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순위를 살펴보면 QR Code Scanner가 서비스 중인 혈압 측정 앱 ‘Blood Pressure App’의 성과가 확인된다. 한국, 일본, 동남아, 중남미 등 다수의 시장에서 뛰어난 다운로드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각 국가 및 지역의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에서 다운로드 순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여성 생리 기간 추적 앱 ‘MeetYou’ 또한 중국, 동남아, 중남미 시장에서 높은 다운로드 수를 올렸다. 중남미 지역을 제외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에서는 현지 퍼블리셔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이 다운로드에서 강세를 보이며 대부분의 순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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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 세계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수익 33억달러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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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앤컴퍼니, GPT 기반 B2B 검색 솔루션 ‘딥서핑’ 정식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마인즈앤컴퍼니는 GPT 기반 검색 솔루션인 ‘딥서핑(Deep Searfing)’을 25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딥서핑’은 기업이 보유한 대규모의 데이터를 자연어 형태로 자유롭게 질의하고 탐색할 수 있는 의미 기반 검색 솔루션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GPT 기술이 실제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기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직접 적용 및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PT의 뛰어난 자연어 이해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LLM(Large Language Model) 및 딥러닝 기술을 연계함으로써 기존의 검색 조회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어 형태의 질문을 통해서도 사용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의도에 맞는 답변을 빠르게 추출하는 동시에 답변 내용을 GPT 기반으로 빠르게 요약한다. 마인즈앤컴퍼니가 이번에 정식 공개한 ‘딥서핑’은 직접 오픈소스 모델을 기반으로 자체적인 LLM 모델을 학습해서 솔루션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외부 API를 연동하는 타 솔루션과는 달리, ‘딥서핑’을 활용할 경우 내부적으로 설치형(On-Premise) 솔루션 구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데이터 보안 차원에서도 더욱 안전하다. GPT 기반으로 요약 생성된 검색 결과를 고객이나 제3자에게 실시간 제공되는 지식 상담이나 챗봇과 연계할 수도 있어 폭넓은 활용도를 보인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이번에 마인즈앤컴퍼니가 출시한 ‘딥서핑’은 데모 버전을 통해 카드 혜택과 법률 두 가지 분야에서 딥서핑만의 새로운 검색 경험을 확인할 수 있다.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구조를 통해 대규모의 데이터를 벡터 인덱싱할 수 있도록 한 동시에, 모듈화된 구조와 딥서핑 스튜디오를 통해 직관적인 실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마인즈앤컴퍼니는 의료 분야의 간단한 자연어 질의응답을 진행할 수 있는 ‘챗닥터(Chat Doctor)’ 데모버전을 오픈할 계획이다. 보험 약관 등 금융 분야의 문서를 업로드하면 해당 문서를 빠르게 이해하고 문서 내에서 자연어 질의응답이 가능한 ‘챗PDF(Chat PDF)’ 정식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상현 마인즈앤컴퍼니 공동대표는 “기업 고객이 실질적으로 GPT와 LLM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GPT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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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앤컴퍼니, GPT 기반 B2B 검색 솔루션 ‘딥서핑’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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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캠퍼스, ‘생성형 AI의 HRD 활용 방안’ 전문가 토론회 진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멀티캠퍼스가 생성형 AI를 기업 인재개발(HRD)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 지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멀티캠퍼스는 오는 6월 1일 국내 기업 HRD 리더를 대상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인재개발 컨퍼런스 ‘ATD 2023 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이하 ATD 23 ICE)’에 대한 디브리핑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 ‘ChatGPT가 가져올 HRD변화’라는 세션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인공지능)가 학교와 기업의 교육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토론회를 갖는다. 이찬 서울대학교 교수, 조대곤 KAIST 교수, 김형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센터장, 권영준 삼성SDS 부사장이 패널로 참석해 학교와 기업의 실제 활용사례부터 관련 정부정책, 그리고 HRD 담당자가 주목해야 할 AI기술 등 ‘ChatGPT가 가져올 HRD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ATD ICE는 매해 1만여 명의 인재개발(HRD)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로, 올해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됐다. 멀티캠퍼스는 이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HRD 트렌드와 해외 유수 기업의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활용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와 구체적인 솔루션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멀티캠퍼스 역삼 18층(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사전 등록은 멀티캠퍼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HRD 담당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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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캠퍼스, ‘생성형 AI의 HRD 활용 방안’ 전문가 토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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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K-water와 디지털 트윈 기술로 물관리 나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물관리에 나선다. 25일 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랩스, K-water와 손잡고 물관리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트윈 서비스 구축에 협력한다. 이를 위해 3사는 24일 네이버 1784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의 물관리 적용 분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이버랩스는 사업 협력을 위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트윈 개발 솔루션인 ‘어라이크(ALIKE)’를 활용한다. 이는 3D 모델을 통해 실제 도시와 똑같은 환경에서 가상 시뮬레이션을 실행해 문제를 분석하고 재난을 예측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디지털 트윈 서비스의 인프라 컨설팅, 구축 및 운영에 걸친 전 과정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water는 지난 50여년간 국내 대표 물관리 공기업으로 축척한 물관리 경험과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3 CES’현지에서 각광받은 디지털 트윈 물관리 플랫폼 ‘Digital Garam+’ 개발 경험을 공유한다. 정경윤 K-water 부사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호우 등의 증가로 물관리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4차 산업 시대에 맞춰 K-water에서는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을 물관리 분야에 더욱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한층 더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한상영 전략&기획 상무는 “3사는 이번 물관리 플랫폼 구축에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축에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라 말했으며, 백종윤 네이버랩스 부문장은 “이번 K-water와의 디지털 물관리 협력을 비롯해 스타트업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최고 수준의 IT 기술을 세계로 알리고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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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 ‘실시간 디지털 휴먼 챗봇’ 런칭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레온이 실제 사람과 마주 보고 말하는 듯한 ‘실시간 디지털 휴먼 챗봇’을 런칭했다. 클레온이 런칭한 실시간 디지털 휴먼 챗봇 서비스는 'Chat-avatar(챗아바타)'. 언제 어디서든 웹으로 접속 가능한 챗아바타 서비스는 점성술사, 해커, 투어가이드 등 다섯 명의 디지털 휴먼 아바타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섯 명의 아바타들은 각 콘셉트에 맞는 외모와 성격으로 커스터마이징되어 있다. 이 이바타들은 각각의 특색을 가진 답변을 하며 유저와 소통한다. 또한 텍스트 기반의 대화만 가능한 기존의 챗봇과는 다르게, 실제 사람과 마주 보고 말하는 듯한 시청각 중심의 생동감 있는 대화가 가능하다. 현재 서비스는 영어를 기본 언어로 지원하고 있으며, 한 달 내에 한국어도 추가될 예정이다. 진승혁 대표는 "앞으로는 K-POP 아이돌, 크리에이터, 변호사, 헬스 트레이너 등 20종의 다양한 아바타가 추가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원 언어를 확대해 전 세계의 사용자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춘 가상 캐릭터와 대화를 나누며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챗아바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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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 ‘실시간 디지털 휴먼 챗봇’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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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포티넷코리아,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 전략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코리아가 24일 인공지능(AI) 기반 SecOps(보안운영) 트렌드 및 네트워크 보안 시장 현황을 소개하며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한 포티넷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포티넷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SecOps(보안운영)를 간소화, 효율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은 업계 최고의 통합을 위해 처음부터 유기적으로 결합된 동급 최고의 솔루션 제품군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발생하는 위협을 방지하는 FortiEDR/FortiClient ▲다양한 유형의 위협 활동을 탐지하는 FortiSIEM/FortiAnalyser/FortiNDR/FortiRecon ▲자동화되고 일관된 대응을 위한 FortiSOAR로 구성되어 있다. 포티넷 CTO이자 제품 엔지니어링을 총괄하고 있는 아비쉐크 나룰라 선임 부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끊임없이 수신되는 알림, 반복적인 수동 프로세스, 리소스 부족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자동 대응책, 사고 분류, 실시간 복구 업데이트를 통해 신속하게 공격을 식별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운영 플랫폼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FortiSOAR는 300개 이상의 보안 플랫폼 및 3000개 이상의 작업을 매끄럽게 통합해 SOC 팀의 생산성을 최적화하고 대응 속도를 높이며, 손쉽게 공격을 억제한다. 이를 통해 보안 조치 시간을 몇 시간에서 단 몇 초로 단축시킬 수 있다. 즉, 위협 정보 탐지와 대응 프로세스, 인시던트 상관관계, 취약점 분석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어 SOC 운영 직원의 단순 반복 작업을 없애고,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사이버 침해로 인한 비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포티넷 조사 결과, 지난 12개월간 보안 침해로 인해 약 100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다고 응답한 기업이 절반(54%)에 달했다. 이에 기업들이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최적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업계에 숙련된 보안 인재가 부족하다는 점도 위협 환경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포티넷의 ‘2022 기술 격차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기업의 48%가 사이버 보안 기술 부재로 인해 사이버 리스크가 증가한다는데 동의했다. 의사결정권자 4명 중 3명은 적절한 자격증을 보유한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조직이 공격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다고 답했다. 직원들의 사이버 보안 인식도 중요한 문제로 꼽힌다. 의사결정권자 5명 중 3명은 직원들이 사이버 보안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다. 보안에 대한 이러한 인식 부재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사회공학적 수법을 통해 조직에 쉽게 침투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포티넷코리아의 조원균 대표는 “오늘날 심화되고 있는 복잡성으로 인해 디지털 이니셔티브의 속도가 저하되고 있다. 여러 애플리케이션은 다양한 플랫폼에 분산되어 있고 사용자는 끊임없이 장소를 이동하기 때문에 모든 엔드포인트를 완전히 보호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여러 네트워킹 및 보안 포인트 솔루션을 추가하면 지나치게 많은 벤더와 제품, 정책으로 인해 통합적인 보안이 불가능해진다. 이것이 바로 통합적인 사이버 보안 접근방식이 중요한 이유이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은 여러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새롭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상적이다. 50개 이상의 보안 및 네트워킹 기술로 구성된 포티넷 포트폴리오는 위협 인텔리전스를 공유하고, 데이터를 상호 연관시키며, 위협에 자동으로 대응하는 하나의 조율된 시스템으로 작동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티넷의 고유한 플랫폼 접근방식은 동급 최고의 통합을 지원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라며 “포티넷은 보안 시장의 상황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여 각 기업의 니즈에 맞는 혁신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진정한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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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포티넷코리아,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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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ESG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플랫폼 기능 강화
- [시큐리티팩트=안도남 기자] 쿤텍이 자체 개발한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플랫폼 ‘PlanESG(플렌이에스지)’에 스코프 3 기능을 추가했다. 23일 쿤텍에 따르면 PlanESG의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영역을 스코프 3로 확장하여 자체 운영 시설을 넘어 협력사 등 공급망 전반에 걸쳐 기업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탄소 저감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그 영역을 확대하였다. 스코프 3는 직접적인 제품 생산 외에 협력업체와 물류는 물론, 제품 사용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배출을 모두 포함한 총 외부 탄소 배출량을 의미한다. 또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ESG경영개발원, 마이카본 등 여러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PlanESG 플랫폼의 ESG 경영 컨설팅 관련 기능을 강화하였다. 이를 통해 쿤텍과 ESG 경영 전문 컨설팅 파트너들은 중소·중견 기업의 국내외 탄소배출 관련 규제에 성공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PlanESG’는 클라우드 기반의 ESG 데이터 관리 플랫폼이다.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제공하며, 2000여 개의 온실가스 배출계수를 통해 간편하게 탄소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ESG 경영 자가 진단 기능을 통해 기업이 탄소중립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혁준 쿤텍 대표는 “중소·중견 수출 기업들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글로벌 공급망 관리 등 탄소 중립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PlanESG 플랫폼의 스코프 3 영역 기능 추가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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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ESG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플랫폼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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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 ‘iF 디자인 어워드 2023’ 2관왕 수상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레온은 디지털 휴먼 영상 제작 솔루션 '클론 스튜디오'와 자동 더빙 솔루션 '클링'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1954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2023 어워드는 총 9개 부문을 대상으로 전 세계 약 56개국, 1만 1000여개 디자인 제품들이 출품됐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앱/소프트웨어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한 클레온의 '클론 스튜디오'는 AI 기반 디지털 휴먼 영상 제작 솔루션으로 사용자가 쉽게 자신만의 디지털 휴먼을 만들고, 해당 디지털 휴먼을 활용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같은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한 '클링'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 더빙 솔루션으로, 기존 더빙과 비교해 훨씬 더 빠르고 원의 느낌까지 그대로 살린 더빙 결과물을 제공한다. 두 솔루션은 AI 기술로 배우 섭외, 녹음 등 영상 제작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는 평을 받으며 국내외 유수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진승혁 클레온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계속해서 혁신적인 가치를 가진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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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 ‘iF 디자인 어워드 2023’ 2관왕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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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아태지역 SASE 설문조사’ 결과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 코리아는 23일 IDC에 의뢰하여 실시한 ‘아태지역 SASE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문조사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9개 지역 450명의 사이버 보안 리더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의하면 국내 응답자의 74%가 하이브리드 또는 완전 원격 근무 모델을 도입하고 있으며, 약 44%는 직원의 50% 이상이 하이브리드 모드로 근무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원격 근무 체제로 인해 직원들은 사무실이 아닌 집이나 다른 장소에서 이른바 ''branch offices of one’ 형태로 일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응답자의 68%는 향후 2년 간 관리 디바이스가 5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72%는 미관리 디바이스가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보안 침해의 위험성과 복잡성을 증대시켜 이미 과중한 업무 부담을 안고 있는 IT 보안 팀에 부담을 더욱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원격 근무가 보편화되면서 기업 네트워크 외부에 있는 사용자, 디바이스, 데이터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국내 네트워크에 연결된 디바이스의 30%가 미관리 상태이며, 이로 인해 보안 침해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설문조사에 응한 국내 응답자의 72%는 이 수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25년까지 5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이브리드 업무 체제가 확산되면서 직원들은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외부 시스템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원활한 연결을 필요로 하고 있다. 설문 응답자들은 한국의 직원들이 30개 이상의 써드파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원활한 연결을 원하며, 이로 인해 보안 침해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00%의 한국 응답자들은 향후 2년간 이 수치가 2배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56% 이상은 이 수치가 3배로 증가해 위험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업무 체제가 확산되고 관리 및 미관리된 연결이 급증하면서 보안 사고가 크게 증가했다. 설문에 응한 국내 조직의 48%는 보안 침해 건수가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국내 응답자의 78%는 보안 사고가 최소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피싱, 서비스 거부공격(DoS), 데이터/신원 도용, 랜섬웨어, 데이터 손실 등을 주요한 보안 사고로 꼽았다. 기업들은 네트워킹 및 보안 서비스 관리를 위해 SASE를 도입하면서 조직의 운영을 효율화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국내 응답자의 88%는 네트워킹 및 보안 기능을 도입하기 위해 단일 벤더를 선호하며, 90%는 IT 보안 벤더들을 통합하고 있다. 응답자 절반 이상(48%)이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 및 SDWAN에 대해 단일 벤더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 보안 격차 감소, 네트워크 성능 향상, 구축 용이성, 통합 및 확장성 문제 해결 등의 다양한 이점을 꼽았다. SASE(보안 액세스 서비스 에지)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을 네트워크 보안 기능과 번들로 묶어 단일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IT 모델이다. 조원균 포티넷 코리아 대표는 “포티넷은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조직의 모든 직원에게 필요한 사이버 보안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단일-벤더 SASE 솔루션을 통해 보안 정책 관리를 간소화하고 원격 근무 직원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켜 국내 기업들이 변화하는 근무 체재에 따른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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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아태지역 SASE 설문조사’ 결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