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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차세대 데이터 손실 방지 및 내부자 위험 관리 솔루션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 코리아는 차세대 데이터 손실 방지(DLP) 및 내부자 위험 관리(IRM) 솔루션인 ‘FortiDLP’를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FortiDLP는 단일 솔루션으로 데이터 보호에 대한 모든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AI 기반 클라우드-네이티브 엔드포인트 데이터 보호 솔루션이다. 직원들이 승인되지 않은 SaaS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쉐도우 AI(승인되지 않은 GenAI 도구) 사용 시에 데이터 유출을 방지한다. FortiDLP는 ‘Next DLP’의 차세대 클라우드-네이티브 SaaS 데이터 보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Next DLP는 데이터 손실 방지 및 내부자 위험 관리 솔루션 부문 ‘2023 가트너 마켓 가이드’에서 대표 벤더에 선정된 바 있다. 포티넷은 Next DLP를 최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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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 참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쿠콘은 6일부터 3일 간 열리는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SSF)’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SSF는 전 세계 134개국에서 1만여 기관, 6만여 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이는 글로벌 행사다. 최신 핀테크 혁신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쿠콘은 이번 행사에서 ▲온·오프라인 결제 ▲B2B 외화 정산 서비스 ▲ATM 출금 서비스 등 글로벌 페이먼트 API를 소개한다. 쿠콘은 국내에서 구축한 데이터 플랫폼을 토대로 글로벌 페이먼트 시장에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글로벌 핀테크 네트워크를 넓히는 중요한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쿠콘은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해외 핀테크 기업들과 꾸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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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사이버폭력 예방 위한 푸른코끼리 포럼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기는 지난 6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사이버폭력 예방 대책 논의 및 푸른코끼리 사업 성과 발표를 위해 '제 4회 푸른코끼리 포럼'을 개최했다. '푸른코끼리'는 청소년들에게 정직과 약속, 용서, 책임, 배려 및 '내 것과 네 것을 구별할 줄 아는 소유의 정신' 등 '친사회적 역량'을 길러주고, 사이버폭력 피해 학생의 치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푸른코끼리 사업은 ▲초∙중∙고교생 대상 온라인 및 집합 예방교육 ▲피해자의 정서 안정과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 ▲사이버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 전개 ▲사이버폭력 원인 분석과 대응 정책을 위한 학술연구 ▲플랫폼 구축 등 5대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1년부터 인터넷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전국에서 교육과 피해자 심리상담,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교육∙상담에 참여한 학생과 캠페인 참여 교사∙학부모 수는 누적 기준 약 116만명을 기록했다. 2029년까지 푸른코끼리 사업의 목표 참여 인원은 총 300만명이다. 삼성전기가 주관하며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 바이오로직스, 삼성 바이오에피스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삼성전기를 비롯한 푸른나무 재단, 교육부, 경찰청, 여성가족부, 사랑의 열매 등 6자 협약기관 대표와 학생, 교사,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오프라인 포럼은 올해가 처음이다. 발표에 나선 사이버폭력 피해학생 홍모(고2 재학) 군은 "'어떤 폭력도 피해자의 잘못이 아니다. 학교를 그만두지 않고, 목숨을 끊지 않고 잘 이겨내주고 살아 있어줘서 고맙다'는 선생님의 말씀에서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었다"며 "나와 같이 사이버폭력 피해로 힘들어하는 학생을 진심으로 살펴보고 마음을 다해 피해자의 이야기를 들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시절 가해학생이었던 김모(27) 씨는 "제 이야기를 듣고 누군가는 손가락질 할 수 있지만 누군가는 용기를 얻고 옳은 행동을 선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학교전담경찰관님께 전화를 걸어 가해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한 그 순간부터 인생이 변했고 참회하는 삶의 의미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삼성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세상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고,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푸른코끼리 사업을 시작했다"며 "정부 및 시민단체와 함께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은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친사회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푸른코끼리 예방교육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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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마루, 국내 인공지능(AI) 신뢰성 최초 인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투마루가 자사의 초거대 언어 모델(모델명: LLM42)에 대한 AI 신뢰성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운영하는 ‘AI 신뢰성 인증(CAT)’이다. CAT는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델 또는 시스템을 대상으로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투명성, 책무성 등 신뢰 속성을 갖췄는지를 심사한다. 포티투마루의 LLM42는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위험 시험평가 기준인 책임성, 안전성, 투명성, 다양성 존중 등을 바탕으로 11가지의 세부 신뢰성 요구사항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친 후 인증을 획득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LLM42가 AI 신뢰성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지속 준수함으로써 공공 및 기업 고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시장에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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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비전, 네트워크 카메라 ‘이지IP 4.0 플러스’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하이크비전이 최신 네트워크 카메라 제품군인 차세대 ‘이지IP 4.0 플러스(EasyIP 4.0 Plu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전 제품에 비해 보다 나은 화질과 오디오 기능, 지능적인 기능, 향상된 제품 디자인 및 재료를 통해 영상 보안 수준을 향상시켰다. AI 이미지 처리 및 복원 기능을 탑재한 컬러뷰 3.0 기술과 비디오 분석 및 검색을 간소화한 아큐센스 3.0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컬러뷰 3.0 기술은 AI 노이즈와 동적 모션 트레일의 감소 기능을 통해 동적 이미지 선명도와 정적 디테일을 크게 향상시키며, 이를 통해 어두운 조명 조건에서도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아큐센스 3.0 도입으로 이 제품은 비디오 분석을 간소화하여 클릭 한 번으로 이미지 기반 비디오 검색을 지원하고, 관련 동영상을 즉시 표시하여 검색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오디오 2.0을 통해 보다 나은 사운드 수신 및 스피커 효과 등 사용자에게 새로운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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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A*, Aster)’를 공개했다. 에스터는 단순 질의 응답, 검색을 넘어 사용자의 요청에 대해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완결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를 지향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SKT는 올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내년 북미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에스터는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의도를 명확화하고, 할 일(task) 목록을 생성하며 Sub-agent 연계까지의 과정을 유기적으로 거친다. 예를 들어, “이번 주말 파티를 위한 저녁 준비를 도와줘”와 같이 요청하면 ‘치킨을 활용한 샐러드 요리와 칠면조 야채 볶음 중 어떤 것을 원하는지’ 등의 대화를 통해 의도를 명확화 한다. 이후 알맞은 레시피를 전달하고 준비물, 요리 순서 등 할 일 목록을 세분화해 스케줄링과 필요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연계해준다. 정석근 SKT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부사장)은 “글로벌 고객들이 사용하게 될 ‘에스터’는 앱 하나지만, 그 기반에는 각 개인·지역·국가별 AI 전 영역을 아우르는 AI 생태계(에코 시스템)가 뒷받침 된다”며, “전세계 고객들이 사용하기 쉽고 활용도 높은 AI 에이전트를 위해 글로벌 테크사들과 전방위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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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고객데이터플랫폼(CDP)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고객데이터플랫폼(CDP)을 정식 출시하고 데이터 기반의 고객경험(CX) 강화에 나섰다. CDP는 제품/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접점에서 발생하는 고객 데이터를 한 곳으로 수집하고 통합·분석해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LG CNS의 CDP는 기업들이 고객들의 모든 여정(최초 인지부터 구매, 사용, 사후관리 등)을 간편하게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고객 정보 통합 ▲고객 세분화 ▲고객 속성 생성 ▲고객 여정 설계/관리 등 총 10개의 기능을 제공한다. IDC백서에 따르면 LG CNS는 지난해 기준 국내 고객 데이터 사업 시장에서 약 1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2028년 국내 고객 데이터 사업 시장 규모는 약 4천600억원을 넘길 전망이다. LG CNS 관계자는 “자사의 CDP가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미국 CDP 인스티튜트(Institute)’의 ‘RealCDP’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CDP 인스티튜트는 CDP 산업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연구소로, 세일즈포스, 어도비 등 글로벌 CDP 기업들이 이 연구소의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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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고객데이터플랫폼(CD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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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인도네시아 9개 정부 관계자 대상 ‘K-DID’ 역량 강화 진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K-DID) 기술 관련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아리스리얀또 인도네시아 국가사이버암호원 전자인증서비스 국장을 포함해 내무부, 정보통신부, 행정개혁부, 정치법률안보조정부, 법인권부, 국가공무원청, 국가경찰청, 조폐공사 등 9개 정부 부처의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라온시큐어는 이들에게 K-DID 기술의 특장점을 설명하고, 한국의 모바일 신분증 앱을 시연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 신분증 구축에 활용된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DID 신원자격·인증 통합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아이디(OmniOne Digital ID)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모바일 신분증 인증 기능이 탑재된 무인 자판기를 사용해 보며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도 경험했다. 라온시큐어는 올해 ‘인도네시아 통합 디지털 ID 서비스 프로젝트’를 수주해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유진 라온시큐어 부사장은 “인도네시아는 블록체인 기반의 국가 디지털 ID 도입에 가장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이고 있는 국가이다”라며, “라온시큐어는 인도네시아 통합 디지털 ID 서비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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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인도네시아 9개 정부 관계자 대상 ‘K-DID’ 역량 강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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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사우디아라비아 기업과 사이버보안 합작법인 출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이 사우디아라비아 보안기업 SITE와 사이버보안 합작법인(법인명 ‘라킨’) 설립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SITE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100%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우디의 디지털 전환과 사이버보안, 클라우드, SW개발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안랩은 합작법인(JV) ‘라킨’에 현지 IT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과 기술을 공급하고, 위협 분석 및 보안 시스템 구축 기술 등을 제공한다. 라킨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공공기관 및 기업에 ▲PC•모바일•서버 등을 보호하기 위한 엔드포인트 보안제품군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 ▲클라우드 및 AI 기반 서비스형SW(SaaS)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인 XDR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생성형 AI 보안, IoT/OT 보안 등 솔루션 및 서비스 범위를 늘리는 한편,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까지 비즈니스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안랩은 축적된 사이버보안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합작법인(JV) ‘라킨’이 사우디 및 MENA(중동•북아프리카)지역에 최적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며, “사우디를 비롯한 글로벌 사업에서 신속하게 가시적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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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사우디아라비아 기업과 사이버보안 합작법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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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3년 연속 ‘한국IR대상’ 우수기업 선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엠로가 17일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IR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 활동을 통해 주주중시경영을 실천하고 기업과 주주, 투자자의 공동 이익 증대를 위해 노력한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10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엠로는 다양한 IR행사와 지속적인 투자자와 소통을 통해 시가총액(10월 16일 기준)이 상장 초기 대비 약 9배 상승했고 국민연금 등 연기금의 지분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를 선정하는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엠로는 올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액이 330억 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삼성SDS와 공동 개발한 SRM SaaS 솔루션 ‘케이던시아(Caidentia)’를 내세워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기업가치를 한 단계 더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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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3년 연속 ‘한국IR대상’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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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U+ 사장 "AX컴퍼니 성장의 기본은 품질" 강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전사 구성원들에게 ‘AX(AI전환)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으로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사장은 16일 전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 '만.나.공: 만나서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AX컴퍼니 가속화를 위한 U+ 미래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황 사장은 "고객에게 인정받는 AX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결국 품질"이라며 "그 어떤 혁신적인 AI기술도 품질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진정한 고객감동을 만들어 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AI기술이 발전하고 고객들의 기대 심리도 점점 높아지는 환경에서 기본이 되는 품질의 중요성은 커질 수밖에 없다"며 "고객이 인정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AX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기본부터 챙겨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LG유플러스는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통화 AI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의 개발 현황과 스토리도 구성원들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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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U+ 사장 "AX컴퍼니 성장의 기본은 품질"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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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자 눌렀다간 다 털린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어머니 돌아가셨어요” 이 문자 누르는 순간 다 털린다. 정부는 ‘모바일 스미싱’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뒤 피해자 지인들에게까지 사기를 치는 신종 사기가 기승을 부리자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스미싱 범죄는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악성 앱을 심어 일명 ‘좀비폰’을 만든 뒤 휴대전화 연락처 목록에 있는 지인들에게 미끼문자를 대량 유포해 추가 피해자를 양산하는 행태를 보인다. 16일 정부에 따르면 실제 올해 1∼9월 전체 미끼문자 109만건 중 청첩장·부고장 등 지인 사칭형 문자는 24만여건에 달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초기 악성 앱은 정보를 탈취하는 기능 위주였으나 최근에는 휴대전화를 원격 조종하는 기능까지 추가될 정도로 진화했다”며 “좀비폰 상태로 남아 있으면 범인들이 언제든지 조종해 가족·지인에게까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휴대전화 보안 상태 점검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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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비전-오토메이션닷컴, ‘AIoT 기술이 제조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방법’ 백서 발간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하이크비전은 오토메이션닷컴과 공동으로 ‘AIoT 기술이 제조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방법’ 백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백서에는 디지털 시대에 제조업체의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는 데 AIoT 기술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 지가 담겨있다. AIoT 기술은 AI(인공지능)와 IoT를 결합하여 공장의 운영, 안전,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백서에 따르면 제조업체가 AIoT 기술을 도입하여 얻을 수 있는 이점으로 생산 효율성 향상, 출입 및 차량 관리 간소화, 공장 보안 강화 등이 있다. 한편 하이크비전은 10월 30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2024 AIoT 국제전시회’에서 AIoT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전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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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비전-오토메이션닷컴, ‘AIoT 기술이 제조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방법’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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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I 기반 ‘LG 옵타펙스’ 공개…내년 상반기 美광고시장 진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14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unBoxed 2024’ 행사에서 ‘LG 옵타펙스’를 처음 공개했다. LG CNS는 내년 상반기 미국 시장에 LG 옵타펙스를 본격 출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unBoxed’는 아마존의 디지털 광고사업 부문인 ‘아마존 애즈(Amazon Ads)’가 매년 진행하는 광고 컨퍼런스다. LG 옵타펙스는 AI, 수학적 최적화 등 디지털전환(DX) 신기술 기반의 디지털마케팅 최적화 플랫폼 MOP의 글로벌 버전이다. LG 옵타펙스는 세계 최대 e커머스 채널인 아마존에 특화돼 있다. 아마존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셀러들은 심야, 새벽 등 컨트롤 하기 어려운 시간대를 포함해 365일 24시간동안 LG 옵타펙스를 통해 더 많은 구매 전환을 일으키는 효과적인 광고를 집행하고 광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LG 옵타펙스는 광고 실적 예측, 광고 예산 설정, 자동 광고 입찰 등을 수행하며, 셀러들의 광고 활동을 지능화한다. 또한 셀러들의 수익성 확대를 위해 아마존의 광고 데이터뿐만 아니라 제품 데이터까지 활용한다. LG CNS는 약 30개 기업들과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성능 고도화를 하고 있다. 김범용 LG CNS CX 디지털마케팅사업담당은 “‘LG 옵타펙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꿈꾸는 아마존 셀러들에게 필수불가결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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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I 기반 ‘LG 옵타펙스’ 공개…내년 상반기 美광고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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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360’ 국내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강력한 AI PC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5 Pro 360’을 28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북5 Pro 360은 삼성닷컴에서 단독 판매된다. 사용자는 갤럭시 북5 Pro 360의 AI 기능을 활용해 창작, 커뮤니케이션, 자료 검색 등 더 많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갤럭시 북5 Pro 360은 40.6cm(16형) 단일 사이즈이며,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두가지이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242만6천원, 257만6천원이다. 배터리는 최대 25시간 영상 시청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휴대폰과 연결’ 기능을 활용해 갤럭시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스마트폰에서 지원되는 ‘갤럭시 AI’의 다양한 기능을 PC의 대화면에서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 PC’ AI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네이키드니스 브랜드 파우치 ▲MS365 퍼스널 ▲삼성케어플러스 12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삼성에듀’ 1년 무료 수강권도 증정한다. 이 외에 갤럭시 북5 Pro 360 구매 시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을 반납하면 최대 25만원을 추가 보상해주는 ‘Galaxy AI PC로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10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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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360’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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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중 양자보안 ‘하이브리드형 제품’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텔레콤은 최신의 양자내성암호(PQC) 표준 알고리즘과 양자키분배(QKD) 시스템을 결합한 ‘QKD-PQC 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 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 제품은 SKT가 자체 개발한 PQC 소프트웨어를 글로벌 양자암호 기업인 아이디퀀티크(IDQ)가 기존 출시한 QKD 시스템 ‘Clavis XG’에 탑재되는 형태다. 이번 하이브리드형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장비에서 QKD와 PQC 두 개의 암호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중 암호화로 정보를 보호한다는 점이다. 특히, 이번에 적용된 PQC는 지난 8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발표한 PQC 표준(FIPS 203, 204)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알고리즘으로, SKT가 자체 개발로 완성했다. SKT는 해당 표준이 양자컴퓨터 알고리즘에 대한 검증을 거쳐 높은 보안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SKT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양자컴퓨팅 발전에 따른 해킹 위협에서 소중한 정보를 지키기 위한 안전장치가 완성됐다고 덧붙였다. SKT는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와 이번 제품 적용을 논의 중이다. SKT는 해당 양자보안 기술 구축을 통해 중요 공공기관, 지자체의 데이터 보안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QKD는 양자 역학의 특성을 기반으로 신호를 주고받는 송수신 양방향에서 동시에 양자 암호키를 생성 및 분배하는 기술로 원칙적으로는 해킹이 불가능하다. PQC는 수학적 난제를 활용해 양자컴퓨터가 이를 풀어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도록 하는 암호화 방식이다. 하민용 SKT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은 “이번 QKD-PQC 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 제품은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양자보안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SKT는 현존 최고의 양자암호 기술로 글로벌 시장 선도와 신규사업 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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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중 양자보안 ‘하이브리드형 제품’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