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Home >  사이버보안 >  종합
-
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로 김윤구 사장 선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김윤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현대자동차그룹 인사실장과 감사실장을 역임하며 리더십과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그룹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회사관계자는 말했다. 회사는 김 신임 대표가 사업구조 및 조직 체질 개선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오토에버를 세계 톱티어(Top Tier) 수준 ICT·SW 전문사로 성장시킬 적임자로 보고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새로운 대표 체계에 맞춰 사업구조 고도화와 포트폴리오 변화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인재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SK쉴더스-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맞춤형 보안시스템 구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가 HDC현대산업개발과 아이파크 단지 내 통합 보안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 사는 개별 세대와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맞춤형 보안 서비스 개발과 이를 입주민용 스마트홈 서비스에 연동하는 보안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양 사는 아이파크 아파트 시공 단계부터 정보보안, 물리보안, 개인 홈 보안에 이르는 선제적 통합 보안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SK쉴더스는 아이파크 단지 스마트홈 시스템에 정보보안 구독 서비스 '사이버가드'를 적용한다. 사이버가드는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접근통제(NAC)를 포함한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월패드 해킹 등 아파트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ADT캡스 무인경비 서비스로 치안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단지 곳곳에 설치된 SOS 비상벨과 화재 감지기가 긴급 상황을 알리면, ADT캡스 대원이 직접 출동하거나 119 화재 신고를 신속히 지원해 입주민 안전을 지킨다. 또한 SK쉴더스는 인공지능(AI) CCTV가 탑재된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도입해 단지 내 보안 사각지대를 24시간 관제해 나갈 예정이다.
-
한컴, 스페인 AI 생체 인식 기업에 전략적 투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스페인의 인공지능(AI) 생체 인식 기업 '페이스피'(FacePh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지분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한컴은 이번 투자를 통해 페이스피의 2대 주주가 되고, 아태 지역에서 페이스피 솔루션을 한컴 브랜드로 판매하는 '화이트 라벨링' 방식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한컴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한컴은 페이스피가 보유한 다중 인식 생체 인식 기술에 한컴의 AI, 한컴위드의 보안 기술, 클립소프트의 리포팅 도구, 한컴케어링크 헬스케어서비스 등과 결합해 더욱 향상된 신규 서비스·사업을 발굴하는 등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페이스피는 생체 인증에 필요한 안면, 지문, 동공, 음성 인식 등 AI 기반 생체 인식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유럽과 중남미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다수 금융회사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한컴의 AI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추후 한컴 제품화·브랜드화한 페이스피 솔루션을 아태 지역에 공급함으로써 해외 매출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샌즈랩, 한국MS와 AI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샌즈랩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술을 개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차세대 보안 기술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 챗GPT와 같은 차세대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샌즈랩은 사이버 보안 기술 연구 개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MS 인프라를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수준의 성능과 확장성을 위해 글로벌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사이버보안 환경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 모집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사무국은 5월 24일까지 ‘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은 메타버스와 산업 간 융합 촉진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기업이 자발적으로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고, 아이디어 교환 및 비즈니스 협력 등을 통해 신규 기획과제(안)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메타버스 얼라인스 사무국은 ‘가상융합산업진흥법’(8월 시행)과 애플 비전프로 출시에 따른 XR(가상융합) 시장이 활성화되는 추세를 반영해 모집 부문을 ▲아이디어 창출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세분화하고 우수프로젝트 그룹에 대한 혜택을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 일정은 서류 접수 마감(5월 24일)을 하고 5월 말 1차 서류평가를 통해 50개 내외 그룹을 선발해 약 5개월 동안 신규과제 기획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2차 발표평가를 진행해 우수 기획과제(안) 10개 내외를 선정한다. 우수프로젝트 그룹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해 상장(총 10점)과 상금(총 상금 천2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1년 5월 발족됐다. 현재 천4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
LG CNS, 베트남 FPT그룹과 DX사업 MOU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베트남 IT기업 FPT그룹과 손잡고 베트남 디지털 혁신(DX)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FPT그룹 자회사인 FPT텔레콤을 시작으로 FPT그룹 내 타 계열사들로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LG CNS 베트남 법인과도 연계해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LG CNS는 우선 FPT텔레콤에 디지털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고도화,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상담센터 서비스 강화, 네트워크 통합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CRM 시스템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접목해 데이터 기반 고객 관리·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FPT그룹은 통신·IT·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베트남 DX를 선도하는 글로벌 IT기업이다.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임직원 수는 7만3천명에 달한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생성형AI, 빅데이터 등 LG CNS의 DX기술을 기반으로 FPT그룹이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FPT그룹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종합 기사
-
-
삼성전자,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사이니지 통합 운영 플랫폼 ‘삼성 VXT’ 글로벌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디지털 사이니지 통합 콘텐츠 운영 플랫폼 ‘삼성 VXT(Samsung 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삼성 VXT를 활용하면 매장 내 제품 홍보, 할인 이벤트, 광고 영상, 환영 메시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쉽고 간편하게 제작·관리할 수 있다. ‘VXT 캔버스(Canvas)’ 기능을 제공해 제작 중인 콘텐츠를 실시간 확인으로 확인하고, 다양한 템플릿과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이나 무료 이미지 사이트 픽사베이(Pixabay) 등 외부 소스 업로드도 가능하다. 삼성 VXT는 하드웨어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콘텐츠를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손쉽게 원격 관리할 수도 있다. 또한, ▲콘텐츠 일정 관리 ▲이미지, 영상 등의 콘텐츠 재생 ▲제품 원격 제어 ▲제품 소비전력 확인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등이 가능한 고도화 기능도 지원한다. 다양한 차별화된 관리 기능도 대거 탑재했다. ▲데이터를 강력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 ‘녹스(KNOX)’ ▲사이니지 오용 방지를 위한 USB∙블루투스∙와이파이∙네트워크 등 잠금 기능 ▲기기 자동 점검∙고장 예측 알람 ▲24시간 글로벌 서비스 지원 등이다. 삼성 VXT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경험(UX)을 적용했고, 반응형 UI로 PC뿐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 LCD, LED 사이니지, 더 월 등 B2B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모두 지원한다. 다양한 파트너사들의 특화 솔루션도 대거 탑재했다. ▲세계적인 미술 작품과 명작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 ‘Art’ ▲가격, 메뉴, 실시간 거래 정보 및 결제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한 ‘Link My POS’ ▲부동산과 자동차 매물 관리가 가능한 ‘Ngine Real Estate’, ‘Ngine Real Automotive’ 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삼성 VXT’에서 활용 가능한 앱을 누구나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개발도구 및 개발문서(SDK) 등 개발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많은 파트너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생태계 구축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삼성 VXT는 옴니채널 기반 정기 과금 정책의 서비스로 출시되며, 기존 B2B 판매 채널을 통해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미국을 시작으로 온라인 판매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31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4’에 참가해 삼성 VXT의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삼성전자,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사이니지 통합 운영 플랫폼 ‘삼성 VXT’ 글로벌 출시
-
-
델 테크놀로지스, ‘2024 글로벌 데이터 보호 인덱스’ 보고서 발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전세계 기업 및 기관들의 데이터 보호 현황과 전략을 조사한 ‘글로벌 데이터 보호 인덱스(Global Data Protection Index, 이하 GDPI)’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9월과 10월에 걸쳐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500여명의 IT 및 보안 의사결정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 위협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생성형 AI의 부상으로 보안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맞는 지속적인 보안 확장이 요구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 위협에 대한 우려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 데이터와 관련한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답한 응답한 비율이 국내에서는 43%, 전세계 평균 55%에 달해 비즈니스 중단의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최근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조직에 미치는 금전적 영향도 상당하여 지난 보고서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글로벌 평균 140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국내 기업의 76%, 전세계 평균 75%가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 보호 조치로는 랜섬웨어 위협에 대처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또한 57%는 사이버 공격 발생시 회사의 중요한 데이터를 제대로 복구할 자신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조직(59%)들은 피해 발생 이후의 복구보다는 예방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 성공률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예방과 복구 사이의 균형을 신중하게 조절 해야함을 시사했다. 팬데믹 이후 계속되는 원격 근무로 인해 공격에 노출되는 표면이 증가했다고 답한 비율은 국내 기업의 73%, 전세계 평균 81%로 지난해 응답 결과인 70% 보다 늘어났다. 델은 이와 함께 조직의 재정적 위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보험 정책의 사용과 효과에 관한 견해도 조사했다. 국내 기업의 96%, 전세계 평균 93%의 조직이 랜섬웨어 보험에 가입했거나 가입을 고려하고 있지만, 보험 적용 범위가 제한적이고 조건이 까다롭다고 답했다. 예를 들어 국내 기업의 51%, 전세계 평균 57%는 사이버 위협 방지를 위해 시행한 사례에 대한 증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국내 기업의 37%, 전세계 평균 40%는 일부 시나리오에서는 보험이 무효화될 수 있다고 답했고, 국내 기업의 47%, 전세계 평균 40%는 보험금 지급이 법에 의해 제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처럼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이나 공공기관들은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비하는 추세이다. 이를 위해 국내 기업의 59%, 전세계 평균 50%가 전문 서비스를 도입하고, 국내 기업의 55%, 전세계 평균 49%가 정기적인 사이버 복구 테스트를 실시하며, 국내 기업의 37%, 전세계 평균 42%는 운영 데이터와 물리적, 논리적으로 분리된 사이버 볼트를 구축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델은 올해 처음으로 GDPI 조사에서 생성형 AI가 사이버 위협 환경과 데이터 보호 요구사항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국내 기업의 59%, 전세계 평균 52%는 생성형 AI 기술의 자사의 보안 태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지만, 대다수 응답자(국내 기업의 83%, 전세계 평균 88%)가 생성형 AI로 인해 더 많은 데이터 볼륨이 생성되고, 일부 데이터는 더욱 강력한 데이터 보호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답했다. 멀티클라우드는 여전히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거나 업데이트하려는 조직에서 선호하는 전략이지만, 데이터 보호에 대한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 국내 IT 의사결정권자의 82%, 전세계 평균 79%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모든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고 확신하지 못하며, 특히 국내 기업의 41%, 전세계 평균 40%가 퍼블릭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생성형 AI가 부상함에 따라 사이버 공격의 빈도와 복잡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에 대한 보호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단거리 경주가 아닌 마라톤의 관점에서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확장하고 유지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델 테크놀로지스, ‘2024 글로벌 데이터 보호 인덱스’ 보고서 발표
-
-
보안기업 옥타, 이석호 신임 대표 선임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옥타는 이석호 전 시만텍코리아 사장을 옥타 신임 한국대표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석호 신임 대표는 옥타의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국내에서 아이덴티티·액세스 관리(IAM) 시장 입지 및 리더십을 강화하고 비즈니스가 성장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석호 신임 대표는 30여년 동안 업계에서 경험을 쌓아온 IT전문가로 다수의 IT기업에서 근무하며 국내 보안 업계를 섭렵한 리더이다. 옥타에 합류하기 전, 시만텍코리아 사장을 맡아 블루코트와의 조직 통합을 주도하고 비즈니스를 크게 성장시켰으며, 사이버 보안·컴플라이언스 기업인 프루프포인트의 초대 대표로서 프루프포인트가 국내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큰 기틀을 마련했다. 더불어 그는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을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고 내부 직원들의 정보 유출 행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보안기업 옥타, 이석호 신임 대표 선임
-
-
메타, ‘페이스북 로그인’을 통한 타사 행태정보 수집행위 시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페이스북 로그인’ 기능에 행태정보 수집 도구를 결합시켜 타사 행태정보를 수집한 메타가 지난 해 제13회 개인정보위 의결에 따른 시정조치를 완료했음을 확인하였고 향후 유사한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고 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타사 행태정보는 다른 사업자의 웹사이트 및 앱 방문‧사용 이력, 구매‧검색 이력 등 이용자의 관심, 흥미, 기호 및 성향 등을 파악‧분석할 수 있는 온라인상의 활동정보를 말한다. 개인정보위는 개발자(사업자)가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및 앱에서 간편 로그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페이스북 로그인’을 설치하는 경우, 타사 행태정보가 메타로 자동 전송되어 맞춤형 광고에 활용되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메타는 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하는 과정에 해당 행위를 자진 시정하겠다고 공식의견을 제출하였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7월 26일 전체회의에서 메타에 자진 시정 기회를 부여하고, 그 이행 결과를 점검·확인하기로 결정하였다. 시정 기간인 3개월 경과 후 개인정보위가 확인한 결과, 메타는 한국에서 배포되는 ‘페이스북 로그인’ 관련 소스 코드의 기본값을 변경(전송→미전송) 출시하여 타사 행태정보가 자동 전송되지 않도록 하였다. 또한 관련한 페이스북 개발자 페이지를 수정하였으며, 기존 ‘페이스북 로그인’을 설치한 사업자에게도 개별 전자우편을 통해 업데이트 등을 안내한 것을 확인하였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시정조치를 통해 “다른 국가에서 ‘페이스북 로그인’을 설치할 때, 사업자들이 소스 코드를 검토하여 타사 행태정보가 전송되지 않도록 하는 등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과는 달리, 앞으로 한국에서는 사업자가 ‘페이스북 로그인’ 설치 시 이 같은 별도의 조치는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메타, ‘페이스북 로그인’을 통한 타사 행태정보 수집행위 시정
-
-
휴네시온, 9년 연속 망연계 시장 국내 점유율 1위 달성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휴네시온은 지난해 망연계 시장점유율 55%를 기록하며, 2015년부터 9년 연속 망연계 시장 점유율 1위(조달정보개방포털 특정품목 조달내역 기준)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망연계 토탈 솔루션 라인업을 보유한 휴네시온은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망연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휴네시온의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i-oneNet)’은 망분리 환경에서 악성코드, 해킹과 같은 외부 위협과 중요 정보의 악의적 반출 등 내부 위협으로부터 업무망을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인터넷망과 업무망으로 분리된 기본적인 망분리 환경부터 VDI, 모바일망, 메일연계, 재택근무, 비대면 시스템,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망연계 업계 최초로 제로 트러스트 기술을 적용한 ‘제로 트러스트 아이원넷(Zero Trust i-oneNet)’ 서비스를 구현했다. 제로 트러스트 아이원넷은 사용자 및 단말에 대한 인증 절차가 없이는 누구도 신뢰하지 않는다는 제로 트러스트 원칙에 기반해 보다 안전한 자료 전송을 제공하고 내부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제로 트러스트, 클라우드 전환, IT·OT 융합 등 보안 패러다임 변화 기조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지속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휴네시온, 9년 연속 망연계 시장 국내 점유율 1위 달성
-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 내 초중등생 대상 SW·AI 무료 교육 참가자 모집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디지털 새싹, 함께 즐기는 SW·AI 융합 플러스 캠프’의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초중등 학생에게 고도화된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유치한 정부지원 사업이다. 융기원은 이번 겨울 방학을 통해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체험 ▲AI 코딩카 제론, 자율주행하다 ▲나는 안무가 드론은 댄서 ▲일론머스크 따라잡기 자율주행 로봇 알티노 ▲야미코딩으로 즐기는 융합형 문제해결 ▲마이크로비트와 파이썬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젝트 제작 ▲3D 모델링과 프린팅을 통한 문제해결 등 7개 과정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2월까지 상시 진행되며, 경기도 내 초중등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 내 초중등생 대상 SW·AI 무료 교육 참가자 모집
-
-
보령, 美 대표 우주기업과 합작법인 ‘BRAX SPACE’ 공식 출범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보령(구 보령제약)이 미국 우주기업 액시엄스페이스(이하 액시엄)와의 국내 합작법인 설립 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브랙스스페이스(BRAX SPACE, 이하 브랙스)를 공식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랙스에는 보령과 액시엄이 각각 51대 49 비율로 공동 출자했다. 액시엄은 2030년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대체할 민간우주정거장 ‘액시엄스테이션’을 개발 중인 미국의 대표적 우주 기업이다. 브랙스는 지구 저궤도(LEO)에서 액시엄의 기술과 우주정거장 인프라를 활용한 모든 사업의 국내 독점권을 갖는다. 나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해서도 사업 우선권을 갖는다. 브랙스 최고경영책임자에는 보령의 임동주 뉴포트폴리오인베스트먼트(NPI) 그룹장이 선임됐다. 임동주 대표는 미국 조지아공과대학을 졸업하고 투자, 경영전략 컨설팅 업계를 거쳐 2021년 보령에 합류했다. 임 대표는 그간 액시엄스페이스 투자를 비롯한 보령의 우주사업 실무를 총괄해왔다. 브랙스는 주요 사업으로 ▲우주정거장 내 연구·실험 플랫폼 서비스 ▲한국인 유인 우주 개발 프로젝트 ▲우주정거장 모듈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한다. 그동안 국내에서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구 저궤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가겠다는 계획이다. 임동주 브랙스 대표는 “우주항공청 개청이 가시화된 가운데 브랙스는 민간 기업 주도로 새로운 우주사업을 개척한 선례가 될 것”이라며, “우주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우리나라의 저궤도 우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보령, 美 대표 우주기업과 합작법인 ‘BRAX SPACE’ 공식 출범
-
-
웹케시, 세무사용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 ‘경리나라 T’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웹케시가 세무회계사무소 업무 혁신 솔루션 ‘위멤버스(We Members)’에 프리미엄 리포트 ‘경리나라 T’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리나라 T’는 세무사의 업무를 돕기 위한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다. 수임처의 매입과 매출 자료를 자동으로 분석해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보고서 형태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매출/매입 분석 보고서, 증빙별 이용 비율 분석 보고서. 월별 카드매입 분석 보고서 등 고객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자동으로 시각화해 전달한다. 또한 수임처의 통장 입출내역, 법인카드 사용 내역, 수기 증빙 내역이 세무회계사무소와 실시간 연동돼 기장 및 월 결산업무를 간소화한다. 원천세와 부가세 납부서를 수임처에 자동으로 전송하고, 즉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해 간편한 납부서 관리도 가능해진다. 이 서비스는 위멤버스 회원(스탠다드/프리미엄)으로 가입한 세무회계사무소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수임처 사업자 당 월 3000원의 요금이 발생하며, 패키지 요금제 이용 시 ▲사업자 200개월 30만원 ▲사업자 500개월 50만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수임처가 경리업무 솔루션 ‘AI경리나라’를 사용하고 있을 경우 요금 부담없이 이용 가능하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웹케시, 세무사용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 ‘경리나라 T’ 출시
-
-
클라우다이크, 카페24·AWS 마켓플레이스 입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클라우다이크가 카페24·AWS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클라우다이크의 카페24 입점은 국내 전자상거래 및 클라우드 저장소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카페24와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다이크의 서비스가 국내 시장에서 더욱 널리 인식되고 사용될 수 있게 됐다. 또한 클라우다이크는 AWS 마켓플레이스에도 입점해 글로벌 고객 유치를 추진함으로써 국내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며 성장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전 세계 수백만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클라우다이크의 제품과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더욱 널리 퍼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클라우다이크는 최근 ‘뉴클라우다이크’를 출시했다. 더욱 직관적인 내비게이션, 더 빠른 파일 업로드 및 다운로드,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 등 더욱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또 웹오피스와 같은 향상된 협업 도구를 갖춰 여러 사용자가 어디서나 문서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고, 최고 수준의 보안 및 자동 동기화 기능을 지원해 파일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클라우다이크, 카페24·AWS 마켓플레이스 입점
-
-
아카에이아이, 예산 광시중에 AI 학습 로봇 공급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카에이아이는 충청남도 예산시에 위치한 광시중학교와 인공지능(AI) 영어학습 로봇 ‘뮤지오(Musio)’의 공급 계약을 맺고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2024년 교육기관의 첫 뮤지오 도입이며,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교육기관으로 뮤지오를 도입한 여섯 번째 사례다. 광시중학교는 ‘충남 미래형 영어교육’ 정책을 적극 실천하고, 교육청의 2024 업무계획 강조사항 중 하나인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외국어 교육 강화’에 발빠른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뮤지오를 도입했다. 뮤지오는 아카에이아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Muse)’를 탑재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영어 회화 학습 시스템 및 실력 측정 알고리즘을 탑재해 영어 실력 측정과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생 수준에 따라 영어 대화 난이도를 인공지능이 스스로 조정하는 등 교육형 인공지능 기술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급으로 뮤지오를 도입한 국내 교육기관은 50곳이 넘었으며, 일본 내 사례까지 합치면 250곳에 달한다고 아카에이아이는 설명했다.
-
- 사이버보안
- 종합
-
아카에이아이, 예산 광시중에 AI 학습 로봇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