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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치텍, 한국은행에 옵저버빌리티 솔루션 ‘와치올’ 공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와치텍이 한국은행 통신망 고도화 사업에 옵저버빌리티 기능을 탑재한 시각화·자동화 솔루션 ‘와치올(WatchAll)’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은행의 통신망 고도화는 노후화된 전산 정보 관리시스템을 교체하고 인프라 자원에 대한 통합관리환경을 고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와치올’ 도입으로 한국은행은 ▲시각화 맵을 통한 자원 상태 실시간 확인 ▲대규모 트래픽 분산 수집·분석 ▲인공지능(AI) 기반 이벤트 예측 ▲장애발생 사전예방 ▲장애원인 장비 추적 등이 가능해져 효율적인 운영관리 환경 구현에 따른 전산 정보 서비스의 품질개선 및 지속적인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상면 관리, 실장도, 토폴로지맵 등 시각화 요소를 강화한 통합 대시보드를 신규 도입함으로써 보다 직관적인 인프라 상태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했다. 대규모 원시데이터를 부하 없이 분산 수집하고 시점별·장비별로 분석해 안정적 인프라 운영도 가능해졌다. 박권재 와치텍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중앙 금융기관인 한국은행에 최신 기술을 적용한 통합관리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등 금융권의 다양한 인프라 환경에 요구되는 맞춤형 시스템으로 안정적 인프라 운영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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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니어 재단, ‘GDC 2023’서 글로벌 웹3 게임사 위메이드와 파트너십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니어 재단(NEAR Foundation)은 24일 전 세계 게임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GDC 2023’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웹3 게임사인 위메이드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니어 재단과 위메이드는 개발자 양성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해커톤 및 이벤트 개최 ▲글로벌 인지도 및 네트워크 강화 지원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위한 크로스 체인 공동 연구 및 개발 ▲웹3 비즈니스 영역에서 협업 기회 창출 위한 상호 지원 구조 설계 등을 함께 추진하며 다각도로 협업할 방침이다.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은 “위메이드와 니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무수히 많은 잠재적 사용 사례와 혜택을 제공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이끌어간다는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리에케 플라멘트 니어 재단 CEO는 “게임산업의 탈 중앙화된 미래를 위한 공유된 비전을 보유한 위메이드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양사 간 협업을 통해 웹3 산업에서 증가하는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첨단 솔루션 개발(Cutting-edge solutions)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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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비피엠지-네오위즈, 블록체인 기술 사업 MOU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블록체인 기술기업 비피엠지는 24일 글로벌 게임사 네오위즈와 블록체인 기술 사업을 위한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사의 비즈니스 영역인 게임과 웹3 분야에서 서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호 비즈니스의 확장 가능성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신규 사업 개발과 운영에 있어 양사의 전문적 역량을 적극 활용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사업협력과 제휴를 추진하기로 했다. 비피엠지는 올인원 멀티체인 지갑 ‘케이민트’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젬허브’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현재 아이티센, 메가존, 효성 갤럭시아 메타버스 등의 파트너들과 함께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지훈 비피엠지 대표는 “네오위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협력 등 다양한 시도를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및 서비스와 연계해 케이민트 지갑과 젬허브 플랫폼의 활용도와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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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스패로우, 이노룰스에 소스코드 보안 취약점 점검 도구 공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패로우는 디지털전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노룰스에 소스코드 보안 취약점 점검 도구인 ‘Sparrow SAST’를 공급했다. 이노룰스는 전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취약성을 이용한 공급망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보안과 무결성을 확보해 고객사에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Sparrow SAST를 도입했다. 이노룰스의 고객사는 Sparrow SAST의 분석 보고서를 활용해 코드 안전성을 증빙하고 취약점 점검 결과를 가시화할 수 있게 되었다. Sparrow SAST는 형상관리툴 Git, SVN등을 포함한 이노룰스 개발 환경에 연동돼 개발 단계에서부터 잠재적인 취약점을 제거한다. 점검 결과도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Jira)에 연동해 지속관리함으로써 자동화된 데브섹옵스(DevSecOps)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개발자가 보안 기준을 충족한 소스코드만 형상관리 시스템에 병합할 수 있도록 설정하고 개발 이후에는 보안 담당자가 전체 소스코드에 대한 재검증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단계적인 보안 점검 체계를 마련했다. Sparrow SAST는 행정안전부 보안가이드, 금융감독원 전자금융감독규정, OWASP Top 10 등 국내외 주요 컴플라이언스를 제공하고 있어 필요한 보안 취약점 기준으로 진단이 가능하며, 맞춤형 점검 결과 보고서도 제작할 수 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소프트웨어 공급망이 복잡해지면서 파급력이 더욱 커진 공급망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발 및 배포 과정에서 발견된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조치해야 한다”며, “이노룰스는 소프트웨어 벤더사가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구를 활용한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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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KT, 양자 인터넷 기술 주도권 확보…ITU-T 국제표준화 과제 승인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 양자 인터넷 기술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국제표준화 과제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스위스 제네바에서 지난 13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이하 ITU-T)은 연구 그룹 13(SG 13)회의에서 KT 양자 인터넷 기술을 국제표준화 과제로 승인했다. ITU-T는 전 세계 통신 분야 정책과 표준화를 주관한다. 산하 연구 그룹에서 표준화 과제로 승인된 기술은 회원국 간 논의를 거쳐 국제표준으로 제정된다. KT는 현재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ITU 의장단에 진출해 양자 기술의 글로벌 표준화를 이끌고 있다. 양자 인터넷은 광자 간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의 상태를 전달할 수 있는 '얽힘 광자' 현상을 이용해 양자 컴퓨터와 양자 센서, 양자 암호 장비를 양자 네트워크 형태로 연결하는 차세대 인터넷 기술이다. 양자 기술을 활용하는 만큼 기존의 인터넷 기술이 제공하지 못하는 높은 수준의 보안 기능을 갖췄다. 이에 KT 주도로 ITU-T SG 13은 ▲양자 기기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신규 표준화 주제 ▲양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양자 컴퓨터 간 연동으로 양자 컴퓨터의 용량을 확장하는 기술 ▲양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양자 센서 간 연동으로 측정 정밀성을 강화하는 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양자 인터넷 기술의 국제표준화 과제 승인은 그간 선진국 대비 양자 기술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늦어져 기술개발 가속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한국이 그 격차를 좁히고 양자 기술의 최종 단계로 여겨지는 양자 인터넷의 기술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KT가 제안한 양자암호통신(QKD)과 양자내성암호(PQC) 간 융합 기술도 표준화 과제로 신규 채택됐다. 이 기술은 수학적 복잡도에 기반을 둔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물리적으로 절대 보안을 제공하는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융합한 글로벌 규정을 제시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스마트폰 또는 초소형 드론 등 소형 및 이동형 기기가 무작위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상황에서도 양자암호통신에서 제공하는 양자암호키를 이용해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KT는 최근 유·무선 양자암호통신의 상용화 기술을 확보해 향후 항공 및 우주 통신 분야에서도 우리 기술로 국가 안보를 강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자체 개발한 양자 기술 10여 개를 국내 기업에 이전하는 등 국내 양자 산업의 생태계도 구축하고 있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상무)은 "KT는 국내 최초로 상용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던 통신인프라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자 인터넷 서비스 상용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양자 기술의 연구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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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엘솔루, KOTRA에 AI 자동번역 솔루션 공급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엘솔루는 다중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한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자동번역 솔루션 ‘ezNTS V10(Easy Neural Translation Server V10)’을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내부 그룹웨어 시스템에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엘솔루는 AI 번역 솔루션 ‘ezNTS’가 적용된 KOTRA의 그룹웨어 시스템이 전 세계 84개국 무역관들의 디지털 채널 접근성 강화 및 언어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OTRA는 한국어로 작성된 공문서를 해외 무역관에 전달할 때 추가적인 영문 번역 과정이 필요했지만, 이번 엘솔루의 AI 번역 솔루션 적용으로 클릭 한 번 만에 즉시 번역돼 해당 해외 무역관들도 빠르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엘솔루의 ezNTS는 빅테크 기업들과 견줄 만큼 거대한 양질의 빅데이터(언어 말뭉치)를 AI가 스스로 학습해 한국어 중심으로 최대 140개 언어쌍을 지원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번역 품질을 자랑한다. 또 최고의 번역 품질과 더불어 정보 보안성이 뛰어나 특허, 관세, 법률 등의 정부 기관과 국내 및 해외의 군수, 국방, 정보 기관들이 엘솔루의 AI 번역 솔루션 도입을 적극적으로 희망하고 있다. 엘솔루의 AI 음성인식 기술은 최대 98% 이상 정확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 KB, 신한, 하나, 삼성금융그룹 등 국내 대형 금융 기관은 물론, 국민연금공단, 상수도사업본부,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최근엔 세계 최초로 한국어 기사를 1초 만에 영어로 자동 번역하는 AI 자동번역 솔루션도 언론사에 공급했다. 엘솔루는 올 하반기 AI 영상 자동 자막 번역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는 영상 속 음성을 AI가 자동으로 인식하고 스스로 번역해 자막을 자동 생성하는 통합 AI 솔루션이다. 김우균 엘솔루 대표이사는 “글로벌 진출을 앞당기기 위해 기업 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며 “수년동안 수집된 고객의 불편 사항들을 종합해 반영된 클라우드 기반 AI 종합 서비스를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도모하고 세계 최고의 AI 솔루션 기업이자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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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블루바이저시스템즈, 파주 세경고등학교에 ‘AI 면접 솔루션’ 제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경기도 세경고등학교에 교사 채용을 위한 AI 면접 솔루션 ‘하이버프 인터뷰’를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사 채용에 AI 면접을 활용한 것은 세경고등학교가 첫 사례라는 게 블루바이저시스템즈 설명. 장계홍 세경고등학교 교장은 “하이버프 인터뷰는 대면 면접을 위한 프리 인터뷰에 활용됐고 지원자의 태도, 성격, 성향, 직무 연관성 등의 AI 리포트 결과를 기반으로 대면 면접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 진로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사 채용에 활용된 AI 면접 솔루션 하이버프 인터뷰는 국내 전체 기업의 95%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지원자들이 부담 없이 약 5분의 시간만 투자하면 AI 코칭과 동시에 자신만의 AI 면접 콘텐츠를 생성하고, 구직활동까지 도와줄 수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이다. 황용국 블루바이저시스템즈 대표는 “하이버프 인터뷰는 5분의 면접으로 변별력 있는 리포트를 받아 볼 수 있으며 HR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미스매칭을 최소화할 수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챗GPT에 대한 관심과 기대로 AI 솔루션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HR 시장도 앞으로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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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교황청, 삼성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 스위트’ 선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교황청을 지키는 교황청 근위대가 디지털 보안 환경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 보안솔루션을 선택했다. 삼성전자는 뉴스룸을 통해 교황청 스위스 근위대가 경호시스템에 삼성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 스위트'를 활용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교황청 스위스 근위대(Guardia Svizzera Pontificia, 이하 교황청 근위대)는 교황과 바티칸 시국의 교황궁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바티칸 시국은 하루 평균 2만5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과거에는 창으로 교황을 지켰지만 지금의 교황청 근위대는 전술과 기술을 현대화하면서 디지털 경호 체제를 구축했고, 특히 근위대 통신망은 바티칸의 사도 기록 보관소만큼 철저한 보안을 요구하게 됐다. 이런 새로운 환경에서 교황청 근위대가 선택한 것이 강력한 모바일 기기 관리 플랫폼인 ‘녹스 스위트(Knox Suite)’라는 게 삼성전자측 설명. 녹스 스위트는 맞춤 서비스가 가능해 근위대가 사용하는 기기를 쉽게 배치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황청 근위대의 시스템 관리자가 모든 경호 기기의 위치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기를 분실하거나 도난 당했을 때 데이터를 원격으로 지울 수도 있다. 녹스 스위트는 교황청 근위대 내부 조직에 변화가 있을 때 기기의 구성과 기능을 새로운 사용자에 맞춰 변경할 수 있다. 특히 경호상 위협이 예상되는 경우 교황청 근위대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기기에 위협 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고, 순찰 리더는 모든 구성원의 배치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긴급 상황 대처에 효과적이다. 교황청 근위대는 보안을 최우선 고려하면서도 제품의 내구성 또한 중요하게 생각했다. 갤럭시 엑스커버 프로, 갤럭시탭 액티브 시리즈 등 견고함에 초점을 맞춘 갤럭시 러기드 제품들은 IP68 등급으로, 물과 먼지로부터 기기를 보호하고 웬만한 충격에도 끄떡없다. 특히 갤럭시 탭 액티브2는 근위대 복장을 고려해 장갑을 낀 상태에서의 터치감이 향상되었고, 배터리 또한 오래 지속되는 동시에 쉽게 교체할 수 있어 비상상황에서 긴요하다. 또 갤럭시 탭 액티브3는 보다 선명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무전 통신 방식인 ‘푸시 투 토크(Push to talk)’ 등 중요한 순간에 즉시 접근할 수 있는 특수 키 등이 탑재되었다. 모니터나 TV와 연결하면 마치 PC를 쓰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Samsung DeX)를 통해 업무 편의도 지원한다. 삼성전자 측은 “녹스 스위트가 혹시 모를 제품의 문제 발생 상황을 고려했을 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도 수백 년의 역사를 가진 근위대의 선택을 받는 이유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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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공급망관리 SW 시장 1위 엠로, 지난해 매출액 전년 대비 24.7% 증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1위 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구매 공급망관리(SRM) 시장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2022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엠로는 23일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매출액 586억 원 ▲영업이익 64.9억 원 ▲당기순이익 65.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4.7%, 22.7% 증가했다. 매출액중 핵심인 기술기반 사업 매출 내역을 살펴보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은 전년 대비 12.1% 증가한 79.1억 원, 라이선스 로열티인 기술료는 전년 대비 21.7% 증가한 99억 원,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18.7% 늘어난 45.4억 원을 기록했다. 엠로는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AI 소프트웨어를 꾸준히 선보이며 AI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능형 수요 예측 및 재고 관리, 최적 견적가 자동 분석, 협력사 리스크 통합 관리 등에 이어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이 구매하는 핵심 자재의 가격 추이를 예측하는 ‘스마트 프라이스 닥터(SMART price doctor)’를 새롭게 선보이고, 이를 국내 대표 종합 에너지 기업 등에 공급하며 다양한 AI 레퍼런스를 꾸준히 쌓아오고 있다. 또한, 구매시스템과 AI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SaaS 방식으로 제공해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으로도 고객 기반을 넓혀 나가고 있다. 대한항공, 대상, 야놀자, 하이브, HK이노엔, 메가존클라우드, 한국씰마스타 등을 포함한 신규 클라우드 고객사는 2022년에도 꾸준히 증가해 총 130여 개 이상의 누적 고객사를 확보했다. 최근 엠로 경영진은 지분을 삼성SDS에 처분해 엠로는 삼성SDS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엠로 관계자는 “2021년 코스닥 상장 이후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강화하고 신규 사업을 확대하며 최대 실적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올해도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엠로만의 독보적인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를 강화하고,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등 ‘글로벌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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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오토닉스, AI 반도체 스타트업 모빌린트와 MOU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오토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신경망 처리장치(NPU) 설계 전문 스타트업 모빌린트와 ‘AI NPU 기반 제품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토닉스는 비전센서, 세이프티, SCADA 등 산업 자동화 분야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산업 공정 전반에 걸친 통합 솔루션으로 스마트 팩토리 부문에 주력하고 있다. 모빌린트는 자동차, 로봇 등 산업 전반에 활용될 수 있는 AI 반도체 신경망 처리장치인 NPU를 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오토닉스는 산업용 제품 및 소프트웨어 핵심 기술에 AI를 접목해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자동화 제품을 단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제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생산 공정 자동화는 물론, 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AI 기술 내재화 및 고도화로 오토닉스의 경쟁력을 한 단계 점프할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전자 기반, ICT 맥락에서 다양한 기술 기업과 협업해 자동화 산업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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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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