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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티넷, ‘2022 IT/OT 보안 플랫폼 내비게이터’ 리더 기업 선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포티넷은 웨스트랜즈 어드바이저리가 발표한 ‘2022 IT/OT 보안 플랫폼 내비게이터’ 보고서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웨스트랜즈 어드바이저리는 이번 보고서에서 OT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103개 기술 벤더를 비교 평가해 포티넷을 리더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 보고서는 제조 및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위해 보안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다면 반드시 포티넷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또한 기업들의 안전한 디지털 가속화를 지원하는 포티넷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면서 포티넷의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가 지역별, 산업별 규제 및 표준에 따라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기술했다. 포티넷은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OT 네트워크를 보호해 왔으며, OT 네트워크의 운영 및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 서비스,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OT 중심 솔루션들은 중앙집중식 관리 및 통합 상황인지 보안 정책을 포함하여 통합된 접근방식을 적용한 ‘포티넷 보안 패브릭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OT 환경에 맞춤화된 탁월한 솔루션들로 구성된 에코시스템을 통해 IT/OT 네트워크를 통합해 구현한다. 이러한 고유한 접근방식을 통해 기업들은 조직 전체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고, 세부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포티넷은 OT에 우선순위를 두고 제품군, 엔지니어링, 운영, 마케팅 및 지원의 모든 기능을 OT에 집중하고 있다. 포티넷은 OT 조직들이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넘어 보안을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 접근방식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분산된 IoT 및 IIoT(산업IoT) 디바이스, 현장 운영,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및 모바일 워커들에게 일관된 보호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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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아카라, 삼성전자 홈IoT ‘스마트싱스’ 지원 협약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카라는 삼성전자와 협약을 맺고 자사의 스마트홈 디바이스를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아카라(Aqara)는 2009년에 설립돼 자체 브랜드를 통해 스마트홈과 사물 인터넷(IoT) 솔루션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센서부터 스위치, 스마트 커튼 컨트롤러 등 다양한 제품·솔루션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홈,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빌딩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192개국에 IoT 디바이스를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으로 현재 약 270개 브랜드와 연동되며, 삼성전자 가전제품의 경우 사용 패턴을 학습해 맞춤형 기능까지 제공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카라는 자사의 홈 IoT 제품들을 스마트싱스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양 사 플랫폼을 연동하는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안에 △스마트 커튼 △스마트 블라인드 △스마트 조명 스위치 △열림·닫힘 센서 △동작 감지 센서 등 기본 디바이스 연동을 시작으로, 추후 차별화한 연동 제품을 꾸준히 협력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철 아카라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최고 기업인 삼성전자의 공식 IoT 파트너가 돼 모든 스마트홈 사용자의 경험을 크게 개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 발표될 글로벌 홈 IoT 연동 표준 규격 매터 출시에 대응해 스마트싱스와 추가 시너지를 낼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솔루션그룹장 임영수 상무는 “삼성전자가 지닌 생활가전 기술력과 스마트싱스 플랫폼이 아카라의 다양한 IoT 제품과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이 함께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을 석권하기 위한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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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LG, 서울대와 초거대 멀티모달 AI 개발…’SNU-LG AI 리서치 센터’ 설립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가 초거대 멀티모달 AI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 AI연구원은 이를 위해 지난 25일 서울대 AI대학원과 ‘SNU-LG AI 리서치 센터(이하 리서치 센터)’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 위치한 리서치 센터는 LG AI연구원과 서울대 AI대학원의 공동 연구 거점으로 이경무 서울대 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 전공 주임교수와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공동 센터장을 맡는다. 리서치 센터는 AI가 가상 공간에서 스스로 3차원의 신체를 생성하고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는 3D(3차원) 생성 기술 등 텍스트, 이미지와 같은 2차원 정보를 다루고 표현하는 기존 초거대 AI의 한계를 뛰어 넘는 초거대 멀티모달(Multimodal) AI 핵심 기술을 연구한다. 최해천 서울대 연구부총장은 축사에서 “센터 개원으로 초거대 AI 상용 기술 연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LG AI연구원과 긴밀하게 협력해 세계적 수준의 초거대 멀티모달 AI 연구 개발을 선도하고 국가 AI 핵심 인재 양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LG AI연구원과 서울대는 초거대 멀티모달 AI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8개 공동 연구 과제를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이경무 주임교수는 LG AI연구원과 함께 한 장의 이미지나 짧은 길이의 영상만으로도 특정 인물의 전신(全身) 형상 및 움직임을 만들 수 있는 3차원 생성 기술을 연구한다. 이 기술은 AI휴먼에 접목했을 때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예를 들어 LG가 지난 2월 뉴욕 패션 위크에서 선보인 AI 아티스트 ‘틸다’에 해당 기술을 접목하면 메타버스 내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틸다의 모습을 3D로 구현할 수 있다. 또 다른 공동 연구 주제로는 인간의 언어 학습 구조를 모사한 차세대 언어 모델이 있다. 언어 분야는 이미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모델들이 다수 있지만 아직 상황이나 상식에 맞지 않는 답변을 내놓는 경우가 많다. LG AI연구원과 서울대는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에 학습된 정보뿐 아니라 외부의 정보를 스스로 학습한 뒤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인간의 언어 학습 구조를 닮은 AI를 개발할 예정이다. 양측은 또 기존 언어나 이미지 형식의 정보뿐 아니라 도표와 그래프, 시각과 청각 정보가 함께 담긴 동영상, 온도와 같은 촉각 기반 정보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인간처럼 동시에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도 연구한다. 이들 과제는 아직 전 세계적으로 연구 초기 단계로 글로벌 초거대 멀티모달 AI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꼭 선점해야 하는 분야이다. 양측은 이 밖에도 다양한 산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응용 기술과 함께 AI 상용화의 필수 요소로 꼽히는 AI 윤리 관련 편향성 및 형평성 연구도 진행한다. 특히 많은 정보를 빠르게 학습하는 초거대 AI가 인종, 성별, 나이 등과 관련해 편향된 내용을 학습하지 않도록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연속 학습 알고리즘을 연구한다. 이경무 주임교수는 “국내 AI 산업 발전을 최선봉에서 이끄는 LG AI연구원과 초거대 멀티모달 AI 핵심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산업 친화형 AI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최고 수준의 AI 연구 역량을 보유한 서울대와 함께 세상에 없던 새로운 AI 기술에 도전하고 멀티모달 AI 공동 연구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초거대 AI 강자로 거듭남과 동시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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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LG CNS, 4대 ‘AI LAB’ 설립…AI기술분야 집중 연구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언어·비전·데이터·엔지니어링 등 4대 분야 AI LAB경영에 나선다. LG CNS는 최근 ‘언어 AI LAB’을 신설했다. 이로써 기존에 운영하던 ‘비전 AI LAB’, ‘데이터 AI LAB’, ‘AI 엔지니어링 LAB’과 함께 4대 AI 연구소(LAB) 세팅을 완료했다. ‘언어 AI LAB’은 고객사에 제공하는 AI컨택센터(AICC)와 챗봇 등의 기술을 고도화한다. AI컨택센터는 AI 기반의 고객센터를 의미한다. LG CNS는 지난해 우리은행의 AI컨택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LG CNS는 AI를 학습시키기 위한 교과서 격인 한국어 표준데이터 ‘코쿼드(KorQuad)’를 개발해 외부에 공개한 바 있다. ‘언어 AI LAB’은 AI 교과서 제작에 이어, 교과서를 AI에 효율적으로 학습시키는 방법을 연구개발한다. ‘비전 AI LAB’은 시각 영역의 AI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LG CNS는 ‘비전 AI LAB’의 연구 결과를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 진천 물류센터의 화물분류(대형·소형·이형 등)와 LG에너지솔루션의 제품 제조 공정에 비전검사 AI 기술을 적용했다. 비전검사는 사람의 눈을 대신하는, AI가 장착된 카메라로 제품의 특성을 파악하거나 불량판정 정확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LG CNS는 언어 AI와 비전 AI 기술을 결합한 ‘멀티모달(Multi Modal)’ 기술도 사업화했다. 언어 AI로 가상상담원의 목소리와 멘트를 구현하고 비전 AI로 실제 인물을 가상화해 금융사 무인점포 AI뱅커 서비스에 멀티모달 기술을 적용했다. ‘데이터 AI LAB’은 산업현장이나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에 AI를 접목시켜 고객사가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연구개발한다. 특히 ‘이상탐지’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상탐지란 시스템의 테스트 측정값을 추출해 정상과 불량의 판단 범위를 결정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고객사의 클라우드 사용량을 모니터링해 사용 값이 증폭되는 부분을 감지하고 이상 징후를 판단, 과다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데이터 AI LAB’은 AI 강화학습도 담당한다. 강화학습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AI가 선택하는 각각의 행동에 차별적 보상을 부여해 AI가 최적의 행동 순서를 결정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이다. 주로 자율주행차, 게임에 사용하는 AI 학습 방법이며, 알파고가 대표적인 케이스다. 예를 들어, 물류센터 안에서 박스를 들어 배송지별로 분류하는 로봇의 경로를 최적화했다. 기존에는 여러 대 로봇의 작업 내용이 중복될 경우, 한 대의 로봇이 작업을 종료할 때까지 다른 로봇들은 대기하고 있어야 했다. 강화학습을 거친 로봇들은 최적의 작업 순서를 실시간으로 찾아내 동시다발적으로 움직이며, 배송 리드타임을 최소화한다. ‘AI 엔지니어링 LAB’은 AI 알고리즘을 고객사가 실제 사용 가능하도록 시스템화 하는 방법론을 개발한다. LG CNS는 다양한 AI 사업을 수행하며, AI 알고리즘은 확보했지만 고객사에 적용하는 과정에서의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경험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 시스템에 AI를 적용하는 방법론과 프로세스 정립에 나선다. LG CNS AI 연구소에서 만든 연구 결과물은 ‘AI 사업담당’에서 사업화한다. LG CNS는 연구소와 사업조직에 약 800명의 AI·데이터 전문인력을 포진시켰다. 연구 결과물을 토대로 제조·금융·유통·물류·통신·교육·의료 등의 산업분야를 총 망라하는 ‘AI Everywhere’을 가속화한다. LG CNS는 AI LAB의 연구 성과를 고객에 제공하기 위해 ‘AI 디스커버리’를 가동한다. ‘AI 디스커버리’는 AI 도입을 준비하는 고객과 함께 6주 동안 함께 지내며 고객의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 AI 적용 포인트와 신규 AI 사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주열 4대 AI LAB 총괄 겸 D&A연구소장(상무)은 “AI 기술을 전문 영역별로 특화해 고객들에게 AI 기반의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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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시큐뉴스] 멘로시큐리티, 보안 위협 대응 현황 보고서 발표…‘HEAT(회피성이 뛰어난 지능형 위협)’ 공격 증가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멘로시큐리티는 기업들의 보안 위협 대처 현황을 조사한 ‘The state of threat prevention: evasive threats take center stage (보안 위협 대응 현황; 회피 위협 평가)’ 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증가하는 웹 기반 사이버 위협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는 조직이 10개 중 3개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IT 의사결정권자의 62%가 지난 12개월 동안 브라우저 기반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멘로시큐리티는 기존의 악성 URL 링크 분석 엔진을 우회하는 ‘HEAT(회피성이 뛰어난 지능형 위협, Highly Evasive Adaptive Threats)’ 공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보안 환경 강화를 위한 대처 현황을 조사하여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2년 2월에 CIO와 CISO를 포함한 미국과 영국 전역의 505명의 IT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이메일 및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이 보안 위협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2022년 보안 문제와 우선순위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직이 가장 우려하는 보안 위협 목록은 멀웨어(47%)와 랜섬웨어(42%) 였다. 보안 위협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3분의 1미만(27%)만이 기업 애플리케이션 및 리소스에 액세스 할 수 있는 모든 엔드포인트 기기에 고급 위협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이 자리잡으면서 직원들이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여 일하고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더 많이 액세스를 하면서 ‘회피성이 뛰어난 지능형 위협’ 공격 위험이 증가했다. 조직의 약 2/3는 지난 12개월 동안 브라우저 기반 사이버 공격에 의해 손상된 기기가 있었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직들은 지난 해에 네트워크 보안 스택을 강화하지 못하여 45%가 진화하는 최신 보안 위협에 사전 예방적이며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화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환경을 강화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내부 경영진 간에 의견 차이가 있었으며, 강화해야 하는 보안 환경으로는 네트워크 43%, 클라우드 37%라고 답했다. 마크 건트립 사이버 보안 전략 담당 이사는 "위협 행위자들은 전통적인 보안 방어 체계와 지난 10년 동안 보안 기능이 실제로 바뀌지 않았다는 사실을 활용하고 있다. 공격자들은 웹을 통해 HEAT 공격을 진행한다. 지난 2021년에 발생한 솔라윈즈(SolarWind) 공급망 공격의 배후에 있는 중국의 해킹 단체인 노벨륨(Nobelium)은 HTML 스머글링 기술을 사용해 악성 프로그램 설치 및 랜섬웨어 공격을 진행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공격 기술이 성공하는 사례가 증가하며 모든 기업들에게 엄청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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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에스원, 무인매장 범죄예방 솔루션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에스원이 무인매장 범죄예방 보안 솔루션과 보험상품을 출시했다. 에스원이 운영 중인 대형 무인매장의 사건을 분석한 결과 기물파손, 폭행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출 청소년과 부랑자들의 노숙 장소로 활용되기도 했다. 소형 매장의 경우 결제 키오스크 안의 현금을 훔치는 절도사건이 가장 많았다. 이에 에스원은 Δ대형 무인매장용 솔루션 Δ소규모 무인매장용 솔루션 Δ스페셜 보험을 시장에 내놨다. '대형 무인매장용 솔루션'은 가게 내부 파손·폭행 사고를 막고자 개발됐다. 지능형 폐쇄회로(CC)TV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CCTV가 고객의 동작을 분석, 과격한 행동을 하면 자동으로 감지하고 경보를 울려준다. 비명 소리에 반응하는 음원감지 센서도 탑재해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에스원 통합관제센터로 신호가 접수돼 에스원 보안요원이 출동하는 등의 방식이다. 소형 매장에는 절도의 주요 타깃이 되는 결제 키오스크에 감지기를 설치, 도난 신고가 발생하면 보안요원이 출동하도록 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점주가 스마트폰으로 매장 내 CCTV에 접속해 매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거나 원격으로 조명 제어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페셜 보험'은 점주가 현금을 도난당하면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에스원은 고객 대부분이 카드로 결제하기 때문에 매장 내 현금이 많지 않지만 점주들이 안심하고 가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에스원은 “작년 에스원 무인매장 솔루션에 가입한 PC방 고객은 전년대비 79% 증가했다. 편의점 고객 역시 약 30%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라며 “점주들이 범죄 걱정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를 분석해 규모, 업종, 지역별로 특화된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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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OGQ-메타몬, NFT 프로젝트 공동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오지큐(OGQ)가 메타몬과 NFT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체 불가 토큰(NFT)의 기획, 개발, 마케팅까지 전방위적인 부분에서 상호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OGQ는 보유하고 있는 스톡 라이센싱, IP 커머스, NFT 마켓플레이스 등을 활용해 NFT 콘텐츠 및 서비스를 기획하고 메타몬은 NFT 프로젝트 기획, 민팅 및 토큰 개발, 마케팅, 커뮤니티 운영, 로드맵 실행 지원 등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OGQ는 크리에이터가 창작한 이미지, 동영상, 폰트, 스티커, 음원은 물론 메타버스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3D에셋 콘텐츠를 사고팔 수 있는 크리에이터 저작권 콘텐츠 마켓으로 현재 전 세계 191개 국가의 1700만 명의 사용자가 참여하며 콘텐츠 누적 다운로드 수만 28억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크리에이터 IP를 NFT 생태계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NFT·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메타몬은 2월 국내 최초로 제품에 NFT를 적용한 커머스형 PFP-NFT 프로젝트를 오픈하고 3초 만에 1만 개의 완판 기록을 세웠다. 또한 14일에는 NFT 전문 포탈 커뮤니티인 ‘올메타(ALLMETA)’를 론칭하며 NFT 사업을 본격 확장해 나가고 있다. 김명수 메타몬 대표는 “다양한 콘텐츠 IP와 기술,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OGQ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기업간 상생은 물론 크리에이터 시장과 NFT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우 OGQ 대표는 “PFP에 경험 있는 메타몬과 OGQ의 IP 플랫폼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NFT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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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엠앤케이, 중소기업 대상 “가상 인플루언서 ‘미나K’ 온라인 라이선스 1년간 무상 제공”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엠앤케이는 중소기업 온라인 홍보 지원을 위해 가상 인플루언서 ‘미나K’의 온라인 라이선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엠앤케이는 미나K가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기술 거래 플랫폼 ‘특허백화점’을 통해 오늘부터 무료 입점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특허·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중·소·중견 기업이다. 자세한 입점 방법은 특허백화점 홈페이지 또는 QR 코드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미나K의 온라인 라이선스는 입접 계약일로부터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계약은 라이선스 만료 시 자동 갱신된다. 엠앤케이는 미나K 라이선스를 비롯해 중·소·중견 기업에 다양한 무료 혜택까지 제공한다. 먼저 기업 기존 상세 페이지를 적용할 수 있는 상세 페이지 작성 폼과 온라인에서 해당 제품·기술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 온라인 어디서든 미나K 이미지를 제품·기술 홍보에 활용하거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한다. 다만 이미지는 해당 기업 제품 홍보에만 활용돼야 한다. 엠앤케이 담당자는 “미나K로 더 많은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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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안랩, 블록체인 신사업 진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안랩이 신사업분야로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한다. 안랩은 지난 22일 이를 위해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안랩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블록체인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 자회사를 세웠다. 신설 자회사는 안랩 의사회 의결을 거쳐 지난 1일 출범했다. 대표이사는 강석균 안랩 대표가 겸임한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암호화폐, 대체 불가능 토큰(NFT) 등 디지털 자산의 보관·관리·거래를 지원하는 ‘웹(Web) 3.0 지갑’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 내 역량 있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진행해 안랩의 축적된 보안역량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안랩은 안랩블록체인컴퍼니를 중심으로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내 기술·사업 교류 등 협력관계를 강화해 클레이튼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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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4
  • “소방안전교육도 이제 메타버스로 한다”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소방안전교육도 이제 베타버스로 하는 시대가 되었다. NFT 자산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노아(Metanoa)는 지난 21일 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환경에서 각종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는 소방청 공식 설립 허가를 받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망 마련을 위해 소방 안전기술 및 교육 진행을 통해 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협회는 대국민 소방 안전교육 및 화재 예방교육, 소방 안전 홍보 콘텐츠 개발 보급 사업과 소방 안전교육사 회원 모집 및 전문적 사업 활용을 진행하며, 화재, 안전사고 예방 장비 무상 보급 사업도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타버스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고 등록할 수 있는 메타노아의 서비스를 높이 평가해 이뤄졌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화재 및 안전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 및 화재 예방 교육 콘텐츠를 메타노아의 메타버스 환경에서 메타휴먼을 사용해 제작하고, 이를 교육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소방 안전교육에 대한 눈높이를 맞춰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자 진행됐다. 메타휴먼은 3D 촬영을 통해 탄생한 실사형 캐릭터다. 메타노아의 세상에서 메타휴먼이 주인공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 100종 이상의 다양한 모션과 카메라 워크, 이펙트, 자막 효과, 배경화면 등이 메타휴먼에 적용돼 다양한 영상 제작이 가능하게 된다. 양 기관은 소방 안전 주제의 콘테스트를 함께 진행해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소방 안전에 대한 간접 체험이 가능하고 우수 콘텐츠를 선별해 소방 안전 홍보 자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메타노아는 현재 구글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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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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