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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로 김윤구 사장 선임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김윤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현대자동차그룹 인사실장과 감사실장을 역임하며 리더십과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그룹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회사관계자는 말했다. 회사는 김 신임 대표가 사업구조 및 조직 체질 개선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오토에버를 세계 톱티어(Top Tier) 수준 ICT·SW 전문사로 성장시킬 적임자로 보고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새로운 대표 체계에 맞춰 사업구조 고도화와 포트폴리오 변화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인재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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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맞춤형 보안시스템 구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SK쉴더스가 HDC현대산업개발과 아이파크 단지 내 통합 보안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 사는 개별 세대와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맞춤형 보안 서비스 개발과 이를 입주민용 스마트홈 서비스에 연동하는 보안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양 사는 아이파크 아파트 시공 단계부터 정보보안, 물리보안, 개인 홈 보안에 이르는 선제적 통합 보안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SK쉴더스는 아이파크 단지 스마트홈 시스템에 정보보안 구독 서비스 '사이버가드'를 적용한다. 사이버가드는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접근통제(NAC)를 포함한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월패드 해킹 등 아파트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ADT캡스 무인경비 서비스로 치안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단지 곳곳에 설치된 SOS 비상벨과 화재 감지기가 긴급 상황을 알리면, ADT캡스 대원이 직접 출동하거나 119 화재 신고를 신속히 지원해 입주민 안전을 지킨다. 또한 SK쉴더스는 인공지능(AI) CCTV가 탑재된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도입해 단지 내 보안 사각지대를 24시간 관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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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스페인 AI 생체 인식 기업에 전략적 투자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스페인의 인공지능(AI) 생체 인식 기업 '페이스피'(FacePh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지분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한컴은 이번 투자를 통해 페이스피의 2대 주주가 되고, 아태 지역에서 페이스피 솔루션을 한컴 브랜드로 판매하는 '화이트 라벨링' 방식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한컴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한컴은 페이스피가 보유한 다중 인식 생체 인식 기술에 한컴의 AI, 한컴위드의 보안 기술, 클립소프트의 리포팅 도구, 한컴케어링크 헬스케어서비스 등과 결합해 더욱 향상된 신규 서비스·사업을 발굴하는 등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페이스피는 생체 인증에 필요한 안면, 지문, 동공, 음성 인식 등 AI 기반 생체 인식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유럽과 중남미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다수 금융회사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한컴의 AI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추후 한컴 제품화·브랜드화한 페이스피 솔루션을 아태 지역에 공급함으로써 해외 매출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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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랩, 한국MS와 AI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샌즈랩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술을 개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차세대 보안 기술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 챗GPT와 같은 차세대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샌즈랩은 사이버 보안 기술 연구 개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MS 인프라를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수준의 성능과 확장성을 위해 글로벌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사이버보안 환경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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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 모집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사무국은 5월 24일까지 ‘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은 메타버스와 산업 간 융합 촉진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기업이 자발적으로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고, 아이디어 교환 및 비즈니스 협력 등을 통해 신규 기획과제(안)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메타버스 얼라인스 사무국은 ‘가상융합산업진흥법’(8월 시행)과 애플 비전프로 출시에 따른 XR(가상융합) 시장이 활성화되는 추세를 반영해 모집 부문을 ▲아이디어 창출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세분화하고 우수프로젝트 그룹에 대한 혜택을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 일정은 서류 접수 마감(5월 24일)을 하고 5월 말 1차 서류평가를 통해 50개 내외 그룹을 선발해 약 5개월 동안 신규과제 기획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2차 발표평가를 진행해 우수 기획과제(안) 10개 내외를 선정한다. 우수프로젝트 그룹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해 상장(총 10점)과 상금(총 상금 천2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1년 5월 발족됐다. 현재 천4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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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베트남 FPT그룹과 DX사업 MOU 체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가 베트남 IT기업 FPT그룹과 손잡고 베트남 디지털 혁신(DX)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FPT그룹 자회사인 FPT텔레콤을 시작으로 FPT그룹 내 타 계열사들로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LG CNS 베트남 법인과도 연계해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LG CNS는 우선 FPT텔레콤에 디지털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고도화,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상담센터 서비스 강화, 네트워크 통합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CRM 시스템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접목해 데이터 기반 고객 관리·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FPT그룹은 통신·IT·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베트남 DX를 선도하는 글로벌 IT기업이다.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임직원 수는 7만3천명에 달한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생성형AI, 빅데이터 등 LG CNS의 DX기술을 기반으로 FPT그룹이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FPT그룹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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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오비스와 기업용 메타버스 오피스 서비스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 CNS는 오비스(oVice)와 손잡고 기업 맞춤형 메타버스 오피스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업용 메타버스 파트너십을 체결한 두 회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오비스’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메타버스 공간이 일회성 이벤트 장소에서 프로페셔널 업무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LG CNS는 고객사 업무 시스템을 오비스 플랫폼과 최적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메일 송수신, 사내 공지사항 열람, 일정 확인 등 업무 기능을 메타버스에 그대로 구현한다. 산업별 고객 요구에 맞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설계한다. 오비스 플랫폼은 일본에서 2200개 이상 기업이 사용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채팅, 화상회의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지원하고, 고객 요구에 맞춰 가상 사무실, 온라인 이벤트 공간 등 여러 가지 메타버스 공간을 꾸밀 수 있다. 최문근 LG CNS DT사업부장(전무)은 “가상과 현실 경계가 희미해지는 ‘멀티믹스’ 시대가 본격화된 상황에서 고객의 메타버스 기반 업무공간 수요도 커지고 있다”며 “LG CNS는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할 맞춤형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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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오비스와 기업용 메타버스 오피스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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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니-가디안 시큐리티, 국내 NFT 플랫폼 최초 ISMS 인증 도전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르니가 가디안 시큐리티와 협업해 국내 NFT(대체불가능토큰) 플랫폼 1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취득에 나선다. 미르니는 NFT 자체 제작·거래 플랫폼으로 여러 크리에이터의 작품을 컬렉션 형태로 선보이며, 서비스 출범 약 3개월 만에 가입 회원 수 1만명 돌파 등 국내 NFT 업계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디안 시큐리티는 ISMS/ISMS-P 인증 컨설팅 전문 업체다. 자사 고유의 컨설팅 방법론과 솔루션으로 미르니의 ISMS 인증 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정보 보호 관리 체계다. ‘관리 체계 수립 및 운영’과 ‘보호 대책 요구 사항’ 2개 영역에서 총 80개의 까다로운 인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ISMS를 취득하면 정보 보호 위험 관리를 통한 비즈니스 안전성 향상, 윤리 및 투명 경영을 위한 정보 보호 법적 준거성 확보, 대외 이미지 및 신뢰성 향상 등의 장점을 확보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고객들에게 더 안전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양영석 미르니 대표는 “이번 ISMS 인증 취득뿐만 아니라, 앞으로 글로벌 진출에 대비하기 위해 ISO27001에 대한 인증 취득을 계획하고 있다”며 “미르니 이용자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보안 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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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니-가디안 시큐리티, 국내 NFT 플랫폼 최초 ISMS 인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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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마이데이터 서비스 ‘나의 자산’ 오픈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쿠콘(대표 김종현)이 2022년 1월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기반 마이데이터 정식 시행에 앞서 시범 서비스 ‘나의 자산’을 오픈했다. ‘나의 자산’은 높은 데이터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올 1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취득한 쿠콘이 새로 선보이는 개인 맞춤형 자산 관리 서비스다. 쿠콘의 ‘체크페이’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와 iOS 두 환경 모두 지원한다. 나의 자산에서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제공되는 정보를 기반으로 금융 소비자가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원터치 통합 자산 관리 △자산 현황 리포트 △금융 캘린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금융 소비자는 원터치 통합 자산 관리 서비스로 은행·카드·증권·보험·연금 등의 개인 자산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또 자산 현황 리포트로 전체 자산 가운데 예·적금, 투자, 대출 항목 등의 보유 현황을 확인하고, 이전 대비 자산 변동 내역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금융 캘린더는 연동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월별 수입·지출 내역을 자동으로 카테고리화해 기록해준다. 금융 소비자는 캘린더 기능을 이용해 본인 소비 패턴을 점검하고 현명한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나의 자산은 현재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범 운영 기간 서비스 안정화·고도화 작업을 거쳐 2022년 1월 마이데이터 본격 시행에 발맞춰 정식 오픈 예정이다. 쿠콘 김종현 대표는 “쿠콘은 15년 간 쌓아온 기술력과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마이데이터 서비스 준비를 해온 만큼 마이데이터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에게 더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쿠콘과 제휴한 기관들이 안전하고 품질 높은 마이데이터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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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마이데이터 서비스 ‘나의 자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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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데이터브릭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확대 위한 피트너십 체결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메가존클라우드와 데이터브릭스는 빅데이터 분석 사업 확대를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 고객들은 데이터브릭스 솔루션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더욱 빠르게 확보하고, 보다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데이터브릭스의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시간과 노력을 단축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데이터브릭스의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은 개방형 플랫폼으로, 고객들은 다양한 사례에서 데이터 팀을 통합해 혁신의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되며, 스트리밍 분석, AI에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에 이르기까지 단일 협업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과학, 기계 학습 및 분석을 통합하는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데이터브릭스는 글로벌 5000여 기업고객을 확보했으며, 리테일 및 CPG, 금융,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등을 포함한 전 산업에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데 필요한 최적화된 분석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데이터 비즈니스 분야에 최적화된 데이터 서비스 오퍼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0여명 규모의 전문 조직들을 통해 데이터브릭스를 활용, 데이터서비스 시장 내 선도적인 위치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그렉 테일러 데이터브릭스 APJ 비즈니스 개발 및 파트너 부사장은 “메가존클라우드를 한국 시장의 첫 프리미엄 파트너이자 데이터브릭스 파트너 생태계의 일부로 맞이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우리는 메가존클라우드 팀들과 긴밀히 협업해 한국 내의 다양한 기업들이 보유한 데이터의 가치를 데이터브릭스의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을 통해 현실화하는 것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조원우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는 데이터브릭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인사이트 확보와 데이터의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보다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메가존클라우드의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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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데이터브릭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확대 위한 피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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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시큐리티, K-ICT 정보보호 대상 수상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이스트시큐리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0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백신 소프트웨어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장 먼저 라이선스를 개방해 국내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강화와 보안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이스트시큐리티의 대표 보안 솔루션인 '알약'은 국내 백신 사용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알약의 사용자는 현재 1000만명이 넘는다. 알약을 활용해 연간 1억건 이상의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분기별로 130만건 이상의 랜섬웨어를 차단하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자사의 인공지능(AI) 연구소인 'AI 플러스 랩'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딥러닝 기술을 보안 솔루션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인 '알약EDR'과 악성코드 위협 대응 솔루션 '쓰렛인사이드'가 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국내 주요 기관과의 최신 정보보호의 위협의 동향과 분석 보고서를 제공하는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정상원 이스트시큐리티 대표는 "앞으로도 보안 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국내 사이버 보안 수준 강화에 기여할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역시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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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시큐리티, K-ICT 정보보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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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스타, 10일 인공지능 데이터셋 컨퍼런스 개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셀렉트스타가 ‘2021 오픈데이터셋 컨퍼런스’를 12월 1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정부 지원 없이 진행되는 인공지능 데이터셋 지원 사업을 위함이다. 셀렉트스타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9개의 데이터셋을 AI 산업 발전을 위해 무료로 공개한다. 셀렉트스타 담당자는 “AI 모델 구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이며, 높은 품질의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더 좋은 AI 모델이 나올 수 있다”며 “셀렉트스타는 AI 산업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더 높은 퀄리티의 데이터를 구축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9개의 데이터셋이 무료로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네이버 클로바 AI 리더이자 현 Upstage AI 이활석 CTO와 셀렉트스타 김세엽 대표의 특별 강의가 진행되며, 삼성전자 C-Lab, 카카오벤처스, SKT, 한국인공지능협회가 파트너 업체로 참여한다. 올해 초 셀렉트스타는 인공지능 데이터셋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기관, 대학 연구실 또는 개인에게 최대 7000만원 상당의 데이터셋 구축을 무료로 지원해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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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스타, 10일 인공지능 데이터셋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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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니, 가스비(수수료) 부담 최소화한 ‘폴리곤 NFT’ 서비스 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미르니가 거래 가스비를 최소화한 ‘폴리곤(Polygon) NFT 서비스’를 개시한다. 최근 대체 불가능 토큰(NFT) 시장 성장으로 NFT 거래 및 발행량이 늘면서 수수료인 가스비(Gas fee)가 크게 올랐다. 특히 NFT 거래의 상당량을 차지하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가스비는 최근 3개월 사이 거의 10배가 올랐다. 이에 NFT를 한 개를 구매하는데 많게는 40만원에 달하는 이더리움 가스비가 발생하고 있다. 가스비는 NFT 구매자와 발행인이 채굴자에게 지불하는 일종의 수수료를 말한다. 미르니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더리움 레이어 2(Layer 2) 블록체인인 폴리곤 서비스를 제공한다. 폴리곤은 무료 수준의 저렴한 가스비, 이더리움보다 500배 빠른 처리 속도의 기능적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 기존 이더리움 지갑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메타마스크 등 이더리움 지갑들은 해당 지갑 주소와 같은 폴리곤 지갑 주소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미르니 사용자들은 메타마스크 등 자신의 이더리움 지갑을 미르니에 연결하면, 자신이 보유한 폴리곤 NFT의 리스트 및 한화 시세를 열람할 수 있다. 미르니는 이 밖에도 이더리움을 폴리곤상 이더리움(ETH on Polygon)으로 일대일 변환해 폴리곤 NFT 거래를 지원한다. 해당 NFT는 세계 최대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미르니에서 한국어로 NFT를 열람한 뒤 미르니가 제공하는 링크를 사용하면 된다. 폴리곤은 최근 NFT 거래량이 가장 높은 메타버스인 ‘디센트럴랜드’의 NFT 거래 토큰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오픈씨에서 월 5000만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NFT 시장 내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샌드박스, 메이시스(Macy’s), 미국 NFL, 드래프트킹스(DraftKings), 티켓마스터(Ticketmaster) 등 해외 대형 기업들이 폴리곤 사용을 발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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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니, 가스비(수수료) 부담 최소화한 ‘폴리곤 NFT’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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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독일 VDE Institute와 업무협약…사이버보안 관련 최신 기술현황 정보 공유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VDE Institute는 산업정보시스템의 사이버보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VDE Institute 간 디지털산업화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자산의 보호 등 사이버보안 활성화를 위한 한국과 독일간의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사이버보안 관련 최신 기술현황 정보 공유 △사이버보안 표준 및 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학술 ∙ 기술 교류 △국내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양성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스마트시티, 스마트제조 등 디지털산업화가 진행됨에 따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정보보호대학원이 우수한 국내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함에 VDE Institute와 함께 여러 고급 정보들과 기술들을 교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선아 VDE Institute 한국 지사장은 “독일의 사이버보안분야 시험 및 인증 전문기관인 VDE Institute와 사이버보안분야 기술정책연구 및 글로벌 인재양성의 중심기관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간의 이번 업무 협약 체결식을 통해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의 역량강화 및 국내에서의 시험평가를 통한 국내기업의 신속한 목표시장 진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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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독일 VDE Institute와 업무협약…사이버보안 관련 최신 기술현황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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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사업 진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카카오가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한다. 카카오는 12월 6일부로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을 전담할 헬스케어 CIC(사내독립기업)를 설립하고, 대표로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겸 이지케어텍 부사장을 선임한다고 2일 밝혔다. 헬스케어 CIC는 카카오의 기술과 디지털 역량, 이용자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생애 주기별 건강 관리와 스마트 의료 등 차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 기관들과 협력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도 주력한다. 황희 대표는 "그동안 의료와 헬스케어 영역에서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카카오가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혁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헬스케어 CIC 황희 대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뇌신경센터 교수와 서울대병원이 출자한 헬스케어전문기업 이지케어텍의 부사장을 맡아왔다. 2019년 미국의료정보학회(HIMSS)로부터 디지털헬스케어 혁신리더 50인에 선정되었으며, 2016년 아시아태평양 의료정보학회의 헬스케어 IT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20곳 이상의 해외 병원과 디지털 병원 혁신 사업을 추진한 경험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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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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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 기술력, 해외서 인정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비주얼캠프는 자사의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 ‘시소(SeeSo)’가 싱가포르 스위치(SWITCH) 피칭 대회 슬링샷(SLINGSHOT)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 부문 톱 3(Top 3)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슬링샷은 싱가포르 혁신 기술 주간에 열리는 행사다. 이번 슬링샷에는 150개 국가에서 5000여개 글로벌팀이 지원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소는 디바이스 전면 카메라로 사용자가 화면에서 어디를 얼마나 집중해서 보는지 파악할수 있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비주얼캠프가 개발한 시선 추적 기술은 디바이스 내 특정 위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얼굴 이미지와 좌표를 학습한 어피어런스 기반(Appearance-based)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한다. 최근 해당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이 결정, 국내뿐만 아니라 실리콘 밸리를 거점으로 하는 미국 사업 확장에도 집중하고 있다. 한편 비주얼캠프 시소는 올 6월 MWC Barcelona 2021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모바일 최고 혁신상, 11월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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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 기술력, 해외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