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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는 10일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신용카드·인증서 기반 본인확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등 모바일 신분증 검증, 공동인증, 금융인증을 새롭게 추가해 하나의 창에서 통합 제공한다. 다만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2월부터 검증이 가능하다. 옴니원 CX는 공인인증서 폐지 후 등장한 수많은 민간 인증 앱들을 하나의 창에 모아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하나의 창에서 카카오, 네이버, 패스, 토스, 신한 등 여러 민간 간편 인증 앱 또는 모바일 신분증까지 원하는 인증 수단을 선택해 본인인증을 하고 다양한 서비스에 로그인 할 수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도 구현이 가능해 기관이나 기업에서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지 않고도 통합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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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이컨설팅, 제1호 제로트러스트보안 인증심사기관 지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는 투이컨설팅을 ‘제1호 제로트러스트 보안 인증심사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이컨설팅은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핵심 요소가 인증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는 심사 ▲인증 사후관리 ▲인증 심사원 양성 및 자격관리 ▲제로 트러스트 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협회는 지난 7월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적용한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 차원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 성숙도 수준을 평가·검증하는 인증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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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구글클라우드 ‘생성형AI 전문기업’ 아시아 첫 인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아시아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다섯 개의 인증을 받았다. 앞서 LG CNS는 ▲클라우드 전환 ▲인프라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 4개 영역에서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LG CNS에 따르면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구현 역량에 대해 구글 클라우드가 제시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 프로필 ▲고객 확보사례 ▲전문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머신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클라우드 개발 등 구글 클라우드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수가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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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엔AI, IPO 첫 관문 ‘기술성 평가’ 통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전 알에스엔)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으로,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전문 평가기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뉴엔AI는 AI 핵심 기술의 완성도, 사업성, 성장성, 경쟁우위, 연구개발 및 경영 역량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나이스평가정보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업공개(IPO)에 한 걸음 다가섰다. 뉴엔AI는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에 이어 조만간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상장주관을 맡는다. 뉴엔AI는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 아키텍처 ‘Quetta(퀘타)_LLMs’를 기반으로 딥러닝 및 생성형 AI를 이용한 고품질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업종별 고객사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AI 빅데이터 분석 시장에서 연평균 매출액 20% 성장과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창업 후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20년 동안 흑자 경영을 해온 만큼 내년 상장 후에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흑자 성장을 하면서 해외 수출이 활발한 AI 대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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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GPU 관리 솔루션 기능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이랩은 자사의 GPU 관리 솔루션 ‘AstraGo’에 비교실험과 모델관리 기능을 추가 탑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비교실험, 모델관리는 AI 모델 성능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이로써 AstraGo의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비교실험 기능을 활용하면 워크로드 내 정확도와 손실 값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최적의 모델을 찾아내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씨이랩의 AstraGo는 AI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GPU 솔루션이다. AI 도입의 큰 장벽으로 여겨지는 IT 인프라 부족과 높은 비용 문제를 해소하며, 기업들의 AI 활용을 촉진하는 게 핵심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MIG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GPU를 최대 7개의 가상 GPU로 나눌 수 있어 고가의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AstraGo는 개발자가 별도의 복잡한 ML 환경을 구축할 필요 없이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셋, 소스코드, 프레임워크 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GPU 병렬처리로 분산 학습을 지원해 AI 모델 학습 속도를 극대화하고 학습 과정의 효율성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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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 이달 17일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4’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가 소프트웨어가 주도하는 새로운 스마트팩토리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4'를 17일에 개최한다. 미라콤 측은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자동화 등 차세대 제조 혁신을 위한 획기적인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노하우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서울대 주영섭 특임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가속화되는 S/W 혁신을 설명하며, 시대의 변화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원 미라콤 전무가 디지털 혁신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스마트팩토리(SDF) 구축에 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이영수 연구소장이 SDF 실현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 로드맵'을 제시하여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고객 중심의 솔루션 운영 체계를 공유할 계획이다. 베스트 프랙티스 트랙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인 미라콤 고객사들의 제조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원영 컨설팅그룹 그룹장은 고객사별 신공장 구축, 표준화, 수준 진단 등 다양한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여 기업 맞춤형 해결 전략을 소개한다. LS일렉트릭의 이기홍 매니저는 '세계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청주 스마트공장의 혁신적인 기술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성과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이루 상무는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물류 자동화에서 제어/운영 시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S/W 기반의 물류 대응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술 트랙에서는 SDF 구축의 기반이 되는 최신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윤종필 센터장이 품질 검사와 설비 진단 중심의 제조 AI 연구 및 사례를 소개한다. 미라콤 남기상 자동화제어그룹 그룹장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3D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물류 자동화를 운영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서영환 미라콤 상무는 Industry 4.5를 새롭게 정의하여 탄소 중립을 위한 제조IT 솔루션과 Net-Zero 실현 전략을, 이송완 Lab장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의 필요성과 함께 ‘미라콤 디지털 플렛폼’을 발표한다. 한편 미라콤은 행사장 외부에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관람객은 미라콤의 대표 제조실행시스템(MES) 솔루션인 Nexplant MESplus와 함께 실시간모니터링, 품질관리, 설비엔지니어링, 모듈을 비롯한 설비진단 솔루션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 또 SAP, 지경솔루텍, VMS솔루션스와 같은 파트너사들의 솔루션도 전시되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제조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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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덕 본다"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렌드마이크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협력으로 여러 영역에서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플랫폼을 통한 기회 성장률이 2022년에만 70%에 달할 것으로 회사 측은 평가했다. 케빈 심저 트렌드마이크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클라우드 보안 선도기업 트렌드마이크로는 지난 25년 간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로서 공동 고객에게 더욱 중요한 가치를 전달할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며 “커넥티드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양사 공동의 비전과 혁신이 만나 조직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사이버 위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마이크로소프트 500대 전략적 고객이자 글로벌 골드ISV 파트너로, 양사는 지난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상에서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 구축과 공동 판매 기회 창출에 대한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양사는 트렌드마이크로 비전 원(Vision One)과 마이크로소프트 센티넬(Sentinel) 통합으로 가시성과 공격 접점 관리 기능을 향상시켰다.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시나리오 전반에서 강력한 네트워크 보안을 제공해 공동 판매 역량을 강화했다.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센티넬 및 다이나믹 365 상에 트렌드마이크로 솔루션으로 관리되는 서비스가 구축돼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공개 및 IP 공동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트렌드마이크로는 현재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IP 공동 판매 준비 예정 7건, 거래가능 4건, 그리고 MS애저사용량약정(MACC) 대상 2건 등 총 12개의 목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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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덕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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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 英 다크트레이스와 AI보안 사업 ‘맞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 DS가 영국 사이버 보안 AI 전문기업 다크트레이스(Darktrac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보안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13일 밝혔다. KT DS는 파트너십을 통해 다크트레이스의 AI 사이버 면역시스템 ‘EIS(Enterprise Immune System, 기업면역시스템)’의 국내 총판 사업자로서 AI 보안 솔루션 공급을 시작으로 보안 매니지드 시장에 진출한다. 영국 시장조사업체 Markets and Markets의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사이버 보안 AI 시장은 연평균성장률 23.3%로 성장해 2026년에는 382억3000만 달러(54조4천853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기업면역시스템(EIS)은 새로운 사이버 위협 및 내부자 위협을 탐지하는 자가학습 AI 기술로 인간의 면역체계를 모방했다. 비즈니스의 사용자와 모든 요소를 자가 학습을 통해 파악하고 이상징후 감지 시 실시간 차단한다. 특히 학습을 위한 데이터셋을 별도로 구축하지 않고 고객사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을 별도의 정책이나 운용자의 개입 없이 학습한 뒤 위협을 탐지하는 높은 효율성으로 전 세계 110개국 7400곳 이상의 고객이 이용 중이다. KT DS는 다크트레이스와 긴밀히 협업함으로써 KT DS의 주력 시장인 금융, 통신, 공공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정민 KT DS 대표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AI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가 국내 시장에서도 이어질 걸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접근으로 기존에 식별되지 못했던 기업의 보안위협에 좀 더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한 EIS 솔루션과 함께 AI 보안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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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 英 다크트레이스와 AI보안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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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몬, ‘기가뷰(GigaVUE) 6.0’ 발표…클라우드 인프라 가시성 분석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기가몬이 기업 네트워크를 통과하는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강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기가뷰(GigaVUE) 6.0’을 13일 발표했다. 기가몬은 이 제품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가시성 분석 통합 솔루션 ‘기가몬 호크 딥 옵저버빌리티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 기가몬 호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가뷰는 데이터 센터와 원격 사이트를 포함하는 기업 네트워크를 통과하는 데이터에 대한 일관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번에 발표된 기가뷰 6.0은 네트워킹, 보안 및 클라우드 운영팀 전반에서 보안 정보 제공을 지원하는 동시에, 플랫폼간 비용과 복잡성을 크게 줄여준다. 한편 기가몬 호크는 물리적인 환경은 물론 가상화, 컨테이너 등 다양한 환경에서 네트워크 트래픽에 액세스하여 옵저빌리티(가시성)를 향상시킨다. 마이클 딕맨 기가몬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오늘 발표된 ‘기가뷰 6.0’ 소프트웨어는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그리고 컨테이너 환경을 포함한 모든 워크로드에 대해 애플리케이션 계층까지 세분화된 결과를 제공하며, 실행 가능한 차세대 네트워크 수준의 인텔리전스를 IT 조직에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딥 옵저버빌리티 파이프라인은 고객들이 분산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보안/운영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심층적인 네트워크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겠다는 기가몬의 비전을 실현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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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몬, ‘기가뷰(GigaVUE) 6.0’ 발표…클라우드 인프라 가시성 분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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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젠, AI 영어 문법 교정과 어휘력 향상 솔루션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디어젠이 영어 문법 교정 엔진 ‘그래머프로(GrammarPro)’와 영어 어휘력 향상 엔진 ‘보카프로(VocaPro)’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그래머프로는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영어 문법 오류를 즉시 수정하고, 오류 유형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학습자의 문법 수준을 종합적으로 높여주는 솔루션이다. 직접 학습자가 영어로 쓴 문장의 문법을 알아서 고쳐주고, 관련 정보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영어 초보자들의 영어 공포증을 덜어줄 수 있다. 보카프로는 학습자가 작성한 영어 작문 속 어휘의 뜻과 예문을 제공하고, 개별 어휘의 수준을 분석해 종합 어휘 수준을 진단하는 솔루션이다. 평가가 완료된 뒤에는 학습자의 수준별 통계를 보여주는 종합 평가 보고서를 즉시 제공해 빠른 피드백을 제공한다. 미디어젠은 스피치프로, 그래머프로, 보카프로의 영어 학습 AI 튜터 라인업을 구성함으로써 통합적인 비대면 온라인 영어 학습 시스템을 선보이게 됐다. 송민규 미디어젠 상무는 AI 에듀테크 신제품 연속 출시에 대해 “우리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 휴먼을 통한 AI 튜터의 보급이며, 이를 위한 서비스와 노하우가 축적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언어 학습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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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젠, AI 영어 문법 교정과 어휘력 향상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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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 미국 SaaS 기업 ‘우프라’ 인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애피어가 기업이 고객과 더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심층 데이터와 통찰력을 제공하는 미국 기반의 고객 여정 분석 SaaS 기업인 우프라(Woopra)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애피어는 첨단 AI 기술과 사용자 중심 시각화 분석 기능을 통해 차세대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 구축을 위한 퍼스트파티 데이터 처리 분야에서의 주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우프라가 애피어의 AI 기반 솔루션 제품군에 추가됨으로써 기업은 원클릭 통합을 통해 고객 데이터를 통합 및 동기화하고 고객의 여정 전반에 걸쳐 모든 접점을 실시간으로 분석, 애피어의 AI 기반 의사 결정 및 실행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우프라는 B2C 및 B2B 업계 전반에 걸쳐 미국과 유럽에서 광범위한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여정 분석, 제품 분석, 마케팅 자동화 및 데이터 관리를 위한 강력하고 검증된 SaaS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통합은 고객과 제품 분석 시장에서 애피어의 입지를 더 강화하고, 미국·유럽 시장에서 애피어의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과 성장을 더 가속하는데 목표를 둔다. 우프라의 글로벌 고객층은 애피어가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의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데 세계 시장에서 발자취를 더 공고히 할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피어는 자사의 차세대 CDP 플랫폼을 통해 퍼스트파티 데이터에서 360도 통합 고객 프로필을 구축하고 사용자 중심의 통찰력 있는 분석과 시각화를 제공한다. 또 최종 사용자 행동을 정확하게 예측하며 자동화된 ML 모델 구축을 통해 효과적인 구매·참여 전략을 조정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인수로 우프라의 모듈화된 데이터 커넥터와 구성하기 쉬운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애피어와 순조롭게 통합된다. 이로써 고객관계관리(CRM) 데이터 창고와 같은 외부 툴뿐만 아니라 페이드(Paid) 및 온드(Owned) 미디어 채널, 이커머스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전반적인 관리 기능을 내장 플러그인을 사용해 외부 시스템과 원활하고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애피어 CEO 겸 공동 창업자 치한 위 박사는 “이번 인수로 퍼스트파티 데이터 관리 및 고객 통찰력 분야의 최고인 애피어의 AI 기반 제품과 우프라의 뛰어난 분석 및 시각화 기능이 더해졌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기업을 위한 동급 최고의 CDP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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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 미국 SaaS 기업 ‘우프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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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2021년 웹 보안 현황 보고서’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디네트웍스가 ‘2021년 웹 보안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수집한 공격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 해당 보고서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크 방어 기술, 데이터 보안, 컴플라이언스, 보안 관리에 대한 통찰 및 지침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점차 심화하는 네트워크 보안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디도스(DDoS) 공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반사 증폭 공격 방식’ 가운데 네트워크 타임 프로토콜(NTP) 공격 비율은 전체 반사 증폭 공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공용 네트워크의 NTP 서버 취약점 노출이 원인으로 분석됐으며, 공격 가능한 NTP 서버의 수가 그만큼 많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웹 애플리케이션 공격은 2020년 대비 두 배 이상의 공격 건수를 보였으며, 해마다 두 배씩 증가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다각화하는 공격 방법에 대응할 방어 방법은 △불법 요청 방지 △SQL 삽입 방지 △사용자 지정 규칙이 상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주목할 점은 사용자 지정 규칙의 비중이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다는 사실이다. 비즈니스 조건과 특정 공격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사용자 맞춤 규칙을 사용하는 것이 웹 공격에 대응하는 매우 효과적 방법임을 증명한 셈이다. 봇 공격 또한 급중했다. 2021년 씨디네트웍스 보안 플랫폼이 탐지·차단한 봇 공격은 총 847억7100만건으로 2020년보다 236%나 높은 수치다. 이는 최근 3년간 더블링 추세를 나타내 악성 봇 공격에 대한 보안 위협이 두드러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운송업 분야에서의 봇 공격이 3위 안에 들었는데, 이는 코로나 팬데믹 영향에서 운송업 경기가 서서히 회복돼 티켓 예매 봇 이용이 다시 증가했음을 시사한다. 오픈API 공격도 크게 늘었다. 오픈 API는 악용되기 쉬운 표적으로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 그 수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여전히 주요 공격 유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API가 점점 많아지면서 API 보급과 관련된 보안 위협도 증가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특히 2021년 API 공격은 대부분 소매 및 금융 시장에 집중돼 전체 공격의 70% 정도를 차지했다. 시디네트웍스는 기존 보안 정책을 우회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격 방식이 증가하면서 공격을 탐지·방어하는 일이 더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씨디네트웍스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3년째 이어지는 지금, 여러 기업이 재택근무 또는 클라우드를 이용한 업무 등 다양한 원격 협업 지원 방식을 강화했다”며 “이에 기업들도 기존 네트워크 보호 경계가 점차 허물어지고 있음을 깨닫고 제로 트러스트 접근 방식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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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2021년 웹 보안 현황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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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테크놀로지-페스카로, ‘자동차 사이버 보안 검증’ 시장 공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MS테크놀로지가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업인 페스카로와 자동차 사이버 보안 표준 준수와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해 IT 보안 검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오픈소스 라이선스 관리를 위해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 사이버 공격의 빈도와 심각성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정부 및 자동차 부문 안전 및 보안 표준은 기업이 코드베이스를 더욱 확실히 검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6월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가 차량 사이버 보안 규제(UNR155)를 법제화하면서 사이버 보안 관리시스템(CSMS) 인증과 사이버 보안 규제 사항 준수(VTA) 평가를 인증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보안 시장의 기준이 강화되고 있다. 양사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강력한 보안 환경을 기반으로 컴플라이언스를 입증하고 보안 검사 규정을 준수하여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보안취약점 탐지 및 분석, 소프트웨어 정적 점검, 퍼징 테스트 등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자동차 사이버 보안 동향 및 규제 대응과 관련하여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 및 협력사의 사이버 보안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모 KMS테크놀로지 솔루션 사업부 이사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오랜 기간 풍부한 비즈니스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양사는 이번 협력관계를 통해서 좀 더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사이버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구성서 페스카로 글로벌사업개발본부 이사는 “규제 대응 시 필요한 모든 과정을 양사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가오는 미래 자동차의 안전한 주행환경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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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테크놀로지-페스카로, ‘자동차 사이버 보안 검증’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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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 DB암호화 솔루션, 국제 표준 CC인증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스웨어는 자사의 DB암호화 제품 ‘Spiceware DBE v2.0’이 국제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CC인증은 정보보호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정부·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정보보호제품은 반드시 CC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특히 이번에 스파이스웨어가 획득한 국제용 CC인증은 국제보안평가상호인정협정(CCRA)에 따라 미국, 영국, 독일 등 CCRA 회원국에서도 통용된다. Spiceware DBE v2.0은 데이터베이스를 암호화해 보호하고자 하는 정보의 비인가된 노출을 방지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사용자 데이터 암·복호화, 보안감사, 관리자 식별 및 인증, 보안관리 등이 있다. 김근진 스파이스웨어 대표는 “CSAP부터 CC인증을 올해 잇따라 획득했다. 탄탄한 보안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보안시장에서 스파이스웨어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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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 DB암호화 솔루션, 국제 표준 CC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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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헬스생태계 확대 위한 다양한 개발자 툴 소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다양한 제품 사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돕는 솔루션 개발을 위한 개발자 툴(Tool)을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하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2(SDC22)΄에서 선보인다. 이번에 발표되는 개발자 도구에는 협력 파트너를 위한 △삼성 특화 헬스 SDK(SW개발키트) △사용자 안전을 위한 낙상 감지 API △의료 서비스와 연구를 위한 새로운 오픈소스 프로젝트 △베타 서비스 중인 헬스 커넥트(Health Connect)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삼성 특화 헬스 SDK에는 운전 중 졸음 ∙ 스트레스 감지 솔루션 개발이 들어있다. 일례로 삼성전자는 시선 추적 전문 기업인 토비(Tobii)와 운전자의 졸음을 감지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토비는 사용자 동의 시 삼성의 특화 헬스 SDK로 갤럭시 워치 센서가 측정한 실시간 심장박동을 활용해 졸음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최근 커넥티드 카, 오디오 및 IoT 솔루션 전문 기업인 하만(Harman)과 함께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레디 케어(Ready Care)΄ 솔루션을 소개했다. 레디 케어는 사용자 동의 하에 운전자의 주의산만, 피로 및 생체 신호를 측정할 뿐 아니라, 인지 부하 및 스트레스 수준을 감지해 스트레스를 경감할 수 있는 대체 경로를 제안한다. 삼성전자는 민감도 조정이 가능한 낙상 감지 API를 헬스 서비스에 추가 도입해 사용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의 발판을 마련했다. 개발자는 갤럭시 워치의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 센서를 포함한 다양한 센서 기술들을 결합해 사용자의 넘어짐이나 비틀거림을 감지하는 낙상 감지 알고리즘을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지난 5월 삼성전자와 구글이 선보인 ΄헬스 커넥트΄는 단일 API 세트를 통해 개발자들이 일관되고 종합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헬스 커넥트는 사용자들이 한곳에서 간편하게 자신의 건강 정보를 모아서 편리하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사용자의 건강 정보는 단말에만 저장되며, 사용자가 원할 경우에만 사용자가 지정한 앱에 한해 선택된 정보가 공유된다. 개발자들은 사용자의 승인을 받아 헬스 커넥트의 특정 데이터를 자신이 개발한 앱에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보다 종합적인 건강 상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보안과 프라이버시는 헬스 커넥트의 핵심으로 사용자가 공유에 동의하는 모든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기기에 저장된다. 헬스 커넥트는 현재 베타 서비스 중으로 최근 삼성 헬스(Samsung Health)와 핏빗(Fitbit)을 비롯해 립 피트니스(Leap Fitness), 마이 피트니스 팔(MyFitnessPal), 위딩스(Withings) 등 주요 헬스 및 피트니스 앱들이 헬스 커넥트를 도입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SDK, 백엔드 시스템, 포털을 결합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갤럭시 워치 및 웨어러블을 통해 얻은 건강 정보 및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연구기관, 병원 등에서 의료 연구 및 임상 서비스 등에 활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태종 삼성전자 MX 사업부 헬스개발팀장(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뛰어난 하드웨어 및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방적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부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면서 “더욱 확장된 개발자 도구, API 및 파트너 협력을 통해 웨어러블 기기의 건강과 안전 관리 기능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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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헬스생태계 확대 위한 다양한 개발자 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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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DX신기술 분야 스타트업 7개사 선발…7억원 지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스타트업 몬스터’ 5기로 유망 DX스타트업 7개사를 선발했다. 스타트업 몬스터는 LG CNS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일환으로 2018년부터 5회째 운영하고 있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LG CNS는 올해 최종 선발된 DX스타트업들에게 6개월간 △신기술 PoC(기술검증) △고객사 대상 솔루션 제안 기회 △각 1억원씩 총 7억원의 지원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5기에는 약 320개사가 지원했다. 역대 가장 많은 스타트업들이 몰렸다. LG CNS는 △심바이오트 에이아이 △셀렉트스타 △보이노시스 △카펜스트리트 △핏펀즈 △스마트마인드 △룩코 등 7개사를 선발했다. 이들은 메타버스, AI, 마이데이터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DX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심바이오트 에이아이는 아바타 소셜 애플리케이션 ‘VIRTU(버튜버)’를 개발했다. 모션 캡처 기술로 실시간 아바타 제작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아바타로 사진촬영, 영상채팅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메타버스, AI 기술을 연동해 메타버스 컨택센터(MVCC) 관련 협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메타버스 컨택센터는 AI컨택센터(AICC)에 메타버스를 결합한 한단계 발전한 서비스다. 셀렉트스타는 AI가 스스로 학습 가능한 형태로 데이터를 가공하는 ‘데이터 라벨링(Data Labeling)’이 주력 사업이다. 셀렉트스타는 LG CNS와 ‘코쿼드 2.0’ 관련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코쿼드 2.0’은 LG CNS가 제작한 10만여개의 AI 학습용 한국어 표준데이터다. LG CNS는 셀렉트스타와 협업을 통해 데이터 품질 관리와 AI 성능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이노시스는 AI로 사람의 어조, 성량 등 목소리의 음향학적 특징을 분석해 치매 조기 예측·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주요 대형병원들과 임상 진행 중이다. LG CNS의 ‘언어 AI LAB’과 협업해 보다 정교하게 사람 목소리를 분석할 수 있다. 향후 양사는 헬스케어 분야의 마이데이터 사업화 추진도 가능하다. LG CNS는 최근 3년간 유망 DX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육성했다. 이들이 현재 투자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가치는 선발시점 대비 평균 5배 성장했다.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증가한 스타트업은 3곳에 달한다. 전은경 LG CNS 정보기술연구소 상무는 “지난 5년간 ‘스타트업 몬스터’는 1000곳이 넘는 스타트업들이 지원하는 등 대기업, 스타트업 간 개방형 상생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LG CNS는 후속 지분투자를 통해 유망 DX스타트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고객가치 중심의 DX 협업 성과를 지속 창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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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DX신기술 분야 스타트업 7개사 선발…7억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