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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우디와 AI 분야 협력…아랍어 기반 LLM 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AI 컨퍼런스인 ‘GAIN 2024’ 행사에 참석한 이해진 GIO, 최수연 대표 등은 방문 기간 동안 마제드 알 호가일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압둘라 알스와하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마지드 알 카사비 상무부 장관, 압둘라 알감디 데이터인공지능청장 등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부처 핵심 관계자들과 만났다. 또한 네이버는 이번 방문 기간 사우디아라비아의 AI를 주관하는 SDAIA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로봇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는 SDAIA가 준비 중인 ▲데이터센터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 ▲이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솔루션 ▲아랍어 기반 LLM 구축 및 관련 서비스 개발 ▲지능형 로봇 및 관련 응용 서비스 연구 개발까지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디지털트윈에 이어 AI 분야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적인 기술 파트너로서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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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클라우드 MES' 광고 화제…미라콤아이앤씨, AI 기반 음원 캠페인 공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라콤아이앤씨가 공개한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MES' 광고 캠페인이 화제다. 회사는 AI 음원 캠페인을 기념해 10월 6일까지 ‘유튜브 쇼츠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13일 미라콤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AI가 생성한 음원을 처음 들었을 때 사람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아이돌 가수의 목소리와 유사하다. 이에 따라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미라콤은 MES(제조실행시스템)를 홍보하기 위해 8월 30일 AI 음원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애니메이션 광고는 중소기업에 다니는 가족들이 미라콤 클라우드 MES인 'Nexplant MESplus Cloud Edition'을 도입한 후 제조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생산 효율화를 이뤄내는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소규모 공장에서도 쉽고 빠르게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음을 알리고,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서비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이점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한편 'Nexplant MESplus Cloud Edition'은 IT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클라우드 기반 통합 생산관리 서비스이다. 350개 이상의 제조기업에서 도입하여 업계에서 성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미라콤 대표 솔루션의 클라우드 버전이다. 클라우드 MES는 초기 IT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여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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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 7월 'AV-TEST' 인증 획득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은 자사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 ‘AV-TEST 7월 평가’에서 전 항목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진단율(악성코드 탐지 능력) ▲성능(제품 실행 시 스마트폰 성능 영향) ▲사용성(악성 앱 오진 여부) 등 총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각 항목당 6점, 총 18점)을 받았다. 특히 진단율 항목에서는 100%의 악성코드 탐지율을 기록했다. 한편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2013년부터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 평가에 총 67회 참여해 모두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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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로,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사업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페스카로가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기술집약형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 기업에 선행 투자하면 정부가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페스카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자체 개발한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중국 시장에 최적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페스카로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은 글로벌 완성차 제작사 8곳의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에 도입되며, 기술성·사업성·사업 수행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는 “최근 중국 사이버보안 전시회 ‘오토섹(Autosec)’에서 당사가 발표한 국제 규제 대응 실전 가이드가 큰 호응을 얻었다”며 “페스카로는 유럽 성공사례 기반 실리적인 규제 대응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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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나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이랩이 에즈웰플러스와 ‘NVIDIA Omniverse 기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의 반도체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것이다. 엔비디아의 국내 총판인 에즈웰플러스와 Vision AI 전문기업 씨이랩이 협력한다. 이번 사업은 씨이랩이 엔비디아로부터 ‘NVIDIA Omniverse Competency’를 획득해 정식 리셀러 자격을 갖춘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실제 공간과 동일한 가상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한데 모은 엔비디아의 3D 협업 플랫폼이다. 산업용 디지털 트윈과 자동화를 위해 필요한 각종 툴과 기능을 제공한다. 물리엔진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현상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 씨이랩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실제 공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분석·예측한다. 씨이랩 관계자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 비즈니스를 제조 영역뿐만 아니라 건설, 물류,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AI 서비스 모듈을 확장해 디지털 트윈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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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가상 사설망 취약점 분석·대응방안’ 담은 보고서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는 Ivanti VPN(가상사설망) 취약점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Ivanti VPN은 해외 정부기관, 군 관련 조직, 통신사, 방위산업체, 금융기관, 컨설팅 업체, 항공우주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는 VPN 장비다. 국내 2천여 개 기업·기관이 사용하고 있다. 보고서는 Ivanti VPN을 사용하는 기업·기관에서 해킹 피해를 직접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단계별로 제시했다. 보고서를 통해 ▲관리자 계정 권한 부여 확인 ▲트래픽 패턴 분석 ▲내부 방화벽 정책 설정 등의 점검 방법은 물론 공격자들이 사용한 침해지표(IoC)와 악성코드 정보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울러 보고서는 보안 위협 실시간 감지 시스템인 EDR 특화 위협 탐지 대응(MDR) 도입을 제안했다. MDR은 기술과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위협 모니터링, 분석, 사고 대응 및 보고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한편 보고서를 발간한 SK쉴더스 Top-CERT(탑서트)는 북한발 사이버 공격 등에 대응해 쌓은 노하우를 보유한 보안 전문가 집단이다. 해킹 사고 발생 시 즉시 사고 현장에서 원인을 규명하고 해킹 경로를 추적해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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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 英 다크트레이스와 AI보안 사업 ‘맞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 DS가 영국 사이버 보안 AI 전문기업 다크트레이스(Darktrac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보안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13일 밝혔다. KT DS는 파트너십을 통해 다크트레이스의 AI 사이버 면역시스템 ‘EIS(Enterprise Immune System, 기업면역시스템)’의 국내 총판 사업자로서 AI 보안 솔루션 공급을 시작으로 보안 매니지드 시장에 진출한다. 영국 시장조사업체 Markets and Markets의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사이버 보안 AI 시장은 연평균성장률 23.3%로 성장해 2026년에는 382억3000만 달러(54조4천853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기업면역시스템(EIS)은 새로운 사이버 위협 및 내부자 위협을 탐지하는 자가학습 AI 기술로 인간의 면역체계를 모방했다. 비즈니스의 사용자와 모든 요소를 자가 학습을 통해 파악하고 이상징후 감지 시 실시간 차단한다. 특히 학습을 위한 데이터셋을 별도로 구축하지 않고 고객사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을 별도의 정책이나 운용자의 개입 없이 학습한 뒤 위협을 탐지하는 높은 효율성으로 전 세계 110개국 7400곳 이상의 고객이 이용 중이다. KT DS는 다크트레이스와 긴밀히 협업함으로써 KT DS의 주력 시장인 금융, 통신, 공공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정민 KT DS 대표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AI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가 국내 시장에서도 이어질 걸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접근으로 기존에 식별되지 못했던 기업의 보안위협에 좀 더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한 EIS 솔루션과 함께 AI 보안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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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 英 다크트레이스와 AI보안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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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몬, ‘기가뷰(GigaVUE) 6.0’ 발표…클라우드 인프라 가시성 분석 강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기가몬이 기업 네트워크를 통과하는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강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기가뷰(GigaVUE) 6.0’을 13일 발표했다. 기가몬은 이 제품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가시성 분석 통합 솔루션 ‘기가몬 호크 딥 옵저버빌리티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 기가몬 호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가뷰는 데이터 센터와 원격 사이트를 포함하는 기업 네트워크를 통과하는 데이터에 대한 일관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번에 발표된 기가뷰 6.0은 네트워킹, 보안 및 클라우드 운영팀 전반에서 보안 정보 제공을 지원하는 동시에, 플랫폼간 비용과 복잡성을 크게 줄여준다. 한편 기가몬 호크는 물리적인 환경은 물론 가상화, 컨테이너 등 다양한 환경에서 네트워크 트래픽에 액세스하여 옵저빌리티(가시성)를 향상시킨다. 마이클 딕맨 기가몬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오늘 발표된 ‘기가뷰 6.0’ 소프트웨어는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그리고 컨테이너 환경을 포함한 모든 워크로드에 대해 애플리케이션 계층까지 세분화된 결과를 제공하며, 실행 가능한 차세대 네트워크 수준의 인텔리전스를 IT 조직에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딥 옵저버빌리티 파이프라인은 고객들이 분산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보안/운영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심층적인 네트워크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겠다는 기가몬의 비전을 실현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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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몬, ‘기가뷰(GigaVUE) 6.0’ 발표…클라우드 인프라 가시성 분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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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젠, AI 영어 문법 교정과 어휘력 향상 솔루션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디어젠이 영어 문법 교정 엔진 ‘그래머프로(GrammarPro)’와 영어 어휘력 향상 엔진 ‘보카프로(VocaPro)’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그래머프로는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영어 문법 오류를 즉시 수정하고, 오류 유형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학습자의 문법 수준을 종합적으로 높여주는 솔루션이다. 직접 학습자가 영어로 쓴 문장의 문법을 알아서 고쳐주고, 관련 정보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영어 초보자들의 영어 공포증을 덜어줄 수 있다. 보카프로는 학습자가 작성한 영어 작문 속 어휘의 뜻과 예문을 제공하고, 개별 어휘의 수준을 분석해 종합 어휘 수준을 진단하는 솔루션이다. 평가가 완료된 뒤에는 학습자의 수준별 통계를 보여주는 종합 평가 보고서를 즉시 제공해 빠른 피드백을 제공한다. 미디어젠은 스피치프로, 그래머프로, 보카프로의 영어 학습 AI 튜터 라인업을 구성함으로써 통합적인 비대면 온라인 영어 학습 시스템을 선보이게 됐다. 송민규 미디어젠 상무는 AI 에듀테크 신제품 연속 출시에 대해 “우리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 휴먼을 통한 AI 튜터의 보급이며, 이를 위한 서비스와 노하우가 축적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언어 학습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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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젠, AI 영어 문법 교정과 어휘력 향상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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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 미국 SaaS 기업 ‘우프라’ 인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애피어가 기업이 고객과 더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심층 데이터와 통찰력을 제공하는 미국 기반의 고객 여정 분석 SaaS 기업인 우프라(Woopra)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애피어는 첨단 AI 기술과 사용자 중심 시각화 분석 기능을 통해 차세대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 구축을 위한 퍼스트파티 데이터 처리 분야에서의 주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우프라가 애피어의 AI 기반 솔루션 제품군에 추가됨으로써 기업은 원클릭 통합을 통해 고객 데이터를 통합 및 동기화하고 고객의 여정 전반에 걸쳐 모든 접점을 실시간으로 분석, 애피어의 AI 기반 의사 결정 및 실행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우프라는 B2C 및 B2B 업계 전반에 걸쳐 미국과 유럽에서 광범위한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여정 분석, 제품 분석, 마케팅 자동화 및 데이터 관리를 위한 강력하고 검증된 SaaS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통합은 고객과 제품 분석 시장에서 애피어의 입지를 더 강화하고, 미국·유럽 시장에서 애피어의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과 성장을 더 가속하는데 목표를 둔다. 우프라의 글로벌 고객층은 애피어가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의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데 세계 시장에서 발자취를 더 공고히 할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피어는 자사의 차세대 CDP 플랫폼을 통해 퍼스트파티 데이터에서 360도 통합 고객 프로필을 구축하고 사용자 중심의 통찰력 있는 분석과 시각화를 제공한다. 또 최종 사용자 행동을 정확하게 예측하며 자동화된 ML 모델 구축을 통해 효과적인 구매·참여 전략을 조정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인수로 우프라의 모듈화된 데이터 커넥터와 구성하기 쉬운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애피어와 순조롭게 통합된다. 이로써 고객관계관리(CRM) 데이터 창고와 같은 외부 툴뿐만 아니라 페이드(Paid) 및 온드(Owned) 미디어 채널, 이커머스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전반적인 관리 기능을 내장 플러그인을 사용해 외부 시스템과 원활하고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애피어 CEO 겸 공동 창업자 치한 위 박사는 “이번 인수로 퍼스트파티 데이터 관리 및 고객 통찰력 분야의 최고인 애피어의 AI 기반 제품과 우프라의 뛰어난 분석 및 시각화 기능이 더해졌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기업을 위한 동급 최고의 CDP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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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 미국 SaaS 기업 ‘우프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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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2021년 웹 보안 현황 보고서’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씨디네트웍스가 ‘2021년 웹 보안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수집한 공격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 해당 보고서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크 방어 기술, 데이터 보안, 컴플라이언스, 보안 관리에 대한 통찰 및 지침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점차 심화하는 네트워크 보안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디도스(DDoS) 공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반사 증폭 공격 방식’ 가운데 네트워크 타임 프로토콜(NTP) 공격 비율은 전체 반사 증폭 공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공용 네트워크의 NTP 서버 취약점 노출이 원인으로 분석됐으며, 공격 가능한 NTP 서버의 수가 그만큼 많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웹 애플리케이션 공격은 2020년 대비 두 배 이상의 공격 건수를 보였으며, 해마다 두 배씩 증가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다각화하는 공격 방법에 대응할 방어 방법은 △불법 요청 방지 △SQL 삽입 방지 △사용자 지정 규칙이 상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주목할 점은 사용자 지정 규칙의 비중이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다는 사실이다. 비즈니스 조건과 특정 공격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사용자 맞춤 규칙을 사용하는 것이 웹 공격에 대응하는 매우 효과적 방법임을 증명한 셈이다. 봇 공격 또한 급중했다. 2021년 씨디네트웍스 보안 플랫폼이 탐지·차단한 봇 공격은 총 847억7100만건으로 2020년보다 236%나 높은 수치다. 이는 최근 3년간 더블링 추세를 나타내 악성 봇 공격에 대한 보안 위협이 두드러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운송업 분야에서의 봇 공격이 3위 안에 들었는데, 이는 코로나 팬데믹 영향에서 운송업 경기가 서서히 회복돼 티켓 예매 봇 이용이 다시 증가했음을 시사한다. 오픈API 공격도 크게 늘었다. 오픈 API는 악용되기 쉬운 표적으로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 그 수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여전히 주요 공격 유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API가 점점 많아지면서 API 보급과 관련된 보안 위협도 증가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특히 2021년 API 공격은 대부분 소매 및 금융 시장에 집중돼 전체 공격의 70% 정도를 차지했다. 시디네트웍스는 기존 보안 정책을 우회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격 방식이 증가하면서 공격을 탐지·방어하는 일이 더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씨디네트웍스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3년째 이어지는 지금, 여러 기업이 재택근무 또는 클라우드를 이용한 업무 등 다양한 원격 협업 지원 방식을 강화했다”며 “이에 기업들도 기존 네트워크 보호 경계가 점차 허물어지고 있음을 깨닫고 제로 트러스트 접근 방식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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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2021년 웹 보안 현황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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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테크놀로지-페스카로, ‘자동차 사이버 보안 검증’ 시장 공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MS테크놀로지가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업인 페스카로와 자동차 사이버 보안 표준 준수와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해 IT 보안 검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오픈소스 라이선스 관리를 위해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 사이버 공격의 빈도와 심각성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정부 및 자동차 부문 안전 및 보안 표준은 기업이 코드베이스를 더욱 확실히 검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6월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가 차량 사이버 보안 규제(UNR155)를 법제화하면서 사이버 보안 관리시스템(CSMS) 인증과 사이버 보안 규제 사항 준수(VTA) 평가를 인증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보안 시장의 기준이 강화되고 있다. 양사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강력한 보안 환경을 기반으로 컴플라이언스를 입증하고 보안 검사 규정을 준수하여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보안취약점 탐지 및 분석, 소프트웨어 정적 점검, 퍼징 테스트 등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자동차 사이버 보안 동향 및 규제 대응과 관련하여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 및 협력사의 사이버 보안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모 KMS테크놀로지 솔루션 사업부 이사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오랜 기간 풍부한 비즈니스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양사는 이번 협력관계를 통해서 좀 더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사이버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구성서 페스카로 글로벌사업개발본부 이사는 “규제 대응 시 필요한 모든 과정을 양사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가오는 미래 자동차의 안전한 주행환경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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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테크놀로지-페스카로, ‘자동차 사이버 보안 검증’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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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 DB암호화 솔루션, 국제 표준 CC인증 획득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파이스웨어는 자사의 DB암호화 제품 ‘Spiceware DBE v2.0’이 국제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CC인증은 정보보호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정부·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정보보호제품은 반드시 CC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특히 이번에 스파이스웨어가 획득한 국제용 CC인증은 국제보안평가상호인정협정(CCRA)에 따라 미국, 영국, 독일 등 CCRA 회원국에서도 통용된다. Spiceware DBE v2.0은 데이터베이스를 암호화해 보호하고자 하는 정보의 비인가된 노출을 방지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사용자 데이터 암·복호화, 보안감사, 관리자 식별 및 인증, 보안관리 등이 있다. 김근진 스파이스웨어 대표는 “CSAP부터 CC인증을 올해 잇따라 획득했다. 탄탄한 보안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보안시장에서 스파이스웨어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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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 DB암호화 솔루션, 국제 표준 CC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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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헬스생태계 확대 위한 다양한 개발자 툴 소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다양한 제품 사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돕는 솔루션 개발을 위한 개발자 툴(Tool)을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하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2(SDC22)΄에서 선보인다. 이번에 발표되는 개발자 도구에는 협력 파트너를 위한 △삼성 특화 헬스 SDK(SW개발키트) △사용자 안전을 위한 낙상 감지 API △의료 서비스와 연구를 위한 새로운 오픈소스 프로젝트 △베타 서비스 중인 헬스 커넥트(Health Connect)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삼성 특화 헬스 SDK에는 운전 중 졸음 ∙ 스트레스 감지 솔루션 개발이 들어있다. 일례로 삼성전자는 시선 추적 전문 기업인 토비(Tobii)와 운전자의 졸음을 감지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토비는 사용자 동의 시 삼성의 특화 헬스 SDK로 갤럭시 워치 센서가 측정한 실시간 심장박동을 활용해 졸음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최근 커넥티드 카, 오디오 및 IoT 솔루션 전문 기업인 하만(Harman)과 함께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레디 케어(Ready Care)΄ 솔루션을 소개했다. 레디 케어는 사용자 동의 하에 운전자의 주의산만, 피로 및 생체 신호를 측정할 뿐 아니라, 인지 부하 및 스트레스 수준을 감지해 스트레스를 경감할 수 있는 대체 경로를 제안한다. 삼성전자는 민감도 조정이 가능한 낙상 감지 API를 헬스 서비스에 추가 도입해 사용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의 발판을 마련했다. 개발자는 갤럭시 워치의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 센서를 포함한 다양한 센서 기술들을 결합해 사용자의 넘어짐이나 비틀거림을 감지하는 낙상 감지 알고리즘을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지난 5월 삼성전자와 구글이 선보인 ΄헬스 커넥트΄는 단일 API 세트를 통해 개발자들이 일관되고 종합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헬스 커넥트는 사용자들이 한곳에서 간편하게 자신의 건강 정보를 모아서 편리하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사용자의 건강 정보는 단말에만 저장되며, 사용자가 원할 경우에만 사용자가 지정한 앱에 한해 선택된 정보가 공유된다. 개발자들은 사용자의 승인을 받아 헬스 커넥트의 특정 데이터를 자신이 개발한 앱에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보다 종합적인 건강 상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보안과 프라이버시는 헬스 커넥트의 핵심으로 사용자가 공유에 동의하는 모든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기기에 저장된다. 헬스 커넥트는 현재 베타 서비스 중으로 최근 삼성 헬스(Samsung Health)와 핏빗(Fitbit)을 비롯해 립 피트니스(Leap Fitness), 마이 피트니스 팔(MyFitnessPal), 위딩스(Withings) 등 주요 헬스 및 피트니스 앱들이 헬스 커넥트를 도입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SDK, 백엔드 시스템, 포털을 결합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갤럭시 워치 및 웨어러블을 통해 얻은 건강 정보 및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연구기관, 병원 등에서 의료 연구 및 임상 서비스 등에 활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태종 삼성전자 MX 사업부 헬스개발팀장(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뛰어난 하드웨어 및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방적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부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면서 “더욱 확장된 개발자 도구, API 및 파트너 협력을 통해 웨어러블 기기의 건강과 안전 관리 기능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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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헬스생태계 확대 위한 다양한 개발자 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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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DX신기술 분야 스타트업 7개사 선발…7억원 지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스타트업 몬스터’ 5기로 유망 DX스타트업 7개사를 선발했다. 스타트업 몬스터는 LG CNS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일환으로 2018년부터 5회째 운영하고 있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LG CNS는 올해 최종 선발된 DX스타트업들에게 6개월간 △신기술 PoC(기술검증) △고객사 대상 솔루션 제안 기회 △각 1억원씩 총 7억원의 지원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5기에는 약 320개사가 지원했다. 역대 가장 많은 스타트업들이 몰렸다. LG CNS는 △심바이오트 에이아이 △셀렉트스타 △보이노시스 △카펜스트리트 △핏펀즈 △스마트마인드 △룩코 등 7개사를 선발했다. 이들은 메타버스, AI, 마이데이터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DX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심바이오트 에이아이는 아바타 소셜 애플리케이션 ‘VIRTU(버튜버)’를 개발했다. 모션 캡처 기술로 실시간 아바타 제작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아바타로 사진촬영, 영상채팅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메타버스, AI 기술을 연동해 메타버스 컨택센터(MVCC) 관련 협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메타버스 컨택센터는 AI컨택센터(AICC)에 메타버스를 결합한 한단계 발전한 서비스다. 셀렉트스타는 AI가 스스로 학습 가능한 형태로 데이터를 가공하는 ‘데이터 라벨링(Data Labeling)’이 주력 사업이다. 셀렉트스타는 LG CNS와 ‘코쿼드 2.0’ 관련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코쿼드 2.0’은 LG CNS가 제작한 10만여개의 AI 학습용 한국어 표준데이터다. LG CNS는 셀렉트스타와 협업을 통해 데이터 품질 관리와 AI 성능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이노시스는 AI로 사람의 어조, 성량 등 목소리의 음향학적 특징을 분석해 치매 조기 예측·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주요 대형병원들과 임상 진행 중이다. LG CNS의 ‘언어 AI LAB’과 협업해 보다 정교하게 사람 목소리를 분석할 수 있다. 향후 양사는 헬스케어 분야의 마이데이터 사업화 추진도 가능하다. LG CNS는 최근 3년간 유망 DX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육성했다. 이들이 현재 투자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가치는 선발시점 대비 평균 5배 성장했다.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증가한 스타트업은 3곳에 달한다. 전은경 LG CNS 정보기술연구소 상무는 “지난 5년간 ‘스타트업 몬스터’는 1000곳이 넘는 스타트업들이 지원하는 등 대기업, 스타트업 간 개방형 상생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LG CNS는 후속 지분투자를 통해 유망 DX스타트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고객가치 중심의 DX 협업 성과를 지속 창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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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DX신기술 분야 스타트업 7개사 선발…7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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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드링스, 혁신적인 공급망 관리 솔루션 선보여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트레드링스는 오는 12~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CM FAIR 2022’에서 국내 최초로 수출입 업무에 특화한 수출입 협업 클라우드 솔루션 ‘ZimGo(짐고)’와 수출입 화물의 실시간 이동 상황 및 딜레이를 예측해주는 가시성 솔루션 ShipGo의 업그레이드 버전 ‘ShipGo Plus(쉽고 플러스)’ 등 솔루션 2종을 선보인다. 짐고는 수출입 업무의 비효율성을 모두 해결해주는 국내 유일 수출입 전용 협업 솔루션이다. 화주, 포워더, 해운사, 항공사, 운송사 등 수출·수입을 하는 모든 참여자가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이메일이나 전화 없이도 일원화된 소통이 가능하다. 짐고 클라우드 폼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업무에 필요한 서류가 자동으로 생성되고, 생성된 서류는 클라우드폼 링크를 통해 손쉽게 외부와 공유할 수 있다. 또 생성된 문서는 프로젝트별로 자동으로 분류 및 저장되고,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력 확인이 가능하다. 복잡한 운송 과정을 타임라인으로 시각화해 보여주고, 화물의 이동 상황을 지도 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포워더의 경우 짐고를 통해 디지털 포워더로 손쉽게 전환도 가능하다. 플랫폼 안에서 손쉽게 입찰이 가능하고 서류 작성·수정·공유를 원클릭으로 처리할 수 있다. 매일 고객사별로 제공해야 했던 트레킹 리포트도 자동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업무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쉽고 플러스는 기존 해상 구간에만 적용되던 모니터링 커버리지를 트럭, 철송 등 내륙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현지 국가의 내륙에 있는 창고, 공장 등 최종 도착지까지 화물의 실시간 이동 상황을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쉽고 플러스는 기업의 공급망 상황을 직관적으로 분석하고, 최적화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분석 툴도 함께 제공한다. 쉽고 클라우드에서만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셋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선사별, 포트별 물동량 및 화물별 지연 정보 등을 표, 그래프, 차트 등으로 시각화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상당한 비용 절감 및 운영 효율화를 꾀할 수 있다. 박민규 트레드링스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을 통해 수출입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나아가 운영 비용 절감 및 수준 높은 공급망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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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드링스, 혁신적인 공급망 관리 솔루션 선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