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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라온시큐어는 10일 통합인증 '옴니원 CX'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신용카드·인증서 기반 본인확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등 모바일 신분증 검증, 공동인증, 금융인증을 새롭게 추가해 하나의 창에서 통합 제공한다. 다만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2월부터 검증이 가능하다. 옴니원 CX는 공인인증서 폐지 후 등장한 수많은 민간 인증 앱들을 하나의 창에 모아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하나의 창에서 카카오, 네이버, 패스, 토스, 신한 등 여러 민간 간편 인증 앱 또는 모바일 신분증까지 원하는 인증 수단을 선택해 본인인증을 하고 다양한 서비스에 로그인 할 수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도 구현이 가능해 기관이나 기업에서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지 않고도 통합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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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이컨설팅, 제1호 제로트러스트보안 인증심사기관 지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는 투이컨설팅을 ‘제1호 제로트러스트 보안 인증심사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이컨설팅은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핵심 요소가 인증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는 심사 ▲인증 사후관리 ▲인증 심사원 양성 및 자격관리 ▲제로 트러스트 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협회는 지난 7월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적용한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 차원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 성숙도 수준을 평가·검증하는 인증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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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구글클라우드 ‘생성형AI 전문기업’ 아시아 첫 인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아시아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다섯 개의 인증을 받았다. 앞서 LG CNS는 ▲클라우드 전환 ▲인프라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 4개 영역에서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LG CNS에 따르면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구현 역량에 대해 구글 클라우드가 제시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 프로필 ▲고객 확보사례 ▲전문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머신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클라우드 개발 등 구글 클라우드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수가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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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엔AI, IPO 첫 관문 ‘기술성 평가’ 통과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전 알에스엔)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으로,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전문 평가기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뉴엔AI는 AI 핵심 기술의 완성도, 사업성, 성장성, 경쟁우위, 연구개발 및 경영 역량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나이스평가정보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업공개(IPO)에 한 걸음 다가섰다. 뉴엔AI는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에 이어 조만간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상장주관을 맡는다. 뉴엔AI는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 아키텍처 ‘Quetta(퀘타)_LLMs’를 기반으로 딥러닝 및 생성형 AI를 이용한 고품질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업종별 고객사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AI 빅데이터 분석 시장에서 연평균 매출액 20% 성장과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창업 후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20년 동안 흑자 경영을 해온 만큼 내년 상장 후에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흑자 성장을 하면서 해외 수출이 활발한 AI 대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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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GPU 관리 솔루션 기능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이랩은 자사의 GPU 관리 솔루션 ‘AstraGo’에 비교실험과 모델관리 기능을 추가 탑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비교실험, 모델관리는 AI 모델 성능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이로써 AstraGo의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비교실험 기능을 활용하면 워크로드 내 정확도와 손실 값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최적의 모델을 찾아내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씨이랩의 AstraGo는 AI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GPU 솔루션이다. AI 도입의 큰 장벽으로 여겨지는 IT 인프라 부족과 높은 비용 문제를 해소하며, 기업들의 AI 활용을 촉진하는 게 핵심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MIG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GPU를 최대 7개의 가상 GPU로 나눌 수 있어 고가의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AstraGo는 개발자가 별도의 복잡한 ML 환경을 구축할 필요 없이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셋, 소스코드, 프레임워크 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GPU 병렬처리로 분산 학습을 지원해 AI 모델 학습 속도를 극대화하고 학습 과정의 효율성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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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 이달 17일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4’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가 소프트웨어가 주도하는 새로운 스마트팩토리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4'를 17일에 개최한다. 미라콤 측은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자동화 등 차세대 제조 혁신을 위한 획기적인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노하우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서울대 주영섭 특임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가속화되는 S/W 혁신을 설명하며, 시대의 변화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원 미라콤 전무가 디지털 혁신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스마트팩토리(SDF) 구축에 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이영수 연구소장이 SDF 실현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 로드맵'을 제시하여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고객 중심의 솔루션 운영 체계를 공유할 계획이다. 베스트 프랙티스 트랙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인 미라콤 고객사들의 제조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원영 컨설팅그룹 그룹장은 고객사별 신공장 구축, 표준화, 수준 진단 등 다양한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여 기업 맞춤형 해결 전략을 소개한다. LS일렉트릭의 이기홍 매니저는 '세계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청주 스마트공장의 혁신적인 기술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성과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이루 상무는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물류 자동화에서 제어/운영 시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S/W 기반의 물류 대응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술 트랙에서는 SDF 구축의 기반이 되는 최신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윤종필 센터장이 품질 검사와 설비 진단 중심의 제조 AI 연구 및 사례를 소개한다. 미라콤 남기상 자동화제어그룹 그룹장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3D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물류 자동화를 운영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서영환 미라콤 상무는 Industry 4.5를 새롭게 정의하여 탄소 중립을 위한 제조IT 솔루션과 Net-Zero 실현 전략을, 이송완 Lab장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의 필요성과 함께 ‘미라콤 디지털 플렛폼’을 발표한다. 한편 미라콤은 행사장 외부에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관람객은 미라콤의 대표 제조실행시스템(MES) 솔루션인 Nexplant MESplus와 함께 실시간모니터링, 품질관리, 설비엔지니어링, 모듈을 비롯한 설비진단 솔루션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 또 SAP, 지경솔루텍, VMS솔루션스와 같은 파트너사들의 솔루션도 전시되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제조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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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드링스, 혁신적인 공급망 관리 솔루션 선보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레드링스는 오는 12~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CM FAIR 2022’에서 국내 최초로 수출입 업무에 특화한 수출입 협업 클라우드 솔루션 ‘ZimGo(짐고)’와 수출입 화물의 실시간 이동 상황 및 딜레이를 예측해주는 가시성 솔루션 ShipGo의 업그레이드 버전 ‘ShipGo Plus(쉽고 플러스)’ 등 솔루션 2종을 선보인다. 짐고는 수출입 업무의 비효율성을 모두 해결해주는 국내 유일 수출입 전용 협업 솔루션이다. 화주, 포워더, 해운사, 항공사, 운송사 등 수출·수입을 하는 모든 참여자가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이메일이나 전화 없이도 일원화된 소통이 가능하다. 짐고 클라우드 폼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업무에 필요한 서류가 자동으로 생성되고, 생성된 서류는 클라우드폼 링크를 통해 손쉽게 외부와 공유할 수 있다. 또 생성된 문서는 프로젝트별로 자동으로 분류 및 저장되고,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력 확인이 가능하다. 복잡한 운송 과정을 타임라인으로 시각화해 보여주고, 화물의 이동 상황을 지도 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포워더의 경우 짐고를 통해 디지털 포워더로 손쉽게 전환도 가능하다. 플랫폼 안에서 손쉽게 입찰이 가능하고 서류 작성·수정·공유를 원클릭으로 처리할 수 있다. 매일 고객사별로 제공해야 했던 트레킹 리포트도 자동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업무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쉽고 플러스는 기존 해상 구간에만 적용되던 모니터링 커버리지를 트럭, 철송 등 내륙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현지 국가의 내륙에 있는 창고, 공장 등 최종 도착지까지 화물의 실시간 이동 상황을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쉽고 플러스는 기업의 공급망 상황을 직관적으로 분석하고, 최적화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분석 툴도 함께 제공한다. 쉽고 클라우드에서만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셋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선사별, 포트별 물동량 및 화물별 지연 정보 등을 표, 그래프, 차트 등으로 시각화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상당한 비용 절감 및 운영 효율화를 꾀할 수 있다. 박민규 트레드링스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을 통해 수출입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나아가 운영 비용 절감 및 수준 높은 공급망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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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드링스, 혁신적인 공급망 관리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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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비씨카드, 신생 기업 디지털 기반 경영 인프라 지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웹케시그룹이 비씨카드와 함께 스타트업 등 신생 기업을 위한 디지털 기반 경영 인프라 지원에 나섰다. 양사는 최근 업무협약(MOU)을 맺고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경영관리 솔루션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양사는 소규모 법인 특화 신결제서비스 개발과 디지털 기반 경영관리 솔루션 고도화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등 신생기업들은 보다 편리한 결제 및 차별화된 디지털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결제 플랫폼 기업 BC카드와 국내 대표 핀테크 주자인 웹케시 그룹이 이른바 K-스타트업의 혁신과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두 팔 걷었다”고 밝혔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웹케시그룹의 B2B 핀테크 인프라와 비씨카드의 결제 플랫폼 등 양사의 혁신 역량을 통해서 경영 효율성 및 디지털 전환 촉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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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비씨카드, 신생 기업 디지털 기반 경영 인프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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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생태계 육성 및 일자리 활성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국민연금공단과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FinEDU)을 활용한 대학 연계 과정 협력과 D-테스트베드 및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관련 협업 등 핀테크 기업의 성장 지원을 통한 생태계 육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전라북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 사업으로 추진해 온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끝내고 올해부터 빅데이터 개방·분석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양 기관은 금융혁신의 주역인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과 생태계 발전을 위해 △핀테크 기업 혁신 성장 및 창업 지원 △국민연금 제도 및 핀테크 홍보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활성화 및 D-테스트베드 사업 협력 등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D-테스트베드 사업은 금융, 통신, 유통 등 다양한 업권의 데이터를 활용해 초기 핀테크 아이디어를 시험·검증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국민연금공단의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과 협력할 경우 데이터 기반 핀테크 생태계를 질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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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생태계 육성 및 일자리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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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자회사 나온웍스와 OT환경 보호 솔루션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은 자회사 나온웍스와 함께 산업·사회기반 시설 보안을 위한 OT(운영기술) 가시성 및 위협탐지 모니터링 전용 솔루션 ‘CEREBRO-IDS(세레브로-IDS)’를 출시했다. 세레브로-IDS는 안랩이 지난 2021년 나온웍스를 자회사로 인수한 후 양사가 공동개발해 출시한 첫 제품이다. 안랩의 보안 위협 탐지 기술과 나온웍스의 OT프로토콜 분석 기술을 결합해 생산라인·제어설비 등 다양한 OT 자산 현황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고,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각종 이상 행위와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이 솔루션은 △IT/OT 주요 자산∙네트워크 세션의 현황 및 토폴로지(네트워크의 요소들을 물리적으로 연결해 놓은 연결 방식 및 형태) 맵 등 통합 정보 가시성 강화 △악성코드 침입과 유해 트래픽, 취약점 등 각종 보안위협 탐지 △OT 프로토콜 심층 분석 및 머신러닝 기반 이상 제어 탐지 △서드파티(3rd Party) 관제 플랫폼 연동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세레브로-IDS는 디지털전환(DX) 등으로 산업망과 IT망의 접점이 증가하고 있는 환경에서 안랩의 고도화된 위협 탐지 기술이 적용된 백신 엔진으로 OT환경을 노린 각종 신∙변종 악성코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나온웍스의 OT 프로토콜 분석 기능으로 ‘비인가 제어 설정 변조’, ‘사용자 설정 오류’ 등 이상행위를 탐지하고 알림을 제공해 실시간 보안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가용성을 보장하는 구성과 효율적인 운영도 제공한다. 기존 설비의 네트워크를 변경하지 않는 미러링 방식으로 설비 가용성에 대한 우려 없이 OT망에 대한 각종 위협 및 이상 제어를 탐지할 수 있다. 센서별 정책 설정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해 공정별 상이한 환경을 유연하게 관리해 보안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 상무는 “미국 송유관 시설이나 일본 자동차 공장 마비 등 최근 발생한 주요 OT 보안사고의 주 원인은 외부와 연결점을 악용한 악성코드 침투였다”며, “이렇게 OT 보안위협이 점차 고도화되는 가운데 안랩과 나온웍스의 기술력이 결합된 ‘CEREBRO-IDS’로 다양한 산업 환경의 고객사가 손쉽게 자산과 보안현황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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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자회사 나온웍스와 OT환경 보호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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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블록스, 미래 클라우드 보안 방향성 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포블록스가 ‘네트워킹 및 보안 단순화’를 미래 클라우드 보안의 방향성으로 제시했다. 예스퍼 앤더슨 인포블록스 회장 겸 CEO는 지난 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속화하는 디지털 전환속에 네트워킹 및 보안 단순화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앤더슨 CEO는 최근 국내외 보안 동향과 관련해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데 반해 사이버보안 투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상태”라며 보다 향상된 보안 솔루션을 통한 사이버보안 환경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온프레미스 기반 DDI 솔루션 NIOS와 클라우드 퍼스트 솔루션인 블록스원 DDI(BloxOne® DDI) 및 블록스원 쓰렛 디펜스(BloxOne® Threat Defense)가 고객에게 뛰어난 네트워크 가시성을 제공해 관련 기기로의 트래픽 연결과 타 솔루션이 놓친 위협을 탐지해 공격 사이클 초기 대응을 신속히 돕는다”고 자사 서비스의 강점을 소개했다. 인포블록스는 차세대 DNS 관리 및 보안의 선도 기업이다. 포춘500대 기업 75% 이상을 포함한 1만3000명 이상의 고객이 인포블록스와 함께 하이브리드 네트워크를 확장, 단순화 및 보호함으로써 클라우드 퍼스트 환경에서 대두되는 주요 과제를 해결하고 있다. 인포블록스는 굿모닝아이텍, 지니언스, 인성디지탈 등 국내 주요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확장된 DDI 역량과 미래지향적 보안 솔루션을 국내 고객에게 선보이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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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블록스, 미래 클라우드 보안 방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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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메타버스 전시회 ‘KMF&KME 2022’,13일 코엑스에서 개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내 최대 메타버스 산업 전시회 ‘KMF&KME 2022’가 13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KMF&KME 2022은 국내 메타버스 선도 기업 KT, SK텔레콤을 비롯한 역대 최대 규모인 170여개 업체 340부스가 참여해 올 한해 메타버스 산업의 성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메타버스 기술이 접목된 개막식,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의 모멘텀을 제시할 ‘글로벌 메타버스 콩그레스’와 ‘코리아 메타버스 서밋’을 비롯해 어워드 시상식, 비즈 상담회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3대 IT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를 주관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 국내 메타버스 산업의 잠재력이 글로벌 마켓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2년간 지속됐던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크게 완화되면서 비즈니스를 위한 바이어 및 관람객의 현장 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KMF&KME 2022 참관객 사전 등록은 10월 7일까지 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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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메타버스 전시회 ‘KMF&KME 2022’,13일 코엑스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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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 美 ‘스트라투스 어워즈 2022’ 수상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스웨어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우수 기업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스트라투스 어워즈(Stratus Awards) 2022’에서 최고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로 선정됐다. 스파이스웨어는 지난해 영국 국제통상부가 주최한 글로벌 핀테크 대회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해외 인지도 상승 및 비즈니스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스파이스웨어는 통합보안관리서비스 ‘스파이스웨어 원(Spiceware One)을 공급하고 있다. 기업의 웹 및 서버 환경에 관계없이 빠르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클라우드(SaaS) 제품이다. 스트라투스 어워즈는 미국 글로벌 비즈니스 평가 기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그룹(Business Intelligence Group)’이 매년 주관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시상식이다. 상은 클라우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글로벌빅테크 기업 ‘IBM’, 오픈 소스 솔루션 리더 기업 ‘레드햇’, 모바일 보안 분야 선두기업 ‘룩아웃(Lookout)’, 소프트웨어 제공 기업 ‘AMD 펜산도(Pensando)’등이 수상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근진 스파이스웨어 대표는 “해외에서도 스파이스웨어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스파이스웨어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보안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기업의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기술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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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 美 ‘스트라투스 어워즈 2022’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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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14일 ‘랜섬웨어 정밀분석 및 암호화폐 분석 추적’ 세미나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섹시큐리티가 14일(금) 금천구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독산 교육센터에서 보안 및 디지털 포렌식 담당자 대상 '랜섬웨어 정밀분석 및 암호화폐 분석 추적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글로벌 악성코드 멀웨어 분석 솔루션 기업인 ‘조시큐리티(JoeSecurity)’의 악성코드 정밀분석 솔루션인 조샌드박스(Joe Sandbox)를 활용해 악성코드 랜섬웨어 탐지를 시연해볼수 있다. 또 글로벌 블록체인 분석 기업인 ‘안체인에이아이(AnChain.AI)’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암호화폐를 분석해볼 수 있다. 조샌드박스는 윈도우,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 iOS 등 5가지 운영 체제기반의 실행 파일 및 문서 파일 분석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다양한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포인트 솔루션, 망 분리 네트워크 솔루션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안체인에이아이는 블록체인 보안, 위험 관리 및 규정 준수 전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업이다. AI 기술을 적용하여 암호화폐 거래를 모니터링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하며 알려진 취약점에 대해 스마트 계약 코드를 스캔할 수 있는 차세대 블록체인 분석 및 추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안체인에이아이의 블록체인 분석 및 추적 솔루션은 가상화폐 지갑 주소를 이용한 트랜잭션을 추적하여 악용여부를 확인하고 대화형 조사 도구로 조사 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국내 기업들이 조샌드박스 보안 인텔리전스 플랫폼과 안체인에이아이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추적 분석 솔루션을 연동시켜 보다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보안 담당자 대상의 다양한 교육 세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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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14일 ‘랜섬웨어 정밀분석 및 암호화폐 분석 추적’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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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11월 1일 천편일률 ‘보안적합성 검증’ 기관별 차등 적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국가정보원은 천편일률로 적용하던 보안제품 적합성 검증을 오는 11월 1일부터 국가·공공분야 기관마다 다르게 차등 적용한다고 밝혔다. 보안적합성 검증은 국가·공공기관이 도입하는 방화벽·네트워크 장비 등 IT 보안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그동안 IT업계는 현재의 보안적합성 검증 제도가 국방부·방위사업청 등 중앙부처부터 일선 초등학교까지 똑같은 기준을 적용해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해왔다. 이에 국가정보원은 이번 개편안을 통해 IT 보안 제품 보안적합섬 검증 대상기관을 중요도에 따라 '가·나·다' 세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에 따라 검증요건을 차등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가' 그룹은 △중앙행정기관 △주요 기반 시설 관리기관 △국방부 소속·산하기관 △방사청 △경찰청 △주요 공공기관 등 국민 안전과 밀접하고 국가 중요시설을 관리하는 주요 기관으로 구성됐다. 전체에서 5% 정도 차지하는 ‘가’ 그룹은 기존 검증정책이 그대로 적용된다. 38%를 차지하는 '나' 그룹은 중앙행정기관 소속·산하기관과 기타 공공기관, 각급 대학교 등으로 제품 도입시 보안기능 확인서나 국내·외 CC인증, 성능평가결과확인서, 신속확인서 등 4개 사전인증요건 중 하나만 획득하면 된다. '다' 그룹에는 △중앙행정기관 산하 위원회 △기초자치단체·산하기관 △초·중·고 등 각급학교 등이 속한다. 57%에 달하는 이들은 제품 도입시 자체 판단으로 사전인증요건을 자율 지정할 수 있고 검증을 안 받아도 된다. 국정원 관계자는 “그동안 IT 보안업계 내부에서는 국가·공공분야 기관의 중요도가 다름에도 국방부·방위사업청 등 중앙부처부터 일선 초등학교까지 똑같음 보안검증 정책이 적용돼 비효율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이번 개편으로 업계와 기관들이 그간 겪어온 불편함과 부담감이 경감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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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보안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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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11월 1일 천편일률 ‘보안적합성 검증’ 기관별 차등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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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스마트 보안 제어 솔루션, ASUS 상용 미니 PC 탑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CyberLink가 ASUS의 미니 PC에 자사 스마트 보안 제어 솔루션(FaceMe Security)을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CyberLink의 FaceMe Security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정확도를 갖춘 안면 인식 엔진으로 빠르고 정확한 신원 확인과 보안 관리, 출입 통제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협력으로 FaceMe Security는 ASUS의 Mini PC PN63-S1 및 ExpertCenter PN64 시리즈 상업용 미니 PC에 탑재될 예정이다. 사용자는 ASUS의 상업용 미니 PC에서 세계 최고의 안면 인식 엔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주택, 영세 자영업자의 소형 매장이나 사무실 등 소규모 장소에서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출입, 매장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ASUS 상업용 미니 PC는 초소형 바디 덕분에 작은 부피, 강력한 연산 효율과 낮은 전력 소모를 겸비하고 있다. 모니터 뒤나 테이블 위에 놓을 수 있어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으므로 소규모 공간에 적합하다. 멀티 I/O 연결을 통해 동시에 3~4개 화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시간당 1530명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처리한다. 자우 황 CyberLink 최고 경영자(CEO)는 “ASUS와 협력해 얼굴 인식 정확도, 속도 및 하드웨어 장치에 대한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하고, 다양한 환경에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안면 인식 기술이 스마트 보안 시장에서 꾸준히 혁신을 거듭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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