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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테크에이스 소프트웨어, 국내 및 아시아 전역에 AI 고성능 핵심 장비 공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테크에이스 소프트웨어는 컴퓨팅 솔루션 전문 기업 에이맥스(AMAX)와 함께 고성능 AI 핵심 장비를 국내 및 아시아 전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테크에이스는 인공지능(AI) 인프라의 효율성과 성능 향상을 목표로 체결된 이번 계약을 통해 엔비디아(NVIDIA)의 고성능 텐서 코어(Tensor Core GPU) 장비인 H100, A100 모델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재 페이스북, 링크트인,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의 거대언어모델 학습(LLM)에 활용되며 성능에 대한 검증을 마친 장비다. 테크에이스는 앞서 국내 유명 AI 기업과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며, 국내에서 높아지고 있는 AI GPU 고성능 장비 수요를 맞추면서 클러스터링, 모니터링 등 필요 운영 작업에 대한 전문적 컨설팅과 기술 지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내부 환경에서 AI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테크에이스는 기업용 챗(Chat)GPT 구축을 위한 인프라 공급을 목표로 에이맥스뿐만 아니라, AI 클라우드 전문 기업 시라스케일과도 업무 협약을 맺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테크에이스는 기업의 AI 서비스 운영 상황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보안이 중요해 온프로미스 형태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직접 장비를 납품하고, 간편하게 또는 한시적으로 AI 모델을 훈련시키거나 사용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프라이빗 GPU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인프라 장비 공급뿐만 아니라 기업 요구에 맞춰 보안 수준이 높은 챗GPT 솔루션도 제작, 공급할 계획이다. 테크에이스의 이번 계약은 한국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AI 기반 기술 및 솔루션 수요에 대한 신속한 대응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기업들이 AI 기반 서비스를 자체 비즈니스에 더 적극적으로 도입·확장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테크에이스는 AI 고성능 핵심 장비의 국내 공급과 함께 ‘기업용 챗GPT’도 개발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꾸준히 확대해 기업들이 챗GPT 같은 AI 기반 솔루션을 더 효과적으로 도입,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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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소속·산하기관 심야 시간 사이버공격 신속 대응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사이버공격 증가에 따른 신속한 대응 및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7월부터 소속·산하기관 대상으로 ‘사이버공격 긴급차단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발표했다. 사이버공격 긴급차단제는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소속·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사이버 공격을 사이버안전센터에서 선제적으로 차단함과 동시에 관련 정보를 대상 기관에 신속하게 통보해 주는 제도이다. 현재는 사이버안전센터에서 사이버공격 징후를 감지하면 소속·산하기관에 즉시 통보하고 소속·산하기관에서는 관련내용을 확인 후 차단 조치를 이행하는 단계로 진행되었다. 긴급차단제 시행으로 기관 보안 담당자가 상주하지 않는 비업무시간에도 사이버 공격 및 탐지된 위협정보에 대해 사이버안전센터 민간 전문가의 협조를 받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1단계로 54개 소속·산하기관에 대해 6월까지 긴급차단제 도입을 위한 사전점검 및 시험운용 등을 거친 후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로 8개 기관은 기관별 관리체계 마련 및 보안사항 검토 등 사전 준비 절차를 거쳐 향후 시행시기를 결정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그간 사이버안전센터와 소속·산하기관간은 외부 위협으로부터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대응하였으나, 비업무 시간의 경우 소속·산하기관의 인력 부족 등의 여건으로 인해 대응에 물리적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였다. 향후에는 사이버공격 긴급차단제를 통해 심야나 휴일에도 외부 사이버 위협에 대해 신속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류광준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은 “소속·산하기관과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정보시스템 취약점 점검 및 개선, 사이버공격 모의훈련 실시 등을 통해 전체 기관의 사이버 공격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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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타트업 성장 지원하는 육성 프로그램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가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 ‘KDB NextRise2023, 서울’에 참가해 스타트업과 LG의 협력을 강화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KDB산업은행,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종합 페어다. 슈퍼스타트는 이번 행사에 단독 전시관을 설치한다. 전시관은 ▲슈퍼스타트의 가치·철학, 그리고 더욱 강화된 육성 프로그램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를 소개하는 ‘브랜드 세션’ ▲LG유플러스와 파블로항공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UAM 교통관리 플랫폼과 조종사의 회랑 이탈 방지 및 안전한 이착륙을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기술로 구현한 ‘LG U+ Cockpit AR View 체험존’ ▲LG그룹과 협력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10곳을 소개하는 ‘스타트업 세션’으로 구성된다. 브랜드 세션에서는 슈퍼스타트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세스와 더욱 강화된 육성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슈퍼스타트는 공개 모집 및 계열사 추천을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1차 선정된 스타트업을 LG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인 ‘슈퍼스타트 데이’를 통해 LG 계열사 및 스타트업 생태계에 공개한 후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으로 육성할 기업을 선정한다.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LG사이언스파크 안에 마련된 스타트업 전용 사무공간인 ‘슈퍼스타트 랩’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비롯해 ▲LG 임직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아고라 ▲혁신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고도화하는 PoC(사업화검증) ▲임직원 협업 커뮤니티 크루 ▲LG 계열사 내 스타트업 정보를 공유하는 레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슈퍼스타트 부스에는 LG유플러스의 UAM 교통관리 플랫폼과 조종사의 안전한 이착륙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Cockpit AR View 체험존’이 설치된다. UAM 교통관리 플랫폼은 UAM 기체와 실시간 데이터를 공유하며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흐름관리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LG유플러스와 슈퍼스타트 랩 졸업기업 파블로항공이 공동 개발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정부의 K-UAM Grand Challenge 실증 사업 참여와 더불어 UAM 교통관리 사업자로서 향후 상용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준비 중이다. 파블로항공과의 공동개발 외에도 UAM 기체 스타트업 플라나의 이동통신 기반 기체와 UAM 교통관리 플랫폼 간 데이터 전송 공동 연구 등 스타트업과 다방면에서 협력을 하고 있다. 스타트업 세션은 LG와 다방면에서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전시로 구성된다. 근적외선 센서를 적용해 공정 상의 불량 검출 PoC를 진행 중인 ‘스트라티오코리아’, 5G 기반 AR글래스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내 설비 관리 및 화상회의 분야에서의 협업을 진행 중인 ‘와트’, 그리고 사용자 및 교통정보 분석을 통한 모빌리티 배차관리 솔루션 루티(Roouty)를 활용해 LG전자 가전배송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시뮬레이션 PoC를 진행 중인 ‘위밋모빌리티’ 등 LG와 스타트업의 다양한 협업 사례가 소개된다. 슈퍼스타트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출범 이후 스타트업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왔다”며,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과 함께 더 나은 미래 고객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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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비즈니스 지향 WAAP 솔루션 성능 개선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디네트웍스가 기존보다 성능이 행상된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 보호(WAAP) 솔루션을 발표했다. 1일 씨디네트웍스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비욘드 규칙 기반 웹 보호 ▲시나리오 기반 위험 관리 ▲기타 고급 기능이 향상되었다. 먼저 새롭게 발표된 씨디네트웍스 WAAP 솔루션은 기업이 광범위하고 정교한 사이버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분석 기능을 보완한다. 봇 AI 분석과 WAF 인텔리전트 분석, 그 외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인텔리전트 기능을 가능하게 해 온라인 방문자에게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는 동시에 사이버 위협을 신속하게 완화하고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씨디네트웍스는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 요구하는 보안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광범위한 산업 전반에 걸친 특정 시나리오 내에서 주요 사이버 공격의 방식과 특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도록 WAAP 솔루션을 설계했다. 해당 솔루션은 수집된 정보로 기업에 넓은 범위의 시나리오 기반 위험 관리 능력을 제공한다. 이는 고유한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따라 원하지 않는 요청을 미리 차단할 수 있게 하며, 기존 공격 패턴과 수동 보안 규칙에만 의존하지 않고 역동적으로 위험을 탐지한다. 예를 들어 이커머스의 경우 씨디네트웍스의 WAAP 솔루션은 기업이 특정 로그인과 등록, 마케팅 활동 등을 기반으로 한 고유의 비즈니스 보안 지표와 보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한다. 특정 이벤트와 위험 기반 스코어링 기술을 통해 솔루션은 의심스러운 요청을 사전에 분석하고 관리해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보장한다. 이러한 접근은 직접 수익과 브랜딩, 경쟁 등 여러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강력한 인텔리전트 라이브러리 지원으로 효과적인 제로데이를 보호한다. 씨디네트웍스 WAAP 솔루션은 복잡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기 전 비즈니스를 보호해 가능한 최고의 가용성과 신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씨디네트웍스는 2800여 개의 글로벌 PoP(Points of Presence)에서 수집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써드파티 위협 인텔리전트 라이브러리 공유와 씨디네트웍스 WAAP 플랫폼의 머신러닝을 사용해 컨텍스트 및 데이터를 인식한다. 효율적으로 위협을 식별하고, 지속적으로 방어 규칙을 자동 업데이트하며, 제로데이 취약점을 포함한 취약점을 패치하도록 돕고, 측정계 기반 보호에 단독으로 의존하지 않도록 해 기업의 보안을 향상시키는 네트워크 내 동기화 실드를 형성한다. 이 밖에도 씨디네트웍스의 WAAP 솔루션은 취약한 API를 전체 수명 주기 동안 보호하고, 효과적으로 자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API 자산의 풀-라이프사이클 주기 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솔루션은 개인식별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를 지능적으로 감지해 데이터에 알맞은 예방 조치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취약점 스캐닝 서비스와 비즈니스 보안 분석, 보안 전략 최적화, 전문 리포팅 서비스 등을 포함한 강력한 보안 서비스 옵션 또한 지원한다. 이러한 보안 서비스는 기업의 보안 인프라와 보안 권한, 비즈니스 우선 사항에 맞는 보안 정책 권장 사항 및 최적화된 구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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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에이아이, 충남 남창초등학교에 AI학습 로봇 공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카에이아이(아카)는 충청남도 아산시 남창초등학교와 인공지능(AI) 영어 학습 로봇 ‘뮤지오’의 공급 계약을 맺고 설치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지난해 아산 AI교육특화도시 선포에 이어, 올해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업무 계획으로 나와 있는 지능형 영어 교실 ‘Easy English 프로젝트’ 활성화의 일환이다. 뮤지오는 아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를 탑재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뮤지오는 영어 회화 학습 시스템 및 실력 측정 알고리즘을 탑재해 영어 실력 측정 및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생 수준에 따라 영어 대화 난이도를 인공지능이 스스로 조정하는 등 교육형 인공지능 기술에 초점을 두고 있다. 박병탁 아카 본부장은 “학생 수가 많지 않은 학교에서의 도입은 역설적으로 학생들이 더 뮤지오와 접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는 것이고, 도입 효과는 더 증가할 것”이라며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학생은 틀린 영어여도 먼저 입을 떼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가능한 많이 말해보고 자신감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뮤지오를 도입한 교육 기관은 약 50곳이 넘으며, 일본 내 사례까지 합치면 250곳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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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UPS 시스템 성능 모니터링 및 효율성 최적화 지원 솔루션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ABB가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시스템을 원격 모니터링하는 자체 솔루션을 출시해 스마트 전원 공급 장치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관리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추가 확장한다. 이번에 출시된 ABB Ability SmartTracker(스마트트래커)는 크리티컬 환경의 UPS 시스템에 연중무휴 원격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사용자에게 에너지 효율 증대 및 전원 공급 장치 회복력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통찰력을 제공한다. 다수의 UPS 장비와 전기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를 통해 원격으로 감독하는 스마트트래커는 위태로운 전력 이슈가 발생하면 연중무휴로 사용자는 물론 ABB 기술지원센터(스위스 콰르티노 소재)의 UPS 전문가 팀에 즉시 경고를 알린다. 또한 UPS 데이터를 통해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ABB 클라우드 기반 알고리즘으로 언제든지 자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팀은 조치가 필요할 때 자동 알림을 받는다. 자동 보고서는 고객의 자산 사용 개선을 돕는다. 간단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고성능 UPS 솔루션 업그레이드에 적합한 전용 ANC 네트워크 카드는 설치가 간편하다. 이를 통해 고객은 스마트트래커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시스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하드웨어와 펌웨어 모두 사이버 보안을 위해 설계돼 최고 수준의 보호 및 보안을 보장한다. 지오반니 카푸아 ABB 글로벌 디지털 제품 매니저는 "ABB Ability 솔루션은 ABB 전원 공급 장치, 에너지 관리 전문성을 혁신적인 연결성 및 소프트웨어와 결합했다. 고객에게 실시간 데이터 통찰력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한다. 스마트트래커는 전원 공급 장치가 더 회복력을 갖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을 입증하고, ABB의 지속적인 디지털 발전으로 고객이 진화하는 전력 요구사항에 어떻게 적응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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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 중소 핀테크 기업 보안 점검 비용 75% 지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2023년 핀테크 보안지원 사업을 위한 기업 모집에 나섰다고 4일 발표했다. 핀테크 보안지원 사업은 중소 핀테크 기업에 오픈뱅킹 이용기관 신청 시 ▲보안 적합성 검증 비용과 마이데이터 및 온투업자 등록 시 매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서비스 취약점 점검 비용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핀테크 서비스 제공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금융 테스트베드에 참여하거나 오픈뱅킹 이용기관, 마이데이터 사업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 등록을 예정·완료한 중소 핀테크 기업이다. 신청 접수 후 적합성 검토가 완료된 핀테크 기업이 보안 점검을 진행하면 1500만원 한도 안에서 점검 비용의 75%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중소 핀테크 기업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개발해 금융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현재 센터는 보안지원 사업 외에도 금융 클라우드, 책임 보험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더 안전한 핀테크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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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 중소 핀테크 기업 보안 점검 비용 75%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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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랩소디 클라우드’ 서비스 개편…SaaS시장 공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Wrapsody)’의 클라우드 버전인 ‘랩소디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폭 개편하고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4일 발표했다. 새로워진 랩소디 클라우드는 기업의 규모와 필요에 따라 보안을 포함한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해 대기업 및 기관은 물론, 중견·중소 규모의 조직이나 스타트업 등도 보다 쉽고 유연하게 디지털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파수는 설명했다. 파수의 랩소디 클라우드는 문서 중앙화 등 기존 문서관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문서관리 플랫폼이다. 문서가상화 기술 기반으로 문서가 분산저장돼도 하나의 문서로 백업 및 관리한다. 문서 생성시 자동으로 랩소디 서버에 업로드돼 빈틈없는 문서자산화가 가능하다. 문서 작업 후 저장만 하면 해당 문서에 권한이 있는 사용자들이 각자 어디에 저장했든 최신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된다. 모든 문서는 암호화돼 저장된다. 문서 사용이력 및 버전 현황, 유통경로 정보를 제공한다. 랩소디 클라우드는 이번에 기능 중심으로 구분된 5종의 상품 모델로 개편됐다. 랩소디의 기본 기능과 파일 이벤트 추적, 랩소디 드라이브가 공통으로 제공된다. 조직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기능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보안과 문서관리를 한번에 해결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사용제어 기능을 강화한 ‘랩소디 SE(Wrapsody Security Edition)’ 버전인 ‘랩소디 엔터프라이즈’ 모델군을 포함했다고 파수측은 말했다. 랩소디 SE는 개인 PC 등의 로컬에 문서 저장을 통제하고 무단 유출 방지 및 예외 승인 처리 등의 강력한 권한 통제 기능을 더해, 랩소디의 뛰어난 편의성과 생산성을 누리는 동시에 중요 문서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게 장점. 강봉호 파수 서비스사업본부장은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의 소프트웨어 이점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보다 쉽고 합리적으로 누리고자 하는 기업이 조직의 규모와 상관없이 급증하고 있다”며, “파수는 기존 시스템에 간편하게 더해져 다양한 규모와 상황의 고객이 문서 관리를 혁신할 수 있는 랩소디 클라우드를 시작으로 올 한해 SaaS 비즈니스를 확대 및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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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랩소디 클라우드’ 서비스 개편…SaaS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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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나랩스, 한국형 GPT 기반 이력서·자소서 컨설팅 플랫폼 론칭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페나랩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국형 GPT 기반 자기소개서·이력서 컨설팅 플랫폼 ‘딥레쥬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페나랩스가 론칭한 딥레쥬메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선보인 대다수 대화형 AI와는 차별화되는 특징을 갖는다. 기존 서비스들이 단순히 챗GPT의 API를 연동해 사용자용 서비스를 개발·제공했다면 딥레쥬메는 우리나라의 빅데이터로 학습한 한국형 GPT다. 실제 딥레쥬메는 GPT 엔진을 기반으로 하지만 우리나라의 방대한 자소서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양질의 데이터로 학습했다는 측면에서 국내 기업과 구직자에게 더욱 최적의 결과물을 내놓는다고 회사는 전했다. 특히 해외의 대화형 AI 서비스는 해외 서버를 사용하고 있어 이용자의 데이터가 AI 학습 자료로 사용되는 등의 정보 유출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딥레쥬메는 한국 자체에 서버를 두고 있어 개인정보의 해외 유출 가능성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딥레쥬메는 누구나 컨설턴트로 등록해 취업준비생들이 작성한 자소서를 첨삭해 줄 수 있다. AI가 돕지 못하는 부분을 사람이 채워 넣어 정확성과 완벽성을 배가할 수 있는 것이다. 컨설턴트는 본인 인증 후 본인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취업준비생에게 살아 있는 정보를 제공해주기도 하지만 본인도 ‘N잡러’로서 재능을 판매할 수 있다. 현재 딥레쥬메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학, 전문계 고등학교, 취약계층 취업 지원 기관에는 무료 또는 월 수십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춘현 페나랩스 대표는 “일반적으로 서울의 유명 대학이나 예산이 많고 접근성이 좋은 학교의 경우 좋은 컨설턴트를 고용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 지도를 할 수 있지만 지방대학이나 전문계 고등학교는 예산 부족과 거리 문제 등으로 우수 컨설턴트의 취업 지도를 받기 어렵다는 문제가 존재한다”며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누구나 무료 또는 적은 비용으로 양질의 취업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사회적 약자들의 취업 준비에 활용하게 하자는 생각에서 딥레쥬메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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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나랩스, 한국형 GPT 기반 이력서·자소서 컨설팅 플랫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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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시스템즈 ‘매뉴팩처링 솔루션스 데이’ 개최…우주항공·자동차·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3D 프린팅 혁신 사례 공유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적층제조(3D 프린팅) 기술이 우주항공·자동차·반도체·의료·해양 등 주요 산업에서 제조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3D시스템즈는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3D시스템즈 매뉴팩처링 솔루션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발표했다. 3D시스템즈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적층제조 기술의 다양한 산업별 적용 사례와 적층제조 기술이 가져다줄 제조 혁신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정원웅 3D시스템즈코리아 대표의 ‘적층제조 산업에 대한 3D시스템즈의 기대와 전략’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적층제조의 생산성 및 성능 향상을 위한 3D시스템즈의 제품 포트폴리오(이지훈 3D시스템즈코리아 이사) ▲적층제조를 위한 새로운 동력(김영태 옥톤 이사) ▲펠릿 압출 플랫폼을 적용한 툴링 및 최종 생산용 대형 기능성 부품 제작(라훌 카샅 3D시스템즈 Titan 비즈니스 부사장) 등이 오전 세션에서 다뤄진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항공우주 및 국방 분야의 3D프린팅 적용(마이크 쉐파드 3D시스템즈 항공우주·국방 부사장) ▲적층제조를 통한 반도체 제조의 혁신과 품질 향상(스콧 그린 3D시스템즈 솔루션스 리더) ▲적층제조가 헬스케어 시장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조셉 루퍼트 3D시스템즈 기술 영업부 부사장) ▲해양 분야의 3D프린팅 적용(마이크 쉐파드 3D시스템즈 항공우주·국방 부사장) ▲금속 프린터의 우주항공/국방 분야 적용 사례(손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 제조혁신사업단장) ▲자동차 산업의 3D프린팅 동향 및 현대자동차 활용 사례(온한우 현대자동차 시작파이롯트선행개발팀 책임) ▲금속 3D프린팅을 이용한 맞춤형 흉벽 재건술(홍유민 큐브랩스 대표) 등이 발표된다. 이번 ‘3D시스템즈 매뉴팩처링 솔루션스 데이’에는 3D 프린팅 기술 및 다양한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3D시스템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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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시스템즈 ‘매뉴팩처링 솔루션스 데이’ 개최…우주항공·자동차·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3D 프린팅 혁신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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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베트남 최대 TV 사업자와 제휴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디네트웍스는 ‘미디어 액셀러레이션 라이브 브로드캐스트’ 솔루션을 베트남 최대 TV 사업자 인 베트남 새틀라이트 디지털 텔레비전(VSTV K+)’에 공급하는 제휴를 맺었다고 3일 발표했다. VSTV K+는 OTT 사업 강화를 위해 체결한 씨디네트웍스와 제휴로 베트남 전역에 더 완벽한 대화형 라이브 스트리밍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VSTV K+는 축구 리그, 토너먼트, 대회 등 다양한 독점 경기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제공한다. 이 콘텐츠는 인터넷에 연결된 TV 박스,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스마트 TV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어야 한다. 씨디네트웍스는 RTMP, HDL, HLS, WebRTC, DASH, QUIC 같은 여러 스트리밍 프로토콜을 사용해 라이브 이벤트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이런 접근 방식을 통해 VSTV K+는 가장 적합한 프로토콜을 선택,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고 더 많은 시청자에게 다가갈 수 있다. 씨디네트웍스의 미디어 전송 솔루션은 OTT 플랫폼이 빠르고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중 언어 API, SDK, 직관적인 콘솔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통합 옵션을 제공한다. 이런 유형의 빠른 통합 및 배포를 통해 VSTV K+는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 최소 비용으로 콘텐츠를 스트리밍할 수 있다. VSTV K+ OTT 운영 매니저 응우옌 민 둑은 “씨디네트웍스와 제휴로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필요한 대역폭 리소스를 미리 계획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항상 지원받을 수 있었다는 것”이라며 “씨디네트웍스는 모든 단계에서 매일 라이브 스트리밍을 모니터링하며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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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베트남 최대 TV 사업자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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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국내 최초 ‘SW 프로세스 품질인증 최고등급’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국내 최초로 SW(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인증(이하 SP인증) 최고등급(3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발표했다. SP인증은 소프트웨어진흥법에 의거, SW기업의 SW 프로세스 품질 역량수준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종합 심사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이 제도는 기업의 SW 프로세스 품질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2009년부터 시행되었다. 2등급과 3등급이 있다. 2등급이 프로젝트 단위 수준이라면 3등급은 기업 전체를 기준으로 한다. 등급이 높은 만큼 획득하기도 어렵다. 현재 최고등급(3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삼성SDS가 유일하다. SW 프로세스 품질이 높다는 것은 SW개발 착수에서부터 완성에 이르는 전 프로세스가 일관되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개선돼 고객에게 더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다. 2등급은 프로젝트관리, 개발, 지원 영역이 기준을 만족하면 받을 수 있다. 3등급은 여기에 조직관리와 프로세스개선영역까지 인정받아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시큐리티팩트와의 통화에서 “삼성SDS는 지난 2019년 SP인증 취득 후 지속적인 품질 역량 개선을 통해 올해 최고등급인 3등급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삼성SDS는 앞으로도 프로세스, 방법론,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SDS는 글로벌 기준의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 27001 등 다양한 국제인증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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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국내 최초 ‘SW 프로세스 품질인증 최고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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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0.6초만에 얼굴인식 가능 제품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원이 0.6초만에 얼굴인식 속도를 갖춘 제품을 출시했다. 에스원이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AI를 접목한 ‘얼굴인식 리더 2.0’. AI를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인증할 수 있는 이 리더기는 인식 소요시간을 1초에서 0.6초로 단축시켰고, 출입관리 가능 인원을 3000명에서 5만명으로 확대했다는 게 에스원의 입장이다. 설치 가능 범위도 실내에서 실외로 확대했다. 이 제품은 내장 카메라 얼굴인식 가능거리를 1미터에서 1.3미터로 늘려 얼굴을 멀리서 인식할 수 있게 해 출퇴근 시간에 많은 이들이 몰리는 상황에서도 리더기 쪽으로 얼굴을 가까이 향하거나 걸음 속도를 늦출 필요 없이 인식될 수 있게 했다. AI를 이용해 기존의 리더기 대비 2배가량 더 많은 특징을 추출해 인식 정확도를 높였다. 적외선 카메라와 일반 카메라를 내장해 어두운 장소에서도 인식이 가능하다. 액체나 이물질이 들어갈 수 없도록 설계해 먼지나 분진이 많은 건설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에스원은 설명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얼굴인식리더와 같은 언택트 솔루션 도입에 대한 니즈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은 물론 편의까지 제공할 수 있는 관련 솔루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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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0.6초만에 얼굴인식 가능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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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삼양그룹 IT 재해복구(DR) 전략 수립 착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 C&C가 삼양그룹 디지털 IT시스템 전반에 걸친 재해복구 체계 전략 수립에 나섰다. 삼양그룹은 각종 자연재해·재난 및 보안 위협으로부터 그룹의 주요 정보시스템과 데이터 자산을 보호하고 365일 24시간 중단 없는 시스템 운영 환경 확보를 위해 ‘재해복구 전략 수립’을 SK㈜ C&C에 맡겼다. 이에 따라 SK㈜ C&C는 삼양그룹 기업·제품 홈페이지를 비롯해 회계·구매·영업·생산 등을 포괄한 ERP시스템 등 모든 업무 시스템을 대상으로 통합 DR 체계를 수립한다. 온프레미스(On-Premise)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분산 운영중인 업무 시스템과 인프라 운영 환경을 통합 분석 후, ▲업무 시스템 특성과 중요도 ▲시스템 간 영향도 ▲위험 요소를 평가해 시스템별 복구 우선 순위와 복구 수준을 결정한다. 구체적으로 SK㈜ C&C는 삼양그룹 DR 센터의 경우 그룹 주요 시스템 및 데이터를 이중화하고 빠르게 구동시킬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DR 모델을 채용토록 한다. 온프레미스에 위치한 시스템을 온전히 퍼블릭 클라우드 DR로 이중화하는 방식을 비롯해,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혼합한 방식을 모두 고려해 삼양그룹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DR 모델을 제시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DR 모델은 ▲목표 복구 시점(RPO, Recovery Point x-objective) ▲복구 시간 목표(RTO, Recovery Time x-objective) ▲업무 중요도 등을 고려한 클라우드 재해복구 서비스, 데이터 동기화 서비스, DR 솔루션들의 최적 조합을 제시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이를 통해 DR 운영 효율성, 서비스 가용성, 비용 절감 효과를 모두 거둘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SK㈜ C&C는 보안 위협에 대비한 데이터 백업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데이터 백업 체계는 백업 시간을 단축하고 장애를 신속 복구할 수 있는 최적의 백업 방안을 제공한다. 김용신 SK㈜ C&C Cloud Transformation그룹장은 “삼양그룹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서 글로벌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전략 수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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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삼양그룹 IT 재해복구(DR) 전략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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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텍,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社 세일즈포스 플랫폼 고도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솔로몬텍이 글로벌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CTK)의 세일즈포스 플랫폼 고도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씨티케이는 국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화장품 기획부터 브랜딩, 개발, 생산까지 턴키로 진행해 완제 화장품 및 용기를 제조해 공급·수출하고 있다. 솔로몬텍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CTK-HUB’으로 불리는 씨티케이의 통합 스토리지 및 전사 통합 미들웨어 환경과 세일즈포스 플랫폼이 연동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해 관리자의 업무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아울러 기존에 프로젝트 정보와 별도로 관리되던 제품 정보를 세일즈포스와 연동하고 고유값을 부여, 사용자가 각 제품의 제조 현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 밖에도 전반적인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을 세일즈포스로 일원화해 관리 업무가 단순화 및 고도화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홍지수 솔로몬텍 대표는 “솔로몬텍의 세일즈포스 구현 서비스는 전문화된 인력들이 고객의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면밀히 파악한 뒤 각 기업에 최적화한 시스템을 구축해 세일즈포스의 활용성을 높여 준다는 점에서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도 씨티케이와 같은 성공 사례를 더 많이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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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텍,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社 세일즈포스 플랫폼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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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 금융보안인증 S/W 취약점 악용해 해킹 공격했다”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북한이 인터넷뱅킹에 사용하는 금융보안인증 소프트웨어(S/W)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PC해킹 및 악성코드 유포 등 해킹공격을 벌인 사실이 국가정보원ㆍ경찰청ㆍ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유관기관에 의해 적발됐다. 국정원은 30일 “대규모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관련 사실을 공개하는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들의 신속한 금융보안인증 S/W 보안 업데이트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국정원과 경찰청ㆍ한국인터넷진흥원(KISA)·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작년 말 북한이 국내 유명 금융보안인증서 업체(A社)의 S/W 취약점을 악용하여 국가·공공기관 및 방산·바이오업체 등 국내외 주요기관 60여곳의 PC 210여대를 해킹한 사실을 확인했다. 국정원 등에 따르면 해킹에 악용된 A社 S/W는 전자금융 및 공공부문 인증서 관련 프로그램으로서 국내외 1000만대 이상의 기관ㆍ업체ㆍ개인 PC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정원은 “올해 1월 긴급 대응에 착수, 해당 악성코드의 작동 원리 등에 대한 상세 분석을 완료했다”며 “해당 분석 자료를 근거로 A社와 협조하여 실제 공격-방어 시현을 진행하는 등 보안 패치 개발을 완료했다”고 했다. 국정원은 “현재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중인 공공ㆍ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관계기관들과 함께 보안 패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보안 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국정원은 금융보안 S/W를 악용한 北의 조직적 해킹 시도가 최근 증가된 점에 주목하여, 관련 기관들과 함께 다음 달 5일 판교에 위치한 사이버안보협력센터에서 ‘금융보안 S/W 침해사고 방지 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경찰청·KISA·금감원·금보원 등 정부기관 및 12개 금융보안 S/W 제조사가 참여한다. 국정원 관계자는 “최신 해킹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사례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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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 금융보안인증 S/W 취약점 악용해 해킹 공격했다”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