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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강력한 보안 솔루션 적용 '원 UI 7' 베타 프로그램 운영 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의 베타 프로그램을 5일부터 운영한다.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S24 울트라∙S24+∙S24)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삼성은 6일 밝혔다. One UI 7은 초연결 시대에 맞춰 스마트하고 안전한 모바일 경험을 뒷받침하는 신규 보안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주요 보안 기능으로 ‘내 기기 보안 상태(Security Status of Your Devices)’ 기능은 서로 연결된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를 통해 갤럭시 에코시스템 내 연결된 모바일∙TV∙가전 등의 기기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와이파이(Wi-Fi) 자동 재 연결, 첨부파일 자동 다운로드 등을 막아 사이버 위협을 보다 강력하게 방어하는 ‘최대 제한(Maximum Restriction)’ 기능도 탑재했다. ‘안전 설치(Safe Install)’기능이 있어 승인되지 않은 출처의 앱이 설치되는 ‘사이드로딩(Sideloading)’이 진행될 경우 사용자에게 보안 위험을 경고한다. 삼성전자는 ‘잠금 상태에서 USB 연결 차단’ 기능과 ‘도난당한 기기 보호(Theft Protection)’ 기능도 이번에 새로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One UI 7’에 생성형 AI 기반 기능을 보강했다. 각 앱 별로 지원되던 텍스트 요약, 맞춤법과 문법 검사 등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들을 프레임워크 단에서 지원하도록 통합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 사용 범위가 기기 전반으로 확장돼 사용자는 사용중인 화면에서 해당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통화 내용을 글로 옮겨주는 ‘텍스트 변환(Call Transcript)’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설정해두면 번거로운 과정없이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글로 기록된다. 직관적이고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UI 기능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One UI 7’ 공식 버전은 2025년 1분기에 출시될 갤럭시 S 시리즈부터 탑재되며 이후 기존 출시된 갤럭시 기기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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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I가 테크 빅뱅 촉발할 것”…델 테크놀로지스, 2025 IT 기술 전망 발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5일 내년도 기술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에는 AI가 일상 생활과 업무 환경, 여가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 핵심 기술로 자리 잡으며 미래를 재정의할 전망이다. 델은 구체적으로 보고서에서 ▲에이전틱 AI 아키텍처의 부상 ▲엔터프라이즈 AI가 개념 단계에서 실무 환경으로 확대 ▲소버린 AI의 가속화 ▲AI와 신흥 기술의 융합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 ▲AI PC가 분산 아키텍처의 중요한 역할 담당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로 비용 및 환경문제 해결을 제시했다. ▶에이전틱 AI 아키텍처의 부상 에이전틱 AI 아키텍처가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글로벌 CTO이자 CAIO(최고 AI 책임자)인 존 로즈는 2025년에는 보다 발전된 형태의 에이전트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율적으로 작동하고, 자연어로 소통하며, 다른 에이전트 및 사람과 팀을 이루어 작업하는 등 상호 작용이 강화된 형태의 에이전트가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코딩, 코드 검토, 인프라 관리, 비즈니스 계획 및 사이버 보안과 같은 특정 기술을 수행하도록 AI가 세밀하게 조정되고 최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엔터프라이즈 AI가 개념 단계에서 실무 환경으로 확대 엔터프라이즈 AI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기관의 생산력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영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2025년에는 우선 순위를 중심으로 반복 가능한 명확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턴키 형태로 정교하게 정의된 AI 플랫폼 및 AI 인프라 옵션이 등장할 전망이다. 터프라이즈 영역에 AI를 적용하는 과정 또한 더 간편해질 전망이다. ▶소버린 AI의 가속화 소버린 AI란 국가가 자체 인프라와 데이터를 사용하여 AI 가치와 차별화를 창출하고 현지 문화, 언어 및 지적 재산에 부합하는 생태계를 설계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데이터 보안이 가장 중요한 시대에 각국은 공공과 민간의 강력한 협력을 통해 소버린 AI 전략과 솔루션을 확보하는 추세이다. 소버린 AI를 위해 인프라, 데이터 관리, 인재 양성, 생태계 개발을 위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AI와 신흥 기술의 융합 AI의 진정한 잠재력은 여러 신흥 기술들과 만났을 때 더욱 커질 수 있다. 양자 컴퓨팅, 지능형 엣지, 제로 트러스트 보안, 6G 기술, 디지털 트윈 등과 결합하면 그 영향력은 배가되며, 혁신과 기존 과제의 해결을 위한 역동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예를 들어, AI와 결합된 양자 컴퓨팅은 AI를 확장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전통적인 컴퓨팅의 한계를 극복할 것이다. 복잡한 재료 과학, 신약 개발, 복잡한 최적화 문제 등을 해결함으로써 다양한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과 AI도 서로 영향을 미친다.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는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지만, 전통적인 영역(브라운필드)의 레거시 IT에서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하는 것은 제한적이다. 반면, AI 인프라는 새로운 그린 필드이다. 최적의 보안을 위해 AI 팩토리에 제로 트러스트를 기본 옵션으로 채택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 AI는 이제 학습에서 추론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습과 달리 추론은 워크로드를 실행할 위치를 품질, 비용, 데이터, 보안 및 지연 시간에 따라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AI는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를 각각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초고속 분산형 아키텍처로 이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에서는 비용을 절감하고, 사일로(silo)를 해소하며, 공급업체 종속을 방지할 수 있다. ▶AI PC가 분산 아키텍처의 중요한 역할 담당 2025년에는 데이터가 점점 더 분산되어 이로 인해 기업이 데이터에 맞춰 AI를 적용하는 위치도 변화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넘어 엣지와 PC로 이동함에 따라 AI PC를 사용하면 데이터를 디바이스에서 직접 처리하여 클라우드에 의존하는 것보다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거의 모든 디바이스에 NPU가 탑재되고, 이는 PC가 디바이스에서 로컬로 AI 워크로드나 앱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PC의 AI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은 모든 일상 업무를 지원하며 사용자와 함께 진화하여 요구를 예측하고 생산성을 높여준다. 고성능의 CPU, GPU, NPU와 다양한 PC 실리콘 옵션이 등장하며 선택과 혁신의 폭이 그 어느 때보다 넓어질 것 전망이다.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로 비용 및 환경문제 해결해야 에너지 비용의 상승과 특정 AI 워크로드의 에너지 수요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중대한 과제이다. 전 세계적으로 규제 요건이 더욱 엄격해지면서 새로운 수준의 요건들이 등장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경우, 하드웨어 차원의 에너지 효율 혁신, 오래되거나 노후화된 장비의 책임 있는 폐기, 다양한 에너지원 사용을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액체 냉각 혁신이다. 최적화된 냉각판과 누출 감지 기술을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더 나은 효율성과 성능 최적화를 위한 워크로드 관리 및 모니터링 도구도 필수적이다.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하면 조직이 원하는 성능에 맞게 AI 솔루션의 규모를 조정하고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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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AI기반 사이버공방 가상화 전장 구축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쿤텍은 AI 기반의 사이버보안 위협 탐지 엔진 개발을 위한 ‘사이버공방 가상화 전장’ 구축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핵심원천 기술개발사업의 ‘자가진화형 AI기반 사이버공방 핵심원천기술 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얻어 낸 결과다. 쿤텍은 ETRI와 사이버공격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사이버 전(Self-Play)을 수행하여 스스로 학습·진화하는 AI 기반 진화형 사이버공방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훈련장을 통해 실증도 수행했다. 쿤텍이 개발한 사이버 전장 환경은 SDN(Software Defined Network) 기반의 가상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구조의 가상 전장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가상 네트워크 전장 구축은 가상 전장 구성 요소와 연결 정보를 설정 파일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구축되는 방식이다. 사용성이 편리하고 자동화에 용이한 이점이 있어 기존에 가상 전장을 수동으로 구성하는 방식에서 크게 개선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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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큐싱 범죄 막는 '안심 QR 서비스' 출시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KT는 최근 증가하는 큐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 QR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안심 QR 서비스는 사용자가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코드가 악성 앱 설치 URL이나 불법 웹사이트로 연결되는지 탐지해 알려준다. 스미싱 URL로 판단되면 연결을 차단하고 경고문구를 노출한다. 신뢰성이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URL인 경우 주의 문구와 함께 사이트 이동 여부를 고객에게 확인한다. KT 안심 QR 서비스는 ‘마이케이티’ 앱을 통해 누구나 로그인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안심 QR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안심 QR 드로우 이벤트’를 오는 16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마이케이티 앱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테스트용 QR코드 촬영 후 응모할 수 있다. 큐싱((QR코드+Phishing)은 공공장소나 서비스 등에 부착된 정상적 QR코드 위에 해커가 만든 악성 QR코드를 덧붙이는 등의 방식으로 이용자의 촬영을 유도해 악성 앱이나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만드는 피싱(Phishing) 사기 수법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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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클라우드, 국정원 보안성 검토 통과…공공기관 도입 용이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패로우는 SaaS형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스패로우 클라우드’가 국가정보원의 보안성 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애플리케이션에 존재하는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스코드 분석(SAST)·오픈소스 분석(SCA)·웹취약점 분석(DAST)을 모두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스패로우는 보다 엄격한 보안을 필요로 하는 국가·공공기관도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도입해 SW 취약점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국정원 보안성 검토를 마쳤다. 인증과 접근, 암호화, 감사기록 등의 추가적인 보안 요건도 충족시켰다. 이로써 기관은 별도의 구축비와 유지관리비 없이 이용 요금만으로 지속적인 취약점 점검과 SW 안전 확보가 가능해졌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정부에서 민간 SaaS 이용을 촉진하는 가운데,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국정원의 엄격한 보안성 검토를 통과함으로써 다시 한번 보안성을 검증받았다”며 “공공기관이 스패로우 클라우드로 안전한 SW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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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최고 수준 차량 사이버보안 인증…글로벌 전장 시장 공략 강화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LG전자가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인증인 레벨3를 획득하며 글로벌 전장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로부터 CSMS 레벨3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CSMS 인증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해 인포테인먼트, 텔레매틱스 등 전장 제품의 설계, 개발, 소프트웨어, 생산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보안이 제대로 적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모의 해킹 침투 테스트 등을 통해 철저하게 역량을 평가한다. LG전자는 지난해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증 받는 CSMS 레벨2를 획득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나날이 강화되는 글로벌 전장시장의 사이버보안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완성차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메이저 전장부품 공급사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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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로시큐리티, 개벙형XDR 연합 ‘크라우드XDR 얼라이언스’ 합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멘로시큐리티는 클라우드 기반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솔루션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주도하여 XDR 프레임워크 및 아키텍처의 발전을 위해 글로벌 보안 및 IT 기업들이 협력하는 통합 개방형 XDR(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연합인 ‘크라우드XDR 얼라이언스(Crowd XDR Alliance)’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멘로시큐리티는 크라우드XDR 얼라이언스의 일원으로서 멘로시큐리티의 웹 격리 솔루션을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Falcon) XDR과 통합함으로써 랜섬웨어를 비롯한 악성 URL 링크 분석 엔진을 우회하는 ‘HEAT(회피성이 뛰어난 지능형 위협, Highly Evasive Adaptive Threats)’로부터 고객을 보호할 수 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론(Falcon) XDR을 통해 고객은 여러 벤더의 보안 솔루션을 통합하여 조직의 전체 보안 및 기술 에코시스템에서 위협 중심의 통합 탐지 및 대응을 수행할 수 있다. 멘로의 특허 받은 웹 격리 기술인 ‘아이솔레이션 코어(Isolation Core™)’를 기반으로 구축된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은 악의적인 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가장 안전한 제로 트러스트 접근 방식을 제공하여 완벽한 클라우드 보안 환경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유일한 솔루션이다. 이는 최종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작업하는 동안 보안을 신경 쓰지 않게 하고 보안 및 지원 팀의 운영 부담을 완화시킨다. 멘로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을 통해 조직은 사용자들에게 안전한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보안 위협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비즈니스를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멘로시큐리티의 공동 설립자이자 CPO(최고 제품 책임자)인 풀니마 드볼르(Poornima DeBolle)는 “맬웨어와 제로데이 익스플로잇이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에 도달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멘로시큐리티는 크라우드XDR 얼라이언스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CrowdStrike Falcon XDR과의 통합을 통해 조직은 보안을 위해 생산성을 낮추지 않으면서도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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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로시큐리티, 개벙형XDR 연합 ‘크라우드XDR 얼라이언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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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에이아이, 서울 오륜초에 인공지능 학습 로봇 ‘뮤지오’·인공지능 휴머노이드 ‘페퍼’ 설치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아카에이아이는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오륜초등학교와 인공지능(AI) 영어학습 로봇 ‘뮤지오(Musio)’와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페퍼(Pepper)’의 공급 계약을 맺고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서울 지역 국·공립 교육기관으로서 뮤지오를 도입한 세 번째 사례로, 앞서 서울 노량진초등학교와 교동초등학교에도 로봇 뮤지오와 페퍼가 각각 공급, 설치된 바 있다. 이번 도입에 대해 아카에이아이는 인공지능(AI)을 통한 첨단과학 기술을 포용함과 동시에,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한 미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뮤지오(Musio)는 아카에이아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를 탑재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뮤지오는 영어 회화 학습 시스템 및 실력 측정 알고리즘을 탑재해 영어 실력 측정 및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생 수준에 따라 영어 대화 난이도를 인공지능이 스스로 조정하는 등 교육형 인공지능 기술에 초점을 두고 있다. 페퍼(Pepper)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로봇 전문 기업 소프트뱅크 로보틱스가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으로, △뮤즈 AI 자유 대화 △실전 연습용 뮤즈 러너스 챗 △뮤즈 아카데미 모드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뮤즈 자유 대화, 뮤즈 러너스 챗은 원어민 교사와 대화하듯 페퍼와 자연스러운 회화를 연습하고 시도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박병탁 아카에이아이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와 공존을 선언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과 그 안에서 정보와 교육의 격차를 우리는 잘 극복해 왔지만, 과제도 많았다. 공교육 현장의 차별 없는 지역 및 공간적 한계를 넘어선 대안과 교육적 패러다임을 준비하고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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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에이아이, 서울 오륜초에 인공지능 학습 로봇 ‘뮤지오’·인공지능 휴머노이드 ‘페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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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 로이터, 하나은행과 ‘자금세탁방지 해외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 연장 계약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톰슨 로이터가 하나은행과 국외점포 직원들의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6월 13일부터 한 달여간 ‘자금세탁방지 및 경제제재 준수 교육 프로그램’ 제공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019년 자금세탁방지부서의 주관으로 톰슨 로이터의 자금세탁방지 및 경제제재 준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30여 개의 국외점포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하나은행은 최근 높아진 국내외 금융감독기관의 규제와 임직원들의 교육 강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nti-money laundering)를 중심으로 총 12개의 교육 프로그램 중 3과목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톰슨 로이터는 자금세탁/컴플라이언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솔루션 업체로, 각국 최신 법규와 규제 동향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갖고 있다. 톰슨 로이터의 자금세탁/컴플라이언스 교육 프로그램은 △글로벌 자금세탁/컴플라이언스 과정 △국가 및 지역 특화 과정 △금융전문 과정 등 크게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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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 로이터, 하나은행과 ‘자금세탁방지 해외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 연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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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확산 사업 본격 착수…52개 SaaS개발 지원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확산을 위한 '2022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을 6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과 서비스 기업의 연계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의 개발 및 확산을 지원하는 대중소 기업 협력형 사업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의 이용 패러다임이 구축하는 방식이 아닌 구독하는 방식인 클라우드로 변화함에 따라 SaaS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은 소프트웨어를 구매·구축하는 방식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어 SaaS가 부족한 상황이다. 21년 클라우드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프트웨어기업 2만5188개 중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은 780개 수준이다. 과기정통부는 그 동안 프로젝트 사업으로 산업적 파급력이 높은 핵심산업 분야를 선정하고 분야별로 인프라 기업과 서비스 기업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기업이 우수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키워왔다. 올해는 분야별 성과 및 시장 현황 등을 고려하여 디지털워크, 디지털헬스, 지능형물류, 스마트제조, 환경·에너지 등 5개 지원 분야을 선정했으며, 총 250억원을 투입하여 기업의 업무 혁신·효율화를 위한 협업도구, 비대면 건강관리, 생산공정 지능화·자동화 등 총 52개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전환·고도화 과제를 선정 및 지원할 예정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본 사업은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해 대중소 기업이 협력하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경제 구현을 가속하기 위해 시장에서 인정받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확산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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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확산 사업 본격 착수…52개 SaaS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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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가축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 ‘라이브케어’ 소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디지털 축산 전문 기업 유라이크코리아는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 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스마트팜 코리아’에 참가, 생체 데이터 기반 가축 건강 관리 인공지능(AI)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라이브케어V2 (LiveCare V2)’를 소개한다. 4월에 출시한 ‘라이브케어V2’는 바이오 캡슐을 통해 수집한 생체 데이터를 AI로 분석, 각 개체에 대한 건강 상태와 발정·분만 시기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농장의 사양 관리를 더 꼼꼼하게 스케줄로 관리할 수 있으며 날씨 정보와 산지 시세 등 농장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특히 라이브케어V2는 높은 폐사율로 농가 생산성에 지장을 주는 송아지들의 초기 건강을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한 송아지 전용 바이오 캡슐에 특화한 기능으로 송아지 체온을 비롯해 배변 이력 등의 생체 정보를 상세히 수집·분석한다. 라이브케어V2는 바이오 캡슐을 도입한 농장뿐만 아니라, 바이오 캡슐이 없어도 누구나 앱을 통해 기본적인 사양 관리가 가능하도록 앱 사용성을 확장했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유라이크코리아는 10억건이 넘는 가축의 생체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축산을 넘어 지속 가능한 디지털 축산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가축 헬스케어 플랫폼 라이브케어를 통한 효율적인 축산 생산성 향상이 세계적 환경 이슈인 탄소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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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가축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 ‘라이브케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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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암호화 통합관리 ‘디아모 컨트롤 센터 v4’ 출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환경의 데이터 암호화 시스템 통합관리를 위한 ‘디아모 컨트롤 센터(D’Amo Control Center) v4’를 신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 ‘디아모’는 고객사 환경에 각각 최적화된 암호화 기술을 제공하고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는 데이터 암호화 플랫폼으로, 지난 18년 동안 국내시장 1위를 놓치지 않은 펜타시큐리티 대표 브랜드다. ‘디아모 컨트롤 센터 v4’는 특정 운영체제에 제한되지 않는 웹 기반 시스템이다. 그래픽 인터페이스 대시보드를 통해 디아모 시스템의 OS, 설치경로, 포트, 통신상태 등 서버 정보와 제품별 라이선스, 오류 발생 등 시스템 현황을 실시간 파악하여 신속히 조치를 취함으로써 관리 복잡성을 해소하고 운영 안정성을 제고한다. 다수 모듈 암호화, 운영 및 로그 정책의 일괄 설정 및 변경 등의 기능으로 인프라 규모가 커질수록 운영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또 암호화 모듈과 독립된 형태로 구성되어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암호화 동작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중단 없는 비즈니스 운영이 가능하다.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COO(부사장)는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이 복합적으로 다변화되고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데이터 규모가 전례없이 급증함에 따라 애초 계획·설계와 달리 데이터베이스가 점층적으로 팽창해가는 것이 오늘날 기업 전산환경의 현실”이라며, “데이터 암호화 시스템의 복잡도 또한 크게 높아져 그에 따라 상승하는 관리비용 부담의 해소 요구에 부응하여 본 솔루션을 출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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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암호화 통합관리 ‘디아모 컨트롤 센터 v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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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잉맘, 온라인으로 아이 기질 분석해 기질 특성별 전문가 솔루션 제공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그로잉맘이 온라인 아이 기질 분석을 론칭했다. 아이 기질 분석은 오프라인 센터 등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마음사랑의 정식 JTCI 검사를 활용해 전문성, 신뢰도를 보장한다. 또 그로잉맘의 기존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구매-검사-결과 확인까지 누구나 간편하게 모바일 앱으로 진행할 수 있어 비용·절차 등의 간소화는 물론, 부모가 더 편하게 자녀의 기질 특성을 파악하고 전문가의 육아 솔루션까지 받을 수 있다. 아이 기질 분석에서는 △자극 추구 △위험 회피 △사회적 민감성 △인내력 △감각 민감 등 기질의 5가지 대요인과 △탐색적 흥분 △자유분방 △예기 불안 △수줍음 △끈기 △성취 △완벽주의 △촉감 △청각 등 20가지 상세 요인을 분석해 아이 기질을 파악, 컬러를 활용한 그래프로 보여준다. 또 아이의 기질적 특성, 강점과 약점, 기질을 고려한 육아 팁 등 전문가 솔루션을 제공해 부모가 집에서도 쉽게 아이 기질을 활용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해 육아 갈등을 해소하고, 아이와 깊이 있는 상호 작용을 하도록 돕는다. 그로잉맘은 온라인 아이 기질 분석 론칭과 함께 언어, 상호 작용, 관계 개선, 놀이, 훈육, 배변, 수면, 학습 등 부모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들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꾸준히 영역을 확장하며 제공할 예정이다. 그로잉맘의 온라인 아이 기질 분석은 그로잉맘 앱 또는 그로잉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6월 20일까지 3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로잉맘은 아이와 이동하는 복잡한 절차와 부담스러운 비용을 줄여 누구나 꾸준히 전문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에 기반한 전문가의 육아 솔루션을 온라인으로 제공, 부모와 아이의 건강한 육아 및 성장을 돕기 위해 서비스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 이혜린 그로잉맘 부대표는 “우리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구성원 대부분이 부모여서 부모의 필요를 잘 알고 있다는 게 우리의 강점”이라며 “많은 부모가 육아 중 생기는 막연한 두려움·불안함을 물을 곳이 많지 않아 기질, 발달 등의 분석 상품과 상담의 전면 온라인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도 그로잉맘은 육아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서비스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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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잉맘, 온라인으로 아이 기질 분석해 기질 특성별 전문가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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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틱스, 공연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스마틱스는 국내 주요 예매처에서 예매한 티켓을 한 곳에서 통합 발권할 수 있는 무인 키오스크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티켓 판매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62만44건에서 올해 115만4326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같은 달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공연 수요가 커진 영향이다. 자연스럽게 공연장 무인 발권기 앞에서 대기하는 시간도 늘어나게 됐다. 스마틱스가 개발한 공연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는 예매처와 관계없이 QR 코드로 10초 안에 발권할 수 있다. 또 예매 정보를 입력하는 기존 방식의 무인 발권 키오스크보다 사용이 편하며, 줄 서기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에는 스마틱스가 주요 예매처의 온라인 예매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구축한 네트워크와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겼다. 스마틱스 담당자는 “예매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공연 현장의 예매처 통합 발권에 대한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비대면, 무인화 트렌드에 맞춰 무인 발권 키오스크로 가닥을 잡고 개발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스마틱스는 공연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고품질 플라스틱 카드에 인화해 기념 보관할 수 있는 ‘포토카드 키오스크’와 공연 포스터 사진을 티켓에 인화해 수집·기념할 수 있는 포토티켓 키오스크 등으로 MZ 세대를 겨냥해 공연 현장 문화를 꾸준히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틱스 담당자는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 개발은 공연업계의 숙원과 같았다”며 “공연 시설, 공연 기획사, 지방문화재단 등에 자사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공연 티케팅 시스템 선도 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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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틱스, 공연 예매처 통합 무인 발권 키오스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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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신세계아이앤씨·헥슬란트, 유통업체 특화 ‘SaaS형 블록체인 서비스’ 공동 개발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신세계아이앤씨와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가 손잡고 유통 업체 특화 SaaS형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15일 헥슬란트와 ‘NFT 기반 디지털 보증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제조, 유통사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반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디지털 보증서 발행 솔루션을 개발한다. 블록체인 기술이나 인프라가 없더라도 손쉽게 디지털 보증서를 발행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기존 모바일 앱과도 API 방식으로 연동할 수 있어 이용 탄력성이 높고, 대량의 보증서도 자동으로 발행 가능하다. 헥슬란트는 가상 지갑 솔루션 ‘옥텟(Octet)’을 제공한다. 옥텟은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개발자 도구로, API를 통한 가상자산 입출금 시스템, 보안 등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헥슬란트는 가상자산 사업자로서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상자산 지갑 솔루션 중에서는 처음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를 취득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연내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디지털 보증서로 제품 가치를 제고시킬 수 있는 유통사, 명품 브랜드사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은경 신세계아이앤씨 R&D 담당 상무는 “이번 협업으로 블록체인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관련 전문 기술이나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 않더라도 기업들이 손쉽게 NF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진우 헥슬란트 대표는 “명품 브랜드 및 유통업계에서 위·변조는 중요한 이슈이며 블록체인 기반 NFT 도입을 통한 증명서 발급은 앞으로 소비자에게 신뢰 있는 거래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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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뉴스] 신세계아이앤씨·헥슬란트, 유통업체 특화 ‘SaaS형 블록체인 서비스’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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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비전, ‘하이크 온 더 블럭’ 데모 투어 개최…제품 시연 및 직접 체험 가능
-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하이크비전은 자사 주요 제품을 데모 트럭에 구성하여 전국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서울을 시작으로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를 순회하여 고객을 찾아가는 데모 투어인 ‘하이크 온 더 블럭’을 개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6월 9일과 10일 서울에 이어 전라도 지역에서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3일간 시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후 16일(목)과 17일(금) 양일간 충정남도 청주, 21일(화)부터 24일(금)일까지 4일간 부산 지역,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대구 지역, 7월 4~8일 5일간 강원도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시연 이벤트가 열린다. 주요 시연 제품은 컬러뷰 및 아큐센스 카메라와 전자칠판이다. 컬러뷰 카메라 제품으로는 사람 및 차량 분류 가능한 2MP 컬러뷰 카메라 2종(DS-2CD2T27G2-L, DS-2CD1327G0-L)과 얼굴 캡처까지 가능한 4MP PT 컬러뷰 카메라(DS-2DE3A400BW-DE(S5))가 포함된다. 아큐센스 카메라 제품은 사람 및 차량 분류, 스트로브 라이트, 오디오 경고 기능이 탑재된 2MP 아큐센스 카메라(DS-2CD2T26G2-ISU/SL)와 딥러닝 기반으로 사람 및 차량 분류로 허위 경보가 감소한 4MP 아큐센스 카메라(DS-2CD2346G1-I)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65인치 4K 전자 칠판(DS-D5B65RB/A)은 3840x2160의 해상도를 제공하며, 와이파이 및 QR코드 공유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타이 하이크비전 사장은 “데모 투어를 통해 그동안 접촉이 없었던 지방의 유통 및 설치업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하이크비전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고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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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비전, ‘하이크 온 더 블럭’ 데모 투어 개최…제품 시연 및 직접 체험 가능