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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는 10일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신용카드·인증서 기반 본인확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등 모바일 신분증 검증, 공동인증, 금융인증을 새롭게 추가해 하나의 창에서 통합 제공한다. 다만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2월부터 검증이 가능하다. 옴니원 CX는 공인인증서 폐지 후 등장한 수많은 민간 인증 앱들을 하나의 창에 모아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하나의 창에서 카카오, 네이버, 패스, 토스, 신한 등 여러 민간 간편 인증 앱 또는 모바일 신분증까지 원하는 인증 수단을 선택해 본인인증을 하고 다양한 서비스에 로그인 할 수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도 구현이 가능해 기관이나 기업에서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지 않고도 통합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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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이컨설팅, 제1호 제로트러스트보안 인증심사기관 지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는 투이컨설팅을 ‘제1호 제로트러스트 보안 인증심사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이컨설팅은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핵심 요소가 인증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는 심사 ▲인증 사후관리 ▲인증 심사원 양성 및 자격관리 ▲제로 트러스트 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협회는 지난 7월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적용한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 차원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 성숙도 수준을 평가·검증하는 인증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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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구글클라우드 ‘생성형AI 전문기업’ 아시아 첫 인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아시아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다섯 개의 인증을 받았다. 앞서 LG CNS는 ▲클라우드 전환 ▲인프라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 4개 영역에서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LG CNS에 따르면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구현 역량에 대해 구글 클라우드가 제시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 프로필 ▲고객 확보사례 ▲전문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머신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클라우드 개발 등 구글 클라우드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수가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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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엔AI, IPO 첫 관문 ‘기술성 평가’ 통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전 알에스엔)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으로,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전문 평가기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뉴엔AI는 AI 핵심 기술의 완성도, 사업성, 성장성, 경쟁우위, 연구개발 및 경영 역량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나이스평가정보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업공개(IPO)에 한 걸음 다가섰다. 뉴엔AI는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에 이어 조만간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상장주관을 맡는다. 뉴엔AI는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 아키텍처 ‘Quetta(퀘타)_LLMs’를 기반으로 딥러닝 및 생성형 AI를 이용한 고품질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업종별 고객사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AI 빅데이터 분석 시장에서 연평균 매출액 20% 성장과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창업 후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20년 동안 흑자 경영을 해온 만큼 내년 상장 후에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흑자 성장을 하면서 해외 수출이 활발한 AI 대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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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GPU 관리 솔루션 기능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이랩은 자사의 GPU 관리 솔루션 ‘AstraGo’에 비교실험과 모델관리 기능을 추가 탑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비교실험, 모델관리는 AI 모델 성능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이로써 AstraGo의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비교실험 기능을 활용하면 워크로드 내 정확도와 손실 값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최적의 모델을 찾아내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씨이랩의 AstraGo는 AI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GPU 솔루션이다. AI 도입의 큰 장벽으로 여겨지는 IT 인프라 부족과 높은 비용 문제를 해소하며, 기업들의 AI 활용을 촉진하는 게 핵심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MIG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GPU를 최대 7개의 가상 GPU로 나눌 수 있어 고가의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AstraGo는 개발자가 별도의 복잡한 ML 환경을 구축할 필요 없이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셋, 소스코드, 프레임워크 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GPU 병렬처리로 분산 학습을 지원해 AI 모델 학습 속도를 극대화하고 학습 과정의 효율성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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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 이달 17일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4’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가 소프트웨어가 주도하는 새로운 스마트팩토리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4'를 17일에 개최한다. 미라콤 측은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자동화 등 차세대 제조 혁신을 위한 획기적인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노하우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서울대 주영섭 특임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가속화되는 S/W 혁신을 설명하며, 시대의 변화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원 미라콤 전무가 디지털 혁신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스마트팩토리(SDF) 구축에 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이영수 연구소장이 SDF 실현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 로드맵'을 제시하여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고객 중심의 솔루션 운영 체계를 공유할 계획이다. 베스트 프랙티스 트랙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인 미라콤 고객사들의 제조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원영 컨설팅그룹 그룹장은 고객사별 신공장 구축, 표준화, 수준 진단 등 다양한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여 기업 맞춤형 해결 전략을 소개한다. LS일렉트릭의 이기홍 매니저는 '세계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청주 스마트공장의 혁신적인 기술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성과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이루 상무는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물류 자동화에서 제어/운영 시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S/W 기반의 물류 대응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술 트랙에서는 SDF 구축의 기반이 되는 최신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윤종필 센터장이 품질 검사와 설비 진단 중심의 제조 AI 연구 및 사례를 소개한다. 미라콤 남기상 자동화제어그룹 그룹장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3D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물류 자동화를 운영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서영환 미라콤 상무는 Industry 4.5를 새롭게 정의하여 탄소 중립을 위한 제조IT 솔루션과 Net-Zero 실현 전략을, 이송완 Lab장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의 필요성과 함께 ‘미라콤 디지털 플렛폼’을 발표한다. 한편 미라콤은 행사장 외부에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관람객은 미라콤의 대표 제조실행시스템(MES) 솔루션인 Nexplant MESplus와 함께 실시간모니터링, 품질관리, 설비엔지니어링, 모듈을 비롯한 설비진단 솔루션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 또 SAP, 지경솔루텍, VMS솔루션스와 같은 파트너사들의 솔루션도 전시되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제조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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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아시아·태평양 시장 투자 확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디네트웍스가 10월 31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서비스 최적화를 위해 자원 투자를 늘리고 PoP(Point of presence, 인터넷 접속 포인트)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아·태 시장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안정성, 속도, 보안을 향상하기 위한 씨디네트웍스 2022년 전략에 따른 것이다. 씨디네트웍스는 올해 Enterprise Secure Access(제로 트러스트 접근 솔루션)와 Low Latency Streaming, WAAP 솔루션 등 빠르게 바뀌는 디지털 시대에 기업이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미래형 솔루션을 선보였다. 씨디네트웍스는 2000년 설립돼 국내 CDN 시장 점유율 1위로 여러 기업의 신뢰를 받으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나아가 2800개가 넘는 PoP 및 20만개 이상의 글로벌 네트워크 서버로 국내를 넘어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해외 입지를 확보했다. 2011년 일본 2대 통신 사업자 KDDI의 전략적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7년 중국 Wangsu Science&Technology와 합병 및 공동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어 2019년에는 가트너의 글로벌 CDN 서비스 공급업체로 최초 선정되며 현재 전 세계 3000곳이 넘는 기업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엔 우 씨디네트웍스 동남아시아 영업부장은 “여러 글로벌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면서 언어 장벽, 문화적 차이, 비즈니스 환경 등 다양한 어려움을 맞닥뜨렸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을 피하는 대신 현지화한 글로벌 영업과 마케팅, 기술 지원 방식을 개발하는 게 우리 전략”이라며 “글로벌한 사고와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우리 제품·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피스와 협업 및 혁신을 우선시하는 국경 없는 팀을 꾸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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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아시아·태평양 시장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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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스펙’ 관계없이 ‘코딩 실력’만으로 신입사원 선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스펙과 관계없이 코딩 실력만으로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프로그래밍 경진 대회 ‘코드 몬스터(CODE MONSTER)’를 개최한다. 대회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서류·필기·1차면접 없이 최종면접으로 직행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LG CNS는 ‘코드 몬스터’에서 오직 코딩 테스트만으로 지원자의 실력을 평가한다. 예선전은 오는 12일, 최종 본선 경기는 26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각 테스트는 3시간 동안 4개의 알고리즘 문항에 대해 프로그래밍 소스코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항은 LG CNS DX기술 전문가가 직접 검수했다. ‘코드 몬스터’는 학력·전공·학점 등 ‘스펙’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 후 2년 내 입사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지원 접수는 프로그래머 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합격일로부터 2년 이내에서 입사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근무 희망 부서도 조율 가능하다. LG CNS에는 △AI 기술을 적용해 시스템을 개발하는 ‘AI 엔지니어’ △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업무에 적용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IT 시스템 구조를 설계하고,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기술을 리딩하는 ‘아키텍처’ 등 다양한 DX기술 관련 직무가 있다. LG CNS는 기술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16년부터 코드 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IT 업계의 판을 뒤흔들 괴물을 찾아내고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몬스터’라는 이름을 붙였다. 고영목 LG CNS 인사담당 상무는 “LG CNS에는 DX기술 전문가들이 인정받고, 우대받는 역량중심 조직문화가 이미 정착돼 있다”며, “이번 ‘코드 몬스터’ 대회를 통해 실력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역량중심 조직문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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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스펙’ 관계없이 ‘코딩 실력’만으로 신입사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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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 ‘同行’ 나서…Brightics Studio 무료 제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쉽고 빠른 데이터 분석 플랫폼 ‘Brightics Studio(브라이틱스 스튜디오)’ 기능 강화, 교사 및 학생 교육 지원 등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 동행에 적극 나서고 있다.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는 삼성SDS AI 플랫폼 ‘Brightics AI’의 오픈소스 버전으로,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삼성SDS가 2018년 무상으로 공개한 플랫폼이다. 삼성SDS는 이 플랫폼에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미리 작성한 주요 함수 220여 개 △자주 쓰는 함수 모아보기 옵션 △국·영문 동시 지원 등을 추가하여 데이터 분석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는 별도 코딩 없이 사용 가능한 노코드 플랫폼으로 드래그 앤 드롭 방식과 시각화된 분석 환경 등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나 교육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2021년 ‘인공지능(AI) 기초’ 교과목 실습 도구로 등재돼 일선 고등학교와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등에서 데이터 분석 수업에 활용되고 있다. KAIST, 고려대, 성균관대 등 대학에서도 이 플랫폼을 이용해 AI와 데이터 분석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삼성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인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통해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이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로 데이터 분석을 실습하고 해당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또한, 지난 7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이 개최한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공식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홍혜진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일반 기업은 물론 교육 현장에서도 Brightics Studio를 쉽게 활용하도록 분석 기능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삼성SDS는 앞으로도 AI,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과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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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데이터 분석 인재 양성 ‘同行’ 나서…Brightics Studio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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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내달 9일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가 11월 9일(수)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세계 최대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클라우드섹(CLOUDSEC) Korea 2022’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차를 맞는 클라우드섹은 트렌드마이크로가 매년 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로서 아시아 태평양, 유럽 및 미주 지역에서 진행된다. 올해 서울 개최는 3년만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세계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들과 업계 리더들이 참여, △클라우드 △보안 및 디지털 혁신 △진화하는 위협 환경 등 다가오는 미래에 따른 대응 전략을 소개한다. 기조연설은 단야 타커 트렌드마이크로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이 보안 기술의 진화에 따라 재구성되는 사이버 보안 리더의 역할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메가존클라우드, 토스 등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은 보안 업계 동향과 보안 영역에 따른 솔루션,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대응 등 클라우드 산업의 핵심 현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표한다. 컨퍼런스는 세 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6개씩 총 18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트렌드마이크로는 XDR과 OT 보안 등 태동하는 미래 산업의 보안 준비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한다. LG CNS, 소프트캠프, SK쉴더스, 한국IBM, 피앤피시큐어, 레드햇, 진앤현시큐리티, S2W, 하시코프, 아카마이, 엑스트라홉, 시큐아이, 스플렁크, 체커 등의 업체들도 자사의 기술을 소개한다. 또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의 선도 기업들이 클라우드 보안 및 위협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트렌드와 다각적 대응 및 전략을 설명한다. 김진광 트렌드마이크로 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이 최신 보안 동향 및 기술을 확인하고 조직에 최적화된 전략을 수립할 인사이트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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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내달 9일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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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연구소, ‘이노비즈’ A등급 인증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 기업인 무인 이동체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플랫폼 스타트업 ‘무지개연구소’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인 ‘이노비즈(Inno-Biz)’ A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노비즈는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큰 기업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굴해 선정하는 인증이다. 국내에서는 2021년부터 이노비즈 지정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예비 평가와 기술보증기금의 현장 실사 이후 결정된다.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하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R&D), 행정, 인력, 수출 등 다양한 형태의 정부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무지개연구소는 최근 이노비즈뿐만 아니라 전문연구사업자 인증도 획득했다. 전문연구사업자는 연구 산업 전문 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한국연구산업협회가 운영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고 있다. 무지개연구소는 미션 컴퓨터 ‘아리온IMC’를 무인 솔루션에 부착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원격 제어(아리온GCS)와 관제 모니터링(아리온CTW), 빅데이터 조회 및 관리(아리온HUB) 등이 가능하도록 통합된 ‘아리온(arion)’ 플랫폼을 개발·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김용덕 무지개연구소 대표는 “이노비즈 그리고 전문연구사업자 인증을 통해 무지개연구소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이번 인증을 발판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무인 이동체 시장의 강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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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연구소, ‘이노비즈’ A등급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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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3분기 영업이익 감소속 ‘클라우드 투자’ 확대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SDS가 올해 초 선언한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이 점차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삼성SDS는 27일 실적 공시를 통해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클라우드 사업의 약진이 돋보였다’고 발표했다. 실제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SCP(Samsung Cloud Platform)의 금융권 적용과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가 확대되었고,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사업의 업종 확대, 앱 현대화 추진, 제조 SCM 컨설팅 등 클라우드 기반 SaaS 사업 수주 등의 성과가 있었다. 실적 공시에 따르면 3분기 클라우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6% 고성장을 기록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사 CSP인 SCP와 글로벌 CSP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해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술 우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고 “SaaS 솔루션 등 클라우드 투자를 통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면서 클라우드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3분기 매출액은 4조1천981억원, 영업이익은 1천8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24.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6.7%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클라우드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로 시설투자(CAPEX)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는게 회사측 설명. 삼성SDS는 올 3분기에만 2천82억원을 설비에 투자하는 등 9월까지 총 4천640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지난해 설비투자 비용인 3천245억원을 뛰어 넘는 역대 최대 투자 금액 규모다. IR팀장 또한 컨퍼런스콜을 통해 “미래 투자를 위한 동탄 데이터센터 구축 등 올해는 지난해 2배 규모인 5천억원 후반대의 투자를 할 예정이고 내년에도 5천억원대의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삼성SDS는 수원, 상암, 춘천, 구미에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내년 초 동탄에 데이터센터를 새로 열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의 또 다른 사업의 한축인 물류 사업은 △첼로 스퀘어 국내·외 고객 확대 △해외 내륙운송·물류센터 운영 확대 △설비이전 물류와 제약/바이오 물류 신규 사업 추진 등에 따라 지난해 동기 대비 35.4% 증가한 2조7천1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 측은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를 중국에 이어, 이달 내 베트남·싱가포르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AI·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물류 가시성을 개선하면서 디지털 포워딩 사업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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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3분기 영업이익 감소속 ‘클라우드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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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데이터 유출 방지 솔루션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크로니스가 데이터 유출방지 솔루션 ‘어드밴스드 데이터 유출 방지(DLP)’를 발표했다. DLP솔루션은 통합 데이터 보호, 사이버 보안 기능을 확장하여 어느 위치에서나 시스템과 데이터,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데이터 누출을 방지한다. 이 솔루션은 보다 빠르고 용이한 구축과 운영이 가능해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SP) 및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데이터 유출로부터 비즈니스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 이 솔루션은 인스턴트 메시징 및 주변 장치를 비롯한 다양한 사용자 및 시스템 연결을 통해 전송되는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한다. GDPR(EU 개인정보보호 규정), HIPAA(의료정보보호법), PCI -DSS(지불카드산업 데이터보안표준) 등 다양한 데이터 보호 규정 프레임워크에 맞춰 즉시 사용 가능한 데이터 분류 템플릿을 제공한다. 강력한 감사 및 로깅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관리자는 DLP 이벤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침해 사고 발생 시 포렌식 조사를 수행할 수 있다. 또 보다 복잡하고 정교한 DLP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있는 대규모 조직에 즉각적인 보호를 제공한다. 한편 글로벌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 조사에 의하면 오는 2026년까지 DLP 시장은 60억달러(8조5천338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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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데이터 유출 방지 솔루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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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금융보안원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중계 시스템’ 구축 완료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쿠콘이 금융보안원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중계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금융보안원은 인증 수단 연동에 따른 시간,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통합인증 중계 시스템 사업을 추진했고 올 7월 쿠콘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쿠콘은 금융보안원 요구 사항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인증 API 플랫폼 형태로 구축을 지원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대규모 인증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클라우드 인프라 설계·운영 등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네이버 클라우드가 지원하고 있다. 쿠콘은 다수의 Open API 플랫폼 구축 경험을 통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3개월 만에 금융보안원의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중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참여 인증 기관별 통합인증 API 호출·응답 중계 △이용 기관별 관리자·이용자 계정 조회 및 관리 △인증 기관별 인증 API 호출 등의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정보제공 기관 및 중계 기관은 통합인증 중계 시스템과의 최초 연동으로 모든 인증 기관과 연동된다. 추가되는 인증 기관과 별도 연동이 필요하지 않아 정보제공 기관과 중계 기관은 이용자에게 새로운 통합인증 수단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고, 연동·관리 비용도 절감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 또 인증 기관의 신규 인증 수단 도입의 편리성이 확대돼 소비자의 인증 수단 선택권이 넓어지고, 이용 편의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쿠콘 고객사와 금융을 이용하는 모든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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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금융보안원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중계 시스템’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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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라이언, NFT 거래소 ‘콘크릿 베타’ 오픈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모던라이언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NFT(대체 불가능 토큰) 거래소 ‘콘크릿 베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모던라이언은 콘크릿 베타를 통해 오픈시(OpenSea) 등 기존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NFT 아이템들을 사고 파는 것은 물론, 콘크릿 베타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NFT 프로젝트 ‘콘크릿 오리지널스’를 별도로 선보여 기존 거래소들과 차별화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카테고리의 NFT를 취급하고 오픈마켓 형태로 운영해 해외 거래소에서 구입한 NFT 또한 한국어 기반의 콘크릿 베타에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콘크릿 오리지널스는 모던라이언이 엄선한 NFT 프로젝트로, PFP (Profile Picture) 중심의 기존 NFT 프로젝트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한 멤버십, 티켓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던라이언은 콘크릿 베타에 원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NFT 거래소들은 가상 화폐로만 거래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힘들다는 평가가 있었다. 모던라이언은 블록체인 시장에서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이더리움 체인에 원화 결제를 더해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모던라이언은 앞으로 거래소 이용 고객을 시작으로 콘크릿 베타 지갑(NFT Wallet)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모던라이언은 콘크릿 베타 오픈을 기념해 콘크릿 오리지널스의 첫 프로젝트로 ‘메디소사이어티 NFT’를 11월 9일 선보일 계획이다. 메디소사이어티는 뷰티 케어 서비스 멤버십으로, 다양한 의료 서비스(미용 시술 및 회원 전용 공간)와 함께 멤버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 기반 혜택을 제공하는 토털 메디컬 솔루션이다. 한편 모던라이언은 멋쟁이사자처럼과 현대카드가 웹3 영역에서의 활발한 협업을 위해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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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라이언, NFT 거래소 ‘콘크릿 베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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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동남아 ‘찍고’ 일본 IT보안 시장 공략 ‘본격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시큐아이가 동남아 진출 성과에 이어 일본 IT보안 시장 확대를 공식 선언했다. 시큐아이는 최근 Forval, TPW, CIC, 사이버포레스트 등 일본 현지파트너사를 국내로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큐아이는 일본 전용 방화벽 제품 ‘블루맥스 NGF 50J’와 보안 제품 관리 서비스 ‘시큐아이 포털(SECUI Portal)’을 주력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블루맥스 NGF 50J’는 일본 중소기업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1대의 장비로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IPS), Anti-DDoS, 랜섬웨어 등 통합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시큐아이는 올해 일본시장에 900대 판매를 예상한다. ‘시큐아이 포털'은 고객사가 도입한 시큐아이 보안장비를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는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지 파트너사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현지 고객사들의 보안장비의 상태를 확인하고, 보안 정책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시큐아이 포털은 블루맥스 NGF 50J를 최대 3만 대까지 관리 및 운영할 수 있어 일본 파트너사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시큐아이는 이번 세미나에서 일본 시장에 특화된 융합보안제품인 ‘원박스(ONEBOX)'도 공개했다. 시큐아이는 세미나에 참가한 일본 파트너사들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에 만족을 표하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일본 IT보안 시장에서의 성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큐아이는 해외 시장 단독 진출은 물론 국내 중소 보안 기업과 협력을 통해 해외 IT 보안 시장 동반 진출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엔피코아(APT대응솔루션 ‘좀비제로’), 넷앤드(통합접근제어솔루션 ‘하이웨어’), 에어큐브(유무선통합인증솔루션 ‘에어프론트’), 파이오링크(보안스위치 ‘티프론트’) 등과 손잡고 공동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시큐아이는 일본 시장과 함께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시장도 적극 공략중이다. 올 상반기에 베트남 1위 ICT 기업인 FPT 인포메이션 시스템과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현지 기업 및 금융시장에 시큐아이의 제품을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 미디어 방송사인 VTC에 시큐아이 클라우드 제품 ‘블루맥스 NGF VE’를 제공하는 등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 발굴을 통해 현지 시장 공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시큐아이는 대한민국 대표 정보보안회사로서 유수의 중소기업과 함께 국내 정보보안산업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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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동남아 ‘찍고’ 일본 IT보안 시장 공략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