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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공공기관 대상 ‘Gen AI Day’ 세미나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는 16일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생성형 AI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는 공공기관을 위해 ‘Gen AI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삼성SDS의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기술동향과 실제 도입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SDS 관계자는 “수도권 지자체 및 행정기관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공공분야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 혁신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참석자들은 삼성SDS 임직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패브릭스와 브리티 코파일럿의 실제 모습 데모에 호응했다”고 말했다. ‘Gen AI Day’에서 삼성SDS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메일, 미팅, 메신저 등 업무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Brightics AI) 등을 활용한 공공분야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삼성SDS는 공공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공공 행정 용어에 대한 이해와 답변의 신뢰도가 중요하다며, 패브릭스는 언어모델의 학습/배포가 용이하고 환각현상도 최소화하는 등 공공분야에서 큰 강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SDS는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위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주제로 효과적인 공공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실제 공공기관 클라우드 도입 성공 사례도 공유했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삼성SDS의 ‘Gen AI Day’는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고객들의 고민에 대해 직접 만나 소통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성공적인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에 대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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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AI 시대 사이버 보안 ‘이그나이트 2024’ 행사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16일 삼성동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국내 주요 기업의 CIO, CTO, 그리고 CISO를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이그나이트 온 투어(Ignite On Tour)’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AI 시대의 사이버 보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및 파트너, 고객들이 대거 참석해 최신 위협 동향 및 효과적인 사이버 보안 구축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9일 국내 주요 기업의 보안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그나이트 사용자 컨퍼런스에 이어 사이버 보안 의사결정권자들을 대상으로 열려, 조직의 리더들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전략 중심의 보안 비전과 가치 제언을 다뤄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위해 방한한 오춘 테젤 아태지역 시스템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경영진을 위한 AI 기반 사이버보안 플랫폼 전략 활용 방안’을 주제로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춘 테젤 부사장은 “오늘날 기업 리더들은 현재의 거시 경제 상황 속에서 적응하고 성장해야 한다는 극심한 압박에 직면해 있다. 복잡해진 공격 지형에 맞춰 여러 공급업체와 포인트 제품들을 관리하는데 비용과 시간을 소모하는 대신 플랫폼 기반 통합 접근 방식을 사용하면 보안을 간소화하고 자동화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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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K-보안기업, 공동 기업 설명회 첫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주요 보안 기업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와 PB를 대상으로 '코리아 사이버 시큐리티 코퍼레이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모니터랩, 엑스게이트, 지니언스, 한싹, 휴네시온, SGA솔루션즈 총 6개사가 참여한다. 각 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최근 정보 보안 동향·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할 방침이다. 코리아 사이버 시큐리티 코퍼레이트 데이는 보안 산업·기업에 대한 투자자 이해 증대와 가치 증대를 위한 기업 설명회로, KB증권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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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월드IT쇼(WIS2024), 서울 코엑스에서 17~19 열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2024 월드IT쇼’를 개최한다. 월드IT쇼는 정보통신기술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다가올 미래상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ICT 전시회로, 올해는 7천 평 규모의 전시장에 10개국, 446개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전시에 참가한다. 삼성전자, LG전자, SKT, KT, 기아자동차, LG CNS, 카카오 등과 CES(세계가전전시회,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주재넷, 리틀캣, 그래핀스퀘어, 앙트러리얼리티, 스키아 등 유망 디지털 기업들이 전시관을 구성한다. 올해는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을 슬로건으로 개최하여 디지털 전환의 중심에 들어선 AI에 의한 일상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물을 구성하고, AI 산업의 화두인 생성형 AI와 AI 반도체를 비롯하여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 깊숙이 들어온 AI가 그릴 미래상을 각 분야 산업계 일선의 기업인이 강연하는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과기정통부는 월드IT쇼를 세계화하고 대한민국 디지털 기술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15개국 주한 대사를 포함한 주한 외교관을 초청하여 디지털 정책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혁신제품과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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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2024 올해의 구글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 어워드’ 보안 분야 2개 부문 수상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은 ‘2024 올해의 구글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 어워드’에서 보안 분야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 어워드’는 파트너사들이 고객에게 제공한 혁신적인 영향력과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번 선정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토대로 한 성과이다. 포티넷 개방형 에코시스템의 일부로서, 양사 고객들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 플랫폼에서 광범위하고 지능적인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에 손쉽게 액세스할 수 있다. 포티넷은 구글 클라우드 기반 환경의 고객들에게 일관된 지능형 엔터프라이즈 보안을 제공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양사 고객들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통해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에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존 매디슨 포티넷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번 수상은 단일 운영체제인 FortiOS를 기반으로 포티넷 보안 패브릭 플랫폼 전반에서 포티넷 솔루션과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가 원활하게 통합되었음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포티넷은 클라우드 보안 혁신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서 수많은 IT 팀이 조직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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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생성형AI 플랫폼 대폭 강화해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기업 고객을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DAP GenAI 플랫폼’을 대폭 강화해 공개했다 지난 10월 출시한 언어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인 GenAI Text에 ‘Knowledge Lake’, ‘GenAI Image’, ‘GenAI Talk’ 등 3개 솔루션을 추가하며 전면 고도화한 것이다. 기업 고객은 자체 서버, 클라우드 등 보유 중인 인프라에 ‘DAP GenAI 플랫폼’을 설치해 비즈니스에 필요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다. 생성형 AI가 거짓이나 왜곡된 내용을 생성하는 정보 왜곡현상(Hallucination, 할루시네이션)은 고객이 보유한 문서와 데이터와 같은 내부 정보자산을 활용함으로써 해결한다. ‘DAP GenAI 플랫폼’은 새롭게 등장하는 생성형 AI 기술들을 바로 탑재할 수 있어, 고객이 항상 최신의 AI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Knowledge Lake’는 워드(Word), 파워포인트(Powerpoint), 엑셀(Excel), 한글 문서(HWP), PDF 등 대부분의 기업이 업무에 사용하는 문서 형태를 모두 지식화할 수 있다. 또한 문서 내 표, 이미지 등 대부분의 생성형 AI가 잘 읽지 못하는 내용도 온전히 인식할 수 있도록 고도화해 더욱 정교한 답변이 가능하다. 답변 관련 상세 내용이 필요한 경우, 별도 표기된 답변 출처를 통해 원본 문서를 확인할 수도 있다. LG CNS는 ‘GenAI Text’가 제공하는 거대언어모델(LLM) 라인업도 대폭 확대했다. 현재 ‘GenAI 텍스트’에서 지원하는 LLM은 엑사원, GPT-4, 클로드, 라마(Llama), 제미나이(Gemini) 등 수십 여종에 이른다. 여기에는 올해 2월 구글에서 선보인 초경량화 LLM인 젬마(Gemma)를 포함한 최신 LLM들도 포함돼 있다. ‘GenAI Image’는 기업 고객이 광고/마케팅, 제품 디자인 등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은 ‘GenAI Image’에 만들고자 하는 이미지에 대한 설명을 입력하거나 기본이 되는 이미지를 업로드 또는 마우스로 그리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이는 텍스트, 이미지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처리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기술이 기반이다. LG CNS는 여기에 흑백, 미디어아트,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이미지 장르를 구현해 고객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 고객은 ‘GenAI Talk’ 솔루션을 통해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대화형 챗봇을 만들 수 있다. LG CNS는 기존 AI챗봇 개발 솔루션인 ‘DAP Talk‘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고도화했다. 시나리오 기준으로 답변하는 챗봇에 생성형 AI를 접목해 답변을 생성하도록 함으로써 고객의 요청사항이 모호하거나 대화의 주제가 변경되더라도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 기업 고객은 텍스트, 음성, 그리고 이 두 가지를 결합한 챗봇 서비스를 만들어 전화 상담·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SNS 등 모든 고객접점 채널에서 활용할 수 있다. 장민용 LG CNS D&A사업부장(상무)은 “생성형 AI를 도입하려는 기업 고객은 성능, 비용, 속도, 신뢰 등 4가지 요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며, “‘DAP GenAI 플랫폼’은 기업 고객의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4요소를 모두 충족하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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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잉맘, 온라인으로 아이 기질 분석해 기질 특성별 전문가 솔루션 제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그로잉맘이 온라인 아이 기질 분석을 론칭했다. 아이 기질 분석은 오프라인 센터 등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마음사랑의 정식 JTCI 검사를 활용해 전문성, 신뢰도를 보장한다. 또 그로잉맘의 기존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구매-검사-결과 확인까지 누구나 간편하게 모바일 앱으로 진행할 수 있어 비용·절차 등의 간소화는 물론, 부모가 더 편하게 자녀의 기질 특성을 파악하고 전문가의 육아 솔루션까지 받을 수 있다. 아이 기질 분석에서는 △자극 추구 △위험 회피 △사회적 민감성 △인내력 △감각 민감 등 기질의 5가지 대요인과 △탐색적 흥분 △자유분방 △예기 불안 △수줍음 △끈기 △성취 △완벽주의 △촉감 △청각 등 20가지 상세 요인을 분석해 아이 기질을 파악, 컬러를 활용한 그래프로 보여준다. 또 아이의 기질적 특성, 강점과 약점, 기질을 고려한 육아 팁 등 전문가 솔루션을 제공해 부모가 집에서도 쉽게 아이 기질을 활용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해 육아 갈등을 해소하고, 아이와 깊이 있는 상호 작용을 하도록 돕는다. 그로잉맘은 온라인 아이 기질 분석 론칭과 함께 언어, 상호 작용, 관계 개선, 놀이, 훈육, 배변, 수면, 학습 등 부모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들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꾸준히 영역을 확장하며 제공할 예정이다. 그로잉맘의 온라인 아이 기질 분석은 그로잉맘 앱 또는 그로잉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6월 20일까지 3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로잉맘은 아이와 이동하는 복잡한 절차와 부담스러운 비용을 줄여 누구나 꾸준히 전문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에 기반한 전문가의 육아 솔루션을 온라인으로 제공, 부모와 아이의 건강한 육아 및 성장을 돕기 위해 서비스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 이혜린 그로잉맘 부대표는 “우리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구성원 대부분이 부모여서 부모의 필요를 잘 알고 있다는 게 우리의 강점”이라며 “많은 부모가 육아 중 생기는 막연한 두려움·불안함을 물을 곳이 많지 않아 기질, 발달 등의 분석 상품과 상담의 전면 온라인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도 그로잉맘은 육아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서비스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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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잉맘, 온라인으로 아이 기질 분석해 기질 특성별 전문가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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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틱스, 공연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마틱스는 국내 주요 예매처에서 예매한 티켓을 한 곳에서 통합 발권할 수 있는 무인 키오스크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티켓 판매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62만44건에서 올해 115만4326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같은 달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공연 수요가 커진 영향이다. 자연스럽게 공연장 무인 발권기 앞에서 대기하는 시간도 늘어나게 됐다. 스마틱스가 개발한 공연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는 예매처와 관계없이 QR 코드로 10초 안에 발권할 수 있다. 또 예매 정보를 입력하는 기존 방식의 무인 발권 키오스크보다 사용이 편하며, 줄 서기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에는 스마틱스가 주요 예매처의 온라인 예매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구축한 네트워크와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겼다. 스마틱스 담당자는 “예매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공연 현장의 예매처 통합 발권에 대한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비대면, 무인화 트렌드에 맞춰 무인 발권 키오스크로 가닥을 잡고 개발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스마틱스는 공연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고품질 플라스틱 카드에 인화해 기념 보관할 수 있는 ‘포토카드 키오스크’와 공연 포스터 사진을 티켓에 인화해 수집·기념할 수 있는 포토티켓 키오스크 등으로 MZ 세대를 겨냥해 공연 현장 문화를 꾸준히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틱스 담당자는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 개발은 공연업계의 숙원과 같았다”며 “공연 시설, 공연 기획사, 지방문화재단 등에 자사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공연 티케팅 시스템 선도 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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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틱스, 공연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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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신세계아이앤씨·헥슬란트, 유통업체 특화 ‘SaaS형 블록체인 서비스’ 공동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신세계아이앤씨와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가 손잡고 유통 업체 특화 SaaS형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15일 헥슬란트와 ‘NFT 기반 디지털 보증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제조, 유통사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반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디지털 보증서 발행 솔루션을 개발한다. 블록체인 기술이나 인프라가 없더라도 손쉽게 디지털 보증서를 발행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기존 모바일 앱과도 API 방식으로 연동할 수 있어 이용 탄력성이 높고, 대량의 보증서도 자동으로 발행 가능하다. 헥슬란트는 가상 지갑 솔루션 ‘옥텟(Octet)’을 제공한다. 옥텟은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개발자 도구로, API를 통한 가상자산 입출금 시스템, 보안 등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헥슬란트는 가상자산 사업자로서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상자산 지갑 솔루션 중에서는 처음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를 취득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연내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디지털 보증서로 제품 가치를 제고시킬 수 있는 유통사, 명품 브랜드사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은경 신세계아이앤씨 R&D 담당 상무는 “이번 협업으로 블록체인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관련 전문 기술이나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 않더라도 기업들이 손쉽게 NF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진우 헥슬란트 대표는 “명품 브랜드 및 유통업계에서 위·변조는 중요한 이슈이며 블록체인 기반 NFT 도입을 통한 증명서 발급은 앞으로 소비자에게 신뢰 있는 거래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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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신세계아이앤씨·헥슬란트, 유통업체 특화 ‘SaaS형 블록체인 서비스’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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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비전, ‘하이크 온 더 블럭’ 데모 투어 개최…제품 시연 및 직접 체험 가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하이크비전은 자사 주요 제품을 데모 트럭에 구성하여 전국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서울을 시작으로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를 순회하여 고객을 찾아가는 데모 투어인 ‘하이크 온 더 블럭’을 개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6월 9일과 10일 서울에 이어 전라도 지역에서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3일간 시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후 16일(목)과 17일(금) 양일간 충정남도 청주, 21일(화)부터 24일(금)일까지 4일간 부산 지역,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대구 지역, 7월 4~8일 5일간 강원도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시연 이벤트가 열린다. 주요 시연 제품은 컬러뷰 및 아큐센스 카메라와 전자칠판이다. 컬러뷰 카메라 제품으로는 사람 및 차량 분류 가능한 2MP 컬러뷰 카메라 2종(DS-2CD2T27G2-L, DS-2CD1327G0-L)과 얼굴 캡처까지 가능한 4MP PT 컬러뷰 카메라(DS-2DE3A400BW-DE(S5))가 포함된다. 아큐센스 카메라 제품은 사람 및 차량 분류, 스트로브 라이트, 오디오 경고 기능이 탑재된 2MP 아큐센스 카메라(DS-2CD2T26G2-ISU/SL)와 딥러닝 기반으로 사람 및 차량 분류로 허위 경보가 감소한 4MP 아큐센스 카메라(DS-2CD2346G1-I)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65인치 4K 전자 칠판(DS-D5B65RB/A)은 3840x2160의 해상도를 제공하며, 와이파이 및 QR코드 공유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타이 하이크비전 사장은 “데모 투어를 통해 그동안 접촉이 없었던 지방의 유통 및 설치업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하이크비전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고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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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비전, ‘하이크 온 더 블럭’ 데모 투어 개최…제품 시연 및 직접 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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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 국내 11개 종합병원에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공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주) C&C가 개발한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이 공공 의료기관에 이어 국내 주요 종합병원에 속속 도입되고 있다. SK(주) C&C는 정부 주관 '닥터앤서 클리닉' 사업에 참여한 전국 권역별 주요 종합병원 11곳에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Medical Insight+ Brain Hemorrhage)’을 공급한다. '닥터앤서 클리닉'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의료 AI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안정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고 의료 AI 현장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식약처 인허가를 획득한 의료 AI 솔루션만이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 이에 따라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서울권역(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경기권역(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인천권역(인하대학교병원) ▲대구경북권역(경북대학교병원, 대구굿모닝병원) ▲전북권역(원광대학교병원) ▲부산권역(부산대학교병원, 광혜병원) 등 전국 주요 권역 종합병원에 공급된다.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뇌 CT영상을 수초 내로 분석해 97% 이상 정확도로 출혈 위치와 이상 여부를 의료진에게 바로 알려준다. 놓치기 쉬운 작고 미세한 출혈도 신경두경부 영상의학전문의 수준으로 판독한다. 작년 8월 AI 뇌출혈 진단 의료기기 중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았다. 윤동준 SK(주) C&C Healthcare그룹장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 효과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뇌출혈 뿐 아니라 뇌동맥류, 뇌경색 등 뇌혈관계 질환 전반에 걸쳐 판독이 가능한 AI 모델로 확대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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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 국내 11개 종합병원에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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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21일에 콘퍼런스 ‘FDI 2022’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파수가 6월 21일 오후 3시부터 이틀간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 2022(FDI 2022)’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파수의 연례 고객 행사인 FDI는 올해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와 보안에 대한 파수의 인사이트 및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워크플레이스와 보안의 재창조’를 주제로 한 'FDI 2022'는 키노트 및 세부 세션, 현장 부스 운영 등을 통해 기업 및 기관이 당면한 문제점을 짚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팬데믹이 가속화한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로의 전환과 보안 환경의 변화에 대응,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수의 신기술 및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FDI 2022'는 글로벌 보안 트렌드 및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소개하는 조규곤 파수 대표의 키노트로 시작한다. 이어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DRM’, ‘비식별화, 가명화 그리고 빅데이터’, ‘공급망 보안과 SBOM’ 등을 주제로 한 세부 세션이 이어진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파수의 가장 큰 연례 행사인 FDI가 올해 3년만에 직접 고객을 모시고 진행되는 만큼, 변화하는 워크플레이스와 보안 환경에 대응하는데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파수가 최근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참가한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 현장에서 확인한 글로벌 보안 트렌드 또한 이번 행사에서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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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21일에 콘퍼런스 ‘FDI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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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고객의 선택’ 업체로 선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은 3년 연속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고객의 선택(Gartner® Peer Insights Customers’ Choice)’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는 실제 이용자 리뷰를 통해 검증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리뷰 플랫폼이다. 포티넷은 가트너 ‘고객의 소리(Voice of the Customer)’ 보고서에서 공급업체 중 가장 많은 리뷰 수인 446개를 기록했으며 5점 만점에 총점 4.6점을 받았다. 아울러, 리뷰를 기록한 고객 중 93%가 포티게이트 방화벽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포티게이트 네트워크 방화벽은 금융 및 제조 부문과 서비스 산업에서 ‘고객의 선택’으로 인정받았으며, 지역적으로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북미의 ‘고객의 선택’으로 재선정되었다. 카테고리별로 평가했을 때 포티넷은 제품 기능에서 5.0만점에 4.7점을 기록했다. 많은 기업들이 포티게이트 네트워크 방화벽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배포가 쉽고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으며, 탁월한 가성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한 포티가드 서비스와 결합하여 하이브리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보호를 위한 인라인 샌드박싱(in-line sandboxing)을 포함해, 고급 AI/ML 기반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대상 및 위협에 대한 심층적인 가시성을 통해 트래픽의 95% 이상이 암호화되는 보안 사각지대를 제거한다. 포티넷 측은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 ‘고객의 선택’ 기업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여긴다. 고객 리뷰를 바탕으로 모든 규모와 산업의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과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가속화 노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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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고객의 선택’ 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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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AWS Premier Tier Partner)’ 자격을 획득하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는 AWS가 국가별로 가장 풍부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보유한 파트너사들에게 제공하는 자격이다. AWS의 파트너 프로그램 검증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 전문성이 확인되고, 다수의 고객과 대규모 클라우드 사업 실적을 확보한 파트너사에게 부여된다. LG CNS는 AWS와 함께 국내 고객의 DX(디지털 전환)를 지원하고,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등 AWS의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M은 기존 환경, 기존 방식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여러 단위로 나눠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다. 고객이 비즈니스 목적에 맞는 신규 서비스를 신속하게 도입 가능하도록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재구성하는 기술이다. LG CNS는 지난 2017년 AW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한화생명 등 금융 분야 기업과 LG 계열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해왔다. 지난해는 대한항공의 전사 IT시스템을 AWS 클라우드로 100%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LG CNS는 AWS와 대한항공의 클라우드 운영도 함께한다.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는 “AWS와의 협력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경험과 가치를 극대화하고, 기업들의 디지털 성장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맷 가먼 AWS 세일즈 마케팅 및 글로벌 서비스 총괄 수석 부사장은 “LG CNS가 보여준 AM 사업 성과와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한국 고객의 클라우드 이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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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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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에서 ‘스파이스웨어 원’ 소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스웨어는 오는 16~17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2’에 참가해 기업의 데이터 자산을 완벽하게 보호하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보안 서비스 ‘스파이스웨어 원(Spiceware One)’을 소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은 한국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이 공동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로 국내외 스타트업과 기업, 투자자를 연결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이 행사에서 소개할 ‘스파이스웨어 원’은 제로 트러스트 보안 서비스 ‘스파이스웨어 원 ZTS’와 데이터 보호 서비스 ‘스파이스웨어 원 DPS’로 구성된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서비스다. 기업은 데이터 보안에 필요한 기능을 전체 또는 개별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이 데이터 접근 이상 행동 및 비정상 사용 행위를 탐지해 자동으로 관리자 알림 및 행위자 소명 요청을 전송, 데이터 유출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한편, 스파이스웨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스파이스웨어는 10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GBE(Global Business Expansion) 콘테스트’ 참가 티켓을 획득, 미국 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노린다. 또한 다수의 글로벌 대・중견기업 및 벤처캐피탈과의 밋업(Meet Up)으로 투자 유치 및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이밖에 16일에는 채용설명회 발표 기업 중 한 곳으로 참여해 우수 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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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에서 ‘스파이스웨어 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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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글로벌 기업, 사이버 공격 접점 보호에 난항’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가 29개국 6000여 명의 IT 및 경영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글로벌 디지털 공격 접점 매핑 보고서(Mapping the Digital Attack Surface)’를 13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은 확장되는 사이버 공격 접점을 규정하고 보호하는데 있어 난항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위기관리에 불안정성이 초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글로벌 기업 73%가 갈수록 증가하는 공격 접점에 대한 우려를 표했으며, 37%는 사이버 공격 접점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복잡해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중 절반을 조금 넘는 51%의 기업만이 사이버 공격 접점을 완벽히 규정할 수 있다고 답했다. 기업들 중 43%는 디지털 공격 접점의 수준이 “통제할 수 없는 상태까지 도달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가시성(visibility)의 부족이 기업의 사이버 위험 관리 및 이해를 더욱 어렵게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62%는 보안에 위협이 되는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응답하며 가장 가시성이 낮은 영역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꼽았다. 또한 응답자들이 예측한 자신의 공격 접점에 대한 가시성은 평균 62%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이와 같은 어려움은 글로벌 기업에서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응답 기업 중 65%가 여러 지역에 걸쳐진 다국적 기업 특성상 공격 접점 관리가 더욱 어렵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전체 기업 중 24%가 여전히 시스템을 수동으로 매핑하고, 29%는 지역별로 매핑하고 있어 이들 기업의 가시성 격차와 사일로(Silo)화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라트 미스트리 트렌드마이크로 기술 책임자는 “지난 2년 간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된 IT 현대화는 사이버 공격 접점을 확장해 위협 행위자들에게 늘어난 주요 자산 침해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복잡하고 분산된 IT환경에서 가시성 격차를 줄이고, 위험평가 및 보안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선은 통합 플랫폼 기반 접근 방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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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글로벌 기업, 사이버 공격 접점 보호에 난항’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