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Home >  사이버보안 >  종합
-
안랩 TIP, 텔레그램∙랜섬웨어 특화 모니터링 기능 추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이 자사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안랩 티아이피)’에 텔레그램에 유통되는 민감정보 및 랜섬웨어에 특화된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하며 위협정보를 고도화했다고 1일 발표했다. 안랩은 안랩 TIP에 ▲텔레그램 채널 내 민감정보 유출 내역 모니터링 위한 ‘스틸러 로그’ 메뉴 신설 및 기존 정보 강화 ▲랜섬웨어 동향 집중 모니터링 위한 ‘랜섬웨어 와치’ 메뉴 추가 ▲취약점 관련 정보 확대 등 기능을 추가했다. 안랩 TIP는 안랩이 축적한 보안위협 대응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최신 보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인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장은 “’안랩 TIP’는 안랩이 제공하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최신 위협 정보의 중심이 되는 ‘보안위협 콘텐츠 허브’”라며, “안랩은 고도화되는 보안위협에 고객사들이 효과적으로 선제 대응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랩 TIP’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하이크비전, AI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하이크비전이 30일부터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하여 AI 기반 물류, 산업안전 및 교육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하이크비전은 스마트시티 및 교통부터 의료나 리테일까지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의 솔루션은 물론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산업안전 솔루션 ▲스마트 교육 솔루션 등을 중점으로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하이크비전 AIoT 기술은 IoT 제품 및 솔루션에 AI를 결합하여 가시광선 인식에서 더 넓은 인식 차원으로 초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에 AI 분석을 통합하여 포괄적으로 구축된 AIoT 기술 시스템과 제품을 제공한다. 하이크비전의 스마트 물류 솔루션은 기존 솔루션에 AI 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안전성뿐만 아니라 보안, 관리, 인식 기능 등을 향상시켜 예상치 못한 가동 중지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한다. 차량 출입구 및 차량 관리부터 물류 및 하역장 관리, 안전 관리, 인사 관리, 관제실까지 이르는 폭넓은 관리 플랫폼을 통해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
네이버, 내달 사우디서 디지털트윈으로 만드는 스마트 도시 소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팀네이버가 내달 11일~14일(현지시각)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4'에 참가해 사우디 국립주택공사(NHC),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사우디에 진행중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 성과를 직접 선보인다고 네이버클라우드는 31일 밝혔다.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4는 건설·건축·프롭테크·부동산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다. '미래의 삶(The Future of Living)'을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400개 이상의 전시업체, 500명 이상의 연사, 7개의 컨퍼런스를 포함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팀네이버는 '디지털 트윈 기술로 만드는 미래 도시(Build a Future City with Digital Twin Now)'라는 슬로건 아래 NHC, LX,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부스 전시를 진행한다. 부스에서는 NHC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프로젝트 성과를 소개하고 방문객들에게 혁신적인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부스는 3가지 공간으로 구성된다. 방문객들은 ▲홍수 시뮬레이션, 도시계획 수립, 교통 체계 수립 등 디지털 트윈 시나리오를 확인할 수 있는 디오라마 미디어 테이블 ▲네이버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 '어라이크(ALIKE)'로 구현된 NHC 하우징 프로젝트를 가상 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체험존 ▲네이버의 기술 소개 및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는 미디어 디스플레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트윈 기술의 현재 적용 사례부터 미래 가능성까지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팀네이버는 지난 3월 사우디 최대 기술 전시회 'LEAP 2024'에 참가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도시 대상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해 올 7월 사우디 현지에서 구축사업 본격 착수를 위한 선언식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LX,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홍수 시뮬레이션, 도시계획 시뮬레이션 등의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주요 도시 중 하나인 제다의 디지털 트윈 데이터 구축은 마무리된 상태다. 팀네이버는 내년 초 1차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핵심 서비스 개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팀네이버는 NHC와의 협력을 통해 사우디 디지털 트윈 구축을 선도해 사우디의 스마트시티 비전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팀네이버의 선도적인 기술력을 알리고 중동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사이버안보학회, 내달 1~2일 ‘2024년 연례학술대회’ 개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사이버안보학회(KACS)는 오는 11월 1일(JW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과 2일(SKY31 컨벤션) ‘중견국의 사이버안보 국가책략’을 주제로 2024년 연례학술대회를 국가정보원 후원으로 개최한다. 한국사이버안보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국을 비롯한 중견국의 사이버안보 국가책략을 각각의 관점에서 논의하는 세션을 마련해 사이버안보를 둘러싼 복합적인 상황과 다양한 측면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호주전략정책연구소 피트리아니 박사, 이스라엘의 바르일란 대학교 샤피로 교수, 퀸즐랜드 대학교 라이언 코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해 호주, 아세안, 이스라엘 등 중견국 및 중견 세력의 사이버안보 전략과 법제도 사례도 분석한다.
-
‘클라우드·첼로스퀘어’ 삼성SDS 3분기 성장 견인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가 삼성SDS 매출과 이익 성장을 이끌었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3% 성장한 6천370억 원을 달성했다. 첼로스퀘어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12% 성장한 3천203억 원을 기록했다. 가입 고객은 1만7천900개사를 돌파했다. 삼성SDS는 30일 3분기 매출액 3조5천697억 원, 영업이익 2천528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3%, 영업이익은 31.0% 증가한 수치다.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증가한 1조6천296억 원으로 집계됐다. 물류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1조9천401억 원이다.
-
인공지능(AI) 앱 수익 급증…센서타워, ‘2024년 AI 앱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 세계 AI 앱 다운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22억달러에 달했으며, 연간으로는 33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는 ‘2024년 AI 앱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30일 발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AI 앱 다운로드에서 인도는 전체 다운로드의 21%를 차지하며 최대 AI 앱 다운로드 시장으로 부상했다. 중남미, 유럽, 동남아도 각각 다운로드의 20%, 15%, 14%를 차지했다. 다운로드 수에서는 적지만 북미와 유럽은 총 수익의 47%와 21%를 차지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AI 앱 중 ‘챗GPT’가 가장 많이 다운로드되며 시장을 이끌었고 ‘Remini’, ‘Photoroom AI Photo Editor’, ‘Google Gemini’ 등이 뒤를 이었다. Remini는 인스타그램, 스레드, 틱톡 등 소셜 플랫폼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다운로드 수와 수익이 급증했다.
실시간 종합 기사
-
-
‘2022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컨퍼런스’ 12월 1일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고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가 주관하는 ‘2022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컨퍼런스’가 12월 1일(목) 서울 상암동 한국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KoVAC)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2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총9점)에 대한 세부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다. 대한민국 메타버스 최신 기술 및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산업에 대한 노하우·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연설로는 강릉원주대 최재홍 교수가 ‘메타버스 혁신으로 보는 미래’란 주제로 강연하며 △기업 분야 우수작 3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스페이스엘비스’, NIPA 원장상 ’시어스랩’, K-META 협회장상 ‘메타뷰’) △창작자 분야 우수작 3점(과학기술정보통신 장관상 ‘컬쳐노크’, NIPA 원장상 ‘위니버스’, K-META 협회장상 ‘레다게임즈’) △콘텐츠·솔루션 분야 우수작 3점(과학기술정보통신 장관상 ‘디오비스튜디오’, NIPA 원장상 ‘엠라인스튜디오’, K-META 협회장상 ‘옴니씨앤에스’)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이후에는 우수작에 대한 현장 체험과 참여자 간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조규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부회장은 “메타버스 핵심 기술 및 콘텐츠의 우수 사례 성과를 격려·공유해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와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가 높아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2022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컨퍼런스’ 12월 1일 개최
-
-
엘솔루, 라이나생명에 음성 인식 솔루션 공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엘솔루는 라이나생명의 보이스봇(Voice Bot)에 음성 인식 솔루션 ‘ezDAS(easy Dictation Automatic Server)’을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엘솔루는 자사의 STT(Speech-to-Text) 솔루션과 보이스봇 시스템이 라이나생명 고객의 디지털 채널의 접근성 강화와 고객의 디지털 경험 및 셀프서비스 이용 확대 등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완전 판매 모니터링, 아웃바운드 캠페인, 인바운드 서비스 업무 등에 확대 적용돼 상담 센터의 업무 효율 증진과 운영비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최대 98%가 넘는 음성 인식률을 자랑하는 엘솔루의 음성 인식 솔루션 ‘ezDAS’는 라이나생명 뿐만 아니라 KB금융 8개 그룹사의 AICC (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에도 공급됐다. 또한 삼성 금융그룹 및 은행권, 카드사, 증권사, 손해보험사와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인 한국장학재단, 상수도 사업본부,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도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낮은 사양의 서버 환경에서 빠른 처리 속도와 높은 음성 인식률을 제공하는 엘솔루의 음성 인식 솔루션은 중소형 콜센터에서도 최소 비용으로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고객과 상담사 간 모든 음성을 데이터로 전환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 지원돼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실행도 가능하다. 김우균 엘솔루 대표는 “이미 업계에는 AICC 음성 인식에 관한 엘솔루의 기술이 정평이 나 있으며, 엘솔루 기술을 선택함으로써 고객사들은 더 안정된 AICC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며 “현재 기술 수준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연구 개발에 투자해 세계 최고의 AI 기술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엘솔루, 라이나생명에 음성 인식 솔루션 공급
-
-
안랩, 모바일 금융 보안위협 통합관리 서비스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이 29일 모바일 금융 위협에 대한 금융사의 가시성과 대응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모바일 금융 보안위협 통합관리 서비스 ‘안랩 트랜잭션 시큐리티 센터(AhnLab Transaction Security Center)’를 출시했다. 안랩 트랜잭션 시큐리티 센터는 은행·카드·증권·보험 등 금융사의 보안담당자들이 모바일 금융 거래 환경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위협을 한눈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의 다양한 모바일 금융 보안 솔루션과 연동해 탐지 및 정책 현황, 위협앱 상세정보 등을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한다. 탐지 예외처리 등 고객사의 보안정책에 맞춘 정책 설정 및 관리, 기간별 통계 정보, 관리자 등급별 접근권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 트랜잭션 시큐리티 센터는 안랩의 모바일 금융보안 솔루션이 수집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안 현황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별도 관리서버 구축이 필요 없는 웹서비스 방식과 조직 맞춤형 관리 기능을 제공해 관리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금융거래 시 금융앱과 연동방식으로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V3 모바일플러스(V3 Mobile Plus)’ △금융앱 내에 설치되어 금융거래 시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안랩 모바일 엔진 SDK(AhnLab Mobile Engine SDK, MSDK)’ △보이스피싱 앱 및 위협 행위를 탐지하는 ‘모바일 단말 위협 정보’를 연동할 수 있다. 보안 담당자는 연동된 솔루션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등에 사용되는 모바일 악성코드와 위협 앱 탐지 현황, 탐지 예외처리 및 정책변경 이력 등 위협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파악해 전반적인 대응역량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웹서비스 형태로 제공되어 별도 관리서버 구축 비용과 기간이 필요 없다. 고객사에서는 라이선스를 구매하면 즉시 운영 중인 솔루션을 연동 후 관리 웹사이트에 로그인해 사용할 수 있다. 이로써 보안 담당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웹브라우저(Chrome 및 Edge 지원)로 손쉽게 접속해 보안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각 조직의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관리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관리자는 위협 앱 카테고리별(피싱/전화조작/원격제어/루팅제어 등)로 탐지 여부를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고, 특정 앱을 예외로 등록해 보안 관리 및 대응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연동된 솔루션의 개별 관리가 가능하고, 운영 권한에 따른 관리자 등급 설정, 통계 보고서 기능 등으로 맞춤형 보안 업무 운영을 지원한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 상무는 “모바일 금융 위협을 정확하게 탐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탐지 데이터를 활용해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도 효율적인 보안 운영에 필수요소”라며, "'안랩 트랜잭션 시큐리티 센터'는 '보안 가시성'과 ‘위협 대응’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서비스로, 보안 담당자가 탐지·대응·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수많은 위협을 한 눈에 파악하고 운영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안랩, 모바일 금융 보안위협 통합관리 서비스 출시
-
-
아크로니스, 2023년 10대 사이버 위협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통합 사이버 보호 선두기업 아크로니스가 25일 ‘2023년 10대 사이버 위협 전망’을 발표했다. 아크로니스는 보고서에서 △n인증(Authentication) 정보 탈취 △n랜섬웨어(Ransomware) △n데이터 유출(Data breaches) △n이메일을 넘어 메시징 서비스 공격 △n암호화폐 거래, 스마트 계약 △n 서비스 제공기업의 소프트웨어 침투 △n브라우저 공격 △nAPI 공격 △n비즈니스 프로세스 약점 분석 공격 △nAI/ML 이용 공격 증가를 내년 사이버 보안 위협을 발생시킬 수 있는 10가지 요인으로 뽑았다. ▣ 인증(Authentication) - 정말 당신이 맞습니까? 인증 및 ID 액세스 관리(IAM)는 더욱 빈번하게 공격받을 것이다. 많은 공격자가 이미 MFA(다중 팩터 인증, Multi-Factor Authentication) 토큰을 훔치거나 우회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MFA 푸시 알림을 계속 보내 상대방을 지치게 만들어 로그인 승인 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공격인 ‘MFA 피로 공격’과 같은 다른 상황에서 요청이 많은 대상은 취약성 없이 성공적인 로그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옥타(인증서비스 제공기업) 및 트윌리오(클라우드 기업)에 대한 최근의 공격은 이러한 외부 서비스도 침해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물론 지난 몇 년간 여전히 진행 중인 약하고 재사용된 암호가 문제가 되어 발생했다. 따라서 인증이 작동하는 방식과 누가 데이터에 액세스하고 엑세스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랜섬웨어(Ransomware) – 여전한 최대 보안 위협 요인 랜섬웨어 위협은 여전히 강력하며 더욱 치밀하게 진화하고 있다. 우리는 더 많은 데이터 유출을 목격하고 있고, 공격자의 진화를 확인하고 있다. 큰 규모의 해킹 조직들은 공격 대상을 MacOS 및 리눅스(Linux) 운영체제로 확장했으며 클라우드 환경도 살펴보고 있다. 고(Go) 및 러스트(Rust)와 같은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가 점점 보편화되고 있어, 보안 환경 분석 툴도 이에 적합하게 조정 및 추가 도입이 필요하다. 특히 사이버 보험에 가입하여 랜섬웨어 공격을 대비하는 기업이 늘어날수록, 수익성이 있다는 것을 파악한 해킹조직의 공격 시도가 계속 증가할 것이다. 공격자는 소프트웨어의 최신 업데이트 버전에 몰래 악성코드를 추가함으로써, 보안 툴 제거, 백업 삭제, 재해 복구 계획 비활성화에 집중할 것이다. 특히 LotL(Living-off-the Land attack, 타깃 시스템에 미리 설치되어 있는 도구를 활용하여 공격을 하는 행위)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데이터 유출(Data breaches) – IT 인프라의 복잡성으로 대중의 개인 정보 유출 우려 Racoon 및 Redline과 자격 증명 정보를 도용하는 맬웨어는 감염의 표준이 되고 있다. 도난당한 데이터에는 종종 자격 증명이 포함되며, 이는 초기 액세스 브로커를 통해 추가 공격을 위해 판매된다. 상호 연결된 클라우드 서비스의 복잡성과 결합된 데이터 블롭(blobs, 미가공 데이터)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조직이 데이터를 추적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다. 여러 사용자가 데이터에 액세스하면서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보호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예를 들어 깃허브(GitHub) 또는 모바일 앱에서 유출된 API 액세스 키로 모든 데이터를 훔칠 수 있다. 나의 개인 사생활이 컴퓨팅으로 연결된 세상에서 보호 받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 이메일을 넘어 메시징 서비스 등으로 피싱 공격 방식이 더욱 정교해져 악의적인 이메일과 피싱 공격이 계속해서 수백만 건이상 전송되고 있다. 공격자는 이전에 유출된 데이터를 사용하여 공격을 자동화하고 개인화하려고 계속 시도할 것이다. 비즈니스 이메일 침해 공격(BEC)은 필터링 및 감지를 피하기 위해 문자 메시지, 슬랙(Slack), 팀즈(Teams) 채팅 등과 같은 다양한 메시징 서비스로 점차 확산될 것이다. 반면에 피싱은 계속해서 프록시를 사용하여 세션 토큰(session tokens)을 캡처하고 MFA 토큰을 훔치고 QR 코드로 위장하는 등 자신을 더욱 숨길 것이다. ▣ 암호화폐 거래, 스마트 계약 등을 대상으로 한 정교한 사이버보안 위협 늘어나 다양한 블록체인에 대한 암호화폐 거래소 및 스마트 계약에 대한 공격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공공 기관에 대한 공격을 통해 수억 달러의 디지털 통화를 훔치려고 시도한다. 사용자에 대한 고전적인 피싱 및 맬웨어 공격 외에도 스마트 계약, 알고리즘 코인 및 DeFi 솔루션에 대한 보다 정교한 공격이 계속될 것이다. ▣ 조직의 외부 서비스 제공 기업들이 설치하는 소프트웨어로 침투하여 장기간 머물러 서비스 공급기업은 점점 더 많은 공격을 받고 있다. 공격자는 PSA, RMM 또는 기타 배포 도구와 같은 설치된 도구에 침투하여 몰래 해당 영역에서 오랜 기간 머무르며 공격 시기를 모색한다. 이러한 공격자들은 관리 IT 서비스 제공자일 뿐만 아니라 컨설팅 회사, 연결된 파트너사 등도 공격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특히 힘들게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공격하는 방식을 선택하지 않고도 공격에 성공할 수 있다. ▣ 브라우저를 통한 공격의 증가 브라우저를 통해 더 많은 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 거래 대상 주소를 교환하거나 백그라운드에서 암호를 도용하는 악성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그리고 이러한 도구의 소스 코드를 탈취하고 깃허브(GitHub) 저장소를 통해 백도어를 추가한다. 반면에 웹사이트는 계속해서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여 사용자를 추적하고 마케팅 서비스에 대한 HTTP 리퍼러(referrers) 간에 세션 ID를 과도하게 공유할 것이다. 공격자는 작은 추가 스니펫(snippets)이 원래 웹 사이트의 배경에 있는 모든 정보를 훔치는 Formjacking/Magecart 기술을 확장한다. 서버리스 컴퓨팅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공격에 대한 분석이 더욱 복잡해질 수 있다. ▣ API를 통한 공격으로 클라우드로 연결된 전체 인프라 감염으로 이어져 이미 데이터, 프로세스 및 인프라가 클라우드로 상당 부분 이동했다. 이것은 서로 다른 서비스 간의 더 많은 자동화로 이어지고 있다. 많은 IoT 기기가 이 대규모 초연결 서비스 클라우드의 일부가 될 것이다. 이제 인터넷에서 많은 API에 액세스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공격이 증가할 것이며, 특히 자동화로 인해 대규모 공격을 유발할 수도 있다. ▣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약점을 분석해 공격 공격자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약간씩 수정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조직의 청구(빌링) 시스템 템플릿에서 수신 은행 계좌 세부 정보를 변경하거나 클라우드 버킷(cloud bucket)을 이메일 서버의 백업 대상으로 추가하는 것 등이다. 이러한 공격은 종종 맬웨어를 포함하지 않으며 증가하는 내부자 공격과 마찬가지로 사용자 행동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취약점을 찾아 공격한다. ▣ AI 시대, 허위 정보를 활용한 사기와 AI/ML 모델 자체에 대한 공격 증가 이제 AI 및 ML 프로세스는 모든 규모와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시뮬레이션이나 기계학습 등으로 생성된 합성 데이터(synthetic data)의 발전으로 딥페이크(허위) 콘텐츠를 사용하는 일부 신원 사기 등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더 걱정스러운 추세는 AI 및 ML 모델 자체에 대한 공격이다. 공격자는 모델의 약점을 이용하거나, 데이터 세트에 일부러 편견을 심어주거나, 트리거를 사용하여 IT 운영에 잘못된 경고를 보낼 수 도 있다. 칸디드 뷔스트 아크로니스 사이버 보호 리서치 부사장은 “오늘날의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디지털 의존도가 높다. IT 환경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으며 복원력(resilience)이 부족한 조직은 보안 사고나 침해 사태가 발생했을 때 비즈니스를 지속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라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아크로니스, 2023년 10대 사이버 위협 발표
-
-
“글로벌 조직 3분의 1, 지난해 7차례 이상 보안 침해 경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지난해 글로벌 조직의 3분의 1이 7차례 이상 보안 침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이버 위협은 △비즈니스 이메일 사기(BEC, Business Email Compromise) △사용자가 의도하지 않은 클릭을 유도하는 클릭잭킹 △파일리스 공격 △랜섬웨어 △로그인 공격(자격증명 도난)이었다. 트렌드마이크로가 발표한 ‘2022년 상반기 글로벌 사이버 위험 지수 보고서(Cyber Risk Index, 2022 First Half)’에 따르면 글로벌 조직 중 32%는 지난 12개월 동안 수차례 고객정보 유출 피해를 입었다. 이번 조사는 포네몬 연구소(Ponemon Institute)에 의뢰하여 북미, 유럽, 중남미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소재한 4100개 이상의 조직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동일 기간 “성공(Successful)”한 사이버 공격을 경험한 응답 조직이 84%에서 90%로 증가했으며 차년도 피해가 예상되는 조직 역시 76%에서 85%로 증가했다. 이번 글로벌 사이버 위험 지수 보고서는 준비성 관련 주요 위험 중 일부는 공격 접점 발견 역량과 관련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보안 담당자가 비즈니스 주요 데이터 자산 및 애플리케이션의 물리적 위치를 전부 식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응답조직이 ‘자신이 속한 조직의 IT보안 목표가 비즈니스 목표와 일치한다’라는 문항에 10점 만점 중 4.79점만을 부여하면서 비즈니스 관점에서 가장 큰 우려는 CISO(정보보호책임자)와 경영진 간의 불협화음으로 나타났다. 조직은 사이버보안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보안 프로세스 및 기술을 개선함으로써 공격에 대한 취약성의 상당 부분을 완화시킬 수 있다. 존 클레이 트렌드마이크로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 부문 부사장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호할 수는 없다”며 “하이브리드 작업으로 인해 복잡하고 분산된 IT 환경의 시대가 열리면서 많은 조직들이 확장되는 보안 범위와 커지는 가시성 격차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격 접점이 통제불능상태에 도달하지 않도록 단일 플랫폼에서 자산 발견 및 모니터링과 위협 탐지 및 대응을 통합해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글로벌 조직 3분의 1, 지난해 7차례 이상 보안 침해 경험”
-
-
IBK 기업은행, B2B 금융권 최초로 ‘다큐브 기업용 AI 음성 비서’ 도입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기업용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전문 기업 다큐브는 IBK 기업은행이 B2B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AI 음성 비서 ‘제로터치’에 자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제로터치는 기업뱅킹 앱 내 조회성 업무와 복잡한 금융 용어 조회 서비스를 사용자가 음성으로 물어보면 IBK 기업뱅킹 앱 내 데이터 화면으로 자동 이동해 보여주는 AI 음성 인식 서비스다. 제로터치에 적용된 서비스는 △예금·신탁·대출·외환 거래 내역 조회 △대출 이자 및 납입 조회 △카드 이용 내역 및 명세서 조회 △금융 정보 조회 △환율 조회 △금융 용어 설명 등으로 원하는 금융 업무를 말로 물어보면 음성을 인식하고 해당 데이터를 찾아서 보여준다. 제로터치를 이용하면 마이크 터치 후 “지난달 예금 거래 내역 보여줘”라는 음성 인식으로 별도 터치, 선택 과정 없이 지난달 예금 거래 화면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IBK 기업은행은 제로터치 도입으로 스마트폰 사용률이나 복잡한 메뉴로 접근성이 낮아 고객센터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말 한마디로 원하는 답변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의 앱 활용도를 높여주고, 고객센터 업무 집중도도 분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진주영 다큐브 대표는 “기업 고객 비중이 높은 IBK 기업뱅킹과 AI 음성 서비스로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IBK 기업은행, B2B 금융권 최초로 ‘다큐브 기업용 AI 음성 비서’ 도입
-
-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국내 정보보호기업 ‘동남아 진출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국내 정보보호기업의 ‘동남아 진출 비즈니스 인바운드 초청 상담회’를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했다. 상담회는 동남아시아 2개국 8개사 바이어를 초청해 1:1 심화 상담회와 더불어 정보보호 클러스터 투어, 국내기업 방문, 업무 협약 체결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되었다. 인바운드 초청 상담회에 참가하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은 △동양시스템즈(IT서비스 및 금융, 기술 솔루션 생산) △리얼시큐(이메일 보안 소프트웨어, PLC 방화벽) △모니터랩(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 △시큐아이(방화벽, IPS, Anti-DDoS) △싸이닉스시스템즈(CCTV 카메라 및 관제 시스템) △원모어시큐리티(AI 관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정보보호 솔루션) △윈스(침입방지시스템) △클라우드브릭(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보안 서비스) 등이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이번 정보보호 해외진출 인앤아웃 비즈니스 상담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동남아시아 지역의 파트너쉽을 회복하고 비즈니스 관계를 탄탄히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상담회 종료 후에도 국내 정보보호 기업이 동남아시아 시장과 지속적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국내 정보보호기업 ‘동남아 진출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
-
멜론뮤직어워드(MMA) 2022, 국내 최초 버추얼 휴먼 뮤지션 오프닝 무대 장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비브스튜디오스의 인싸 버추얼 휴먼 뮤지션 ‘질주(A.K.A JZ)’가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에 대면 개최로 돌아온 멜론뮤직어워드(MMA)를 통해 데뷔 무대에 오른다. 비브스튜디오스에 따르면 버추얼 휴먼 질주가 11월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멜론뮤직어워드 2022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올해 14회를 맞는 멜론뮤직어워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뮤직 플랫폼 ‘멜론’이 주최하는 대중 음악 시상식이다. 2005년 온라인에서 첫 개최 후 오프라인으로 확대한 2009년 1회를 시작으로 매해 열리고 있으며, K팝 대표 시상식 및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버추얼 휴먼을 앞세운 K팝 아이돌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버추얼 휴먼이 현장 중계 음악 시상식 공연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5월 패션 화보 촬영을 통해 수려하고 개성 넘치는 외모를 알린 질주는 예술적 끼와 열정 가득한 20대 본투비 인싸 젠지 버추얼 휴먼이다. 질주는 이번 멜론뮤직어워드 2022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뮤지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비브스튜디오스는 2020년 한 시상식에서 어깨 수술로 무대에 함께하지 못한 BTS 멤버 슈가를 홀로그램으로 구현, 당시 공연 무대를 시청하던 전 세계 BTS 팬들에게 증강 현실(AR) 기술의 가능성을 선보인 바 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버추얼 휴먼 뮤지션으로서 본격적 활동을 알리는 질주의 첫 데뷔를 MMA와 함께할 수 있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앞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은 물론 전 세계 K팝 팬들과 새롭고 다양한 교감의 장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멜론뮤직어워드(MMA) 2022, 국내 최초 버추얼 휴먼 뮤지션 오프닝 무대 장식
-
-
CJ올리브네트웍스, 메타버스 공간 '브릿지오피스' 출시…신입사원 1차 면접 전형에 활용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메타버스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브릿지오피스(Bridge Office)’를 출시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코로나19 환경에서 기업들의 다양한 근무 방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체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브릿지 오피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브릿지오피스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참여자들이 재미있고 유의미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채팅, 화상, 음성은 물론 이모티콘과 제스쳐 등 다양한 소통 방식으로 장소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다. 브릿지오피스는 국내 주요 기업 임직원의 60%를 차지하는 MZ세대 임직원들이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도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빠른 의사결정은 물론 구성원 간의 협업, 업무 몰입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무실, 회의실, 강당, 로비 등 실제 기업에서 근무하는 공간을 실사로 구현해 사용자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이색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게 특징. 이 곳에서는 사자, 팬더, 원숭이, 얼룩말 등 동물 캐릭터를 부캐릭터로 삼아 소통할 수 있다. 자신을 비롯해 동료의 MBTI(성격유형검사)를 공개하면 상대방과 업무 궁합도 확인할 수 있는 재미 요소도 포함했다. 비대면 업무 환경에 필수적인 화상회의는 물론 빠른 의사결정을 위한 투표, 오피니언 카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구성원들의 의견은 데이터화해 엑셀로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을 위한 화이트보드도 지원한다. 친목을 다지는 소규모 활동부터 임직원 교육, 세미나, 대규모 행사까지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도 운영할 수 있다. 청중석에서 손들기나 채팅을 통해 언제든지 진행자와 대화 가능하다. 행사 전·후에도 네트워킹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스몰토크와 커피타임, 고민상담 등 업무 외적인 활동도 가능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전형에서 본사 공간을 메타버스로 구현해 1차 면접을 진행 중이다. 이진하 CJ올리브네트웍스 메타버스사업 팀장은 “브릿지오피스는 비대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립감이나 소외감 문제를 해결하고 구성원들에게 몰입감과 소속감을 제공하는 휴먼 터치형 메타버스 서비스”라며 “향후 기업간 연계나 산학 연계와 같은 서비스로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CJ올리브네트웍스, 메타버스 공간 '브릿지오피스' 출시…신입사원 1차 면접 전형에 활용
-
-
탈레스, 클라우드 암호화 키 관리 솔루션 최신 기능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탈레스가 23일 클라우드 암호화 키 관리 솔루션 ‘사이퍼트러스트 클라우드 키 매니저(CipherTrust Cloud Key Manager)’의 최신 기능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아마존 AWS,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라클 클라우드, SAP, 세일즈포스 등의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디지털 주권 요구사항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BYOK(Bring Your Own Key) 기능으로 기업에게 강화된 데이터 보안 및 암호화 키 소유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탈레스가 제공하는 BYOK기능은 사용자가 멀티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서 민감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암호화와 키 라이프 사이클 관리를 제공하는 외부 키 관리 서비스로, 사용자는 이를 통해 중앙화된 키 관리를 할 수 있다. 사이퍼트러스트 클라우드 키 매니저는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과 네이티브 클라우드 키 및 BYOK 관리를 돕는다. 이에 더해 민감 데이터가 저장된 클라우드 외부에서 키를 유지 및 관리하고,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며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탈레스가 사이퍼트러스트 클라우드 키 매니저에 통합한 최신 기능은 데이터의 위치와 상태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프라이빗한 암호화를 지원해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고객신뢰를 강화한다. 사이퍼트러스트 클라우드 키 매니저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통합하는 ‘단일 창(single pane of glass)’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클라우드에 데이터 주권 통제 기능 제공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 고객 선택권 부여 △증가하는 컴플라이언스 환경 전반에서 리스크 관리 지원 기능이 특징이다. 토드 무어 탈레스 암호화 제품 담당 부사장은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기반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며 민감정보 마이그레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IT전문가들은 새로운 보안 문제점들과 사투를 벌여야 한다”고 말하며 “탈레스는 클라우드에서 사용하는 고품질의 키를 중앙화하고 유지 및 통제하려는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솔루션으로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이 데이터 거버넌스, 위험, 컴플라이언스와 관련된 주요 문제들을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탈레스, 클라우드 암호화 키 관리 솔루션 최신 기능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